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g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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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의외인 아기부엉이 자는 모습

뭐야... 귀엽잔아...?



뽀나쓰
주인이 부르니까 뛰어오는 부엉이
총총총
왜불러써?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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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가 아니라 올빼미 아닌지?
부엉이 맞아요.올빼미는 볼록튀어나온거히 없어요.그래서 ㅂ 짜와 부엉이 연관시켯어 외었죠
너무 귀여워...녹아서 자네...ㅠㅠㅠㅠ
천적이 없는 동물들은 누워서 많이 자죠
날개달린 고양이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아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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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이러세요' 사육사 괴롭히는 아기 판다들
한 여성이 유리문 앞에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문을 열 타이밍을 노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문을 열고 들어가자 뒤돌아선 그녀의 다리에 어느새 4마리의 아기 판다가 엉겨 붙어 있습니다. 사육사 마이 씨의 임무는 판다 우리 안에 쌓인 낙엽 치우기입니다.  역시나 시작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마이 씨가 판다들이 깨물고 있는 나무 막대기를 빼앗으며 외쳤습니다. "빗자루를 망가트리면 어떡해!" 비록 조금 헐렁하긴 하지만 빠져버린 솔과 막대를 연결해보니 아직은 쓸만한 것 같습니다. 마이 씨는 다리에 엉겨 붙는 아기 판다들을 애써 외면하며 낙엽을 부지런히 쓸어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바로 그때 아기 판다 한 마리가 관심을 바구니 쪽으로 돌렸습니다. "안 돼!" 다행히 아기 판다가 바구니를 엎지르기 전에 녀석을 제지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페이크였는데요. 마이 씨가 아기 판다를 옮기는 동안 다른 한 마리가 잽싸게 다가와 바구니에 들어가 뒹굴었습니다. 힘들게 쓸어 담은 낙엽이 사방에 흩날리자 그녀가 망연자실한 채 고개를 숙입니다. 망했습니다. 그냥 사고뭉치이기만 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기 판다의 힘이 어찌나 센지 한번 잡은 바구니를 쉽게 놓아주지 않습니다. 아기 판다들과 줄다리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숨이 거칠어지고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하는데요.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며 한숨을 쉽니다. 치워야 할 낙엽은 쌓여 있는데 아직 제대로 일을 시작도 못한 것이죠. 아기 판다들은 한숨을 쉬는 마이 씨가 안쓰러웠는지 옹기종기 모여 앉아 회의한 끝에 자기들끼리 놀기로 합니다 마이 씨는 아기 판다들의 배려로 바구니에 낙엽을 차곡차곡 쌓아갔는데요. 빈 바구니가 낙엽으로 꽉 차자 그새 아기 판다들이 돌변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기 판다들의 뻔한 움직임을 눈치채고 있던 마이 씨는 뒤돌아 바구니를 번쩍 들어 올렸지만, 어느새 쓰레받기가 사라졌습니다. 애초부터 목적은 쓰레받기였으니까요.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80만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극한 직업" "살 빠지겠네" "판다 사육사가 왜 비싼 연봉을 받는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보어드 판다에 따르면, 영상 속 장면은 관광객을 즐겁게 하기 위한 연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우리 청소를 할 때는 아기 판다들을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킨 다음 편하게 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심각하게 사육사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사진 Bored Panda, 유튜브채널/pandapia HD © 꼬리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펌) 냉혹한 나무늘보의 세계
나무늘보로 말할 것 같으면 아마 모든 동물 중에서 제일 이미지가 엉망인 동물이다. 이 새끼들이 언급될 때 꼭 따라오는 말이 '왜 나무늘보 새끼들은 멸종 안 함?'이라는 것만 봐도 이미지를 알 만 하다. 솔까 이미지가 엉망일만도 한게 존나 느리고 못 생긴 건 사실이다. 얘들은 인터넷 발명되고나서 이미지가 난리난게 아니라 1526년에 발견된 직후부터 까였다. 이 새끼들을 발견한 스페인 사람 오비에도 발데스부터가 보고서 첫마디를 이렇게 시작했음. '이 새끼들은 왜 멸종안함?' 똑같이 느리고 게으른 판다들이나 코알라들은 외모라도 잘나서 호메떼 받으면서 살아가는데 나무늘보들은 더러워서 아무도 호메떼해줄 생각이 없다. 근데 좀 이상하지 않냐? 니들 나무늘보가 멸종위기라 보호해야 한다느니 인공번식해야 한다느니 이런 뉴스 들어본 적 있음? 븅신 같은 판다들이나 코알라들은 항상 호들갑 떨면서 뉴스 쏟아내는데 말임. 나무늘보가 워낙 이미지가 똥이라 동물보호집단이 관심 없는게 아닐까 싶겠지만 아니다. 아무도 나무늘보를 보호하자는 소리가 없는 이유는 나무늘보 새끼들은 인간의 도움 따위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잘 번성하고 있기 때문임. 