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gkle
1,000+ Views

두목고양이 은퇴하는 만화

ㅠㅠ귀여우면서 안쓰러운 야옹이들
행복해야해
3 Comments
Suggested
Recent
행복하자 냥이들아....ㅜㅜ
저도 길냥이들 냥줍해서 키우는데 전 행복한데 얘들도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해요.... 집냥이들은 행복할려나..
@psungh79 집사님이 행복하면 냥님도 행복하겠죠~^^ 저도 행운이가 구조된 길냥이였어요~ 죽을고비도 넘기고 얼마나 강한지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시련? 그거 먹는 건가요? 아플 때마다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 아기 고양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생후 일주일 된 아기 고양이 무리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아기 고양이들 사이에 빨간 털 뭉치 하나가 섞여 있었습니다. 마치 우주 한가운데에 떠 있는 빨간 화성처럼 말이죠. 화성처럼 붉은빛을 띤 아기 고양이 마스입니다. 마스는 발견 당시 생사가 걱정될 정도로 힘없고 나약한 녀석이었습니다. 누군가는 마스를 보며 '오래 못 살겠네'라며 혀를 차기도 했죠. 하지만 경험 많은 임보 봉사자 제스 씨는 녀석을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마스를 직접 돌보겠다고 나섰고, 작은 아기 고양이 옆에 24시간 머물며 정성껏 돌봤습니다. 그녀는 마스가 자신의 새빨간 털처럼 생명력이 활활 불타오를 거라고 믿었습니다. 몇 차례 위험한 순간이 찾아오기도 했으나, 아기 고양이 마스는 드래곤볼에 나오는 초사이언인처럼 고비를 넘길 때마다 조금씩 강해졌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녀석의 생명력은 이글이글 불타올랐습니다. 제스 씨가 입가에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몇몇 사람은 마스가 곧 죽을 거로 생각했어요. 그만큼 많이 아팠던 녀석이었거든요." 하지만 마스는 예전의 그 나약하던 마스가 아니었습니다. 튜브 끝에서 떨어지는 우유 방울을 간신히 받아먹던 마스가 네 발로 일어나더니 스스로 뒤뚱뒤뚱 다가와 자신의 힘으로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생사의 고비를 넘은 마스의 전투력은 다른 아기 고양이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했고, 홀쭉했던 녀석의 배는 금세 빵빵해져 꺼질 줄 몰랐죠.  그렇게 건강해진 마스는 제스 씨의 곁을 떠나 새로운 다른 곳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났습니다. 바로 두 번째 릴레이 임보자인 코렐리 씨의 집입니다! 제스 씨의 목표가 꺼져가던 불꽃을 살리는 것이었다면, 코렐리 씨의 목표는 그 불꽃을 거대한 불길로 만드는 것입니다. 바로 마스를 3개월 동안 건강하고 활기차게 키워내는 것이었죠! "다른 가정집에 입양 가도 걱정 없을 정도로 건강하게 만드는 게 제 역할이었어요." 그런데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마스가 여전히 코렐리 씨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마스의 입양을 원하는 보호자가 한 명도 없었던 걸까요? 코렐리 씨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제가 입양했어요." 마스가 코렐리 씨의 팔에 팔짱을 낀 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이어 코렐리 씨가 눈짓으로 마스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이렇게 꼭 붙잡고 놓아주질 않아서 입양 보내는 데 실패하고 말았지 뭐예요." 한국말로 화성이(Mars)라 불리는 마스는 절대 좌절을 모르는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마스를 보면 꼬리스토리가 언젠가 인터넷에서 보았던 조언이 떠오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땐 이렇게 생각하세요. 운명이 날 질투하는 걸 보니 오늘은 내가 너무 귀여운가 보군.'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마스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역경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20살의 아기 고양이
