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doqu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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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아픈 아내 두고 몰래 논 남편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차 100일 된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인데
이걸 이해하고 용서하고 한번 넘겨야 하는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두서없이 써서 글이 길어질거 같아요
제가 우울증도 너무 심하고 정상적인 사고판단이 어려워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아기 낳고 전업으로 돌렸고
남편은 월~금 9~18시 근무입니다
주말엔 토요일 동호회 나가고 친구들 만납니다
일하느라 힘드니까 하루는 그냥 쉬라고 해줘요..
대신 일요일에 애기 좀 많이 봐달라 하구요

여튼..현재
제가 육아도 처음이고 엄마도 처음이고.. 정말 다 모르겠고
매일 이유도 없이 눈물만나고  
출산 우울증도 오고 몸도 원체 약했는데 애 낳고 더 안좋아 졌습니다
167에 50키로 정도 였는데 애 낳고 41키로 까지 빠져서 기아 같은 수준이에요..
하루가 다르게 계속 빠지고 있구요 병원에서도 심각하다 했고,,
아이를 보면 모성애보단 그냥 미안한 마음 힘든 마음이 먼저 들어요
남편도 제가 심신으로 지치고 힘들어 하는걸 알구요

지난주 금요일 아침에 남편이 출근한다고 나갔고
저는 전날 밤부터 으슬으슬하고 몸살기운도 돌고 했는데
아침에 더 아프더라구요
혹여나 코로나인가? 싶어
남편이나 애기한테 옮을까봐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하고 있어서 남편도 아픈걸 알았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병원가서 링겔이라도 맞고 한숨 자면 좀 나을 것 같아서
시댁에 아기를 맡기고 가려고 연락 드렸어요(걸어서 10분거리에요, 평소엔 주말에 가끔 가고) 
전화 안받으시길래 어머님께 문자로 병원다녀올동안 아기 몇시간만 봐달라고 넣었는데도 답이 없더라구요
한번도 맡긴적이 없는데 정말 그날은 제가 죽을거 같아서 일단 아이 데리고 갔습니다

시댁가서 벨 누르는데 어머님께서 놀라며 무슨일이냐고 하시더라구요
평소같음 그냥 바로 열어주시는데
그래서 몸이 너무 안좋다고 문좀 열어달래서 들어가니
정말 편한 차림의 남편이 있네요
둘이 갈비에 진수성찬 차리고 식사 거하게 하고 있는데 벙쪘습니다
뭐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못해요

어머님이 나서서 요새 힘들어해서 하루 쉬라고 했다고 하는데
세상에 어떤 회사가 힘들다고 하루 쉰다고 쉽니까..
남편보고 말하라 하니 대답을 안해요
진짜 병신인줄 알았어요
나오라고 집가서 얘기하자고 하고 물어보니 그냥 하루 쉬고 싶어서 쉰거랍니다
말이 되나요?
회사에 전화하기 전에 말하라고 하니 연차랍니다

회사가 워낙 소규모라 연차 월차 이런게 없다 했었거든요
연차 없다더니 언제부터냐
세달 됐답니다
애기 낳고 나서부터네요 제가 제일 힘들어했던 그 때부터 몰래 쉰겁니다

왜 말 안했냐 나 이렇게 힘든거 알면서 어떻게 몰래 쉬냐
내가 당신 주말 하루 그냥 놓아주는데도 부족했냐
하물며 내가 이렇게 아팠는데 옆에서 봐놓고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자기가 생각이 짧았답니다
그냥 자기도 하루쯤은 생각 없이 편하게 쉬고 싶었대요..

제가 다른때 같았으면 얄미워도 한소리 하고 넘어갔을 거 같은데
마음이 닫힌건지 여유가 없는건지
정이 너무 떨어진건지
계속 갈비 먹던 모습만 떠오르고
진짜 내 편이 아니구나
내가 힘들어도 날 도와줄 사람이 아니구나
남이구나..

이생각만 들어요

계속 미안하다고 출퇴근 전후로 잘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마음이 이상해요

그냥 용서해 주고 넘길일인가요?
그래..넘기자 넘기자 해도 그게 안되고
모르겠어요 눈물만 나고 저도 친정가서 엄마보고 푹 쉬고싶어요...


와...
