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otgye
5,000+ Views

성적인 대화 그대로 복붙해서 소설쓴 김봉곤 작가 논란.jpg

미리 요약

1.「그런 생활」에는 주인공 '봉곤'과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는 'C 누나'라는 인물이 나옴

2. '봉곤'과 'C 누나' 사이에 오간 대화는 실제 대화를 토씨 한 자 안 고치고 그대로 베껴넣은 것

3. 'C 누나'로 사용된 인물은 실제 이니셜에 C가 들어가며 여러 정황으로 둘을 아는 사람은 C 누나가 그 사람임을 알아볼 수 있음 (게다가 출판 동종업계 사람)

4. 작품에 자신을 등장시킨다기에 동의했으나 이렇게 전문 그대로 실을 줄은 몰랐고,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수치심을 느껴 수정을 요청함

5. 김봉곤 작가에게 수정 요청을 하였고, 작가는 수락했지만 실제로는 수정되지 않음

6. 수상처도 해당 작품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며 해당 작의 첫 발표지면이었던 문학과 지성사의 「문학과사회」에서만 온라인 서비스를 내려줌



김봉곤 작가는 2020 젊은작가상 수상한 경력이 있는 뜨고있는 퀴어작가


이에 김초엽 작가가 낸 지지성명
소설의 가치가 한 사람의 삶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Comment
Suggested
Recent
관심에 눈먼 게이자식‥ 그래요 난 동성애 혐오합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압박면접'은 과연 훌륭한 구직자를 뽑는데에 도움이 될까?
압박면접이란 구직자에게 의도적으로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질문으로 정신적인 압박을 주어서 그런 상황에서의 구직자의 자제력과 순발력, 스트레스 적응력 등을 테스트하는 면접을 뜻한다. 당연히 구직자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들고 피하고 싶겠지만 아직도 행해지는 기업들이 많다. 여기에 대하여 어떤 기업의 인사팀 직원의 의견은, 압박면접은 직무를 하면서 느끼는  모욕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일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지심리학 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압박면접의 감정적 공격은 감정이 망가진 소시오패스에게 매우 유리하며,  그러한 면접을 하는 회사는 당연히 소시오패스를 더 고평가하므로 그들을 뽑을 가능성을 더 높힐 뿐이라고 한다. 흔히 압박면접에서 자주 일어나는 질문들은 다음과 같은데, 이러한 질문들을 듣고도 아무런 모욕감과 괴로움이 안들고 정서적으로 어떤 영향이 없다면 과연 그게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이 맞을까? 그리고. 회사의 면접관들이 이러한 질문을 거리낌없이 할려면 결국 그들도 소시오패스인 사람이 면접관 일을 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면접관이나 구직자 모두 소시오패스인 사람에게 매우 유리한 압박면접이 과연 훌륭한 구직자를 뽑는데에 도움이 될까? 면접자에게 도움이 됨 이새끼랑 회사생활 해야됨 ㅇㅇ 하고 미리 알려줌 출처: 루리웹 압박면접이 대답하기 어려운 전문적 지식이나 깊은 사고를 요하는 질문을 하는 거였지 인성모독이 아니었을텐데.. 어느순간부터 생각없는 놈들이 면접자라고 앉아서는 제대로 된 압박면접은 할 줄 모르니까 인격모독이나 하구 ㅠ 따흐흑.....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2/11/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이상민 장관의 파면을 주장하는 민주당을 향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 장관의 파면 요구를 빌미로 국정조사를 파투 놓겠다는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울고 싶은데 뺨 때린다고 실컷 울어 봐라,,, 통곡을 하게 해줄 테니 말이다. 2. 민주당이 이례적으로 대통령실이 요청한 용산 청사의 시설관리 및 개선 예산 51억 원을 삭감 없이 전액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예산 삭감에 나서려던 민주당은 용산 청사의 낙후된 현황에 보고 받고 놀라워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니까 왜 용산에는 기어들어 가서 불필요한 돈을 펑펑 써대냐고 인간아~ 3. 윤석열 대통령이 새벽 5시면 일어나 신문을 본다는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통령이 신문을 보시고도 그런 정치를 하시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근래 들어 가장 크게 웃었다”고 비꼬았습니다. 저렇게 말하면 누가 믿을 거라 생각하고 하는 말일까? 5시까지 술이면 몰라~ 4.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대통령실 슬림화’를 현실적으로 지키기 어렵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1기 내각 ‘30대 장관’ 공약을 지키지 못한 데 이어 윤 대통령 공약이 줄줄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자기가 한 말도 기억나지 않고 남 탓만 하는 양반인데 뭘 기대할 수 있겠어요… 5. 최근 수개월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준석 전 대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많은 분이 뭐하고 있는지 물어보는데 총선 승리 전략을 고민하면서 지내고 있다"면서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자네가 판 ‘개고기’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인데 국민 보기 미안하지도 않냐? 6.