나무늘보 6종 가운데 2종만이 멸종위기종이고 나머지는 존나게 잘 나가고 있다. 얼마나 잘 번성하냐면, 1970년대에 조사한 결과로는 야생 포유류 4마리 중의 1마리가 나무늘보임. 포유류 전체 인구의 25%가 나무늘보들이라고. 절대 멸종 위기 종이 아님. 오히려 지배종족에 가깝다. 느려서 자체 멸종에 도달하고 있다는 헛소리가 많은데 절대 아니다. 갓무늘보는 코알라랑 판다랑은 비교할 라인이 아니라 사실 힘숨찐이다. 갓무늘보는 그 역사부터가 찬란하기 그지 없다. 이 새끼들은 공룡새끼들이 나가리된 6400만년 전부터 멸종 안 하고 번성하고 있는데, 이 때는 덩치가 존나게 컸고 땅에서 살았다. 이 새끼들 동기는 간지나는 털코뿔소나 검치호랑이였는데 이 븅신들이 다 뒈지는 동안 나무늘보는 나무 위로 올라가 훌륭하게 살아남았다. 6400만년이 얼마나 까마득한 시간이냐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우호우호를 외치기 시작한게 겨우 600만년 전이다. 갓무늘보 짬밥이 인간 따위보다 10배는 높다. 6400만년 내내 나무늘보는 시속 300m로 기어다니면서 느릿느릿하게 살아왔다. 근육 자체가 효율이 개똥이라 애초에 빨리 움직이는 것 자체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함. 고양이 새끼랑 비교해보면 근육의 효율성이 15분의 1 정도임. 근데 이 새끼들이 병신같은 진화테크를 타서 이렇게 진화한게 아니다. 병신같은 테크 탔으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포유류 힘숨찐으로 번성 못한다. 그렇다고 얘네가 토끼나 개복치처럼 번식력에 몰빵한 종족도 당연히 아님. 얘네들한테 슬로우 라이프는 진화의 실패가 아니라 성공의 결과물임. 코알라처럼 천적이 없어서 그냥 이지 난이도로 인생 진행한게 아니냐는 생각도 들 텐데 그것도 당연히 아님. 나무늘보들이 사는 정글에는 지구에서 제일 치명적인 비행포식자가 산다. 2m가 넘는 부채머리수리가 그거임. 그 전투력 쩌는 맹금류 중에서도 가장 덩치가 크고 성질머리 더럽고 빠른 개사기 포식자다. 발톱은 불곰 발톱보다도 거대하고 힘도 지랄맞게 강해서 대형 원숭이 척추도 한 방에 분질러 버리는 놈들이다. 당연히 주식은 나무늘보임. 당연히 이 새새끼만 있는게 아니라 고양잇과 최상위 포식자인 퓨마나 재규어나 오셀롯도 존나 많이 산다. 사방이 적인데 그 새끼들이 만만한 놈들도 아니고 지구 최상위권 암살자들임. 사바나에 풀어놓은 너네들도 나무늘보보단 유리할 것이다. 이 정도면 지구에서도 제일 하드코어한 난이도에서 살고 있는 놈들이다. 나는 한시간에 300m 기어가는게 전부인 땅개인데 적은 날개 한 번 퍼덕이면 300m를 날아가는 공군임. 재미있는게 오히려 이런 하드코어한 난이도 때문에 나무늘보들이 느릿느릿하게 진화한거임. 왜 나무늘보가 느리냐면 빠른 나무늘보는 전부 뒈졌기 때문이다. 치타만큼 빠르게 진화해봤자 어차피 부채머리수리한테선 도망 못 치잖아. 그럼 숨어야지. 괜히 빠르게 움직여봤자 하늘에서 대기 타고 있는 부채머리수리만 땡큐할 뿐이다. 나무늘보가 먹기도 귀찮아한단 말이 있는데 개소리다. 식탐 많은 나무늘보는 쓸데없이 움직이다 다 부채머리수리한테 잡아먹혔다.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적은 음식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진화한 거다. 나무늘보가 18시간동안 잔다는 소리도 개소리다. 사실 하루에 10시간도 안 자는데 이건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오히려 훨씬 적게 자는 거다. 왜냐면 잠 많은 나무늘보는 다 부채머리수리한테 잡아먹혔으니까. 나무늘보가 가만히 있긴 하지만 이건 자는게 아니라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부채머리 새새끼를 향해 대공경계를 하고 있는 거다. 나무늘보가 움직이는걸 귀찮아해서 몸에 이끼가 자란다는 것도 선동에 가깝다. 나무늘보한테 이끼는 길리슈트 같은 거라 생존수단이나 다름없다. 몸에 이끼 안 자란 놈들은 부채머리수리한테 다 잡아먹혔다. 애초에 나무늘보는 게을러서 몸에 이끼가 자라는게 아니라 몸이 이끼를 기를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진화한 새끼다. 털 속에 특별한 흠이 나있기 때문에 빗물을 몸 안에 모을 수 있고 이게 이끼들을 키울 수 있는 생태농장이 된다. 나무늘보가 조성한 이끼호텔에서는 나방 9종, 진드기 6종, 응애 7종, 딱정벌레 4종이 자라는 아파트가 된다. 이끼가 나무늘보를 초록색으로 물들여서 스텔스를 부여해주고 곤충들은 나무늘보의 냄새를 감춰준다. 게을러서 이렇게 된 게 아니다. 살려고 이렇게 효율적으로 진화한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평생 편한 환경에서만 살면서 그따구로 진화한 코알라들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코알라들이 날백수들이라면 나무늘보들은 괴수 새끼들이 사는 숲에서 살아남은 은신의 달인이다. 장담하는데 좆간 새끼들도 정글에 던져놓고 머리 위에 얀가루루가가 날아다니는 환경 조성해두면 훈타를 키우는게 아니라 나무늘보로 진화할거다. 은신에 몰빵하느라 민첩성이 병신이 된 건 사실이지만 사실 해부학적으로 꽤 대단한 구석도 있는데, 일단 모든 포유동물 중에서 가장 정교한 목을 가지고 있음. 이 새끼들의 목뼈가 얼마나 정교한지 270도까지 돌아가고 길이도 쭉쭉 늘어난다. 게다가 느릿느릿하면 뻣뻣할 거라는 인식과는 달리 몸도 엄청나게 유연하다. 뒷다리 발톱만 이용해서 나무에 매달린 상태에서 상체를 90도까지 꺾을 수 있을 정돈데 인간 리듬체조선수는 이거 흉내도 못 낸다. 땅에서 존나 느려터져서 그렇지 사실 나무 위에서 사는 동물 중에서 얘들만큼 효율적으로 진화한 동물 별로 없다. 사실 나무늘보를 땅에다 내려놓고 느리다고 비웃는건 인간을 심해에 처박아놓고 숨도 못쉬고 터져 죽는다고 비웃는 거랑 똑같다. 게다가 잘 알려지지 않은 쩌는 능력이 있는데, 포유류 중에서 최상위권의 생명력이 바로 그거임 1828년의 찰스 워터턴이라는 영길리가 나무늘보를 해부하면서 이 새끼들은 존나 게을러 터진 주제에 생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다면서 경악했을 정도인데, 이 새끼가 나무늘보 가지고 어떤 실험을 했냐면 30m 높이에서 떨어뜨리기(살아남음) 40분동안 물 속에 처넣기(살아남음) 냉장고에 24시간동안 처넣기(살아남음) 뚜껑 따고 뇌를 제거하기(30시간 동안 살아남음) 대충 이런 거임. 