산후우울증에 몸까지 아픈 와이프를 두고 이건 너무 한 거 아닌가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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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
내 아내는 내가 아파서 자는 중에 콜록거리면 시끄럽다고 짜증내더라
저런걸 믿고 당신의 평생을 흘려보낼건가요? 이기적이라는 말도 너무 단순하게 느껴지네요. 자기 아내를 사랑한다면 아니 과거형으로 사랑했었다면 별일 없을때도 애미나 그자식이나 목구녕으로 갈비가 넘어갈까? 싶네요. 앞으론 실컷 둘이 갈비 뜯으면서 늙어 뒈질때까지 함께하길.
내 새끼가 저러면 등짝 때려서라도 내보내겠구만.. 철없는 남편 새끼와 전형적인 내로남불 시애미.....ㅡㅡ
흠.. 지새끼만 중요한 시어머니와 나만 중요한 남편새끼. 저사람들 죽을때까지 왜 미안한지 모를걸요? 저런 사람은 진짜 결혼 하면 안됨. 상대방 인생 조저놓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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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아이디로 씁니다 동생이 익명인 공간에 하소연이라도 하라고 여기를 알려줘서 잠이 안 와 술 한잔하고 씁니다 글이 두서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른 살 남자이고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원래 올해 3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고 계속 미뤄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2주 전 20대 초반에 만났던 전 여친이 저의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다고 여자친구에게 디엠을 보냈고 여자친구가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보여준 사진 속의 아이는 저를 꼭 닮아있었습니다 그 후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여친과 아이를 만났고 친자 확인검사를 했고 삼자대면을 했고 전 여친이 아이를 데리고 저희 부모님 집에 찾아와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전 여친은 지금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자신과 결혼해서 같이 아이를 키우자고 합니다 머리로는 그게 제일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지 않고 전 여친과 결혼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전 여친은 성격이 강한 스타일이라 제가 늘 맞춰줘야만 했으며 무엇보다 남자들과의 술자리를 끊지 못해 항상 그 일로 싸워야 했습니다 참다 참다 1년을 못 채우고 헤어졌는데 바로 한 달도 안되서 새 남자를 사귀는 걸 보고 저도 남아있던 미련이나 정이 다 떨어져서 지금까지 생각 한번 안 해보고 살았는데 제 아이를 임신해서 낳고 키웠다니 너무나 황당합니다 황당하다 못해 괘씸하고 화가 납니다 그때 왜 임신한 걸 알리지 않았는지 그때 알았다면 아이 때문에라도 결혼했을 텐데 그리고 여태껏 알리지 않고 살다가 왜 하필 여자친구와 너무도 행복한 지금인 건지 그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성격은 아직도 못 버려서 말도 안 하고 혼자 아이를 낳고 제게 알리는 것도 제가 여자친구를 통해서 듣게끔 하고 삼자대면에 아이를 데리고 오거나 무작정 부모님 집에 찾아가서 폭탄 터트리듯이 사실을 알리는 전 여친이 끔찍하게 싫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전 여친이 저럴수록 아이까지 미워집니다 제가 자기들을 버렸다고 생각해서 저에게 적대적이고 자기 엄마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여자친구를 흘겨보고 버릇없이 구는 아이에게 전혀 부성애가 생기지 않습니다 저를 너무도 빼닮았지만 혹시라도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친자 확인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에 너무도 낙담했던걸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금은 그때와 달리 아이 때문에 전 여친과 결혼하고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도 키우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같은 심정이면 양육비만 주고 다시는 전 여친도 아이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괴롭고 힘들지만 여자친구 역시 너무나 힘들어해서 그게 제일 가슴이 아픕니다 여자친구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장인어른, 장모님도 너무나 좋은 분들이십니다 어제는 여자친구가 울면서 결혼 준비하면서 남들은 많이 싸운다는데 우리는 감정 상하는 일 한번 없었고 오빠네 가족들도 다 좋았는데 자꾸 우리 때문이 아닌 일로 결혼이 미뤄지고 (여자친구의 직장에서 일어난 문제, 코로나) 결국 이런 일까지 생기는 걸 보면 오빠랑 나랑은 인연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했던 말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 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 근데 전여친분 진짜 이상하네요 그 때 상의를 했어야지 아니면 알릴때도 직접 알렸어야지 ㅠㅠㅠㅠㅠㅠㅠ
판) 신랑이 애를 너무 무서워해요..
