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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직업 등장하는 하스스톤 스칼로맨스 확장팩, "다양한 메타 기대한다"

하스스톤 총괄 내러티브 디자이너 데이브 코삭, 게임 디자이너 알렉 도슨 인터뷰
블리자드가 15일 새벽,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를 공개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스칼로맨스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절의 스컬지 소속 강령술사 단체의 모습과 다르게 인간 시절의 켈투자드가 학장으로 있는 마법 학교를 그리고 있다.

이번 확장팩에는 이중 직업이 새롭게 등장한다. 해당하는 두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블리자드는 직업 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메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탐구'라는 것이 생겼는데, 발견 효과로 과정에서 선택한 카드와 같은 카드를 사용하면 마나가 적게 소비되는 효과를 가진다.

회사는 오늘(16일), <하스스톤> 개발을 맡고 있는 데이브 코삭 내러티브 디자이너 , 알렉 도슨 게임 디자이너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확장팩에 대한 여러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왼쪽부터 하스스톤 총괄 내러티브 디자이너 데이브 코삭, 게임 디자이너 알렉 도슨.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보면, 활이 악마 사냥꾼의 무기처럼 변한다. 이번 확장팩에 추가된 이중 직업 카드 중에서 무기도 포함되는지 궁금하다.

이번 확장팩에는 무기의 틀 자체를 바꿔서 어떤 직업 무기가 속하는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카드 디자인을 통해서도 의도 했다. 이중 직업 통해 나오는 무기가 있다면 어떤 두 개의 직업에서 무기가 나오는 지 보여줄 수 있겠지. 기다려보면 여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중 직업 카드를 개발하며 직업의 어떤 점에 주목했는지 궁금하다. 게임 설정 외에 덱의 콘셉트에서도 많은 부분을 연결지었을 것으로 보인다.

두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 두 직업의 연계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부분, 직업의 특수성도 고려했다. '번개 개화'의 경우 마나 수정을 얻는 드루이드 능력과 주술사의 과부화 조합으로 공통점ㅇ르 살렸다.

다음은 직업별 다른 플레이를 강조하려 했다는 것이다. '샨도 와일드클로'는 야수라는 공통 요소가 있지만 사냥꾼이 야수 하수인을 강화하는 비중이 많다면 드루이드는 야수를 복사하기도 하고 지정 야수로 변신하는 등 활용 방식을 다르게 풀어냈다.
직업의 특징이 반씩 섞인 이중 직업 카드의 디자인.


켈투자드는 <워크래프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이었지만,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넘어오면서 허술한 코믹 캐릭터로서의 성격이 부각된다는 느낌이다. 확장팩에서는 워크래프트에서의 모습이나 분위기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

엄격한 학자의 이미지로 조금 무섭게 느껴질 수는 있겠다. 그렇다고 아주 진지한 캐릭터는 아니며 흥미로운 요소를 많이 넣었다. <하스스톤>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리치로 돌변할 때 어떻게 될 지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공통점을 가진 직업이 묶여 이중 직업을 이루는데, 가젯잔 확장팩에서는 '하수인 강화'가 활용하기 너무 어려워 외면을 받는 편이다. 이중 직업에서도 같은 카드라고 해도 직업에 따라선 쓰기 너무 쉽거나 어려워서 밸런스 설정이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이중 직업 카드는 직업 별 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가진 카드를 활용하는 강점이 다르다. 하나의 카드가 있더라도 어떤 직업에 더 잘되고 덜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점은 두 직업을 살펴보고 밸런스를 잡아야 할 것이다.

물론 이중 직업 카드 성격은 각각 다르지만, 그렇다고 하나가 강하고 다른 하나가 약하거나 안좋다고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각자 다른 시너지를 발생하도록 의도한 것이다. 우리는 이를 통해 플레이 방식이 좀 더 다양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탐구 효과의 경우 발견으로 카드를 가져오면서 다음으로 내는 같은 유형의 카드 비용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옥불의 시련 1인 모험 인터뷰에서 "아무튼 생성되는" 계열의 카드를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 했던 것과 달리 이런 류의 카드가 늘어나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유저도 있다. 현재의 발견/무작위 생성 중심의 메타에 탐구 효과가 더 영향을 주진 않을까?

탐구가 얼마나 강력한 지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일정 수준까지는 가야 그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다만, 우리는 1 대 1 생성 같은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마나만 소모해서 카드를 무한으로 생성하는 사제의 '갈라크론드' 영웅 능력은 꽤 강력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있다. 더불어 발견 카드가 자신을 발견하거나 생성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추후 관련 사항에 대해 공유하겠다.

무료로 지급된 '편입생' 카드는 게임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게임판에서의 효과는 전부 공개되었는데, 확장팩의 새 게임판에선 어떤 효과를 발휘하나? 그리고 향후 게임판이 추가되면 편입생에 고유 효과가 계속 추가되고 이러한 형태의 카드가 더 등장할 수 있을까?

정규전에 있는 동안 게임판이 추가될 때마다 계속 능력이 추가될 것이다. 정규전에서 떠나면 게임판에 따른 발견 효과만 제공된다.

그리고 이번 확장팩 내 편입생 같은 작용을 하는 카드는 추후에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하스스톤>을 디지털 게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디자인은 최대한 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스칼로맨스는 좀비와 해골이 돌아다니고 어두운 분위기의 강령술사들의 모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치 호그와트와 비슷한 마법학교로 표현됐다. 4년 전 '한여름 밤의 카라잔'과 비슷한 분위기도 난다. 이처럼 스칼로맨스를 밝은 분위기로 해석한 의도가 궁금하다.

재미있는 분위기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우리가 상상한 것은 '학교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때로 돌아가면 어떤 모습일까'는 것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는 부서진 모습이지. 일단 과거를 보여주고 어떻게 변하는지 힌트를 주고 싶었다. 물론 결과를 알듯 학교에서 사악한 무언가가 벌어질 것이라 예상되기는 하지만.

두 직업이 함께 쓸 수 있는 이중 직업 카드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때 세 직업이 함께 쓸 수 있었던 조직 카드와 비슷한데, 다른 점이 있을까?

가장 큰 차이라면 카드의 양이 될 것 같다. 이중 직업 카드는 40장이며 직업마다 14장을 접근할 수 있다. 앞서 얘기한 조직 카드와는 양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얘기하면, 이중 직업은 2개 직업이 겹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강력한 힘을 강조하려 했다. 조합을 토대로 다른 메타를 유도했다.

대표적으로 사제는 체력을 가져오고 흑마법사는 체력을 깎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조합하면 새로운 플레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중 직업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아마 디자인 목적 측면이나 결과적인 측면도 기존과 많이 다를 것이다.


불사조의 해 2페이즈에서는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출시될 것이라 알려졌다. 혹시 이와 관련해 미리 알려주거나 힌트를 줄 수 있을까?

뭔가 발표할 수 있을 예정이기는 하나 구체적인 것은 말할 수 없다. 계속 살펴봐준다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들창엄니'는 공개 후 반응이 매우 뜨거운 카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죽을 때마다 원래 능력치에서 1/1씩 약화된 들창엄니가 재소환되는 방식인데, 비취 골렘처럼 별도의 토큰 카드가 소환되는 방식인가?

죽일 때마다 약해지는 같은 하수인이 소환되기 때문에 변이 카드가 없으면 계속 죽여야 한다. 아마 장기전을 가면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잇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해 말부터 벤 톰슨, 마이크 도네이스 등 하스스톤을 주도했던 멤버들이 팀5를 잇따라 떠났는데 하스스톤 개발 방향에 어떤 영향이 있는가?

5년간 팀이 성장하면서 보다 큰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원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팀이 커지면서 더 많은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새 확장팩 밸런스에서 중점적으로 본 직업이 있다면 무엇인가? 악마사냥꾼 같은 경우라면 3회에 걸친 너프에도 여전히 강력하고, 일부 직업은 계속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편이다.

확장팩마다 특정 직업만 눈여겨 보기 보다는 새로운 전략을 계속 개발하고, 직업을 활용하는 카드가 있고 이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악사는 어그로/템포 위주 덱이 주로 쓰이는데, 향후에는 벽이나 토큰 같은 것을 활용하는 덱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확장팩 이전에 전장에도 신규 영웅과 카드 추가, 밸런싱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확장팩 출시 시점에 추가적인 변화가 있을까?