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들의 파업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과 '엄중한 대처'를 들고나왔습니다. 놀랍게도 이런 엄포는 주무 부처 장관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명령과 처벌부터 들고나온 것입니다. 조선일보의 파렴치범 프레임에 귀족노조 노래하는 정부와 국민의힘… 환상 조합~ 7. 국민의힘과 정부가 사고사망만인률(1만명당 사망자 수)을 현재 0.43(퍼밀리아드)에서 OECD 평균 수준인 0.29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환노위 소속 위원들을 중심으로 한 중대재해감축TF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사고 사망률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8. 행정안전부가 부마민주항쟁기념식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가수 이랑 씨의 노래 ‘늑대가 나타났다’ 가사를 문제 삼아 공연을 무산시켰다는 ‘검열’ 의혹과 관련해 이랑 씨와 강상우 총괄감독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전두환이 일은 잘했다’는 윤석열의 말이 진심이었다는 걸 확인시켜준 거지~ 9. 최근 MBC 메인뉴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공교롭게도 MBC 뉴스의 상승세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세와 반비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에 비판적인 국민들이 MBC로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놓고 삼성 광고도 끊으라고 했지만, 세상이 어디 니들 맘대로 돼간 디? 10. 중국 주요 도시에서 방역 저항 시위가 이어지자 중국 국영방송이 월드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응원단 화면을 의도적으로 편집했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사실이 중국인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맘에 맞는 것만 방영하고 보여주는 방송국을 찾는 윤석열에게 추천이요~ 11. 서경덕 교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 팬이 전범기(욱일기)로 응원을 펼치자 국제축구연맹 FIFA가 곧바로 제지한 것에 대해 “너무나 적절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이를 두고 ‘국제적 망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이 전범기에 경례했다’고 놀리는 일본 극우에게는 할 말이 없다는… 12. 대형 장례식장 15곳이 화환을 마음대로 처분하고 음식을 원천 차단하는 등 경황없는 유족에게 '갑질 약관'을 적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례식장 사업자는 공정위 조사를 거친 후 불공정 약관을 모두 고치기로 했습니다. 경황없는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는 못 할 망정… 어쩜 이리 똑 닮았는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통령실-보수 언론 비판 ‘한마음’. 경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김의겸도 필요하면 소환". 서울시 출연금 사라지는 TBS, ‘상업광고 허용 요청’. 유현재 교수 “언론사가 네편 아니면 내편? 천박한 언론관". 유시민 “대중은 박지현 관심 없어 시끄러운 정치인일 뿐”. 민주당,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하기로 결정. 정진석, 가나 쵸콜릿 박살 낸 사진 올리고 축구 응원 논란. 야당 "취임 반년 지나도 대통령 얼굴 못 봐 이런 불통 처음". 공무원노조 '이상민 파면' 83.4% 찬성, 3만 8천 명 투표.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 '이전 방안 검토'. 천하의 모든 백성의 실정을 보고 진실된 소리를 듣는 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이다. - 묵자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근본만 지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싫은 소리, 쓴소리는 도통 들으려 하지 않고 매번 끼리끼리 ‘초록은 동색’ 소리만 듣는다면 돌아서는 것은 본인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것을 알란가 모르겠습니다. 비 오고 진짜 겨울다운 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건강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아이유 추천도서 모음.jpg
