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68
1,000+ Views


한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존중을 표현하게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그러한 표현을 생략하도록 허용하는 존비법의 체계는 인간관계가 원활하게 굴러가는 데 필요한 감정노동을 '아랫사람'의 몫으로 떠넘기는 문화와 연결되어 있다

이 문화는 아랫사람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는데
그에게도 감정이 있음을 몰라서가 아니라

그의 감정이 그만한 배려를 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