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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랑 냉면이 서비스라구요? 메인 요리보다 푸짐한 서울의 서비스 맛집

서울 도심에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샐러리 맨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즐겨 찾는 집들이 많이 있다. 음식 값도 저렴하지만 무엇 보다도 더 챙겨주는 푸짐한 서비스에 숨어있는 넉넉한 인심 때문인 것 같다. 종로3가 보쌈골목, 시청 앞의 족발, 그리고 남대문시장의 칼국수 골목들이 가장 대표적인 친서민 착한 식당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은 찰밥은 싸가세요. 칼국수 좀더 드릴까?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는 남대문시장의 소문난 식당들을 만나는 시작점이다. 남대문시장 입구부터 큰길 따라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골목에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들이 구석구석 숨어 있다. 70년 전통의 꼬리곰탕을 끓여내는 은호식당, 1962년부터 닭곰탕으로 사랑받아온 강원집,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골목을 소문낸 50년 전통의 희락 외에도 왕족발과 손왕만두, 야채호떡 등 줄을 서서 맛보는 먹거리와 주전부리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회현역 5번 출구 앞에는 1년 내내 인심 좋은 칼국수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칼국수 골목이 있다. 허름한 비닐문을 열고 들어서면 양쪽으로 10여 개가 넘는 작은 칼국수집들이 구수한 멸치국물 냄새로 손님들을 유혹한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수십 개의 냄비에서 치열하게 끓는 칼국수는 고단한 일상에 뭉쳐 있던 긴장을 말랑하게 풀어내는 힘이 있다. 착한 가격의 찰밥 혹은 칼국수 한 그릇과 무한 리필 서비스의 미덕을 만나는 순간이다. 하지만 북적이는 시장통에서 터프한 상차림을 맞을 마음의 준비만 되어 있다면 찰밥과 칼국수, 냉면을 한 방에 맛볼 수 있다. 양이 많아 반쯤 남긴 찰밥도 포장해준다. 찰밥 6,000원, 칼국수‧냉면‧보리밥 5,000원씩.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9시, 명절 휴무 줄서서 먹는 족발집의 특별한 서비스, 떡만둣국 시청 앞 사거리는 온종일 직장인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한 곳이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면 시청역 8번 출구 좁은 골목길에 기다란 줄이 생기기 시작한다. 네티즌과 미식가들이 서울 3대 족발로 뽑은 ‘만족’으로 들어가려는 손님들의 행렬이다. 오후 6시가 지나면 식당 문 앞에 있는 대기표 기계에서 번호표 나오는 소리가 부산하다.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긴 줄은 음식에 대한 설렘을 다독거리는 워밍업의 공간이다. 타인의 주관적인 입맛과 선입견을 훌훌 털어버리고 적당하게 빈속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에는 30분 이상 기다리는 것도 각오해야 한다. ‘만족’은 과거 중식당을 운영했던 주인장의 손맛이 족발을 만나 오향족발이라는 메뉴를 만들어냈다. 족발에 팔각, 산초, 계피, 오향 등 10여 가지 재료를 넣어 고기의 누린내를 잡고 오향족발의 독특한 맛을 살려냈다. 족발을 시키면 만둣국 냄비가 먼저 자리를 잡는다. 볶음밥에 곁들여져 나오는 계란탕이 오버랩되는 비주얼이다. 전골냄비에는 쫄깃한 떡국 떡과 중국식 물만두가 동동 떠 있다. 만둣국에 들어가는 만두는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주문 제작하는 거라 맛이 깔끔하고 부드럽다. 족발이 나오기 전 훌훌 떠먹는 만둣국이 담백하고 시원하다. 족발에 곁들이는 서비스 메뉴라고 부르기에 살짝 아까울 정도다. 