어릴적 체벌 대신 독서벌칙을 받고 자랐다는 아이유,, 그런 그의 추천 도서를 한데 모아봤으면 해서 찌는 글,,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 공지영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터뷰 순간 떠오른 책이라며 추천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2013년 최근 읽은 책으로 꼽았는데 "사람은 깃털처럼 가벼운 존재로 태어나, 살면서 점점 무게를 짊어지는 것 같다"며 덧붙임 카스테라 / 박민규 라디오에서 책 추천해달라는 청취자에게 추천한 책 파씨의 입문 / 황정은 2014 팬카페에서 언급함 야만적인 앨리스씨 / 황정은 2016년 팬카페에서 언급 따뜻함을 드세요 / 오가와 이토 가을에 읽을 만한 책으로 추천함 음식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취향에 딱 맞았다고 함 초역 니체의 말 / 프리드리히 니체 해당 책의 일부 구절을 밑줄 그어서 인스타그램에 공개함 엄마와 연애할 떄 / 임경선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입문자에게 추천함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무심하면서 담담한 문체가 마음에 든다고 밝힘 낙하하는 저녁 / 에쿠니 가오리 스펙타클한 블록버스터 소설보다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책이 좋다며 추천함 제이콥의 방 / 버지니아 울프 2016년 아이유의 곡 Black out에 책의 등장인물이 인용됨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자작곡 '무릎'을 작사할 때 소설과 상징적인 캐릭터를 참고했다고 밝힘 아침의 문 / 박민규 2015년 쉴 떄 뭘 하느냐는 질문에 "책을 읽는다"며 이를 추천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박민규 2017년 팬카페에서 언급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 2017년 팬카페에서 언급 이외에도 아이유가 읽은 게 목격된 책들은 카리마조프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씁쓸한 초콜릿 / 미리암 프레슬러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인간실격 / 다자이 오사무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 이혜린 달팽이 식당 / 오가와 이토 이번엔 비교적 최근 추천한 책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 앤드루 포터 슬픔의 위안 / 브라이언 셔프, 론 마라스코 희한한 위로 / 강세형 빛의 과거 / 은희경 네가지 질문 / 바이런 케이티 레몬 / 권여선 최선의 삶 / 임솔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아이유는 평소 공지영, 박광수, 기욤 뮈소, 알랭 드 보통의 책들을 좋아하는데 '내가 느낀 걸 이렇게 표현했구나'하고 한 번 더 읽게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함 안그래도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되어가는데 올해는 우리 같이 독서해보자! 출처
미국 최대 독서커뮤니티에서 투표한 최고의 책 TOP 100.txt
1위 모비 딕 – 허먼 멜빌 2위 성경 3위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4위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5위 율리시스 – 제임스 조이스 6위 돈키호테 – 미겔 데 세르반테스 7위 신곡 – 단테 알리기에리 8위 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9위 일리아스 – 호메로스 10위 중력의 무지개 – 토머스 핀천 11위 무한한 재미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12위 오디세이아 – 호메로스 13위 스토너 – 존 윌리엄스 14위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15위 전쟁과 평화 – 레프 톨스토이 16위 불안의 책 – 페르난두 페소아 17위 핏빛 자오선 – 코맥 매카시 18위 지하로부터의 수기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19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20위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21위 이방인 – 알베르 카뮈 22위 1984 – 조지 오웰 23위 국가 – 플라톤 24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마르셀 프루스트 25위 백년의 고독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26위 자본론 – 카를 마르크스 27위 더블린 사람들 – 제임스 조이스 28위 The Recognitions – 윌리엄 개디스 29위 과정과 실재 –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30위 파우스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31위 고백록 - 아우구스티누스 32위 The Book of the New Sun – 진 울프 33위 백치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34위 인간실격 – 다자이 오사무 35위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36위 몬테크리스토 백작 – 알렉상드르 뒤마 37위 동쪽의 에덴 – 존 스타인벡 38위 반지의 제왕 – J. R. R. 톨킨 39위 밤 끝으로의 여행 – 루이페르디낭 셀린 40위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41위 픽션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42위 변신 – 프란츠 카프카 43위 호밀밭의 파수꾼 – J. D. 