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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 소마> 실제 소품 경매 결과






1. 5월의 여왕 드레스 - 65,000 달러 낙찰



2. 곰 모자 - 4,750 달러 낙찰




3. 마을 사람들 의상 - 3,500 달러 낙찰




4. 마무리 하는(?) 나무 망치 - 10,000 달러 낙찰




5. 5월의 여왕 왕관 - 15,000 달러 낙찰




6. 마을 사람들 의상 2 - 3,250 달러 낙찰




7. 할머니가 입으셨던 옷 - 4,500 달러 낙찰




8. 할아버지가 입으셨던 옷 - 3,750 달러 낙찰




9. 루벤이 입던 옷 - 3,750 달러 낙찰




10. 누가 입었는지 모르겠는 앞치마 - 4,250 달러 낙찰


역시 꿈과 희망의 영화답게 소품도 아름답군요! ㅎㅎㅎ
동화같은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 <미드 소마> 였습니다!


는 구라에요 흑흑 너무 무서움
내용을 알고 보니 예쁜 소품도 무섭네요 핳
경매 금액은 코로나 바이러스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고 합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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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너무 무섭잖아요... 저걸 집에 어떻게 두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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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응급차와 고의사고? 응급환자 사망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사거리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당시 응급차를 못가게 막아세워며 실갱이 하는 내용 블박영상이지만 소리만 들리내요~ 택시기사의 블박영상은 더 가관이지만 경찰에서 못준다고 합니다. 퍼온 영상입니다. 아래 글은 돌아가신 고인의 아드님이 쓰신 글입니다. 그간 어머님께서는 암 선고를 받고 투병하시며 회복되었다가 다시 아프셨다가를 반복하며 어언 수년간을 싸워 오셨습니다. 아플때마다 급히 응급실을 찾으면 금방 다시 좋아지시고 하시기를 여러번 그때마다 온식구들은 가슴을 쓸어 내리며 어머님 회복에 감사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6월 8일 월요일 오후 3시 15분 그날따라 평소와는 다르게 어머님의 호흡이 너무 옅고 심한통증을 호소하시어 응급실을 예약하고 응급실로 급히 모셔야 했기에 응급차를 불러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와 아버지와 동승하여 응급차로 어머님을 모시고 가고 있는 도중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다 영업용 택시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응급차 기사분은 신속하게 차에서 내려 택시 기사에게 “사경을 헤메는 위급 환자를 급히 응급실로 이송중에 있으니 응급실에 먼저 모셔드리고 사건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였지만 야속하게도 택시기사는 막무가내 막아서며 위급환자 맞냐며 “응급환자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환자 죽으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죽으면 책임지겠다”라고 말하며 응급차 문을 열어제끼고 얼굴이 사색이 되어 신음하시는 어머님 얼굴을 사진을 찍고 응급환자 아닌거 같다는둥의 망언을 하며 응급차에 올라타 응급차가 이동하지 못하도록 막아세우며 위중환자가 있으니 보내달라고 애원하는 저의 처와 아버지의 말도 아랑곧 하지않고 15분~20분가량 내리쬐는 때앙볓에 어머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어머님의 눈동자가 뒤로 뒤집히시고 급기야 하혈까지 하시면서 상황이 걷잡을수 없도록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한참후에야 119 구급차가 도착하여 어머님을 옴겨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였지만 이미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탓인지 어머님은 고통 속에서 매우 신음하시다가 돌아 가셨습니다. 저와 저의처,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님의 배우자이신 저의 아버지... 수년간 병마와 싸우면서도 누구하나 소홀함없이 어머님 간호에 집중하며 곧 병마를 딛고 일어서리라는 희망으로 간호해왔던 우리식구들은 세상을 잃어버린양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그 허망함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을정도로 원통합니다. 지금도 그당시의 일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고 조금만 빨리 병원에 도착했으면 어머님은 아직도 우리 식구 곁에 머물며 우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시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로 몇날 몇일을 보내고 있으며 아버지는 평생의 동반자를 먼저 보냈다는 생각에 식음을 전폐 하시며 지내고 계셔서 또한번의 불행이 오지않을까 매우 걱정이 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7jT0fT ↑↑↑↑↑↑↑↑↑↑↑↑↑↑ 고인의 아들이 올린 국민청원 입니다 이슈화되게 도와주십시오. ----- 글만 보는데도 너무 화가 납니다. 미친 건가요...?
