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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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비빔면

와입과 딸은 고우투벧한 야심한 시각... 아들과 저는 무언의 사인을 주고받았습니다...
하하하, 바로 요 찰비 해먹으려구요. 들켜도 어쩔수 없죠 머...
당근이 반조각 정도 남아있길래 강판에 갈아서 투입...
당근 골뱅이도...
아따 맛나보이네요...
어, 진짜 레몬맛이 난다yo^^
입가심용입니다 ㅎ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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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용 마무리가 최고네여~~^^
@soozynx 정말 그런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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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제주를? Ep1. (첫날 먹부림)
와.... 제 마지막 글이 4월이었더라구요 어언 5개월동안 뭘했으려나..... 생각해보니.... 맨날 집에만 있었네요 그러다가 8월 말에 제주도를 다녀왔습죠 하..... 거리두기 2.5단계가 뙇~~~ OTL 사실 지난 2월에 예약했다가 코로나 터지는 바람에 다 취소하고 대구 빵빵 터짐 좀 지나 이태원발까지 수그러들때쯤 "그래 8월말이면 휴가철도 끝나고 코로나도 좀 잠잠해지겠지?" 하고 일찌감치 예약을 했더랬습니다 그러나 버뜨 하우에벌.... 망할 전모씨덕에 코로나 대창궐 몇날며칠을 고민하다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보기로 결정 (사실 제주도에 친구가 있기에 렌터카도 필요없고 숙소도 안가도 되서 가기로 함) KF94 마스크로 단디 무장하고 손소독제챙겨 공항으로 고고 음..... 공항가는 버스 저 혼자 전세낸줄... 진심 나 혼자타고 감 공항도 한산 비행기 도 다 한자리씩 떨어져 배치 사실 저... 국내선 비행기 언 15년만에 타는거고 혼자타는거는 첨이어라 ..... 아하하하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닌건 안비밀 국제선만 익숙한것도 안비밀) 친구한테 실시간 통화로 이렇게 하는겨? 저렇게 하는겨? 물어보고 ㅋㅋㅋ 친구는 진심 경기촌년이라며 놀리고 암튼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에 참 많이도 설렙디다 정말 이래도 되나 싶게 한산했던 공항 답답하지만 일초도 벗지 않았던 마스크!! 오늘의 항공은 티웨이 (42000원이 었던가 그럴거에요) 떳다 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평소 5시간 이상가는 비행에선 절대 창가자리 안 앉지만 제주도는 한시간밖에 안가니까 당연 창가!! 나름 머리써서 시간대와 해의 방향까지 고려했음 ㅋㅋㅋ 어맛~~~ 보여요? 무지개? 드뎌 제주도가 보임 도착하자마자 친구랑 동네 횟집 고고 물횐데.... 흔히 보던 물회가 아녀 제주 토속음식은 무조건 된장베이스!! 맛이 없는건 아닌데.... 또 맛이 있지도 않음 애매해... 소라랑 전복만 건져먹음 그러나 여기서 신세계를 맛보았다지 그것은 바로바로 고등어회 원래 흰살생선 말고는 회로는 잘 못먹는 지극히 저렴한 입맛의 나님(방어 송어 이런거 못드심) 드뎌 제주에서 입맛 업그레이드으~~~ 제주식으로 김에 양파절임이랑 막장이랑 날치알비빈 밥 조금 올려서 먹음 캬~~~~ 장난 아님 술이 그냥 술술술술 들어감 얘가 메인회였음 숙성회인지 식감이 좀 달랐음 그냥 다 맛있음 ㅋ 씬나게 먹고 친구의 잘 아는 누나가 하는 술집 휴무라 우리끼리 텅빈 가게에서 안주 배달시켜 또 술술술술 그리고는 지인들이랑 스크린 치러감 아하핳 내가 또 제주까지 와서 스크린골프장을 갈줄이야 진짜 골프를 배우던지 해야지 원 ㅠㅠ 화면이 내사랑 카카오라 덜 지루했음 난 여기서 또 술술술 스크린에서 끝날줄 알았는데...... 