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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UM> - 모바일 ui execution 디자인 포트폴리오



모바일 ui execution 디자인은,
모바일 app과 모바일 웹을 제작한 포트폴리오입니다.
UX / UI의 전체적인 설계 디자인으로 디자인나스에서 소개하고 있는 flow디자인과 같이
ux기획, ui구성디자인, ui derive 디자인(gui)의 단계를 거쳐 prototype으로 구성됩니다.
모바일 포트폴리오의 모든 작품은 XD 또는 Sketch UI 툴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디자인나스 학생은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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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name : Kim Suyeon

디자인나스의 작품은 모두 학생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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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상식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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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식스팩] #61 브랜드 갭
안녕하세요^^ 오늘은 얇은 책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첫 직장을 그만둔 이유가 '브랜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서였거든요. 그 이후 책에 브랜드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무작정 사서 읽었어요. 그때 샀던 책 중에 하나인 마티 뉴마이어 저자가 쓴 브랜드 갭입니다. 책의 소제목으로 '마케터와 디자이너를 위한 강력한 브랜딩의 5가지 원칙'이라고 써있는데 5가지 원칙이 뭔지 궁금하기도 했고 책도 얇아서^^ 얼른 사서 읽었죠. 근데 얇다고 우습게 볼 책이 아니었어요. 핵심만 추려져 있다 보니 하나하나 곱씹어 생각해보고 넘어갈 내용들이 한두개가 아니었거든요. 예전에 읽고 빙글 쓰려고 다시 한번 훑어봤는데 처음 보는 책 같은 기분이 들 정도네요^^;; 한번 읽었던 책이라 쉽게 쓸 수 있을지 알았는데 내용을 다시 살펴보느라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럼 그 중에서도 저는 무엇을 새롭게 깨달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1. 다르기에 난 좋아한다 차별화에 대한 파트인데 차별화는 경영 서적에 거의 대부분 나오는거라 새로울게 없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이 책에서는 차별화를 인간의 인지시스템과 연결시켜 설명합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의존하는 감각 기관은 '시각'이며 시각 자체가 차이를 식별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러한 차이를 인지하고 미각적인 즐거움을 느껴야지 비로소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의 감각 자체가 '차별화'를 좋아할 수 밖에 없게끔 이미 세팅이 되어있다라는 사실이 참 재밌었습니다. 또한 브랜딩에서 미적 요소가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디자인 역량을 키우는걸 소홀히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2. 모든 사람들이 우로 가면 좌로 간다 창의성에 대한 파트가 있는데 처음 읽을 때는 이 파트가 그다지 영감을 주지 않았는데 아이디어 식스팩을 하면서 다시 보니까 확 눈에 띄더라구요. 역시 무엇을 관심으로 두고 관찰할 것인지에 대한 초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창의적이기 위해 세상에 전혀 없는 것을 새로 만들 필요는 없다. 단지 신선한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로운 창조가 아닌 신선한 모방을 하라는 의미로 저는 이해했는데 아이디어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잖아요^^ 이 내용과 뒤에 비틀즈의 사례가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비틀즈가 혁신의 정도를 앨범마다 높여갔다고 하는데 이 혁신의 정도가 신선한 모방에서 새로운 창조까지 가는 단계가 되겠죠. 책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우로 갈 때 좌로 가는 반대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생각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좀 극단적이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ㅎㅎ 반대로 생각해보고 다르게 바라보려 하는 노력이 필요한건 저도 동의합니다. 책이 얇은데다가 적절한 그림과 도식들도 섞여있어 읽기는 편한 책입니다. 단지 처음 말씀드렸던거처럼 결코 내용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 그래도 출퇴근하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한 책이니 마케터니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브랜드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브랜드 이야기 18] 러쉬(LUSH) 의 진정성
