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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 ‘나만 몰랐어?’ 에어컨·TV·제습기 사면서 돈 버는 방법

올해 안에 앞서 살펴본 가전제품 10종 중 하나를 구매할 계획이 있었다면 사업 재원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실행에 옮기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덧붙여 '적용기준 시행일'의 경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의 하단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획 : 박정아 기자 / 그래픽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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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라는 샤넬 한국 매출.jpg (법개정으로 최초 공개)
관련 법 개정으로 (유한회사의 500억 이상 자본금, 매출 발생 시 감사보고서 의무화) 그간 베일에 꽁꽁 싸여있던 명품 브랜드들의 국내 매출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에르메스와 함께 아예 한국 진출 당시부터 유한회사로 진출하여 지금껏 매출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었던 샤넬의 국내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공개됨. 샤넬의 2020년 국내 연매출은 매출 9300억 원 영업이익 1491억 원 순이익 1069억 원. 이는 모두의 예상을 깬 상상 이상의 성적. 그런데 이는 심지어 감소한 수치라고(...) 2019년에는 1조 639억 원을 올리면서 당시 루이비통 매출(7864억 원)마저 넘어선 압도적 1위. 2020년 매출은 2019년에 비해 하락하였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 이상 폭증함. 이게 얼마나 충격적인 수치냐면, 샤넬 전 세계 매출 중 무려 '10%'에 해당하는 수준임. (작년 전 세계의 오프라인 리테일이 마비되었기에 한국 매출 비중은 더욱 커졌을거라 예상됨) 일정 수 이하의 매장만 오픈하는 '매장 총량제'로 인해 10개도 안되는 백화점 매장에서 저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샤넬은 정말 경이로운 수준. '샤넬은 매장당 매출이 1000억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이젠 정말 우스갯소리가 아니게됨... 다른 브랜드의 순위를 보자면 1위 루이비통 1조 467억 원 2위 샤넬 9296억 원 3위 에르메스 4191억 원 4위 디올 3285억 원 5위 프라다 2714억 원 (미우미우 등 프라다 그룹 브랜드 포함) 6위 롤렉스 2329억 원 7위 불가리 1840억 원 8위 보테가베네타 1581억 원 9위 몽클레르 1499억 원 10위 생로랑 1470억 원 11위 발렌시아가 1090억 원 12위 페라가모 1056억 원 13위 펜디 787억 원 14위 로로피아나 605억 원 15위 막스마라 488억 원 16위 골든구스 440억 원 17위 발렌티노 387억 원 18위 쇼메 325억 원 19위 토즈 313억 원 20위 부쉐론 244억 원 21위 휴고보스 212억 원 3월 결산이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버버리의 경우 2019년 매출이 2490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6위권 내에는 들것으로 보이고, 역시나 3월 결산인 리치몬트 코리아는 (까르띠에, IWC, 바쉐론 콘스탄틴, 피아제, 몽블랑 등) 2019년 기준 매출이 1조 이상. 까르띠에 매출은 리치몬트의 40%라고 잡아도 에르메스와 비등한 수준이었을 것으로 예상됨. 법 개정에 맞춰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해 끝끝내 매출 공개 의무를 피한 구찌의 경우, 세계 시장에서 루이비통과 매출 비율이 5:3 정도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6000억 가량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보여 3위권은 확정적. 또한 디올, 펜디의 최근 인기세를 힘입은 상승세가 눈에 띔. 그리고 역시나 (...) 매출이 공개되니 명품 브랜드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인색한 사회 기여와 책임도 수위에 올라 비판선에 오르고 있음. 한국, 특히 서울의 명품 부티크 밀집도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3대 명품을 유치한 백화점과 시내 면세점이 이 정도로 밀집한 도시는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유일무이한 수준이며, 명품 브랜드의 부티크들은 인구 대비로 보거나 1:1 비교로 보아도 도쿄나 뉴욕, 홍콩 등 전통적인 명품 산업 핵심 도시들과 맞먹거나 넘어서는 정도. 이를 증명하듯 서울은 아시아에서 도쿄와 함께 3대 명품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한 유일한 도시이고, 전 세계 30여 개 남짓한 고야드의 매장이 3개나 위치, 포레르빠쥬와 같은 매우 희소한 명품 브랜드들의 부티크까지 보유함. 당장 위 순위로 보아 연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브랜드들이 무려 12개나 된다는 점도 한국 명품 시장이 상상 이상으로 얼마나 커져가고 있는지를 반영하고 있는데, (아마 병행 수입, 직구 등으로 안 잡히는 매출까지 포함하면 더욱 어마어마 해질 것) 파는 가격과 올리는 매출에 비해 참으로 야박한 인심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정도의 수치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어서 씁쓸... 적어도(양심이 있다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하는 성의라도 보여주길. 출처 요즘들어 명품 진입장벽 자체가 많이 낮아진 것 같아요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그런가...
