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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댕댕이, 아기 길고양이에게 '묻지마 헤드락' 당해
지난 해인 2018년, 델피나 씨와 그녀의 남편은 반려견 타코를 새 가족으로 맞이했습니다. 타코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녀석은 온종일 뛰어다녀도 에너지가 넘쳐났습니다. 델피나 씨는 타코의 넘치는 에너지를 위해 산책을 자주 나가야 했습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델피나 씨가 에너지 넘치는 타코를 데리고 산책을 나와 건물 사이의 골목을 지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차량 아래에서 작은 아기 고양이가 기어 나오더니 타코를 향해 도발적인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묘-" 만만치 않을 것 같은 적수가 나타나자 타코는 용수철처럼 튀어 오를 것 같은 네 다리를 움찔움찔 거리며 아기 고양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둘은 서로를 말없이 쳐다보며 긴장감 넘치는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타코가 먼저 짧은 앞발을 뻗어 고양이를 견제하자, 아기 고양이는 번개같은 몸 놀림으로 파고들더니 타코에게 헤드록을 걸었습니다. 놀란 타코는 고개를 좌우로 마구 비틀어 고양이의 헤드록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왔습니다. 반격에 나선 타코는 아기 고양이의 똥꼬를 공격했고, 예민한 부분을 공격당한 아기 고양이는 앞으로 쓰러졌습니다. 타코와 아기 고양이의 놀이는 한참이 지나도 끝나지 않았고, 델피나 씨는 어쩔 수 없이 아쉬워하는 타코를 안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아기 고양이는 그 자리에서 타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골목을 들어설 때마다 아기 고양이가 기다렸다는 듯 우뚝 서 있었어요. 일주일 동안요!" 타코는 아기 고양이가 있는 골목에 가까워질수록 신이 나 흥분했고, 아기 고양이와 만나면 신나게 장난치곤 했습니다. 며칠 후,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델피나 씨는 아기 고양이가 잘 있는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창문 밖으로 골목을 내려다보니 비에 홀딱 젖은 아기 고양이가 보였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타코를 기다리는 듯 델피나 씨와 타코가 사는 건물 입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죠. "비에 홀딱 젖어 타코를 기다리는 아기 고양이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델피나 씨는 바로 건물 아래로 뛰어 내려가 아기 고양이를 품에 안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타코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고 꼬리를 좌우로 힘차게 흔들었고, 델피나 씨가 아기 고양이의 젖은 털을 수건으로 말려줄 새도 없이 둘의 헤드록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48시간 동안 쉬지 않고 놀아요." 결국, 델피나 씨와 그녀의 남편은 아기 고양이를 두 번째 반려동물로 맞이했습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테킬라입니다. "예상했던 일이지만 역시나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네요." 델피나 씨는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 말을 덧붙였습니다. "두 녀석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에 저도 모르게 감동하여 눈물이 날 때가 있어요. 이렇게 우리 네 가족의 행복이 오래가길 바랍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몸을 못만지게 하는 댕댕이와 행복한 주인씨
동물농장에서 찾아간 댕댕쓰... 주인이 없는 개처럼 털도 정리가 안되어 있고 지저분함ㅠ 그렇지만 실은 주인씨가 있음 머리를 만져주면 좋아함 애교맨점 곤이 벗뜨... 몸을 만지려고 하면...? 그르르르릉 크와아아아아!!!!! 근드르지 믈르고 해쓸텐데 ㅂㄷㅂㄷ 절대 만지지 못하게 함 슬퍼하는 주인씨... 실은 상처가 있었던 댕댕쓰였던것.... 몸을 못 만지게 하는 댕댕쓰 때문에 다친 가족들ㅠㅠ 무엇보다 곤이가 가장 괴로워 하고 있음ㅠㅠㅠ 혹시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검사하러 감...ㅠㅠ 그러는 동안 묵은 털 쓱싹쓱... 새로 태어난 댕댕쓰...(멀끔) 벗뜨...건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였음 그렇담 얘 대체 왜 이러는 건가요? 그랬던것임....눈빛에 두려움을 가진 친구였던 것임... 곤이를 쳐다보지 말라고 조언하는 훈련사님 주인씨...두근두근 거리면서 댕댕쓰에게 손을 뻗는데.... !!!!!!!!!!!!!! 가만히 있는 댕댕쓰 넘나 행벅해하는 댕댕 아니 주인쓰 사실 댕댕쓰가 그랬던 것 아픈 상처가 있기 때문...(또륵) 쓰다듬는 주인쓰 넘나리 좋아하는 주인쓰.... 세상을 다 가진 미소.... 어쭈~이놈보게ㅎㅎ 안겨 있는 것 좀 보게~ㅎㅎ 나중에 털 깎는 것도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자신하는 주인쓰와 댕댕 활짝 웃는 댕댕쓰 그 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출처: 유튜브-애니멀봐 https://youtu.be/-BqYY9RYJ84 댕댕쓰와 주인씨 모두 행복하세요!!
