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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부: 알파편

복잡한 이론보다는 거기에 더해진 경험과 감각이랄까? 몇가지 공식처럼 이해하고 암기해야 할 부분이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환율과 금리 등에 대한 이해가 우선된다면 실전에서 꽤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메가편은 해외 관련 내용인데 다른 책들을 읽어 중복되는 감이 있어 나중에 읽어보는 것으로...
「현대인에게 가장 좋은 생산수단은 우량한 주식이며,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닌 모으는 것이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적으로 우량한 주식을 사서 모으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며 그 기업들도 생각보다 훨씬 많이 오른다.」
- 본문 중에서

- 김장섭, 트러스트북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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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인생을 아름답게 한다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를 이어받게 된 영국의 왕 조지 5세. 그에게 왕의 자리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 조지 왕은 막중한 책임감과 긴장감에서 오는 불안으로 날마다 힘들어했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평소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작은 도시에 있는 한 도자기 전시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도자기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크게 감탄하던 조지 왕은 두 개의 꽃병만 특별하게 전시된 곳에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 두 개의 꽃병은 같은 원료와 타일을 사용하였고, 무늬까지 똑같은 꽃병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넘쳤는데 다른 하나는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볼품없는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 이상하게 여긴 조지 왕이 관리인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같은 듯 같지 않은 두 개의 꽃병을 나란히 둔 것이오?” ​ 그러자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다른 하나는 구워지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아서 고난과 시련은 우리 인생을 윤기 있게 하고 생동감 있게 하며 무엇보다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특별히 전시해놓은 것입니다.”   고난과 시련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내면을 더욱더 단단하게 하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다가온 어려움은 인생을 윤기 있고, 생동감 있게 만들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시련이 없다는 것은 축복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 에드거 앨런 포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맥락을 팔아라 - 뉴 노멀 시대의 마케팅
맥락을 팔아라  뉴 노멀 시대의 마케팅  변화는 한꺼번에 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변화가 천천히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길게 산 삶은 아니지만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면 저의 삶은 천천히 변화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나라에서 정해준 교과 과정대로 교육을 받았고 다들 간다는 대학을 들어갔고 군대 이후에 취업까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순서를 밟아 온 듯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회에서 만들어준 테두리 안에서의 삶일 뿐이었습니다. 취업이라는 문을 두드리는 그 순간부터 마주 하게 되는 세상은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괴물 같은 것이었습니다.   저는 2020년을 살고 있습니다. 벌써 올해도 반이 지나 유월이 되었습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많은 것들이 마치 어제 꾸었던 꿈처럼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전세계를 덮쳐버린 전염병은 이전의 삶을 더욱 아득하게 먼 옛날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매일 같이 울리는 경고 문자는 아직 전염병이 창궐하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이런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자본주의의 중심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무언가를 팔아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 했습니다.  이제는 역사적 사건이 되어 버린 ‘IMF’로 불리는 외환위기사건 이후 한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직종은 하나 같이 안정성이 담보되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같이 그런 ‘안정적’이라는 직업을 갖지 못한 사람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십 년이나 회사 생활을 해왔지만 아직 살아 남기 위해 시간 이외에 팔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케터의 일은 맥락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누누이 이야기 했다. 이 설계도에는 고객에게 전달할 가치와 그 가치를 경험하게 되는 과정 이 두 가지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맥락을 팔아라 p.167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은 많지만 저에게 가장 와닿는 것은 위의 문장이었습니다.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명확하게 정의된 문장을 만나게 되면 조금이나마 안도하게 됩니다.  이미 많은 매체들을 통해서 더 이상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서만 소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소비’라는 활동에 저의 ‘가치’를 끼워 파는 일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사실 그 저만의 ‘가치’를 아직 찾지 못해서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이 세상 많은 것들이 ‘맥락’안에서 움직입니다. 인류 역시 ‘역사’라는 맥락 안에서 이해될 수 있고 ‘생명’ 역시 ‘지구’라는 맥락 안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제 ‘삶’이라는 맥락 안에서 설명할 수 있는 존재 일 것입니다. 그리고 제 삶의 기록 중 일부분인 이 블로그를 통해서도 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수많은 삶의 파편들을 모아서 저만의 ‘가치’를 찾는 시간을 가져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맥락을 통해 가치를 찾는 ‘맥락을 팔아라’ 였습니다.  https://jisungs.tistory.com/
공매도가 도대체 뭐야?
