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lmade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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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와 오곡이들

안녕하세옹
오랜만이네옹 오곡이들은 며칠 사이에 또 많이 컸어요 아직도 애기들이라 집 밖은 좀 무서워하긴하는데 벌써 묘생 24일차에옹ㅋㅋㅋ
아직도 뭉쳐있는걸 제일 좋아하는 것 같구요
야옹이가 제 옆에 누워있으면 엄마냥이 구경하느라고 다들 옹기종기 모여요. 커엽ㅠㅠㅠㅠ
녹두 빼고 다 구경 중이네옹 녹듀는 뭐하나
장난도 잘치고 쑥쑥 크는 중이에옹
밥도 잘먹고 어엿한 조랭이떡이 되었어요
그럼 이만 총총😸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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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이쁘다....
털이 뽀송뽀송~♡♡♡♡♡♡ 뒷태마저 치명적😍🥰🤩
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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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와 나의 이야기
안냥하세옹 오늘도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야옹가족입니다 아무도 안 궁금하실지도 모르지만 야옹이와 저의 이야기를 두서없이 써보려해요 야옹이는 제가 한참 아플 때 저희 집에 찾아왔어요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단 받고 집에서 요양 중이던 때에 앙상하게 말라 목이 끊어질 것처럼 얇고 피부병으로 털과 피부가 벗겨진 채로 왔던 아이라서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애교도 너무 많은 아이였구요 경계는 심하지만 도망가지 않았고 덜덜떨면서도 오히려 쓰다듬어달라고 머리를 들이대더라구요 주변에 있는 다른 길고양이들이 위협하면 무서워서 도망가다가도 제가 소리를 듣고 집에서 나오면 제 옆에 바짝 붙어서 의기양양하게 으르렁대기도 하곸ㅋㅋㅋ 귀엽고 가여워서 밥을 주기 시작했어요 밥만 잘 먹어도 낫는 피부병이라길래 사료를 열심히 먹였어요 우리 같이 이겨내자. 아프지말자 건강해지자하는 마음으로요 정말 낫더라구요. 거짓말처럼 야옹이가 많이 건강해져서 깽동깽동 다니는게 신기하고 대견했어요 곧 죽을 것만 같던 아이가 잘 이겨내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저도 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했거든요 건강해져서 새끼도 낳고 잘 키우고 있는 모습도 너무 대견해요 물론 그 사이 감사하게도 저 또한 많이 건강해졌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저 아이들 모두를 보살필 수는 없어서 아마 얼마 후엔 아이들은 맡아서 건강하게 키워주실 분들에게 분양보내야할테지만 함께있는동안 잘 보살피고 싶은 마음입니다 내가 언제까지 저 아이를 보살필 수가 있겠나싶어 이름을 짓는 일이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야옹이라고 불렀는데 이젠 야옹이가 자기 이름인 걸 아는 건지 야옹이라고 부르면 쳐다보거나 대답하거나 달려와요 그래서 야옹이는 그냥 야옹이가 이름이 됐어요ㅋㅋ 처음 야옹이가 집에 찾아온지 얼마 안됐을 때 야옹이를 집에서 키우시겠다고하는 분이 계셔서 집 밖에서 키우는 것보다 집고양이로 안전하게 지내는 편이 야옹이에게도 오히려 더 잘됐다싶어서 보냈는데 케이지가 천으로 된 케이지여서 약했던건지 케이지를 찢어버리고 다시 돌아왔더라구요 부모님께서 털 알러지가 있으시고 기관지가 약하셔서 야옹이를 잘 쓰다듬어주시지는 못하지만 돌아온 아이가 안쓰러워 번갈아가면서 밥을 챙겨주십니다 최근에 야옹이가족에게 임시거처를 만들어주면서 야옹이가 실내에서 지내게 되어 자동급식기나 자동급수기, 화장실을 구비해놨는데 원래는 그냥 밥그릇에 때마다 직접 사료를 주고 있었거든요. 