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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성범죄 논란 벌어진 유비소프트, 회사 구조 개편 나서

편집팀 재편하고 직장 문화 책임자 임명해 사내 이슈 관리한다
각급 직원들의 성추행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유비소프트가 회사 구조를 대거 개편한다. 2일 유비소프트 CEO 이브 기예모(Yves Guillemot)는 사내 메일을 통해 "편집팀을 개편하고 사내 이슈 관리자를 선임하는 한편, 다양한 소통 창구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유비소프트는 직원들의 성추행 문제로 풍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해외 매체 블룸버그(Bloomberg)는 편집팀 부사장 맥심 벨란드(Maxime Béland)와 토미 프랑수와(Tommy François) 등의 비위 행위(Misconduct)가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그들은 여성 직원에 대한 성적 가해와 인종차별은 물론, 이를 거부할 경우 불이익을 주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일으켰다.

이는 유비소프트로 하여금 회사 구조 개편을 결심케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편집팀의 변화다. 이 팀은 유비소프트의 게임 디자인과 스토리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부서로써 지난 1월 '게임의 차별화'를 이유로 한차례 재편된 바 있다. 

하지만 직원들의 불만은 계속됐다. 재편된 편집팀 대부분이 백인이었기 때문이다. 해외 매체 코타쿠(Kotaku)는 "1월 편집팀 재편 당시, 구성원에 포함된 7명은 모두 백인이었다. 유비소프트 직원들은 내부 게시판을 통해 '다양성 부족'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양성 부족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제기된 데 이어 해당팀 부사장의 비위 행위까지 드러난 이상, 유비소프트에게 편집팀 개편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유비소프트는 리위네 사우어(Lidwine Sauer) 전략 혁신 디렉터를 직장 문화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내 이슈를 관리하는 한편,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새로운 포지션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제3의 기업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감시하고 근무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직원 청취 세션'과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브 기예모는 "경멸과 차별을 허용하지 않는 회사 가치관에 따라 구조적인 변화를 시행하고, 모든 이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라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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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일기]목장이야기~시작의 대지~(1)
<게임 내용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한동안 <My time at portia>를 하다가 버그로 인한 불안감에 지쳐서 다음엔 무슨 게임을 할까 하다가 문득 목장이야기가 떠올랐다. <My time at portia>는 상상했던 것보다 농장과 요리의 비중이 크지 않았고, "공방"운영이라는 측면이 더욱 강했기 때문에 다리, 버스정류장, 심지어는 크레인까지 만들어서 설치하는 재미가 있었지만, 고질적인 나의 3D sick로 인해 버그를 감수하면서까지 계속 게임을 진행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참고로 버그는 패치하면 많은 부분 수정된다고 한다. 내가 안했을 뿐) <목장이야기~시작의 대지~(牧場物語~始まりの台地)>는 예전에 하다가 그만둔 게임이었는데 그것도 그럴 것이, 내가 토나올정도로 재밌게 한 룬팩토리4를 한 다음에 시작한 게임이라 농장일에 어느정도 지쳐있기도 했고, 장르가 미세하게 다른만큼 룬팩토리가 주는 던전의 즐거움, 긴장감, 스피드감이 조금 떨어지는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시작의 대지>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My time at portia>이후, 다음에 할 게임으로 목장이야기~쌍둥이 마을~(牧場物語~双子のむら~)를 선정(?). 주문 후 배송될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집어들었던 것이 재플레이의 계기가 되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플레이. 