펌) 냉혹한 말의 세계.CHAMPEE
동물 중에 말...이라고 하면 별로 약하다는 이미지는 없다 존나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으면 있지. 말하면 생각나는 가장 첫장면은 누가 뭐래도 로한 기마병들이 말을 타고 오크 새끼들을 쫘아악 밀어버리는 장면이다. 이거말고 보라색 분홍색 무지개색 조랑말이 떠올랐다면 정신병원에 가길 바란다. 사실 그럴만도 한게 인간을 등에 얹고 가장 오랫동안 전쟁터를 누벼온 고인물들이다. 존나 옛날에 기병 얘기할 때도 언급했지만 기병들은 총 나오기 전만 해도 무적의 병종이었다. 말이 존나 강한 동물이란 이미지가 박히는 것도 당연하다. 삼국지 여포 새끼가 적토마에 뻑가서 애비를 죽인 것만 봐도 예전부터 강한 말에 대한 동경은 엄청났다. 근데 이렇게 강해보이는 말들, 알고보면 존나 참피 새끼들이다. 이딴 골때리는 참피 새끼들을 아득바득 전쟁터에 끌고간 인간들의 사악함에 경악을 금치 못할 수준이다. 얼마나 연약한 동물인지 말이 말도 못 잇고 말이야 푸히힝 말의 모든 약점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그 속도다. 누가 뭐라해도 말은 도망가는 속도에 몰빵해서 진화한 생물이다.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진화의 세계는 존나 공평하다. 뭔가에 몰빵하면 반드시 다른 부분이 빵꾸가 나게 되어있다. 티라노사우루스를 봐라. 지상 최강의 생물로 진화했지만 대신 딸도 못친다. 말도 마찬가지다. 이 새끼들은 달리기에 몰빵하느라 존나 멍청한 신체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말 얼굴 보면 일단 그 장엄한 콧구멍이 눈에 들어온다 콧구멍 존나 크네 왜 이렇게 콧구멍이 크냐면 빠르게 달리기 위해서 공기를 엄청나게 들이마셔야 되기 때문이다. 얼마나 공기를 들이마시냐면, 달릴 때는 1분에 1500리터어치 공기를 처먹는다. 어느 정도 양인지 감이 안 잡힌다고? 제주삼다수 패트병 750개를 1분만에 다 처 마시고 내뱉는다고 생각해봐라. 그 정도로 어마어마한 호흡을 감당하려면 콧구멍이 저렇게 장엄할 수 밖에 없다. 근데 존나 이상한건, 이 새끼는 정작 입으로는 호흡을 못한다는 거다. 저렇게 공기를 들이마시는 주제에 오로지 콧구멍을 통해서만 호흡을 할 수 있다. 뭔 소리냐면 감기 걸려서 코막히면 못 달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호흡곤란으로 뒈진단 소리다. 감기만 걸려도 골로 간다. 공기도 못 마시는 저 입은 그럼 제대로 된 기관이냐, 그것도 아니다. 아마 포유동물 중에서 제일 등신 같은 입일거다. 뜬금없지만 말은 구토를 못한다. 신체구조상 말의 식도는 들어가는건 되도 거꾸로 나오는건 못한다. 구웨에엑 못하는게 뭐 그리 등신같냔 생각이 들 텐데 풍선 입구 막아놓고 계속 공기 집어넣으면 어떻게 되게? 터진다. 말 내장도 똑같다. 구토를 못하니 소화불량이라도 걸려서 배에 가스가 차면 그대로 위장이 터진다. 감기 걸려도 생사의 위기고 소화불량 걸려도 생사의 위기다. 입이 개같다 치고, 내장은 멀쩡할까? 그럴리가 없지. 포유동물 중에 제일 등신 같은 내장도 가지고 있다.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말도 초식동물이라 풀을 처먹는데, 풀은 영양가가 개똥이다. 영양가만 똥이면 좋겠는데 소화도 더럽게 안 된다. 물론 맛도 없다. 그러니까 풀떼기만 처먹는 새끼들이 죄다 성질이 개지랄인거다. 아무튼 그래서 초식동물들은 어마어마하게 긴 내장을 가지고 있는데, 영양가도 없고 소화도 안 되는 풀때기들을 어떻게든 먹으며 생존하기 위해서다. 맛난 소고기를 제공해주는 흑우들은 그래서 위가 4개나 있다. 말은? 물론 하나 밖에 없지. 근데 하나 밖에 없어서 등신이라는게 아니다. 말은 소처럼 위가 여러개있지 않기 때문에 대신 내장의 길이 자체를 존나게 늘렸는데, 말 내장은 총 길이가 30M나 되고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근데 문제는 이게 다른 동물들처럼 몸에 딱 붙어서 고정되어 있는 내장이 아니라는거다. 이렇게 길고 큰데 몸 안에서 맘대로 움직이면서 엉키기 십상이다. 이 새끼들은 평범하게 밥 먹다가도 내장 꼬여서 드러눕는 유일한 포유동물이다. 참고로 풀떼기 처먹는 주제에 에너지는 엄청나게 많이 써서 경마장의 말들은 한 번 달릴 때마다 살이 20KG씩 빠질 정도로 연비가 지랄이다. 절륜한 대물의 상징인 말자지 때문에 교미 하나는 잘할 거 같지만 그건 그것대로 아니다. 말들은 쌍둥이 임신하면 걍 죽어버린다. 