삼성전자, 셀트리온이 호재에도 주가가 꼼짝도 안하는 이유로 공매도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공매도가 뭐길래? 그럴까 했는데 여읔시 우리의 뉴닉, 고슴이가 아주아주 깔끔하게 정리 해 주어서 옮겨 왔습니다. 요것만 보시면 공매도 아주 아주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요약. 주식 가격이 낮았다가 높아져야 이익을 보는 일반 주식투자와 달리, 공매도는 높았다가 낮아져야 이익을 봐요.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주식 시장에 더 혼란을 줄 가능성이 커서 정부는 공매도를 금지했어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공매도를 금지하지 않아도 주식 시장이 회복해서, 공매도를 금지하는 게 진짜 효과적인지 알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어요. 공매도를 금지하냐 마냐를 넘어, 불법 공매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규제할 것인지가 숙제라는 입장도 있어요 주식 공매도의 (거의) 모든 것 고슴이: 오늘은 주린이를 위한 주식 기초 개념 시간이슴. '없는 주식을 판다'는 공매도 이야기를 준비했는데, 웬 봉이 김선달 얘긴가 싶지 않슴? 하지만 쉽게 풀었으니 걱정 붙들어매도 좋슴. 주식 시장에 좋은 영향, 안 좋은 영향 다 미치는 개념이니까 알아두면 나중에 큰손 투자자 될 수 있슴! 1. 공매도, 정체가 뭐야? 공매도가 뭔데? 주식 투자의 한 방법이에요. 보통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주가가 오를 걸로 예상되는 회사의 주식을 산 다음, 주가가 오르면 되팔아 돈을 벌 수 있는데요 . 공매도는 좀 달라요. 주식 가격이 떨어질 걸 예측하고, 가격이 실제로 떨어지면 돈을 버는 거예요 . 무슨 말이냐면: A 기업 주식에 투자할지 말지 조사하던 고삼이가, 시장 상황상 얼마 후 A 기업의 주가가 떨어질 거란 걸 예측하게 됐어요. A 기업 주식을 갖고 있는 도슴이한테 주식을 1주 빌린 다음, 현재 시점의 주식 가격인 10만 원에 팔아 현금 10만 원을 확보해요. 그다음, 예상대로 A 기업의 주가가 떨어져 1주에 5만 원이 돼요. 그럼 이때 가지고 있던 10만 원으로 1주를 사는 거죠. 그러면 주식을 사고도 5만 원이 남아요.  고삼이는 도슴이한테 빌린 주식을 갚아요. 빌린 주식을 갚고 5만 원의 차익을 얻었으므로, 투자는 성공한 셈인 것. 도슴이는 1주 빌려주고 다시 받았으니 쌤쌤인 거고요. 훈장님 고슴 : 빌 공(空)에 팔 매(賣)를 써서 ‘없는 걸 판다’는 뜻이슴. 나한테 없는 걸 빌려와서 10만 원에 판 다음에, 5만 원이 됐을 때 사서 갚는다~ 알겠느냐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야? 주식 가격이 낮았다가 높아져야 이익을 보는 일반 주식투자와 달리, 공매도는 높았다가 낮아져야 이익을 봐요.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주식 시장에 더 혼란을 줄 가능성이 커서 정부는 공매도를 금지했어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공매도를 금지하지 않아도 주식 시장이 회복해서, 공매도를 금지하는 게 진짜 효과적인지 알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어요. 공매도를 금지하냐 마냐를 넘어, 불법 공매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규제할 것인지가 숙제라는 입장도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은행이나 보험회사 같은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에게만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어요 . 개인 투자자도 공매도 비슷한 걸 할 수 있긴 한데요(a.k.a. 대주거래). 대주거래는 개인도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 투자하는 공매도 방식이지만 살 수 있는 주식의 가짓수가 409개라 제한적이에요. 외국인과 기관은 주식 시장에 나와 있는 종목 전체(코스닥 1425종목)를 공매도할 수 있지만 개인은 딱 409개 항목만 빌려서 팔 수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공평하지가 않은 것. 근데 다른 사람 주식을 어떻게 빌려?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 계좌를 만들 때 ‘주식대여서비스’에 동의하면, 증권사가 고객의 주식을 임의로 보험사나 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 외국인들에게 빌려줄 수 있게 돼요. 실제 ‘공매도’ 예시가 있을까?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주택 시장이 붕괴해 주가가 폭락할 거라는 걸 예측하고 공매도 투자를 한 사람이 있었어요. ‘마이클 버리’라는 투자자인데요. 당시 엄청난 규모의 공매도를 진행해 기하학적 수익률을 올렸어요. 2016년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빅 쇼트>가 공개됐는데(예고편), 그는 영화상에서 489%의 수익률과 26억 9000만 달러의 수익을 내요(한국 돈으로 따지면 어제 환율 기준 약 3조 1900억 원 ). 근데 내가 공매도를 왜 알아야 해? 공매도는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개념이에요. 지금은 임시로 국내에서 금지됐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유효한 거래방식인 데다, 금지 기간이 지나면 곧 재개될 투자 방식이기 때문.