그렇지만 그 다음날 바로 주문한 <쌍둥이 마을>이 도착. <쌍둥이 마을>을 주문한 가장 큰 이유는, 3DS가 아닌 DS버전 게임이기 때문에 3D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대부분의 2D게임들이 그렇듯 아마도 다른 시리즈보다 좀더 스피드감이 있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에서였다. 게임 자체는 몰입감도 있고 퀘스트도 재미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남자 캐릭터들의 외모가 썩 맘에 들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게임 진행 자체는 느릿느릿한 느낌이지만 남편 후보가 모두 미남인 것으로 유명한 <시작의 대지>로, 무려 하루만에 돌아갔다. 2년째 봄을 맞은 지금도 여전히 농장/목축/이동 스피드가 느린 것은 불만이다. 비슷한 류의 게임인 스타듀밸리만 봐도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스프링쿨러를 제작할 수 있게 되고, 설치하면 알아서 물을 준다. 진행하면서 늘어나는 다양한 컨텐츠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 농장 일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준 거라고 볼 수 있겠다. 룬팩토리4는 물조리개 업그레이드가 사기급이다. 내가 인간 스프링쿨러가 됌...그런데 <시작의 대지>는 그런거 없다. 물조리개 아무리 업글해도 물주다보면 오전시간 사망. 원클릭으로 물을 주는 계단식 논도 감사하지만 논 자체가 넓지 않기에 딱히 큰 차이는 없다. 그래서 농장 물/비료주기>동물 케어>광산하면 어느새 밤 10시...뭘 할 틈이 없다. 이게 좀 불만이면 불만이랄까. 물론 농장보다 목축에 시간이 더 걸리는건 말할 것도 없다. 이제는 소도 매일 안씻기게 됌. 씻기는 시간을 줄여주는 아이템은 무슨 3년차에 나온단다. 소는 안씻겨도 된다. 소고기만 잘 구워먹자.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도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단 하나. 남편 후보가 모두 훈남이기 때문이다(!) 특히 츤데레 캐릭터 닐은 수많은 목장시리즈 남편 후보 중에서도 인기가 제법 있는 편이라고 한다. 소를 안사면 째려보고 허구헌날 "일이나 제대로 해"라고 하던 놈이 여물 선물 하나에 활짝 웃는걸 보면 당장 꿇여앉히고 격몽요결부터 대가리에 철저하게 박아주고 싶은 기분이 들지만...자기 머리는 자기가 자르는 주제에(양털 깎이로 깎는 걸지도) 옷에는 까다롭다는 개소리를 듣고 있자면 조금 귀엽게도 느껴진다. 그렇게 닐에게 매일매일 여물을 갖다바친지 어언 50일째. 한번의 위기가 왔다. 닐 이새끼는 호감도가 올라도 대사가 거의 변함이 없다는 것. 노잼... 그럼 지금 반지를 건네주고 연인이 될 것인가...연인이 되면 애가 엄청 바뀐다던데... 하지만 지금까지 열받게 한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내가 고생을 하더라도 꼭 "역고백"을 보고 말리라... 이를 악물고 2달을 더 기다렸다. 그리고 어느새 내 닭은 황금알을 낳고 있었다. 얜 또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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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요) 코로나 시국 환경에 대한 고민
나가서 사람을 만나기 보다는 집에서 혼자 여가를 보내는 날이 대부분이다보니 생각보다 내가 쓰레기를 생산해내는데 굉장한 재능을 지닌 인간이구나 싶더라고요. 내가 쓰레기계 마이다스의 손이었다니! 재활용 쓰레기라고 마음을 놓기에는 재활용 쓰레기 분류 작업이 더 품이 많이 들어서 결국 대부분은 버려진다는 '재활용'이라 불리는 그냥 쓰레기들... 요즘 지구가 엉망이라는, 정확히는 인간이 살기 점점 어려워지는 지구가 돼가는듯한 현상들도 보이고(feat.그치지 않는 대형 산불과 녹아가는 극지방의 빙하...) 1. 2. 미안해.. 인간이 미안해.. 그러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 배달 음식을 웬만하면 덜 시킨다 2. 소장중인 저장 용기를 식당에 들고가 담아 온다 ㅋㅋ 3. 택배로 장을 보지 말고 직접 마트에 가서 장을 본다 4. 장볼때 장바구니를 챙겨간다 5. 텀블러를 챙겨 다닌다 (커피숍에서 내 텀블러에 음료를 받는다) 6. 택배박스는 테이프까지 다 제거해서 접어서 내놓는다 7. 배달 용기는 깨끗이 씻어서 내놓는다 8. 술병 등 빈병 보증금 대상 유리병은 소매점에 제출한다 9. 페트병에 붙은 라벨지와 뚜껑은 다 분리해서 배출한다 10. 고기 섭취를 줄인다 (제일 어려움...) 이정도 생각나는데 또 뭐가 있을까요? 9년째 사용중인 텀블러 우선 제일 쉬운 건 텀블러에 음료 담아 다니는 거! 이거는 까먹지 않으면 항상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택배 박스 테이프 제거나 페트병 라벨지 제거도 매번 하고 있는데 같이 실천하고 고민하고 서로 북돋아주는 사람들이 많으면 더 힘이 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톡방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같이 실천하고 인증하고 고민할 사람들, 혼자서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사람들 여기 모여서 같이 해보는 거 어때요? 작은 거라도 실천했으면 인증샷도 올리고 칭찬도 받고 칭찬도 해주고 ㅋㅋ 빙글 둘러보다보니까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보이던데... 같이 하면 좋지 않을까요! 같이 해봐요!! 오세요! 여기로!!!