왜냐면 새끼는 오질라게 큰데 자궁도 작고, 복강도 작고, 가슴도 작아서 뱃속에 딱 한 마리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1+1 이벤트로 쌍둥이가 생기면 엄마는 존나 고통받다 배가 터져서 셋이 1+1+1 이벤트로 천국에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임신기간은 인간보다도 훨씬 긴 11개월이나 된다. 오죽 쌍둥이 출산이 어려우면 기적적으로 엄마가 죽지 않고 출산해도 둘 중 하나는 무조건 기형이고, 심하면 둘 다 기형으로 찌그러져서 태어난다. 말이 제대로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은 1만분의 1 밖에 안 되서 제대로 성공하면 동네방네 소문나고 뉴스에도 뜰 정도다. 암컷만 이렇게 괴로운게 아니라 수컷도 비슷한데, 발기까지는 진짜 하루종일 걸리는데 정작 사정은 10초면 끝나는 조루들이다. 사실 인간이 이상하게 오래 교미를 하는 종족이고 자연에선 조루가 정상적인거긴한데 그래도 그 어마어마한 크기랑 달리 내실이 없다. 이렇게 호흡기랑 내장이 엉망이면 적어도 몸은 존나 튼튼하겠지 안 그럼 전쟁터에 어케 끌고나갔겠냐 그지 근데 사실 몸 자체도 존나 등신이야 전쟁영화나 경마장에서 나오는 화려한 모습과 달리 말들은 존나 연약한 생물이다. 그것도 제일 튼튼해야 할 거 같은 다리가 제일 약하다. 말 자세히보면 몸은 존나 큰데 다리는 뭔가 얇은거 같지 않냐 실제로도 얇은거 맞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말의 발은 존나 이상하게 생겨먹었는데 발바닥으로 서있도록 진화한게 아니라 발가락이 하나로 합쳐진 하이힐 위에 서있는 거다. 하이힐은 내구도가 씹창일 수 밖에 없다. 말 다리뼈는 빨리 달리는데는 최적화되어있지만 충격엔 존나 약하다. 근데 문제는 말 자체가 지 다리뼈에 어마어마한 충격을 준다는 거다. 말은 500KG은 가뿐히 나가고 무거운 놈은 1톤에 육박하기도 한다. 1톤이면 마티즈 같은 경차보다도 무겁다. 그 무게가 땅바닥에 딱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이쑤시게 마냥 좁은 하이힐에 쿵쾅쿵쾅 충격을 주는거다. 뛸 때마다. 이러니 다리뼈가 뻑하면 부러지는 것도 당연하다. 구조가 구조인지라 한 번 부러지면 고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뼈만 참피냐? 그것도 아님. 살도 참피임. 말 다리보면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랑 똑같이 항상 당기는 장력을 받고 있는 상태임. 말 다리 보면 엄청 빳빳하고 땡겨진 것처럼 보이지? 실제로도 십자인대와 피부조직들이 말 다리를 끼이잉 땡기고 있는 상태임. 이렇게 발을 24시간 땡겨주고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빨리 뛸 수 있지만, 한 번 생각해봐라 존나 팽팽하게 당겨진 고무줄을 커터칼로 긁으면 어케 되겠냐 핑하고 튕겨올라가면서 말리겠지? 그게 말 피부에 똑같이 일어난다. 말이 달리면서 살짝이라도 피부가 찢어지면 지금까지 쭉 당기고 있던 그 피부들이 쫘라락 말려올라간다. 지혈은 지랄이고, 피가 쭈와악 쏟아지면서 순식간에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요약하자면 이 불쌍한 놈들은 감기 걸리면 호흡곤란으로 죽고, 소화불량 걸리면 배가 터져 죽고, 밥먹다가도 내장 꼬여 죽고, 쌍둥이 임신하면 자궁 터져 죽고, 넘어지면 다리 부러져 죽고, 기스 나면 과다출혈로 죽는, 그야말로 지상의 개복치들인 것이다. 인간은 이런 불쌍한 참피들을 몇천년 동안 전쟁터에 끌고 다닌 것이다. 사실 위에 나온 문제점 대부분이 인간이 앞뒤 생각 안 하고 빠르고 덩치 큰 말들로 개량하면서 일어난 문제점이기도 하다. 역시 인간이 제일 나빠 (출처) 원래 말이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계속 해서 개량하는 바람에... 정말 인간이 잘못했다ㅠㅠㅠ
아이들이 그린 동물을 현실로 데려오는 아빠
런던에 사는 두 아이의 아빠 톰 씨는 어느 날 아이들이 그린 귀여운 동물 그림을 보다 자신도 모르게 코웃음이 나왔습니다. 두 아이가 그린 그림 속 동물은 '환상의 동물'에 가까웠기 때문인데요. 그때 톰 씨는 아이들이 그림에 재미를 붙이기 위해 이 환상의 동물을 현실로 가져오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상한 아버지 톰 씨는 아이들이 그린 미숙한 그림을 포토샵을 이용해 실제 존재하는 동물로 바꿔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짧은 두 다리를 퍼덕거리며 꿀을 먹는 벌새를 그리면, 그는 즉시 컴퓨터 앞에 앉아 똑같이 생긴 벌새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 개미핥기인지 말인지 구분할 수 없는 동물을 그리더라도, 초원 위를 힘차게 뛰어다니는 실제 동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곤 아이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세상에. 