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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을 뺏고 있는 친구 어떻게 하면 좋죠?
저는 이십대 초반이고 봉사하면서 만난 친구가 있어요 봉사 끝나고 뒷풀이를 2차.3차.4차 까지했고 마지막에 남은 소수 애들이랑 끝까지 술마시다가 그 친구가 필름 끊겼고 여자중 제일 가까운 저희 집으로 친구를 엎고왔어요 술에 취해 정신못차리는 친구를 위해 엄마가 아침에 해장국을 끓여줬는데 친구는 "아주머니~~ㅜㅜ 죄송해요" "아주머니~ 요리 진짜 잘하신다~ 너무 맛있어요" "이런 음식 맨날 먹는 ㅇㅇ이가 부러워요~" 라며 애교 섞여가며 감사하다고 말했죠 술좀 깬 뒤 친구를 집에 보냈는데 토요일에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어머니한테 너무 감사해서 과일같은거 좀 샀는데 집에 잠깐 들려 전해주고 가도 되냐는거에요 이때까지만 해도 "아 이친구가 감사함을 아는 좋은 친구구나" 생각이 들어 당연히 와도 된다 했고 저녁 6시쯤 친구가 와서 저희 가족 밥먹는김에 같이 밥을 먹게 됬죠 친구가 성격이 엄청 밝고 붙임성도 좋아 밥먹고 밤 10시 30분까지 저희 가족이랑 수다떨며놀았고 저희집 분위기는 좀 무뚝뚝한데 오랜만에 다같이 하하호호 하며 화목한 분위기가 나서 좋았어요 이날을 계기로 친구는 맛있는거나, 소소한 선물같은 거있으면 저희집 들려서 주고갔고 엄마는 또고맙다며 밥먹고 가라고 해서 거의 매 주말마다 같이 밥먹는게 일상이 됐죠 친구는 부모님이 이혼 한 후 이집저집 돌다가 아동보호시설 가기 직전에 할머니가 거둬 주셔서 할머니 손에서 큰 좀 복잡한가정사가 있어요. 자기는 엄마 아빠의 느낌이 너무 그리웠다면서 펑펑 울며 더 자주 저희집에 오고싶어 했고 저는 친구가 안쓰러워 챙겨 주려고 노력했어요. 부모님도 그런 친구 가정사를 알게 된 후 더 보듬어 주려고 하셨고요. 그런데... 점점 친구에게 가족을 뺐기는 느낌이 들어요 1. 요즘에는 거의 토요일에 와서 하루 자고 가는데 토요일 저녁에 저희 언니방에 친구랑 언니랑 둘이 누워 핸드폰으로 쇼핑몰 보면서 언니 이거 너무 이쁘다~ 언니 저거 이쁘다~ 엄청 다정하게 있다가 그 다음날에 저만 빼고 둘이서 쇼핑을 하러 가는거에요 제가 쇼핑을 안 좋아하긴 하지만 뭔가 기분이 묘한게... 일단 우리 언니이고, 같이 가자고 할 수도 있는데...쇼핑 다녀온 언니한테 왜 나빼고 둘이 갔다왔냐 물어보니 친구가 친언니랑 둘이 쇼핑 가보는게소원이였다며 둘이 가자고 했다 하더라고요 기분이 묘해지만 속좁게 생각말고 그럴 수 있다 생각하자 하며 넘겼어요 잠도 요즘은 제방에서 안자고 언니방에서 언니랑 자요 2. 원래는 친구가 저를 통해서 엄마나 아빠한테 연락을 했는데 이제는 다이렉트로 엄마 아빠 한테 연락을 해요 외출갔다 집에 왔는데 엄마가 안계셔서 어디 가셨나??? 했는데 한참 후에 집에 온 엄마한테 어디갔다 왔오셨냐? 물어보니그 친구랑 영화보고 밥먹고 왔데요. 그래서 제가 "엉???? 그 친구가 먼저 연락한거야?? 나한테는 아무 말 없었는데?" 하니까 갑자기 그 친구가 연락와서 "엄마~(친구가 가끔 엄마라고 해요) 집에 있지말고 딸이랑 데이트하자~ 영화보고 맛있는거 먹어요~" 했데요....ㅋㅋㅋ 이것도 기분이 진짜 묘한게 ...ㅋㅋㅋ 이런걸로 화를 내면 내가 속좁은거 같고 그래! 밥먹을 수 있지 하고 넘겼어요 3. 