[게임플레이일기]목장이야기~시작의 대지~(2)
<게임 내용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본 게임의 호감도 시스템은 아주 간단하다. 대화를 하거나, 선물을 주거나, 대회에 참가/우승하거나 하면 호감도가 업되는 시스템. 여캐를 고를 경우 남편 후보감에게 말을 걸면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지 이름 옆 하트의 색으로 알 수 있으며, 남캐를 고를 경우 아내 후보감 이름 옆에 하트색이 표시된다. (히든 캐릭의 경우, 고백을 하기 전까지 하트색이 표시되지 않는다) 하트의 색은 순서대로 검정>보라>파랑>연두>노랑>분홍>빨강 슈가슈가룬...? 고백은 일정한 이벤트를 본 후 하트색이 파랑일 때, 반지를 건네면 끝✫ 애초에 농장경영이 목표가 아니라 남편감을 구하려는 불순한 의도로 귀농한 나였기에 파랑색 정도야 이미 1년차 여름에 달성했지만... 역고백의 길은 멀고 멀었다. 역고백 조건은 선물 100회(!) 이상, 반지가 인벤 안에 들어있을 것. 선물은 1일 1회만 줄 수 있고, 닐은 1년차 봄 9일에 등장한다. 그렇다면, 봄 9일부터 하루 한차례, 매일 빼놓지 않고 여..아니 선물을 주었을 때 100회차는 대체 며칠인겨? 애인이 생겼을 때는 해보지도 않았던 D-day 100일째 세기에 도전 100회차가 되는 날은 겨울 중순께. (그렇지만 그날 날씨가 구리거나 다른 행사가 있으면 안됌)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여물을 키운다.. 황금알을 낳는 닭에게 지지 않겠다는 듯이 소는 우유를 3양동이씩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D-day. 하트는 벌써 분홍... 호감도로만 계산하면 결혼 직전까지 갔다고 보면 된다. 닐에게 주려고 이미 2달전에 쟁여둔 반지를 가지고 두근두근 닐의 집에 도착. 닐은 물어볼 말이 있다면서 굳이 산 정상(!)에 올라가자고 한다. 평소와 같은 살벌한 표정으로 취조하듯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묻는 닐. 그러더니 갑자기 "어...없으면 대신 내가 되어줄까?"라고 하는데... 처음 보는 표정에 당황... 여러 게임을 해봤지만 이렇게 신박한 고백은 처음이었다. 선택지는 더욱 괴랄했는데, 1. 되어줘 2. 별로 안되어줘도 돼 ->???????????? (모 일본 유튜버도 "거절할 때 대사로 2번은 좀 이상하지 않냐?"고 하며 웃더라) 나는 드디어 내 귀농 첫번째 목표가 달성되었기 때문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1을 클릭🖱 그리고 닐과 커플이 되었습니다~! 커플이 되자마자 닐은 급격한 캐붕을 겪기 시작한다. 지금까지의 츤츤은 어디가고 데레만이 남았으며 가끔 선물도 갖다주고 무엇보다 "나랑 사귀는거...어떤것 같아? 난 이대로 둘이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으면 최고일것같은데..."라는 말도안되는 대사를 날리면서 부끄러워하기 시작한다... 클로제(마을병원 의사)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광대가 승천하고 있었기에 제 2의 목표: 결혼을 향해 돌진하기로 다시한번 굳게 마음먹었다. 때마침 하트색도 빨간색이 되었으니, 이제 결혼뿐인가... 그러나 나에게는 "역 프로포즈"라는 또 한차례의 고비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게임플레이일기]목장이야기~시작의 대지~(3)
