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sdud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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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추억이 흐르는 섬. 제주도

여전히 코로나때문에 난리군요 ㅜㅜ
다들 몸 건강히 이 상황을 잘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까요!

Extra. 추억이 흐르는 섬. 제주도

남아메리카에서 돌아오고 난 뒤 2달이 지났다. 45일간의 여행 덕분인가 집에만 늘어져있다보니 벌써 개학이 눈앞이다.
이번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마지막 학기다보니 다같이 졸업여행을 가기로 한다.
학교가 진주이다보니 대부분 경남권에 사는 친구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김해공항에서 모이기로 한다.
김해공항을 가기 위해 사상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사상버스터미널에서는 김해공항까지 바로 연결되는 부산김해경전철이 있다. 심지어 출발지라 사람도 별로 없다.
전철을 탄 뒤로부터는 딱히 식사를 할 곳이 없는만큼 사상역 근처 버거킹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난 뒤 전철에 몸을 싣는다.

이른 시간이라 공항은 조용하다. 우리끼리 이야기를 하다보니 하나 둘 동기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이미 활주로에서 달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제주도에서의 첫끼는 돔베고기이다. 갓 삶은 흑돼지를 삶아 수육으로 만든 요리이다. 그 후 보통은 나무 도마에 올려 나왔다 하여 돔베고기라고 한다. 돔베는 도마의 제주도 방언이다. 역시 언제 먹어도 담백한게 마음에 드는 음식이다.
이제 첫 관광지인 용두암으로 향한다.
바다를 바라만보고있는 용 한 마리의 염원이 느껴진다. 다같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든다.
한적한 시골길을 조금 걸어가다보면 용연계곡이 나온다. 먼 옛날 용의 놀이터답게 깊은 낭떠러지 아래로 푸르른 물이 흘러간다. 까마득한 낭떠러지를 구름다리 하나에 의지해 건너간다.
언제 내려갔는지 동기들이 저 아래에서 나를 부른다. 나도 덩달아 손을 흔든다.

느지막히 제주도에 오다보니 이미 시간이 애매하다. 그냥 숙소로 향해 우리끼리 수영장에서 놀기로 한다.
더위가 한풀 꺾인 9월의 어느날 답게 해질녘의 수영장은 시원하다못해 싸늘하다.
우리의 열정을 식히기에 딱인 온도이다.
다같이 물로 뛰어들어 밤이 되도록 시간을 보낸다.

이른 아침. 흐릿한 하늘이 걱정이다. 살짝 빗방울이 떨어진 것 같은건 기분탓일까.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과 생수, 간식을 챙겨 버스를 탄다.
저 멀리 우뚝 솟아있는 한라산까지 갈 예정이다.
여행사에서 불러준 승합차를 타고 성판악 탐방안내소까지 이동한다.
한라산의 가을등반은 얼마만일까. 편안한 복장으로 등반을 시작한다.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 대피소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완만히 올라간다.
울창한 숲속으로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메아리쳐 날아온다.
참으로 상쾌하다.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훔치는 바람이 응원을 하는듯하다.
습도가 높기는 하지만 숲속이라 그런가 그리 덥지는 않다.
한참을 올라갔을까. 탁 트인 관목지대가 눈앞에 펼쳐진다.
진달래 대피소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보통 이곳에서 한번 쉬면서 배를 채우고 본격적으로 등반을 시작한다.
역시 라면을 놓칠 수 없는 것이 한국인인가보다. 대피소의 매점안에 수북히 쌓인 라면이 보인다.
우리도 자연스럽게 지갑을 연다.
라면과 도시락을 먹고 있으니 저 멀리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APPS에서 만난 친구이다. 같은 날 같은 곳에 간다했던 다른 학교 약대생이다.
정말 반갑다. 같이 사진한장을 남긴다.
잠시의 휴식이 꿀만같다. 하지만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하지 않겠는가.
백록담이 있는 정상까지는 꽤나 높은 경사를 보인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관목들도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초원이 펼쳐진다.
어느새 구름도 발 아래로 떠나간다. 정말 많이 올라오긴 했구나. 서늘함이 뒷목을 쓸고간다.

얼마만에 만나는 백록담일까. 볼때마다 마음이 탁 트이는 풍경이다.
