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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어의 출현에도 여유로운 서퍼들 '몰랐어'

6월 중순, 남아프리카에 사는 한 소년이 해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기 위해 드론을 띄웠습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발견한 소년은 심장이 쿵쾅거렸습니다.

서퍼들을 향해 다가오는 커다란 그림자, 백상아리였습니다.
하지만 서퍼들은 자신들의 바로 옆에  백상아리가 있을 거라곤 상상하지도 못한 듯 여유롭게 헤엄치며 파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상아리는 서퍼들에게 다가가다 방향을 틀고, 다시 다가가다 방향을 트는 등 아찔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심지어 카약을 탄 한 남성은 오히려 백상아리를 향해 힘차게 노를 젓습니다.
드론을 조종하던 소년은 아빠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소년의 아버지는 즉시 해양구조대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소년은 당시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상했습니다.

"백상어가 언제 갑자기 공격할지 모른다고 생각하자 너무 무서웠어요.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사람들이 무사하기만을 빌었어요."

하지만 구조대가 아무리 빨리 출동한다 한들, 당장이라도 공격할 위험이 있는 백상아리는 지켜보는 소년의 입술을 바짝 타들어 가게 했습니다.

그런데 카약을 탄 남성이 방향을 크게 선회하더니 육지로 향합니다. 

그제야 눈앞에 있는 거대한 상어를 발견한 것이죠.

그리고 상어를 발견한 남성이 큰 소리로 경고했는지 다른 5명의 서퍼도 서둘러 육지로 헤엄치며 영상은 끝이 납니다.

아프리카 해양순찰대(NSRI)는 소년이 촬영한 이 아찔한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케이프 해안지대에 백상아리가 빈번하게 출연하고 있는 만큼 서퍼들에게 안전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사람들은 수심이 얕으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시 백상아리가 나타난 곳의 수심은 고작 6피트(182.88cm) 밖에 되지 않는 곳입니다. 얕은 곳에 들어가더라도 항상 주의를 경계하고, 상어를 만났을 때 적절한 상어 대처법을 꼭 숙지하길 바랍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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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너, 거 가지 마라.”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담주에는 비 소식이 제법 많네요..... 비만 오면 삭신이 쑤시는지라 장마가 반갑지는 않구먼유.....떼잉쯧.. 걍 누워서 빙글이나 하고 괴담이나 올려야지..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저는 공군 부사관을 나왔습니다.이 이야기는 친구이자 동기인 녀석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모바일로 써서 가독성이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총무 특기였던 제 친구가 아직 짬찌였을 때 전입 온 신병이 있었습니다. 어딘가 초점 없는 흐릿한 눈빛에 훈련소에서 부터 의욕 없는 모습으로 ‘관심병사’ 타이틀을 획득한 아이지요. 그래도 약해보이지는 않았기에 이리 타이르고 저리 타이르면 알아들을 것 같아 최대한 잘해주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친구의 성의에 감화가 되었는지 하루는 일과를 끝내고 면담 신청을 하러 왔는데 무슨 얘기를 꺼내려는지 말을 하려다 말고 우물쭈물하더랍니다. 그래서 치킨이랑 소주를 사서 먹이며 말해보라고 구슬렸습니다. 신병은 소주를 몇 잔 들이키더니 드디어 속에서 되뇌이던 말을 꺼냈습니다. 그 신병은 입대를 앞두고 몇 주 전 친구 둘과 낚시를 하러 가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아이들이라 서로 신나하며 제천에 있는 저수지로 목적지를 낙점했지요. 신병은 무당 일을 하고 계시는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친구들과의 약속을 허락 맡으러 안방에 들어가자마자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더랍니다. “너, 거 가지 마라.” 아들은 당황했지만 이미 친구들과 다 말을 해놓은 상황이어서 쉽사리 아버지의 말을 따르기 어려웠습니다. 약속을 상세히 설명해도 아버지는 딱 잘라 하지말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여지껏 아버지 말씀을 어긴 적 없는 아이였지만 친구들과의 신의를 저버리기 어려워 아버지께 통사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럼 한가지 조건을 붙이마. 거 가서 누가 부탁을 하거든 절대 들어주지 마라. 절대.” 아버지의 말이 이해가 안 갔지만 놀러갈 생각에 신병은 알겠다고 선뜻 승낙하고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그 신병과 친구 둘, 이렇게 셋은 텐트와 낚시도구, 캠핑거리들을 챙겨 제천으로 떠났습니다. 젊은 남자 셋이 뭐가 그렇게 재밌겠냐만은 낮부터 술을 마시며 낚시를 하는 그 맛이 기가 막혔답니다. 저수지엔 비록 셋 밖에 없어서 적적한 느낌이 들었지만 낚시를 하는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낮부터 퍼마시니 저녁이 되자 술이 동나서 누군가는 술을 사러 마을까찌 다녀와야했습니다. 마을은 졸졸 흐르는내를 따라서 20분쯤 가야하는 거리여서 그 신병이 남고 다른 친구 둘이 술을 사러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혼자하는 낚시는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습니다. 꾸벅꾸벅 졸던 그가 눈을 떠보니 이미 하늘엔 별들이 수를 놓고 있었답니다. 아직 친구들이 오지 않아서 시간을 보니 이미 다녀오고도 충분할만큼의 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신병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혹시 장난을 치는 건 아닌가 주위를 다 뒤져봐도 친구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간도 너무 늦었고 반공기도 차 일단 텐트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지금은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 곳이 없지만 당시에 저수지는 휴대폰의 수신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아 전화를 수십번 해봐도 연결을 할 수 없다는 소리만 들려올 뿐이었습니다. 시간은 새벽으로 향하는데 섣불리 움직일 수도 없어진 신병은 텐트 안에서 전화가 연결되기만을 간절히 바랐는데 텐트 밖에서 두 개의 그림자가 보이더랍니다. “야! 이거 완전 무겁다. 나와서 이것 좀 들어줘!” 들려온 목소리는 다행히 친구였습니다. “뭘하다 이제 쳐오냐!” 그는 안도하며 욕지거리를 해주려고 나가려는데 문득 아버지께서 한 말이 생각났습니다. ‘누가 부탁을 하거든 절대 들어주지 마라. 절대.’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은 신병은 바깥의 그림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나 지금 몸이 안 좋아. 너희가 가지고 들어와.” 그랬더니 밖에선 여전히 친구의 목소리로 얘기합니다. “여기서 꿀 빨던 놈이 뭐가 몸이 안 좋아. 빨리 안 나오냐?” 분명 친구의 목소리가 맞았지만 왠지 신뢰감이 없었다고 합니다. 텐트 문이 꽉 잠긴 것을 확인하고 자기는 안 나가겠다고 소리쳤습니다. “지금 안 나오면 우리 둘이 너 놔두고 간다. 