<게임 내용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이미 많은 게이머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바와 같이 사귀기 시작한 후 닐은 180도 바뀌었다. 닭살돋는 대사는 물론 얼굴빛이 좋지 않다며(화장품을 사줘) 음식도 자주 갖다주는데, 가끔 "자라탕"같은 고급 아이템도 있어서 팔기에(!) 더욱 좋다. 그리고 사귄지 이주쯤 지나 성야제(크리스마스) 이벤트 시작. 그놈의 산정상에 또 올라 별을 보는데 닐이 의미없는 대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요즘 일이 너무 바빴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예쁜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놓여" 여기서 선택지는 두가지! 1. 같이 보러오자고 하길 잘했다 2. 무리하지마 이미 공략을 숙지한 나는 주저없이 2번을 선택하였고 "부탁이니까 이럴 때는 눈을 감아줄래?" 라는 희대의 명대사와 함께 키스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아학학학학학학학 그래! 이러려고 내가 말이야! 지금까지! 어! 비료도 푸고 어! 양도 키우고 알파카도 키우고 야크도 키우고 말도 키우고 닭도 키우고 라마도 키우고 소도 키웠어! 16년지기 친구는 오프라인에서는 병든 닭같던 친구가 이 게임만 켜면 소설 <동백꽃>에 나오는 고추장 먹인 닭처럼 불타오르는 나를 보고 오호통재라 하며 "부이눈(부탁이니까 이럴때는 눈을 감아줄래)"의 한장면을 그려주었다. 슬슬 게임에 질려가기 시작한 나는 이 대사와 그림 하나로 불타올랐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의 최종목표는 역프로포즈가 되었고,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선물 150회 2. 가방 속에 푸른 깃털(10만골드짜리)이 있을 것 3. 집 증축 및 더블침대 설치 혹자는 이 게임의 매력이 "행복한 슬로우 라이프~동식물과 인정많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하는 해피한 귀농라이프"에 있다고 하겠지만, 이런 달콤한 말에 속아선 안된다. 이 게임의 본질은 사랑조차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진정한 자본주의 세계의 체험에 있다. 더구나 마을사람들의 호감도를 올리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는 대회에 참가/우승하는 것이다. 돈과 명예가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는 더러운 세상을 놀라울정도로 리얼하게 구현하고 있다. 목장이야기 시리즈는 결국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지친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하하호호 귀농라이프가 아니라, 어디에 가도 지옥이니 현실로 돌아가라는 깨달음을 얻게해주는 육관대사와 같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농담) 하지만 애초에 내가 이 마을에 발을 들인 것은 힐링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돈과 명예 뿐만 아니라 남편감을 구하겠다는 지극히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나였기에 이러한 시스템은 하등의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선물을 1일 1회밖에 못주는 건 좀 귀찮았다. 하트는 이미 빨간색이 된지 한참 지나서 닐 녀석도 "이제 여주가 슬슬 나에게 프로포즈를 하러 오지 않을까"하며 도키✫메키 순진한 소녀의 눈빛을 보내오는데... 여자답게 당당하게 푸른 깃털을 주고 프로포즈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내가 역프로포즈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역프로포즈 이벤트에 하는 닐의 대사가 더 맘에 드니까!!!