[# 러쉬(LUSH)를 알기 전 키엘(Kiehl's)부터] 전 세계 51개 이상의 국가에서 830여개의 매장을 운영, 종업원 수만 6,000여명을 거느린 영국 태생의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는 키엘(Kiehl's)과 더불어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자신들의 색깔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키엘의 경우에는 세스 고딘이 자신의 저서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에서 '지인에게 맨하튼에 가는 길에 키엘의 스킨로션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키엘 매장에 처음 방문한 이야기와 실제 방문 후 그들이 지니고 있는 '컬트 브랜드'로서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우선 러쉬에 대해 알기 전에 키엘에 관한 세스 고딘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볼까 합니다.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키엘 매장에 들어서면서 나는, 320킬로미터나 가야 구할 수 있는 스킨로션을 굳이 고집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그 자그마한 매장에서 처음 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듀카티 오토바이와 소형 곡예 비행기였다...(중략)... 오직 개인만이 자신의 취미에 그렇게 많은 공간을 할애할 수 있다. 오직 개인만이 제조법이나 라벨에 대해 그렇게 까다롭게 굴며 모든 것을 철저하게, 제대로 만들고자 한다. 그저 그렇고 그런 경쟁자들로 꽉 찬 시장에서 이것이야말로 훌륭한 정책이 아닐 수 없다. 매장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재밌는 정보로 부분 부분이 채워져 있었다. 동물 실험과 모터사이클 경주, 그리고 창업자와 고객들에 관한 상세한 설명까지. 가격은 좀 터무니없다고 생각될 정도였지만, 화장품 용기들은 상업적인 제품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모양을 하고 있었다. 마치 수제품처럼 보였고, 그건 요즘도 마찬가지다. 그날 나는 친구가 부탁한 스킨로션보다도 내 면도 크림과 아내의 비누를 먼저 사고 말았다. 그들은 소규모 가족 사업답게 다른 제품의 샘플까지 공짜로 한 아름 안겨주었다...(중략)... 키엘이 과연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 살 만한 화장품일가? 글쎼, 원가 대비 가격으로만 가치를 따진다면, 대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하지만 키엘의 고객들이 이 화장품의 가치, 즉 구매하면서 경험하는 것들과 사용하면서 갖는 느낌을 기준으로 매긴다면,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중략)... 아이로니컬하게도 키엘은 애초부터 독특한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을 성공 전략으로 삼고 출발한 브랜드는 아니다. 이 브랜드는 인습타파적 성향을 지닌 한 개인의 작품이었으며, 운 좋게도 그가 전하는 스토리가 그곳을 찾는 손님들의 세계관에 부응했던 것이다. 다시 말해, 마케팅을 한 것은 키엘이 아니라 고객들이었다. 키엘은 스토리를 들려주었을 뿐이고, 고객들이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얘기다." 이렇듯 세스 고딘은 키엘 매장을 방문하면서 고객의 일부가 그들이 만든 스토리에 빠져들게 되면서 스스로 거짓말을 하며 주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특이하고 독창적인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그들의 스토리와 공명함으로써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얻게 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한 편으론 1851년에 세워진 160여년의 역사를 지닌 '키엘'이 사실은 지난 2000년도에 세계 제 1위의 거대 화장품 그룹인 로레알에 매각된 사실을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들이 반쪽 짜리 컬트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당시 키엘의 당시 CEO였던 제이미 모스는 1억여 달러에 매각을 하면서도 기존 키엘의 철학을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만 키엘은 개인이 유지하는 기존의 공간이 아니게 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자,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살펴보면 저는 앞서 '화장품 브랜드 중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낸 두 가지 브랜드' 인 러쉬(LUSH) 와 키엘(Kiehl's) 를 얘기하였고 그 중 키엘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습니다. 