영화용어 '클리셰' 뜻과 유래 3분 속성 강의(?)
거 자기네들 끼리만 쑥덕쑥덕 영화용어. 어려운 용어를 쓰는 평론가 양반들은 많고 쉽게 설명해 주는 인간은 적은 세상에 나름 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고 싶었다. 그간의 무수한 영화시청 짬을 통해 쌓은 영화용어들에 대한 변변치 않은 지식들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한다. 나의 공신력에 대해 인증할 게 왓챠 평가랑 시청시간 뿐이라 이거라도 올려봄. 따흨흨. 자, 자기네들끼리만 쑥덕쑥덕 대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은 없는 알쏭달쏭한 영화용어. 여기서 알아볼 영화용어는 바로 '클리셰' 되시겠다. 클리셰라는 단어의 뜻과 유래를 액기스만 뽑아서 3분 컷으로 정리해(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드리니 알아둬도 별로 쓸데는 없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나게 적어보겠다. 특히나 클리셰 라는 단어의 유래는 흥미로우니 차린 건 별로 없지만 모쪼록 맛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럼 출발~ 클리셰 뜻 "그럼 이거 완전 클래식 클리셰." 마미손의 가사로 한 단계 더 유명해져 버린 '클리셰' 란 단어. '클리셰'는 '진부한', '판에 박은', '상투적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다. 보통 클리셰는 영화나 만화, 문학 등에 등장하는 뻔한 장면과, 설정 등을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영화 <스크림> & <라이언 일병 구하기>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파워레인저의 "해치웠나?" (죽은 악당도 부활하게 만드는 멘트)라는 대사나 전쟁 영화의 "전쟁이 끝나면 고향에 돌아가 그녀와 결혼할 거야 or 고향에 돌아가 어머니를 만날 거야."(다음 신에 총 맞아서 꿀럭거리다 죽음.) 공포 영화의"에이 뭐 별일 있겠어"(보통 사망, 최소 치명상.) 와 같은 뻔-한 설정과 대사들이 전부 클리셰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클리셰는 이미 비슷한 장르의 작품에서 여러 번 쓰여서 진부해진 것들, 과한 반복으로 물리게 돼버린 설정과 소재 등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그리고 애초에 이 클리셰라는 단어가 지칭하는 것들이 워낙 방대해서 영화에서는 특정 장르의 통상적인 촬영 기법이나 화면 연출 등을 고대로 답습하는 것들도 모두 '클리셰'라는 단어로 퉁쳐버리니 그냥 다른 데서도 질리게 본 것 같은, 진부한 느낌이 드는 거의 모든 것들을 '클리셰'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당신이 가슴에 영화 평론가라는 원대한 야망을 품고 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솔직히 우리 같은 일반인은 그냥 이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된다.(사실 가만 보면 평론가들 중에도 본인이 무슨 소리 하는지도 모르고 키보드 터는 분들도 있는 것 같긴 함.) 클리셰의 유래 클리셰라는 단어의 유래를 아는 게 클리셰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클리셰의 유래도 함께 적어본다. 클리셰의 유래는 이렇다. 활판 인쇄 시대에는 '식자공' 이란 직업이 있었다. 이들이 누구고 무슨 일을 했냐는 얘기를 하기 전에 우선 활판 인쇄 시대 당시의 인쇄 작업의 과정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활판 인쇄 시대에는 인쇄를 하기 위해 활자 하나하나를 일일이 찾고 조합해서 '활판'을 짜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했다. 범죄 영화의 범인들이 잡지에서 글자를 오려 편지를 보내는 걸 생각하면 비슷한데, 범인들이 잡지에서 단어를 오려 편지를 완성하듯이 인쇄를 하기 위해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활자가 들어 있는 통에서 필요한 활자들을 찾아 순서대로 활판을 짜야 했다. 그렇게 완성된 활판에 잉크를 발라서 인쇄를 하는 게 활판 인쇄의 방식이었다. 그 활판에 들어갈 활자들을 찾아 배열하는 게 바로 바로 식자공들의 몫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활자를 일일이 찾으려니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작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자주 쓰는 상투어들의 경우엔 그 조합을 가죽끈으로 묶어놨다고 한다. 예를 들어 'eat(먹다)'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인다고 가정하면 작업할 때마다 e, a, t의 활자를 매번 찾는 대신 세 활자를 아예 하나로 묶어버렸다. 그 활자 뭉치를 가리키는 단어가 바로 '클리셰' 였다고. 그리고시간이 흐르면서 클리셰는 상투어의 묶음을 뜻하는 단어, 상투적인 표현들과 진부한 표현들을 비꼬는 단어로 진화했다. 프랑스 인들의 냉소적인 유머감각이라고 해야 할까? (이게 프렌치 시크인가 뭔가 그거냐?) 