잠시 한라산의 풍경을 즐기며 땀을 식힌다.
한 마리의 사슴이 저 멀리 뛰어간다.
백록담에는 흰 사슴대신 검은 까마귀만 가득하다. 나름 사랑스러운 동물이다.

이제 다시 내려가는 길. 관음사 코스로 내려가기로 한다.
과거 관음사 코스를 따라 내려갔을 때 그 풍경에 매료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단점은 경사가 가팔라 상당히 힘들다는 점이다. 도저히 올라갈 용기는 안나 올라가는건 성판악 코스를 선택했었다.
눈 앞에는 끝없이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백록담 분화구의 옆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수많은 기암괴석과 고목들이 그 멋을 더한다.

신발을 잘못 신은 탓인지 발톱이 긴 탓인지 발가락이 아파온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다.
다행히 숲이 울창한데다 친구가 같이 있어 버틸만하다.

저 앞에 숲의 끝자락이 보인다. 힘들지만 황홀했던 한라산에서의 하루가 끝이난다.
예약했던 고등어조림을 먹고 숙소에 돌아가 눕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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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한라산에는 까마귀가 참 많고 또 생각보다 친근하고 후후
@uruniverse 맞아요 ㅋㅋㅋ 맨날 간식먹으려고 꺼내는순간 와서 가만히 지켜보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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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오랜만인만큼 재밌는 글 하나 써봤는데요 바로 2019년 여름 이탈리아 한달 여행을 갔을때 얘기를 해드릴까 해요 잘부탁드려용 ————————————————————— 부모님이 한달간 유럽여행을 먼저 갔다 오시고 이탈리아를 한달동안 갔다와보는게 어떻냐는 말에 제 형제와 함께 갔다왔는데요 금전적인 부분은 삼가할게요 정말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음슴첸가 머시긴가로 써볼게요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큰 로망을 갖고 살던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여행을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고 당일 바로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 인생 첫 유럽 남들은 쉽게 하지 못할 한달 여행이게에 많이 떨렸다 할줄 아는 외국어라곤 중국어뿐인 나와 같은 동갑인 영어를 야나두 무료체험으로 공부한 형제가 한달간 이탈리아에서 생활을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세상 어떤 부모가 성인도 채 되지 않은 두 아들을 한달간 유럽에 보내냐고 하는데 그렇다 우리 부모님은 보내신다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모스크바를 경유해 로마에 도착을 하는 방식이였다 계획성이 없던 두 형제는 로마에 도착해 무엇을 할지 정해두지도 않았고 그저 한달간 어디를 여행할지 대충 도시만 정해둔 상태였다 우리의 계획은 이랬다 . 총 4주라는 시간동안 유명한 도시 4개를 다녀보자고 로마 > 플로렌스 > 베네치아 > 밀라노 각 도시마다 일주일씩 있었고 주요 관광만 하기엔 아까웠다 생각이 들었기에 한곳에 오래 머물렀던것이다 갖은 기대를 안고 밤을 지새운 상태에서 터미널로 가 공항 버스를 탔다 우린 버스에서부터 잠에들면 출발이 너무 루즈해질거 같단 생각에 잠을 자지 않고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은 언제와도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하는 기분이 들었다 여러 심사를 마치고 면세점도 둘러보다가 시간에 맞춰 비행기를 탔는데 3 3 3 형식의 일반석이였고 내 자리는 창가쪽 가운데 자리였다 왼쪽에는 금발의 중년 여성분이 타셨고 오른쪽엔 머리에 왁스를 바른 머리를 안말린듯한 스타일의 매우 잘생긴 젊은 남성분이 타계셨다 여성분은 말씀이 한번 없으셨고 남성분은 곤히 잠에 든 나를 알게 모르게 챙겨주셨는데 그분 얼굴을 볼때마다 내가 정말 마른 오징어 같이 느껴졌다 긴 잠을 자고 일어났을땐 모스크바에 도착을 했었고 비행기에 내려 걸어서 공항내 조그만 버스를 탔다 그때 느낀게 역시 러시아는 넘나 추운것 ,,,, 우리는 러시아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경유할 비행기 탑승구를 찾지 못해 헤맸다 .. 