영길리 혐성 보소...이거야 1800년대에 행해진 실험이니 다소 과장이 섞일 수는 있겠지만 오늘날에도 전선에 걸려서 바베큐가 됐는데도 멀쩡히 회복하거나 차에 치여서 온몸의 뼈가 박살났는데도 회복하는 울버린 나무늘보들이 무수히 목격됐음. 신체의 신진대사가 낮다보니 치명적인 부상에도 저항력이 존나 높은 것이다. 이런지라 인간도 피할 수 없는 암에도 안 걸림. 사실 너네보다 훨씬 대단한 생명체인데 일단 번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조금 슬픈게 교미는 나무늘보가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행동이다. 똥싸는 데도 하루종일 걸리는데(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만 싼다) 교미는 눈 감았다 뜨면 끝난다. 이것만큼은 너네들이 조금은 나을 지도 모르겠다. 교미를 할 수 있다면 말이지만 (출처) 나무늘보... 귀여운데... 진짜 귀여운데... 그나저나 생명력이 엄청나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나무늘보 대단해... 귀엽기까지 하고!
'나 잔다' 잘 때마다 팔로워가 느는 고양이
2016년 어느 날, 대만의 한 치과 의사의 눈에 집 근처에 사는 작은 고양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작은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건강해질 때까지 돌봐주기로 했죠. 작은 고양이는 피곤했는지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고양이는 너무 피곤했는지 자고 자고 또 잤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서 또다시 잤습니다. 질리다 싶을 정도로 잔 녀석은 잠시 눈을 떠 옆에 차려진 밥을 먹는가 싶더니 또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자고 자고 또 잡니다. 그는 피곤해 보이는 고양이를 깨워서 내보낼 수 없어 결국 그대로 푹 자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렇게 녀석은 4년째 집사의 집에 눌러앉아 4년째 깊은 잠에 빠져있습니다. 작은 고양이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리고 뚱뚱해졌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시앙. 뚱뚱해진 지금은 팻 시앙이라고 부르죠. 가끔 운이 좋으면 팻 시앙과 눈이 마주칠 때도 있습니다.  오래 보아야 합니다. 언제 눈을 감을지 또 모르니까요. 정말 운이 좋으면 움직이는 모습을 볼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땐 카메라를 꺼내야 합니다. 다시 보기 힘든 진귀한 광경이니까요. 팻 시앙의 충직한 집사가 된 그는 온종일 자는 덕분에 편리한 점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손톱을 편하게 자를 수 있어요." 태블릿 거치대로도 아주 유용합니다. 심심한 소파를 꾸밀 데커레이션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팻 시앙은 '고양이 FIV'를 알고 있습니다. 사실 팻 시앙의 FIV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그가 팻 시앙을 입양하기 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팻 시앙을 입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사랑하는 존재가 죽음을 맞이하는 건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게 하는 건 또한 행복한 것이지요. 그 행복으로 아픔을 이겨내려고 합니다." 행복으로 아픔을 이겨낸다는 철학에 감명받은 팻 시앙의 팬들은 더 이상 팻 시앙을 동정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물론, 팻 시앙도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벌써부터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단잠에 빠져 시끄럽게 코를 골고 있으니까요. 드르렁 크훕푸르르르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나쁜 아이들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악마 산타 크람푸스 이야기
평소 남에게 베푸는 것을 아끼지 않던 기독교의 성자, 성 니콜라우스의 축일을 기념하여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전통에서 시작된 것이 산타클로스의 시초라 알려져있다. 그런데 중부유럽과 동부 유럽의 일부 지역엔 조금 특이한 버전의 산타가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의 악마 크람푸스다. 발톱을 의미하는 독일어크람펜에서유래된 크람푸스(독일어: Krampus)는 한 손엔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몽둥이를 등엔아이들을 담아데려갈 수 있는 자루를 멘 반은 염소로 반은 검은 괴물로 묘사된다. 크리스마스 동안 착한 일을 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완 정반대로 말안 듣는나쁜 아이들을 두들겨 패고 심지어 지옥으로 데려가기까지 하는데 먼 옛날엔 산타의 친구이자 파트너로서 각종 기념품과 카드에 함께 등장했다. 모든 사람이 즐거워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이 무시무시한 악마가 왜 등장하게 된 걸까? 그것도 성자가 모티브인 산타의 파트너로 말이다. 크람푸스의 기원은 12세기 바이킹들에게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바이킹이라 불리던 게르만족들은 약탈과 정복을 위해 온 유럽에 세력이 퍼지며 정착했다. 