아무튼 활판인쇄와 식자공들은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클리셰라는 용어만큼은 용케도 살아남아 오늘날까지도 길이길이 쓰이고 있답니다. 영화용어 '클리셰' 의 뜻과 유래에 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여러분이 유익함과 즐거움을 느끼셨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기회가 닿는다면(나의 귀찮음이 굴복한다면) 다른 영화용어들도 이 카드와 비슷하게 지극한 일반인, 철저한 아마추어적 관점에서 쉽게 설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끝. *원문 https://blog.naver.com/fox11142/221815625563
[리뷰]'에어로너츠', 가능성을 내다보는 용기와 이유 있는 도전
-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에 이름을 남긴 열기구 조종사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에어로너츠>는 하늘의 별에 가장 가까이하고 싶었던 인간의 극한 고공 모험을 그려낸 어드벤처 무비입니다. 아마존이 제작, 배급한 작품이더군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열기구 조종사 에밀리아 렌(펠리시티 존스 분)과 시대를 앞서간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에디 레드메인 분)의 한계를 넘는 도전을 그려냈는데, 오래전 국내 극장가에서 실화 주인공의 친일 논란으로 저주받아 추락한 영화 <청연>을 떠올리게 합니다.    <에어로너츠>도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 아카데미가 연기력을 인정하는 두 배우가 캐스팅됐고 영화 <와일드 로즈>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 누적 관객수 10만 명도 유치하지 못한 채 초라하게 국내 개봉을 마쳤습니다.   영화는 천동설이 상식이던 시대에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처럼 기상 예측이라는 가능성을 내다보는 용기를 지닌 기상학자 제임스와 여성의 사회활동이 쉽지 않은 시대에 오늘날에 비교한다면, 우주비행사라는 꿈을 가진 여성의 이유 있는 도전을 그려냈습니다.    인류가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우주 개척을 시도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인종차별과 성 차별 시대에 NASA를 배경으로 세 여성의 도전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히든 피겨스>와 함께 봐도 좋을 만한 작품입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새로운 도전 대상인 우주 비행처럼 산소가 부족해 호흡 곤란을 겪을 정도로 극한 고도인 10,000m 이상으로 구름 위의 도전을 이뤄내는 두 선구자의 열기구 고공비행은 <인터스텔라><청연><덩케르크> 등 작품과는 또 다른 영화적 체험을 가능케합니다.  하늘의 기상 이변이나 기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꿈도 꿔보지 못한 시대에 미지의 창공으로 몸소 탐험에 나서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신의 학설을 고증해나가는 제임스의 모습은 에밀리아와의 비행에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위태롭기만 합니다.    마치 기네스북에 도전이라도 하듯 비행 고도의 한계에 도전하는 강한 의지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남을 들여다보지 않는 4차원형 학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통해 관객들은 두 사람의 비행이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 건 아닐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마저 선사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비행은 실화와 달리 에밀리아가 가상의 인물이지만 가설과 이론에 정통한 학자와 여성임에도 남편의 호연지기를 이어받아 창공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예측이 어려운 기후 변화 대처에 능숙한 베테랑 조종사와의 결합이란 측면에서 캐릭터의 균형감을 이루는 것 같았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폭풍우 속 비행에서는 에밀리아의 노련함과 자신을 희생하면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탐험가로서의 기질이 잘 드러나보였고, 산소가 부족해선지 외골수 일 것 같았던 제임스 역시 신체적인 한계와 타인의 경험을 수용하면서 좀 더 확고한 학자로의 신념을 만들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한계 고도에 열기구가 다다르자 동체가 얼어붙고 가스 배출 밸브가 열리지 않자 이에 따라 계획했던 기체의 하강이 어려워지고 제임스 역시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밧줄로 얽어맨 열기구 동체 꼭대기에 오르는 에밀리아의 모습은 자신을 희생해 생명을 구한 남편의 의지를 이어받은 탐험가로서의 이유 있는 도전 같아 보였습니다.  