너희가 그린 그림과 똑같구나." 그러자 아이들은 신나서 더욱 다양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톰 씨는 컴퓨터 앞에 10시간씩 앉아 다음 환상의 동물을 데려와야 했습니다. 그는 그림을 '진짜'처럼 합성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사진을 소스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집 밖으로 나서 직접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조금씩 흐르며 아이들은 아빠의 거짓말을 눈치챌 만큼 자라났고, 5년이 지난 지금 녀석들은 그림보다는 게임을 더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톰 씨는 이제 10시간씩 컴퓨터 작업을 하며 환상의 동물을 현실로 데려올 필요가 없어졌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하면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젠 전 세계의 아이들이 환상의 동물을 현실로 데려와 달라며 톰 씨에게 문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동안 작업한 환상의 동물들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는데, 어느새 계정은 75만 명 이상이 팔로워 하는 대형 채널로 성장한 것이죠! 그리고 현재 톰 씨는 전 세계 아이들의 순수함과 꿈을 위해 기꺼이 컴퓨터 앞에 앉아 10시간씩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톰 씨의 시간은 한정적이고, 쏟아지는 요청은 너무나 많아 모든 동물을 현실로 데려올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전 세계의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톰 씨에게 그림을 보내며, 자신이 당첨되길 바라는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 이게 부모의 마음이고, 톰 씨 또한 그런 부모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들여 작업을 이어나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아나요? 여러분도 아이들을 위해 톰 씨의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요청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우리 집 강아지가 고장 난 것 같아요
사진 속 댕댕이의 이름은 콜리. 녀석은 그저 특이한 자세로 혼자 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저렇게 괴상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묻자, 콜리의 보호자 대니얼 씨가 말했습니다. "우리도 몰라요. 혹시 알게 되면 꼭 알려주세요." 대니얼 씨 가족이 콜리를 입양한 건 약 2년 전, 녀석이 생후 4개월 때입니다. 콜리는 생후 4개월의 어린 나이임에도 2번이나 파양을 당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요. 혹시 그때의 아픈 과거가 이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닐까? 그러자 대니얼 씨가 대답했습니다. "한시도 쉬지 않고 까불까불한 녀석에게 아픔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진 않아요." 대니얼 씨도 처음엔 녀석이 고장 난 강아지 기계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몇 분 동안 저 자세로 움직이지 않아서 리셋 버튼이 있나 한참 동안 찾았습니다." 실제로 대니얼 씨가 콜리의 이름을 부르거나 몸에 손을 대면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원상태로 빠르게 돌아왔습니다. 