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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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탕면

드뎌 아들이 등교를 합니다. 딸은 지난주 수욜부터 등교를 했는데 아들은 낼 등교를 합니다. 학교 안간지 6개월은 된것 같아요. 아들은 낼부터 금욜까지 등교를 하고 담주 내내 학교를 가지않고 그담주 월욜부터 다시 등교를 한다고 하네요. 이건 무슨 3교대 근무표보다 더 헷갈리네요.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면 되는건지 ㅡ..ㅡ 암튼 6개월만에 등교하는 아들한테 학교가기전 마지막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주기로... 저희집 애들이 안성판데 마침 안성이 똑 떨어졌네요. 집에 다른 라면들이 있지만 애들은 항상 먹는것만 고집하더라구요.
그래서 삼양라면 매운맛에 안성탕면 스프를 넣어주기로 ㅋ. 안되면 되게하라^^
분말은 빼고 후레이크는 넣어주기로...
옛다 계란도 넣어주마...
저 꼬마햄 땜에 겉으로보면 딱 삼양라면처럼 보이죠? 근데 아들은 면이 좀 꼬들꼬들 할뿐 안성탕면 맛이 제법 난다고... 머 짜파구리도 이러다가 탄생한거 아닐까요 ㅋ. 암튼 아들도 딸도 무탈하게 학교생활 하기를 또 기원해봅니다...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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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맛있어보여요 진짜..
@UlsanBoy 다행히 아들도 싹 비우더라구요...
@vladimir76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싹 비울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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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축산 만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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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란 무엇인가
캬, 라면이란 무엇인가... 왠지 심오하고도 철학적인 질문같은데요... 근데 머 라면이 라면이지 뭐겠어요 ㅋ. 어쩌다보니 라면과 면식수햏 커뮤 활동을 하게됐고 라면, 면식은 저의 일상이라 이 책 정도는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데려왔습니다. 근데 가벼운 만화가 아니라 그냥 책인데요 책. 글이 너~~무 많아 ㅡ..ㅡ 라면 요리왕과 라면 서유기도 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절판이 됐더라구요. 여러분들의 라면의 시작은 뭐였나요? 저는 아주 어릴적 개별포장이 되지않은 한봉지에 5개씩 들어있던 삼양라면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큰봉지 안에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편한데 그땐 일단 오픈하면 다 먹었던 기억이... 하긴 여럿이 먹어서 그것도 모자랐던 기억이 ㅋ 요즘은 진짜 별의별 라면들이 다 있는것 같아요. 좋은 현상이죠... 예전엔 일본여행 가면 라면맛집 찾아가는게 꼭 여행코스에 들어있었던것 같아요... 아들이랑 둘이서 1일2라면 했던 기억도... 예전에 기적의 프로젝트 X 라는 만화 시리즈가 있었어요. 거기에 일본의 컵라면 탄생 스토리를 다룬 만화가 있었답니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음, 그러고보니 가족여행으로 갔던 괌과 방콕에서도 일본식 라면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라면이랑 면식수햏 커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