진짜 이해가 안되는건 이건데 친구가 아빠한테 까지 연락을 해서 둘이서 만나요 시내에 들려서 팔찌 살 일 있어서 간만에 시내 나갔는데 아빠랑 그 친구가 같이 팔짱 끼고 걷고 있는거에요 완전 어이 없어서 따라가서 ㅇㅇ아!! 여기서 우리 아빠랑 뭐해?? 하니까 눈빛 하나 안변하고 어~~?? 나 아빠랑 밥먹으려고 나왔는데 뭐야 여기서 만나네 ㅋㅋㅋ 같이 밥먹자 하는거에요... 아빠도 별 반응 없고....둘이 흠찟 하기라도 했으면 제가 의심이라도 할건데이런 태연한 반응을 하니까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부녀지간의 팔짱으로 생각하면 되는건가 싶고 그러네요. 그런데 좀 어이가 없는게 정작 저한테는 연락을 잘 안해요 ㅋㅋㅋ 초반에는 엄청 카톡도 많이 하고 전화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연락도 잘 안오고 대신에 저희 엄마 아빠한테 연락을 엄청 하네요,,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이 친구가 지능적으로 부모님 앞에서 저를 까고, 엄청 이쁨받으려고 노력했어요 예를 들어 1. 밥먹고 설거지 할때 엄마 옆에 붙어서 엄마~~ 설거지 제가 할게요~~ ㅇㅇ 이는 설거지 같은거 안해요?? 우리 엄마 힘들겠다~ 친딸보다 제가 더 낫죠?? 2. 다같이 캠핑장 간 날 있는데 제가 야채를 씻던가 할 일을 도우려고 하면 친구가 나타나서 자기가 하겠다며 제가 하려고 하는 일 마다 다 빼앗아 하는거에요ㅋㅋ 엄마가 왜 너만일해 그만 쉬어라고 하니까 " 아니에요~ 친딸보다 더 이쁘게 보이려면 더 열심히 해야죠~" 3. 저랑 엄마랑 언니랑 셋이서 여행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와서 자기 너무 아프다고 옆에 돌봐줄 사람 없는데 좀 와주면 안되겠냐하며 여행 파토내고... 엄마가 가서 죽 끓여주니 바로 괜찮아 졌다고 하데요..... 하... 그친구는 그날이 셋이서 여행가는 날인거 알고 있었어요 4. 가족끼리 외식 갈때 끼게 되면 왼쪽 엄마 오른쪽 아빠 끼고 걸어가고 동작도 엄청 빨라서 아빠가 밥먹다가 아~ 속이 좀 더부룩 하다 라고 말하면 그새 뛰어나가 가스 활명수 한병 사와서 아빠~ 드세요~ 딸보다 제가 낫죠? 라고 해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우리 엄마 아빠 만나지마! 우리집에도 오지마!! 할까요???저희 부모님도 그 친구를 아끼고 있어서 정말 애매합니다...점점 제 가족을 그 친구한테 빼앗기고 있는거 같아서 씁쓸하고 답답해요 이거 너무 기분 이상할 것 같은데...? 여기서 쓰니가 이상하다고 해도 이미 가족들은 쓰니말 안들을 것 같지 않나여ㅠㅠㅠㅠ
[무엇이든물어보살] 6년동안 혼자서 아기키운 싱글맘
23살에 결혼했고 지금은 28살인 싱글맘 (딸은 6살!) 여자분은 아르바이트, 남자는 손님으로 왔다가 만났고 남자가 한 살 어렸음 결혼식은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했었음 집안에서 장녀라 동생들도 챙겨야 했고 전 남편은 이거에 불만이 쌓여서 다툼이 많아졌음 2018년도에 결국 이혼 했음 (고민은 이거) 딸이 어린이집 가더니 친구 아빠들 보고 아빠를 찾기 시작 동생도 낳아달라 하지만 들어줄 수 없어서 마음이 많이 아팠음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이혼 후 전 남편의 상황 