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osayo
5,000+ Views

함께 있어서 위안이 되는 #펭귄 #사별 #감동ㅠㅠ

이 얼마만에 만나뵙는 여러분들인가여 +_+ 다들 잘 지내셨는지 인사 남기는 것도 괜히 수줍네여 부끄부끄...

인터넷의 바다에서 언제나 헤엄치고 다니던 여러분의 요정 사요사요 A.K.A. 여요사요, 오랜만에 너무 기엽고 사랑스러운 사진을 발견했더니 딱 빙글이 생각나지 뭐예요 +_+

그니까 지금 보여드리는 사진들은 다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합성<도 아닌 리.얼. 그 자체의 사진이란 거예여. 멜버른의 반짝이는 야경을 바라보며 서로를 토닥이고 있는 이 사랑스런 펭귄들이 진짜라구ㅠㅠㅠㅠ
순간포착이냐구여? 아니져- 이렇게 둘은 몇 시간동안 서로의 어깨를 감싸안고 토닥이며 멜버른의 야경을, 그리고 밤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고 해여. 그것도 이 날 하루만 이러는 게 아니라 매일같이 이런다구.

뭔가 사연 있어 보이는 뒷모습... 그건 착각이 아니었습니다 +_+ 둘 다 사랑하는 사람 아니 펭귄을 잃고 그 슬픔을 같이 나누고 있는 거ㅠㅠ
오른쪽 펭귄은 나이가 좀 있는 어르신이구 왼쪽은 젊은이래여. 둘 다 사별을 했고...ㅠㅠㅠ 정기적으로 만나서 저 바위 위에 서서는 몇 시간동안 하염없이 도시의 춤추는 불빛과 파도치는 바다를 보며 서로를 토닥인다구ㅠㅠㅠㅠ

이 사진을 찍은 작가 Tobias Baumgaertner씨는 3일 동안 이 펭귄들을 지켜보셨다는데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왜 세장 뿐이냐면 애들 놀랄까봐 플래시를 터뜨릴 수도 없고, 얘네가 있는 곳은 너무 어두운데다 둘이 자꾸 움직여서 사진을 찍는 게 매우 힘들었다는 TMI도 함께 전합니다ㅋㅋ

대신 동영상두 있지여 +_+
끊임없이 서로의 기분을 체크하듯 챙기는 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울고, 어깨를 감싸안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ㅠㅠㅠ 넘나 사랑스럽지 않나여ㅠㅠㅠ