그리고 이 게르만족들에겐 연말에 아주 큰 종교적 행사인 ‘율’이라 불리는 겨울축제가 있었는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들이 믿는 신을 축복하는 행사였다. 그리고 이 축제에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교훈을 들려주기도 했는데 그 이야기는 말 안 듣는 애들에겐 축제 기간에 그들이 믿던 저승의 여신 헬라(hela)의 아들인 검은 악마가 찾아와 못된 짓을 한 아이들을 자루에 집어넣어 익사시킨다는 이야기였다. 이 설화의 영향력은 아이들에게 매우 효과적이었고. 이후 기독교가 유럽에 전파되면서바이킹시절에 아이들에게 들려주던 검은 악마의 전설이 같은 시기에 선물을 준다고 알려진 기독교의 성 니콜라우스 전설과 뒤섞이고 결국 산타와함께 다니는크람푸스의이야기로 전해지게됐다. 악마가 나오는 크람푸스 전설을 기독교는 질색을 하고 없애버리려 했지만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의 이야기보다 못된 짓을 하면 뚜드려패는 크람푸스 이야기가 더 효과가 있자 그냥 내버려 둔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있다. 이후지역과 나라에따라 크람푸스는산타의 도우미(어깨)로서 아니면 탈 것 심지어 산타 그 자체가 되기도 하며 이 환상적인 듀오의 이야기는 전 세계로 퍼졌다. 하지만 19세기에 들어서 크람푸스는 조용히 세상 사람들로부터 점점 잊혀지게 됐다. 19세기 말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클로스의 이야기는 실제로 그 선물을 파는 전 세계의 회사들 입장에선 매우 좋은 돈벌이가 될 수밖에 없었다. 회사들은 종교적 색채를 가진 사제복을 입은 산타의 이미지를 지금 우리가 아는 배불뚝이 할아버지로 바꾸고 주요 고객인 아이들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는크람푸스를각종 기념품에서하나 둘삭제해버리기시작했다. 이후, 썰매를 끄는 순록들과 선물을 만드는 귀여운 요정들의 이미지가 산타의 파트너 자리를 대신하며 착한 아이에겐선물을나쁜 아이에겐벌을 준다는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는 돈 되는 선물과 그것을 나눠주는 산타할아버지만이 남게 됐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크람푸스 전설의 본고장이었던 유럽에서도 1930년에 들어선 히틀러에 의해 허무맹랑한 악마 이야기 같은 전설은 필요 없다는 이유로 크람푸스에 대한 모든 것들이 금지되며 명맥이 끊기게 됐다. 그렇게 크람푸스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듯 했지만 히틀러의 지배가 사라진 이후 전통을 되살린다는 목적으로 다시 오스트리아에서매해 12월5일마다크람푸스의밤이라 불리는크람푸스나흐트 축제가 다시 열리게 됐고. 2000년대에 들어와선 미국을 기점으로 물질적으로 바뀐 크리스마스와 산타의 이미지에 질린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통하여크람푸스가알려지게 되면서 악마 산타라는유니크함으로 많은사람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그리고 이제는 매년크리스마스 때마다 각종 영화와 그리고 게임에서도 당당히 등장해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캐릭터 중하나가 되고있다. 출처 : https://youtu.be/-iQHzCMPyRU / 펨코 오 모야!!! 첨 봤다 !!! 편집 개재밌게 잘 했네 ㅋㅋㅋㅋㅋㅋㅋ 크람푸스의 존재를 아예 몰랐음 ㅇㅇ ;; 서양의 망태할아범 같은 존재였군 크람푸스씨 이제 현생에는 크람푸스보람 무서운 도람푸스가 있지.. ㅎ
슈퍼마켓에서 만난 이달의 냥아치
해외에서는 가게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보데가 캣(Bodega Cat)이라고 부릅니다. 손님들에게 웃음을 주는 가게 주인의 든든한 직원이기도 하지만, 때론 물건 위에 누워 영업 방해를 하는 냥아치이기도 하죠. 페이스북 계정 보데가 캣(Bodega Cat)에는 전 세계 슈퍼마켓에 상주하는 직원들을 수집해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과연 손님들은 원하는 물건을 제대로 살 수 있을까요? 01. 김 마니아 마트에서 물건을 계산 중 고양이가 달려와 김을 껴안고 놓아주질 않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아저씨 이 김 브랜드로 5개 더 주세요. 엄청 맛있을 게 분명해요! 02. 당신의 몸값은...삐빗 영희 씨는 4.25 달러입니다. 읏. 그렇게 노려볼 필요까진 없잖아요. 알았어요 가면 되잖아요.  (아직도 노려보고 있어요?) 03. 심장아 서프라이즈 놀랜 건 저라고요. 튀어나와서 더 놀란 척 표정 짓지 말아요. 올리브유나 좀 찾아주세요. 04. 이 호구 제법일세 1개 사면 59센트고, 2개 사면 1달러래요. 18센트나 아낄 수 있는 거네요? 음. 곰곰이 생각해보니 전 처음부터 1개만 먹을 생각이었어요. 싸다고 하나 더 사면 오히려 41센트 손해 보는 거죠. 비켜봐요. 1개만 집어 가게. 05. 자네한텐 안 팔아 아저씨 계란 한판 주세요. 아저씨. 아저씨? 혹시 누나인가요? 06. 흐엄 다들 허리 펴고 기지개 켜면서 하품 한 번씩하고 넘어갈게요. 07. 도. 도저언!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과자 한 봉지를 빼낼 수 있을까요. 어휴. 손에 땀이 나네. 다들 응원해 주세요. 08. 손님이 어려 보이네 음. 양주 한 병 사러 왔는데요. 음. 왜 그렇게 쳐다보시는지. 음. 음. 안녕히 계세여. 09. 댁이 어디신가요 일어나 보세요.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가요. 일어나 보세요. 선생님. 그나저나 몸 구조가 어떻게 된 거예요. 10. 식빵 찾는다며 음. 제가 식빵을 사야 하는데요. 식빵 코너가 어딨나요? 어? 아저씨가 장바구니에 왜 들어가요? © 꼬리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원양어선 타는 사람의 미스테리 경험담.