안녕하세요 이제 8개월차 초보 아기엄마입니다. 힘들다 힘들다 얘기는 다 들었지만 실제는 역시 더 서투르고 어렵고 힘들더라고요 그 와중에 좀 고민되는 것이 생겼는데 신랑이 애를 너무 무서워해요 정확하게는 다치게 할까봐 무서워합니다.. 이게 원인이 될 만한 일이 있었기는 해요 일단 신랑이 운동선수 출신이고 덩치가 많이 좋아서 처음보면 약간 위압감 느껴지는 인상이예요 저도 소개팅때 처음보고 조폭이신가 했어요.. 정장마이가 터질거 같길래.. 아무튼 신랑은 외동이고 저는 위로 언니만 둘이라서 복작복작한 걸 엄청 부러워했거든요 그래서 주말에 친정 가면 언니네 애들이랑 엄청 잘 놀아주는데 큰언니네 첫째가 좀 개구장이예요 이제 7살인데 한참 까불거릴때라서 몸통박치기나 레슬링 같이 좀 험하게 노는걸 좋아하고 그런 편이라 신랑을 제일 좋아해요 몸으로 잘 놀아줘서 근데 작년에 자이로스윙이라고 겨드랑이에 팔 넣고 잡아서 빙빙빙 돌려주는거를 하다가 본인 말로는 옷이 미끄러워서 벗겨질까봐 한번 탁 잡았는데.. 갈비뼈에 금이 갔어요... 애가 아파서 울다가 달래다 낮잠 자는데도 계속 아프다고 울어서 결국 병원 데려갔더니 갈비뼈에 실금이 가서.. 애들이니까 그럴 수 있다 어쩐다 하고 이제 제부가 힘이 좋네 어쩌네 하고 그냥저냥 해프닝으로 넘어갔는데 본인은 그게 좀 마음에 걸렸나봐요 그 뒤로 몸싸움 같은거 해달라고 징징대고 그래도 절대 안해주는데 또 장난친다고 이모부 옆구리를 간질간질하는걸 반사적으로 툭 쳤더니 또 애 팔뚝에 피멍이 들어서... 이젠 뭐 거의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해요 신랑이 그거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가 애를 낳고나니 상황이 달라졌어요 애를 너무 무서워해요.. 애를 직접 들어올리거나 안는걸 못하고 제가 들어서 안겨줘야하는데 안겨줬다가 잠들거나 하면 그냥 그대로 있어요..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땀 뻘뻘 흘리면서 에어컨 켜도 워낙 땀이 많은 편이라.. 더워하는데 팔 한번 안 바꾸고 그냥 부동자세.. 고목나무에 매미 붙은거 마냥 소파에 앉아서 움직이질 못해요 내려놔라 자세 좀 바꿔라 하면 와서 바꿔달래요.. 안겨주면 덜덜덜덜 불안해가지고 애가 머리를 못 가누니까 잡고 있어야하는데 무슨 귀중품 마냥 손바닥에 힘도 안주고 팔뚝으로만 버티고 있는 그런..? 그리고 저는 애랑 침대 밑에서 자는데 혹시나 혹시나 자기가 자다 일어나서 화장실 가려다가 밟을까봐 걱정된다고 그럼 옆에서 자랬더니 뒤돌다가 칠까봐 걱정된다고 거실에서 자요 8개월째 침대가 비어 있어요.. 침대는 큰거 사서 아무도 안 쓰고 있는 이 상황도 웃기고.. 분유 먹이거나 할때 자기가 너무 세게 누르거나 많이 먹이면 어떡하냐고 심부름이나 뭐 분유 타달라 그런거 같은거는 다 잘하는데 애를 직접적으로 보는걸 너무 어려워해요 기저귀 갈때 다리를 잡고 들어야 하는데 목 다치지 않게 살살 조심하랬더니 집게손가락으로 다리를 한쪽씩 들어서 반 닦고 반 닦고 그러고 있더라고요.. 무슨 폭발물 처리반도 아니고.. 주변에 이 정도로까지 애를 겁내는 경우를 못봐서.. 애가 무슨 유리병도 아니고 8달이나 됐는데 매번 어려워하니 참... 그렇네요.. 독박육아라고 하기에는 이거저거 챙기는건 다 해주고 새벽에도 애 울면 바로 일어나서 뭐 없는지 물어보고 다 하는데 단지 애가 나중에 거리감 느낄까봐 걱정이예요 어릴때 아빠랑 유대감을 많이 심어줘야 한다던데.. 혹시나 막 일부러 육아 안하려고 하는 그런거는 아니니까 오해하지는 말아주셔요ㅠㅠ 그냥 진짜 무서워해요.. 툭 하면 다칠까봐.. 해결책이 뭐 없을까요.. 육아하기 싫어서 꼼수쓰는거 아닌가 ㅡㅡ 라고 생각했다가 글 읽어보니 굉장히 귀여운 사연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떠오른 짤 비슷한 감정이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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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쭉 백수로 놀다가 최근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일하게 됐어. 