친구의 지인의 친구가 고기국수집을 한다며 해장하러 가자고 ㅋㅋㅋ 와 씨 미쳤음 너무 맛있음 진짜 배 터질거 같았지만 꾸역꾸역 먹음 이렇게 첫날이 마무리됨 제주에 도착한게 오후 5시 20분이었는데.... 참 많이도 쳐먹었네 ㅋㅋㅋㅋ 한편에 다 쓸려고 했는데 말이 자꾸 길어지네 다음편에 계속!! https://vin.gl/p/3112304?isrc=copy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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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생선 고등어 입니다 ㅎㅎ 맛있고 비싼 생선들이 많지만 저는 고등어가 그렇게 좋더라구여 ㅎ 갈비찜에 쓰고 남은 무와 감자를 정리할겸 고등어 조림을 했습니다 무와 감자 깔아줍니다 고등어는 깨끗한 물에 씻고 쌀뜬물에 담궈두면 좋은데 저는 그냥 씻어서만 했어요 ㅎ 바로 사온 애들이라 ㅋ 미리해둔 양념 (고추가루 간장 된장 설탕 마늘 후추 맛술) 넣었어요 고추가루 간장은 1:1 로 된장 반숟갈 설탕 1숟갈 마늘 1큰~숟갈 ㅋㅋㅋㅋㅋ 후추 맛술 조금 ~ 고등어 사로 가기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어요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된장을 안넣는 레시피도 있어요 ㅎ 청량고추 넣으셔도되여 물을 반사발 정도 넣고 끓여요 저는 양이 많아서 한사발 가까이 넣은거같어요 ㅋㅋㅋㅋㅋ 물을 많이 넣으면 조리는 시간이 길어용 아참 소주도 4-5숟갈 넣었어요 양념을 고등어 위로 뿌려줍니다~ 점점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고등어가 익어가고 있다는거져 으흐흐흐흥 맛있는 냄새가 나고 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뚜껑을 덮고 완전히 익히며 졸여주고 이정도면 됐다 싶을때 불을끄고 살짝 뜸을 들이세요 ㅎ 만든 당일에 신랑이랑 완전 많이 먹고 ㅋㅋㅋㅋㅋ 세토막 남았어요 (고등어 큰거 두마리 했는데) 몰캉한 무에 포슬포슬 감자 큼직한 살 한점에 따뜻한 밥 ㅎ 이게 행복이죠 ㅜㅜ 너무 좋아 담날 점심에 혼자 또 먹음 !!! 지금!!!! 드셔야해요 고등어 가장 맛있는 계절 구이도 좋고 찜도 좋고 ㅎ
무화과 잼
철마다 생각나는 잼이 있지만 무화과잼은 아무래도 쉽게 구할수가 없어서 더 생각나요 ㅎㅎ 선물할 일도 있고 세일하는 무화과를 작은 박스로 모셔왔어요 7800원이에요 어제는 6천원대 무화과가 있었는데 하루사이에 천원 더 비싸졌어요 ?!?! ㅋㅋ 그래도 약간 완숙 무화과라 인터넷보다 훨~ 씬 저렴해요 밑에 약간 무른애들이 있었어요 그래도 잼을 만들거라 상관없음 무게를 달어보니 꼭다리 손질했어도 1.4키로 정도 되네요 싱싱한 걸로 한번 잘라봤습니다 ㅎ 아주 예쁘죠 케이크나 오픈토스트 위에 장식으로 올려도 이쁘고 맛도 좋아요 대충 자르고 설탕 투척.... 설탕은 과일무게에 반정도 넣어요 갈색 설탕 쓰셔도되요 설탕 양을 살짝 줄여도되지만 잼인데 달달해야져 설탕 너무 줄이시면 잘 안뭉쳐질수도 있고 곰팡이가 필수도 있어요 ㅜㅜ 레몬즙 저는 양이 많아서 두숟갈 좀 넘게 넣었어요 더 잘 엉기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이제부터는 불켜고 .... 끓이면서 .... 계속 끓이면되여 눌러붙지않게 저으면서 끓이면서 .... 물이 확 생겼다가 졸아들어요 그리고 어느정도 점성이 생긴다 싶으면 잼테스트를 해요 찬물에 떨어트려봐서 지저분하게 퍼지면 아직 안된거 이렇게 모양이 유지가 되면 잼이 된겁니다 열탕소독은 다들 아시져 .... 소독된 병에 담습니다 저는 사실 귀찮.... 아서 선물할 병만 열탕 하고 제가 먹을건.... 그냥 피클병에.... uv소독기만 돌렸습니다 ㅎㅎㅎ 잼만 발라서 드셔도되고 크림치즈와 함께 드셔도 좋아요 매년 만들지만 또 떨어지면 많이 좀 해놀껄 하고 생각나는 잼이에요 만들어 놓으시면 후회 없을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