그때 어떤 한국인 누나 형을 만났고 겨우겨우 도움을 받고 탑승구에서 2시간 가까이 또 잤다 안그래도 첫 유럽 여행이다 보니까 분실의 위험이 가장 크게 느껴져서 탑승구 바닥에 앉아서 잘때도 가방 입구를 바닥으로 향하게 해서 잤다 아 참고로 러시아 공항에는 흡연할곳이 없고 , 음식은 더더욱 맛이 없다 뭔가 신기하다고 먹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먹었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남기는 경우는 없었으면 한다 이래저래 다사다난한 출발이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로마에 도착했다 하지만 쥐콩만한 우리에겐 또 다른 시련이 있었다 . 로마에서 우리는 한 쉐어하우스를 예약했다 . 가장 윗층에 자리 잡혀 있었고 화장실과 주방이 자리잡은 끝자락에 방을 잡았다 일주일간 지낼 곳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조그마한 베란다에 책상 의자까지 있었고 경치까지 완벽했다 첫번째 시련은 이 쉐어하우스 체크인을 밤 10시까진 해야하는데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11시였던것 ,, 주인에게 얘기하고 설득을 했지만 영어도 되지 않던 우리는 어쩔수 없이 40유로를 내고 검은 택시를 타 숙소로가 100유로를 또 내고 방에 들어갔다 첫날부터 상상치도 못한 시련으로 140유로를 날린것 그리고 열쇠를 엘레베이터 사이에 빠뜨려 100유로를 또 낸것(240유로= 한화 33만원정도) 짐을 풀고 옷을 대충 입고 주변을 한번 살펴보고 싶었다 .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다 젤라또 가게에 가서 젤라또를 사먹었는데 그때 인생 처음 인종차별을 당했다 . 무슨맛을 고르겠냐는 종업원 말에 바나나를 말했고 뒤에 있던 젤라또를 먹던 흑인 커플이 우릴 향해 눈을 찢으며 영어로 바네네~ 하면서 놀린것 내 형제와 나는 각자 주짓수 , 특전사로 운동을 하며 다진 몸이 있었기에 겁이 없었다 마음 같아서는 안다리 걸어 넘어트린다음에 코리아 우레를 외치며 팔콘펀치를 날려줬겠지만 우리의 첫 유럽 여행 첫날을 더욱 망치고 싶진 않았기에 신속하게 네이버 번역기로 목화밭을 검색해서 영단어를 붙여 “fuck you nigger your go to the cotton field” (좆까 흑인 목화밭으로 꺼져) 라고 같이 비하발언을 날렸다 (목화밭은 예전 흑인 노예들이 일을 하던곳으로 알고 있다 과거 유튜브에서 어떤 흑인 남자가 어렸을적 목화밭으로 소풍을 갔다 엄마가 화를 냈단 그런 유머얘기가 생각났기에 당시엔 저렇게 말했다) 그러자 흑인 커플이 화가 많이 났는지 영어로 여러 욕을 하면서 암 킬유 라는 험란한 단어들을 외쳤다 하지만 우리는 오지랖 넓고 의지의 한국인이 아닌가 ? 저 흑인을 더욱 더 놀려주고 싶었다 . 종업원들이 말리고 우리보고 나가라고 화를 냈고 우린 가는길 마저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들며 퍽유 니거 ~ 유어 마마 라잌 어 커튼 피읈~ 하면서 도망쳤다 시가를 입에 물고 멋지게 뛰어가는 나의 모습이 마치 원피스에 나오는 크로커다일 같았다 ——————————————————————— 한번에 한달치를 다 적기엔 너무 재밌는 일화가 많기에 나눠서 적겠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이렇게 글을 쓰니 맘이 새롭네요 그간 공포이야기만 다루다 이런 새로운 소재를 적게 되니 이런 소재도 재밌는거 같습니다 . 반응 보고 2부도 적어 내리겠습니다 1부 끗
2019 이탈리아 여행기 2부