이걸 보는 빙글러 여러분도 서로 위안이 되는 친구가 있어서 다행인 삶이길 바라며 여러분의 요정 사요 이만 인사드립니당

빠빠이!
참! 사진과 영상 출처는 작가분의 인스타그램 tobiasvisuals 니까 다른 사진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들러 보시길 +_+
4 Comments
Suggested
Recent
정말 감동이네요! 예전 빙글러 분들 다들 잘 계시겠죠 모두들 항상 건강합시다😁😊
ㅜㅜ 펭귄이 저런마음도가지는구나 ..가슴아프군
잘 지내고 있죠?
어디서들었는데 펭귄은 자신의 짝을 한명 간직한다고하드라구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충북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충청북도 보은군에 있는 백두대간 속리산 깊은 산골에 위치한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산림휴양의 발상지로 자연 치유를 할 수 있고 피톤치드와 함께 세속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시 나를 찾는 시간이 되는 명상과 자연치유의 공간입니다. 숙박시설과 수영장 및 세미나실까지 갖춘 휴양 시설입니다. 소나무 숲속, 양지바른 산자락에 위치한 기와집인 한옥들이 고즈넉하게 들어섰습니다. 길과 화단을 잘 조성해서 첫 느낌부터 깔끔함과 평화로움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마침 여름꽃 꽃양귀비가 빨간 날갯짓을 나풀 거리며 반기고 있었습니다. 한옥마을에 있는 한옥들은 기와집으로 각각 속리산의 봉우리들의 이름을 본다 지었습니다. 한옥은 11채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고향집을 떠올리는 초가집 형태로 황토로 벽을 발라 초가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침대방이 구비되어 있고 너른 잔디 마당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습니다.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밤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들을 헤아리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사진 좋아하는 분이라면 별의 궤적, 유성과 은하수 촬영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초가지붕을 올린 황토마을과 달리 이곳은 너와 지붕입니다. 너와 지붕이란 삼나무 · 노송나무 · 소나무 등의 얇은 나뭇조각을 산자널 위에 이는 것. 또는 이은 지붕을 뜻합니다. 초가지붕 마을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시설은 초가집과 비슷하게 깔끔하고 필요한 것 구비되어 있습니다ㅣ. 방문자 종합안내센터 : 도서관, 세미나실, 회의실이 있어 단체 모임이나 MT 워크샵이 가능한 곳입니다. 숲속에는 족욕체험장이 있고 수영장과 찜질방, 숲속 공연장, 산나물 체험장 10ha, 산책로 2km 등도 운영되고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과 함께 와도 국내 휴양지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수영장은 7월 1일부터 운영합니다. 기타 부대시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상황에 따라 운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속리산 휴양마을은 2017년에 개관했으며 시설로는 방문자종합안내센터 : 도서관, 세미나실, 회의실이 있어 기업 워크샵이나 MT가 가능합니다. 휴양마을 : 한옥 11동 21실, 황토 10동 16실, 통나무 3동 18실 부대시설 : 식당, 숲속 수영장, 찜질방, 숲속공연장, 산나물체험장 10ha, 산책로 2km 입실 시간 오후3시,퇴실 시간 오전12시 쌈 뷔페:성인 기준 15,000원(5세 이상~12세 미만 1만원) 석식:6시~8시까지 조식:8시~9시30분까지 (통나무마을,황토마을 4인무료)(한옥마을6인무료,천왕봉6인무료) 전기차투어 입실시 연락주시면 해드립니다. 휴양마을 프로그램: 숲&쉼 명상과 힐링, 산나물장아찌 만들기, 자연환경해설, 자연물 만들기 등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잠정 중단되어 있습니다. ※ 단, 전기 순환버스 투어와 찜질방(숙박객만 이용가능)은 이용 가능.(숙박객 무료) 6. 숲속 수영장 개장 일시: 7.1~ 찜질방 사용시간 오후9시까지 *동절기:5시30분마감~다음날 11시30분까지사용가능합니다)
야옹이와 나의 이야기
안냥하세옹 오늘도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야옹가족입니다 아무도 안 궁금하실지도 모르지만 야옹이와 저의 이야기를 두서없이 써보려해요 야옹이는 제가 한참 아플 때 저희 집에 찾아왔어요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단 받고 집에서 요양 중이던 때에 앙상하게 말라 목이 끊어질 것처럼 얇고 피부병으로 털과 피부가 벗겨진 채로 왔던 아이라서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애교도 너무 많은 아이였구요 경계는 심하지만 도망가지 않았고 덜덜떨면서도 오히려 쓰다듬어달라고 머리를 들이대더라구요 주변에 있는 다른 길고양이들이 위협하면 무서워서 도망가다가도 제가 소리를 듣고 집에서 나오면 제 옆에 바짝 붙어서 의기양양하게 으르렁대기도 하곸ㅋㅋㅋ 귀엽고 가여워서 밥을 주기 시작했어요 밥만 잘 먹어도 낫는 피부병이라길래 사료를 열심히 먹였어요 우리 같이 이겨내자. 아프지말자 건강해지자하는 마음으로요 정말 낫더라구요. 