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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수천명이 사망한 이탈리아 최근 상황.jpg

 지역 신문의 부고란이 10장이 넘어가는 끔찍한 상황으로 전세계에 충격을 주었던 베르가모. 

 공식 집계에 따르면 110만명이 사는 베르가모 도(province)의 코로나 확진자는 13,000여명, 사망자는 3,000명이지만, 실제 사망자는 최대 6천여명까지로 추산된다는 모양.


 6월 15일에 프랑스가 국경을 개방하여, KBS 파리 특파원이 직접 베르가모에 취재를 갈 수 있게 됨.


그렇게 큰 일을 겪고도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제 마스크를 쓰게 되었고


식당에서도 체온 체크는 당연한 일이 되었다고 함. 



이렇게 어느 정도 일상이 돌아왔지만,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 상황...


단 3일 동안 사망한 사람들로 공동묘지의 한 줄이 가득 채워졌을 정도이며

여전히 묘지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음.


당시 나온 기사에 따르면 이 사람과 같은 사례는 너무나도 많았다고 함.

임종을 영상통화로 해야했던 경우도 많았다고 하니..


자신의 집 지하에 부모님의 물건들을 가져다 놓았다는 디에고.


환자가 너무나도 많았기에 컨벤션 센터를 개조해서 임시로 만든 병원.

여기에서는 주로 중증환자가 치료를 받았다고 함.

의료진은 최선을 다했으나 의료 시스템의 장비의 부족으로 인해 끔찍한 선택을 해야했는데...

살 가능성이 낮은 환자의 호흡기를 벗겨
회복가능성이 큰 다른 환자에게 씌움

완전히 벌거벗은 기분이었다는 의사...


KBS 특파원은 글 맨 위의 부고 기사를 실은 지역 신문사에 취재를 갔는데,

30년 동안 일을 해왔으니 더더욱 그 상황을 못견뎠을듯.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이제 사람들은 왜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확산초기 제대로 방역을 하지 않았던 이탈리아 정부

병원과 연락도 안되고
코로나 검사도, 통제도 진행되지 않음

유가족들은 고소장을 제출함

어떻게 되더라도 코로나는 베르가모 사람들에게 영원한 트라우마로 남을 듯..