오늘 긴장하고 첫 출근해서 회사 이메일도 뚫고 명함도 만들고 그럭저럭 시간이 지나가다가 다음에서 클라우드 쓰는게 하나 있대서 정말 오랜만에 다음 메일에 접속을 했어. 스팸 메일만 쌓여있길래 쭉 지우고 지우다가 중간에 내가 쓴 메일함을 궁금해서 들어가보게 됐는데 내가 2001년에 쓴 메일이 하나 남아있더라. 돌아가신 아버지한테 생각없이 썼던 메일 한통이. 기억도 안나지만 참 철없을 때였나봐. 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암이 걸리셔서 3년동안 고생하다가 돌아가셨어. 그때 나는 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내면서 학교에서는 전교 1등하다 공부도 안하게 되서 부모님 실망시켜드리고 학교에선 왕따도 당하는데 말할 사람도 없어서 집에서 폭식으로 살도 엄청 쪘었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실망만 드린거 같아서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이 커. 지금도 엄마한테 효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때 대학교, 또 군대에서도 좋은 친구, 선배, 선생님들을 만나서 지금은 살도 빼고 웃으면서 잘 지내. 아무튼 갑자기 내가 메일을 쓴 거 보니까 설마 답장이 있을까 싶어서 지우던거 멈추고 메일 하나 하나 찾아봤어. 첫 출근이라는 놈이 ㅎ  그런데 맨 처음 페이지에 아버지 답장이 있는 걸 보는 순간 심장이 털컥 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어. 손이 떨리더라 정말. 아버지가 지켜보는 것만 같았어. 사실 학교 졸업할때, 군대 갈때, 나는 아버지라는 존재가 추억으로만 남아있어서 참 원망스러웠는데 오늘은 아들 처음 출근한다고 아버지가 하늘에서 편지를 보내셨나봐. 이거보고 화장실 뛰어가서 소리없이 눈물이 나는데 멈추지가 않더라. 19년만에 아버지한테 답장을 보내네. 아버지 저 잘 컸어요. 늘 지켜봐주시는데 몰라서 죄송했어요.  보고싶어요. 나중에 아버지랑 꼭 소주 한잔하면서 저 나름 잘 살았다고 어리광한번 부리고 싶어요 사랑해요 아빠   (출처)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집에 인사 드리러 갔다가 백정딸 소리 들은 정육식당 딸
저는 천민중 천민 백정의 딸입니다 2020년에 뭔소린가 싶으시죠? 제 남친... 이젠 구남친이 될 사람의 엄마 입에서 나온소리예요 남자 친구랑은 중고딩시절 학원 친구였다가 3년전쯤 다른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다시만나 사귄지는 2년정도 됐네요 둘다 집돌이 집순이에 티비보면서 술 한잔하는게 낙인게 너무도 잘맞고 얘랑 놀면 그냥 편하고 좋더라구요 남자친구나 저나 30대 중반인데 그간 연애를 안해본것도 아니고 애써 서로에게 잘보이려 노력하는것 보단 오랜친구같은 편안함을 더추구하는 편이라 뜨거운연애는 아니지만 친구처럼 연인처럼 잘만나고있었어요 저는 남자친구 저희집에 몇번 데리고 가서 밥먹은적이있구요 저희부모님이 정육식당운영을 하셔서 (이지역에서는 작지만 고기좋기로 유명해요^^) 가게에 데리고 가서 맛있는 고기 몇 번해주시더라구요 남자친구는 홀어머니에 누나랑 둘인데 누나는 결혼하셨고 남자친구랑 어머니랑 둘이살구요 한번씩 왜 나는 자기엄마 안보여줄까? 싶다가도 뭐 결혼얘기가 나온것도 아니고 제어린시절 기억에 남자친구 아버지는 고위공무원이셨고 어머니는 학교어머니회에서 꽤나 치마바람좀 날리신분으로 기억해서 좀 무섭기도해서 그닥 섭섭해하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한 달전쯤 둘이서 제 자취방에서 야식으로 라면하나에 찬반남은거 말아서 나눠 먹고있는데 그러더라구요 이 늦은시간 라면하나 끓여먹는 이런 소소한게 너무 좋다고 나랑 평생 이렇게 도란도란살래? 