원상태로 돌아온 콜리가 가족을 향해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끙끙거리는 모습을 보니 영락없는 애굣덩어리입니다! 하지만 대니얼 씨는 콜리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녀석이 로봇인지 정말 살아있는 댕댕이인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어디에서 생산된 로봇일까요. 오류가 자주 나니 업그레이드 좀 부탁합니다." 그러나 이는 대니얼 씨의 장난일 뿐, 그는 콜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콜리는 항상 촉촉한 코로 우리 가족에게 입을 맞추고 드러누워 애교를 부리는 녀석입니다. 우리는 이 애교 머신을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배로 돌려주는 게 이 애교 머신의 기능이죠." P.S 똥꼬에 적힌 PIN 번호를 불러주세요 고갱님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풍작이애오? 고양이 나무에 열린 열매들
어느덧 무더운 더위와 함께 과일 수확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좋은 과일의 조건은 충분한 일조량과 영양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나무에 열리는 열매의 건강한 조건과 주의사항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나무에 열린 열매들을 함께 살펴보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올해는 풍작이애오! 하나 둘 셋 넷... 세상에. 고양이 나무에 열매가 12마리나 열렸어요! 이거 시작부터 느낌이 아주 좋은데요? 02. 심봤다! 음. 이 나무에는 열매가 1마리밖에 열리지 않았는데요. 통통한 뱃살과 두툼한 엉덩이를 보니, 아무래도 나무의 영양분이 하나의 열매에 몰빵이 된 것 같군요! 아니, 이 열매 10kg은 거뜬히 넘겠는걸요?  03. 포도나무에 열린 고양이 포도나무에 고양이 열매가 열렸어요. 아직 열린지 얼마 안 된 아기 열매 같은데요. 포도가 고양이 열매에게 독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조마조마한 마음도 드는데요. 농부 아저씨가 열매를 조심스럽게 수확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 쉿! 열매가 도망간다고요! 하지만 고양이 열매를 수확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열매는 얌전히 나무에 매달려있는 것 같지만 하늘을 향해 활짝 열린 귀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요. 초보 농부들은 열매를 수확하려고 다가가다가 오히려 열매를 멀리 쫓아버리곤 합니다. 그냥 열매가 잘 쉬게 내버려 두는 건 어떨까요! 05. 고양이 나무가 무엇이죠? 초보 농부들은 고양이 열매가 무작위로 열린다고 생각하기 십상인데요. 열매는 자신을 위협하는 낯선 동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높고 안전한 곳을 선호해요. 동시에 열매가 사냥감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면 일석이조이죠! 06. 만지고 싶나요? 열매가 심사숙고 끝에 자리 잡은 나무예요. 만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편히 쉴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건 어떨까요? 07. 녹아버릴 것 같은데 앗. 열매가 너무 익어서 흘러내리기 직전인데요. 하지만 걱정할 것 없어요. 열매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힘을 분산시킬 수 있는 관절과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08. 주차장에 열린 고양이  도심에 탐스러운 고양이 열매가 하나 열렸어요. 눈을 뜨고 무언가를 관찰하는 걸 보니 재밌는 거라도 발견한 걸까요?  09. 새순이 돋아나라 고양이 나무에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데요. 열매의 아기자기한 귀가 활짝 열리고 엉덩이가 통통한 것으로 보아 금방 독립할 것 같습니다.  P.S 고양이 나무, 올해에도 풍년이길 바라요! 꼬리스토리가 드렬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