영화 <사랑의 모든 것>에서 연인으로 꿀 케미를 보였던 두 배우는 이번 작품으로 재회하여 혹시나 극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로맨스 코드를 기대했으나, 톰 후퍼 감독은 전형성에서 탈피해 우정과 동업자 정신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며 극적인 재미와 감동을 더했습니다.     우아하고 고전적인 의상, 빅토리아 시대 풍경과 어우러져 당대를 잘 구현해낸 연출과 함께 에밀리아 역의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은 우주 SF 영화 <인터스텔라>의 앤 해서웨이 이상으로 담대하고 카리스마 넘친 메서드 연기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젠 펠리시티 존스의 작품은 믿고 봐도 될 것처럼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 <에어로너츠>는 도전 의식을 일깨우고 용기를 주는 작품 같습니다. / 시크푸치
매운맛 영화 좋아하는 덕후들을 위한 도른영화 추천
*대부분 잔인하거나 후방주의임 *보고 나서 정신이 피폐해질 가능성이 높음 *영화 줄거리 출처는 넷플릭스와 왓챠 아메리칸 사이코(American Psycho, 2000) 「멋진 외모와 사회적 성공, 최고의 학벌과 부자 약혼녀까지. 젊은 나이에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지만 패트릭은 늘 목마르다. 친구의 명함이 더 화려한 것도, 레스토랑 예약에서 밀린 것도 참을 수가 없다.  나보다 잘난 놈은 다 죽어야 해.」 -병신 같지만 멋있는 남주가 아닌 멋있지만 병신 같은 남주가 나오는 영화 -잔인하긴 해도 블랙 코미디라 실소 터지는 장면도 많고 보고 나서 그렇게 불쾌하진 않음. 여기 있는 영화 중에선 그나마 순한 맛 시계태엽 오렌지(A clockwork orange, 1971) 「한 소년이 오직 밤의 쾌락을 즐기기 위해 절도와 강간, 무차별적이고 목적 없는 폭력으로  죄 없는 사람들을 괴롭히며 인생을 보낸다.」 -원덬의 최애 영화. 아기자기한 색감에 그렇지 못한 하드코어 줄거리 -나온 지 5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인데도 연출이 굉장히 세련됨 레퀴엠(Requiem for a Dream, 2000) 「사라는 평소 좋아하던 TV쇼의 출연 섭외를 받고 들떠, 아들의 고교 졸업식 때 입었던  아름다운 빨간 드레스를 입은 자신을 상상하지만 살이 찐 그녀에게 드레스는 너무 작다.  그녀는 결국 약을 복용하며 위험한 다이어트를 감행하는데...」 -마약은 죽어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바다 건너 원덬한테도 강렬히 주입하는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Being John Malkovich, 1999) 「7과 1/2층에 사무실이 존재하는 기괴한 회사에 취업한 크레이그.  어느 날 그는 사무실에서 이상한 문을 발견한다. 그 문은 바로 배우 '존 말코비치'의 뇌로 가는 통로였는데...」 -내가 말코비치인가, 말코비치가 나인가. 말코비치탈트 오는 영화 오큘러스(Oculus, 2013) 「11년 전 충격적인 사고로 부모를 잃은 남매. 어린 남동생은 정신병원에 수용되고, 누나는 부모의 죽음이 거울 때문이라고 굳게 믿는다. 어른이 되어 거울을 손에 넣은 남매는 이제 증명하려 한다. 거울의 사악한 힘과, 남동생의 무죄를.」 -개인적으로 서양 공포영화 중에서 손꼽히는 웰메이드라고 생각함 스토커(Stoker, 2013) 「18살 생일날 갑작스런 사고로 아빠를 잃은 소녀 '인디아'. 그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가 찾아온다. 매력적이지만 수수께끼 같은 존재인 찰리의 등장으로 스토거가에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인디아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한 충격적인 비밀들이 드러나는데...」 -박찬욱의 변태력이 절정에 달한 영화 나이트 크롤러(Nightcrawler, 2014) 「도둑질로 근근이 먹고 사는 백수 '루'는 어느 날 끔찍한 사고 현장을 찍고 있는 프리랜서 카메라맨을 보게 된다.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찍어 TV 매체에 팔아 넘기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루는  즉시 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하고 현장에 뛰어드는데...」 -남주의 넹글 돈 눈과 마주칠 때마다 공포영화보다 더한 소름을 느낄 것 미드 소마(Midsommar, 2019)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열리는 미드소마 축제에 초대된 대니와 친구들. 지지 않는 태양 아래, 불길함으로 가득한 호르가 마을에서 선택된 자만이 즐길 수 있는 공포의 축제가 시작된다.」 -순대곱창을 온갖 과일과 채소로 예쁘게 꾸며놓고 그 위에 화려한 조명이 감싸게 한 듯한 영화 -같은 감독의 <유전>도 멘붕물로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미드소마가 더 충격이었음 팬텀 스레드(Phantom Thread, 2017) 「1950년 런던, 왕실과 사교계의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 '레이놀즈'는  우연히 마주친 젊고 당찬 '알마'에게 첫눈에 반한다. 레이놀즈 인생 최고의 뮤즈이자 연인이 된 알마. 그녀는 자신의 전부인 사랑을 걸고 그의 인생을 망치기로 결심한다.」 -치인트를 잇는 로맨스릴러 -뛰는 또라이와 나는 또라이의 염병첨병 로맨스 -이동진이 5점 준 영화 이레이저 헤드(Eraserhead, 1977) 「여자친구 메리와 그의 아기와 함께 살게 된 헨리. 육아에 지친 메리는 집을 나가고 헨리만 아기와 함께 남는다. 우연한 비극적 사건 이후, 헨리는 그의 현실의 경계선에 존재하고 있던 악몽 속으로 던져진다.」 -누군가는 찬양하고 누군가는 엿을 날릴 영화. 내용을 아직까지도 이해 못한 원덬은 후자에 속해서 왓챠별점 0.5점 줬지만 분명 좋아할 덬들도 있을 듯 출처 더쿠
흥행에 성공한 최근 할리우드 하이틴 영화들 🎬
애프터 신입생 ‘테사’는 진실게임을 하던 중 키스 벌칙에 걸리고 만다. 상대는 학교에서 유명한 반항아 ‘하딘’. 키스를 앞둔 0.1초 전, 모두가 주목하는 그 순간 ‘테사’는 ‘하딘’의 입술을 거절하고 만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마치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듯 한번도 경험한 적 없던 감정에 눈을 뜨게 된 두 사람. ‘하딘’은 자신의 비밀 장소로 ‘테사’를 초대하고 이제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르기 전으로 절대 되돌아 갈 수 없음을 알게 되는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 진.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퍼펙트 데이트 야심 찬 고등학생,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맞춤형 데이팅 사업에 뛰어든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이상형으로 단숨에 변신하는 브룩스. 그런데 가만있어 봐. 내가 누구더라? 키싱 부스 첫 키스를 해버린 엘, 그것도 학교의 인기 넘버원하고! 하지만 그는 넘봐선 안 될 사람. 그와 사랑에 빠지면 평생의 단짝을 잃게 된다. 새가슴 엘의 선택은? 톨 걸 언제부턴가 구부정한 자세와 움츠러든 마음으로 살아온 소녀. 16살에 185cm를 넘긴 조디는 보통의 소녀처럼 살고 싶어진다. 그런데 갑자기 삼각관계? 무슨 전개가 이래! 시에라 연애 대작전 똑똑하지만 인기 없는 여고생 시에라에게 찾아온 뜻밖의 로맨스! 매력적인 소년 제이미와 달콤한 문자를 주고받는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아, 전화번호가 바뀌었구나! 레이디 버드 반항기 가득한 새크라멘토의 여고생.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도, 잔소리쟁이 엄마도, 구질구질한 집구석도 다 맘에 안 든다. 소원이 있다면 이곳을 떠나 동부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 이 당찬 소녀는 언제쯤 최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에브리씽, 에브리씽 17년 동안 집 밖으로 한 번도 나간 적 없는 소녀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무균 처리된 집 안에서 오직 상상을 통해서만 세상을 만난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매력적인 소년을 만나고, 소녀는 평범한 삶, 자유, 그리고 첫사랑, 그 눈부신 시작을 위해 위험천만한 세상 밖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데… 러브, 사이먼 사이먼은 평범한 삶을 사는 고등학생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 있다. 다만, 자신이 게이인 걸 아무도 모른다는 것뿐. 남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게이라는 이유로 남들이 자신을 다르게 볼까 마음 한 켠에 고민을 안고 다닌다. 게이임을 숨기고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사이먼은 교내 학교 게시판을 통해 학교에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가 또 있음을 알게 된다. 사이먼은 익명의 학생 블루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도 게이임을 처음으로 밝힌다. 사이먼은 블루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 가까워 진다. 교내 수 많은 남학생 중 블루는 누구일까? 파이브 피트 접촉도 해선 안되는 CF(낭포성 섬유증)를 가진 ‘스텔라’와 ‘윌’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져든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 ‘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안전거리를 어기게 되는데… 안녕, 헤이즐 다른 십 대와 달리 화장품 대신 산소탱크를 상비해야 하지만 매순간 유머를 잃지 않는 근사한 소녀. 