솔직히 심쿵하더라구요 저역시 같은맘이였거든요 그러면서 남자친구집에 인사가기로 하고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몇번이나 인사연습 말더듬지 않게 연습하고 입구에서 청심환도 마셨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너무 긴장하니 제손 잡아주며 긴장말라며 풀어주었구요 어머님 첫인상은 진짜 조선시대 사대부 집안 큰마님 같았어요 흐트러진 모습 하나없이 곱게 개량한복 입고 계시는데 진짜 숨이 안쉬어졌지만 티내지 않으려 노력했구요 제가 토요일3시에 초대를 받아서 식사는 좀있다가 남자친구 누나가 오면 같이 하지 하시며 차랑 다과를 내어주시더라구요 이어지는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 잘하고있는데 부모님은 뭐하냐고 묻는 질문에 oo시에서 작지만 알찬 정육식당을 운영하신다 했더니 표정이 일그러지시더라구요~ 가든이나 일반 식당이아니라 정육식당???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문제인지 몰라 네 라고 대답했더니 정육식당이라면 커다란 식칼로 직접 고기 자르고 하는거 아니냐해서 그렇다했죠 그랬더니 그좋은 선자리 다마다하더니 백정딸 데려왔냐고 남친 머리를 그냥 후려치시는데 진짜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데 그거 아세요? 진짜 얼척없으면 폭소가 터지는거~ 한대 맞은 남친 머리깔이 쏠리고 대노하신 어머니 보는 순간 너무 어이없어 진짜 크게 웃었어요 개그프로 본 것처럼~ 이 미친년은 뭐야?라는 눈빛으로 쳐다보시는 어머니께 말했어요 죄송하다고 쇤네 물러나겠다고 그러고는 제가 사간 망고세트 (어머님이 좋아한다해서 백화점서 비싸게삼) 들고 그냥 뒤도안보고 나왔어요 남자친구가 부르는데 어머니 고함소리 같이들리고 택시타고 그냥 집으로 왔어요 오는 동안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 우리 부모님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고 자신들이 배움이 짧아 이러고 살지만 저희 형제들에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셨고 지금도 무료급식나눔이나 봉사많이하시는 분들입니다 결코 백정소리나 들을 그런분들 아니거든요 며칠동안 전화오고 집으로 찾아오길래 폰끄고 다른지방 친구집에 와있어요 그 엄마가 밉지 남자친구는 솔직히 아직많이 사랑하지만 내부모님 그따구로 말하는 분을 평생 보고 살 자신 없거든요 제가 잘하고 있는거라 얘기좀 해주세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에 연애 끊어내기 참 힘드네요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53068298 20년에 이게 뭔 소린가 싶고 주작같지만 진짜로 정육일 개무시하는 사람들 간혹가다 봄ㅇㅇ 진짜 머가리수준 한심하다.
판) 돈 빌려간 시누네 카페가 망했는데요..
저더러 독한년이라고 하신다며 겸허히 그 의견 수용하겠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지 확신을 얻고 싶어서요. 저는 서른 여섯 남편은 서른 일곱이고 자식은 6살짜리 아들내미 하나 입니다. 시누네는 남편보다 네 살 어리고 결혼 4년차인데 시누가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를 차리기로 해서 2년 전에회사를 그만두고 카페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1년 뒤에 매부도 퇴직해서 가게일을 돕고 있고요. 매부는 좋은 사람입니다. 사람도 좋고 착한데 시누 하자는 대로 다 하는게 탈입니다. 시누가 아침잠이 많아 먼저 새벽같이 나가서 청소하고 가게 오픈 준비하고 점심까지 일하고 오후에 집에서 좀 쉬다가 저녁에 다시 나와서 10시 마감까지 일합니다. 시누는 점심-오후까지 일하고 저녁에 쉬고 9시에 나와서 마감하고요. 