빨랑 나와!” “나오라고 이 새끼야! 죽고싶어?” 그림자들은 협박하는 어투로 신병을 다그쳤답니다. 신병도 문을 열고 확인하고 싶었지만 본능적으로 저들은 사람이 아니란 걸 느꼈습니다. 말투는 점점 거칠어지고 그림자도 가까워졌지만 친구들은 문을 열고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분명 바깥에서도 열 수 있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신병은 무서움에 “니들이 열고 들어오라고!” 버럭하자 “이 새끼 운 좋네” 이 한마디를 내뱉곤 두 그림자는 멀어졌습니다. 신병은 진이 빠져서 이불 속에서 한발짝도 나서질 못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 이번엔 여성의 모습을 한 그림자가 텐트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기요. 제가 밖이 너무 추워서 그러는데 저 좀 들여보내 주시면 안 돼요?” 분명 마을에서 거리가 있는 저수지에 여성 혼자서 찾아올리는 없었습니다. 이쯤되자 신병은 미쳐버릴 것 같았답니다. “이 텐트 밖에서도 열리니 들어오시려면 열고 들어오세요!” 그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작은 희망이라도 잡으려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찢어질 듯한 목소리로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들여보내줘! 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신병은 귀를 막고 웅크리며 벌벌 떨었답니다. 이 소리도 얼마 뒤에 잠잠해지고 “또 안 속네.” 라는 말한마디와 함께 그림자가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얼마가 지났는지 모릅니다. 꼼짝도 못하고 이불 속에 있었는데 이번엔 건장한 남자 목소리가 들렸답니다. “계십니까? 계셔요?” 신병은 히스테릭하게 이제 그만하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불쑥 텐트 문이 열리더니 한 남자가 들어왔습니다. “저 경찰인데.. 혹시 일행 분들이랑 같이 오시지 않았습니까?” 천만다행으로 날이 밝고 경찰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경찰의 말을 듣고 신병은 까무러칠 정도로 놀랐답니다. 저수지 근처 냇가에서 실족한 두 구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그 시신은 바로 그의 친구들이었습니다. 경찰측에서도 냇물이 불지도 않고 떨어져 죽을만큼 높은 둑도 아니었는데 어찌 그리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그 신병은 친구들의 장례가 마치는대로 도망치듯 입대를 하였고 그 뒤에 제정신으로 있을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이후에 제 친구는 신병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보고하였다는데 얼마 뒤에 의가사제대를 했다고 합니다. 출처 : 웃대, 반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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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랑 흉가랑 엄연히 다른 개념이고 오히려 멀쩡한 집이 흉가일 수도 있댔음 이 아저씨가 예전에 어느 지역을 지나다가 진짜 멋있는 집을 봤대 이층집인데 막 나무가 빽빽히 심어져 있고 집이 지은지 어느정도 되었지만 멋있었는데 빈집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댔음 마을에서도 어느정도 떨어져 있고 주변경치 좋고 그래서 마을 들어가서 구멍가게에서 물건 사면서 슬쩍 그 집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구멍가게 할머니가 안색이 변하면서 그 집은 얘기도 마쇼. 하면서 손사레를 치더래 아저씨가 끈질기게 물어보니까 난 모르오. 모르오. 하면서 밖으로 나가셨다함 그래서 다른 할아버지 잡고 물어봤는데 대뜸 그 집 안 파는 집이니까 가라고 했대. 주인 없다고 안 판다고. 그러니까 이 아저씨가 너무 궁금해진거임 그래서 몰래 담을 넘어서 들어감 집이 빈집이 된지 꽤 되어보였는데 마당도 넓고 나무도 관리한게 보여서 진짜 감탄하면서 둘러보는데 살림살이는 왠만한 것도 다 있고 꽤 좋아보여서 부잣집인데 망했나? 생각했다함 그러다 이층 창문이 열려있길래 아저씨가 어찌저찌해서 기어 올라가서 안을 들여다보는데 열린 창문으로 봤는데 방안이 부적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다함 따닥따닥따닥 심지어 문이 안 보일 정도로 붙어있고 아저씨가 창틀을 잡고 있었는데 그 창틀에도 부적이 붙어있었다가 떨어졌는지 창틀에도 부적이 붙어있고 혼비백산해서 뛰어내려서 도망쳤다함 그때 다리를 삐었는데 아픈 것도 몰랐다함.. 그 집에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거 보는 순간 소름이 쫙 끼쳐서 도망쳤다고 함 마무리를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 하여튼 그러니까 조심하자고 출처 : 해연갤 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문까지 부적이 따다다다다닥 붙어있었으면 그거 붙인 사람은 대체 어떻게 나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뭔 일이 있었던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종 이방원만 나왔다면 사극이 재밌는 이유 (서사부터 불꽃같은 남자 ㄷㄷ)
태종 이방원 (드라마 나의나라에서 이방원 역 맡았던 장혁) 17세의 나이로 고려 말에 과거에 합격한 존나 엘리트 특히 대대로 무인집안인 이성계 집안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붙은 초초엘리트 지능캐 (여기서부터 설정 끝남) 고려말 조선초 굵직한 사건에 대부분 관여했고 조선건국 1등공신 정치력 쩌는 야망충 킬방원이라 부를정도로 숙청과정에서 비정함을 보여줬으나 왕권강화라는 측면에서 이해가는 숙청이라는 반응도 있어서 까빠들끼리 토론할거리도 넘치는 캐릭터 심지어 아빠는 전쟁의 신 이성계 (수군의 전설이 이순신이라면 육군의 전설은 이성계라는 말이 있음) 아들은 우리나라 역대 넘버원 성군이라 불리는 세종대왕 젊은시절부터 노년시절까지 할얘기가 많아도 너무 많은 캐릭터 또 조선에서 즉위와 선위 각각 자신의 의지로 한 거의 유일한 왕이 이방원, 태종. 형제나 가신들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었지만 역사상 역대급 아들바보였던 태종 이방원의 숨겨진 면모 대표적인 예로 태종은 조선 역사상 최고 성군인 세종의 아버지. 자기 아들 세종이 정치에만 매진할 수 있게 모든 환경을 조성해줌. 체제정비해서 왕권강화하고 처갓집 식구들이랑 사돈네 몽둥이찜질 해서 외척 없애고 악역을 자처하며 아들을 위해 희생함 권력 정점에서 살아있을 때 다음 후계자에게 권력 넘겨준게 거의 세계 역사에 없을 일이라고 함. 태종 이방원이 세종을 세자에 책봉하고 선위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두달 양녕을 폐하고 충녕을 세자로 책봉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선위를 통한 왕위계승을 하기로 마음을 먹음 세자 책봉 후, 한달만에 육대언들에게 선위 의사 표시 육대언들이 반대하자 한 말 '그 뜻을 드러내지 말라' 세자 책봉 후, 두달만에 세종에게 국보 전달 '호랑이를 18년동안 탔으니 그걸로 족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어린 이도, 세종대왕 역을 맡았던 송중기) 그리고 그 두달 동안의 준비기간에 태종이 한 여러가지 일 중 눈길을 끄는 몇가지 1. 백성을 괴롭게 한다고 몇번 미뤄뒀던 토목 공사를 시작 '토목 공사는 백성을 괴롭게 하는 일이나 필요하다. 나 때에 끝내어 세자는 민심을 얻게 할 것이다' 훗날에도 한 말 '괴로움은 내가 감당하고 주상에게는 편한 것으로 내려주겠다' 2. 신분이 미천한 인재가 세자를 만나게 하는 것을 막지 말라 '양녕과 달리 세종은 게으르지도 않고 학문을 사랑하여 양녕과 같이 보호,단속할 필요가 없다. 