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첫눈에 드라마틱하게 빠져든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또래에 비해 한없이 죽음에 가까운 두 사람은,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질문에 관한 답을 함께 풀어간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지랄발광 17세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 미드나잇 선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 오직 밤에만 외출이 허락된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남겨준 기타와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가 세상의 빛이다. 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하던 ‘케이티’의 앞에 ‘찰리’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매일 밤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날,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케이티’는 그만 지켜야만 하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너에게 하고 싶은 진짜 사랑 고백 태양이 뜬 뒤에도 내 곁에 있어줄래? 출처 : 쭉빵카페
영화 '조커' 가 범죄를 유발하느냐의 대한 이동진 생각
이동진 曰 조커라는 영화가 흥미로운점이 있고, 또 한가지는 이제 영화에 대한 많은 비판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근데 그 비판의 핵심적인 부분이 뭔가하면 이 영화가 지나치게 범죄자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고, 또 실제로 영화가 사회적 영향 가운데서 범죄를 일으키는데 영화가 고무시키는 그런 역할을 할수 있다는 비난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동진 曰 저는 일정부분은 그런 단점이 있는게 영화에 있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호하고 싶은 또 다른 마음도 있는데 이동진 曰 하나는 뭔가하면 이 영화속에서 핵심이 결국은 가장 낮고 가장 비참하다고 지탄받은 사람에 대해 공감이 결여되어 이 모든 비극이 생기게 되는데, 영화에서 선과 악이 있을때 공감이 결여된 것이 악이라고 말하는 영화라는거죠. 이동진 曰 이 인물에 과몰입되는 측면이 있지만, 이 영화가 보여주는 공감의 화법자체가 갖고있는 완전히 무의미한 것은 아닐 것이다. 라는게 첫번째고 어떤 사람들은 왜 우리가 범죄자에 공감을 해야 하냐고 하는데 이동진 曰 범죄자의 대해서 더이상 공감할 필요도 없고 타고난 악이다라고 하는 순간 프로파일링도 필요가 없게 되고, 세상의 악들에 대해 우리가 그것을 교정하거나 수정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가게 하는것이 불가능해지죠. 왜냐면 타고난 악이면 우리가 뭘 하겠습니까. 이동진 曰 이 영화는 악을 환경론에 두고 말하고있는데, 악하게 태어난게 아니라 악으로 발화될수밖에없는 사회적 보호에서 소외된 사람이거든요. 결국 폭주하게 되는얘기를 하는데 이 영화가 악인을 편든다고 하는 것은 약간 다른 부분을 얘기하는걸수도 있어요. 이동진 曰 폭력을 조장한다 비난받는 영화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 영화를 어디에 비유해본다면 제가 생각한건 두가지예요. 하나는 식칼 또 하나는 마약이 있단 말이에요. 식칼과 마약은 공통점이 뭔가하면 둘 다 오용 가능성이 있다는거에요. 식칼은 원래 부엌에서 식재료를 다듬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식칼을 범죄도구로 사용한단 말이에요. 근데 오용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식칼을 금지할순 없잖아요. 이동진 曰 근데 만약에 영화가 식칼이 아니라 마약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금지해야되지 않습니까? 오용 가능성이 지나치게 크기때문에 다시말해 아까 말씀 드렸던 그런 견해를 보이는 사람들은 영화라는 것을 식칼이 아니라 마약으로 보는 견해인거에요. 저같은 사람은 식칼로 보는 견해이거든요. 영화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잘못판단해 오용 가능성 때문에 범죄를 일으킨다면 과연 그 책임이 식칼에 있는 것인가 식칼을 잘못 쓴 사람에게 있는 것인가 문제가 있는것인데, 그런 측면에서 판단이 다른것 같아요. +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평한 조커 "사회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지 않았을 때 발생될수 있는 문제점을 잘 보여준 영화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Eu6BYu7EpYI
3분만에 알아보는 영화용어 - '맥거핀'