차세대 Xbox 가격 발표! 2년 월 약정으로 초기비용 없이도 구입 가능
MS 필 스펜서 부사장, Xbox 와이어 통해 차세대 콘솔 및 각종 정보 공개 차세대 Xbox는 초기 비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다. 합리적 가격으로 경쟁력을 가져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선 가장 궁금한 출시일 및 가격. Xbox 시리즈 X와 Xbox 시리즈 S는 모두 11월 10일 전 세계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59만 8천 원, 39만 8천 원이다. Xbox 시리즈 S는 차세대 콘솔 시리즈 중 보급형 모델로 ODD가 없는 디지털 전용 기기다. 시리즈 X 대비 약 60% 정도 크기다. 특히, 주목할 것은 기기와 Xbox 게임패스 얼티밋을 함께 구매, 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완납 이후 기기를 소유하는 일종의 약정 모델인 'Xbox 올 액세스'의 발표다. 합리적 가격과 경쟁력을 모두 노린 정책이라는 반응이다. 차세대 콘솔 2종은 오는 9월 22일부터 롯데 하이마트와 네이버를 통해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9일 마이크로소프트 필 스펜서 부사장이 Xbox 와이어를 통해 공개한 내용을 정리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이날 두 기기의 가격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 Xbox 올 액세스, 가격과 타이틀 라인업의 경쟁력 높인 모델 MS의 차세대 콘솔 발표는 ▲ 가격대 맞는 선택적 모델 제공과 ▲ Xbox 게임패스를 통한 강력한 이용 편의 제공이 핵심이다. 회사는 이날 'Xbox 올 액세스'를 한국 포함 12개국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Xbox 올 액세스는 Xbox 시리즈 X 또는 시리즈 S 중 원하는 콘솔과 함께 Xbox 게임패스 얼티밋 24개월 회원권을 초반 지불 비용 없이 월마다 납부하며 이용할 수 있는 구입 모델이다. 기기를 포함해 게임패스를 구매하는 약정 모델인 셈. 물론, 기존과 같이 기기 금액만 지불해 구매할 수도 있다. 참고로 해외에는 일시불이 아닌 방식으로 Xbox 시리즈 X를 구입할 경우 월 34.99달러(약 4만 1,400원), 시리즈 S를 선택한 모델은 24.99달러(약 2만 9,600원)다. 한국에서는 SK텔레콤와 파트너십을 맺어 제공되며 월 이용료와 출시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특히, Xbox 올 액세스는 PC용 Xbox 게임패스와 Xbox 게임패스 얼티밋는 물론 EA의 타이틀 이용과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EA 플레이'가 모두 포함된다는 것이 인상적. EA의 각종 타이틀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게임패스 모델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즉 차세대 Xbox 기기 중 1대와 더불어 제공하는 모든 게임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 Xbox 올 액세스, 차세대 콘솔 구매 방식을 바꿨다 사실, Xbox 올 액세스는 콘솔 기기를 구입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굉장히 익숙한 모델이기도 하다. 핸드폰을 구매할 때 기기를 월마다 나눠서 납부하는 '약정 모델'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유저는 Xbox 시리즈 X 또는 S 중 기기 하나를 선택한 후, Xbox 게임패스 얼티밋 24개월 모델을 선택한 가격을 월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물론, Xbox 올 액세스가 강제적인 것은 아니다. Xbox 시리즈 X나 Xbox 시리즈 S를 기존처럼 완납해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Xbox 게임패스 얼티밋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 Xbox 올 액세스가 적용되는 모델은 총 12개 국가이며 여기에는 한국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은 SK텔레콤을 통해 제공되며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 이용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앞서 이야기했듯 해외에 공개된 금액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약정 기간 역시 명시되지 않았으나 포함된 Xbox 게임패스 얼티밋 서비스가 24개월 이용권인 것으로 보아 마찬가지로 2년 약정을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약정 기간과 금액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기의 24개월 분할 금액과 게임패스 얼티밋의 월정액 금액을 합친 금액을 계산해 보면 해외에서 밝힌 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시리즈 S는 앞서 해외에서 공개된 금액인 약 2만 9,600 원에 비해 3천 원 조금 안되는 차이가 난다. 물론 이것이 확정 금액은 아니다. Xbox 시리즈 X 구매 시 Xbox 올 액세스 금액 598,000원(기기값) / 24개월 = 월 약 24,900 원 + 16,700원(게임패스 얼티밋 월정액) = 월 41,600원 Xbox 시리즈 S 구매 시 Xbox 올 액세스 금액 398,000원(기기값) / 24개월 = 월 약 16,580 원 + 16,700원(게임패스 얼티밋 월정액) = 월 33,280원 서비스가 공개된 이후 해외에서는 제법 반응이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매번 차세대 콘솔이 나올 때마다 유저는 기기의 전체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해야 했다. 