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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입문작으로 많이 거론되는 작가 TOP 3

1. 양귀자 작가



한때 출판계에 퍼져있던 ‘양귀자 3년 주기설’이 말해주듯 『희망』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 등을 3년 간격으로 펴내며 동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했다. 탁월한 문장력과 놀라울 만큼 정교한 소설적 구성으로 문학성을 담보해내는 양귀자의 소설적 재능은 단편과 장편을 포함, 가장 잘 읽히는 작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 최은영 작가



최은영은 등단 초기부터, “선천적으로 눈이나 위가 약한 사람이 있듯이 마음이 특별히 약해서 쉽게 부서지는 사람도 있는 법”이라고, 전혀 짐작할 수 없는 타인의 고통 앞에 겸손히 귀를 열고 싶다고 밝혀왔다. 최은영의 시선이 가닿는 곳 어디에나 사람이 자리해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일 터.



3. 정세랑 작가



"세계는 더디게 더 많은 존재들을 존엄과 존중의 테두리 안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고 믿는다."는 작가의 말대로, 너무 늦지 않은 때에 도착한 이 이야기들이 우리의 세상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세 작가가 입문 추천으로 언급량이 가장 많은데 작가 색도 분명하며 읽기 어렵지 않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아서 한국현대문학 입문작으로 많이 선호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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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작가상 판권놀란을 보고 문학계 순수성을 의심하게 되었음. 작가들이야 죄가 없지만 그바닥이 썩었다는 의구심이 강하게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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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는 언제였을까?
고려는 외교로 해결이 안 되면 여지없이 맞서 싸우는 전법을 구사했습니다. 이에 거란의 2차, 3차 침공 시에는 서희에 의해 고려 영토로 인정받아 개척한 강동 6주에 쌓은 여러 성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적을 차단했고, 3차 침입 시에는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으로 거란의 정예군 중 하나인 우피실군이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어 더이상 거란이 송나라를 압박하지 못하게 되면서, 송, 거란, 고려 3국간 힘의 균형이 맞춰집니다. 이에 송나라는 거란의 최강 부대를 압살해버린 고려를 우대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당시에 송과 거란이 각각 황제라고 칭하자 고려 역시 스스로 황제국임을 내세우게 되지요. 중세 유럽에서야 교황이 신의 이름으로 한 명의 황제만을 로마제국 황제의 후예로 지명했지만, 동양에서는 힘센 쪽이 스스로 황제라고 부를 수 있었으니까요. 우리는 흔히 5000년 내내 중국에 짓눌리다가 현재에 이르러서 겨우 수십 년간 중국을 얕볼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가 다시금 눈치 보는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귀주대첩 이후 고려 사신은 송나라에 가서 갑질을 톡톡히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송의 문신이자 대문장가이자 동파육 요리법의 발명가로도 유명한 소동파는 고려를 증오한 대표 인물이 되고 맙니다. 소동파는 7번이나 “고려 오랑캐와는 상종도 하지 말라.”는 상소를 올렸다지요? 그 이유가 바로 고려 사신들에게 접대하는 비용이10만 관도 넘게 들며 고려 사신이 가는 곳마다 백성들과 말을 징발하고 영빈관을 수리하느라 고통받고 있다며 그 돈이면 수만 명의 백성을 구할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송 황제 : “여봐라. 고려에서 사신이 온다. 성대한 잔치를 준비하고 영빈관을 빨리 수리하라” 고려 사신 : “여~ 황제님. 성대히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려. 우리에게 줄 선물도 잘 준비하셨소?” 소동파 : “아. 열받아. 동쪽 오랑캐한테도 뜯기다니! 동파육이나 쪄서 빼갈이랑 마시면서 스트레스 풀어야지~.” 고려 사신 : “동파 선생, 열받으셨소? 거란이 쳐들어올 때 우리 고려가 송을 도와줄지 다시 한번 고려해보시요?” 송 황제 : “거. 동파는 찌그러져 있으라. 불쾌하게 만들어 미안하다. 우리랑 계속 잘 지내자~.” 고려 사신 접대에 쓰인 비용이 정말 10만 관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상소문이 사실이면 북송이 서하(西夏)에게 뜯기던 공물의 2배 비용이고 거란에 바치던 공물값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답니다. 거란이나 서하에게는 군사력에서 밀리니 그만큼 뜯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도와준다던 동맹국에게도 뜯기는 건 참을 수 없었나 봅니다. 이처럼, 거란을 물리친 고려는 중원 정통왕조인 송나라로부터도 상납을 받으며 큰소리를 쳤으니 실로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가 바로 이때가 아니었을까요? 비록 영토는 줄었지만 고려 인구는 고구려에 비해 2배 이상 많았고 상시 동원 가능한 군대가 20만~ 30만 명이었다고 하니 국력은 고구려보다 오히려 더 강했으며 후대 조선보다 더 강력한 상비군을 조직한 국가였습니다. 이처럼 고려가 한때 중국에게 갑질한 내용을 정작 우리는 잘 모르고 있지만, 중국인들은 그게 그렇게 사무쳤는지 1999년 제작한 대만 드라마 ‘소년 포청천’에 고려 태자가 송나라에 와서 행패를 부리다가 살해당하자 고려가 이에 앙심을 품고 쳐들어올까 봐 송 황제가 덜덜 떠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다고 하네요. 뭐 고려 태자가 살해당했다는 건 전혀 역사적으로 말도 안 되는 내용이긴 합니다. 어이~, 너네 중국은 쭉 우리한테 갑질했어. 이 사람들아! 어떻습니까? 그동안 몰랐던 고려의 위대함이 새삼 놀랍지 않으십니까?