한 5년전 쯤 된이야기 인데 내가 목돈 좀 만저볼 요량으로 한1년정도 원양 어선을 탔던 적이 있었어 어떤 어선이냐면 배2척이서 그물 내리고 끌고가는 쌍대구리 이던가 하는 조업방식에 어선... 배의 규모도 한척당 200t 정도씩 하는 작은편은 아닌 배였어.. 사람도 거의 한배당 10명정도씩 작업하나...?? 정말 뱃사람 거칠다는 말을 새삼 느끼면서 하루하루 적응하는게 쉽지 않더라 죽을맛이었어 이놈에배가 한번 출항하면 육지에 들어갈 생각을 안하니까.. 진짜 일이 너무 힘들땐 그냥 바다에 뛰어들어 헤엄쳐서 집까지 수영해서 가고싶더라... 내가 탔던배 선장은 ..날씨만 좋고 운반선만 제때 와주면 1년에 한번도 육지에 안들어껄? 욕심이 많은 꼰대라.... 태풍주의보 내리고 파도가 웬만한 아파트,동네뒷산 높이보다 높이쳐대도 눈 깜딱안하고 확성기로 (야야야~~~이 개색이들아 뭐해~ 다들 고기밥되고싶냐 앙카내려 앙~~~~ 빨리빨리 하란말야 개색이들아~~)이러면서 육지안들어가고 뻐티는 꼰대였어 완전 돈에 환장했다고나할까 쯥....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배타면서 무섭고 힘든일 많았어. 제일 겁나는게 그 시커멓고 높은...그파도...... 정말 배타고 먼바다 나가서 겪어보지 않은 니들은 그 삼킬듯이 밀려오는 파도란걸 이해하시기 힘들거다 ...... 특히나 동해쪽 ......물색만 봐도 시커무튀튀한게 정말 보기만 해도 구역질나게 깊어보인다. 수심 3000m나오는 곳도 어탐으로 확인했으니까 선장말로는 지말로는 동해수심 6000m까지 확인했다지만 난 못봤으니 안믿는다. 거의 평균 1500m는 나오더라 처음 동해쪽 조업갔을때는 저녁 바다가 무척이나 아름다웠어.. 배가 물살을 가르고 지나가면... 정말 뭐라 표현할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푸른 형광빛......마치 바다에 누가 조명이라도 하듯 바다에 물결이 일때마다 바다 자체에서 푸른빛이 나더라... 이게 뭔지 아직도 모르지만 ....모르는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미친놈 바다가 무슨 야광봉이냐... 빛을내게 이런반응이 대부분이지만... 난 정말 동해쪽 야간 조업할때 수없이 많이봤었어 아름다우면서도 무서운 ...그 바다... 본론으로 들어갈게 한창 어선작업중이었을때 일이었어 동해쪽 수심2000m깊이에서 조업중이였는데 야간 인망시간에 이상한 뼈가 한조각 올라왔던 적이 있었지 꼭 생긴모양은 사람 대퇴골 같이 생겼었는데 근데 그크기가 범상치 않더란거야 고기들과 함께 올라온 그뼈에 크기가 어림잡아 보통 어른키2배는 넘어보였어 심한 악취와 함께 그뼈엔 그때까지 물에 불은듯한 허연 살점이 많이 붙어 있더라구 경험많은 갑판장이나 항해사 아저씨에게 저게 뭘까요 라고 물었는데 그들도 글쎄 영 모르겠다며 전에 고래뼈 같은건 가끔 올라와서 봤는데 저건 고래뼈들 하고는 차원이 틀리다고 너무크다고 말해주더라구 근데 그때 아쉽게도 그 늙은 선장이란 작자가 이 개색들 고기 빨리 주워담고 그 냄새나는 뼈다귀 당장 집어던지라는 바람에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었는데 그 뼈....도대체 뭐 였을까? 살점이 묻어 있는걸로 보면 죽은지 그리오래 되진 않았을 텐데 말이지... 대충 유추해보면 밍크고래나 향유고래는 절대 아닌거같애 크기가 차원이 달랐어 세계에서 제일큰 흰긴수염고래도 있지만 동해에서 흰긴수염고래가 발견되었다는 보고가없거든 그리고 내가 메갈로돈이라고 확신하는게.. 돌고래나 밍크고래새끼가 가끔 걸려서 고래피부도 많이 만져봤거든? 근데 매끌매끌한 고래피부랑 달리 까칠까칠한게 종종 올라오던 상어와 피부가 매우 흡사했어 실러캔스처럼 메갈로돈이 심해에 조용히 살고있다는거 난 믿어..덜덜덜 ............................................................................................................................. 원양어선안에서도 계급이 존재했어 선장,기관장,국장 (X파일의 그 국장아님.멀더는 리플달지말것) 그리고 제 1,2,3항해사 기관사 갑판장 갑판수.....등등 위계질서가 뚜렸하고.. 배타러간다는 숙성닌자는 내가 좀 뜯어말리고싶어 원양도 보합제라는 일종의 능력제라서 쉽게 많은돈을 벌수가없어 다만 쓰는 돈이 없으니까 나갈때 목돈을 쥘수있지 게다가 고기 잘잡는배는 본사에서의 지원이 두둑해서 먹는것도 좋지만 고기 못잡는배는 먹는게 형편없어 배 이적해온 사람이 있었는데 전에있던 배에서는 실적이 좋지 않아서 맨날맨날 잡힌 생선만 먹었대 아침은 고등어구이 점심은 고등어회 저녁은 고등어매운탕 이런식으로 정말 심한곳은 하루에 2끼는 라면만 먹는데도있구 (원양안에서는 1일 4끼먹음) 숙성닌자 집에 부채가 심하던가.. 