적지 않은 금액이다. 항상 콘솔이 공개될 때마다 기가 가격이 주목을 받는 이유도 유저 부담이 커서다. 익숙한 구매방식, 그리고 유저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 MS는 장기적인 수익 확보와 Xbox 게임패스 얼티밋의 높은 접근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Xbox 올 액세스는 가격의 합리성, 그리고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평가된다.  일시불일 경우 수십만 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Xbox 올 액세스를 이용하면 월 몇 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Xbox 시리즈 X 이후 선보일 다음 세대 콘솔 역시 이러한 모델로 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 Xbox 시리즈 S, Xbox 시리즈 X가 보유한 여러 이점을 경험할 수 있는 기기 이후 필 스펜서는 론칭 라인업을 일부 공개했다. <기어스 택틱스>를 비롯해 <테트리스 이팩트: 커넥티드>,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와치독스: 리전> 등이 포함됐다. 필 스펜서는 이 외 곧 공개할 유비소프트의 게임도 주목하라는 얘기를 남기기도 했다. 유비소프트의 신작이 공개되는 '유비포워드'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4시다(프리 쇼는 오전 3시). 유비포워드가 곧 열린다. 위 표기된 시간은 해외 기준. 한국은 오는 11일 오전 4시. 전날 외신을 통해 공개된 Xbox 시리즈 S의 설명도 이어졌다. 필 스펜서는 "개발자들로부터 CPU와 I/O 등 효율적으로 스케일링 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개선, 로딩시간과 게임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기능 등 여러 이점을 Xbox 시리즈 S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Xbox 시리즈 S는 Xbox 시리즈 X와 유사한 CPU로 Xbox 벨로시티 아키텍쳐로 동일한 I/O 성능에 Xbox One의 처리능력 4배, GPU 성능의 3배를 자랑한다. RDNA2 아키텍쳐의 하드웨어 가속 다이렉트X 레이트레이싱, 가변 레이트 셰이딩 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512기바이트(GB)의 커스텀 SSD와 HDMI 2.1을 갖추고 있다. 낮은 해상도로 렌더링을 할 경우 1440p에서 60프레임, 최대 120프레임을 제공한다. Xbox 플랫폼에 출시하는 모든 게임은 Xbox 시리즈 X와 Xbox 시리즈 S 모두 최적화되어 출시한다. 스마트 딜리버리도 물론. Xbox 시리즈 S에서도 시게이트 스토리지 익스팬션 카드로 1테라바이트(TB) 확장을 할 수 있지만, 이전 Xbox 타이틀은 외장 USB HDD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출시될 게임은 본체나 스토리지 익스팬션 카드로 저장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검은사막 모바일 광고 촬영
"이근에게 게임 광고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드리겠다"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 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근 대위가 게임 광고에 출연했다. 그가 처음으로 광고한 게임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16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래와 같은 광고를 게시했다. 광고는 이근 대위가 출연했던 '가짜사나이'를 패러디한 것으로, 5분 50초 동안 교육대장 이근이 참가자들에게 훈련을 시킨다. 프로그램에서 했던 각종 훈련이 등장하는데, 모영순과 CM에이든의 팀워크를 기른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펄어비스 직원들이기도 한 출연자들은 IBS 기동 훈련, 타이어 끌기 등을 실제로 해보인다. 또 <검은사막>의 마스코트 흑정령의 인형탈을 쓴 참가자가 함께 출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양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광고는 이번 업데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근 대위가 <검은사막 모바일> 하는 법을 구분 동작으로 설명하면서 광고가 종료되는데, 펄어비스는 내일(17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된 <펄어비스 모바일>의 4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대양'은 해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다. 낚시, 보물 인양, 현상수배가 추가됐으며, 플레이어는 대양 필드에서 획득한 주화를 바탕으로 선박을 강화할 수 있다. 앞으로는 해상전, 무역 콘텐츠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인간의 내면을 게임으로 표현하는 방법, 인디게임 '도어' 체험기