안녕하세욘 ~~~~ 1부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여러분들에게 2부를 소개합미당 ~~~~ 제가 생각해봤는데요.... 로마>플로렌스>베네치아>밀라노 순서대로 1주일간 여행을 했잖아요 ? 그래서 4부작으로 가보려구 해오 저는 절대절대 주작없고 MSG를 뿌리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재밌었던 일화를 말씀 드리는것뿐입니다 깡이 쎈 성격탓에 재밌던 일화가 많았습니다 아 ! 그리고 당시 여행했을때 제 나이는 고3이였습미다 19살이였구요 1부때 댓글에서 미성년자인데 술 담배를 올린것에 대해 불편하셨을 분들이 계셨을텐데요 이탈리아에서는 법적으로 16세 (한국나이17세)가 되었다면 성인으로 간주하여 가능했던 부분이였기에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른다 해서 저희는 로마에서만큼은 성인처럼 편하게 지냈습니다 .. 불편하셨을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개인 생각의 차이기때문에 그래도 한국에서는 그 나이에 할 수 없는것들을 이탈리아에서는 가능했기에 행동했었는데 불편하셨을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또한 코로나로 예민한 시기에 제목을 제대로 보지 못하시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저는 코로나가 터지기 반년전에 갔다왔기에 안전했습니다 ,,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 ——————————————————————— 1부때 하지 못했던 얘기가 있었는데 로마에 도착하고 자고 일어나서 이틀차를 맞이했을때 아침부터 우리는 한국을 가야하나 했음 이유는 문자로 이탈리아 테러 위협이 있다고 문자가 왔었기 때문임 아니 대체 어떤 사람이 여행 가자마자 그 나라에서 테러 위협이 있다고 외출을 자제하란 문자가 옴 ?!!!!! 하지만 깡따구 쎈 테러따위 그때 생각하자는 마음가짐을 가진 우리는 쿨하게 관광지 다 다님 부모님은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ㅊㄱㅊ” 정말 대단하심 자식이 테러에 휘말릴지도 모르는데 되려 웃으심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무일도 없었고 여행 잘 다님 ^~^ 2부는 지금부턴데 우린 2주차 플로렌스로 감 당시 한국 날씨는 30도 정도였는데 플로렌스는 날씨 34도 ,, 아 우린 여행 내내 밀라노 빼고 쉐어하우스를 잡음 . 플로렌스에서의 첫날 ... 매우 기대됬음 낯선 땅 .. 낯선 도로 ,, 낯선 건물 ,, 정말 하나같이 유럽다움 .. 내가 오히려 이렇게 4부작으로 글을 쓸수 있는것도 한 곳에 일주일씩 지내다보니 가능한거 같기도 한데 일단 첫날부터 정말 가관이였음 유독 나만 느끼는건진 모르겠지만 이탈리아 노숙자들 정말 많음 . 물가도 비쌈 다 비싸고 그만큼 다 이쁨 지나가는 사람마저도 플로렌스의 첫날은 로마와 다른점이라곤 밤과 낮 뿐이였고 우린 낮이다 보니 더워도 주변을 둘러보자 하고 주변을 둘러다녔음 마침 플로렌스의 명소 델 피오레 대성당까지 3분거리의 쉐어 하우스였움 이제 성당에 가는겸 둘러보러 가는길에 어떤 큰 옷가게 앞에 어떤 노숙자가 가게 거울벽에 기대고 누워있길래 우린 별 생각 안하고 건너편에서 걷고 있었음 근데 이사람이 정말 자는거 같으면서도 죽은거 같은거임 호기심 많은 우리는 일부러 그 노숙자 있는쪽으로 건너서 걷고 있는데 정말 정말 정말 님들 그거 암 ? 사람이 자는거 같으면 그러려니 하고 가겠는데 진짜 죽은것처럼 쓰러져있음 우리는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 사람한테 헤이 !!!! 하고 깨웠는데 전혀 일어나질 않는거임 (지금 생각해보면 그걸 깨우던 우리도 정말 용감했음) 이제 우리가 깨우는데 안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우리랑 같은 생각을 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도 멈춰서 둘러 싸서 그 사람을 막 깨우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도 주고 건들진 못하겠고 말로 막 깨우는데 절대 절대 안일어남 ㅋㅋㅋㅋㅋㅋ 진짜 꼼짝을 안함 미동도 없음 지나가던 한국인 사람들이 말 하는거 듣는데 “죽었나봐 ,,,,” 하고 지나가는거 보고 팔랑귀인 우리도 동요하기 시작함 근데 정말 신기한게 구급차같은 사이렌소리를 이탈리아는 엄청 크게 내고 다님 밤이든 아침이든 좀 지나니까 구급차(?) 맞는거 같음 차에서 사람들이 내려서 그사람을 막 터치하기 시작함 일어나라고 우리나라는 주로 경찰이 오잖슴 ? 근데 구급차 같은 차만 있으니까 우리는 와 설마 진짜 죽은거야 ..? 