평일 오전 11시 반부터 2시까지는 식사 메뉴만 가능하고 족발은 오후부터 판매한다. 족발(중) 2만 9,000원. 족발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은 평일 오후 3시~오후 10시(주말은 오후 2시부터). 명절 휴무 굴보쌈보다 오징어볶음이 더 잘 나가는 이유 인사동과 종로 사이 피맛골이라 불리는 뒷골목은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피맛골이란 이름은 말을 피해 다닌다는 피마동(避馬洞)에서 유래했다. 옛날 양반들의 행차가 빈번했던 큰길을 피해 한 사람이 지나다닐 정도의 좁은 길에 형성되었다. 종각 부근의 피맛골은 고층 빌딩 속으로 사라졌고, 그나마 먹자골목의 흔적이 남아 있는 종로3가의 귀금속상가 뒷골목이 피맛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종로3가역 15번 출구로 나가면 약국과 귀금속상가 사이로 좁다란 골목길이 보인다. 그냥 스쳐가기 쉬운 골목으로 들어가 두리번거리다 보면 골목과 골목 사이에 10여 개가 넘는 보쌈집 간판이 보인다. 싱싱한 굴과 푸짐한 수육을 맛볼 수 있는 보쌈 골목이다. 문 앞에는 고기를 삶느라 뚜껑이 들썩거리는 큰 냄비가 3개씩 놓여 있다. 이 골목의 삼해집과 전주집, 장군보쌈은 모두 보쌈에 감자탕을 서비스로 내는데, 그중 장군보쌈엔 서비스 메뉴가 한 가지 더 있다. 연탄불에 지글지글 볶아내 알싸한 불향이 매력적인 오징어볶음이다. 요리사였던 주인장의 손맛으로 탄생한 이 집만의 특별 서비스 메뉴다. 주중에는 주로 직장인들이 한잔하러 오고,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보쌈과 오징어볶음을 맛보러 모여든다. 한때 주말 저녁이면 손님들이 세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맛과 인심을 두루 갖춘 박리다매이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큰 서비스 메뉴가 가능하다. 굴보쌈(소) 2만 3,000원, 오징어볶음 추가 5,000원. 영업시간 오전 11시~다음날 오전 2시, 연중무휴 [여행정보] 남해식당 :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 02-319-7245 만족 : 중구 서소문로 134-6 / 02-753-4755 장군보쌈 : 종로구 수표로20길 22 / 02-2274-9548 맛있는 이야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http://bit.ly/1gLPC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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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부럽다 전국에 요리 좀 하는 손맛 대가들은 애저녁에 돈모이는 서울로 상경해서 맛집들이 풍부함.
칼국수골목 거제식당 짱~!! 다른 집 의자 빌때도 이 집은 거의 빈 자리가 없음. 20년도 넘은 단골들이 많지요~ 댓글 다는데 갑자기 넘 먹고 싶네요. 찰밥과 김.그리고 야채 무침. 칼국수. 냉면. 으~~~~~~~~~~~~~
@visitkorea ㅎㅎ감사합니다!드디어알았네요 ㅋㅋ
길어서 다않읽고 주소만보고 찾아가겠음ㅎㅎ
와...칼국수냉면 제가다좋아하는것들... 꼭가봐야겠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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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인간의 편의와 생태계의 파괴가 불균형을 이루게 된 지 오래입니다. 이번 겨울의 온도만 봐도 그렇습니다. 점심시간대에 친구들을 만난 탓에 바로 화양연화로 향했습니다. 화양연화: 서울 종로구 계동길 73-1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가 협소하니 참고적으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팟타이(10,000), 카오팟 뿌(11,000), 뿌팟퐁커리(24,000), 마쿠아 야오 쿱 카이 톳(9,000)을 시켰습니다. 넷이서 먹기에 양이 부족할거라던 직원의 말과는 상이하게 저흰 모든 음식을 남겼습니다. 