계속 지켜보고 있고 수시로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웅이 새롭게 들어갔을 때 변하는 메타나 룰 변경에 대한 여부도 함께 보고 있다.


이중 직업 카드가 '전장' 모드에도 추가되나? 아니면 추가되지 않는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카드가 추가되면 전장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 일부 이중 직업 카드도 전장에 갈 수 있다. 전장 플레이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가 마법 학교라는 점에서 마법의 도시 달라란을 연상하게 하는 부분도 있다. 켈투자드가 달라란 소속이기도 했고. 혹시 달라란 혹은 키린 토의 네임드 캐릭터도 카드로 등장하게 될까?

달라란이 나올 지는 잘 모르겠다. 스컬로맨스 던전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나오기는 하지만. 이후 등장하는 카드에 대해서는 추후 공유하겠다.


새로운 확장팩이 나오더라도 카드 팩 구입이나 메타 등의 이유로 일반 대전을 즐기지 않고 전장에 집중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이러한 플레이어들이 정규전 혹은 야생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안은 있을까?

새로운 유저나 복귀 유저에게는 무료 덱을 공급해 정규전을 쉽게 경험하고 접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경험을 하게 해아 하므로 경쟁력 있는 덱을 주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한 마디.

<하스스톤>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새로운 확장팩도 많은 기대가 된다. 다양한 플레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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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비정상 계정 관련 공지 발표 "궁둥이맨단 해고할 것"
17일 14시 30분, 네오플의 노정환 대표이사가 네오플 직원의 <던전앤파이터> 관련 부정행위로 빚어진 사고와 관련해 최종 조사 공지를 발표했다. 최공 공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 비정상 계정 조작한 궁둥이맨단 해고 조치, 해당 직원의 팀장, 디렉터, 본부장 모두 정직 결정. ▲ 해당 직원 경찰 형사 고소 진행... 수사 과정 적극 협조할 것  ▲ 모든 업무 프로세스 재정비, 직업 프로세스 보완-핫라인 구축 등 ▲ 이상의 사항을 대표이사가 책임지고 집행 먼저 사건을 일으킨 궁둥이맨단은 해고됐다. 해당 직원의 관리 책임이 있는 '지휘계통에 있는 책임자'들은 전원 정직 조치됐다. 해고 다음으로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 현재 게임을 총괄 중인 강정호 디렉터 역시 정직 대상에 포함됐다. 정직 기간은 발표되지 않았다. 사안의 심각함을 고려해 네오플은 해당 직원을 경찰에 형사 고소하기로 했으며, 수사에 협조하기로 했다. 내부 조사 결과와 경찰 수사 결과가 합쳐지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지에서는 궁댕이맨단 이외의 다른 직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또, 다시는 사내 부정행위가 발생하지도 않도록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여기에 포함되는 조치에는 DB 툴(tool) 작업 프로세스 보완, 점검 시간 중 테스트 프로세스 개선, 어뷰징 신고 핫라인 구축, 상시 직원 모니터링 등이 포함된다. 이상의 내용은 네오플 대표이사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집행할 계획. 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각오가 깊은 상처를 받으신 유저 여러분들의 마음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깊이 사과했다. 9일, <던전앤파이터> 커뮤니티에 비정상 계정의 존재가 보고됐다. 닉네임 '궁댕이맨단' 모험단 캐릭터들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스탯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일이 보고되자 '타임라인'을 조작한 정황까지 발견됐다. 이에 넥슨과 네오플은 조사에 나갔으며, 네오플 현직 툴 작업 담당자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발표된 최종 공지는 이 사건에 대한 최종 조치 내용이 담긴 것이다.  아울러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내 게시판에 "구성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휘고하와 사안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최고 수위로 책임을 묻겠다"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이번 건을 다룰 것이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이하 네오플의 공지사항 전문.  안녕하세요, 네오플 대표이사 노정환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저희 게임을 아껴 주신 모든 유저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회사와 전 직원을 대표하여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앞서의 공지에서 알려드린 대로 ‘궁댕이맨단’ 계정 소유 직원은 유저 여러분들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하고 부끄러운 부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회사는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철저한 진상 조사에 임하고 있으며, 우선 16일 세 가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첫째,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관련 직원들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렸습니다. 당사자인 ‘궁댕이맨단’ 계정 소유 직원은 해고 조치했습니다. 또한, 해당 직원의 팀장, 디렉터, 본부장 등 지휘 계통에 있는 모든 직책자들에 대해서는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사규상 해고 다음으로 가장 큰 징계조치에 해당하는 정직 결정을 내렸습니다.      둘째, 유저분들의 신뢰가 훼손된 상황에서 수사기관에 의한 보다 투명하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직원을 경찰에 형사 고소하였습니다. 회사는 고소인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내부 조사 내용을 한 점 숨김없이 경찰에 알리는 한편 향후 광범위하게 진행될 경찰의 수사 과정에도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셋째, 다시는 이 같은 부정행위가 발생하지도 않도록 게임 서비스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 하겠습니다.   필요한 모든 인력과 재원을 투입해서 부정 행위가 불가능하도록 DB tool 작업 프로세스상 취약점 보완, 점검시간 중 테스트 프로세스 개선, 어뷰징 의심 신고 핫라인 구축, 상시 직원 모니터링 강화 등 이번과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후적으로도 크로스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신속히 구축하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유저 여러분들이 다시 신뢰를 보내주실 때까지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모든 과정은 대표이사인 제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추진 하겠습니다.  이 같은 저희 임직원들의 각오가 깊은 상처를 받으신 유저 여러분들의 마음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추후 계속해서 유저 여러분께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죄 드립니다. 노정환 올림
부산 노래방에서 열창하는 라인하르트? 오버워치 신규 맵에 숨겨진 한국적인 비밀들
<오버워치> 신규 맵 ‘부산’이 지난 22일 공개됐다. <오버워치> 최초 한국 배경 맵인 부산은 ‘리장 타워’맵과 같은 거점 점령 맵이며, 사찰, 시내, 메카 기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맵에 대해 <오버워치> 총괄 디렉터 제프 카플란은 “부산 맵을 더 한국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직접 부산에 답사를 다녀왔다.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가 맵을 통해 부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오버워치> 속 부산 맵은 ‘한국적’인 요소를 얼마나 살렸을까? 단순 '동양풍', ‘한국풍’이 아닌 가장 한국적인 것을 살려냈다는 부산 맵. 그 디테일을 어디서 살렸을지, 디스이즈게임이 직접 부산 맵 곳곳을 탐험해봤다. #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찰' 맵 부산 맵 중 하나인 ‘사찰’은 한국 전통 요소들이 눈에 띄는 전장이다. 전장 속 건물은 전통 한옥이나 돌탑 등 한국 고유 건축 양식을 살렸으며, 곳곳엔 전통 소품도 있어 한국 전통문화 그 자체를 드러낸다. 심지어 사찰 맵은 단순한 ‘동양적’느낌을 모은 곳이 아니라,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구현된 맵이다. 사찰 맵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를 모델로 제작됐다. 해동용궁사는 1376년 고려말에 건설된 사찰로, 국내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사찰 맵 제작에 대해 <오버워치>콘셉트 아티스트 데이비드 강은 “지난해 부산 답사 당시 처음 방문한 곳이 부산 ‘용궁사’였고, 매우 아름답다고 느꼈다. 당시 이 답사가 이번 맵 제작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찰 맵은 좁은 이동 통로가 특징이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플레이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한국적’ 요소들이 있다. 우선, 오고무와 큰 북이다. 요즘은 흔히 보기 어려운 전통 무용 ‘오고무’는 사방에 걸어둔 북을 치면서 춤을 추는 것이다. 게임은 오고무 북을 두드릴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때리면 작은 북소리와 함께 실제 오고무 북과 마찬가지로 북이 흔들린다. 사찰 맵 중앙 거점 부근에는 거대한 북소리를 자랑하는 ‘큰 북’이 있다. 