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oriStory
5,000+ Views

엘사 드레스를 입은 근육질 개 '정말 아름답네요'

미국에서는 매년 졸업 시즌이 되면 학교에서 졸업 무도회가 열립니다. 이 시기가 되면 대개 관심 있는 이성에게 무도회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고백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텍사스에 사는 조쉬는 크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졸업 무도회가 취소된 것이었죠. 그러나 1년에 한 번 있는 무도회를 그대로 흘려보낼 수 없었던 조쉬는 이 기회를 빌어 가장 좋아하는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바로 조쉬의 반려견 레바입니다.

조쉬의 여동생은 오빠와 레바가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입을 벌리고 한참 동안 크게 웃고는 말했습니다.

"레바가 입을 무도회 드레스는 내가 만들어 놓을게.'

옆에서 그 말을 듣던 이모도 나섰습니다.

"그럼 졸업 사진은 내가 찍어주지."

마침내 졸업 무도회가 열리던 날, 정장을 차려입은 조쉬는 문 앞에서 레바가 나타나기만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겨울 왕국 엘사 드레스를 입은 우람한 근육의 레바가 등장하자, 조쉬가 이마에 손을 짚으며 말했습니다.

"오 마이 갓. 레바, 정말 아름답네."

조쉬는 옆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여성을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무도회 최고의 퀸카상, 레바에게 양보해도 괜찮겠지?"

바로 조쉬의 여자친구입니다.