미성년자 성착취물 1300여개 제작+성관계 불법촬영물 907개 유포 37세 배준환 얼굴공개.jpg
미성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 1300여개를 제작해 음란사이트에 유포한 배준환(37·경남·유통업)에 대한 신상이 17일 공개됐다. 배씨는 ‘n번방’과 ‘박사방’ 사건을 제외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첫 사례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배준환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 총 1293개를 제작하고 이 중 88개를 음란사이트에 유포했다. 배준환이 가지고 있던 성 착취물 용량은 66.5GB에 달했다. 배준환은 특히 올해 ‘n번방’과 ‘박사방’ 등 성 착취물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을 때 오히려 범행을 집중적으로 저질렀으며, 청소년 피해자가 44명에 이른다. 범행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다양했고 ‘미션 성공하고 깊콘(기프티콘)·깊카(기프트카드)·문상(문화상품권) 받아 가’라는 이름의 오픈채팅방을 1000번 이상 개설하면서 피해자를 유인했다. 배준환은 일명 행위수준별로 보상을 달리하는 ‘수위 미션’으로 사진과 영상 속 피해자 행위에 따라 1000원부터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등을 제공했다. 특히 배준환은 성 착취물에 자신의 닉네임인 ‘영강’(영어 강사의 줄임말)이 적힌 종이를 노출해 음란사이트에 ‘영강’이란 닉네임으로 연재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성욕 해소와 과시욕으로 보고 있다. 실제 배씨는 음란사이트에 게시물을 올릴 때 주로 무료 사이트를 이용했으며, 게시물에 자신을 추앙하는 댓글이 달리면 캡쳐해 따로 저장해 두기도 했다. 배준환은 또 성인 여성 피해자 8명과 성관계하면서 촬영한 동영상 907개도 모두 음란사이트를 통해 유포했고, 청소년 피해자 중 2명에 대해 성 매수를 하거나 성매매를 알선하기도 했다. 8명과의 촬영물은 모두 배씨가 직접 성관계를 하며 불법 촬영한 것들이었다. 
펌) 8개 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을 정리한 ‘진짜 올해의 책’
2019년도 어느덧 마지막 날을 바라보고 있어연말이면 언론사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었다!‘올해의 책’은 올해 출간된 책들 중 한국 사회의 이슈였거나, 한국 출판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 묵직한 책 등 충분히 시간을 투자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들을 고른거야그렇게 8개 언론사 (조선, 중앙, 동아, 한국, 한겨레, 경향, 매일, 세계)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을 모아모아 정리한 진짜 올해의 책! 사실 마지막 1표랄 받은 책 목록 만들 땐 왜 시작했나 싶고.. 포기할까 싶고.. 했지만 여러분들의 독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끝까지 해내고야 말았다 (그러니 혹시 어류가 있으면 둥글게 둥글게 이야기해주기..!)한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은 책돠 함께하면 어떨까용?그럼 20000(문제 시 삭제) 참고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95010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61208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83049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79617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79618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410915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425612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52136 https://n.news.naver.com/article/353/0000035794 출처: 쭉빵
20200723 책메모 <시체를 김치냉장고에 넣었다>
책과 함께 수고해준 금색 냥발 책갈피 시체를 김치냉장고에 넣었다. 왠지 판타지스러운 내용이 상상되어 집어들었다. 자세히 보니 정신분석이란다. "내면의 아이를 만나고 나서야 텅 비었던 내가 채워졌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도 울고 있는 어린아이가 있나요?" 뒷표지에 써있던 저 문장을 보고 고민없이 구매했다. 인생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거나 정착감을 느끼지 못한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론 부모자식간의 세대차이로 마음 고생하는 가족에게도 추천한다. 2-30대의 부모세대인 5-60대의 사람들은 지금의 젊은 세대와같이 그들의 상처를 타파해낼 정보가 없었다. 상처가 나면 나는대로 덮어가며 살아온 그들은 또다시 그밑의 자녀에게도 알지 못한 사이에 상처를 남겨버린다. '세대차이'라지만 알고보면 단순한 문화의 변화나 삶의 변화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어렵다... 아주 먼 옛날, 의식주만 채워지면 된다던 그때와 다르게, 이제는 발전된 세상을 사는 만큼 섬세하고 복잡한 감정의 충족감을 느끼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 감정과 이어지는 행동을 파악하는 것을 대단하게 느끼지 않고 자연스러운 생활이 되었으면한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가끔 나와 비슷한 아이가 나오고 오은영 전문가의 '아이를 이해해주는' 설명이 이어지면 울컥 눈물이 찬다. 페북을 넘겨보다 뜬금없이 나온 동영상에 이해와 공감을 얻고는 뜻하지 않게 위안을 얻는다. 이 책은 오은영 전문가와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