건조기 사용 후기...
저희 집에서 빨래는 제 담당입니다. 세탁후 빨래를 베란다랑 건조대에 널고 마르면 걷고 개서 아이들, 와입 그리고 제 옷들을 옷장에 걸고 정리하는 일까지요. 저는 빨래후 깨끗이 세탁된 빨래들을 널고, 마르면 개는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주말에 가끔 와입이 세탁기를 돌리지만 세탁기의 세탁이 끝날때 나는 멜로디에 자동적으로 잠이 깨집니다 ㅋ. 하지만 가끔 빨래 때문에 신경이 쓰이거나 짜증이 날때도 있습니다. 갑자기 강풍이 불어 빨래가 날아가는 일이 생길때 아래층으로 내려가 그 빨래를 찾아와 다시 세탁해야 할때 입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은 그 빨래를 찾지 못할때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아끼는 옷을 말입니다.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 해가 났다 비가 왔다 오락가락 할때는 빨래를 널었다 걷었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다 아예 포기하고 방안에 제습기를 돌리고 빨래를 말릴때도 있습니다. 비둘기는 저의 적입니다. 깨끗하게 빨아놓은 빨래에 똥을 찍찍 갈겨놓습니다. 그럼 그놈을 죽이고싶습니다 ㅡ..ㅡ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밖에 널어놓고도 왠지 찜찜합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와입에게 건조기를 사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건조기가 배송됐습니다... 숙원사업 한가지가 해결됐습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빨래를 하고 건조대와 베란다에 널려고 하고 있던차에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건조기가 배송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 드디어... 늬들은 일단 이 상태로 동작그만... 언제올지 모를 건조기를 위해 책장을 치우고 공간을 만들어놨습니다. 참, 저흰 공간이 없어서 거실 구석에 건조기를 놓을 예정입니다. 김냉 색깔이랑 대비되지만 어쩔... 드디어 건조기 설치... 머 설치랄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 위치에 놓으면 설치 끝입니다. 세탁기 위에 많이들 설치를 하시던데 저흰 세탁기 아래에 미니워시가 달려있어서 높이가 맞지가 않더라구요. 오늘 마침 저희 처제도 건조기를 설치했는데 요렇게 위로 올렸더라구요. 이렇게 설치를 하면 배수호스도 연결하고 정말이지 설치 개념이지만 저흰 거실이라 그냥 두고가는거더라구요 ㅋ 떡본김에 바로 제사 지내야지요 ㅎ. 건조기를 사면 꼭 해보라고 하는 수건 단독 건조를 해봤습니다. 설치기사님 말대로 처음 사용할 때는 다섯번 정도까지는 고무 타는 냄새같은게 날수 있다고 하시던데 정말 나네요 ㅋ. 건조시간이 2시간으로 나오던데 실제는 30분 정도 단축이 된것 같더라구요. 수건 8장을 건조시킨후 나온 먼지들입니다. 저흰 애들이 벗어놓는 빨랫감 때문에 거의 2, 3일에 한번은 꼭 세탁기를 돌리는데 이렇더라구요. 실내라 이 아이를 사용하는데 수건 8장이라 물은 소주잔 정도 나오네요 ㅎ 이제 나머지 빨래들은 한꺼번에... 빨래 양이 훨씬 많은데도 시간은 1시간 40분으로 나오네요 ㅎ. 돌려놓고 잽싸게 나가서 일하고 왔습니다 ㅋ 오마이... 이게 어디서 나온 먼지투성이들이란 말입니까... 집에 와보니 건조기가 할일을 다해놓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 먼지들은... 하지만 저 먼지들 보고 흐뭇해졌습니다^^ 건조기가 아니었다면 ㅡ..