전반적으로 간이 세서 쉽게 물리며 대중화된 베트남 음식과 맛이 좀 다릅니다. 네...두 번은 가지 않을겁니다. 나와서 북촌의 골목을 거닐었습니다. 김영사 출판사와 가회동 성당이 있는 쪽은 처음 가봤는데 이 한적함, 꽤 좋았습니다. 그랑 핸드를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1호점에서 콧 속 가득 향을 채운 채 걷고 또 걷습니다. 코리아 목욕탕, 아 누가봐도 이 곳은 한국입니다. 노후화된 건물 위 말라가는 것은 비단 잎뿐만이 아닐 겁니다. 어지러이 얽혀있는 관계에 대한 지난함도 바스러져 사라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옥과 궁을 좋아하는 자는 지붕만 바라봐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내일 다같이 산에 가기로 한 약속을 상기시키며 산도 바라봅니다. 종국에 약속을 취소한 채, 포스팅 중이지만요. 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 저질체력인 탓에 조금 걸었더니 꽤 지쳐버렸습니다. 인산인해인 곳에서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Radio M : 서울 종로구 삼청로2길 37-2 지하1층부터 2층까지로 이루어진 카페로서 저흰 아이스아메리카노(4,800)를 시켜서 지하에 있었는데, 무난한 커피맛과 스크린 속 고전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 모두의 가방에 한 권씩 들어있던 책을 찍은 것으로서 한 명이 책을 꺼내니 다 같이 책을 꺼내고 심지어 다 도서관 대출 책이어서 웃음을 터트리며 찍은...한 명은 책을 찍은 사진이 있다고 아 또 봐도 재밌네요. 카페에서의 수다를 마치고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여기도 맛이 없더군요. 음식 폭망. 음식은 실패했지만 제주도 다녀온 친구의 선물에 기분은 좋습니다. 한 친구를 떠나보내고 넷이서 만월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우와 저기 별 봐봐 그거 별이 아니라 인공위성이야 삭막한 듯 감성적인 우리들, 친구는 친구입니다. 이 카페는 북촌 현대 라이브러리 맞은편 골목에 있는 한옥 카페 입니다. 티테라피: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4 날이 풀리면 족욕도 할 수 있고, 아늑한 분위기와 친절함, 맛있는 차를 마실 수 있어 좋아하는 곳입니다. 애정하는 곳으로서 북촌에 올 때마다 갑니다. 모든 음료마다 생화와 말린 대추, 볶은 콩이 나오는데 이게 또 별미입니다. 감비차(8,000), 대추차(6,000), 허니레몬차(6,000), 단팥 소두 라떼(6,000), 단팥 토스트(6,000)를 먹었는데 다들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 밤이었답니다. 이상 북촌 만남기를 마치겠습니다:)
매끌렁 철길 시장 갑니다...
오늘 하루는 현지투어를 할 계획입니다. 낮 12시부터 시작해서 방콕으로 다시 돌아오면 밤 10시 정도 될것 같네요. 그랩을 타고 센츄리 몰에 도착했네요. 근데 오늘 그랩 기사님이 여성분이시더라구요. 그거야 머... 근데 기사님이 휴대폰 네비를 보고 운전을 하시는데도 길을 좀 헤매시는 느낌적인 느낌이 ㅡ.,ㅡ 양갈랫길이 나오면 어디로 갈지 머뭇머뭇 하시더라구요. 목적지에 다 와서는 저희를 센츄리 몰 옆 길건너편에 내려주시더라구요. 저흰 센츄리 몰 정면 모습만 검색해서 봐온터라 여기가 맞는지 간가민가 했네요. 조금만 더 가면 센츄리 몰 입구에다 횡단보도까지 있는데 쩝... 제가 재차 여기가 맞냐고 물어보는데 기사님 영어가 잘 안되시더라구요 ㅡ.,ㅡ 근처에 모인 사람들을 보니 거의 홍콩분들 같더라구요. 한국인은 혼자 오신 여성분 한분만이... 따뜻한 생수 한병 주시네요... 비상구가 천정에... 드디어 철길시장 도착... 철길 양옆이 좁아지더니 TV에서 보던 이런 시장이... 냐옹이는 파는거 아니야옹... 넌 개구리니 두꺼비니... 매끌렁 기차역 이정표가... 저희도 앉아서 음료수 한잔씩 했습니다... 사람들 진짜 많죠? 거의가 중국인들... 기차가 들어올 시간이 되니 저많은 폰들이 일제히... 저게 더 장관이더라구요 ㅋ 와, 기차를 타고 매끌렁 오는 사람들도 제법 있는데요... 볼일 다봤으니 해산~~~ 이제 다음 목적지로...