호기심이라던가.. 이런 이유라면 안타는게 조을거야 잘 생각해바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햇병아리 신참일때 얘기야 그당시 난 바다에 머리 식히러 왔다는 멍청한 환상에 싸여있을때였어 밤의 아름다운 형광빛을 띄고 있는 잔잔한 바다를 보며 고향의 가족들 생각을 아득히.. 떠올렸지.. 이대로 눈감고 모든게 끝나버렸으면... 적어도 배를타고 한달정도는 이기분을 맘껏 느꼈고 난 바다를 사랑했어 그리고 곧 난 바다의 이중성을 처절히 느꼈지 배를 승선한지 한달 즈음이 흘렀을까 그날 아침 습관처럼 듣는 라디오를 들으며 힘든 하루의 시작을 알렸어 원양은 항상 날씨에 민감해서 해양정보는 꼭 듣는데 우리배의 좌표를 지나는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어 5년이 지났어도 이름도 안까먹었어 올가. 난 순간적으로 지레 겁먹었지. 덜덜덜. 니들도 생각해봐 바다한가운데 떠있는데 태풍 온대지 선장이란 작자는 들어갈 생각을 안하지 정말 일이 손에 안들어오더라고 선장개씨발롬거리면서 그물을 끌어당기는데 벌써 먹구름이 드리웠드라.. 배아프다는 핑계대고 들어가서 누워 있었는데 점점 파도가 높아지고 바람이 휘몰아 치기 시작했어 수심이 평소보다 얕은곳에서 조업을 한탓일까 갑판수가 비맞은 생쥐꼴로 들어와서 그물에 알수없는게 걸렸으니 빨리나와서 거들라고 죽기보다 싫었지만 배위의 선장말은 곧 법이니 할수없이 나와서 열심히 끌어당겼지 정말 x나게 그물당기는 우리와 달리 갑판위에서 "야야~~이새기들 밥먹은게 다 좃으로 가냐 왜케 맥아리가없어~~~" 이질알떠는데 진짜로 선원들이랑 짜고 선장 고기밥만들어 버리고싶더라고 존나게 당기고 이젠 비까지 오는데 그물을 10명이서 당겨도 진전은 없지 파도는 4~5층 높이로 갑판을 쎄리지 강철와이퍼가 흔들리면서 누군가의 귓싸대기를 날릴것만같고(맞으면뒤질듯) 정신차리니까 선장 이거는 온데간데 없더라고 씨발내미 생각하니까 또 혈압오르넹 그 시커멓고 높은...그파도가 갑판 한번 내리치면 배가 갸우뚱했지 정말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는데 갑판장님이 그물고정시키고 일단 피하라고 지시해서 전부 대피할수있었어 정말 거기있으면 누군가 죽지않으면 멈추지 않을것만 같았으니까.. 정신차려보니 안티개독교를 외치던 내가 하나님 제발살려주세여 이러면서 기도를하고있고--; 지옥의 1시간이 지나고. 바다는 언제 그랬냐는듯 평온하게 웃고있었어 난 바로 뱃사람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위험하고 힘든지 깨달았지 다같이 갑판 정리하고 그물을 걷는데 사람만한 꼬리가 있는거야 고래란걸 직감한 선장은 가까운 항구도시였던 강릉으로 뱃머리를 돌렸어 선장개색이는 태풍쳐서 전부 뒤질지도 모르는 상황에도 고기잡더니 고래걸리니까 들어간다고 선배들이랑 존나게 씹었었지 배위의 나만의 휴식처에서 간만에 육지밞는 기쁨에 들떠 책을 읽는데 (원양치고는 상당히 일찍육지밞아본편) 배옆으로 따라오는 고래들이 보였어 성체 3마리 그리고 새끼 1마리.. 가끔 물분수도 뿜고 고래우는소리 니들은 들어봤어? 우어엉~ 이러는데 슬프게 들리더라 결국 그물은 끌어올리지못하고 죽은 고래를배옆에 달고 가고있었거든.. 순간적으로 "아.. 쟤네들이 이 고래가 아직 살아있는줄 알고 같이 가는건가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 이 고래도 저들같이 가족이 있었을건데.. 약 20분정도 따라오다 그 고래들 죽음을 확인했는지 이내 잠수해 버린채 사라졌어 항구에 도착했을때 연락받은 가족이 나와있고 우리가 잡은 고래는 밍크고래였지 그런데 이상한데 눈알 두쪽이 다 없었어 무언가가 정확히 도려간듯이 보였는데.. 지금도 왜 고래눈알이 없는지 모르겠어 ......................................................................................................................... 