근데 시누가 요즘 표현하는 소위 완전체같은 사람입니다. 커피도 바리스타 자격증 하나 있는 걸로 원두도 잘 모르면서 받아 쓰고 음료도 죄다 기성품 가져다가 받아서 쓰면서 누가 맛에 대해서 태클 걸면 짜증내고 싸웁니다. 원두도 대량으로 싸게 받는데 그만큼 손님 회전이 안 되니 나중에는 냄새나고 시큼한데도 그냥 쓰고 과일도 코*트코 같은 데에서 대량으로 사다놓고 쓰니 금요일쯤 되면 시들시들하고 상하고 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러니 점점 손님도 끊기고 단골이래봐야 지인들 뿐인 지인장사 하다가 결국 코로나 여파를 정통으로 맞아서 가게를 내놨습니다. 문제는 저희집에서 빌려간 돈입니다. 저희 여유있게 사는 편 아니고 맞벌이라도 진짜 먹을거 아껴가면서 열심히 모아서 나중에 자가로 이사가려고 제가 붓는 통장만 7개입니다. 그 중에서 2개를 깨서 돈을 4천 정도를 빌려간 거고요. 빌려줄 때도 남편이랑 엄청 싸웠는데 결국 못 이기고 빌려줬습니다. 저는 가게 팔면 그래도 돈 나오니까 권리금 돌려받으면 저희 돈을 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너무 독하답니다. 가게 망해서 속도 안 좋은 애한테 당장 그 돈 내놓으라고 하는게 그렇지 않느냐. 가족인데 걔가 어디 야반도주할 것도 아니고 한 일 이년 정도 지나서 받아도 되는 거 아니냐 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근데 지금 못 받으면 앞으로 더 못 받을 거 같아서 돈 생겼을 때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걸로 지금 며칠째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주 주말에 가서 얘기 꺼내고 가게 팔리는 대로 돈 받아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제가 너무 독하게 구는 거 같으신가요? 출처 : 판 아~~~~~~ 이거 아묻따 당장 받아야 되는 각 아닙니께이~~~~~~~~ 10000000% 지금 못 받으면 앞으로 절~~대 못받을듯 나중에 다시 빌려준다고 꼬셔서라도 무조건 지.금. 받아야 됨!!!!!!!!!!!!!!!
시어머니가 저더러 수치심도 모르는년이래요..
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결혼한지 6개월된 신혼입니다.... 신랑은 재택근무중이고 저는 단축근무 시행중이라 오후에 집에 와요...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데 어제 사건이 터졌어요... 신랑이 저 온다고... 그 알몸에 에이프런...앞치마만 하는거.. 밥 차려놓고 그거 한 채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한테 빨리오라고 막 그랬는데 저희가 출입구 자동키가 2개인데 번호 외우기 힘드시니까 시어머니 1개 저 1개 쓰고 남편은 번호로 출입하거든요.. 그래서 출입구 키 대는 소리가 나니까 당연히 저인줄 알고 문앞에서 오셨어요 마님 이랬는데 시어머니가....반찬들고 오셨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신랑이 놀래가지고 후다다닥 방으로 뛰어들어갔는데 앞에만 가렸으니..뒤는 다 보였겠죠..... 엄마 말도 없이 왠일이야 이러고 옷 입고 나와보니까 반찬만 신발장 앞에 있고 이미 가셨더래요... 누나 둘에 늦둥이 막내라서...엄청 아끼셨는데.. 좀 충격받으셨나봐요... 퇴근하고나서 신랑한테 자초지종듣고나서 그냥 웃고 말았는데 그래도 쪼끔 찝찝하긴 했어요... 그러더니 좀 전에 시어머니께 문자가 왔어요.. 남편한테는 아직 안보여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진짜 당황스럽네요.. 원래 좀 시골분이시고 그래도 사이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해를 풀어야하는데.. + 댓글) 오잉또잉? 왜 아들한텐 암말도 못하고 며느리한테 년년 거리는거져? 이해를 못하겠넹