하긴 날씨가 덥긴 덥지 ... 하고 있ㅇ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노숙자 : 벌떡 !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사람들 다 오오 오. !!!!!!! 하면서 소리냄 그러다가 아까 그 물 놓고 갔던거 그거 보더니 벌컥벌컥 급하게 다 흘리면서 마시더니 무슨 얘기 하다가 가심 정말 신기했음 한국인 특유의 오지랖이 해외에서도 펼쳐졌던것과 죽은듯이 자던 그 노숙자도 다 하나같이 신기했음 그리고 한 이틀 지나고 우리가 성당 근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려 2~3시쯤 성당 근처 지나가는데 사진과 같이 옷을 이쁘게 입은 사람들이 막 노래를 틀고 춤을 추기 시작함 근데 계속 똑같은 노래 똑같은 춤에 막 영상 찍는 사람도 따로 있었음 우리나라로 치면 버스킹 같은 느낌인데 이사람들은 버스킹을 하려고 온건 아닌거 같았음 쨋든 그렇게 보고 있는데 어떤 한 노숙자가 청바지에 나시위에 가죽재킷을 입고 옆에서 땨댠 ! 하고 등장을 하신거임 이빨 빠진 상태에 담배를 물던 그 노숙자는 정말 레게 힙합을 평정하시고 숨어사시는분 같았음 그러려니 보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노래에 맞춰 혼자 춤을 막 추기 시작하는데 왠만하면 진짜 못추거나 더럽거나 그러는데 이 노숙자는 진짜였음 청바지도 그냥 안입음 엉덩이 골 다 보이도록 내려 입고 옆에 5명보다도 존재감이 우월했음 밑에 동영상 보면 뭔 느낌인지 아실거임 정말 ... 유럽은 대단해 ....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성당 동쪽엔 명품 샵들이 꽤나 있었는데 이게 무슨일 ..! 구찌와 프라다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거임 ... 이건 기회임 바로 노래 틀고 춤 조졌음 야간에 뒤에서 사람들 다 쳐다봄 심지어 노래 알려달라 그랬음 그래서 유튜브에 구찌 프라다 쳐서 알려줬음 이것도 영상 같이 밑에 올리겠음 본인인데 부끄러움 아 그리고 님덜 마지막으로 하나만 알려드림 그 뭐 팔찌 채우고 돈 뜯는거 , 1달러도 안하는 그림 바닥에 깔아놓고 밟으면 사라고 하는거 우린 로마 , 플로렌스에서만 겪었는데 로마에선 팔찌 그거 흑인이 와서 자꾸 팔에다가 채울라길래 퍽유 니거 하려다가 참았음 그리고 플로렌스 와서 성당 앞에 관광객들때매 사람 많아서 안그래도 걸을때 좁아죽겠는데 바닥에 그림 깔고 공간 차지하면서 밟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널린거임 왜 .. 한국인 특유의 그 급한거 있잖아 .. 배고프면 빨리 먹으러 가고 싶고 더우면 승질나고 ,, 근데 그때 딱 성당앞에서 그림이 보이는거임 근데 자꾸 우리 식당 찾느라 같은곳을 4번 왔다갔다 하는데 그 파는넘이 자꾸 우리 보면서 실실 웃으면서 뭐라 이탈리아어로 막 말하는거임 옆에 있던 야나두 무료체험으로 다져진 영어실력을 지닌 내 친구가 못알아듣는 언어는 이탈리아어임 . 그래서 내가 짜증나서 형제한테 야 안되겠다 이새끼꺼 그림 밟고 김연아 빙의해서 트리플 악셀로 비틀고 지나가겠다고 형제는 나한테 “너 진짜 조만간 총맞겠다 ㅋㅋㅋ” 했지만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줄만하다고 생각했기에 아주 당당하게 그림을 밟고 김연아 빙의해서 트리플 악셀로 비틀고 서비스로 아사다마오의 더블 악셀 곁들여서 그림 오른쪽 상단을 난도질 해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지나가면서 형제한테 어깨동무 하면서 실실 쪼개면서 지나가고 있는데 뒤에서 자꾸 헤이헤이 !! 하면서 그림을 말아서 고무줄로 묶어서 오는거임 우린 바로 아무데나 보이는 식당으로 ㅈㄴ 뜀 근데 이쉑키 달리기 줜내 빠름 육상선수 해도 될거 같았음 식당앞에서 잡혔는데 내 형제가 걔랑 영어로 뭐라 대화를 하는데 걔는 이걸 니들이 훼손했으니 사란 내용이였고 내 형제는 왜 사야하냐고 어눌하게 말하는 중에 그 사람이 그림 밑에 던지고 가드 잡고 때릴라 하는 순간에 왠 건장한 남자가 와서 그 사기꾼 헤드락 잡고 패는거임 와 뭐지 ? 하고 보니까 잠복경찰 ㅎㄷㄷ 우리보고 담부터 그러지도 말고 사지도 말라고 한마디 하시더니 맛집 추천해주시고 가심 우리 행복해 하면서 맛집 달려가서 스테이크 썰었음 정말 낯선땅에서 미친짓은 한번쯤 해도 좋은거 같음 아 그리고 무슨 블루베리맛이 첨가된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우리 호구 당해서 생각없이 7유로 주고 사먹음 그거 1유로짜린데 후 ... 