면접교섭권이 분명 있음 하지만 안받음 딸의 유치원 사진을 보내도 답변 없음 1년에 3, 4번정도 한번 보낼 때 10~20만원 사이를 보냄 인간적으로 보러오지 않을거면 돈이라도 많이 보내라 ᕙ( ︡'︡益'︠)ง 원래는 조선소에서 근무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 못하는 중ㅠ 책임감 진짜 쩌는거 같음ㅠㅠㅠㅠ 서장훈이 제안하는 방법 (서장훈 진짜 찐으로 진지함) 아빠가 돌아올거 같지도 않고 심지어 딸한테 노관심 6살에겐 아직 설명이 불가능하고 오히려 어디 외국에 있다고 했다가는 더 찾으려고 할 수 있음 고등학교 즈음에 설명해주는게 어떨까 함 (나는 일리있다고 생각함ㅇㅇ;;) 근데 진짜로 혼자 살기엔 너무 어리다는 생각이 들기도ㅠㅠㅠㅠ 아직 재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함 진심 x 10000 나를 잘 모르고 얘기하는 사람들 말 듣는게 아니랬음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셨으면🙏🙏🙏🙏🙏 ​
성향에 따라 남친 or 여친 잘못으로 갈린다는 장면.jpg
[연애의참견3 23회] 남자는 고딩, 여자는 20대 때부터 7년을 만난 커플 군대부터 가정사까지 다 함께했었기 때문에 둘이 엄청 애틋 X1000 여자는 닭강정 가게 사장이고 남친은 여자네 가게에서 알바 하면서 취직 준비중 결혼만 안했지 거의 부부인가? 싶을정도의 관계ㅇㅇ <문제의 장면> 남자가 서프라이즈로 반지사옴 반지 사려고 잠 줄여가면서 다른 알바까지 뛰었음 (반응 기대기대) (💥억장 와르르맨션💥) 가게사장이다보니 여자는 현실적인 문제를 얘기함 남자가 철없어 보이기도 할듯ㅇㅇ "지금 이런데 쓸 돈이 어딨어?!" 메모하세요.. (메모) "이런거라도 주면서 너 좋아하는 모습 보고싶은 그 마음은 그냥 다 우스워?" (💥2차 억장 와르르맨션💥) 밤잠 줄이면서 일하니까 혹시 사고날까봐 걱정하는 건데 남자는 이미 핀트가 나감ㅋㅋ (쾅) 여기서 엠씨들 조금씩 갈렸음 한혜진, 김숙: 나는 솔직히 고민녀 너무 이해가 돼 주우재: 아니 근데 봐바요. 남친 입장에서 따로 몰래몰래 알바 해가지고 샀어요 주우재: 사가지고 가는 길에 마음을 이만~큼 키워서 갔어요 그런데 저런 얘기를 들으면.. 마상 서장훈: 남친이 약간 센스가 부족했어요 반지가 아니라 현찰로 통장에 넣어줬으면 여자친구도 훨씬 기뻐했겠지 곽정은: ㅇㅈㅇㅈ 센스가 없을 수 있어요 근데 센스 없는 것에 대해서 면박 주는거는 나는 이건 사랑이 아닌거 같아요 센스가 없으면 센스가 없구나~ 하면 될걸 면박을 준다고? 남자친구가 그 돈을 통장에 넣어주고 길에서 제일 예쁜 돌멩이/꽃반지를 주어왔다라고 했으면 공감의 웃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하면서 웃었을거야" (절레절레) 사실 여자분 현실적인 얘기도 너무 공감가고 현실이 팍팍하니까 남자분이 저런거로 웃게해주고 싶었다는 것도 이해가 감 약간 성향에 따라서 달라질듯? 본방보면서 의견 조금씩 갈리는게 재밌어서 가져옴ㅋㅋ 다들 어떻게 생각해?? + 다 내 사족이지만 또 적는 내 사족 나는 주우재랑 곽정은 쪽.. 물론 남자가 센스없었다는거 ㅇㅈ 근데 반지 비싼 것도 아니었을텐데 굳이 반지 가지고 대출, 월세 얘기하고 그래도 연인관계인데 무엇보다 시키는 일이나 잘하라는거에 내가 다 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