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 좋은 바람도 불게 하고, 때론 안 좋은 바람도 불게 하는 특징이 있어서 한 번 알아두면 더블로 똑똑해질 수도 있고요. 앞으로 주식계의 큰 손으로 나아가는 데 참고할 수 있을 거예요. 2. 공매도가 금지라고? 정부는 지난 3월 16일 공매도를 6개월 동안 금지했어요. 코로나19가 유행하며 투자 심리가 얼어붙어 주가가 폭락하고, 향후에도 떨어질 확률이 더 큰 상황이었기 때문. 투자자들이 “공매도 하기 딱 좋은 날이네~” 하며 시장 상황이 나빠지는 데 많이 베팅하면 주식시장 분위기가 더 나빠질 수 있거든요. 이걸 금융 용어로 ‘공매도 규제’라고 해요. 공매도 규제: 주가가 갑자기 확 떨어진 종목에 공매도 투자가 몰리면 해당 종목을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임의로 일정 기간 거래를 막아요. 하지만 공매도 세력은 사그라들지 않았어요. 3월 12일에만 공매도 거래대금이 1조 원을 넘는 등 기세를 이어가자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가격이 떨어지는 데 돈을 거는 건 당분간 금지하겠다!” 선언해요.  * 과열종목: 3개월간 주가가 하루에 5% 이상 하락한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이 최근 40일 거래일(공휴일 제외) 대금보다 3배 이상 늘어나면 지정해요. 공매도가 주식 시장 분위기를 어떻게 혼란스럽게 해? 주식 가격이 떨어진다는 쪽에 돈 거는 사람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사람들의 심리가 불안해지기 마련이죠. 불안은 불안을 불러서 , 공매도 세력이 커질수록 주가가 더 떨어질 걸 두려워한 투자자들이 또 주식을 더 팔아치우면서 시장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어요. 또, 외국인들이 공매도 거래를 하면서 불법을 저지르는 일이 적지 않았어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불법 공매도로 제재받은 금융회사는 101곳이었는데 이 중 외국계가 94곳이었다고.  공매도 금지는 효과가 있었어? 효과가 있었다고 하긴 모호해요 . 정부는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에 공매도를 금지하면 주가가 다시 오를 거라고 기대했어요. 하지만 3월에 금지를 하고도 주가가 더 떨어졌어요. 3개월 지난 6월 말에는 바닥을 쳤을 때(3월 19일 주가)와 비교해 44% 올랐고요. 그러던 중 지난 8월 27일 정부는 공매도 금지를 6개월 연장하기로 했어요. 효과가 모호한데 왜 연장한 거야? 정부는 코로나19 때문이라고 했어요 . 공매도를 금지하고 반년이 지났지만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터라, 시장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기 때문. 이런 상황에 공매도를 다시 시작하면,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고 본 거죠. 개인 투자자(a.k.a. 동학 개미 )들의 반대가 거셌던 점도 큰 영향을 줬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보고 있어요. 공매도가 주가 하락에 돈을 거는 투자 방식이다 보니, 특정 종목의 가격이 떨어지는 걸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고 개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거든요. 개인 투자자들의 입김이 많이 센가? 최근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크게 늘었어요. 올해 들어 증권 시장에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새로 들어간 것만 48조 원, 순수하게 주식을 산 돈만 해도 30.7조 원이고(올해 5월 11일 기준), 주식을 거래하는 계좌 수도 11년 만에 최대로 늘어났어요(올해 4월 기준). 올해 초 코로나19 공포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주식을 팔아치우며 시장에서 빠져나갔을 때,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이며(a.k.a. 동학 개미 운동)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어요 . 금융위원장은 공개적으로 “개인투자자가 우리 증시를 든든히 받쳐왔다”고 발언한 바 있고요. + 외국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데?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증시가 크게 떨어지자 지난 3월 즈음 한 달 정도에 걸쳐 모든 종목에서 공매도를 금지했어요.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미국, 영국 등은 공매도 정책을 유지했고요.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도 지난 3월에 공매도 금지를 시작했는데 이 중 인도네시아는 아예 무기한으로 공매도를 금지했어요. + 공매도 금지, 이번이 처음 아니야 주가가 폭락하는 때면 공매도 금지가 따라와요.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사실 예측하기 아주 힘든데, 전 세계적으로 큰 위기가 오면 떨어질 게 뻔하기 때문.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 위기 때 2008년 10월부터 2009년 5월까지 8개월간 우리나라에서 전 종목 공매도가 금지됐어요. 2011년에는 유럽의 재정위기 영향으로 2011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 종목 공매도를 금지했고요. 3. 공매도 금지, 최선인가요? 앞에서 우리 정부가 주식 시장이 더 안 좋아질까 봐 공매도를 금지했다고 했잖아요? 