서울에서 핵쉽게 인생샷 건질 수 있는 '명소' - 강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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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분씨푸드 시암스퀘어원점
이제 겨우 방콕 3일짼데 와입이 조식을 먹지 않겠답니다. 대신 백종원의 스푸파에 나온 국수집엘 가겠다고 장모님과 나서더라구요. 마침 숙소 바로 뒷편에 있더라구요. 이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퍼왔답니다 ㅎ. 이름이 릉르엉이라고 했던가 쉬운 이름은 아니었어요 ㅋ 와입이 사진을 보내왔네요. 저 중간에 비주얼 이상한 아이는 생선껍질 튀김이라는데 맛보라고 가져왔더라구요. 그냥 바삭바삭한 튀김이라고 할까요 ㅋ 오늘은 씨암스퀘어 구경 왔어요. 투어리스트 카드도 만들었는데 덩작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왔네요 ㅋ. 여권만 있음 저 기계에서 카드 발급받을수 있답니다... 오늘 씨암스퀘어에 온 목적은 그 유명한 쏨분씨푸드 때문... 씨암파라곤, 씨암스퀘어, 씨암센터 등이 전후좌우로 연결돼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 출출하면 가면 되겠더라구요. 여기 어딜가나 이분 사진이... 지점이 많네요... 자, 뭘 먹어볼까나... 중국인들, 한국인들 대박 많아요... 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밥을 시켰더니 이만한 그릇에 나와서 다 먹을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어요 ㅋ 요 푸팟퐁커리가 넘 맛있어서 밥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기적이 ㅋ 이번 방콕여행에서 모닝글로리는 실패... 장모님께서 샐러드를 드시겠다고해서... 게살 볶음밥도 맛있더라구요. 요 새우는 제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ㅋ 이건 직원들이 표시한건데 이걸 들고 계산대로 갔다는요 ㅋ. 아, 여기서 진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저희 좀 먹었네요 ㅋㅋㅋ 스벅에 가서 아아 한잔 마시며 다음 일정을^^
간만에 서울 나들이
연말에 서울에 볼일이 있어 다녀왔어요^^ 서울에 그렇게 다녔는데 신라는 첨이네요. 신라호텔 발렛 서비스 카톡이미지가 예뻐서 데려왔어요^^ 이게 제가 찍은 신라의 현실... 연말이라 입구부터 트래픽이 ㅡ.,ㅡ 숙소에서 영빈관이 보이네요. 저기 오래전 서울에서 일할때 거래처 과장님 어머님 잔치에 상납하러 갔던 기억이 ㅎㅎㅎ 룸 업그레이드 시켜줬다더니 좀 넓은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원래 룸 싸이즈를 모르니 비교불가 ㅡ..ㅡ 머 욕실도 깔끔하네요^^ 넓네요 ㅋ 중딩 아들 때문에 엑스트라를 넣었습니다... 아들이 중딩이 되니 이젠 숙소 구하기가 어려워졌어요 ㅡ.,ㅡ 엑스트라가 안들어가는 룸이 많더라구요... 메리어트 갔을때 데려온 딸래미 실내화 ㅎ. 귀엽죠^^ 백만년만에 발렛^^ 아, 항상 생각나는 동북화과왕 찾아왔어요... 그리웠어~~~ 딸이 특히 좋아하는 아이들^^ 그렇게 먹고도 쉑섁 왔어요 ㅋ. 테잌아웃해서 숙소에서 먹으려구요 ㅎ 딸래미가 젤 좋아하는 자세 ㅋ 룸이 좀 넓긴하네요. 길다고 해야하나 ㅎ 위로 올라오긴 했나봐요. 담날 오전풍경... 새로운 시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출차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번호표 받고 대기중... 폰번호를 입력하니 카톡으로 출차를 알려주더라구요. 로비 한까뜨... 따님께서 아침으로 꼭 우동을 먹고싶데서 코엑스 옴... 부모님 집에가서 한잔하는데 잔이 재밌네요... 얼마전까지 술친구 해주시던 어머니가 이제 술을 안마셔서 혼술 했습니다...