세자에게 깊이 인심을 얻게 할 것이다. 전규에 얽메여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지마라. 세자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인재가 있다면 초야의 미천한 신분이라도 만날 수 있게 하라' 태종이 넘겨준 인재들 중 황희. 장영실. 박자청. 김인. 윤득홍. 전흥. 하영 등은 모두 얼자 출신이거나 노비 출신 태종 픽으로 시작하여 세종 시대 오랜 기간 활약한 인재들 3. 세종의 장점은 뽐낼 자리 마련하고 아직 경험이 없는 분야는 자신을 보조하게 함 서연에서 세종의 학문에 대한 사랑을 널리 늘어놓은 후 10일 뒤 바로 세자의 첫 서연 자리를 마련했지만 군사지휘에 있어선 세자의 경호를 강화하고 의용위를 새로 설치하여 감무(왕을 도와 직무를 봄)하게 함. 후에 선위하고도 병권은 태종이 잡고 있지만 일은 태종이 하되 병조의 신하들 역시 두명을 제외하곤 전부 세종의 조회에 참석하게 하는 등 세종에게 힘을 실어줌 태종이 상왕이 된 후, 의식대로 병조의 조회를 받은 것은 단 한번 '주상이 어려 아직 군무에 경험이 없어 내가 잠시 맡고 있는 것이나 경험이 쌓이면 넘겨줄 것이다. 어릴 때부터 내가 주상에게 군무에 대해 경험을 주었다면 어찌 주상이 지금껏 못하겠는가? 다만 동궁에 양녕이 있어 경험을 쌓게 하지 못했다' 태종이 상왕으로 있은 것은 총 4년 선위 직후, 군권은 내가 관리하고 국가의 중대사는 가신의 하나로 같이 참여하겠다 선언했으나 2년이 지난쯤엔 내가 늙었으니 얼른 세종이 정사를 다 보는 것이 효도다 언급하기도 그외 어록들 4. 세종은 비대하니 내가 끌고다니며 사냥을 하겠다(?) 5. 세종은 어진 왕이 될 것이다. 성심성의껏 보좌하라 주나라의 문왕같은 왕이 될 것이다(유교에서 가장 칭송받는 왕) 문화와 태평을 지킬 왕이다 6.우리 부자 간과 같은 일은 역대로 없었는데 작은아버지에게 자랑 못하는 것이 한이다 7.흉년이 왔으니 방물과 전은 세종한테만 올려라 8. 세종과 떨어지고 싶지 않다. 주상이 안움직이면 안움직일 것이고 움직이면 움직일 것이다 9. 심히 사랑하노라 10. 주상이 번거로운 것은 아나 항상 보고싶어 부른 것이니 비난하는 신하들이 있어도 어쩔수없다 11. 정종의 승하로 육식을 끊자 수척해지는 것 역시 불효이니 고기를 먹어라 12. 자식이 왕이 되어, 그 아비가 되어 누리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 왕의 아들이자 왕이셨던 분이..?) 이리 효심이 넘치니 근심이 없다 13. 원래도 너가 현명한줄은 알고 있었으나 훨씬 잘해나가는구나 14. 나라를 맡김에 이토록 사람을 잘 얻었으니 나같이 걱정없이 노닐 수 있는 사람은 나 하나뿐일 것이다. 역대에 중국에서도 부자간의 사이가 진실로 이런 경우는 없었고 고려에서도 부자간의 사이에 비평할 만한 것이 있었는데 나같은 경우는 천하에 없었는듯 하여 행복하다. 15. 매일 보고싶지만 참는다 16. 또한 주상은 힘드니 매일 오지 말라 17. 왕후를 간병하는 세종에게 대비의 병이 걱정되나 끼니를 잘 챙겨먹어 늙은 나에게 효도하라 안먹으려는 세종에게 같이 식사하게 함 18. 주상같은 임금은 얻기 어려우니 슬픔에 몸이 상하지 않게 잘 보필해라 (자매품 내가 죽어도 고기는 먹여라도 있음) 19. 어릴때부터 고기없이는 밥을 먹지 못했는데 초상 후에 고기를 이리 오래 끊다니 어찌 안이쁘겠는가 (그래도 몸 상하지 않게 먹여라) 20. 내가 여러날 어디 놀러가면 내 생각이 날텐데 어찌하나 "이 애비가 모든 악업을 지고 갈테니 주상은 성군이 되시오" (ㄷㄷㄷ)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 역 맡았던 유동근) +그외 백성에게도 따뜻했던 태종 이방원 일화 태종실록 17권, 태종 9년 4월 18일 경인 2번째기사 1409년 명 영락(永樂) 7년 시골 사람 손귀생이 창덕궁을 구경하고 광연루까지 들어와 구금되었으나 석방하다국역원문.원본 보기 손귀생(孫貴生) 등 두 사람을 석방하도록 명하였다. 손귀생 등은 시골 사람인데, 창덕궁(昌德宮)을 구경하고 들어와서 광연루(廣延樓)의 못 아래에 이르렀었다. 순금사(巡禁司)에서 장(杖) 80 대로 조율(照律)하니, 임금이 말하였다. "이들은 무지한 시골 사람이니 방면(放免)하는 것이 옳다. 예전에 조서(趙敍)가 대언(代言)이 되었을 때, 시골 선비 한 사람을 데리고 들어와 숙직하고 이른 아침에 내 보냈었는데, 그 사람이 갈 길을 잃어서 곧바로 침전(寢殿)의 뜰안으로 들어왔었다. 궁인(宮人)들이 놀라서 꾸짖으니, 대답하기를, ‘나가려고 한 것뿐입니다.’ 하였다. 내가 말하기를, ‘이는 무지한 자이다. 좌우(左右)에서 들으면 반드시 법대로 처치하도록 청할 것이니, 빨리 놓아보내서 가게 하고, 이 말을 드러내지 말도록 하라.’고 하였었는데, 바로 이와 똑같은 일이다." [요약본] 시골 사람이 서울 올라와 구경하다 창덕궁 들어옴. 우왕 굿,, 하면서 돌아보다 경비에 걸림 - 근데 정문은 안 지켰나??? 장 80대 때리자 - 이거 죽으란 것임. 성인도 10대 맞으면 골병들었다던 장. 60대면 초죽음. 태종에게 아뢰니 쿨하게 보내줘라,,, 예전에 숙직하던 관원이 지 지인 들여보내 궁궐 구경시킨 일이 있다. 그때도 몰래 보내줬다. 해할 마음 없이 진귀한 궁궐 구경하고 싶어 들어온 무지랭이를 그렇게 심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나? 하고 보내줌. 권신에게 칼 같아도, 일반백성에게 어느정도 따뜻했던 태종.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 맡았던 유아인) 피도 많이 보고. 자기 사람은 끔찍히 아끼기도 하고.. 참 복잡하고 입체적인 인물인듯.. 서사에 나오기만 하면 흥미진진한 이유가 있었네... 흥미로워서 가져옴... (ㅊㅊ - 더쿠)
정대리 (鄭代理) A.D.1981 ~
난 여기에 글을 올리는 사람이다. 여러분들은 그런 내 글을 읽어 주는 사람들이며, 내 글이 " 가치 " 를 갖는 이유는 내가 글을 존나 잘 써서가 아닌, 개떡같이 써갈겨 놔도 찰떡처럼 읽어주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러분들은 단순 읽고 끝나는게 아닌 열심히 이러네 저러네 댓글들도 잘만 남겨 주며, 돈 받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자빠져 배나 긁는 백수도 아닌, 회사에서 갈려지는 직딩노비인 내가 이렇게 잘 시간, 쉴 시간 깨가며 폰 붙잡고 엄지를 혹사시키는 것은 바로 그런 여러분들의 그런 강렬한 피드백 덕분. 그래서....., 오늘은 시발 삼국지랑 1도 관련없는... 칼럼 사상 최초의 생존인물을 다루도록 하며, 제목에도 큼직하니 박혀 있듯,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이 그토록이나 원하던 . . . 정. 대. 리. . . . . . . 지지난번 칼럼의 주제였던 " 오호대장군 " 편의 하단에 내가 우리회사 오호대장군을 설명하며 나열했던 짧막한 저 한 줄. 심지어 자세한 설명도 생략한다며 나머지 네 명에 비해 가장 간결담백진 소개에도 여러분들은 오히려 바로 저 정대리의 칼럼을 갈구해댔다... 오늘편의 시작은 바로 저기에서 비롯되었다. 우선 본론에 앞서.. 이 빙글이라는걸 도대체 몇 놈이나 깔고 쓰는진 내 모르겠고 그 중에서도 내 글을 팔로우 해놓은 2,500 명 가까운 양반들의 구성을 내 도통 모르겠지만... 오늘의 이 글은 그저 온리 여길 드나드는 닝겐들 중 우리 회사와 일절 무관한, 볼 일 없고 볼 일 없어야할 이들만이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내 운을 걸고 쓴다는 점을 유의해 주시길. 이 헬조선에는 그 정보의 진위여부 떠나 불특정다수를 대상 당사자가 불쾌감 느낄만한 정보를 유출시에 법적처벌을 받는 " 명예훼손 " 이란 뭣같은 처벌규정이 존재하기에 정대리놈이 여기 들어오는 순간 여러분들은 내가 이후에 진정 소울 담아 장편으로 쓸 예정인 인물들.. 유비, 조조, 관우, 조운, 손권 등등은 못 본다는거... 그러니 이번 편만은 그냥 여기서 보고 짬시키자. 좋아요, 댓글 다 좋은데 클립은 안된다. (사실 이걸 클립해가면 그 사람도 이상한 사람) 그리고 당근 정대리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 드린다. ........, 1981년생 닭띠인 정대리는 인사팀에 몰래 확인해본 결과, 본관이 " 나주(羅州) 정가 "에다가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 출신이며, 본관도 고향도 아따 싹다 기냥 즐라도랑께, 뭣이 중헌디! . . . 정대리의 어렸을 적 꿈은 에로배우였다고 한다. 