하지만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은 공매도를 금지하지 않았는데도, 주가가 다시 쭉쭉 올랐어요. 공매도를 금지해야만 주식 시장이 회복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공매도 금지보다도, 각 나라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서 돈을 많이 푼 것이 주식 시장이 좋아지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됐을 거라는 평가가 있고요(예: 긴급재난지원금). 이런 상황에서 ‘공매도 금지를 계속할지 말지’를 놓고 금융 전문가들의 입장도 갈리고 있어요. 입장1: “공매도, 나쁘지 않아!” 공매도가 있기 때문에, 거품 낀 주식의 가격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해석도 있어요. 예를 들면 A 기업의 주식이 고평가 돼 가격이 쭉쭉 오를 때, 가격 하락에 돈을 걸 수 있는 공매도 제도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공매도 세력이 붙네, 이 기업 주식이 마냥 오를 만한 건 아니구나? 떨어질 만한 이유가 있구나!” 하며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 . 이 과정에서 주식 가격이 조정돼 사람들한테 A 기업의 적절한 가치가 제시되기도 하고, 기업 역시도 이런 상황을 보고 경영을 더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거죠. 입장2: “공매도 금지 연장해야 돼!” 앞서 말한 것처럼 공매도를 금지한 덕분에 시장 상황이 나아졌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갑자기 금지를 풀면 증시가 춤출 수 있으니 코로나19로 시장 분위기가 안 좋은 동안에는 공매도 금지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는 것. 입장3: “다른 관점 제시한다!” 공매도를 금지하고 말고가 핵심이 아니라는 관점도 있어요. 공매도는 투자 방식 중 하나일 뿐이고, 결국은 다른 정책적인 보완이 더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 공매도 탓 아니거든 : 시장 상황 안 좋을 때 주식 시장 오르락내리락하는 걸 다 공매도 때문이라고 하긴 어려워. 과거 사례 살펴보면 공매도랑 상관없이 오르락내리락했다고. 포퓰리즘 의심돼 : 개미 투자자들이 강력하게 주장하니까 그 사람들 표심 노려서 해달라는 거 해주는 거 아냐? 해외에서는 다들 짧게 하고 마무리했고, 요즘 증시도 안정적인데 연장할 필요가 꼭 있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 같아? 공매도 금지 조치는 일단 내년 3월까지 계속돼요. 그 이후로 일어날 변화가 몇 가지 예상되는데: 개미도 공매도를: 개인 투자자들도 공매도를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뀔 가능성이 커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시장의 공매도 거래액 중 개인 투자자가 거래한 비율은 1.1%에 불과한데, 이 비율을 높이는 방향이 되겠죠. 업계에서는 공공 금융회사를 통해 개인도 주식을 대여할 수 있게 하는 일본식 제도, 시가총액이 일정 수준 이상인 종목에만 공매도를 허용하는 홍콩식 제도를 대안으로 보고 있어요. 과정을 공정하게: 무엇보다도 문제가 된 건 불법을 저질러 시장이 건전하게 돌아가는 걸 막는 세력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되고 있어요. 불법으로 공매도 했을 때 엄청난 벌금을 물리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마련하고, 공매도와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될 걸로 보여요. 덧.
[책 추천] 집에서 여행 기분 내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오늘은 떠나지 못하는 요즘 우리들의 여행병을 달래줄 책 5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들과 함께 집에서 세계여행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01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의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여행과 삶, 예술과 철학 이야기 길을 가려거든 길이 되어라 김기홍 지음 | 행복우물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2 언젠가 다시 떠나게 될 여행의 설렘을 충전하고 싶을 때 그녀가 여행지에서 마주한 영화 속 순간과 풍경들 당신이 나와 같은 시간 속에 있기를 이미화 지음 | 상상출판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3 여행이 주는 자유와 낭만을 느껴보고 싶을 때 떠날 수 있기에 만날 수 있었던 낭만에 대하여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 청춘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4 재미있는 여행 이야기로 일상에서 쉬어가고 싶을 때 또 다른 행복을 찾아 357일간 떠난 그의 여행 이야기 홀로 서지 않기로 했다 조수희 지음 | 목수책방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5 자유롭게 떠날 수 있었던 날들의 여행이 그리워질 때 그녀가 세상을 향유하며 만난 풍경과 느린 기록들 그 좋았던 시간에 김소연 지음 | 달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지금 플라이북 앱에서 또 다른 책 무제한으로 추천받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