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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배

중국 송나라 때 지방의 한 벼슬아치가
보석 감정인을 찾아왔습니다.

“이 옥이 얼마나 값어치가 있는지
감정해 주시오.”

“이 옥은 너무도 구하기 힘든
진귀한 보석입니다.”

사실 그가 옥을 감정한 이유는
송나라 재상 ‘자한’에게 청탁을 할 때
바칠 생각이었습니다.

당시 송나라는 명재상 자한의 바른 정치로
태평성대를 구가하고 있었고, 백성들은 모두
자한을 존경하고 칭송했습니다.

다음날 그는 그 옥을 가지고 자한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정말 구하기 힘든 진귀한 옥입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소중하게 보관해 왔지만,
이제는 자한님께 바치고자 합니다.”

그러나 평소 청렴함을 강조하던 자한은
이를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 옥을 보배로 여기고 있으나,
나는 탐내지 않는 마음을 귀한 보배로 여기고 있소.
내가 이 옥을 받으면 우리 둘 다 귀한 보배를
잃어버리는 것이 되지 않겠소?
그러니 가지고 가시오.”
 
진정한 마음의 보배를 소유한 사람은
물질과 환경에 관계없이 항상 빛이 나며,
사사로운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이미 내면에 아름다운 보배를 품고 있기에
그 외면이 질그릇이든 유리그릇이든 상관없이
그 자체로 고귀하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청렴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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