영어 못하니까 쿨하게 저주만 했음 근데 진짜 개 꿀맛 유럽은 디저트가 하나같이 거를 타선이 없이 맛있음 진짜로 그리고 비둘기 엄청 많음 사람들 비둘기 신경 1도 안씀 오히려 앉아서 쉬다가 손바닥에 뭐 올려놓고 비둘기 주기도 함 2부 얘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다음 3부 베네치아에서 뵙겠음 반응 별로면 여행기는 여기까지 ,,, 아마 2부부턴 영상도 같이 올릴거 같음 신기한것두 많고 그래서 ,, 아 밑에 아저씨 기타치는 저 노래 정말 한번쯤 들어보셨을거임 !!!!! 꼭 들어보셈 그 하얗고 행동 느린 아저씨는 무슨 포츈쿠키 처럼 그런거 줬음 근데 못알아봐서 번역기 돌렸음 ㅋ 사진은 많이 못올리니 대충 몇개만 올릴게여 항상 제 글 읽어줘서 감사해요 주작 없고 msg 없습니다 실화 바탕으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싸랑해여❤️
Extra. 다시 찾은 제주도
오랜만이네요! ㅎㅎ 다들 비도 많이오는데 괜찮으신지 걱정이네요. 요즘 이사하랴 결혼준비하랴 너무 정신없었네요. 우리 모두 이번한주도 화이팅해봐요! Extra. 다시 찾은 제주도 병원에서의 실습이 끝나고 약국에서 실습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맞이한 첫 주말이다. 금요일 근무가 끝나자마자 5호선에 뛰어든다. 제주도로 떠나는 비행기가 출발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 반년만에 찾은 제주공항은 어둠으로 가득하다. 택시를 잡아타고 숙소로 향한다. 일행들은 이미 도착해서 맛난 것을 먹고 쉬는 모양이다. 숙소에서 들리는 파도소리가 운치있다. 아침이 밝았다. 오늘부터는 렌트를 하기로 했다. 근처 렌터카 업체에 가서 차를 인도받는다. 꼼꼼하게 차 이곳저곳을 살펴본 뒤 운전대를 잡는다. 첫 목적지는 거문오름이다. 졸업여행때는 급하게 지나가다보니 제대로 즐기지를 못해 다들 다시 들리고 싶은모양이다. 아직은 겨울의 서늘함이 남아있는 봄이다. 시린 하늘만큼이나 차가운 바람이 스쳐간다. 태양이 따스한 것을 질투하는 모양이다. 나무 사이로 빛이 쏟아진다. 걷기 참 좋은 날이다. 한결같이 푸르른 풍경이 우리를 반긴다. 즐거운 산책이 끝났다. 혹독한 겨울을 버틴 억새들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안내소에는 제주도 관련 풍경전시회와 해양동식물 사진전을 하고 있다. 볼때마다 아름다움이 넘치는 섬이다. 오래도록 이풍경을 간직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미세먼지로 가득하던 서울을 벗어났음이 실감이 간다. 탁 트인 풍경 저 멀리로 한라산이 위풍당당히 서있다. 드라이브하기 딱인 날이다. 이번 목적지는 제주도립미술관이다. 겉부터 사람을 불러들이는 힘이 있다. 얕은 물이 모여있는 인공연못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미술관의 정문이 나온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특히 현대미술과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눈이 즐겁다. 다리 아픈줄도 모르고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슬슬 배가고파지기 시작한다. 점심은 몸국을 먹기로 한다. 몸국은 모자반국의 제주 방언이다. 돼지고기, 내장 등을 삶고 난 그 국에 모자반을 넣는다. 일종의 국밥인 샘이다. 과거부터 각종 행사에 빠지지 않은 유서깊은 요리이다. 마지막으로 메밀가루를 조금 넣어 걸죽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몸국에 성게미역국, 고사리육개장에 고등어구이를 추가했다. 얼큰한 육개장에 시원하고 깊은 몸국, 살짝 비릿한 성게향이 가득찬 미역국까지. 그 어느것하나 맛없는 것이 없다. 양파 가득한 고등어는 밥반찬으로 완벽하다. 배를 채웠으니 바다를 보며 서귀포로 향하기로 한다. 다시 찾은 협재해수욕장의 물빛은 여전히 환상적이다. 찬 바람 탓인가 바다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친구들끼리 바다를 즐긴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함이 밀려온다. 