여의주를 문 거북이 위에 안착한 큰 북은 고궁에서나 볼법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큰 북을 받치고 있는 거북이뿐 아니라 맵 곳곳에는 해태상, 호랑이 벽화 등 전통 고궁이나 한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한국적인 요소들이 가득하다. 맵 곳곳에는 부술 수 있는 오브젝트 ‘옹기 항아리’가 있다. 처음 옹기 항아리를 발견한 기자는 혹시 안에 간장이나 고추장이 들어있는 ‘장독’이 아닐까며 즐거운(?) 마음으로 항아리를 부쉈지만, 아쉽게도 모든 항아리는 비어있다. # 없는 게 없는 다이나믹 부산! 부산 시내를 담은 '시내' 맵 ‘시내’ 맵은 전통적인 느낌을 준 사찰 맵과 달리 한국의 현대 도시를 담았다. 맵은 PC방이나 노래방부터 번화가 속 상점, 포장마차, 기차역 등 플레이어가 마치 부산에 있는 듯 한 느낌을 한껏 살려냈다. 특히, <오버워치>가 2070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맵 곳곳에는 여전히 ‘한국적’인 요소들이 녹아있었다. 우선, 건물 옥상마다 녹색 방수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옥상 곳곳에는 칠해진 지 오래됐을 때 생기는 특유의 먼지 낀 모습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도로변에는 현재 한국 경찰차와 비슷한 디자인의 미래형 경찰차부터 ‘꼬꼬 드림’, ‘레알 레몬’ 등 유쾌한 간판도 눈에 띈다. 플레이어 대기실 중 하나인 PC방 곳곳에는 한국어로 번역된 게임 화면이 있다. 게임은 루시우가 표지 모델인 ‘스트라이커 일레븐’(<위닝 일레븐> 패러디)부터, 전장을 누비는 우주선 ‘그린 폭스’ (<스타 폭스> 패러디), 파치마리가 주인공인 게임 ‘파치마리 오디세이’ (<마리오 오디세이> 패러디) 등이 있다. PC방 가운데에는 ‘댄스 플로어’라는 이름의 펌프 머신도 있다. 게임기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기계 위에 올라서는 순간 작동하며, 안내 음성과 게임 화면이 나온다.  또 다른 대기실 노래방은 현실 속 노래방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현란한 조명을 발사하는 미러볼, 에코가 잔뜩 들어간 음악을 송출하는 스피커, 그리고 스탠딩 마이크까지. 이중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F 버튼’을 누르면 노래를 부를 수 있는데, 23일 현재 <오버워치> 영웅 28명 중 오직 ‘라인하르트’만 노래할 수 있다. 흥에 취해 노래하는 라인하르트의 목소리는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 송하나 메카 외 다른 부대원 메카 모습은? 미래형 전투기지 '메카 기지' 맵 세 번째 부산 맵은 대한민국 육군 기동 기갑부대 ‘메카’(MEKA) 주둔지, ‘메카 기지’다. 메카 기지 모습은 지난 22일 공개된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 스타’에도 잠깐 공개됐으며, SF 영화를 보는 듯 한 근미래적인 시설이 눈길을 끌었다. 맵 곳곳에 한국어로 적힌 안내 문구가 있지만, SF 영화에서나 볼법한 구성 때문에 “여기가 정말 부산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기지를 벗어나면 ‘부산’이라고 적힌 간판이 한눈에 들어오며, 기지 뒤로 다른 부산 맵 ‘사찰’과 ‘시내’가 보인다. 메카 기지 내에는 송하나의 메카를 제외한 다른 부대원들의 메카가 전시되어 있고, 모두 수리 중이라는 설정 때문에 모든 부대원의 메카를 볼 수 있다. 때문에, 메카 탑승대 부분으로 이동하면 ‘카지노’(CASINO) 재은, ‘디몬’(D.MON) 유나, ‘킹’(KING) 경수, ‘오버로드’(OVERLORD) 승화의 메카가 대기 중이다. 여담이지만,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 스타’에서 다른 부대원의 메카 조종 방법이 잠깐 등장했다. 영상에 따르면, 오직 송하나만 앞으로 포복 자세로 메카를 조종하며, 다른 부대원은 오토바이를 탄 듯한 자세나 상체를 앞으로 살짝 기울인 자세로 메카를 조종한다. 대기실은 훈련 공간과 휴식 공간 두 부류로 나뉘어 있다. 휴식 공간은 식당과 숙소가 함께 붙어 있으며, 숙소는 부대원 수에 맞춰 총 5개 방이 있다. 그중 송하나 방만 문이 열려 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날 수 있는 작은 방이다. 방 안은 토끼 마크가 그려진 침구와 ‘디바’ 활동복 색으로 꾸며진 컴퓨터 의자, 그리고 각종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다. 숙소 앞 식당에는 각종 음식과 음료를 받을 수 있는 배식대가 있다. 이중 음료 배식대에는 8가지 색상의 ‘나노 콜라’문구가 그려져 있다. 더불어 맵 곳곳에도 나노 콜라 박스를 찾을 수 있는데, 나노 콜라라는 이름과 달리 ‘콜라 맛’만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맛이 출시된 듯하다. 훈련 공간에는 각종 운동 기구와 기지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가 있다. 이중, 사람이 안에 들어가 빙글 거리는 회전력을 견디는 운동기구는 플레이어가 때리는 방향에 따라 회전한다.
'미르4' 트레일러 3종 공개... "K-판타지 선보인다"
'전설의 시작' 통해 권력 둘러싼 문파 간의 갈등 그려내 위메이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미르4>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디뎠다. 오늘(11일) 위메이드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르4>의 다양한 장면이 담긴 영상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총 3개로 게임의 특징을 담은 '오리엔탈 무브먼트', 배우 서예지가 출연한 '매니페스토 영상',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전설의 시작'이다. 그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담아낸 '오리엔탈 무브먼트'와 세계관이 담긴 '전설의 시작'. 먼저 오리엔탈 무브먼트는 <미르4>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션과 경공 장면을 다룸은 물론, 영상 막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몬스터도 등장해 의문을 자아낸다. 반면, 전설의 시작은 <미르4> 세계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오리엔탈 무브먼트와 같은 경공이나 액션신은 없지만, <미르4> 특유의 그래픽과 확장된 동양풍 세계관을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영상에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당신은 자부할 수 있는가'라는 대사가 등장함에 따라, 권력을 둘러싼 문파간의 갈등을 세심히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5억 명을 열광시켰던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미르4>는 사냥, 채집, 채광 등 성장과 경제적 가치를 충족시키는 콘텐츠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 시스템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장과 전투에 중점을 둔 기존 모바일 MMORPG와는 차별점을 둔 셈이다. <미르4>는 오늘(11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 한정판 '비천왕국의 신비로운 반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미르4>는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처: 위메이드 유튜브) (출처: 위메이드 유튜브)
벤 브로드, 마블 모바일 게임 만든다
<하스스톤>을 개발한 게임 디렉터 벤 브로드가 퇴사 이후 개발 중인 신작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 정체는 바로 마블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벤 브로드는 3일, 본인이 작년 8월 창업한 개발사 '세컨드 디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내용을 전했다. 영상에는 게임의 모습과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영상에 따르면 세컨드 디너는 지난 6개월 간 마블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프로토타이핑 해왔다.  이 게임에는 중국의 넷이즈가 3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벤 브로드는 이에 따라 향후 수 년간 10~15인 규모로 회사를 키울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 게임의 플레이 모습과 출시 일정은 소개되지 않았다. 벤 브로드는 영상을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깊이 있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것"이라며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참고로 벤 브로드는 블리자드 퇴사 전 <하스스톤>의 모바일 버전도 함께 출시, 디바이스에 알맞는 최적화와 타 플랫폼 간의 크로스 플레이로 게임의 흥행을 이끌었다. 세컨드 디너에는 벤 브로드를 비롯해 아트 디렉터(AD) 조마로 킨드레드, 프로덕션 디렉터(PD) 용우, 수석 엔지니어 마이클 슈바이처 등이 활동 중이다. 이들 멤버는 <하스스톤> 초기 개발팀인 팀 파이브(Team 5) 멤버이며, 영상에도 함께 출연한다.
가격 62만원, 11월 12일 한국 출시! PS5 쇼케이스 정리