조쉬는 SNS를 통해 레바와의 무도회 후기를 공유했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레바의 사진은 모두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여자친구와 레바의 관계가 어떠냐는 질문에 조쉬가 대답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레바와 친해지려 노력하지만, 레바는 여자친구만 보면 등 돌리고 앉습니다. 약간 질투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 마음은 변치 않을 거라는 걸 레바가 알아줬으면 하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개를 전기톱으로 썰어버린 사건
로트와일러 개 주인이 쓴 글 (7년 전 사건) 로트와일러 개 주인이 인터넷에 하소연함 근처 찜질방 운영하는 사람이 친하게 지내던 신문 아저씨를 따라가던 로트와일러를 전기톱으로 반절 내버리고 뻔뻔하게 나왔다고 말함 불쌍한 로트와일러 라면서 사람들 로트와일러 견 주인을 옹호하면서 찜질방 주인을 욕함 근데 CCTV를 통해 본 결과 로트와일러에 끈에 묶여있지도 않았고 오히려 찜질방 주인 진돗개의 얼굴을 물어 뜯고 있었던 중 찜질방 주인이 참지 못하고 전기톱으로 썰음 거기다 찜질방 주인은 항상 주변 사람을 위협하던 로트와일러에게 입가리개를 착용하고 목줄씌우라고 경고했었음 사건이 끝날 때 즘 사람들이 그제서야 작고 귀여울거라 생각했던 로트와일러 견종에 대한 정보를 알게됨 키가 70cm까지 자라고 무게는 60kg에서 더 크면 80kg까지 나가는 초 대형견 사육할 때 하루에 몇번이고 빡시게 운동시켜 지치게 하는 것이 권장사항임 - 로트와일러는 맹견중의 맹견인데... 쟤는 정말 죽지 않는 이상은 한 번 물었으면 절대 놓지 않더라고요. 실제도 로트와일러 살인 사건도 있었고요. 전기톱 아니었으면 찜질방 주인 아저씨가 죽었을 수도... 근데 결국 법정에서는 1심은 긴급피난으로 무죄, 2심에서 재물손괴만 인정해서 선고유예 했는데 대법원에서 동물보호법 적용하라고 파기환송해서 환송심에서 동물보호법 적용해 벌금 80선고. 대법관 나으리 케이지에 로트와일러와 1:1로 넣어버리고 싶은 판결. 이렇게 판결이 났다고 합니다. 진짜 너무하네... 얼굴 뜯겼던 진돗개는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 ㅠㅠ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20살의 아기 고양이
미국, 알링턴에 있는 동물보호소(Purrent Pals)에 여느 때와 같이 고양이 한 마리가 입소했습니다. 보호소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녀석 역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18살이 되어서 보호소에 버려진 노령묘, 새미입니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특히 18살이나 된 새미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새미는 무언가 달라 보였습니다. "새미는 나이에 맞게 항상 침착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는 녀석이에요." 새미는 낯선 장소에도 그리고 안면을 익힌 지 얼마 안 된 보호소 봉사자들에도 곧잘 적응했습니다. 앙증맞은 앞발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햇빛이 있는 곳이라면 개방된 곳에서도 금방 낮잠을 자는 등 사람에 대한 불신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보호소 관계자가 나이 많은 고양이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령묘를 입양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 보호소에 오랫동안 일을 해온 사람들 역시 이 슬픈 사실을 경험으로 느끼고 있죠." 이어 관계자가 미소를 지으며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새미를 만난 사람들은 모두 녀석이 곧 좋은 보호자를 만나게 될 거란 걸 확신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보호소 문을 열고 한 남성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새미의 두 번째 운명의 사랑이 된 집사 팀 씨입니다. 팀 씨는 널찍한 복도에 홀로 앉아 있는 새미를 보고 다가와 손을 내밀었고, 새미는 처음 만난 팀 씨의 손을 껴안고 팔에 얼굴을 비비며 친근감을 표현했습니다.  팀 씨가 활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녀석이 저에게 팔짱을 낀 순간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 당시 새미가 꼭 껴안은 팔짱은 2년이 지난 지금도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새미는 팀 씨의 팔을 꼭 껴안고 있습니다. "새미가 20살이 되었지만, 제 눈에는 이제 2살 된 아기 고양이일 뿐입니다." 새미는 20살을 기념하는 생일 케이크를 먹고는, 다시 아장아장 기어 와 팀 씨의 팔에 발을 집어넣으며 팔짱을 끼었습니다. 팀 씨는 자신의 팔에 껌딱지처럼 들러붙어 있는 새미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일(나이 많은 동물을 입양한 것)을 했다며 놀라워하곤 해요. 하지만 전혀 놀랄 필요 없어요. 전 그거 가장 사랑스럽고, 친절한 고양이를 골랐을 뿐이에요. 모두가 그러는 것처럼요. 다만 나이를 고려하지 않았을 뿐이죠." P.S 너네가 두 눈을 감는 그날까지 영원한 아기란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합성 아니야? 동물의 실제 덩치 체감 짤
흰수염고래는 33m까지 자랍니다. 이는 183cm의 성인 남성 18명의 키를 합친 크기와 같은데요. 사실 어떻게 설명해도 쉽게 체감이 되지 않으리라 짐작됩니다. 수치와 상상만으론 상상하는 데 한계가 있으니까. 그냥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직접 보시죠! 01. 클라이즈데일(Clydesdale) 과거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짐 마차용으로 이용되던 클라이즈데일은 어깨 높이 160~170cm에 몸무게는 640~900kg까지 나갑니다. 말이... 말이... 저렇게 크다고요? 말도 안 돼. 02. 들소(Bison) 아메리칸 들소는 어깨 높이 150∼180㎝, 몸무게 900kg 전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속 들소는 알려진 것보다 더 큰 1,360kg이라고 하네요. 머리 뒤로 솟은 승모근의 높이도 어마어마하네요. 03. 코끼리바다 물범(Elephant Seal) 코끼리바다 물범은 몸길이 4.5m에 몸무게는 3,500kg까지 나갑니다. 앞서 본 들소보다 무게가 약 3배 더 나간다는 뜻인데요. 혹시나 코끼리바다 물범이 재채기라도 하면, 남성이 벽 뚫고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04. 말코손바닥사슴(Moose) 대중에게는 무스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이 동물은 어깨 높이 최대 2m에 800kg의 덩치를 자랑합니다. 만화 '원피스'의 쵸파가 럼블볼을 먹고 각성하면 저 정도 되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05. 바다악어(Salt Water Crocodile) 바다악어는 현존하는 파충류 중 가장 몸집이 큰 종으로 최대 몸길이 10m를 자랑합니다. 말 그대로 사람을 '한입'에 꿀꺽할 것 같은 크기이죠? 06. 북극곰(Polar Bear) 북극곰의 앞발에 사람의 양손을 얹은 모습입니다. 북극곰의 털은 하얗지만, 피부는 까맣다는 사실도 새롭네요! 07. 알래스카 불곰(Kodiak Bear) 알래스카 불곰, 글리즐리 베어, 코디악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같은 곰을 지칭합니다. 알래스카 불곰은 몸길이 2.8m, 몸무게 635kg까지 나가는데요. 역시나 말보다 사진 한 장으로 그 크기가 짐작되네요! 사진 속 상황은 수의사가 곰을 마취 후 건강을 진단하는 모습이라고 하니, 혹 겅정하셨던 분이 계셨다면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08. 바닷가재 바닷가재는 끊임없이 자라기 때문에 탈피를 계속하다 결국엔 단단한 껍질 안에 갇혀 터져 죽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진 속 바닷가재는 앞발 무게만 2.2kg인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경이롭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09. 장수거북(Leatherback Turtle) 장수거북은 등딱지 길이만 최대 2.5m 무게 800kg까지 자라는 지상 최대의 거북이입니다. 장수거북은 해변에서 4,500km 떨어진 곳에서 활동하다 산란기 때만 육지로 올라온다고 하는데요. 혹시 드래곤볼의 무천도사가 거북을 타고 다니는 장면은 녀석에게 영감을 받은 걸까요? 10. 그레이트 데인 (Great Dane) 여러분의 곁에도 어마어마한 덩치를 가진 댕댕이가 있습니다. 바로 그레이트 데인인데요. 그레이트 데인은 높이 76cm에 54kg의 몸무게를 가진 초대형견입니다. "손 줘"라고 하는 순간 거대한 통나무가 터억- 얹어지는 느낌을 맛볼 수 있습니다.  P.S 우리에겐 홍만이 형이 있어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