제주도의 3월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다. 해안길을 따라가다보면 멋진 곳이 많다.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색 파도가 바람따라 이리저리 흔들린다. 관리를 잘한 덕분인가 꽃망울이 화사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안내선을 따라 유채꽃을 즐기고 있다. 우리도 그들 사이로 끼어든다. 유채꽃의 노란빛을 하늘이 머금기 시작한다. 다시 찾은 노을 명소. 비양도를 배경으로 한 노을은 언제 보아도 찬란하다. 서귀포로 향하는 길. 올레시장에서 회를 사기로 한다. 고등어와 갈치에 이것저것 추가한다. 길거리 음식도 다양하게 구매한 뒤 숙소로 향한다. 알찬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
서해안 해수욕장 베스트 5 소개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뜨거운 여름 7월입니다. 코로나가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역시 여름바다가 아닐까 싶네요. 그동안 호미가 직접 다녀온 서해안 가볼 만한 곳으로 여름 해수욕장 몇 곳을 소개합니다.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 해수욕장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남 무안의 톱머리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1.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이야 워낙 명소이죠.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주변에 먹거리와 놀거리도 풍성한데요. 2020년 보령머드축제는 온라인으로 대신한다고 합니다. 일전에 다녀온 여행기는 블로그에 상세히 써서 대신 링크로 보내드립니다.  서해안의 장점이라면 해 질 녘의 일몰 풍경과 낙조가 아름다움이 빼어나긴 해요.바닷물도 즐기고 석양도 즐길 수 있다면 최고입니다.  대천해수욕장 즐길거리: 짚트랙, 스카이바이크, 가상현실, 총쏘기, ATV, 카트, 서바이벌 게임, 제트서핑 등 다양합니다.  2. 보령 대천 가볼만한곳 무창포해수욕장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바닷길을 경험할 수 있고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송림이 울창해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 8-9월 사이에 신비의 바닷길 축제도 열립니다.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정말 행운처럼 우연히 보령시 모델을 만나 멋진 사진을 찍었던 곳이었습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3.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몰 사진 찍기 좋은 곳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ㅣ는 곳입니다. 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고둥·게·말미잘 등을 잡을 수 있다. 오른 편에는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어서 연중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여기도 자전거로 일주 때 안면도를 들러 나오면서 다녀온 곳입니다. 꽃지해수욕장의 추억은 아주 오래전 아이들 아빠 살아 계실 때 가족 여행지로 떠났던 기억이 납니다. 아련한 추억으로 남기에 꽃지해수욕장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 아린 곳이기도 해요. 4. 만리포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변산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손꼽히며,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천리포해수욕장과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명소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래전 워크샵으로 갔다가 아주 특별했던 것을 보았어요. 