그냥 단순 흉내만 내며 좋은척 하는 그런 가짜아닌, 직접 실제로 하며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 진정한 " 실전번식가이자 짝짓기전문가가 그의 꿈이였고 이런 꿈을 가진 시기가 주변애들의 장래희망란에 대통령, 과학자, 선생님, 경찰관 등 공직자나 전문직 위주로 적어제끼던 국민학생 시절이였으니 정대리의 싹수는 이미 그때부터 달랐다 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정대리가 어린 시절부터 마냥 난봉꾼인 것은 아니였던 것 같고 그저 무한 포텐셜만 갖춘 만년 유망주였던거 같은데 이따금씩 가능성만 보여줄 뿐, 별 이슈없이 살아온 그런 어느 날 그의 막혀 있던 혈맥이 뚫리는 사건은 사회생활 하면서 발생한다..... 첫 사회생활이 어느 소프트웨어 업체에서의 기술영업이였는데, 상당히 큰 건이 걸린 한 거래처와 협의 도중 거래처 사장내외에게 식사와 술접대를 하게 되고 그러다 거래처 사장이 전화 받으러 간 사이, 사모님께서 정대리에게 제안을 한다. 정대리, 내 남편은 내가 말하는대로 해ㅎ 내가 남편한테 말해서 이번 건은 잘 되게 어떻게 해볼테니 대신 우리 정대리가 내 부탁 좀 들어줘볼래?ㅎㅎ 이거 꽤 큰 건인데 잘 되면 정대리한테도 꽤 도움될 거 같은데...  뭐 싫으면 지금 바로 일어나고~  홀홀홀 당시 예순이 넘으셨다는 사모님은 정대리에게 오.. 시벌 " 성상납 " 을 요구 하셨고, 이런 미친 악마에게 영혼을 판 당시의 정대리는 사모님께 몸도 팔고 그 덕에 소프트웨어도 판다. 영혼, 몸, 기술.. 팔 수 있는건 다 팔았던 참장사꾼. 그 후, 계약이 진행되고 최종 체결 완료시까지 사모님은 정대리의 몸을 매일같이 탐했고... 정대리는 나날이 몸도 마음도 황폐해져 갔으며, 이렇게 자신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던 정대리.. . . . 이렇게 정대리는 각성하며 다시 태어나게 된다.. . . . 그렇게 큰 건을 달성해내며 단번에 회사의 히어로가 된 그의 사내 위상은 지금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비슷했다고 그는 회상한다.. 어쨌건 큰 실적에, 그만큼 빠방한 인센티브 받고 다친 몸과 마음을 추스려 가던 정대리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정대리...ㅎㅎ  잘 지냈어?  아잉~ 일처리 끝났다고 연락 한 번 없고 야속하넹ㅎㅎ 난 우리 정대리 생각 많이 났는데 정대리는 안그랬어? 홀홀홀홀~ 사모님께서는..... 자신이 원할 때 자신과 만나 자신을 만족시켜주면 성과급을 제공하는 바디영업을 제안 하셨던 것. 이미 그 전, 자신의 그릇된 선택 탓에 몸과 마음이 황폐해졌고 간신히 이제야 추스려가던터에 정대리는 사모님의 이런 말같잖은 제의를 받자, 자신을 뭘로 보나 싶어 가슴 속 깊은 곳부터 불같은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승낙했다...,;; 사모님과의 거래 덕에 주머니가 풍족해진 정대리는 서서히 일을 손에서 놓게 되며 향락과 유흥에 젖어가고, 나이트와 클럽 등을 전전하며 빼앗긴 자신의 기력을 보충했고 그러던 어느 날 동창회에 나갔는데 주머니가 넉넉하던 정대리는 동창회에서도 호기를 부렸고 이런 시원시원한 정대리의 모습은 인색하고 구두쇠인 남편을 만나 고생스러운 결혼생활을 하던 한 여성의 가슴을 뛰게 한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와이프가 동창회 간다면 못 가게 해!!) 모두가 예상한대로.... 정대리와 그 여동창은 그날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고 둘은 그렇게 그날 이후, 단순동창을 넘어선 " 바디프렌드 " 가 된다. 이렇게 정대리는 두 유부녀 사이에서 외줄타기같은 스릴을 즐기며 생활했고 사모님께 받은 물적지원은 다시 여동창에게 재투입되며 지하경제의 순환에도 일조하게 된다. 그러던 중 아주 박진감 넘치는 사건이 생기는데 여동창이 정대리의 2세를 갖게 된 것이 그것..., 정대리의 머릿속은 복잡해져만 갔고 놀랍게도 여동창은 정대리에게 이참에 자신은 현남편과 이혼할테니 자신을 책임지라며 강요해온다. 자신의 뜻대로 않을 경우, 정대리의 집과 회사에 이 사실을 알리겠다는 협박은 덤이였더라는.... 정대리는 여동창에게 뱃속을 포맷할 것을 눈물로 간청하고 여동창은 물러서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가.. 물질만능주의 아니던가. 정대리는 뱃속포맷 및 모든 일에 대한 묵인을 조건으로 거액을 제시하고 결국 여동창은 수락. 그러나 당시 제안한 거액이 내가 알기로 ₩ 7,000,000. 으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일반 평민 직장인들 수중에 빚없으면 성공이지, 저런 돈을 바로 운용 가능한 경우가 의외로 많지 않으며 특히나 문란방탕한 정대리는 이미 빚만 잔뜩 있다보니 저 돈이 없었다. 그래서 정대리는 사모님께 지원요청을 했다. (당연히 이유는 다르게 말했지.) 허나 이 사모님 역시 호구는 아니셨는지라.... 정대리에게 각서를 쓰게 했는데 이 각서의 내용이 또 아트였다. 거두절미.. 1년 이내 원금 미상환시 정대리는 3년간 자신의 모든 요청을 승낙하는 연인관계로 그 기간동안 일체의 연애를 금한다는 소위 " 노비문서 " 의 작성이였다. 그러나 한 시가 급한 정대리는 그 노비문서에 지장을 찍고 만다.... 사모님은 연륜에서 묻어나는 그 지혜가 화수분같은 마녀였기에 단순 문서작성으로 끝내지 않았다. 정대리의 나체영상을 촬영하여 보관하는 화룡점정을.. 이렇듯 멘탈을 죄다 흡입당하고 얻은 돈을 여동창에게 지급하였는데..... 졍대리의 시련은 이제 시작이였다. 여동창은 돈만 낼롬 받아 먹고는 그 돈은 아이의 출산 및 육아에 지참하겠다며 포맷을 돌연 거부! 자신은 역시 출산을 해야겠으며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고 관계를 정리할테니 자신을 책임지고, 그렇지 않으면 역시 정대리의 회사와 집에 알리겠다는 먹튀강수를 둔다. 당시 정대리는 온갖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우수한 방법의 자살법 등을 숱하게 검색했다고 한다. 그러나 죽음보다 그에 따를 고통이 두려웠기에 미처 실행은 옮기지 않았던 사면초가 풍전등화 정대리... 수시로 자신을 원하는 두 여자의 전화가 울려댔다. 결국 정대리는 패닉상태에서 회사에 사표 던지고 전화도 해지하며 잠수를 타고 이에 격분한 사모님은 경찰에 그를 고소, 여동창도 혼인빙자로 그를 고소... 겹고소를 당하는 경사를 맞고.. 사모님의 노비문서는 적법한 내용이 아니기에 무효지만 채무에 대한 변제의무는 존재한다며 사기죄가 적용될 뻔 하였으나 못난 자식 둔게 죄인 정대리의 부모님께서 변제.. 여동창의 경우 알고보니 이미 사이가 나쁘던 남편과의 이혼을 위해 정대리를 탈출구로 삼으려 했던 것이며 알고보니 임신한 아이의 아빠는 남편도 정대리도 아닌 제 3의 인물인데 여동창 본인도 정확히 이게 뉘집새끼인지는 아리까리한 상태였던 것이 밝혀졌다.. 어찌저찌 결국 법적처벌은 피한 정대리는 천신만고 끝에 재취업에 간신히 성공하고 다시 인생을 시작해 보려 하였으나 부서장에게 업무관련 기안서류와 보고서를 첨부한 이메일을 발송한다는게..... 위 사실들이 적나라하게 담긴, 사건 발생 당시 경찰측에 진술서를 작성할 때 쓸 목적으로 써놓은 파일을 오발송하게 되며 수신인인 부서장은 물론.. 참조되어 있던 나를 비롯 우리 부서의 여러 직원들이 TV에서나 볼 법한 저 사건의 시놉시스를 읽게 된다. 부서장은 첨부자료를 읽다가 마시던 커피잔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발에 경미한 화상을 입었으며, 참조된 박과장은 내용을 읽다 처갓집에 가는 것을 잊고 아내와 부부싸움을 했고... 역시 참조된 백사원은 한참 다이어트 중임에도 중단하고 초반부를 읽다 편의점으로 달려가 콜라와 팝콘을 사와 먹는 바람에 다이어트에 실패 하는 등.. 여파는 굉장했다. 전말을 알게 된 정대리는 우리를 모아놓은 후, 우리들 앞에서 목을 메달아 죽어 수치를 면하겠다 했고 우리들은 다수결에 의해 지난 과거니 새회사에서 새시작하는 정대리의 재활을 돕기로 결정했다. . . . 하지만... 12월 경.. 가정도 있고 큰애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윤과장과 송파구청 건너 모텔촌의 한 모텔에 같이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암암리에 떠돌며 다시 전운이 맴돌고 있다.... 이번 편은 다시 말하지만 클립 하지들 마시고 여기서만 읽고 짬시키십시다들...
죽은 반려견이 2년 만에 돌아왔어요!