영화 평을 보다보면 등장하는 수수께끼 같은 용어들! "미장센이 섬세하네 어쩌네 페이소스가 짙네 어쩌네~" 도움을 위해 네이버 지식백과를 찾아봤지만 백과의 설명도 업계 관계자가 썼는지 수수께끼 같긴 마찬가지. "여러분 제게 3분의 시간을 주십쇼. 3분 만에,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영화용어 '맥거핀' = 감독의 '뻥카' 오늘, 쉽게 알아볼 영화 용어는 바로 '맥거핀'입니다. 맥거핀? 머핀? 뭔가 달달한 간식이 연상되는 알쏭달쏭 한 이 단어. 맥거핀은 무엇 일까요? 우선 맥거핀에 대한 네이버 지식백과의 설명 일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속임수, 미끼라는 뜻. 영화에서는 서스펜스 장르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이 고안한 극적 장치를 말한다. 극의 초반부에 중요한 것처럼 등장했다가 사라져버리는 일종의 ‘헛다리 짚기’ 장치를 말한다. 관객들의 기대 심리를 배반함으로써 노리는 효과는 동일화와 긴장감 유지이다. 프랑스 영화감독 프랑수아 트뤼포(François Truffaut)는 그의 저서 『히치콕과의 대화』에서 히치콕이 규정한 맥거핀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고 있다. 두 남자가 스코틀랜드로 기차를 타고 가는데 한 사람이 “선반 위에 있는 저 꾸러미는 뭡니까?”라고 물었다. 다른 한 사람이 “아 저거요. 맥거핀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맥거핀이라뇨?”라고 의아하게 묻는 사내에게 다른 사내는 “그건 스코틀랜드 고지대에서 사자를 잡는 장치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상대편 남자는 “이상한 일이군요. 스코틀랜드 고지대에는 사자가 없는데요?”라고 대꾸했다. “아, 그래요. 그럼 맥거핀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군요.” 이 일화는 맥거핀의 극적 기능에 대한 적확한 사례로 거론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맥거핀 [macguffin] (영화사전, 2004. 9. 30., propaganda) 위의 설명과 함께 다시 제 나름대로 쉽게 풀어 정의해보자면 영화에서의 맥거핀은 포커의 '블러핑' 소위 '뻥카'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맥거핀은 말하자면 감독이 치는 일종의 뻥카입니다. 포커에서 좋지 않은 패를 들고 허세를 부려 상대를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이는 블러핑처럼 영화에서 감독은 맥거핀이라는,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사건, 상황, 인물, 소품 등을 마치 대단한 것처럼 꾸며 극에 배치하고 또 속 시원하게 알려주진 않으면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객들이 영화의 이야기에 몰입하게끔 만듭니다. 포커에서 패를 확인하는 순간에야 상대의 블러핑이 블러핑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맥거핀도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관객은 해당 사건, 인물, 소품, 상황이 결국 맥거핀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럼 감독들은 왜 맥거핀은 사용하는 걸까요? 인간은 완결된 것보다 미결된 것을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한다고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이가르닉 효과' 라고 하는데, 맥거핀은 그런 인간 심리를 활용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영화가 끝날 때까지 감독은 별다른 설명을 해주지 않는 맥거핀에 대해 관객은 찜찜함을 느끼면서도 계속 궁금해하면서 영화에 몰입하게 되니까요. 하지만 맥거핀은 하지만 회수되지 못한 떡밥과는 엄연히 구분됩니다. 둘 다 찜찜함을 남긴다는 사실은 유사하지만 맥거핀은 의도적으로 설계된 것이고 회수되지 못한 떡밥은 감독의 실수, 역량미달의 결과가 낳은 해프닝이라는 데에 그 차이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설계'된 고의냐 '단순한' 실수냐의 차이죠. 맥거핀은 애초에 관객을 속이고(?) 관객들을 감독 자신의 페이스로 끌고 들어오기 위한 장치기 때문에 설명할 필요도, 의무도 없지만 떡밥의 경우엔 원래 감독에게 회수하려는 의도가 있었고, 회수의 의무도 있었기 때문이죠. 또다시 포커에 비유하자면 감독이 '개패' 를 들고 멋지게 블러핑을 쳐서 관객에게 한방 먹이는 게 맥거핀이라면, 회수되지 못한 떡밥은 감독에게 다 계획이 있었지만 결국은 져버린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영화 용어 맥거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미장센'에 관해서도 쉽게 풀어쓰려고 벼르고 있긴 한데 원체 어려운 개념이라 쉽지가 않네요. 정리되는 대로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 원문 출처 https://blog.naver.com/fox11142/221808631010
영화 <빅 아이즈> 리뷰 / 재미는 있다 '팀 버튼'은 없다?!
