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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수트란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의 갑옷과도 같습니다. 그러기에 수트를 고른다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오늘 글에서는 맞춤 수트와 기성복을 고르는 저만의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색상입니다. 직장서 입어야 하니 네이비 블루 그리고 차콜그레이가 우선입니다. 두 가지 기본 색상을 갖췄다면 네이비와 그레이 체크 버전, 검정색을 사시면 좋습니다. 신중하게 선택한 세 벌의 기본수트 -네이비, 그레이, 패턴ㅡ만 있다면 색상과 소재가 다른 여러 벌의 셔츠와 넥타이를 마련하셔서 무한대의 창의력을 발휘해 보시기 바랍니다. 맞춤복의 핵심은 옷의 뼈대를 얼마나 잘 세우냐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지점은 바로 어깨입니다. 옷의 어깨가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딱 맞게 들어가냐가 바로 맞춤복의 핵심입니다. 이에 비해 기성복은 디자인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기성복은 모양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의 감성이 발휘됩니다. 그에 반해 맞춤복의 라인은 애초 클래식 라인이라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맞춤복은 우선 감성을 작동시킨 후 개개인의 신체비례를 효과적으로 감쌀 수 있는 요소를 추출해 일정한 형태의 옷을 만듭니다. 이제 기성복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우선 거울 앞에서 판매원을 서게 하고 자신과 비교해 봅니다. 이러한 비교 대상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봐야 할 곳은 상체입니다. 어깨선과 어깨, 허리 여유분입니다. 그 부분을 판매원의 정장과 비교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정장을 입고 가서 번갈아 입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옷 길이나 소매 길이는 고쳐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나중 문제입니다. 그리고 기성복은 맞춤복과 달리 수선할 수 있는 상한선이 정해져 있습니다. 본디 수선하지 않고 입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바짓단은 구두 위에 살짝 얹히는 정도가 좋습니다. 재단사에게 바지 주름이 구부러지는 정도가 2.5센티를 넘지 않게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럼 바짓단의 앞부분이 구두 위에 가볍게 얹힌 상태가 됩니다. 재킷의 길이는, 재킷 아랫단은 양팔을 내리고 주먹을 쥐었을 때 손등에 도드라지는 손가락 관절과 비슷한 위치에 떨어져야 합니다. 그게 아닐 바에는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긴 게 낫습니다. 재킷의 진동 둘레는 높고 작은 것을, 소매는 통이 좁은 것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잘 맞는 재킷을 입으면 어깨 패드의 실루엣이 밖으로 돌출되거나 진동 둘게 바깥으로 어깨가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수트 맞춤복과 기성복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드레스셔츠와 구두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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