소니, PS5 디지털 쇼케이스 통해 출시일/가격, 주요 라인업 공개 소니의 차세대기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의 가격과 출시일, 그리고 기기를 대표할 대표 타이틀들이 공개됐다. 회사는 오늘(17일), 디지털 쇼케이스를 통해 약 40분간 관련 정보를 밝혔다. PS5는 오는 11월 12일 한국을 포함해 일본, 미국 등 7개 시장에 먼저 출시되며 19일에는 유럽, 중동 남미 등 나머지 지역에 출시한다. 가격은 울트라 HD 블루레이가 장착된 기기는 628,000원, 블루레이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은 498,000원. 이에 앞서, 쇼케이스 서두에는 PS5로 출시될 게임을 일부 소개했다. PS5 독점 혹은 기간 독점으로 선보이며 <파이널 판타지16>, <호그와트 레거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등 인기 IP도 포진돼 있다. 쇼케이스 내용을 정리했다. 17일 오후 2시경, SIEK가 한국에서 판매될 PS5 가격을 공개함에 따라 본문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 PS5, 11월 12일 국내 출시! 가격은628,000원 가장 먼저, 서두에 밝힌 PS5 출시일과 가격, 부가 내용을 확인하자.  PS5는 한국에 11월 12일 출시하며 하이마트 등 마켓에 현재 예약판매 페이지가 열린 상태다. PS5 예약 판매는 9월 18일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울트라 HD 블루레이가 장착된 기기의 경우628,000원, 블루레이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은 498,000원에 판매된다. 다만, 성능이 동일하면서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된 PS5 디지털 에디션은 Xbox 시리즈S보다 가격이 100달러 높다. 물론, Xbox 시리즈S는 Xbox 시리즈X와 사양 차이가 있다는 부분이 있어 같은 가격에 디지털 다운로드를 주로 이용한다면 Xbox 시리즈S보다 메리트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PS5 기기의 스펙은 기본적으로 과거 공개된 정보와 동일하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예약판매가 이르면 내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사항인 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소니는 PS5 유저 중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이하 PS 플러스)에 가입한 이들에게 지급하는 추가 혜택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콜렉션'을 공개했다. PS4 타이틀 중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이 엄선됐다. 기존 PS 플러스에는 매달 기간한정으로 무료게임이 공개됐지만, 위 공개된 콜렉션 타이틀은 기간한정이 아니어서 언제든 PS5에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으로는 <배트맨 아캄나이트>와 <블러드본>, <폴아웃4>, <몬스터 헌터: 월드>, <페르소나5> <갓 오브 워>, <파이널 판타지15>, <데이즈곤>, <언틸 던>,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바이오하자드7>등이다. 그 밖에 쇼케이스에서 밝혀진 내용은 아니지만, 하위호환에 대한 부분도 외부에서 언급됐다. SIE 짐 라이언 대표는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하위호환에 대한 질문에 "PS4 게임을 99% 플레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파이널 판타지부터 해리포터, 갓 오브 워까지! 인기 IP 라인업 포진 다음은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게임들. 일부 타이틀은 과거 출시 소식이 밝혀지기도 했지만, <파이널 판타지>와 <해리포터>, 그리고 쇼케이스 대미를 장식한 <갓 오브 워> 신작까지 인기 IP의 최신작이 새롭게 공개되며 PS5 라인업을 확장했다. 주요 게임들을 알아보자. 시작부터 강렬하게, 소니는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16>을 소개했다. PS5 기간 독점으로, 향후 PC로도 출시한다. 정확한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국 유저에게도 친숙한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가 게임을 맡았다. 트레일러에는 블링크 기술과 대검을 휘두르며 벌이는 공중 콤보 등 꽤 화려한 스타일로 벌이는 전투 장면을 일부 엿볼 수 있다. <데빌 메이 크라이5>, <마벨 대 캡콤2>, <캡콤 대 SNK2> 등을 맡은 스즈키 료타가 전투 파트를 맡았다. 다음은 과거 공개된 <스파이더맨> 신작인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PS5 독점 타이틀로, 올해 홀리데이 시즌에 만난다. 게임은 전작 <마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내 창조된 새로운 이야기다.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가 되어 새로운 힘을 익혀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 기능도 사용했다. 다음은 인기 소설 <해리포터>의 최신 게임작 <호그와트 레거시>. PS5 외 PS4, 그리고 Xbox One과 Xbox 시리즈X로도 2021년 출시한다. 호그와트 교장 알버트 덤블도어의 청년 때인 1800년대 마법사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평범한 인물로 뒤늦게 고대 비밀의 열쇠를 가진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게임은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로 여러 마법사 세력과 동맹을 맺거나 어둠의 마법사 세력과 싸울 수 있다. 다음은 호러 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불리는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의 신작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 시큐리티 브리치>가 새롭게 공개됐다. PC 및 PS4, PS5로 출시되며 PS5는 기간 독점으로 선보인다. 출시일 미정. 비교적 짧은 분량의 트레일러로 소개된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영업이 끝난 가게를 배경으로 하며 이번 무대는 대형 디스코텍으로 보여진다. 게임은 과거 VR 및 스핀오프 등 12종의 타이틀로 선보인 바 있다. 과거 리메이크 소식을 알린 <데몬즈 소울>도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임은 2009년 PS3로 출시됐으며 시스템과 그래픽, 사운드가 전반적으로 PS5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소울라이크 시리즈의 원조 타이틀인 만큼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에서 이러한 느낌은 더욱 강조된 느낌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별도 UI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회피와 막기, 공격을 활용한 시리즈 고유 특징은 잘 구현됐다. PS5 독점 출시되며 출시일은 미정. <그래비티 러쉬>와 <완다와 거상>을 리마스터한 블루포인트 게임즈가 개발했다. 타이틀과 PS5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뒤에는 '묵직한 한 방', 바로 <갓 오브 워>의 신작이 공개됐다. 로고와 함께 '라그나로크가 온다'는 짤막한 한 마디로 강한 인상을 남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PS4로 2018년 선보인 <갓 오브 워>와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를 이으면서 좀 더 확장된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외 디지털 쇼케이스에는 과거 공개된 게임들의 후속 정보가 공개됐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11월 13일 출시, PS5 버전은 홀리데이 시즌) ㄴ PS4 유저 대상,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무료 알파 테스트 진행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2021년 출시) ㄴ 전작의 주인공인 에단 윈터스의 시점으로 시작되는 게임으로, 2차 트레일러를 새롭게 공개 - 데스 루프(2021년 2분기) ㄴ 아케인 스튜디오의 신작 <데스 루프>. 과거 2021년 2분기로 한 차례 출시 연기한 바 있으며 2차 트레일러를 새롭게 공개. - 데빌 메이 크라이5 스페셜 에디션(11월 10일(기존 기기), 11월 12일(차세대기) ㄴ PS5, Xbox 시리즈X 출시 맞춰 디지털 다운로드로 출시. 플레이 속도가 20% 향상된 '터보 모드', 보다 어려워진 난이도 '레전더리 다크 나이트' 모드 추가 - 오드월드: 소울 스톰(출시일 미정) ㄴ 과거 출시가 발표된 <오드월드: 소울스톰>의 신규 트레일러. 대기업 일꾼에서 무도콘 족을 탈출시키는 에이브 역할로, PS5, PS4 기간 독점. 에픽스토어에도 출시. - 포트나이트 PS5 버전 ㄴ PS5 버전 플레이 영상 공개
WOWx흑요석 콜라보!! 한복과 WOW의 만남
서양 동화를 동양화로 재창조를 하고 있는 흑요석님이 이번에 블리자드의 WOW와 함께 콜라보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듣고 짤을 가져와봤습니다! <흑요석님 소개> 동양학과를 졸업하셨고, 바람의 나라 도터로 게임업계 입문하셨다가 전문 일러스터로 전업을 하신 분입니다. 자신이 배웠던걸 살려 게임과 서양동화에 적용하며 자신만의 작품 스타일을 구축하신 분이죠.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obsidian24 - 흑요석님 (게임 일러스트에 대한 간단한 튜토리얼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처음 일러스트 진행하는 분이라면 아마 굉장히 좋은 정보일겁니다. ) WOWx흑요석 콜라보 첫번째 "격전의 아제로스" 격전의 아제로스 완성 일러스트 WOWx흑요석 콜라보 두번째 "제이나의 겨울" 제이나의 겨울 완성 일러스트 WOWx흑요석 콜라보 세번째 "아제로스의 신년인사" WOWx흑요석 콜라보 세번째 "아제로스의 신년인사" ① 빛바람 드레나이 컨셉 설명 WOWx흑요석 콜라보 세번째 "아제로스의 신년인사" ② 공허 엘프 컨셉 설명 WOWx흑요석 콜라보 세번째 "아제로스의 신년인사" ③ 나이트본 컨셉 설명 WOWx흑요석 콜라보 세번째 "아제로스의 신년인사" ④ 타우렌 컨셉 설명 아제로스의 신년인사 완성 일러스트 이런 콜라보는 언제나 환영이라구요 Blizzard... 앞으로 이런 의미있는 콜라보만 계속해서 진행해주세요! 동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 https://goo.gl/CY3Qbt
[게임플레이일기]목장이야기~시작의 대지~(3)