1인 인디 게임사 플레이 메피스토왈츠의 플랫포머 '도어' 사람의 마음, 감정을 다루는 게임은 다양한 장르로 선보여 왔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게임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내면의 모습을 시각, 조작화해 우리의 공감을 얻고 때로는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도 한다. 1인 인디게임사 플레이 메피스토왈츠의 홍미남 대표는 평소 이런 내면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에 주목했다. 첫 프로토타입 이후 3년여 시간 끝에 세상에 공개한 <도어>는 인간 내면의 감정을 소재로, 상처 받은 자아를 치료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게임은 독특한 게임성과 메시지 전달로 공개 이후 전세계 관심을 받았고 작년 도쿄게임쇼 인디프라이즈 후보 선정을 비롯해 인디 컬렉션 재팬에 초청되는 등 각종 인디 행사에도 소개되기도 했다. <도어>는 오는 9~10월 중 스팀 얼리 억세스를 실시한 후 내년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데모 버전인 관계로 스테이지가 매우 적은 관계로 게임을 체험한 소감을 간단히 정리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 마음의 세계와 감정을 게임으로, 색다른 플랫포머 <도어> 보통의 플랫포머 게임은 스테이지에 주어진 각종 기믹을 돌파하고 퍼즐을 풀으며, 높은 난이도를 돌파하는 것에 있다. 물론 <도어>도 플랫포머 장르기에, 플레이 방식은 다르지 않다. 다양한 스테이지가 있고, 빨강/파랑/초록 3개의 마음의 조각을 모아서 문을 넘어 다음 스테이즈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보다 조금 독특한, 홍 대표의 철학이나 내러티브가 들어가 있다.  얼리 억세스 전 데모 버전인 관계로 일부 스테이지만 체험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스테이지의 구성은 꽤 직관적이고, 많은 것을 간접,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홍 대표가 하고자 하는, 혹은 게임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대체적으로 잘 전달되는 편이다. 개발자는 게임 여러 곳에 의미를 집어넣어 절대 단순하지 않은 플랫포머를 만들어냈다. 게임 내 챕터는 모두 어떤 아이들의 자아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아라는 소재를 매개체로, 각자의 사정으로 상처를 받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해준다는 틀로 만들었다. 참고로, <도어>는 홍 대표가 철학자 헤겔의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다'는 인용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마음의 세계와 감정을 다루는 게임이다.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때 만든 첫 프로젝트인 <에고(Ego)>로부터 시작됐다. <에고>의 기획적인 부분에서 디밸롭된 별개의 게임이다. # <도어>가 인간의 내면을 게임으로 표현하는 방법 <도어>는 의사가 진찰을 하기 위해 환자의 상태를 살피듯, 자아 속 형성된 복잡한 미로를 이리저리 돌리며 아이의 마음을 살핀다. 상처의 치유=퍼즐 해결이라는 의미를 잘 연결시켜, 유저가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하는 목적을 적절하게 부여했다. 물론, 게임은 단순 설정에서 그치지 않았다. 게임의 배경부터 음악, 스테이지의 전체적인 톤은 모두 아이의 자아 상태를 반영한다. 챕터의 자아가 우울한 상태면 우울한 음악이 나오고, 긴장하는 상황이라면 또 그에 맞는 음악이 나온다. 만약, 아이의 마음이 어지럽다면 스테이지 카메라가 여러 시점으로 분할되기도 한다. 진행 곳곳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이러한 의미 부여가 겉돌지 않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는 스테이지는? 이는 (아이의) 마음이 굳어 있다는 설정이다. 굳은 마음은 퍼즐을 풀거나 각종 상호작용으로 풀어줄 수 있다. 게임은 시중에 출시되는 여러 게임들과 사뭇 다른 외관을 지닌다. 약간 몽환적이기도 하고, 선명함과는 거리가 멀다. 어떻게 보면 직접 연필로 그림을 그리거나, 수묵화 같은 느낌도 든다. 어쨌건, 전반적으로 좀 남다르다는 얘기다. 여러 개의 시점, 다른 구도의 화면은 어지러운 자아를 의미한다. 홍 대표는 당시 인터뷰에서 유저가 다른 감정 속에 있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한 표현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흐의 터치나 피카소의 청색시대 표현, 마크 로스코의 컬러 등 다양한 것들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극히 일부 스테이지만 경험했기에 모든 컨셉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향후 늘어나는 스테이지와 챕터를 통해 표현될 다양한 자아의 내면 모습이 기대된다. # 플랫포머 장르로서 역할도 충실 큰 틀의 관점에서, <도어>는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하는 방법이 무엇일지에 대해 접근한 게임이다. 스테이지 위에 존재하는 마음의 조각을 모으는 스테이지가 있는가 하면 나눠지고 어지러운 마음을 표현한 화면에서 길을 찾는 부분도 있다. 이는 의식에서 전의식, 전의식에서 무의식으로 가는 여정이다. 단순히 길을 찾아가는 형태부터 분할된 화면 속에서 퍼즐을 푸는 것, 2D로 된 곳도 있다. 선택지가 계속 두 개씩 주어져 이를 선택하며 나아가는 스테이지도 있다. 