남은 것은 러쉬(LUSH) 인데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러쉬가 키엘보다 역사는 오래되지 않아도 브랜드가 가진 진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선 좀 더 높은 점수를 줘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러쉬(LUSH)의 탄생 이전 1] 1994년, 영국 남부의 작은 항구도시 풀(Poole) 에서 마크 콘스탄틴과 리즈 위어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러쉬(LUSH)라는 브랜드 네이밍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거주하는 엘리자베스 베넷이란 고객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 단어의 뜻은 '신선한, 녹색인, 신록의, 술에 취한 여성의 상태' 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해당 네이밍이 최종적으로 선정되고 나서 그 이듬해인 1995년 4월에 러쉬는 정식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러쉬의 창업자인 마크 콘스탄틴과 리즈 위어는 러쉬가 시작되기 약 20년 전부터 함께 일하던 사이인데요, 아무래도 우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1970년대 중반으로 먼저 떠나야할 것 같습니다. 당시 모발학자였던 마크와 뷰티 테라피스트로 활동하던 리즈는 Hair & Beauty Salon 에서 함께 근무하던 직원이었습니다. 그러다 1977년, 새로운 사업을 준비중이던 마크는 리즈를 설득하여 풀(Poole) 의 중심가에 'Herbal hair and Beauty Clinic' 이란 상점을 열게 됩니다. 그들은 곧 과일과 채소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염색약과 로션같은 화장품 종류를 만들어 팔게 되면서 자신들이 꿈꾸던 일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처음은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1980년대 초가 되어 마크 콘스탄틴은 아나타 로딕의 더 바디 샵(THE BODY SHOP)에 제품을 공급하게 되죠. 당시 바디샵 매장에서 가장 판매율이 높았던 제품인 페퍼민트 풋로션, 코코아 바디버터, 비즈 왁스 클렌져등이 바로 마크와 리즈가 만든 제품들었습니다. 또한 마크와 리즈는 캠브릿지의 체육관이나 두피 관레 센터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 문제를 두고 더바디샵과 이견이 엇갈리면서 결국 1984년에 약 1,100만 파운드(한화 189억원) 에 그들의 회사 전체를 더바디샵에 매각하게 됩니다. [#러쉬(LUSH)의 탄생 이전 2] 회사를 매각하고 난 뒤, 마크와 리즈는 기존의 모 콘스탄틴, 로웨나 버드, 헬렌 앰브로센, 폴 그리브스, 칼 바이그레이브와 같은 핵심 멤버와 함께 통신판매 형식의 화장품 회사인 'Cosmetic To Go' 를 새로이 창업하였습니다. 제품 카탈로그를 발행, 우편으로 소비자에게 주문을 받는 한 편, 한 달간 판매할 제품 물량을 준비하였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실제로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한 시즌 상품이 크리스마스가 오기도 전에 완판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은 몰려드는 주문에 대처할 만한 시스템과 물량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역시 대 실패. 결국 '코스메틱 투 고'의 창업 또한 오래가지 못하고 끝나버렸습니다. [#러쉬의 탄생, 비로소] 러쉬는 1995년에 비로소 시작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스코틀랜드의 고객의 제안으로 브랜드 네이밍이 완성되었고, '코스메틱 투 고' 때부터 고객이었던 앤드류 게리라는 사람의 도움으로 그가 다니던 회사의 투자로 인해 런던의 코벤트 가든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앤드류 게리의 친구인 크레이그 그린우드를 통해 첫 번째 대형매장을 킹스로드에 오픈하면서 그들이 지니고 있던 제품을 가득 채울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20년이 지난 오늘날 러쉬는 총 6개국에서 7개의 제조공장(Kitchen)을 운영하는 한편, 전 세계 51개국에서 총 83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6천여명이 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 러쉬의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러쉬는 '신선한 핸드메이드' 를 핵심가치로 원료 수확에서부터 제조 및 유통, 포장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원칙을 고수하고 이를 적용시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맨 처음 마크와 리즈가 구상해왔던 과일이나, 채소, 식물등과 같은 원료에서 추출한 친환경적인 성분으로 화장품과 비누등을 만들었던 방법으로 오늘날까지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그들의 공장은 Factory 나 Plant 대신 Kitchen 이라고 부를만큼 '화장품을 식자재 대하듯' 하는 것으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여전히 제품 뒷면에 부착되는 스티커엔 제품 제조자의 캐리커처와 이름 같은 제조 정보를 기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산품으로서의 '천편일률적 방법에 의해 생산된 제품' 으로 인식되기 보단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제품으로 인식'되어 소비자들에게 스토리텔링의 기반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매장에서 판매할 때 그들은 '전혀 포장이 안된 상태의 제품' 을 판매하거나, 일부 액상형 제품은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용기(POT)에 담겨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존 화장품의 경우, 아름답게 치장되어 여성 고객들을 유혹하는 것과는 달리, 날 것(Raw)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억지로 