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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예쁘다’는 기준”  
 
적지 않은 남성이 여자 소개해 주겠다는 말에
반사적으로 두 글자 질문을 던진다.
“예뻐?” 세 글자일 때도 있다.
“예쁘냐?” 
 
여성들로부터 비난을 단골로 받는 태도다.
그런데도 상당수 여성이 남자 동료에게
자기 친구나 선후배를 두고 장담한다.
“그럼! 예쁘지.” 
 
실제 소개를 받고 만족하는 남자는 드물다.
(여자 쪽도 그럴 테지만).
기대와 다른 외모에 실망한 남자에게,
주선해 준 여성이 재차 확인을 한다.
“어때? 내 친구 예쁘지?” 
 
남자들은 이 대목에서 혼란에 빠진다.
대체 여자들의 예쁘다는 기준이 뭘까?
눈이 이상한 것일까? 그건 아닌 것 같다.  
 
꽃미남 탤런트에 열광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그런데 왜 그들의 ‘예쁜 여자’란 기준은
믿을 수 없는 것일까.  
 
이 주제를 놓고 30, 40대 남성 다섯 명이
논의를 거듭해 세 가지 가능성으로 추려 보았다. 
 
첫째는 ‘심술’이다.
소개해 줄 남자와 여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양쪽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며 즐기려는
일종의 악취미라는 해석. 믿거나 말거나.... 
 
두 번째는 ‘내가 제일 예뻐야 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스스로가 예쁘다는 확인은,
여자로 하여금 온몸의 즐거움 세포를 깨워
삶의 희열을 만끽하게 해준다. 
 
그런 욕구가 은연중 반영되어 자기만 못한 외모의
친구를 소개 상대로 떠올리게 된다는 얘기다.
이에 비춰 보면 “내 친구 예쁘지?”라는 질문은
“내가 더 예쁘지?”나 다름없다. 
 
세 번째는 ‘기준의 차이’.
남자들이 용모만 보는 데 비해 여자들은 관계까지
반영해 예쁜지 아닌지로 표현한다는 분석이다.
여자끼리는 단순히 ‘예쁘다’보다 ‘대인관계도 좋다’
라는 사회적 인정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예쁘다”는 ‘나랑 친해’란 의미이며
“진짜 예뻐”는 ‘나랑 되게 친해(그런데
나보다는 안 예뻐)’라는 뜻일 수 있다.
“걔 성격 정말 좋아”는 ‘외모는 기대하지 마’. 
 
이런 세 가지 가능성과 유사한 맥락인지,
여자들은 ‘남자들 기준 예쁜 여자’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누군가가 남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면
“예쁘게 입었을 뿐이잖아”.
대단한 미인이 나타나면
“딱 보니까 엄청 뜯어 고쳤네”. 
 
그래서 많은 남자들이 아내
또는 여자 친구의 말을 거꾸로 인식한다.  
 
“걔는 예쁜지 모르겠더라.”(예쁨)
“걔는 안 예쁜데 왜 인기가 있을까.”(정말 예쁨)
“걔는… 그래도 친구가 없잖아.”(엄청 예쁨)  
 
그런데 여자들의
‘예쁘다’가 실제와 일치할 때도 있다.
남편 휴대전화의 야유회 사진을 본
아내가 말한다.
“자기네 신입사원 예쁘네~?” 
 
친하게 지내면
그냥 두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 ‘여자의 속마음’ 한상복 


중국의 유머


외계인이
중국의 한 지방에 불시착했다.  
 
이럴 경우,
그를 발견한 사람이 어느 지방
사람이냐에 따라
질문과 태도가 달라진다. 
 
“당신 자본주의자냐. 사회주의자냐?”
라고 묻는다면  
 
- ‘베이징’ 사람이다. 
 
두 말 않고 기름 솥을 준비해
외계인을 튀겨먹으려 한다면  
 
- 필시 그는 ‘광둥’ 사람이다. 
 
외계인을 보자마자
지구인들에게 구경시켜
돈을 벌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분명...  
 
‘상하이’ 사람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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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냉혹한 친환경 아파트의 실패
중국 청두 한가운데에 난데없이 버려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아파트가 나타남 영화 장면 아니고 실제 원래는 이렇게 아파트에 숲을 조성해서 친환경적인 거주지를 만들어보려는 계획이었음 총 8개의 아파트에 '수직숲'을 구현해서 밖에서 보기에도 예쁘고 창 밖에 바로 숲이 있는 풍경을 제공하겠다는 아이디어였는데 보기엔 그럴듯했고 실제로도 꽤 인기를 끌어서 826가구가 전부 매진됨 그런데 문제가 크게 두가지가 있었음 하나는 식물이 예상을 초과해서 너무 잘 자라버렸다는 거임. 도무지 통제가 안 죌 정도로 식물이 커버리는 바람에 계획이랑 완전히 틀어져버림 베란다에만 있어야할 식물이 실내까지 뿌리뻗고 파고 들어오는건 그렇다치고 식물엔 보통 벌레가 꼬인다. 모기가 어디 살게? 순식간에 아파트 전체가 모기굴로 변해버렸음. 살면서 모기 좀 물릴 수 있지 그게 뭔 문제냐 싶기도 하겠지만 청두에 사는 모기는 이만하다 좆됐다 *(수정) 청두의 거대 모기라고 예전부터 유명했다고 하는데 모기가 아니고 각다귀라고 함.  당연하지만 아기자기한 숲아파트에 살고싶었던거지 쥬만지를 찍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입주가 취소되고 8개의 아파트는 텅텅 비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악순환이 시작됐음 돌볼 사람이 없으니 베란다의 정글은 계속 증식하고, 정글이 증식하면 모기도 더 증식하고, 모기가 더 증식하면 사람은 또 빠지고, 사람이 또 빠지면 정글이 더 빠르게 증식하고... 그렇게 청두 시 한가운데에 난데없이 쥬만지 정글던전이 들어서게 된 거임 텅텅빈 아파트에선 지금도 주변으로 수많은 모기떼를 날려보내는 중이다 놀라운건 이 지랄이 되도 아직 안 나가고 버티는 가구가 10가구 정도 있다는건데 어떻게 버티는걸까 (출처) 컨셉은 괜찮았는데, 실제로 저 컨셉으로 (다른 나라에) 지어진 건물이 많은 걸로 아는데 청두시가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이었나 보군요. 아니면 식물의 선택이 잘못 되었던가.... 사진만 봐도 말도 안되게 울창하네요. 현대의 포스트 아포칼립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