다양한 형태를 만날 수 있다. 장르 자체로서의 완성도도 현재로서는 합격점이다. 얼리 억세스가 발표되고 나서 좀 더 많은 스테이지를 하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도 게임은 꽤나 입체적이고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외형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메시지와 표현법과는 별개로, 게임은 역시 플랫포머 게임이다. 게임이 진중하고, 심오한 메시지만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홍 대표는 메시지의 전달 여부와 상관 없이 플랫포머 장르 그 자체의 재미도 전달되기 바랐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가 액션으로도 재밌지만 철학적인 메시지로 다른 재미를 안겨주듯. 어쨌든 각종 퍼즐을 풀기 위해 고민을 해야 하고, 어딘가로 이동하거나 오르거나 할 때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스피드 런 같은, 시간에 쫓기는 게임은 아니므로 천천히 하면 된다. 성급하면 되려 어려워지는 편 같다. 물론 떨어져서 죽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비극을 맞게 되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진행한 요소들(마음의 조각을 얻었다던지)은 저장된다. 단, 길은 처음부터 진행해야 한다. 그래도 이정도면 천만 다행이다. # 그 밖의 요소, 얼리 억세스 버전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 향후 <도어>는 정식 버전에서 많은 스테이지로 구성된 챕터들로 구성될 예쩡이다. 얼리 억세스 단계에서는 3~4개 챕터에 30개 정도 스테이지를 계획하고 있다. 스토리라인과 별개로 싱글 모드 외 '챌린지 모드'도 계획 중이라 밝혔다. 스토리 필요 없이 매우 어려운 퍼즐, 플랫포머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도전 콘텐츠인 셈이다. 또, 챕터에는 분기점이 존재하며 두 개의 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지 않은 길처럼 유저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신중하게 생각해서 선택하고 그로 인해 달라지는 점이 생긴다. 선택이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겠지만 다회차 요소가 될 수는 있겠다. 게임은 얼리 억세스 때 개발된 스테이지 추가를 비롯해 스토리 라인 보강, 사운드나 원화 작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완한 다음 2021년 3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게 무료로 풀리네?!' 에픽스토어, FM2020·와치독스 2 무료 배포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작 게임 무료로 제공해 기쁘다" 에픽게임즈가 운영하는 게임 유통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이하 에픽스토어)가 또 한 번 대작 게임을 무료로 배포한다. 19일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풋볼매니저 2020>, <와치독스 2>, <스틱 잇 투더 맨> 등 쟁쟁한 타이틀들을 에픽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풋볼매니저 2020>은 스포츠 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한 팀의 감독이 되어 영입과 육성은 물론 코치와 스카우트 등을 구성해 구단 운영에 관여할 수 있기에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세계 50여 개국가의 리그와 2,000개 이상의 클럽과 선수, 코칭스태프의 데이터가 탑재된 만큼 사실적인 축구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점도 풋볼매니저 시리즈가 가진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무료로 배포될 유비소프트의 <와치독스2>는 자유를 침범하는 거대 기업과 이에 맞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오픈 월드 게임이다. 유저는 세계관 속 해커 조직 '데드섹'(DedSec)의 일원이 되어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을 감시하고 조종하고자 하는 운영체제 ctOS 2.0과 맞서게 된다. 또한, <스틱 잇 투 더 맨>은 모든 것이 종이와 스티커로 만들어진 세상에 사는 '레이'에게 기괴한 사고로 핑크 스파게티 팔이 생기며 펼쳐지는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스파게티 팔'을 통해 캐릭터들의 생각을 읽는 것은 물론, 그들이 생각한 물건을 생각 밖으로 꺼내 활용할 수도 있어 많은 유저로부터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유저분들께 대작 게임인 <풋볼매니저 2020>과 <와치독스 2>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평론가 추천에서 훌륭한 점수를 받은 <스틱 잇 투 더 맨> 역시 무료로 다운받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풋볼매니저 2020>, <와치독스 2>, <스틱 잇 투 더 맨>은 에픽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영구 소장할 수 있으며, 오늘(1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