예뻐보이려 애쓰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것'을 그들이 지닌 철학에 입혀 브랜드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 러쉬가 보여주는 진정성의 극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쉬가 보여주는 진정성의 극치, 즉 브랜드 아이덴티티로서의 명성은 그들이 일관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 캠페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된 기사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러쉬의 캠페인은 다른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과 조금 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유니레버나 로레알등의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많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그들은 대게 캠페인을 통한 간접광고 수준의 형식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캠페인을 광고처럼 이용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니깐 우리 제품을 믿고 써달라' 는 말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위장광고를 통해 비즈니스 수익의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허나, 대게의 위장광고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는 퇴색되고, 광고의 한계성을 드러내게 되지요. 사람들은 곧 더 이상 그러한 캠페인을 보지 않고 기업은 다시 다른 종류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본디 의미는 사라져버린 채, 그저 그런 광고로써 사람들에게 회자 되겠지요. 하지만 러쉬는 정반대의 길을 택했습니다. 캠페인과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분리하여 다른 길로 나아가는 무리수를 택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그들의 다른 길이 기존의 길보다는 훨씬 더 '좋은 길'임에는 틀림없을 듯 합니다. 러쉬의 창업자이자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마크 콘스탄틴은 위클리 비즈와의 인터뷰에서 광고에 돈을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선택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 들에게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줘버림으로써 그들과 자신들의 브랜드 스토리가 공명할 수 있도록 '제품 자체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제안하는 한편 러쉬의 캠페인에 대해선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돈을 벌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벌면 벌수록 더 많이 벌고 싶어집니다. 회사를 키우기 위해서 돈을 잔뜩 쥔 투자자를 끌어들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는 브랜드 정체성을 훼손합니다. 이런 경우를 '메뚜기가 된다'고 표현합니다. 메뚜기는 탐욕의 제왕입니다. 농작물을 집어삼키고 기근을 불러오죠. 메뚜기는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며 윤리적이지 않습니다. 반대가 꿀벌입니다. 꿀벌은 차근히 회사를 키우고, 돈을 벌려고 조바심을 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을 하죠. 저희의 목표는 꿀벌이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캠페인과 성장을 완전히 벌개의 것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누군가 큰 돈을 들고 찾아와서 '회사를 파세요' 라고 하면,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벤엔제리(유기농 아이스크림 회사)는 유니레버에, 바디샵은 로레알에 팔렸어요. 그리고 윤리 경영은 희석돼 버렸죠." 그는 정확히 광고가 가져다주는 악순환에 대해, 오늘날 소비자들의 성향에 대해 알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서 자신들이 나아갈 길, 즉 캠페인과 비즈니스를 분리하고, 비즈니스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캠페인으로 돌리는 '정 반대의 길'을 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러쉬의 캠페인] 러쉬의 한국어 홈페이지에 보면 러쉬가 운영하는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글로벌 캠페인인 Go Naked 부터 내셔널 캠페인인 두드림 캠페인이나 해피삭스 캠페인까지, 그들이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펴보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캠페인의 당위성을 위해 자세한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기도 하지요. 