2년 전, 린다 씨는 사랑하는 반려견 트윅스를 잃어버렸습니다. 울타리 밖으로 뛰쳐나간 트윅스가 그대로 실종된 것입니다. 린다 씨는 페이스북에 트윅스의 사진과 특징을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수색을 도와주던 한 유저로부터 듣고 싶지 않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차에 치여 죽은 개를 발견했는데 트윅스의 특징과 일치해요. 유감입니다." 유저가 보내 준 사진 속 강아지의 머리에는 작은 흉터가 있었습니다. 트윅스가 담장 아래로 빠져나가다 생긴 상처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트윅스의 죽음 이후로, 린다 씨는 지난 2년 동안 우울증과 자책감에 시달려왔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트윅스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동물을 입양하자고 제안했지만, 트윅스에 대한 미안함을 지울 수 없었던 그녀는 차마 다른 동물을 입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초, 린다 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혹시 개 잃어버리신 적 있나요?" 잠시 후, 전화를 받던 린다 씨가 소리를 내며 흐느꼈습니다. "정말인가요? 거짓말 아닌가요? 믿어도 되나요? 흑흑." 전화가 걸려온 곳은 지역 유기동물보호소로, 새로 들어온 유기견의 마이크로 칩을 조회해 본 결과, 린다 씨의 연락처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칩에 담긴 녀석의 이름은 바로 '트윅스'였습니다! 믿기지 않은 소식을 접한 린다 씨는 곧장 보호소로 달려가 그 개가 정말 트윅스이기를 바랐습니다. 잠시 후, 초콜릿 색의 래브라도 한 마리가 보호소 직원과 함께 걸어 나왔습니다.  린다 씨는 벽 뒤에 숨어 조심스럽게 외쳤습니다. "트윅스!" 그러자 린다 씨의 목소리를 들은 래브라도가 꼬리를 흔들며 달려와 코너에 숨은 그녀에게 와락 안겼습니다. 이번에야말로 트윅스가 분명했습니다. 트윅스를 껴안고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던 린다 씨는 이내 말이 없어지더니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믿기지 않아요. 트윅스가 살아있다니... 흑흑" 그녀는 트윅스와 다시는 이별하지 않겠다며 녀석을 한참 동안 껴안았고, 영화 같은 감동의 재회에 지켜보던 보호소 직원들도 눈물을 훔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현재 트윅스는 예전에 살던 집으로 다시 돌아갔으며, 트윅스가 다시는 탈출할 수 없도록 튼튼한 울타리를 지었다고 하는데요. 더 기쁜 소식은 트윅스가 예전과 달리 탈출을 전혀 시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빌어먹을! 차 안에 개 좀 두지 말라고요!'
최근 호주 퀸즐랜드 KFC 주차장 세워진 차 안에서 개 한 마리가 헐떡이며 괴로워하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땡볕에 방치된 차 내부는 오븐처럼 빠르게 뜨거워지며, 22도의 날씨에도 차 내부는 47도까지 치솟습니다. 사진이 촬영된 날 기온은 30도였습니다. 지나가던 한 행인이 차 안에 갇힌 개를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리고 도움을 요청했으며, 100여 명의 사람들이 실시간 댓글을 달며 개의 안전을 걱정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개는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페이스북에 달린 한 댓글에 의하면, 구경꾼 중 한 명이 개를 구조했으며 온몸이 뜨겁던 개는 엄청난 양의 물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고 하는데요. 호주는 과거 '단 1분이라도 개를 차 안에 두지 마세요'라는 캠페인을 시행했는데, 개들이 차 안에 갇혀 뜨거운 열기에 질식사하는 사건이 끊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캠페인을 장려했음에도 여전히 차 안에 개를 방치하는 사건이 꾸준히 목격되고 있습니다. 일부 보호자들의 '잠깐이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반려동물이 큰 고통 받고 있습니다. 차 안에 개를 두는 행동은 반려인으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기본 안전 수칙이며, 동물구조단체 RSPCA의 홈페이지에서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반복되는 사건에 크게 분노한 한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 욕과 함께 일침을 가했습니다. "날씨가 따스해서 괜찮다고? 창문을 열어놓으면 괜찮다고? 그늘에 주차하면 괜찮다고? 빌어먹을 어쨌든 간에 단 1분이라도 차 안에 개를 두지 말라고!' 차 안에 개를 방치하는 행위. 아직도 잠깐이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펌) 좆소회사 개박살 낸 후기.txt
작년, 내 나이 23살에 어찌어찌 운이 좋아서 회사에 생산직 과장으로 가게됐슴. 첫 출근부터 회사분위기가 개판이었음. 이사라는 사람은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 내 또래 여자직원들에게 성적인 농담과 신체접촉 그리고 이 모든것을 그냥 지켜만 보는 사장 하루 1시간씩의 추가근무는 당연하고 회사가 확장이전을 하며 새벽5시출근, 새벽 1시퇴근을 일주일동안 했음. 그리고 매일 야근 철야를 계속했음. 한달동안 하루 쉼. 그래도 돈은 많이 주겠지 싶었는데 왠걸, 추가수당이 통상임금이 아닌 최저시급 1.5배를 해서 줬음. 여기서 1차 빡 식사는 무상제공이라 했는데 회사가 어렵다고 밥값을 떼감. 밥같지도 않은 밥 한끼에 5천원씩. 2차 빡 세탁은 집에서 해와도 되는데 무조건 회사에서 세탁하라고 세탁비도 떼감. 3차 빡 4대보험 들어준다고 했는데 4대보험 가입이 안되어있음. 근데 돈은 떼어갔음. 4차 빡 어린 친구들한테 월급여 150이라고 말해놨으면서 위에 명목으로 손에 떨어지는 돈이 100만원 남짓임. 회사에서 법인카드 줄테니 회식하라고 말만하지 안줘서 내 사비를 털어 애들 밥먹이는데 애들이 힘들다고 움. 5차 빡 우리부서 동생직원이 도저히 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 사장한테 말했는데 사장이 "너 내가 누군지 아냐, 이 업계에서 영원히 발 못붙이고 싶냐" 협박 결국 터짐. 일하다가 동생 우는거보고 빡쳐서 도마에 식칼 씨게 꽂아버리고 이제부터 내가 저 ㅅ1발놈들을 전부 조져버리겠다고 함. 이 모습을 아까 그 이사가 봤음. 맨날 나한테 "이 시발놈아, 어린새끼가 과장이라고 나 무시하냐" "이 개새끼야, 니가 일을 똑바로 안하니까 회사가 개판인거야" 등등 나한테 막말하고 욕하던 놈이 다음날부터 급 친절해짐. 욕도 안하고 사석에선 형이라고 부르래. ..난 너같은 형 없어. 여튼 회사 대표과 아내인 실장, 인사부장, 차장 전부 한통속임. 순둥순둥하게 생긴 그들의 생각엔 못배운 생산직 빵쟁이라서 아무것도 모를거라 생각했던게 그들의 경기도 오산이었음. 아래서부터 복수전의 시작임. 1. 근로계약서 사본 안줌. 줘야함. 법으로 정해져있음. 나랑 그 동생이 하루차이로 신고함. 벌금먹고 신고한지 5일만에 전직원 근로계약서 배부됨. 2. 내 나이 또래 직원들 전부 모아서 근로계약서 봄. 근로계약서가 조금씩 다름. 위법적인 사항도 있음. 형광펜으로 밑줄쳐서 인사과장한테 가서 따짐. 근로계약서 제대로 다시 작성함. 3. 일주일에 한번씩 팀장회의 할때마다 직원들 추가근무시켜라, 시간안에 못끝내서 추가근무 하는거는 추가수당 없다. 근데 도저히 시간안에 끝날 양이 아님. 회의 끝나고 그나마 나랑 나이 비슷한 또래 팀장님(누나)에게 거기 있는사람 다 들리게 "누나, 우리 노조만들래요?" 함. 이 업계에서 제일 무서워하는게 노조임. 그 이후로 근무시간 10분까지 정확하게 체크하게됨. 4. 근로계약서에 중식제공이라고 써있음. 그래서 인사부장,급여관리 차장한테 "여기 중식제공 써있는데 돈은 왜걷냐?" 하니 "제공을 한댔지, 돈을 안걷는다는 말은 없었잖아요?" 함. 이게 말이야 방구야. 저는 밥 안먹겠습니다. 하고 도시락 싸옴. 애들도 도시락 싸옴. 식당에 재료는 사놨는데 밥먹는사람이 반으로 줄음. 회사에서 밥값명목으로 생기는 돈이 좀 있었는데 타격 입음. 5. 급여가 늦음. 사람들 모아놓고 이해해달라 함. 이 말을 대표가 아닌, 사무실 과장이 함. 손들고 "대표님 어디가셨습니까, 그렇게 죄송하면 대표님보고 나와서 사과하라하십쇼" 과장님 말이 "대표님은 한가한 사람이 아니다" 나 "그럼 대표님은 우리가 존나 한가해보이나보네요?" 일어나서 그냥 나감. 6. 왠일로 회사에서 회식을 시켜줌. 싸구려 고기뷔페에 갔는데 술은 제공하지 않으니 직접 사먹으라함. 뭐 여기까진 문제가 안됐음. 회사에 포장부가 있는데 대부분 엄마뻘 이모님들임. 회사에서 나름 중요한 역할이고 5명이나 됨. 포장부는 생산부가 아니다, 라는 이유로 회식자리에 제외시킴. 그 날, 집가려고 하시길래 ??식사하러 안가세요? 하니까 들은적이 없다고. 다 모시고 감. "우리 누님들이 오늘 회식이란걸 모르셨다는데 사무실 직원분들 일 안하시나봐요??" 존나 어버버 부장님이 잘했다며 궁디팡팡해줌. 그리고 포장부 이모님들은 다음날 4명이 관둠. 포장 올스탑. 사장 아내와 그 가족들이 열심히 포장함. 7. 난 결국 사표를 씀. 원래 지병이 있던 허리가 악화되어 사표를 썼는데 사표수리 안해줌. 내가 띠껍게굴어도 윗사람 비위는 못맞춰도 우리 팀원들이나 동생들에게 한없이 잘해줌. 맨날 욕하던 이사도 이제 욕 안하고 회사분위기 자체는 좋음. 그리고 내가 빠지면 부서 일이 올스탑이라 사표수리 안해줌. 