전설의 단추형 팀 버튼, 단추형. 그가 누구인가. 아싸중의 아싸, 인싸들의 세계를 처 부수고 도리어 본인의 아웃사이더 감성을 인싸들이 즐기게 만듦으로써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어마 무시하게 성공한 아싸가 아닌가? 봉준호 감독을 두고 요새는 "이름 자체가 장르가 되는 감독." 이란 최고의 찬사가 붙던데 사실 그건 원래 미국의 팀 버튼이 먼저였거등요?(휴먼 교익체) ​ 애니메이션 명가 칼아츠 칼뤼지 졸업 후 애니메이션계의 초 인싸 기업 디즈니에 입사하였지만 이대로 가다간 뒤질 때까지 귀여운 곰돌이니 쥐새끼니 그리게 생겼구나 싶어 쿨하게 사표를 던진 뒤에 <가위손>으로 대박을 친 단추형. ​ 거기서 한 발 더 나가 귀염귀염이 모토이던 디즈니 사를 설득해 해골바가지가 나오는 영화를 만들게 한 장본인이 아닌가? 나는 아직도 이 영화를 비디오로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꼬꼬꼬마 시절의 신선한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만약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 없었다면 <코코> 도 없었을 것이다. ​ " 느그 코코 맥시코 살제? 내가 임마 으이?! 으즈께도 으이?! 느그 코코랑 타코도 뭌고 으이?! 데낄라도 같이 하고" ​ 이처럼 할리우드에서 단추형의 존재는 "한 획을 그었다."라는 표현보다도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다 이 말이다. "와우! 버튼 감독님 영화계를 뒤집어 놓으셨다. 정말 최고의 감독!" ​ 하지만 이 영화는 팀 버튼 치고는 너무 순한 맛이라 낯설었다. 솔직히 팀 버튼 이름 없었으면 몰랐을 정도. -본문 중- *마저 읽기 ⬇️⬇️⬇️ https://m.blog.naver.com/fox11142/222004349965
개에게 우산을 양보한 경비원
지난 6월 말, 영국에 사는 멜 씨가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모리슨즈를 방문했을 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멜 씨가 차 안에 앉아 소나기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녀의 눈에 홀로 비를 맞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둥에 목줄이 묶인 개가 마켓 입구를 응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보호자가 잠시 마켓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마켓에 들어간 그 잠깐 사이,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었죠.  그때 주변을 순찰하던 건장한 체격의 경비원이 묶여 있는 개를 보고 다가왔습니다. 그는 주변을 둘러보며 보호자를 잠시 찾는듯싶더니, 이내 자신이 쓰고 있던 우산을 개의 머리 위로 옮겼습니다. 멜 씨는 정작 자신은 비를 맞으면서도 개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경비원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이 모습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멜 씨가 촬영한 이 한 장의 사진은 며칠 만에 2만 회 이상 리트윗되며, 정체불명의 경비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엄청난 인기스타가 되었습니다. 바로 모리슨즈 마켓의 경비원 이단 씨입니다. 트위터에서 개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자신의 사진이 큰 인기를 끌자, 그가 쑥스러워하며 응답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는 걸 좋아하지만, 녀석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행동이 이렇게 큰 반응을 보일 거라곤 생각도 못 했습니다." 이에 개의 보호자 데이빗 씨 역시 트위터를 통해 그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는 마켓에 방문할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는 분입니다. 저는 물론, 제 아버지와 남동생에게도 무척 친절해요. 그리고 반려견 프레디도 그에게 감사하고 있을 거예요." 한편, 모리슨즈 측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리슨즈를 방문하는 고객과 반려동물이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9,000개의 우산을 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네티즌들은 "이상한 짓 하지 말고 이안 씨 월급이나 올려라" "반려견을 왜 위험하게 바깥에 묶어두나요? 저런 행동 좀 고칩시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안 씨가 진정한 영웅 아닐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P.S 마지막 인터뷰 실화입니까...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