샐린저 44위 정신현상학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45위 캐치 22 - 조지프 헬러 46위 바보들의 결탁 – 존 케네디 툴 47위 오후의 예항 – 미시마 유키오 48위 강철 폭풍 속에서 – 에른스트 윙거 49위 특성 없는 남자 – 로베르트 무질 50위 거장과 마르가리타 – 미하일 불가코프 51위 산업 사회와 그 미래 – 시어도어 카진스키 52위 안티프래질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53위 The Reign of Quantity and the Signs of the Times – 르네 게논 54위 해리 포터 – J. K. 롤링 55위 실낙원 – 존 밀턴 56위 2666 – 로베르토 볼라뇨 57위 암흑의 핵심 – 조셉 콘래드 58위 The Tunnel – 윌리엄 H. 개스 59위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60위 아메리칸 사이코 – 브렛 이스턴 엘리스 61위 마의 산 – 토마스 만 62위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63위 수상록 – 미셸 드 몽테뉴 64위 소리와 분노 – 윌리엄 포크너 65위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제임스 조이스 66위 Correction – 토마스 베른하르트 67위 우리 시대의 영웅 – 미하일 레르몬토프 68위 공포와 전율 – 쇠렌 키르케고르 69위 마음 – 나쓰메 소세키 70위 나의 투쟁 – 아돌프 히틀러 71위 듄 – 프랭크 허버트 72위 창백한 불꽃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73위 바가바드 기타 74위 신학 대전 – 토마스 아퀴나스 75위 피네간의 경야 – 제임스 조이스 76위 땅의 혜택 – 크누트 함순 77위 소립자 – 미셸 우엘벡 78위 악령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79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80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81위 가면의 고백 – 미시마 유키오 82위 화산 아래서 – 맬컴 라우리 83위 트리스트럼 섄디 – 로렌스 스턴 84위 분노의 포도 – 존 스타인벡 85위 보이지 않는 도시들 – 이탈로 칼비노 86위 야만스러운 탐정들 – 로베르토 볼라뇨 87위 제49호 품목의 경매 – 토머스 핀천 88위 아케이드 프로젝트 – 발터 벤야민 89위 Dreamscape; or My Diary Desu - Anonymous 90위 서구의 몰락 – 오스발트 슈펭글러 91위 코란 93위 순수이성비판 – 이마누엘 칸트 92위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94위 변신 이야기 - 오비디우스 95위 해변의 카프카 – 무라카미 하루키 96위 선악의 저편 – 프리드리히 니체 97위 캉디드 - 볼테르 98위 리어왕 – 윌리엄 셰익스피어 99위 장미의 이름 – 움베르토 에코 100위 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1차 출처: 레딧 /lit/ 2차 출처: 독서 마이너 갤러리
지하철 여성전용칸 : 여성만 분리해버리면 만사해결일까?
오늘부터 3개월간 부산 지하철에는 출퇴근 시간 여성전용 칸이 시범운영된다고 합니다. 20년도 더 전에 서울에서도 시행된 적이 있었지만 당시에도 논란이 있어 폐지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단 Ttimes의 기사를 먼저 살펴보시죠. 출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이 그리 많지 않지만 어쩌다가 타게 되었을 때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사회적 거리를 안쪽으로, 가족이나 연인에게나 허락되는 공간을 불특정 타인들과 공유하는 경험을 하게 되죠. 매일 경험하는 분들에겐 익숙한 일인지 몰라도 어쩌다 빼곡한 콩나물 시루같은 공간에 끼어버리면 참 난감합니다. 어쩌다 탔음에도 고의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한 신체접촉은 일일히 언급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여성만 따로 탑승하는 칸을 만드는 것은 참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발상입니다. 발상을 그렇게 하려면 아예 세계 초유의 남녀칠세부동석 지하철을 만들면 어떨까요? 남자는 1-5량, 여자는 6-10량.. 이용성비에 따라 6:4나 7:3이 될수도 있겠구요. 해외 가십뉴스에 등장하기 딱 좋겠죠? 지하철 성추행, 치한 범죄는 우리나라 뿐만은 아닙니다. 가까운 일본에도 특히 동경과 사이타마현을 오가는 사이쿄센이라는 노선은 '치한선' '치한전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출퇴근 시간 치한범죄가 많이 일어납니다. 빽빽하게 사람이 가득찬 전철 안에서 불가피한 자극에 의해 성적 욕망이 생길수는 있겠지습니다. 몸이 자극에 반응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죠. 하지만 그 욕망을 넘어 타인의 신체를 동의없이 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게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겠지만요. 여성전용칸을 만드는 것 자체에 대해 행정편의적 발상이고 근본적으로 삐뚤어진 사고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그렇다면 넌 어떤 뾰족한 수가 있니라고 대안을 요구받으면 저 역시 ....... 근본주의적인 답변밖에 할수 없는 상황이네요. 이래저래 서민들, 그중에서도 서민 여성들은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 White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