나 "싸인해주세양, 안해주면 잠수탈거에양." 인사부장(이새끼가 제일 개새끼임) "회사 사정도 이해해줘야 하는거아니냐" 나 "당신들은 애들 아프다고 할 때, 애들 사정 이해해줬냐 우리가 야근하고 철야하고 탈의실에서 쭈그려서 쪽잠잘때도 사무실 직원들은 칼퇴하고 회식하러 가지 않았냐" 인사부장 "젊은 사람이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예의없는거 아니냐,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냐" 나 "예의는 인간같은 인간에게나 차리는거다, 말 잘했다, 부모님한테 그렇게 배웠다. 당하고만 살지 말고 나쁜새끼들은 응징하라고" 여기까지가 서론 진짜 전쟁의 시작 1. 사무실에 대리님이 있음. 나랑 친함. 역시 대한민국은 학연, 지연, 흡연임 ㅇㅇ 담배친구 인사부장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이대리님 마지막 출근 날, 마침 결제받으러 사무실 갔는데 인사부장이 다른곳가서는 똑바로 하라며,사회는 만만치 않다고 함. 대리님이 여기만큼 더럽고 만만치않은곳은 없을꺼라고, 다른사람들이랑 다 친하다고 그쵸 이과장님?? 하며 날 보는데 어이구 그럼요 김대리님 좋으신분이죠. 마지막날인데 한대 태우러 가시죠 껄껄 올라가서 얘기를 듣는데 현재 건물 지하주차장을 창고로 씀. 대리님이 이거 소방법위반이라고, 나가자마자 신고할거라고 함. 신고함. 근데 처음은 경고임. 우리 추가근무시켜서 물건 다 뺌. 그리고 사진찍고 다시 원상복귀 시킴. 나 사표써놓고 퇴사까지 20일 남았을 때 신고함. 벌금 2천 가까이 물었다고 함. 소방법위반은 무서운거임 ㅇㅇ 2. 회사가 많이 힘들긴 한가 봄. 그 벌금내고 돈이 없는지 급여가 늦음. 그리고 급여를 받았는데 50만원 들어옴. 이게 무슨상황이지 싶었는데 올해부터 4대보험이 필수로 들어가야하기때문에 그 동안 밀린 4대보험을 납부했다, 이해바란다. 뭐 사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임. 나는 이해할 수 있음. 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가정이 있음. 이렇게 말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하는건 용납 못함. 근데 뭔가 이상함. 나 4대보험 가입이 안되어있다함. 다른사람들도 확인해보라 하니까 안되어있다함. 상황 파악이 됨. 4대보험료를 납부했다 하고 직원들이 고생해서 번 돈으로 지들 벌금을 매꾼거임. 이건 횡령임. 여태까지는 내가 그냥 ㅈ같아서 띠껍게 군건데 이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음. 국민신문고에 그 동안의 비리와 문제점들 다 신고하고 노동청에 감. 수사관이랑 얘기를 하고 고소장을 접수하고 옴. 상황이 진행되나 싶었는데 수사관한테 전화옴. 우리 여기서 그만 끝내자고. ...? 왠 이별통보인가 싶었음. 우리 언제 연애시작했었나. 내가 접수한 건이 너무 복잡하고 뭐 이러이러하다. 당신 못받은 급여 받고 끝내면 안되겠냐. 함. 그게 무슨소리냐고, 내가 돈받을라고 이짓하는건줄 아냐 하니까 그냥 좋게좋게 가시라고, 큰 회사 적으로 둬서 뭐가좋냐고 젊은사람 어쩌고 하는데 ...아 전에 부장님한테 들은 얘기가 있음. 회사 사장이 로비를 그렇게 잘한다고. 돈받았나 싶었음. 녹음함. 민원넣음. 담당수사관 바뀜. 새로운 여자 담당수사관님이 당신뿐만 아니라 이 회사에 여태 쌓인 민원이 10개나 된다. 묶어서 처리해주겠다. 문제가 많은 회사다. 근데 내가 고소를 진행하게 되면 회사에 내 이름으로 고소장이 간다고 함. ㅇㅋ 내가 총대를 매겠다 함. 퇴사 1주일쯤 남았을 때 실장(사장아내)이 "과장님, 과장님 이름으로 대표님 앞으로 고소장이 접수됐는데 뭔가요?" "아 왔어요? 금방오네?" "무슨 내용인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그 종이안에 다 써있으니까 읽어보시면 될텐데" "불만사항이 있으면 말로하시지, 이렇게까지 하셔야해요?" "말로했는데 안되니까 이런 방법을 쓴거라고는 생각 안하세요?" "왜 다른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OO씨만 그래?" "다른사람들은 무서워서 못한거고" "아니 앞날 걱정안돼? 이해를 못하겠네" "이해바란거 아닌데, 그리고 무슨 앞날, 당신네들이 내 앞길 방해라도 할라고?" "이 업계가 얼마나 좁은데, 젊어서 생각이 짧은거야 뭐야" "늙었다고 딱히 생각이 긴건 아닌거같은데" 실장 얼굴 시뻘개져서 퇴장 옆에서 보던 동생들은 함박웃음. 짠돌이 부장님이 그날 술사줌. 존맛. 3. 출근 마지막 날 원래 팀장급들 마지막날에는 식당에 모여서 간단한 인사를 함. 근데 대표가 그 자리를 없앰. 그래서 내가 직접 일일히 찾아가서 인사 함. 회사 층 구석구석에 있는 씨씨티비마다 양팔벌려 흔듬. 난 씨바 나만의 길을 간다. 사무실에 들어가서 과장, 대리님과 악수하고 포옹하고 인사부장이랑 차장은 쌩깜. 후기 그 후 회사는, 오래 있던 직원들도 전부 그만두고 새로운 사람을 쓰다가 그마저도 여의치 않고 5개 지점중 2개 축소 매장에 빚쟁이들 몰려와 깽판 두차례 나와 그만둔 직원들이 신고해서 맞은 벌금이 5천만원대 지금 굉장히 위태위태하고 부장님은 올해를 못넘길것같다고 하심 그리고 인사부장과 차장이 같은 날 그만두고 회사는 장부와 명세서등을 그들이 폐기하고 갔다고 함. 근데 인사부장을 내가 노동청에서 만났었는데 그 얘기를 해줌. 인사부장 뒷통수 잼. 인사부장이 대표 고소. 대표도 인사부장 고소. 개싸움 현재진행형 다른 후기 나 그만두고 한달있다가 그만둔 여직원한테 전화가 옴 이 친구는 회사에서 나 옥상 흡연실에 있을때 옥상에 올라와서 좌우를 살피다가 안에 들어와서 내 앞에 앉아서 고개숙이고 있다가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렸던 친구임. 놀라서 "왜그래, 무슨일 있니??? "하니까 "...하..오빠,,담배하나만 주세요..." "어..?응...어...그래...많이펴...? 어..." 왜 우냐고 물어보니까 이사와 같은층에서 일하기때문에 이사의 폭언과 성희롱의 대상이었다고 함. 생산부서 내 핸드폰반입은 금지이기때문에 녹음기를 가지고 다녀라 당부. 녹음. 고소하는데 무서워서 혼자 못감. 같이감. 녹음본 들어보니 "우리 OO이는 남자 별로 안만나봤지? 오빠랑 사귈래? 오빠는 젊은여자가 좋더라" "우리 OO이랑 OO이 귀엽지않냐,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술먹여서 ~~~" "OO이 작업복 입어도 가슴큰거 보인다, 야들야들할거같다" 등등 1%임. 이거보다 훨씬 심함. 역겨운쉐애끼 이사와 대면하기 무섭다고 함. 같이감. 이사가 경찰서인것도 잊고 "너이개새끼18년들아, 내가 너네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죽여버릴거야!!!" 나 "잘해줬다는건 받는 사람이 판단하는 거고 내가 지금 경찰서라서 참는거지, 넌 앞으로 내눈에 뛰면 죽어, 회떠다 개줄새끼야" 둘다 경찰아저씨한테 혼남. 녹음본 같이 들음 동생이 계속 울고 손을 떰. 개빡침. 이사 "내 딸같아서 그랬다" 나 "니 아들만 둘이잖아, 넌 니딸 주물럭거리고싶냐? 개쓰레기네?" 이사 "너 내가 형처럼 잘해줬는데" 나 "너같은 형 있었음 차로 치어 죽여버렸어 호로색기야" 이사 "미안하다, 다시는 이러지 않을테니 용서해달라" 나 "어떡할래" 동생 "합의안해" 나 "그래" 빨간줄 이상으로 나름 큰 벤처기업회사와 1:1 맞다이떠서 박살 낸 후기입니다. +국민신문고에 신고한 사진 인증샷 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쓰레기 회사가 있었다는 게 진짜 넘나 충격 아닌가요...? 그래도 진짜 완전 트루 사이다 결말이라 기분 째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선생님 노빠꾸 불도저 라이프를 살고 계시군욬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 딱 내 편이면 개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저의 지인이 되어주시겠습니다 ^^*
사회적 자살썰 모음.pann
+ 번외편 전설의 레전드 수학여행 버스에서 설사한썰 ++ 마지막 글 현장에 있던 학생이 쓴 글 - 현재 난리난 그 수학여행 버스에서 똥 지린 교사 썰.. 그 당시 선생님 반이었던 학생입니다 중3때 있었던 일인데 어느덧 대학교 3학년이네요ㅋㅋㅋ 페북까지 퍼진 그 썰 보고 놀라서 쌤께 연락드렸는데 연락한게 한두명이 아니더라구요 덕분에 그때 반애들이랑 다시 연락해서 쌤 찾아뵙기로 했습니당ㅋㅋ 쌤은 진짜 그 글에서 언급하셨듯이 저희랑 엄청 스스럼없이 지내셨어요! 학교 외적으로도 만나서 자주 뭐 사주시고 졸업하고도 연락 계속 하구 진짜 좋은 쌤이셨어요ㅠㅠ 가끔 팩폭날리고 너무 쿨하셨기도 하셨지만?ㅋㅋㅋㅋ 그래도 그런 성격 덕분에 그 일에 대해서도 별 탈 없으시더라구요 물론.. 졸업하고 쌤 찾아뵈러 갔는데 전근가셨다해서 진짜 힘드셨겠구나 싶었지만요... 6년이나 지난 일이긴 하지만 사실 저희에겐 좀 충격적인 일이었어서 생생하게 기억..나요... 쌤 ㅈㅅ... 전 그때 자고있었고 무슨 쿠르릉 하는 굉음에 깼는데 그... 소리였어요ㅠㅠㅋㅋㅋ 애들 다 처음엔 상황파악 안돼서 누군지 범인 색출하고 있었는데 저 앞에서 계속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애들끼리 서로 엄청 눈치보다가 반장이 저희끼리 있던 반톡에 그냥 닥치고 자는척하라고 톡보내서ㅋㅋㅋㅋㅋ 애들 다 입으로 숨쉬면서 눈 질끈 감고있었어요ㅠㅠ 그 냄새... 쌤 표현이 맞는듯... 모든 음식을 섞어 300년 방치한냄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 한 10분? 20분? 그러고 있다가 버스 멈추자마자 쌤이 달려나가시는데 몇몇 여자애들이 도와준다고 나가려하는거 반장이 닥치고 앉아서 창문이나 열라고해서 급 환기... 그때 반장 참 잘 뽑았던거같아요ㅋㅋㅋㅋ 향수 계속 뿌리다가 쌤이 검은 비닐봉지 여러개 놔두고 걸어오시는거보고 한명이 "야!!!! 다 자는척해!!!!" ㅋㅋㅋ 수학여행 가서도 애들하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행동하자고했는데 저희도 모르게 쌤 피했었나봐요ㅠㅠ 그리고 이 일 진짜 다같이 닥치고 무덤까지 가져가자고했는데 누가 소문냈는지...참... 아 그리구 쌤... 차마 말씀 못드렸었는데 그때 휴게소에서 그 화장실에 저 포함 반애들 다여섯명? 정도.. 있었어요... 쌤 방귀소리 듣고 얼른 나왔어요.. 그땐 너무 우렁차서 잘 해결하신줄 알았었는뎅ㅠㅠ.................... 그래도 계속 교사 해주시는 선생님한테 너무 감사했어요.. 리스펙 그 후로도 자주 연락하고 몇번 뵈고 그랬는데 진짜 아무렇지도 않아하시더라구요ㅋㅋ 졸업할때 저희한테 변비약 먹지 말라고 덕담해주시고 ㅜㅋㅋㅋㅋㅋㅋ 그땐 왜지? 했는데 알고보니 변비약때문에 생긴 일이었군요.. 진짜 좋은 쌤이었어요♡ 쌤한테 허락받고 올립니당ㅋㅋ 출처 : 더쿠 어흑... 공감성수치..... 마지막 선생님썰은 언제 봐도 제가 다 참담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학생들이 참 착해서 다행 ㅠㅠ