믿고 먹는 <최자 로드> 맛집 11
여러분이 맛집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맛집 프로그램, 개인방송 BJ 추천, SNS에 많이 포스팅된 곳, 방송에 나온 맛집 등 맛집을 추천받고 선택하는 기준이 다양할 것 같은데요 :) 그중에서도 최근 맛집의 트랜드는 '스타가 추천한 맛집'이 아닐까 싶어요! #전지적참견시점 의 먹교수로 통하는 이영자가 언급하는 맛집은 휴게소, 지방을 불문하고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런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진 이영자를 위협하는 연예계 맛집 내비게이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입니다! 자신의 ★그램를 통해 수~많은 맛집을 포스팅하다 못해 <최자 로드>라는 맛집 콘텐츠까지 만들기도 했죠. 잘 알려지지 않은 조그마한 가게부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면 요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소개하는 최자 로드 맛집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이영자 맛집을 위협하는 최자 맛집! 믿고 먹는 <최자 로드> 맛집리스트 11 #산수갑산 순대의 정체성을 '떡볶이의 단짝' 정도로 정의하기엔 너무나 섭섭한 것! '순대란 이런 것이다!' 라며, 순대의 정석을 보여주는 을지로 산수갑산을 소개합니다. 최자는 이곳에 방문할 때, 소주 대신 레드 와인을 사서 가기도 했는데요. 레드 와인과 어울릴 정도로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맛이라는 게 이 집의 특징이랍니다. 순대 모둠을주문하면 대창 순대, 머리 고기, 돼지 부속을 모두 맛볼 수 있어요. 쫄깃한 대창 속에 소를 가득가득 넣어서 무거운 풍미가 일품인 대창 순대는 말할 것도 없고, 두껍게 썰어서 부드럽다 못해 녹아드는 간이 신의 한 수! 여기에 을지로 노포 감성까지... 평소 어른 입맛(아재 입맛) 소리를 듣는 분이라면 반드시 방문해보세요 :D *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 - 22시 /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 일요일 휴무 #줘마양다리구이 만화에서나 봤을 듯한 고깃덩어리는 무엇? 원피스 고기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양다리가 내 눈앞에! 영화 '범죄 도시'로 알려졌지만, 알고 보면 '맛의 도시'인 대림동에 위치한 중식집인 줘마 양다리 구이입니다. 이곳의 양다리는 누린내가 적은 어린 양을 사용한다고 해요.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하는 커다란 양다리를 골고루 잘 돌려가며 굽고, 바로 썰어 먹다 보면 여기가 서울인지 중국인지!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굽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랍니다. 양다리 구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최자의 tip! 고수를 줄기 째로 달라고 주문한 후, 상추 쌈처럼 양고기를 싸 먹으면 더 향긋하고 풍미 있게 양고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 * 영업시간: 매일 12시 - 24시 * 연중무휴 #홍제동우동국수 따끈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에 딱 어울리는 곳, 홍제동 우동국수를 소개합니다. 상호은 홍제동이지만 갈현동에 있다는 것은 함정 :D 이곳은 직접 반죽한 면을 바로 뽑아주는 즉석 기계 우동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면 뿐만 아니라 육수도 직접 끓여서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죠. 기본 우동, 유부 우동, 어묵 우동, 들깨 우동 등 다양한 종류의 우동 메뉴 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바로 깔끔한 국물의 '부추 우동'과 칼칼한 국물에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순두부 우동'이랍니다! 