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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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대장 & 어메이징 라거

비오는 주말 삼시세끼 재방송을 틀어놓고 빈둥빈둥...
딱 이 장면이 나오는 찰나에 와입이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거제도가 고향인 동서가 집에 갔다가 문어를 가져왔다고... 삶아서 한잔하자고... ㅋ 콜! 운명인건가...
바로 삶아서 따뜻하게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문어숙회에 낮술 한잔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 문어숙회에 족발까지 먹었음에도 저녁시간이 되니 슬슬 출출해지더라구요. 하, 큰일이다 큰일 ㅡ..ㅡ 아들과 둘이서 또 끓였습니다. 또 라맥 시작...
골목 대장이라... 음, 일단 한번 마셔봅니다. 골드 에일이라 적당히 향긋하고, 적당히 괜찮은데요. 넘 부드럽네요. 이거 완전 괜찮은데요. 입안이 상쾌해지는 기분^^
한캔 더 오픈... 어메이징 라거... 적당히 씁쓸하네요. 근데 라거 아닌것 같은데요 ㅋ. 이거 라거 맞습니까? 기존에 마시던 라거와는 확연히 차이나는 맛이네요...
브래드 피트가 나오는 머니볼 보면서 즐거운 라맥시간 보냈습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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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가 세상에~~ 야들야들.맛나겠어여~~~
@soozynx 네, 따뜻할때 먹으니 더 야들야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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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해물파티...
주말 벌건 대낮에 동서가 대게를 사왔다고 먹으러 오라지 뭡니까. 흠, 낮술인건가 ㅡ..ㅡ 와입은 술 안마시면 되지 뭔 걱정이냐고... 에이 하지만 그건 대게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아, 정확히는 대게가 아니라 대게다리... 몸통은 어쨌는지 몰라요 ㅎ 아, 근데 역시 싼게 비지떡인건가... 살이 없네요 살이... 글고 대게가 왜 대게맛이 안나는건지 ㅋㅋㅋ 저희도 빈손으로 갈수 없어서 아나고를 구워갔답니다. 이게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 마침 처제집에 장어구이 양념이 있어 찍어먹으니 굿굿굿^^ 스시에 회까지 등장... 오늘 해물로다가 뽕을 뽑는구나 ㅋ 안주가 살짝 모자라서 계란찜이랑 송고버섯을 좀 구웠는데 이번주 "바퀴달린 집" 에도 나왔던 송고버섯 구워서 챔기름장에 찍어먹으니 완전 맛있네요 ㅎ. 대낮부터 잘 얻어먹고 왔습니다... 근데 역시 어스름이 내려앉으니 슬슬 출출한 기운이 ㅡ..ㅡ 그래 역시 먹어야겠지... 오늘은 왕짬뽕으로다가... 건더기와 액상스프를 함께 넣고 물을 끓입니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면 투입. 향미유는 먹기전 마지막에 투하^^ 아, 매워 보인다^^ 오늘의 특급게스트 문어를 넣어줍니다. 하, 이렇게 되면 문어 왕짬뽕이 되는건가요 ㅎ. 오늘은 진짜 해물파티네요 파티^^ 음, 매운 향이 솔솔... 그렇다면 맥주를 투입... 라가비야 병맥으로다가... 근데 왜 항상 캔맥보다 병맥이 맛있게 느껴지는걸까요? 그냥 느낌일까 아님 진짤까 ㅋㅋㅋ 아, 살짝 맵지만 불맛도 나고 좋은데요... 대한 SIPA 한캔더... 흠, 골든에일 느낌인데요...부드럽네요... 커클랜드 SIPA를 마시고나서 알았어요 대한민국 SIPA가 맛있다는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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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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