검은 고양이를 위로하는 사신 '해외 네티즌들 눈물 펑펑'
검은 고양이는 서양에서 불행과 죽음의 상징으로 사람들이 몹시 기피하는 고양이입니다. 검은 고양이에 대한 불신은 단순한 미신을 넘어서 어느새 문화로까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사람 이름을 빨간색으로 쓰지 않고, 4층을 F로 표기하는 것처럼 미신이 수많은 대중의 믿음으로 자리 잡은 것이죠.  그런데 이 단순한 미신으로 인해 검은 고양이에 대한 학대가 증가하고 입양률이 떨어지는 등 생명 윤리와 존엄성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작가 제니 씨가 이 잘못된 미신과 문화를 바꿔보고자 웹툰을 그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녀의 만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꼬리스토리도 그녀의 만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해드림으로써 조금이라도 검은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신: 안녕 고양아. 너 왜 죽은 거니? 혹시 도로에 너무 가까이 간 거니? 검은 고양이: 아니요. 사람들이 제가 있는 곳으로 핸들을 꺾어서 저를 일부러 치고 갔어요. 사신: 저런... 잔인한 사람들 같으니. 검은 고양이: 세상은 저한테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제가 재수 없대요. 죽어야 한대요. 검은 고양이: 딱 한 명. 저에게 잘해주시던 할머니가 있어요. 저에게 매일 밥을 챙겨주셨죠... 그분에게 마지막 인사라도 하고 와도 될까요?  사신: (사체를 쓰다듬으며) 물론이지 할머니: (빈 그릇을 쳐다보며) 매일 찾아오던 녀석이 왜 오늘은 안 오지... 검은 고양이: (인사도 못 하고 가서 미안해요. 할머니) 어딘가로 이동하는 할머니 (사신이 갖다 놓은 고양이 시신을 발견한 할머니) 할머니: 아니! 이런 불쌍한 녀석... 사고로 죽고 말았구나... (검은 고양이를 껴안고 슬퍼한다) (검은 고양이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눈물을 흘리다가 무언가를 떠올린다) (보호소에 있는 나이 많은 검은 고양이) 나이 많은 검은 고양이: 안녕하세요. 난 나이가 많고 한쪽 눈이 없을진 몰라도 당신이 매우 잘 보여요! 나이 많은 검은 고양이: 날 좀 봐주세요! 여기요! 나 여기 있어요! 나이 많은 검은 고양이: 저기요? 저기요? 나이 많은 검은 고양이: 저도 착해요. 저 정말 착한 고양이에요... 정말인데... 보호소 직원: 미안하다. 넌 여기 너무 오래 머물렀구나... 때가 되었단다... (안락사를 뜻함) 나이 많은 검은 고양이: 하지만 전 착한 고양이인데요... 할머니: 내가 그 고양이를 입양하겠네!  보호소 직원: 아. 네... 사신: 일어나렴.  검은 고양이: (잠에서 깬다) 검은 고양이: 여긴 할머니 집? 여기에 왜 다시 온 거예요? 사신: 자 보렴. (무릎 위에 고양이를 앉히고 뜨개질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 검은 고양이: 저건... 저건... 검은 고양이: (눈물) 우리 엄마예요... 검은 고양이에 대한 미신이 2019년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에 있는 보호소의 고양이 70%가 검은 고양이라고 합니다. 이를 가리키는 "블랙캣 증후군"이라는 사회적 용어가 생겨났을 정도이죠. 심지어 일부 보호소는 검은 고양이를 입양 목록에 올리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어차피 입양이 안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논리로요.  제니 씨의 만화가 해외 반려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녀 또한 이러한 반응에 기운을 얻어 후속편을 연재하고 있다고 하네요! P.S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검은 고양이뿐 아니라, 검은 강아지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요. 색깔에 대한 미신과 선입견 그리고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등의 이유가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조금 더 넓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개그 욕심 가득한 동물 사진 16장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
그동안 동물뉴스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년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이 열립니다. 일부 매체에선 큰 관심을 보이며 아직 선정되지 않은 여러 사진들을 미리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올해의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수상 발표를 앞두고 최종 후보작을 공개했습니다. (우승작은 10월 22일, 네티즌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 01. 이거나 머거 이런. 앞길을 막았더니 인자한 바다거북 아저씨가 몹시 화가 났습니다. 02. 나도나도 기린 한 마리가 고개를 귀엽게 옆으로 꺾어 앵글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쓰다듬고 싶네요! 앗. 손이 안 닿습니다. 03. 끼이얏호! 말썽꾸러기 원숭이 한 마리가 그네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밧줄이 아니라 다른 두 원숭이의 꼬리네요! 04. 목욕탕 다녀오는 길 엄마 코끼리는 아기 코끼리를 씻기느라 미처 자신의 머리는 깨끗이 씻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살짝 지쳐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에 반해 아기 코끼리는 아주 해맑아 보입니다. 05. 하늘이시여 도토리를 어디다 묻었는지 잊어버린 다람쥐가 하늘을 보며 빌고 있어요.  음. 으음. 그럴 시간에 도토리를 다시 따는 게 어떨까요? 06. 난 몰라요 새 한 마리가 '낚시 금지'라고 적힌 팻말 위에 앉아 물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큰일 나도 난 몰라요! 07. 야간 행군 야간 행군하는 무리 뒤로 뒤처진 펭귄 한 마리가 토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입대를 앞둔 분들이 계시다면... (할많하않) 08. 여어. 못 보던 친구네! 마치 어깨를 두드리며 호탕하게 말을 걸 것만 같은 물고기와 마주쳤습니다. 그나저나 건치시네요. 양치를 자주 하시나 봐요! 09. 부끄러운 수달 '엄마. 뽀뽀 좀 그만하시라고요. 친구들이 보잖아요!' 10. 숨바꼭질 조금 전까지 여기 곰이 있던 것 같은데 못 보셨나요? 이상하네. 11. 야 지금 몇 시야? '세 시' 응? 한 시간 전에도 세 시라고 하지 않았어요? 12. 고개 돌리지 말고 들어 '쟤 티 거꾸로 입었어. 쿠쿠쿡' 13. 쉿! '거기 철없는 사자들 떠들지 마. 지금 사냥 중이니까. 그리고 티 거꾸로 입은 거 아니야.' 머리가 뒤로 돌아갈 뿐이야! 14. 항복 항복 항복 '항보오오옥!!!' 그만 놓아주세요. 항복이라잖아요. 15. 오늘 반찬거리가 없는데 어떡하지 '어? 찾았다.' 16. 도망가요 알파! '아아. 마이크 테스트. 여기는 알파. 여기는 알파. 베타 응답하라!' 엄마 하마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어요. 도망가요 알파! P.S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의 취지는 이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사진을 앞으로도 계속 보기 위해선 우리가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바닷가에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먼 곳까지 떠내려가 동물을 죽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버린 비닐봉지에 거북이나 물개의 머리가 걸려 질식사하곤 합니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통에 바닷새의 머리가 끼거나, 우리가 예쁘다며 하늘로 띄워 보낸 풍선에 펭귄의 다리가 걸려 고통스럽게 질식사하기도 하죠. 이는 절대 어쩌다 운 나쁘게 가끔씩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선 태평양에 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를 공개하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매년 여름, 부산 해운대의 쓰레기 해변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픈 이유입니다. 쓰레기통이 꽉 찼거나 주변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바닥에 버리는 것은 핑계가 되지 않습니다. 놀러 갈 때부터 쓰레기를 다시 가져갈 생각으로 커다란 봉지를 준비해 주세요. 앞으로도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을 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세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펑펑 울었다' 우한 영사에 전화한 文 "우리 모두 감동"