친구랑 여행갔다가 후회한 썰
둘다 회사다니는데 마침 여름 휴가가 겹쳐서 같이 일본 여행을 가게 됨 친구는 남자친구 있고 나는 남자친구 없음 1 친구도 직장인 나도 직장인 만나서 계획 짜려면 주말이 편한 상황 나 : 언제 시간돼? 여행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주말에 만나서 계획짜자 친구 : 주말엔 안돼 남친 만나야 돼 나 : 하루 안 만나면 안돼? 친구 : 응 주말 내내 오빠 만나야 돼. 평일에 만나 이때 도망쳤어야 됐는데 그냥 주말에 퇴근 후에 만나기로 함 퇴근하고 만나니까 8시 사실상 별 계획 안 짜고 그냥 여행가서 결정하자 하고 헤어짐 2 출반 전에 카톡으로 어디 가고 싶은 곳 있냐고 물어봄 친구 : 아 ㅇㅇ은 꼭 가고 싶어 나 : ㅇㅇ? 거기 중심지랑 떨어져 있는데 거기 가야되는 이유가 있어? 친구 : 응 남친이 기념품 사와달래 나 : ??? 그럼 거기 혼자 갔다와 친구 : 야 여행같이 가는데 어떻게 혼자 가 같이 다녀야지 나 혼자 다니는거 싫어 ㅠㅠ 결국 ㅇㅇ은 안 갔는데 (관광지에서 1시간 넘게 떨어져 있었음) 여행 내내 징징거림 ㅇㅇ 가야되는데 못갔다고 3 나는 여행 갔을 때 삼시세끼 꼭 챙겨먹고 간식도 챙겨 먹는 편이거든 배가 고프던 안 고프던 외국이니까 나 : 점심 뭐 먹을랭 친구 : 너 배고파?? 나는 배 하나도 안 고픈데?? 벌써 배고파? 나 : ㅇㅇ 배 안 고파고 외국이니까 시간되면 먹는거지 친구 : 그럼 하나만 시켜도 돼? 아니 아침 먹은지 몇 시간이나 됐다고 배고파? 신기하다 나 : 어떻게 하나만 시켜? 둘인데?? 친구 : 그럼 꼭 먹어야 돼? 돈 아까워 아까 많이 먹었는데 왜 벌써 밥을 먹어? 이상해 이때 2시반이었고 조식 7시-8시 사이에 먹음 중간에 간식 돈 아깝다고 하나도 안 사먹고 내가 사서 예의상 먹을래? 이러면 맛이 궁금하네 이러면서 한입 먹거나 너는 아까 먹었는데 그게 또 들어가? 그렇게 많이 먹으면 살쪄 배 안불러? 계속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저래서 4박 5일동안 점심 딱 한끼 먹고 나머진 아침 - 저녁만 먹음 4 숙소에 있으면 와이파이로 계속 남자친구랑 통화하고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남친이랑 카톡하느라 바쁨 하다하다 짜증나서 폰 좀 그만하고 길 좀 찾으라니까 친구 : 왜 남친 없어서 질투나? 너도 남친 사겨 5 내가 길도 다 찾고 음식점도 다 찾고 스케쥴도 다 짜고 너무 짜증나서 야 너도 뭐라도 좀 찾아봐 어디 가고 싶은데나 먹고싶은 곳 없어? 이랬더니 남친한테 전화해서 오빠 ㅇㅇ이가 나 괴롭혀 ㅠ 이러고 있음 6 음식을 하도 안 먹으니까 입맛이 안 맞아서 그러나?해서 친구가 먹고 싶은데로 가자고 계속 얘기함. 초밥 먹고 싶다 그래서 유명한 맛집 찾아서 1시간 넘게 대기해서 들어갔는데 단품으로 제일 싼 초밥 4p시킴 나는 점심도 굶고 간식도 못먹어서 계속 시켰거든 친구 : 무명아 그렇게 먹으면 살쪄 그렇게 많이 들어가? 친구 : 사실 너 여기 오고 싶었던거 아니야? 너가 원해서 온거네 7 여행하다가 갑자기 남자옷 보러가자 그래서 나는 넘 힘드니까 너 혼자 보고 와라 카페 가서 쉬고 있을게 했더니 친구 : 우리 오빠 옷 골라주기 싫어서 그래? 왜그랭 ㅠㅠ 나 혼자있기 싫어 커피 사줄게 같이 가자 이래서 결국에 같이 감 근데 330엔인가? 300엔 짜리 도토루 커피 사주면서 아깝다고 친구가 가고 싶다는데 같이 가줄 수도 있는거 아니냐 하고 엄청 투덜거리더니 지 남친한테는 만엔 넘는거 선물이라면서 사주더라? 8 친구는 일본어 전공자고 일도 일어랑 관련되 일함. 나는 덕질하면서 배운게 끝 근데 일본어 한마디도!! 못하겠다고 외국인이랑 이야기 하기 무섭다 그래서 내가 안되는 일본어로 어찌저찌 이야기 하고 다님 근데 이야기하고 뒤돌아서면 친구 : 너 아까 말한거 문법적으로 잘못된 말인거 알아? 그렇게 말하면 안돼 나 : 그럼 아까 고쳐주지 그랬어 친구 : 아니 의미가 안 통하는건 아닌데 저 사람이 너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하는 말이야 나 : 그럼 다음부터는 너가 말행 친구 : 삐졌어? 