두 가지 메뉴 모두 해장에 제격일 것 같은 느낌...?! 사장님 혼자 주방과 홀을 모두 책임지고 있다 보니 휴일이 일정하지 않아요. 방문 전 꼭 전화 확인을 하시기 바랄게요. * 02)388-5929 전화 확인 필수! #볼라레 국내 몇 안 되는 '나폴리 피자협회' 공식 인증 피제리아인 볼라레! 공인된 피제리아인 만큼 나폴리 피자의 정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의 추천 메뉴 첫 번째는 나폴리 피자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마리나라'인데요. 잘 구운 도우 위에 토마토소스와 올리브오일, 마늘 등 간단한 재료를 올리고 치즈를 넣지 않는 것이 특징! 치즈 없이 먹는 피자라... 맛이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두 번째 추천메뉴는 '마르게리타 꼰 부팔라'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던 일반적인 마르게리타보다 더 진한 버팔로 모짜렐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 볼라레의 피자는 맥주보다 위스키에 어울린다고 하니, '피스키'를 즐겨보는 거 어떨까요? * 영업시간 : 11시 30분 - 22시 * 주방 마감 : 20시 45분 #대머리식당 집밥이 그리울 때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 대머리 식당입니다. 40년째 운영 중인 대머리 식당은 볶음과 생선구이 등 백반 정식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매콤한 오징어 볶음과 제육볶음인데요. 볶음 요리는 뚝배기에 지글지글 끓어 나오기 때문에 바닥에 눌어붙은 양념과 채소까지 맛있다고 해요. 또 하나의 추천 메뉴는 생선구이인데, 그 중에서도 살이 부드럽기로 소문난 임연수구이(이면수어, 이면수, 임연수어라고도 함)와 짭조름한 맛의 굴비라는 거 잊지 마세요! 이곳에서는 볶음 하나, 생선구이 하나를 시키는 게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해요. 익숙한 듯 계속 생각나는 백반 정식에서 느껴지는 엄마의 손맛은 그 어떤 음식과도 견줄 수 없을 것 같네요 :) * 영업시간 : 매일 9시 - 22시 * 일요일 휴무 #신사시장떡볶이 #쌍둥이네 최자 로드 맛집을 보면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 1위... 바로 신사시장 떡볶이입니다!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팔던 떡볶이의 맛을 기억하시나요? 그 시절 흔히 볼 수 있었던 컵볶이에 담겨 있던 맵지 않은 달달한 떡볶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텐데요~ 말랑말랑한 밀떡에 달큰한 떡볶이와 떡볶이 국물에 푸-욱 적셔져 나오는 김말이 튀김 그리고 쫄깃쫄깃한 순대까지 있으면 분식계의 천하무적! 와~ 엄청 맛있는 인생 떡볶이야 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프랜차이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추억의 맛을 선보이는 시장 떡볶이로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영업시간 : 10시 - 20시30분 * 일요일 휴무 #사랑방참숯화로구이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는 국민 메뉴 삼겹살! 그런 삼겹살의 정석을 보여주는 곳, 사랑방 참숯화로구이를 소개합니다 :) 초벌구이해서 나오는 삼겹살은 겉을 바싹하게 익혀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으니 맛은 두말하면 입이 아픈 정도! 이곳 불판의 특징은 기름이 빠지는 구멍이 없다는 점인데요. 칼로리 걱정? 다이어트? 그런 걱정들은 돼지기름에 튀겨지듯 구운 김치를 맛보는 순간 싹- 사라진다는 사실! 삽겹살을 먹은 후 메뉴판 아래부터 목살 > 갈비 > 등갈비 or 갈비살 순서로 모든 고기를 먹어보는 것도 최자의 추천! 