<게임 내용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이미 많은 게이머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바와 같이 사귀기 시작한 후 닐은 180도 바뀌었다. 닭살돋는 대사는 물론 얼굴빛이 좋지 않다며(화장품을 사줘) 음식도 자주 갖다주는데, 가끔 "자라탕"같은 고급 아이템도 있어서 팔기에(!) 더욱 좋다. 그리고 사귄지 이주쯤 지나 성야제(크리스마스) 이벤트 시작. 그놈의 산정상에 또 올라 별을 보는데 닐이 의미없는 대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요즘 일이 너무 바빴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예쁜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놓여" 여기서 선택지는 두가지! 1. 같이 보러오자고 하길 잘했다 2. 무리하지마 이미 공략을 숙지한 나는 주저없이 2번을 선택하였고 "부탁이니까 이럴 때는 눈을 감아줄래?" 라는 희대의 명대사와 함께 키스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아학학학학학학학 그래! 이러려고 내가 말이야! 지금까지! 어! 비료도 푸고 어! 양도 키우고 알파카도 키우고 야크도 키우고 말도 키우고 닭도 키우고 라마도 키우고 소도 키웠어! 16년지기 친구는 오프라인에서는 병든 닭같던 친구가 이 게임만 켜면 소설 <동백꽃>에 나오는 고추장 먹인 닭처럼 불타오르는 나를 보고 오호통재라 하며 "부이눈(부탁이니까 이럴때는 눈을 감아줄래)"의 한장면을 그려주었다. 슬슬 게임에 질려가기 시작한 나는 이 대사와 그림 하나로 불타올랐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의 최종목표는 역프로포즈가 되었고,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선물 150회 2. 가방 속에 푸른 깃털(10만골드짜리)이 있을 것 3. 집 증축 및 더블침대 설치 혹자는 이 게임의 매력이 "행복한 슬로우 라이프~동식물과 인정많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하는 해피한 귀농라이프"에 있다고 하겠지만, 이런 달콤한 말에 속아선 안된다. 이 게임의 본질은 사랑조차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진정한 자본주의 세계의 체험에 있다. 더구나 마을사람들의 호감도를 올리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는 대회에 참가/우승하는 것이다. 돈과 명예가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는 더러운 세상을 놀라울정도로 리얼하게 구현하고 있다. 목장이야기 시리즈는 결국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지친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하하호호 귀농라이프가 아니라, 어디에 가도 지옥이니 현실로 돌아가라는 깨달음을 얻게해주는 육관대사와 같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농담) 하지만 애초에 내가 이 마을에 발을 들인 것은 힐링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돈과 명예 뿐만 아니라 남편감을 구하겠다는 지극히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나였기에 이러한 시스템은 하등의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선물을 1일 1회밖에 못주는 건 좀 귀찮았다. 하트는 이미 빨간색이 된지 한참 지나서 닐 녀석도 "이제 여주가 슬슬 나에게 프로포즈를 하러 오지 않을까"하며 도키✫메키 순진한 소녀의 눈빛을 보내오는데... 여자답게 당당하게 푸른 깃털을 주고 프로포즈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내가 역프로포즈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역프로포즈 이벤트에 하는 닐의 대사가 더 맘에 드니까!!!
‘와우 확팩, 스타2 무료화! 오버워치 신규 영웅!’ 블리즈컨 2017 1일차 종합
“대체 이제 무엇이 공개될까?” “시시하게 끝나는 것은 아닐까?”등 각종 궁금증을 낳으며 시작됐던 블리즈컨 2017 1일차 일정이 종료됐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올해 블리즈컨도 여전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여느 해처럼 강력한 신규 IP, 엄청난 후속작의 등장은 아니었지만, 블리즈컨 2017은 개별 IP의 후속 콘텐츠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있었죠. 10년이 넘는 서비스 속에서, 게임은 가장 본질적인 IP 특징인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분쟁’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버워치>는 신규 영웅과,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 맵이 추가됐고 <스타크래프트2>는 무료화를 선언했습니다. 1일차 기사들을 종합했습니다. / 애너하임(미국)=디스이즈게임 블리즈컨 취재팀 ※ 관련기사 (포토) 와우 확장팩? 오버워치 신규 영웅? 개막 앞둔 블리즈컨 2017 현장 모습 # 누구나 즐겨라! '스타크래프트 2' 무료화 발표 e스포츠의 진원지이자,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IP의 최신작 <스타크래프트 2>가 전면 무료화됩니다. 게임은 첫 확장팩 '자유의 날개' 캠페인 전체, 멀티플레이어 래더, 협동 사령관 게임 모드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는 'Free to Play' 개념으로, 이외에 '군단의 심장'을 비롯해 '공허의 심장' 등 추가 확장팩, '노바 비밀작전' 등 별도 시나리오 팩을 구매해 추가 콘텐츠를 즈릴 수 있습니다. 무료화는 11월 14일부터 시작되며, 블리자드는 올해 10월 31일 이전 게임을 소유한 유저들에게 '에이들론 유령 스킨'과 초상화 3개를 선물로 지급합니다. ※ 관련기사 [취재] ‘Free to Play!’ 스타크래프트2가 마침내 무료화를 밝혔다 [보도자료] 스타크래프트 2, 11월 14일부터 무료 플레이 가능 # 최초의 전설 무기 공개! '하스스톤'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 미궁' 블리자드의 유쾌한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이 공개됐습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로그라이크 형태의 싱글 플레이가 특징이죠. 싱글 플레이 모드 '미궁 탐험'은 기본 덱으로 시작해 적을 상대하며 덱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새로운 키워드 '소집'부터 '주문석', 최초로 전 직업 전설무기가 추가되기도 했죠. 싱글 플레이를 즐기지 않던 유저들도 재미있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관련기사 [취재 ]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 미궁’ 공개 [인터뷰] 하스스톤 ‘코볼트와 지하 미궁’, “던전 롤플레잉 경험 공유하고 싶었다” [보도자료]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 미궁’ 12월 출시 발표 # 두 마리의 용이 시공에 합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각각 다른 IP의 두 마리의 용, <오버워치> 한조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알렉스트라자가 시공의 폭풍에 합류했습니다. 게임은 블리즈컨 2017에서 2.0 업데이트 후 라인전과 은신영웅 개편, 매치메이킹 시스템 변경 등도 예고했습니다. 내부에서 '히오스 2018'로 부를 정도로 대규모 업데이트죠. 아래 기사를 통해 변화되는 점들을 알아보죠. ※ 관련기사 [취재] 히오스, ‘오버워치 한조-와우 알렉스트라자’ 참전! [인터뷰] 히오스 개발진 “한국인들은 우리에게 게임을 어떻게 ‘제대로’ 하는지 알려준다” [보도자료] 한조와 알렉스트라자! 히어로즈, 신규 영웅 2명 공개 # '오버워치', 신규 영웅 '모이라',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 공개 <오버워치>는 신규 영웅과 신규 맵과 전장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았죠. 먼저 공개된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는 말 그대로 전장 전체에 '블리자드 IP'의 여러 모습을 모아놨습니다. 점령/호위 전장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신규 영웅 '모이라'는 탈론 세력의 유전학자로, 적에게 피해를 주면서 동시에 그 힘으로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소멸'이라는 기술로 일시 어둠 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라인하르트'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은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 관련기사 [취재] '부패와 치유!' 오버워치 신규 탈론 캐릭터 '모이라' 공개 [취재] 오버워치, 라인하르트 단편 애니메이션 공개 [인터뷰] 오버워치 모이라,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영웅" [보도자료] 오버워치, 새 영웅 모이라·전장 블리자드 월드·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 공개 # 분쟁 재점화! 'WoW'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그리고 클래식서버 블리즈컨 2017 마지막 신규 정보는 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였습니다. '군단'으로 격렬한 싸움이 이어진 현재,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까? 그 답은 바로 '분쟁'의 재점화,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동안 게임은 커다란 스토리 흐름 아래 양 진영의 다툼을 보여줬지만, 이번 확장팩은 철저히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분쟁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들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호드는 '잔달라'로, 얼라이언스는 '쿨 티라스'로 가서 그곳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설득했습니다. 이에 진영 별 3종씩 동맹 종족이 합류하게 됐습니다. 새 확장팩이기 때문에 신규 지역, 레벨 확장도 진행됐습니다. 더불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클래식 서버 개념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을 공개했습니다. 단순 개념 발표와 함께 트레일러 공개에 그쳤지만, 과거 추억의 콘텐츠들을 다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어냈습니다. ※ 관련기사 [취재] ‘얼라이언스 vs 호드, 다시 분쟁!’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인터뷰] "호드-얼라이언스 원초적인 갈등 보여 주고 싶다" WoW 존 하이트 프로듀서 [보도자료] 다시 한 번 RvR로! WoW,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공개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검은사막 모바일 광고 촬영