나는 그냥 말 이상하게 하면 무시당할까봐 하는 말이었는데 저 사람 니가 말하는 일본어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아니면 그냥 영어로 말해 9 귀국하면 자기 남친이 데릴러 올거라고 태워준다고 선심쓰길래 얻어타기 싫어서 엄마한테 이야기했더니 엄마가 데릴러 오기로 함 친구한테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나보고 그럼 자기도 얻어타겠다고 함 친구 : 우리오빠 퇴근하고 데릴러 오는거라 피곤해서 걱정했는데 잘됐다 너네 엄마 차 타고 가면 나도 편하고 너도 편하고 오빠도 편하고 다 좋네 ??? 우리 엄마도 일하고 오시는데 거기에 걔랑 나느 사는 동네가 다름 같은 서울이여도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그런걸로 기분 상하지 말라고해서 같이 타고 가게됨 엄마 : (친구)아 ㅇㅇ이랑 여행 재밌게 잘 다녀왔니? 친구 : 어머님 저 ㅇㅇ이한테 엄청 혼났잖아요 엄마 : (당황하심) 왜? 친구 : 아니 자꾸 남친이랑 연락하지 말라고 ㅠㅠ ㅇㅇ이가 남친이 없어서 외로운가봐요 자꾸 짜증내면서 혼났어요 ㅠㅠ 엄마도 내려주더니 쟤랑 연락하지 말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그뒤에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났는데 여행얘기 나온 때마다 ㅇㅇ이한테 엄청 혼났다고 ㅇㅇ이 여행가면 무섭다고 그럼 이때 여행 이후로 친구랑 같이 여행 안가기로 결심함 여행은 혼자가 최고야 출처 : 더쿠 모야....개빡쵸... 완벽한 손절각 아닌가여!?!?!?!??!?!?! 아니 저런 스타일인거 평소에도 못느꼈나....????????? 분명 평소에도 만나면 맨날 남친얘기만 하고 궁금하지도 않은 남친 tmi 미친듯이 폭발할 타입일 것 같은데 ㅂㄷㅂㄷ
[연애의참견3] 드라마 구원서사의 현실, '메시아 신드롬'
결혼준비중인 커플. 고민녀가 청접장 업체랑 전화하다가 신랑측 청접장 수량파악 안돼서 끊음 어디서 머리 텅텅 빈 소리가 여기까지 난다~!~! 내일 2시에 만나기로한거 다시 리마인드 해줬더니 표정보소^^… 상견레 식사부터 신혼여행지 등등 다 고민녀 혼자 정함 너가 에바쎄바다 진짜 잠시 시간을 갖기로 함 고민녀의 직업은 상담사임 상담 해주면서 자기도 통화 해봐야겠다고 마음먹고 통화함 고민녀시선: 애교 오지고 대형댕댕이 우쭈쭈하는 너껨 다시 화해하고 떠안고 가기로 함 직업도 상담사이고 연애도 이타적이고 남들에게 항상 도움을 주는 롤인 고민녀 그런데… ~집에서 같이 영화보기로 한 날~ 로맨스영화 싫어하는거 알아서 로맨스물 보자는 말 1도 안하는데 고민녀가 비포선라이즈 같이 보자고 했다함 갑자기 혼자 급발진 고민녀, 남친 둘다 맞지 않는 기종의 충전 케이블이 있고 비포선라이즈를 심지어 또 보고 있음 신혼집이 될 아파트 비번이 갑자기 바뀌어 있었고… 왜 슬픈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바람 맞음 옼ㅋㅋㅋㅋ벜ㅋㅋㅋㅋ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진짜 얘가 하는 말 하나도 이해안가고 못알아들음ㅋㅋㅋㅋㅋ 논리엔 무논리가 최고라더니 그게 너구나 ㅅㅂㅋㅋㅋㅋ 죄의식 1도없고 무논리의 온기만 남아있는 헛소리들 철없는 남친이지만 고민녀는 자기가 받아주면 이 남자를 구원 해 줄 수 있겠다 생각 했었음 She is…바람녀.. 바람녀가 더 당당한건 무슨 경우인건지 일상불가능 수준이 됨ㅠ 고민녀가 소중하게 대해주는게 당연하게 된 남친 근데 회사후배가 또 다른의미로 소중하게 대해주니까 색다르게 다가옴 고민녀는 잘 해준거 밖에 없어서 분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물론 너무 힘들겠지만 결혼전에 알게 된게 운수대통 사람 하나 살렸다~!~! 메시아 신드롬.. 오픈릴레이션십..연참 보면서 별별 용어 다 얻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