가령,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의 경우 <드레이즈 실험>을 통해 토끼와 비글과 같은 동물들이 1초에 3마리씩이나 죽어나간다거나, 팜오일(Palm Oil) 캠페인에선 인도네시아의 오랑우탄의 거주지역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라든지, 가장 유명한 Go Naked 캠페인에선 모든 제품의 고체화 개발을 통해 사용하고 남는 제품에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실제로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과 같은 사실적 정보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을 넛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편으론 캠페인 전용 제품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들의 이러한 활동은 빛을 보기도 하는데요, 2013년 3월 11일 유럽 내 화장품 동물실험 영구금지 법안이 발효가 되어 동물실험을 가친 완제품은 물론 원료의 판매 및 수입이 전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동일한 친환경 제품을 취급하는 바디샵에서도 물론 이러한 캠페인에 동조하고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개인들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LUSH 의 일관된 모습에서 해당 브랜드의 진정성이 좀 더 느껴지는 대목이 아닐까합니다. [#브랜드로서의 마지막 지위, 명성] 전 브랜드가 지닐 수 있는 궁극적 가치는 명성(Reputation) 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의 구전효과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이지요. 명성을 통해서만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입으로 회자될 수 있습니다. 억지스런 광고론 그러한 효과를 내기는 어렵지요. 설령, 단기적으론 주목받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론 쉽지 않습니다. 광고에 노출되는 소비자가 많아질수록 소비자는 너무 많은 메시지에 지치게 되고 결국 그 광고에서 눈을 떼버릴테니 말이죠. 하지만 러쉬는 기존의 브랜드와는 달리 명성을 향해 아우토반에 올라가 있는 느낌입니다. 그들의 캠페인 자체뿐만 아니라, 그들의 브랜드 존립 방식 자체가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상당히 자기중심적인 사고, 즉 EGO 가 강한 브랜드로써 20년을 내달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들 우리는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좋지 않게 해석하곤 합니다. '넌 너무 자기 중심적이야' 라는 말이 '이기적인 사람,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등으로 치부되어 때론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 중심적 사고'의 확립만이 블내드가 하고자 하는 일의 이미지와 정체성, 궁극적인 목표인 명성까지 실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 없이 쏟아지는 제품과 서비스 시장에서 자신들만의 관점을 잃지 않고 해당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게 된다면, 자신들의 브랜드와 소비자간의 공명이 시작된다면 그 때부터 그들은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얻을 수 있게 될 테니 말이죠. 오늘 러쉬의 진정성은 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도 많이 닮아 있어 또 한 번 깨닫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일은 러쉬의 비누를 하나 사러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전 Aesop 의 비누를 쓰고 있기 때문에 바꾼다 하더라도 '진정성'에 흠집을 내진 않을듯 하는군요.
모두를 위한 디자인 공부 : 인쇄, 체크리스트
모두를 위한 디자인 공부 인쇄, 체크리스트 : 인쇄 작업에서 챙겨야 할 것들. 인쇄작업에서,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소개합니다. □ 재단선 □ 색상, CMYK □ 글씨색상, K 100 □ 서체관리 □ 이미지 재단선을 소개 해볼게요. 재단선은, 도련 또는 편집선이라고도 부릅니다. 인쇄 후, 여러장의 종이를 한꺼번에 재단합니다. 재단선은 종이를 자르기 위한 기준선이 됩니다. 여러장을 재단하며 1~2mm 정도 밀릴 수 있는 점(밀림현상)을 디자인에서 부터 고려해야 합니다. 여백없이 인쇄하고 싶다면 도련 만큼, 바탕색과 그래픽들을 채워가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재단선을 딱 맞출 경우, 인쇄시 밀릴 때 종이색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웹디자인과 편집 디자인, 기타 다양한 디자인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프로그램 AI 일러스트레이션을 기준으로 소개해드려볼게요. 이미지와 같이, 재단선 / 도련 / 페이지가장자리(재단) / 여백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거예요. 일러스트와 인디자인 각각 도련 설정하는 방법도 소개해드리니 작업시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재단선 기준으로 작업하실 때, 주의사항 입니다. - 오브젝트는 여백범위에서 작업하세요. 재단선 가까이 오브젝트가 있으면 재단 밀림현상으로 잘릴 수있으니, 여백을 두고 안쪽에서 작업하길 바랍니다. 여백 사이즈는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3~5mm 범위가 보편적입니다. - 페이지를 꽉 채울 경우, 도련까지 채우세요. 바탕색과 여백없이 이미지와 그래픽들을 꽉 채워 사용하고 싶다면, 도련까지 가득 채우세요. 