거짓말처럼 야옹이가 많이 건강해져서 깽동깽동 다니는게 신기하고 대견했어요 곧 죽을 것만 같던 아이가 잘 이겨내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저도 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했거든요 건강해져서 새끼도 낳고 잘 키우고 있는 모습도 너무 대견해요 물론 그 사이 감사하게도 저 또한 많이 건강해졌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저 아이들 모두를 보살필 수는 없어서 아마 얼마 후엔 아이들은 맡아서 건강하게 키워주실 분들에게 분양보내야할테지만 함께있는동안 잘 보살피고 싶은 마음입니다 내가 언제까지 저 아이를 보살필 수가 있겠나싶어 이름을 짓는 일이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야옹이라고 불렀는데 이젠 야옹이가 자기 이름인 걸 아는 건지 야옹이라고 부르면 쳐다보거나 대답하거나 달려와요 그래서 야옹이는 그냥 야옹이가 이름이 됐어요ㅋㅋ 처음 야옹이가 집에 찾아온지 얼마 안됐을 때 야옹이를 집에서 키우시겠다고하는 분이 계셔서 집 밖에서 키우는 것보다 집고양이로 안전하게 지내는 편이 야옹이에게도 오히려 더 잘됐다싶어서 보냈는데 케이지가 천으로 된 케이지여서 약했던건지 케이지를 찢어버리고 다시 돌아왔더라구요 부모님께서 털 알러지가 있으시고 기관지가 약하셔서 야옹이를 잘 쓰다듬어주시지는 못하지만 돌아온 아이가 안쓰러워 번갈아가면서 밥을 챙겨주십니다 최근에 야옹이가족에게 임시거처를 만들어주면서 야옹이가 실내에서 지내게 되어 자동급식기나 자동급수기, 화장실을 구비해놨는데 원래는 그냥 밥그릇에 때마다 직접 사료를 주고 있었거든요. 화장실은 야옹이가 꼭 마당에 있는 화단에 가서 잘 처리하길래 그냥 뒀었어요. 이번에 야옹이 화장실이 생겨서 야옹이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뿌듯해요ㅋㅋㅋ 임시거처가 허물어지기전까지는 안전하게 그 곳에 둬야겠어요. 아가냥이들 이름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보호하는 동안 아가들 불러줄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곡식이름으로 한 번 지어봤어요 어디서 들었는데 먹는 걸로 이름을 지으면 오래산다더라구요 첫 째 노 랑 - 수수 하 얀 장 갑 - 녹두 반반얼룩이 - 보리 작 은 노 랑 - 율무 하얀롱부츠 - 메밀 아! 그리고 야옹주니어들 다섯마리는 모두 여자아이들이에옹 신기하죠? :) 두서없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쟈합니다 야옹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옹 당신도 녹두처럼 스르르 잠이 듭니다zZ
삶은 다만 긴 거짓말
삶은 다만 긴 거짓말 사라지는 것들은 왜 단단한 것들 만을 남기고 떠나나요 말랑한 것들은 왜 사라지고 마나요 바다의 바닥에 딱딱한 죽음 하나가 구릅니다 조개 껍데기 하나가 구릅니다 때마침 옆을 지나던 소라 게 한 마리 관심을 보이며 다가옵니다 빈 껍데기 앞에 선 게는 그 안을 오래도록 들여다 봤습니다 집이 너무도 깨끗했기에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웠거나 그게 아니면 누군가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게는 생각했습니다 죽음이 보기에 삶은 다만 긴 거짓말이고 삶이 보기에 죽음은 유치한 장난이겠죠 금방이라도 누군가 돌아올 것 같은 깨끗한 빈집 앞에서 게는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집게로 조개껍데기를 두 어번 두드려 보고 또 괜히 주위를 서너 바퀴쯤 돌아보고 나서야 빈 껍데기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한 게는 그제야 말랑한 아랫배를 껍데기 속에 밀어 넣었습니다 가장 단단한 것 속으로 가장 부드러운 것을 밀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또 한 번의 밤이 찾아옵니다 등껍질이 막 영글어 가는 이른 밤 속에서 게는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리의 출처를 찾던 게는 이내 그 출처가 자신의 집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껍데기가 알맹이를 집이 저를 비워놓고 사라진 주인을 단단한 것이 말랑한 것을 부르는 소리였습니다 그리하여 게도 빈집처럼 가만히 눈을감고 집게발로 얼굴을 가리고 말았습니다 게가 잉태한 슬픔은 별이 되어 빈집의 벽을 타고 흐르고 게의 바다는 그 농도를 더해갔습니다
성범죄자의 선처호소 편지 집어던진 미국판사
지난 2018년, 미국 미시간주 법원. “멸시당한 여자의 분노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내가 한 모든 일을 잘못으로 몰아갔습니다” 성범죄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이 쓴 해당 내용의 편지를 읽던 판사는 편지를 휙 내던졌다. 이날 법정에 선 피고인은 선수들에게 치료를 빙자해서 성폭력을 저지른 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의였다. 판사는 주치의를 향해 일갈했다. “아직도 당신이 한 짓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이 편지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난 의사인 당신에게 내 반려견 치료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판사가 주치의에게 선고한 처벌은징역 175년 “당신에게 175년, 2,100개월 형을 선고합니다. 방금 당신의 사형 집행 영장에도 서명했습니다. 당신에게 이런 벌을 내리는 것은 판사로서 제 영예이자, 권한입니다. 당신은 다시는 감옥 밖으로 걸어서 나갈 자격이 없습니다.” 선고가 끝나자 법정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판사는 판결을 내리며 이같은 말을 남겼다. “오늘 판결은 내가 내리지만, 두 번째 판결은 신이 내릴 것입니다.” + 어린 체조선수 등 10~30대 여성들을 상대로 장기간 상습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 30여년에 걸쳐 자신의 치료실에서 체조·수영·축구·배구 선수 등 10~30대 여성 156명을 성추행거나 성폭행한 천하의 ㄱㅆㄹㄱ같은 놈 손정우 사건 담당 판사 정신차려라... 판사님 내한 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