반응이 조아서 또 써볼게 원양어선은 한번 나오면 적어도 1년은 바다위에서 생활 해야돼 배가 고장나서 정말 운좋으면 6개월~ 재수없으면 3~5년까지 잡은고기는 운반선이 와서 육지로 가져가구 같이 가족들이 보낸 물품도 받을수있어 가끔 운반선이 와서 고기를 날라가면 그때 잠시 쉴수 있었어 정말 바쁠땐 2시간?3시간도 못자고 일해 배꼬리에 나만의 휴식처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머리 식히면서 가족 생각하면 눈물이 핑돌지 요즘에야 너도나도 편한직장 찾으니까 배타는게 기피대상1호가 됬지만 난 좋은경험 했다고 생각해 내가 탔던배는 시기마다 다른고기를 잡았어 거의 대부분 멸치를 잡았는데 철이되면 참치도 잡고 그랬지 참치철이 되면 꼭 그물에 올라오는 생선이 있어 그게 바로 상어야 상어는 솔직히 돈도 안되고 크기만 엄청커서 지느러미만 떼네고 버려 산채로 좀 잔인하지 그럼 그 상어는 어떻게 되는줄알아? 물에 떨어지기 무섭게 존만한 고기들이 다 떼먹어 그날도 참치잡이를 하고 있었어 근데 참치를 찍어서 끌어올리면 10마리중에 1마리가 반토막인거야 그물에 정말 구라 안까고 트럭 몇대가 들어갈수 있을 정도로 크거든 왠 전봇대만한 고기가 밑에서 발버둥 치더라구 선장이 침흘리면서 대박이다~ 야 시발롬들아 저거부터 끌어올려 낄낄 대면서 이래서 그 고기를 끌어올렸더니 그 고기는 참치가 아니고 입에 참치를 물고있는 백상어였어 올라오자마자 엄청 발버둥쳐서 꼬리에 채인 선원이 물에 빠질뻔했어 선장이 우리고기 다처먹네 개색이 이러면서 망치로 대가리를 미친듯이 까 죽였는데 대충 눈짐작으로 우리 뱃머리에서 객실까지 3/2 크기였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5~6미터 쯤됐을꺼야 그정도 잡았으면 뉴스에 나왔겠다!! 이렇게 생각할애도 있을껀데 아까 말했지만 상어는 돈도 안되구 크기만 커서 쓰잘데기 없거든 원양어선 쪽에서는 뉴스에 싣는것보다 그 크기의 반만한 참치 3마리 잡아서 저장해도 몇백만원 이득이야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디카가없었다는게 정말 아쉬워 짤방의 사진보다 대구리가 더 컸었거든. 아무튼 갑판장이 그냥 버리기 아깝다며 맛잇는거 해준다고 배를 갈랐거든 위에서 물개 비슷한거 머리랑 참치 꼬리랑 흑범고래(새끼)가 나왔어 거기 참치 꼬리들을 모아서 탕을 끓여줬지 원래 다른생물이 먹어서 약간 소화된 고기는 훨씬 부드럽고 맛잇대나-_-; 확실히 부드럽긴 하더라구 내일은 심해어 잡히는 얘기 해줄게 ............................................................................................................. 그물을 내리고 수심마다 잡히는 고기가 다 다른데 멸치같은 경우는 수심 300m정도안에서 떼지어 모여있는데 레이더로 포인트를 확인하면 그물내려서 잡는방식인데 한번 끌어올리면 정말 파닥파닥 말그대로 고기가 그물에 만땅 차. 우리 어선에선 대개 멸치를 잡았지만 멸치 잡는다고해서 그물에 멸치만 걸리는게 아니거든 정말 별별 고기가 다 걸리는데 가끔 심해어도 딸려와 그물로 내리는건 한계가 있어서 분명 1~2000m까지 내리지도 않았는데 밑바닥에 사는 심해어가 올라오니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할 따름이지 잡힌 심해어 중에 젤 인상 깊은게 존나 큰 갈치 있거든 나도 딱 한번 봤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팔뚝만한거 말고 진짜 구라아니고 큰건 3~4m 정도돼(이거보고 또 구라친다고 리플다는애들 있을꺼야) 못 믿겠지만 사실이야 난 갈치가 그렇게까지 크는줄 몰랐어- 우리가 먹는 갈치랑은 다른건지 같은건지 모르겠는데 대구리에 공작 깃털같은 장식 달리고 등지느러미도 분홍색이야 같이일한 베테랑 선원이 저번엔 갑판 지름의 반 만한거 까지 잡았다고 했는데 진짜 이놈 실제로 보면 그말 믿을수밖에 없어 이새기는 심해어면서 잡힌게 존내 뻥져 파도가 막치는데 그냥 물위에 둥둥 떠다니더니 이거야 힘도 없어뵈고 안타깝게 올리자마자 픽하고 죽어버렸는데 끌어올릴때는 영롱한 은빛을 띄더니 죽으니까 곧 아름다운 은빛이 사라지더라구.. 맛은 보통 갈치랑 별다를바 없는데 살이 하두 많아서 발라먹는 재미가없었어 아참! 그리고 이새기 배갈라보면 다른갈치 나온다-_-;; 다른심해어들은 본게 별로없는데 (거의 1년간일하면서 10마리채도 못봤어) 좀이상한게 다들 공통점이 있어 입 졸라크고 이빨이 무시무시하다는거지 하여간 이새기들 얕은 바다에 풀어놓으면 다들 대장먹겠더라고 이빨도 졸라커 음 머랄까 진짜 이빨 긴놈은 바늘크기만해 눈도없는애도 있고 날씬한데 대구리만 존내 큰 놈도 있어 근데 얘네들은 전부 하나같이 끌어올리면 내장이나 눈깔이 다 튀어나와 있었거든 그게 수압이 안맞아서 그런거라는데 쫌 보기흉해 또 올라올때 동족이나 다른 물고기 입에 물고있는애들도 있고 밥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는건가? 