출처 :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2020년 7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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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크를 볼작시면 주지사가 지역경제에 큰보탬이 된다는 이유로 휴양지에 어지간한 사건.사고는 무시하는 장면이 있다. 딱 이런 케이스아닐까. 그런데 이건 상어가아니라 바이러스였다는게 문제지. 우습게 봤던거야. 감기정도이겠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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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벌어지는 시위가 심상치않은 이유
지금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가 상당히 격하게 일어나고 있음. 못해도 2만명(당국 추산, 시위대는 10만명 추산)이나 되는 시위대가 모인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는데, 종전과는 달리 태국 왕실도 공격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심상찮다고 보여짐. 태국 왕실이란건 태국에서 살려면 건드리기 힘든 존재거든 시위에 대해 자세히 논하기 앞서, 태국 왕실부터 자세히 논할 필요가 있음. 태국에서 왕실은 거의 신성불가침한 영역임. 제국주의가 판을 치던 시기에도 독립왕국을 유지했고, 태국인에게 왕은 자기네 정체성이나 다름없게 되었음. 거기에 나라 돈줄을 싹 왕실이 쥐고 흔드니깐 말이 입헌군주제지 총리도 국왕한테 설설 기는 형편임. 1992년에 국왕이 총리 불러서 잘좀해라 하자마자 그날로 정권이 망할 정도임. 태국 정치의 특징이 군부 쿠데타가 존나 많이 일어나는데, 국왕 승인 쿠데타 아니면 성공을 못하는 지경임. 왕실을 비판하면 불경죄로 최대 15년 형을 선고받는다. 시위의 시작은 놀랍게도 레드불임. 레드불 창업자 손자 오라윳 유위타야(Vorayuth Yoovidhya)가 페라리 몰고 다니다 경찰을 치어서 숨지게 만든 사건이 있었음. 정작 이놈은 보석금 내고 해외로 튀었고, 올해 7월에 태국 검찰이 불기소한다는 결정을 내리는데 태국인이 결국 폭발함. 이래저래 파보니깐 검사에 변호사까지 창업자 손자 불기소할려고 수작 부린게 알려지면서 권력형 비리의 원인인 쁘라윳 정권에 대한 공격이 시작됨. 안그래도 정부에 비판적인 퓨처포워드당을 해산하고, 국민이 뽑은 하원의원과 동일한 투표권 가진 상원의원 250명을 정부가 지명한다는 유신정우회스러운 개막장제도를 통과시켜서 폭탄이 준비된 상태에서 레드불 창업주 손자가 불을 붙여버린거지 상술했다시피, 태국은 정부 위에 왕실이 있는 구조인데 정부를 개혁할려면 왕실부터 개혁해야하는게 순리임. 정부 100번 바꿔도 왕실이 그대로면 왕실 맘대로 정권 날려먹는데 뭔 소용이겠냐. 이런 주장은 지금까지 태국에서 하면 곧바로 불경죄로 끌려갔음. 근데 2016년부터 왕위에 오른 라마 10세 현 태국 왕은 심심하면 독일에 가서 아예 거기서 살고, 런던에선 매주 돈을 물쓰듯 하는데다가 왕실이 비행기랑 헬기만 38대 소유하는 등 사치가 너무 심하니깐 참다못한 태국인들이 결국 왕실까지 공격하기 시작한거임. 불경죄로 15년 사는것도 무서워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지 그걸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게 ‘민주화 혁명 기념판’ 설치 사건임. 원래 민주화 혁명 기념판은 1932년 태국이 절대왕정을 종식하고 입헌군주제를 도입한 무혈혁명을 기념해 1936년 루엉 광장에 설치된 거임. 근데 이게 2017년 왕에 대한 충성메세지를 적은 명판으로 바뀜 시위대가 9월 20일 '국민은, 이 나라가 왕실이 아닌 국민의 것임을 선언한다.' 고 적은 명판을 다시 설치하고 왕실 추밀원으로 행진하다, 개혁 요구안을 왕실에 전달하겠다는 경찰 제안을 시위대가 받아들이면서 사태는 일단락되는거처럼 보였음. 근데 새로 설치한 명판이 하루만에 사라짐. 당연히 다시 여론이 뒤집혔고 시위 지도층은 10월14일 총파업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등, 태국은 지금 일촉즉발의 사태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시위대가 표시하는 세 손가락은 ‘헝거게임’에 나오는 민중 저항 제스처를 빌려온 것임 (출처) 선대 왕은 누구나 존경하는 왕이었는데 그 아들이 개차반이었고, 그게 지금의 국왕. 시위 성공을 바라지만 아무래도 힘들 것 같긴 하네요.
국내 역사상 가장 사상자가 많았던 참사 3
그리고 그 위 0순위 하나 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다니... 가습기 살균제 관련은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덧붙입니다. 1994년 한국의 유공(현SK)에서 유해한 원료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했음 비슷한 시기에 동양제철화학(현 OCI)도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했으나 품질상의 문제가 있어 SK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가습기 살균제를 만듦 이게 98년임  SK측은 자기네가 공급한 원료로 OCI가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었는지 몰랐고 그냥 달라는대로 원료만 줬다고 주장하고 있고 OCI측은 SK가 문제없다 안전하다 사고나면 우리가 책임진다해서 사용했다고 주장 중 (둘다 유해성을 알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최소한 한놈은 거짓말하고 있음) 그러다가 2001년 OCI는 생활용품 사업부(옥시)를 레킷벤키저라는 영국업체에 매각함 레킷벤키저는 잘나가는 한국기업 옥시를 거액을 주고 인수해서 옥시레킷벤키저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열심히 장사를 했음 그래서 가습기 시장을 석권했고 때문에 옥시레킷벤키저의 제품으로 죽은 사람이 제일 많음 영국의 레킷벤키저가 무슨 유해한 성분을 만든것도 아니고 그 유해한 성분으로 제품를 개발한 것도 아님 한국 기업 SK와 OCI에서 개발하고 만든 제품이 잘팔리니까 그회사 인수라면 돈 벌겠네하고 인수한것 뿐임 SK와 OCI가 지들이 싼 똥을 영국넘들에게 덮어 씌운거임 (사진 및 정보 출처)
나쁜 아이들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악마 산타 크람푸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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