"이근에게 게임 광고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드리겠다"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 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근 대위가 게임 광고에 출연했다. 그가 처음으로 광고한 게임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16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래와 같은 광고를 게시했다. 광고는 이근 대위가 출연했던 '가짜사나이'를 패러디한 것으로, 5분 50초 동안 교육대장 이근이 참가자들에게 훈련을 시킨다. 프로그램에서 했던 각종 훈련이 등장하는데, 모영순과 CM에이든의 팀워크를 기른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펄어비스 직원들이기도 한 출연자들은 IBS 기동 훈련, 타이어 끌기 등을 실제로 해보인다. 또 <검은사막>의 마스코트 흑정령의 인형탈을 쓴 참가자가 함께 출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양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광고는 이번 업데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근 대위가 <검은사막 모바일> 하는 법을 구분 동작으로 설명하면서 광고가 종료되는데, 펄어비스는 내일(17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된 <펄어비스 모바일>의 4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대양'은 해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다. 낚시, 보물 인양, 현상수배가 추가됐으며, 플레이어는 대양 필드에서 획득한 주화를 바탕으로 선박을 강화할 수 있다. 앞으로는 해상전, 무역 콘텐츠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액션과 동반자 추가된 '몬헌 라이즈',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메인 몬스터는 매우 불길한 아종룡 '마가이마가도' 헌터들의 오랜 기다림에 캡콤과 닌텐도가 응답했다. 17일 닌텐도가 파트너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몬스터 헌터> 시리즈 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공개했다. <몬스터 헌터>는 캡콤이 개발한 수렵 액션 게임으로, 2004년 처음 발매된 뒤 지금까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타이틀이다. 특히 일반적인 RPG와 달리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다던가, 멀티 플레이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힘을 합쳐 큰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요소 등으로 인해 많은 이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타이틀은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지난 2017년 출시된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이후 약 5년 만에 출시되는 새로운 <몬스터 헌터> 시리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필드를 자유롭게 누비는 액션의 이미지, 전 세계 헌터들이 뜨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는 후지오카 카나메(Fujioka Kaname) PD의 포부에 맞게 설계된 듯한 인상이다.  따라서 이번 타이틀은 기존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갖고 있던 '거대한 몬스터에 맞서는 헌팅 액션'의 장점은 물론, 닌텐도 스위치의 강점을 활용해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새롭게 도입된 액션, '밧줄 벌레'다. 헌터들은 밧줄 벌레라는 휴대용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를 공격과 조합해 다채로운 콤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유저들은 밧줄벌레를 이용해 높은 절벽을 손쉽게 이동하거나, 몬스터에게 연결해 빠르게 거리를 좁힐 수도 있다. 이동과 공격의 범위가 한층 넓어진 셈이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필드는 지역 경계가 없는 하나의 필드로 구성된다. 이는 <몬스터 헌터 월드>와도 비슷한 구조. 필드에는 앞서 언급된 밧줄벌레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형지물도 존재해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필드 곳곳에 흩어진 '사원의 폐허'를 통해 다양한 요소를 발견하고 탐색할 수도 있다. 헌터의 전투를 보조해줄 새로운 동반자도 공개됐다. 탈 것의 역할과 동시에 전투 시 공격적으로 헌터를 보조하는 '가루크'다. 특히, 가루크를 타고 이동할 경우 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음에도 스태미너가 감소하지 않아 스피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대표하는 동반자 '아이루' 역시 서포트 타입으로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2마리의 동반자를 활용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와 달리, 멀티 플레이에서는 1명당 1마리만 가능하다 신규 몬스터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이번 타이틀의 메인 몬스터는 원효룡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가이마가도'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우 불길한 아종룡'으로 소개된 것으로 미뤄보아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볏을 이용해 헌터를 공격하는 '아케노시름'과 동료들과 연계 공격을 시도하는 '오사이즈치' 등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개발한 이치노세 야스노리(Ichinose Yasunori) 디렉터는 "새로운 체험을 목표로 열심히 제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있을 발표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내년 3월 26일, 정식 한글화를 거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넷플릭스의 생각은 과연 무엇일까
'이미 준비하고 있다' vs '근시일내에 뛰어들 확률 낮다'로 갈려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게임 시장에 뛰어들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비디오 게임을 다룰 수도 있다"라고 밝힌 것이다. 넷플릭스가 게임 산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은 예전부터 많은 매체가 언급해온 이야깃거리 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E3를 통해 넷플릭스가 자사 독점작 '기묘한 이야기' 게임을 공개함에 따라 이러한 전망은 사실로 굳혀지는 듯했다. 하지만 지난해 딜북 컨퍼런스에 참여한 리드 헤이스팅스가 게임 대신 TV쇼와 영화에 집중하겠다고 선을 그은 만큼, 넷플릭스와 게임 산업의 거리는 또 한 번 멀어진 상황이다. 과연 넷플릭스는 어떤 시선으로 게임 산업을 바라보고 있을까. 넷플릭스가 게임 산업에 진출한다와 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나뉘어 해당 질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 디스이즈게임 이형철 기자 # 넷플릭스는 게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다 2019년 E3, 낯선 기업이 유저들의 시선을 끌었다. 바로 넷플릭스다.  당시 넷플릭스는 자사의 독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제작된 <기묘한 이야기 3: 더 게임>을 공개하는 한편, 판타지 인형극 '다크 크리스탈 에이지 오브 레지스탕스 택틱스'를 SRPG로 제작해 선보였다. 당시 넷플릭스는 별도의 부스나 발표회를 마련하진 않았지만, 단 한 번의 좌담회로 행사 기간 많은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넷플릭스가 게임 산업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주력사업으로 꼽히는 '영상 스트리밍'에 너무 많은 경쟁자가 생겼기 때문이다.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비디오 대여 사업을 거쳐 지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넷플릭스는 2018년 미국과 유럽 동영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전 세계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의 30%를 차지하는 공룡 기업으로 성장했다. 심지어 넷플릭스 때문에 미국 케이블 TV 구독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상 스트리밍 시장에는 위협적인 경쟁자들이 대거 출몰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디즈니'다. 디즈니는 자사가 제작한 500편 이상의 영화와 만화를 시청할 수 있는 '디즈니플러스'를 넷플릭스보다 저렴한 월 6.99달러에 제공하며 맹추격에 나섰다. 워너미디어는 올해 5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유명 시트콤 '프렌즈' 등을 독점 콘텐츠로 전환한 'HBO 맥스'를 런칭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말에는 애플이 자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를 선보이기도 했다. 물론 넷플릭스 역시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배급하고 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킹덤'이나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위쳐'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마블 등 글로벌 캐릭터와 인지도를 앞세운 경쟁사들에 비하면 다소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디즈니플러스는 넷플릭스의 강력한 대항마다 (출처: 디즈니) 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게임'을 활용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2018년 12월 공개된 '블랙미러: 밴더스내치'가 그 대표적인 예다.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는 시청자로 하여금 선택지를 고르게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른 결말을 노출하는 인터랙티브 필름이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당신과 자연의 대결' 역시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구도가 달라진다. 이에 더해 넷플릭스는 에픽게임즈, 유비소프트, 펄어비스 등과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가 게임 산업에 관심이 없다고 선을 긋기 어려운 이유다. 다양한 인터랙티브 무비를 선보인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 지금 당장 넷플릭스가 게임 시장에 뛰어들 확률은 '낮다' 현재의 시장 상황을 종합해보면 넷플릭스가 당장 게임 시장에 들어올 확률은 낮다. 