바로 금속탐지기로 쇠붙이, 귀금속 등을 찾는 것을 보았는데요. 그 경험이 아주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태안의 몽산포해수욕장도 자전거로 서해안 일주 때 처음 들러보면서 그 뒤로 태안과 인연을 맺어 가끔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5.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몰 사진 찍기 좋은 곳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ㅣ는 곳입니다. 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고둥·게·말미잘 등을 잡을 수 있다. 오른 편에는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어서 연중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여기도 자전거로 일주 때 안면도를 들러 나오면서 다녀온 곳입니다. 꽃지해수욕장의 추억은 아주 오래전 아이들 아빠 살아 계실 때 가족 여행지로 떠났던 기억이 납니다. 아련한 추억으로 남기에 꽃지해수욕장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 아린 곳이기도 해요. 5. 전남 무안의 톱머리해수욕장 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 때면 넓은 백사장이 드러납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 데다 바닷물도 깨끗해 피서지로 최적입니다. 백사장 뒤로 200년 된 곰솔이 숲을 이루어 해변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무안 연꽃 축제 취재하러 갔다가 톱머리해수욕장 쪽에서 하룻밤 보내면서 들렀던 곳입니다. 마침 도착시간이 일몰 시간이라서 솔숲에서 멋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751077&memberNo=1275074 서해안 가볼만한곳 여름 해수욕장 추천 베스트 5 #서해안가볼만한곳 #해수욕장추천 #여름가볼만한곳 #해수욕장가볼만한곳 #대천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톱머리해수욕장 #군헌갯벌체험장 #서해안해수욕장 
주말엔 해물파티...
주말 벌건 대낮에 동서가 대게를 사왔다고 먹으러 오라지 뭡니까. 흠, 낮술인건가 ㅡ..ㅡ 와입은 술 안마시면 되지 뭔 걱정이냐고... 에이 하지만 그건 대게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아, 정확히는 대게가 아니라 대게다리... 몸통은 어쨌는지 몰라요 ㅎ 아, 근데 역시 싼게 비지떡인건가... 살이 없네요 살이... 글고 대게가 왜 대게맛이 안나는건지 ㅋㅋㅋ 저희도 빈손으로 갈수 없어서 아나고를 구워갔답니다. 이게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 마침 처제집에 장어구이 양념이 있어 찍어먹으니 굿굿굿^^ 스시에 회까지 등장... 오늘 해물로다가 뽕을 뽑는구나 ㅋ 안주가 살짝 모자라서 계란찜이랑 송고버섯을 좀 구웠는데 이번주 "바퀴달린 집" 에도 나왔던 송고버섯 구워서 챔기름장에 찍어먹으니 완전 맛있네요 ㅎ. 대낮부터 잘 얻어먹고 왔습니다... 근데 역시 어스름이 내려앉으니 슬슬 출출한 기운이 ㅡ..ㅡ 그래 역시 먹어야겠지... 오늘은 왕짬뽕으로다가... 건더기와 액상스프를 함께 넣고 물을 끓입니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면 투입. 향미유는 먹기전 마지막에 투하^^ 아, 매워 보인다^^ 오늘의 특급게스트 문어를 넣어줍니다. 하, 이렇게 되면 문어 왕짬뽕이 되는건가요 ㅎ. 오늘은 진짜 해물파티네요 파티^^ 음, 매운 향이 솔솔... 그렇다면 맥주를 투입... 라가비야 병맥으로다가... 근데 왜 항상 캔맥보다 병맥이 맛있게 느껴지는걸까요? 그냥 느낌일까 아님 진짤까 ㅋㅋㅋ 아, 살짝 맵지만 불맛도 나고 좋은데요... 대한 SIPA 한캔더... 흠, 골든에일 느낌인데요...부드럽네요... 커클랜드 SIPA를 마시고나서 알았어요 대한민국 SIPA가 맛있다는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