미국, 알링턴에 있는 동물보호소(Purrent Pals)에 여느 때와 같이 고양이 한 마리가 입소했습니다. 보호소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녀석 역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18살이 되어서 보호소에 버려진 노령묘, 새미입니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특히 18살이나 된 새미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새미는 무언가 달라 보였습니다. "새미는 나이에 맞게 항상 침착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는 녀석이에요." 새미는 낯선 장소에도 그리고 안면을 익힌 지 얼마 안 된 보호소 봉사자들에도 곧잘 적응했습니다. 앙증맞은 앞발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햇빛이 있는 곳이라면 개방된 곳에서도 금방 낮잠을 자는 등 사람에 대한 불신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보호소 관계자가 나이 많은 고양이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령묘를 입양하고 싶어 하지 않아요. 보호소에 오랫동안 일을 해온 사람들 역시 이 슬픈 사실을 경험으로 느끼고 있죠." 이어 관계자가 미소를 지으며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새미를 만난 사람들은 모두 녀석이 곧 좋은 보호자를 만나게 될 거란 걸 확신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보호소 문을 열고 한 남성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새미의 두 번째 운명의 사랑이 된 집사 팀 씨입니다. 팀 씨는 널찍한 복도에 홀로 앉아 있는 새미를 보고 다가와 손을 내밀었고, 새미는 처음 만난 팀 씨의 손을 껴안고 팔에 얼굴을 비비며 친근감을 표현했습니다.  팀 씨가 활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녀석이 저에게 팔짱을 낀 순간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 당시 새미가 꼭 껴안은 팔짱은 2년이 지난 지금도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새미는 팀 씨의 팔을 꼭 껴안고 있습니다. "새미가 20살이 되었지만, 제 눈에는 이제 2살 된 아기 고양이일 뿐입니다." 새미는 20살을 기념하는 생일 케이크를 먹고는, 다시 아장아장 기어 와 팀 씨의 팔에 발을 집어넣으며 팔짱을 끼었습니다. 팀 씨는 자신의 팔에 껌딱지처럼 들러붙어 있는 새미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일(나이 많은 동물을 입양한 것)을 했다며 놀라워하곤 해요. 하지만 전혀 놀랄 필요 없어요. 전 그거 가장 사랑스럽고, 친절한 고양이를 골랐을 뿐이에요. 모두가 그러는 것처럼요. 다만 나이를 고려하지 않았을 뿐이죠." P.S 너네가 두 눈을 감는 그날까지 영원한 아기란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오호? 여기 봐라?' 가정집에 놀러 온 아기 여우 7마리
"꺄루루룩" 데이비스 씨가 이상한 웃음소리를 처음 들은 것은 지난 5월입니다.  그리고 2달이 지난 지금, 그의 뒷마당은 여우 가족들이 즐겨 찾는 놀이공원이 되었습니다. 이 마을에 여우들이 자주 나타나거나, 데이비스 씨가 여우 전문가인 걸까요? 그러자 데이비스 씨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습니다. "네? 저도 태어나서 여우 처음 봤는데요." 게다가 데이비스 씨의 집은 동네 중앙에 위치해있어, 여우들이 그의 집에 오려면 수많은 집을 지나쳐야 합니다. 여우들이 데이비스 씨의 집으로 오는 이유는 아직 미스터리지만, 확실한 건 데이비스 씨는 여우들의 방문을 무척 반긴다는 것이죠. "꺄루룩룩" 마당에서 아기 여우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자, 데이비스 씨가 소파 위에 엎드려 이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녀석들이 편히 놀다 갈 수 있도록 멀리서 지켜만 보려고 해요." 확실한 건, 데이비스 씨가 이 여우가족들을 무척 좋아한다는 것이죠. 데이비스 씨 말에 의하면, 처음엔 두세 마리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더니 여우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7마리의 여우가 그의 마당에서 뛰어놀고 있습니다. 아기 여우들은 뒷마당을 뛰어놀며 나뭇가지를 씹고, 트램펄린 위에서 방방 뛰어놀다가 그늘 아래 쓰러져 잠이 듭니다. "여우들이 이렇게 장난기가 많고 귀여운지 몰랐어요. 이렇게 지켜보는 것만으로 웃음이 절로 나와요. 쿱!" 그때 한 아기 여우가 데이비스 씨를 발견하고 숨을 죽이며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봅니다. 아무 말 없이 한참을 응시하던 녀석은 뒤돌아 똥꼬발랄하게 도망치더니 다시 나타나 카메라를 응시합니다. 그러다 미친 듯이 도망쳤다가 풀숲 사이로 나타나 다시 쳐다봅니다. 물론, 여우가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는 동안 데이비스 씨는 제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죠. "저를 경계하는 것 같으면서도 뒷마당에는 꾸준히 찾아오고, 호기심이 강한 것 같으면서도 허겁지겁 도망가는 겁쟁이들입니다." 그는 여전히 소파 위에 엎드린 채로 아기 여우들을 촬영하며 개인적인 바람을 밝혔습니다. "딱히 번거롭지는 않아요. 녀석들이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그냥 내버려 두기만 하면 되는걸요. 오히려 여우들이 오늘은 안 찾아오나 하는 생각에 애타는 마음이 들기도 해요. 여우 가족이 내년에도 2년 후에도 꾸준히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어요." P.S 그런데 정말 왜 데이비스 씨의 뒷마당인가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