정확히 말하면 지금 당장 해야할 영상 콘텐츠에 집중해야하므로, 게임 시장에는 여지만 남겨둔 것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쉼 없이 새로운 것을 쏟아내고 있는 게임 시장의 '속도'도 넷플릭스엔 부담이다. PC로 시작된 게임의 흐름은 다양한 콘솔기기를 거쳐 모바일 시대로 흘러왔다. 최근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물리적인 제약까지 없애는 한편, 증강 현실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게임까지 등장했다. 만약 넷플릭스가 게임 산업에 뛰어들 경우, 그들은 이처럼 빡빡한 시장에서 경쟁해야만 한다. 포켓몬 고는 증강 현실을 활용한 대표적인 게임이다 (출처: 포켓몬고 유튜브) 넷플릭스 역시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리드 헤이스팅스는 뉴욕 타임지와의 딜북 컨퍼런스에서 "낯선 게임 분야보다 넷플릭스가 그간 해온 익숙한 것들을 갈고닦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한 바 있다. 다음은 딜북 컨퍼런스에서 리드 헤이스팅스가 전한 내용이다. "많은 스트리밍 플랫폼이 <포트나이트> 같은 비디오 게임과 경쟁하고 있지만, 우리는 게임을 만들거나 스트리밍하는데 관심이 없습니다. 대신 우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영상 시리즈와 영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물론 사람들은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죠. 게임은 그 대표적인 예고요. 이를테면 <포트나이트>는 넷플릭스보다 훨씬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시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넷플릭스가 <포트나이트>와 '게임을 통해' 경쟁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왜냐하면 우리는 게임에 관한 일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는 얼마 전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약간의 '여지'를 남겼다. 생방송 뉴스, 스포츠 프로그램 등 넷플릭스에 존재하지 않는 콘텐츠에 대한 질문을 받은 그는 "뉴스는 부정적이지만, 스포츠 프로그램과 비디오 게임 등은 언젠가 가능하지 않겠나. 하지만 당장은 규모가 큰 영화와 영상 시리즈, 애니메이션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수 년안에 넷플릭스가 게임 산업에 발을 들일 가능성이 '전무'하다고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게임 산업의 경쟁이 치열한 데다가 계속해서 새로운 요소가 등장한다는 점 그리고 당분간은 잘해왔던 것에 집중할 것이라는 회사 대표의 말로 미뤄보아, 넷플릭스가 근시일내에 게임 산업에 등장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 넷플릭스의 '생각'이 궁금하다 넷플릭스의 '게임 시장' 도전은 주기적으로 언급되는 이야깃거리 중 하나다. 그만큼 영상 시장을 장악한 넷플릭스의 다음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는 셈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넷플릭스가 게임 산업에 대한 끈을 완전히 잘라버리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E3를 통해 자사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선보인 넷플릭스는, 각종 인터랙티브 무비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유비소프트, 에픽게임즈 등 다양한 회사와 협업을 발표하는 등 게임 산업과의 연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모양새다. 만약 넷플릭스가 게임 산업으로 진출할 경우, 그것이 어떤 형태가 될지 또 어떤 콘텐츠로 구성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과연 게임 산업에 대한 넷플릭스의 '생각'이 무엇일지, 만약 넷플릭스가 게임 산업에 진입할 경우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눈길이 가는 이유다. 넷플릭스가 게임을 직접 개발하진 않을 듯 싶다. 대신 현재 넷플릭스가 구축해둔 유통망으로 게임을 '배급'한다고 상상해보자. 재미있는 그림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타사 클라우드 게임 허용, 하지만 "반쪽 짜리"
이제 아이폰에서도 타사의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00% 허용했다고 보긴 힘들다. 애플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일, 새로운 운영체제 iOS 14에 그동안 금지했던 타사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의 원칙적인 허용을 발표했다. 즉 OS 업데이트 이후에는 아이폰에서 MS X클라우드, 구글 스태디아,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등 타사 서비스에 가입은 할 수 있다. 직접 관리 가능한 폐쇄적인 생태계를 표방하는 애플이 의외의 결정을 내렸다는 기대도 잠시, 개별 게임은 앱스토어에 따로 등록하게 하고, 애플의 별도 심사를 받은 게임만 서비스할 수 있게 해 반쪽 짜리라는 비판이 나온다. X클라우드 사용 예시 애플은 클라우드 서비스 안에 묶이는 개별 게임이 자사의 심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막아왔다. 이번 허용 조치도 클라우드 게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지 않고, 각각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 개별 게임이 앱스토어의 심의를 받아야만 한다고 명시했다.  카탈로그에 포함되는 모든 게임은 기존의 게임이 스토어에 올라가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  예를 들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구글 스태디아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스태디아 서비스가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가능하다. 다만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iOS용 앱으로 등록해 별도 심사를 받아야 한다. 사실상 클라우드 서비스의 의미를 상실한 무의미한 조치다. 애플이 서버를 통해 게임을 실행하는 클라우드 방식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이런 조치를 실행하는 것도 아니다.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에서는 앱스토어 내 별도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연결하며 별도 게임 다운로드 과정도 없기 때문이다. 애플 클라우드 또한 개별 앱으로 등록해 심사를 받는다고 해도 결제 방법은 애플 빌링 시스템이 강제된다. 애플이 중간에서 수수료 30%를 가져가기 때문에 iOS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가능성이 높다. MS는 애플의 결정에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MS는 "이용자는 클라우드 게임을 영화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처럼 하나의 플랫폼에서 게임을 실행하기를 원하지, 클라우드에서 게임을 별도로 게임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애플은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지 보려는 조치"라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하스스톤, 4주간의 지옥불꽃축제 "아웃랜드 재미의 정수 담았다"
하스스톤 총괄 내러티브 디자이너 데이브 코삭, 게임 디자이너 알렉 도슨 인터뷰 블리자드 <하스스톤>이 지난 10일부터 지옥불꽃축제를 시작, 4주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17종의 새로운 '해적' 하수인과 4명의 영웅, '전장' 콘텐츠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무료 1인 모험 등 다양하다. 화상 인터뷰에 응한 블리자드 하스스톤의 총괄 내러티브 디자이너 데이브 코삭과 게임 디자이너 알렉 도슨은 '신선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계속 고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패턴을 고민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게임을 다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옥불꽃축제는 18일까지 해적 하수인과 신규 영웅, 무료 1인 모험 모드가 추가된 상태. 25일에는 지옥불의 시련 도전 과제와 화염의 승부 선술집 난투의 귀환 추가가 기다리고 있다. 게임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왼쪽부터 하스스톤 총괄 내러티브 디자이너 데이브 코삭, 게임 디자이너 알렉 도슨. 지옥불꽃축제 시작과 함께 전장에 '해적'이 추가됐다. 이번 '해적'의 콘셉트는 무엇이고, 실제 플레이에서 어떻게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나? '해적'을 전장에 소개했고, 하수인의 종류를 늘렸듯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방식으로 추가할 것이다. 물론 목적은 게임을 최선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하수인을 종류별로 계속 로테이션 할 수 있도록 설정하기도 했다. 우리는 황금과 공격 요소가 있어, 이를 잘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공격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도 여럿 들어 있어 해적을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 중반 패턴을 좀 더 고민하며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선술집 패스'의 가격이 절반으로 내려갔다. 다음 확장팩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할인이 된 것인지, 아니면 영구 가격 인하인지 궁금하다. 일시적으로 할인된 것이다. 향후 확장팩이 나오면 원래대로 가격이 조절될 것이다. '지옥불의 시련'은 새 정규력의 첫 1인 모험이다. 갈라크론드의 부활에 이어 사전에 설정된 덱으로 고정된 우두머리를 상대하는 형태로 모든 지역이 한번에 공개되었는데, 이번 1인 모험의 개발 방향과 의도를 듣고 싶다. 최근 '악마사냥꾼' 직업이 새롭게 소개돼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선택하거나 아라나 스타시커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아라나가 어떻게 시련을 이겨내고 악마사냥꾼이 되는지 봐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를 통해 캐릭터에 대해 많은 부분을 같이 공감하면 좋겠다. 