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거보면 물어보는게 한심하네요.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그런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지 연도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세계사와 국사 공부를 다 했지만 년도 외우게하는건 역사에 대한 흥미만 떨어뜨릴뿐이에요. 저 남침이라는 것도 북한이 쳐들어왔다, 남한이 쳐들어갔다 이런식으로 해놨으면 다 맞았을걸요? 쓸데없는걸 가르치기보다는 한국전쟁 때 어떤 희생이 있었는지, 희생당한 분들에 대한 애도와 참전군인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가르치고, 참전군인분들 명예수당이 월30만원 밖에 안되는 현실과 반성, 현 군인들의 희생에 대한 인식 등을 가르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