ㅡ 아이들과 와입이 퇴근후 내일 다시 입을 옷들 몇가지를 넣고 리프레쉬 기능을 사용해 봤습니다. 왜 낼 또 입어야해서 빨지는 않지만 그냥 다시 입기엔 찜찜한 기분 있잖습니까. 1시간 코스네요. 아, 근데 리프레쉬 기능에서도 이렇게 먼지들이... 저 이쑤시개 꼭지는 뭐니 사모님... 와입이 리프레쉬 기능 사용후 하는 말이 꼭 세탁소에 드라이 맡기고 찾았을 때 느낌이랍니다. 저도 옷 꺼내서 냄새도 맡아보고 촉감도 느껴봤는데 넘 좋더라구요. 행복한 기분이 들 지경^^ 아, 빨래 담당이라 행복해요... 진실이 누나가 하던 광고 생각이 다 나네요... 암튼 건조기 대만족입니다. 건조기에 딸려온 섬유유연시튼데 오늘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담부턴 사용해 보려구요 오늘 수고한 필터들은 잘 씻어서 그늘에 말렸습니다. 빨리, 잘 말리려고 햇볕에 말리면 큰일납니다 ㅎ
[친절한 랭킹씨] 소개팅 상대, 이럴 때 가장 많이 실망한다
남녀가 만나는 방법은 미팅, 맞선, 소개팅, 결혼정보회사, 데이팅앱, 동호회 등 너무나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방법은 아마도 소개팅일 텐데요. 소개팅에서 마음에 쏙 드는 상대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외모, 패션, 말투, 행동 등 외형적인 부분부터 종교, 학벌, 직업 등 상대방의 배경까지 따져봐야 할 부분이 다양하기 때문. 그렇다 보니 사람마다 소개팅 상대에게 실망하는 포인트도 가지각색이기 마련. 사람들은 어떨 때 애프터를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소개팅 상대방에게 실망할까요?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꼽은 실망 포인트는 사진과 실물이 다를 때입니다. 사진으로 본 상대방의 외모가 마음에 들었는데 막상 만났을 때 실물이 완전 다르다면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클 수밖에 없지요. 소개팅 경비를 계산하는 문제로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실망한다는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다만 1위와 2위 의견에 대해 남녀 간 차이가 존재했는데요. 대체로 남성이 상대방 사진에 더 신경 쓰고, 여성은 계산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애프터는 있을 수 없는 일. 하지만 상대방은 내가 마음에 들어 애프터를 원할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거절의 말이 필요한 순간인데요. 이때 만나기 싫다는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인연이 아닌 것 같다”, “잘 안 맞는 것 같다”, “연애할 상황이 아니다” 등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개팅은 상대방은 물론 소개팅을 주선한 사람의 입장이 난처해지지 않도록 배려(?)했기 때문이겠지요. ---------- 실망스러운 소개팅과 애프터 거절 코멘트를 알아봤습니다. 소개팅에 있어서 첫인상과 연관된 ‘외모’가 우선이긴 하지만, 대화의 태도와 기술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바꿔 생각하면 첫인상이 좋아도 대화가 안 되면 성공할 수 없고, 첫인상이 실망스러워도 대화를 통한 역전의 기회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상황. 보다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해서는 외모를 가꾸는 것만큼 경청과 공감 등 대화의 기술도 갖춰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