새로운 캐릭터로 '엘리스 스타시커'의 자매인 '아라나 스타시커'가 등장했다. 실제 1인 모험에서 악마사냥꾼으로 각성하는 아라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작년의 잔.악.무.도. vs 탐험가 연맹처럼 올해 그녀를 주역으로 하는 이야기 전개가 계속 이뤄지는 것인가? 작년에 한 것처럼 지속해서 확장팩 스토리를 연계시켜 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확장팩이 나오더라도 다른 이야기, 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아라나가 무조건 다른 확장팩에 나온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많은 유저가 성원한다면 다른 형태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지옥불의 시련은 무료로 공개되서인지 기존처럼 신규 카드나 다수의 카드팩 같은 보상이 제공되지 않는다. 물론 지옥불꽃축제 이벤트가 있지만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현재 지옥불꽃축제가 진행중이고 카드팩 보상 등 다양한 보상체계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가 계속 전개되며 더 많은 단계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 난이도는 금주에 공개됐지만, 도전 난이도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도전 난이도에서 다른 이야기 전개나 플레이 방식이 적용되나? 상당히 다르게 전개될 것이다. 9개의 보스가 등장하며 전반적인 스토리와 연계돼 진행된다. 아라나의 이야기와도 관련되어 있을 것이고,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불타는 성전' 확장팩과 비슷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여군주 바쉬 같은 캐릭터도 등장한다. 그리고, 유저의 덱을 직접 가져와서 플레이 할 수 있는 형태가 될 것이다. 황폐한 아웃랜드에 들어서 최근 밸런스 패치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는 의견들도 많은 것 같다. 내부에서는 앞으로도 지금과 비슷한 템포의 밸런스 패치를 유지할 예정인지 궁금하다. 주기가 항상 고정될 것이라고 말하긴 좀 어려울 것 같다. 밸런스 패치는 전반적으로 플레이 양상과 메타를 보고 의사결정 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악마사냥꾼' 같은 새로운 직업도 등장해 선제적으로 나서 밸런스패치를 한 것이라고 봐주면 되겠다. 지속해서 살펴보고 정상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17종의 해적 하수인, 4명의 영웅이 추가됐다. 제법 규모가 있는데, 기존 하스스톤의 플레이 흐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나?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 있어 유저들이 주목할 부분이 있다면?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전장에 '해적'을 소개하면서 하수인의 종류를 로테이션 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해 전략적으로 게임 가져가도록 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정규력에서 게임 출시 후 처음으로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이 추가됐다. 나중에 또 다른 직업이 추가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이부분은 시간이 꽤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악마사냥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각 직업마다 정체성이 분명해야 하고, 플레이 방식도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겠다.  전장 플레이 시 종족 로테이션도 적용됐다. 전장 게임판 자체에 적용되는 무작위 효과에 대한 추가 계획은? 중요한 것은 게임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종족 로테이션과 같은 기능이 추가됐다. 어떤 요소든 게임에 흥미를 더할 수 있다면 살펴볼 수는 있다. 하지만 현재 해적이 추가됐기 때문에 전장에서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는 것이 먼저다. 전장을 즐기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은데 전장을 활용한 대회 모드의 지원이나 커스텀 방 같은 기능의 추가 계획은 아직 없나? 유저에게 다양한 경험 하도록 하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전장은 소셜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악마사냥꾼이 벌써 4번째 너프됐다. 특히 '쌍날 베기'의 너프는 추방자 알트루이스의 효과를 쉽게 활용하기 어려워졌다는 점에서 밸런스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변경 의도는 무엇인가? 초반에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가는 경우가 있었기에 이부분에 대해 너프가 있었다. 알트루이스 카드도 여전히 충분히 가치가 있는 카드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악마사냥꾼의 너프로 드루이드나 마법사가 그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나? 반대로 주술사는 하위권인데, 이런 약세의 원인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개선 방향은 있는지? 특정 직업의 영향을 받는다기 보다 악마사냥꾼이나 두번 베기 너프 등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덱이나 특정 직업군에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겠다. 주술사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해서 주술사가 최고의 덱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장 모드에서 괴물 앵무의 추가로 선공이 승패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게 됐다. 현재 선공을 누가 먼저 하느냐는 무작위인데, 유저가 자신의 승패를 좀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선공 방식을 조정할 계획은 없나? 현재는 하수인 수가 많으면 첫 턴을 가져가도록 되어 있는데, 질문의 요지는 아마 하수인 수가 동일할 때 5 대 5 확률로 턴을 가져간다는 것을 얘기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에서도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무작위가 아니라 좀 더 스마트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전장 모드에서 해적 덱의 경우, 해적 하나가 공격할 때마다 해적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승리를 거뒀을 때 해적 모두가 살아남아 상대에게 너무 큰 데미지를 준다는 의견이 있다.다른 방안이 있을까? 인지하고 있다. 그부분도 지속해서 살펴볼 것이고 개선방안이 있다면 향후 몇 주 내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0장의 카드로 덱을 짜서 분명한 콘셉트로 플레이를 하던 것이 초기 <하스스톤>의 플레이였다면, 지금은 계속해서 카드를 생성(발견)해서 상황에 맞게 상대방에 대응하는 플레이를 벌이고 있다고 본다. 혹 개발 방향성이 바뀐 것인지 듣고 싶다. 관련해서는 팀에서 지속해서 논의하고 있다. 생성, 발견이 꽤 많은 부분이라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더 많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1인 모험 이야기 난이도의 마지막 우두머리인 일리단과의 전투가 다소 급작스러운 느낌도 있다. 후반부 이야기를 보강했으면 나았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블리자드는 게임 내 스토리를 풍성하게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인 모험 이야기에서는 자락서스와 최종전투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아라나와 일리단과 논쟁을 벌이는 장면은 그것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1인 모험의 이야기가 단순하게 적을 때려잡는 식의 전개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이야기 더 잘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다 풍성한 스토리로 보답하겠다. 황폐한 아웃랜드 출시 자체도 예년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이번 지옥불의 시련도 출시가 상당히 늦은 편이었다. 코로나19가 개발에 많은 영향을 줬는지, 향후에 이런 요소가 개발 및 출시일정에 영향이 없을지 궁금하다. 재택근무를 함에 불구하고 개발속도가 그렇게 느려지지 않았다. 열심히 잘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지연된 것은 나온 콘텐츠가 많다 보니 이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속도가 조금 늦어졌다. 개발 일정은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정규력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재택근무를 통해서도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덱 지급 등 혜택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후(다음 확장팩)에도 이러한 혜택이 제공되는가?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답변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지속해서 반응을 살피고 있으며 유저 간 형평성을 유지하며 진행하겠다. 복귀 유저의 반응이 좋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 악마사냥꾼 추가 이후에 하스스톤 전체 유저 수가 어느 정도 증가했는지 구체적인 숫자나 지표를 공개해줄 수 있나? 많은 유저가 좋아해준 것이라는 정도만 밝힐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한 마디. 지옥불꽃축제를 즐겨주시는 유저가 많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나올 선술집 난투 같은 콘텐츠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한국 유저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