재단선에 딱 맞춘 경우 밀림현상으로 잘려서 종이색이 나올 수 있어요. 아래의 이미지를 확인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바탕색은 도련만큼 채우기 - 그래픽 중 테두리가 있거나 페이지 가장자리까지 표현되는 경우 3mm정도 연장하세요. - 의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오브젝트(로고, 본문,그래픽) 여백으로 페이지 가장자리 안쪽 3~5mm 에서 작업하세요. 이번엔 색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색상 기준으로 작업하실 때, 주의사항 입니다. - 인쇄 색상 시스템은, CMYK. 글씨는 K값 100%! 작업파일과 오브젝트 모두 CMYK로 설정되었는지 체크 필수! 검은색 글씨는 K값(먹색) 100%을 권장합니다. 여러색을 섞을 경우, 인쇄판이 잘 맞지 않을 때 선명하게 인쇄가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잉크가 잘 마르지 않으면 뒷묻음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별색 이용시, CMYK 모드 변환 색채모드는 별색을 사용했지만, 인쇄는 CMYK로 사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CMYK로 변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변환시, 색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에 원하는 색에 근접한지 꼭 체크해보길 바랍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 ) 인쇄작업에서,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부분에 대해 조금은 감이 잡히시나요? 내용이 길어, 다음시간에는 서체관리 방법과 이미지에 대해 안내 드리도록 할게요 : ) 다음 내용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길 걸으면서 아는 척하자! 모르고 쓰던 영어 브랜드 뜻
1. 바나나 리퍼블릭 Banana Republic 직역하면 '바나나 공화국'. 하지만 실제로는 '정치·경제적으로 뒤떨어진 중남미의 공화국'을 뜻합니다. 바나나를 주요 수출품으로 하는, 해외 원조로 살아갈 정도로 가난한 나라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상큼해보이는 이름 뒤에 이런 어두운 뜻이 있었네요. 2. 푸르덴셜 생명보험 Prudential '10억을 받았습니다'로 유명한 푸르덴셜 생명보험. 그들의 신중하지 못한 광고는 역대 최악의 광고로 남았습니다. 참 역설적이지요. Prudential은 '신중한, 세심한, 안전을 기하는'이라는 뜻입니다. 안전을 추구하는 생명보험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3. 빈폴 Bean Pole 커피'빈'할때의 Bean(콩)과 막대기를 뜻하는 Pole이 합쳐진 빈 폴. Bean pole은 '콩 넝쿨 지지대'를 뜻합니다. 길쭉하고 얇은 막대지요. 여기서 파생해 '키다리, 키가 큰 사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위의 로고에 키다리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있지요? ^^ 4. 파파이스 Popeyes 처음에 이 '파파이스'가 생겼을 때, 저는 이게 무슨 뜻인지 정말 궁금했어요. PAPAIS인가? 그게 뭐지?! 했었는데.. 알고 보니 Pop eyes였더군요. 그때의 놀라움이란.. Pop(큰) + eyes(눈)의 합성어입니다. 눈이 커질만큼 맛있고 재미있는 패스트푸드를 만드는 파파이스와 어울리는 이름! 무엇보다 그 독특한 발음 때문에 기억하기가 참 쉬워요~ 5. 엘라스틴 Elastine '엘라스틴 했어요'로 유명한 샴푸, 엘라스틴! 사실 Elastine이라는 단어는 없어요. Elastin은 있지만요^^ 이 단어와 관련된 단어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Elastic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Elastic = 탄력 있는 Elastin = 탄력있는 성분, 탄력소 6. 그랜저 Grandeur 한때 에쿠스급의 위풍당당함을 자랑했던 그랜저. 그랜저의 뜻은 '장엄함, 웅장함, 위대함'입니다. 굳이 이렇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랜저~라는 이름에서 뭔가 고급스러움이 풀풀 풍기지 않나요?ㅎㅎ '크다'를 의미하는 Grand가 살짝 형태가 변한 단어라 의미를 유추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참고로 ECUUS는 라틴어로 '말'을 의미합니다. 차 이름을 찾아보면 영어보다 생소한 나라의 언어들이 참 많아요. 스페인어도 무척 많답니다. 가령 한때 인기를 끌었던 준(?)스포츠카 티뷰론(Tiburon)은 상어라는 뜻입니다. 7. 제네시스 Genesis 예전 '창세기전' 게임을 해보신 분이라면 알만한 단어! Genesis는 '창세기'라는 뜻입니다. 원래는 '시작, 시초'라는 뜻에서 시작했지요. 더 어원을 분석해보면 Gen-을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Gen-은 '발생, 출생'이라는 뜻이 있어요. 그래서 Gene하면 '유전자'라는 뜻이 있고, genital이라고 하면 '생식기'가 됩니다^^ 8. 멀버리 Mulberry 멀버리..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납니다. 그런데 이 뜻은...? '뽕'입니다. '뽕나무'라는 뜻도 있습니다.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은 좋지 않지만 이건 뽕이라고 하면 느낌이 너무 달라져버려서... 멀버리로 하는 것이 좋겠네요ㅎㅎ 청춘365는 영어를 배우고 싶은 모든 이들과 함께합니다. 매일 정보를 받아보시려면, 태그요청해주세요~ ^^ @WOOTA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