문 대통령 우한 총영사관에 직접 전화 "깊이 감사..감동하고 있다" "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 전해주길" 부총영사, 영사 "상황 종료까지 최선 다하겠다" 정다운 영사 지난 1일 전세기 이륙 후 SNS에 소회 밝혀 화제 "333명 무사 탑승 후 이륙 전문 보내고 차에서 펑펑 울었다" 총영사, 실무자, 한인회, 중국 현지 행정 직원에게까지 감사의 인사 통화하는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봉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 지역 현지 교민 701명을 철수시킨 총영사관 직원들에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한 총영사관 이광호 부총영사, 정다운 영사와 20여분 통화하고 "총영사관 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대통령인 나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도 모두 감동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 영사는 우한 교민들을 무사히 전세기에 태운 뒤 SNS에 '마지막 전세기에 333명이 무사 탑승 후 이륙 전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는 소회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며 "화물기 운항 시에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총영사와 정 영사는 "상황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다 고 답했다고 한다. 정 영사는 "오는 3월 임기 만료 예정이나 연장근무를 요청해둔 상태"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중국 현지에서 귀국지원을 맡은 정 영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전세기 333명 무사 탑승 후 이륙 전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며 "이제 저는 여기 남은 교민들을 다시 챙겨드려야 한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줬다. 정 영사는 이 부총영사에게 "수많은 언론 전화로부터 저와 직원들을 지켜주시고, 본부에 쓴소리를 마구 해댈때에도 제 편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 같이 일한 영사들에게도 "제 마음대로 부탁드려도 다 해주시고 힘들 때 위로해주시고, 제가 쓰러지지 않고 버틴 건 두분 영사님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 영사는 실무관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평생 갚아도 모자랄 짐을 지워드렸다"면서 "말도 안되는 요구와 지시에도 묵묵히 따라주시면서 밤잠 못 자고 홈페이지 공지 올리고, 탑승자 명단 취합하고 정리하고 배치하고, 빗발치는 전화를 받아 안내해주고 통역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한서 교민 철수 전세기 실무 담당한 정다운 영사(사진=연합뉴스) 그는 글에서 최덕기 후베이성 한인회장, 정태일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 중국 행정직원들, 셔틀버스 봉사자 등을 직접 거론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 영사는 특히 최 한인회장과 정 사무국장에게 "이번 사태 해결에 일등 공신"이라며 "위챗 단체방을 만들어 여기 있는 분들을 다 모아주시고 방을 나눠 공지해주시고 부탁도 다 들어주셨다"고 했다. 그는 중국인 행정직원들 역시 "바이러스로 너무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공항에 나와 교민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고 물을 나눠주셨다"며 "중국인 행정직원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정 영사는 가족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9살 7살 천둥벌거숭이 둘 데리고 혼자 비행기 타는데 잘 가라는 배웅인사도 못하고, 비행기에서는 편한 자리는커녕 애들과 같이 앉지도 못해 움직이지도 못하고, 2인1실 좁은 격리실에 아이 둘과 함께 힘들어하고 있을 아내 생각이 나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썼다. 이어 그는 "3년 우한 생활 내내 하고 싶은 것 제대로 응원해주지 못하고 우한 떠나는 날까지 남편 잘못 만나 고생만 시키다 보내는 것 같아 계속 울컥울컥 눈물이 난다"고도 했다.
7년 만에 만난 반려묘를 보고 오열한 남성 '왜 이제 왔어'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 캘리포니아에 살던 로버트 씨는 오하이오에 집을 구하고 이사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사랑하는 반려묘 '체본'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로버트 씨는 오하이오에 있는 집으로 이사를 미루고, 캘리포니아에 남아 체본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러나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더는 이사를 미룰 수 없던 그는 오하이오로 떠나야 했습니다. 그는 당시의 절망적인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무엇이든 할 테니 체본만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소용없었어요." 그리고 7년이 흐른 2019년 11월 초, 캘리포니아 지역 동물보호소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한 여성이 길고양이를 구조해 보호소로 데려왔는데, 스캔을 해보니 로버트 씨가 보호자로 조회되었다'는 내용이었죠. 바로 체본이었습니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체본은 12살 때 실종되고 7년이 흘렀어요. 19살일 텐데 체본이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 의심이 들었죠." 그러나 보호소는 고양이의 이름이 체본이 맞으며 19살이라는 점도 확인해주었고, 로버트 씨는 전화를 끊고 곧장 캘리포니아행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정말 체본이 맞을까' 그는 보호소에 들어가기 전부터 모자를 벗었다 쓰고, 입술을 핥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호소에 도착한 그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체본을 찾으러 왔다고 하자, 직원이 고양이 한 마리를 안고 나타났습니다. 힘없이 늙어버린 고양이였지만 로버트 씨는 체본을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그는 체본을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고, 미소를 지으며 이를 지켜보던 관계자들도 이내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보호소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로버트 씨가 체본을 보자 목 놓아 울었고, 지켜보던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로버트 씨는 체본을 찾아준 여성과 보호소에 감사인사를 전한 후, 체본을 품에 소중하게 안고 보호소를 떠났습니다. 체본은 이제 남은 삶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낼 일만 남았네요! P.S 안녕하세요? 빙글분들. 혹시 꼬리스토리 뉴스를 보면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이나 아쉬운 점 혹은 바라는 점 남겨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꼬리스토리 드림!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