화장실은 야옹이가 꼭 마당에 있는 화단에 가서 잘 처리하길래 그냥 뒀었어요. 이번에 야옹이 화장실이 생겨서 야옹이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뿌듯해요ㅋㅋㅋ 임시거처가 허물어지기전까지는 안전하게 그 곳에 둬야겠어요. 아가냥이들 이름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보호하는 동안 아가들 불러줄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곡식이름으로 한 번 지어봤어요 어디서 들었는데 먹는 걸로 이름을 지으면 오래산다더라구요 첫 째 노 랑 - 수수 하 얀 장 갑 - 녹두 반반얼룩이 - 보리 작 은 노 랑 - 율무 하얀롱부츠 - 메밀 아! 그리고 야옹주니어들 다섯마리는 모두 여자아이들이에옹 신기하죠? :) 두서없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쟈합니다 야옹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옹 당신도 녹두처럼 스르르 잠이 듭니다zZ
[야옹이네] 귀여운 야옹이
안녕하세옹 그냥 야옹이 귀여워서 올리는 뻘글이에옹 화장실 치우러 갔더니 창문으로 얼굴 빼꼼 내다보고 있길래 문 앞에 있어~ 들어갈게! 라고 했더니 제가 항상 들어가던 문 쪽으로 가서 문을 바라보고 앉더라구요ㅋㅋㅋㅋ 앉아서는 문 한 번, 창문 한 번 번갈아가면서 쳐다보고ㅋㅋㅋ 마당냥이일때도 놀자고 창문 앞에서 부르길래 응 나갈게~ 라고 하면 -야옹- 하고는 현관문 앞에 가서 앉아있었는데 아무래도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못 알아들어도 귀여웡😸🐈😻 비록 새 스크래쳐 자리를 종종 빼앗기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야옹이는 개의치않아요ㅋㅋㅋㅋ 야옹이가 눕는 곳이 침대이고 눈 감고 자면 그만인 것을ㅋㅋㅋ 오늘보니까 오곡이들 젖 뗄 때가 됐는지 젖 안 물리고 피하는 것 같더라구용 오곡이들도 벌써 그렇게 컸나봐요 오곡이들은 오늘이 묘생 42일차에옹 시간이 진짜로 빠르네옹 (겁 준 거 아님. 밖에서 큰 소리가 났을 때 찍은 사진임. 농부는 아무 짓도 하지않았음. 농부는 그저 야옹이 사진을 찍고 있었음) 오곡이들 요즘 몹시 활동적이어서 사진이든 영상이든 찍기가 쉽지가 않네옹 신문지만 보이면 다 찢어놓고 물어뜯어놔용 낚시대도 다 부러져서 고영희 낚시대를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구용 농부는 점점 청소봇이 되고 있어용 마지막으로 야옹이는 정수리도 귀여워용 안녕히계세옹 또 올게용😻😻
얘 이름은 둥이.
저보다 입사일이 훠~얼씨 빠른 회사에서 상주하는 냥이입니다. 주로 하는 업무. 1. 맨 처음 오는 직원 (그게 나임) 아는체 하기. -주말지나 월욜엔 좀 더 격하게 반겨줌. 1초- 2. 츄르 줄때까지 멀찌감치서 반가운척만 하기. 3. 츄르 꺼내면 책상위로 올라와 줄때까지 자리보존. 4. 일단 먹음. 5. 다 먹은걸 확인하는 순간 자리 떠남. (먹튀전문) 6. 좋아하는 직원(오빠야~) 오면 세상 반가운척 하기. 7. 오빠야한테 앵겨 꾹꾹이 시전. (저거슨 고녱이 아님) 8. 내려놓으면 세상 불쌍한 눈빛으로 그 직원을 따라다님(눈으로) 아련미 터짐. 그러다 졸리면 잠. 것두 사장님 의자에서만 잠 ㅋㅋ "저기요~ 아가쒸!! 일어나세욥~~!!!" -결코 일어나지 않음. 지조 있음. 그러다 사장님한테 쫒겨나면 근처 책상에 올라와 또 잠. '어째...베개가 딱딱....하다.....;;;' 종종 키보드를 베개 삼기도, 의자 삼기도 하고 발로 꾸욱 누르기도 함. ㅈ주로 이런걸 침.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그러다 제지 당하면 또 잠. 정신줄 놓고 잠. 그럼 그때 만짐만짐함. 비몽사몽일때 만지면 괜츈함.ㅋㅋ (근데 왜 동영상은 안올라갈까요?ㅠㅠ) 헤헤~올라갔당. 그러다 오후에 츄르를 또 까면? '나 잔거 아니다!' 얘 땜에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짝사랑 실컷하고 왔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