그리고 고기 배와 후식 배는 따로 있는 거 아시죠? 후식 냉면과 누룽지도 잊지 마세요 :D * 영업시간 : 매일 16시 - 23시 #산골면옥 #춘천막국수 외관부터 느껴지는 오래된 노포의 관록, 산골면옥 춘천막국수입니다. 평일 점심부터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닭고기를 찢어 넣은 막국수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심심한 듯 감칠맛 나는 막국수도 맛있지만, 이곳의 진짜 별미는 바로 초계 무침이랍니다. 잘 삶은 닭을 찢어 각종 채소를 넣고 매콤 새콤하게 무친 초계 국수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데요. 초계 국수를 먹다 아쉬울 때쯤 메밀 면 사리를 추가하는 것이 포인트! 메밀 특유의 거칠고 끊어지는 식감보다는 쫄깃쫄깃한 매력이 있는 막국수가 초계 무침의 맛을 한 단계 더 올려준다고 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로 찐만두! 물만두를 연상케 하는 얇은 피의 찐만두를 주문해서 초계 무침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 영업시간 : 평일 11시 30분 - 22시 / 토요일 11시 30분 - 21시 / 일요일 9시 - 20시 #하나모코시 자칭 '면 변태'라는 최자가 추천하는 일본 라면, 하나모코시입니다. 하나모코시는 후쿠오카 라면 명가의 한국 분점인데요. 두 명의 일본인 셰프가 요리하고 있어 후쿠오카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닭 국물을 베이스로 한 '토리 소바'. 0.7mm의 얇은 면에 진득한 닭 국물이 스며들어 감칠맛을 더하는데요. 면이 얇기 때문에 불기 쉬우니 2분 내로 먹는 것이 키포인트! 그리고 토핑으로 나오는 삶은 죽순과 반숙 달걀을 함께 먹으면 적당한 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후쿠오카까지 가지 않아도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니 꼭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 영업시간 : 월-토 12시 - 21시 / 브레이크 타임 14시 - 18시 * 일요일 휴무 #어머니대성집 애주가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 어머니 대성집을 소개하려 해요 :) '나 술 좀 좋아한다.' 하는 애주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해장국집인데요. 맑은 국물에 고기 건더기가 가득 들어있는 선지 해장국이 메인 메뉴랍니다. 약간 짜다 싶은 국물에 청양고추를 취향것 넣고, 밥 한 공기를 말아먹으면 해장에 안성맞춤! 게다가 싱싱한 고기를 사용한 육회 한 접시까지 곁들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나는 분명 술을 깨러 왔는데, 왜 더 취하고 있는 건가... 싶은 마성의 공간이라고 하네요 >< * 영업시간 : 매일 18시 30분 - 16시 * 매주 일요일 18시 30분 부터 월요일 16시까지 휴무 #월래순교자관 간판과 메뉴 모두 한자로 적혀있어 '내가 바로 중국집이다.' 하는 존재감을 뿜어내는 월래순교자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주기 때문에 만두소에 들어갈 재료도 직접 고를 수 있어요. 조금 두꺼운 듯한 만두피는 오히려 쫄깃한 느낌을 주는데, 피가 두꺼운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반할 정도!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샤오롱바오와 군만두랍니다. 샤오롱바오는 내가 만두를 먹고 있는 건지, 고깃국을 마시고 있는 건지 모를 정도로 육즙이 가득해서 입천장이 델 걸 알면서도 한입에 넣게 되는 맛...! 또, 바닥은 바싹하게 속은 촉촉하게 구운 군만두는 입에 넣는 순간 육향이 퍼지는 게 일품이라고 해요! 중국 본토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만두를 맛보러 가야겠네요 >< * 영업시간 : 10시 - 17시 * 매주 월요일 휴무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