하여튼 졸라 잔인한놈들이야 얘네들은 살아있는걸 못봤어 올라오면 뱃사람들은 재수없다고 그냥 버리는데 버리면 가라앉지도 않아 꼭 세로로 물위에 떠서 큰눈으로 날 노려보는데 나도모르게 빌고있더라고 심해어는 정말 무서워 덜덜덜.. ///////// 출처-D. 덜덜사마 작성 개드립 - 원양어선 타는 사람의 미스테리 경험담. ( https://www.dogdrip.net/59096462 ) 오.. 모야 흥미돋네.. 첫번째 뼈의 주인공은 뭐였을까나.. 메갈로돈은 좀 오바같곸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에서 제일 무서운건 선장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신 선장걸려서 글쓴 사람 고생 좀 했겠네 ㅋㅋㅋㅋ
짤줍_800.jpg
굿모닝 하늘이 예쁜 월요일 다들 잘 깨어 계신가여 넘모 피곤하지만 하늘 예쁘니까 800번째 짤이니까 버팁니당 ㅋㅋ 800이라니 800이라니!!!!!! 이시국이라 그런지 매일이 단조로워서 700에서 800까지 오는 데는 다른 때보다 특히 더 순식같이었던 것 같진 하지만 시간은 분명히 큰 차이 없이 흘렀을테니까 숫자를 믿고 시작해 봅니당 ㅋㅋㅋ 내가 적고도 뭔소린지 원 ㅋㅋㅋㅋ 암튼 짤 기기할까영 1 이시국 빨간마스크ㅋㅋㅋ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이 구체적이네 4 나는,,나에게,,반했따,, 5 ㅎㄷㄷ 그르네 6 쟁반노래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ㅇㄱㄹㅇ.... 하지만 오늘은 월요일이고 좀전까지 일했지...ㅠ 8 녀석들 ㅠㅠㅠㅠ 코로나도 안걸리구 수명도 늘구 귀엽구ㅠㅠㅠㅠㅠ 9 잉 아저씨 넘모 따뜻하잖아여ㅠㅠ 10 하루만에 한국말을 트이게 하는 술 ㅋㅋㅋㅋㅋ 11 유병재 누나 드립력도 남다르네여 ㅋㅋㅋㅋㅋ 12 차고가 부족해서(없어서) 포기한다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 15 이것이..엄마의..사랑..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뚜야 셋뚜 17 나나연이지만 마지막은 커여운 걸로 장식해봅니당 이건 쫌 커엽네 ㅋㅋㅋㅋㅋㅋㅋ ㅋ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시구 기분이 꿀꿀하면 하늘 한 번씩 보시구 짤 보고 좀 더 웃고 그러시길 짤둥이는 내일도 또 옵니당 ㅋ 그럼 전 이만 짤 주우러 빠잇ㅇㅇ
새전문 유튜버 새덕후가 다큐급 영상을 찍어 올릴 수 있었던 이유.jpg
진짜 엄청난 장비들 들고 다니면서 1년 내내 새만 쫒아다니고 야생동물관련 자원봉사만 하는 것 같아서 직업이 뭐냐 금수저 아니냐 별별 얘기 다 있었는데 비하인드가 있었음 어릴때부터 새관찰하고 조사한 내용 블로그에 쭉 정리해 올려서 원래 조류쪽에서 유명했다고 함 출판사 사장의 제의로 학생 때 이미 책도 냈었다고 계속 새덕질하다가 대학을 갔는데 거기서 가르치는게 생각한거랑 달라서 <- 연대 언론홍보영상학부 학교 휴학하고 등록금이랑 모아둔 돈 다 모아 딱 1년 유튜브 할만한 자금 만들어서 유튜브 시작 1년이 됐는데 생각보다 구독자도 안모이고 준비한 돈도 다 떨어져가 마지막 영상 올리고 그만둘려던 찰나 오랜 구독자라고 밝힌 사람이 활동 지원해주겠다고 메일을 보내옴 이미 그만둘 생각이었어서 거절하려고 했는데 같이 메일 본 아버지가 밑져야 본전이다 만나봐라 해서 만나봤더니 기업운영하는 대표님이었음 그 사람이 자기가 모든 자금 다 지원해줄테니 유튜브 그만두지 말라고 함 그래서 다큐급 영상제작이 가능해짐 이제까지 채널에 광고 안건 이유도 그래서 (7월부터 광고 넣는다고 함) 이 유튜버가 미국에 있을 때 버드피딩을 경험하고 공부해서 그걸 알리는 영상도 만들었었는데 후원하시는 분이 버드피딩하고 싶다고 아예 회사 부지 내주셔서 거기에 오고가는 새들이 물마시고 쉬고갈 수 있게 마련해놓음 나중에 라이브스트리밍도 가능하게 카메라도 설치 해놨는데 지금 당장은 아니고 여기에 들릴 철새들 많아지는 시기에 공개하겠다고 새만 있는거 아니고 위 캡쳐에는 없지만 수달같은 귀한 동물들도 정말 정성스럽게 영상에 담아내심 심지어 보기힘든 반딧불이, 바닷속 돌고래를 촬영한 수중촬영 영상까지있는데 모든 촬영이 자연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찐덕후 감성이라는게 힐링포인트 이분영상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