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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vs 한국중년 남자의 아재스타일 비교

40대,50대 한국 남자분들은 잘 아실 것 입니다.
여러가지 욕망이 있는데
돈,능력 그리고 젊어지고 싶은 욕망.

젊어지고 싶은 욕망은
곧 젊게 보이고 싶은 외모 또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한데

10,20대들은 스타일에 크게 관계없이
뭐 외모상 딱 봐도
나이차이가 크게 나지않지만

40대,50대 특히 중년이 되면
스타일만으로 누구는 10년은 더 늙어보이고,
누구는 10년은 더 젊어보입니다.

이것이 별것 아닌것 같지만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나이대가 됩니다.

특히 한국 중년들은 너무 일에만
가열차게 30대,40대의 시절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스타일,코디와는 무관한
일상속에 금새 늙게보이는(?) 남성분들이
많이 계시죠. 슬프네요..ㅠㅠ

어찌됐건 특유의 한국 중년남성들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댄디한 복장의 코디를 할 때 모습인데

일단 좀 정리가 안되고 요란합니다.
그리고 명품 벨트나 구두정도는
하나 해줘야 마무리가 되는..

한번 사진을 보며
제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연히 자료검색을 하다가
대표적인 케이스를 보게 되었는데
이 한국 중년 남성분의 피팅사진도
평균범위로 본다면 잘입는 사례입니다.

우연히 자료검색을 하다가
대표적인 케이스를 보게 되었는데
이 한국 중년 남성분의 피팅사진도
평균범위로 본다면 잘입는 사례입니다.

아마도 중년 남성의류 쇼핑몰의
일반인 모델 또는 가게를 운영하시는
오너이신 것 같으신데
전형적인 한국 중년 아재분들의
댄디룩을 대표하는 스타일이죠.

뭐 나쁘진 않습니다.
나름 하나하나의 아이템은 특색있어 보이네요.

1. 자켓은 포켓이 하나 더 있는 가벼운 소재감의
여름 자켓을 선택하셨구요.

2. 반팔 카라티는 좀 젊게 보이시려 했는지
무지 계열보다는 군데군데
리핏 프린트가 있는 카라티 입니다.
여기서부터 좀 조잡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3. 팬츠를 그냥 릴렉스한 그레이톤의 면팬츠를
선택하셨는데 밑단은 보이지않지만
아마 그냥 통일자형 무난한 루즈핏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4. 여기서 결정타..!
왜 페라가모 로고가 큰 버클의
명품벨트를 대놓구 보이게 하셨을까요..

아마 저런 명품을 착용했을때
특유의 보이고 싶은 남자의 욕망이 있는데
이건 꼭 절재해 주셔야 합니다.

그 욕망 때문에 모든 룩이 다 망가져버렸습니다.
카라티도 바지안에 넣어 입어야하고,
색상도 전형적인 가죽 검정 밸트라서
밝은 그레이톤의 면바지와
잘 안어울릴 뿐더러 전체 댄디룩에서
눈에 벨트만 보입니다.ㅠㅠ
외국 자료를 살펴보다가 찾은 스타일 사진인데
물론 외국 아재라고 해서 꼭 이런 스타일만
입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좀 잘 입는 중년남성을
참고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 아재분의 댄디한 스타일을 보겠습니다.

일단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그러면서 캐주얼해 보이고 내추럴한
느낌이 20,30대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센스있게 맨발의 화이트 스니커즈에
(페이크삭스는 하셨을 듯)
9부 슬랙스는 아이템 선택과 매칭에 있어서
아주 감각이 있습니다.

깔끔한 흰색의 라운드 면 티셔츠에
리넨 계열의 브라운 톤 자켓도
전체적인 배색을 봤을때
포인트로 꽤나 잘 어울립니다.

클러치까지 들고 다니는건 한국 정서에는
좀 중년에게 과한감은 있지만
그래도 아이보리,화이트 계열의
하나의 악세사리 포인트로
들고 다니면 중년 댄디스타일의
마무리에서 완전히 신의 한수가 될수 있습니다.

너무 극과극(?)으로 비교하는 것 아니냐?

물론 신경질도 있을수 있겠지만
일단 신체비율이 같거나 비슷하다는
가정아래 충분히 우리 한국의 중년 남성분들도
이와 같이 좀 감각있는 댄디룩을 할 수 있다는
예제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위 외국중년 남성의 코디를 베이스로
한국의 아이템들로 구성해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사이즈는 넉넉한 옷들 입니다.

클러치백까지는 좀 오버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 유사한 코디를
연출하려다보니 넣었습니다.

그럼 각각의 아이템의 구체적인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한국의 중년 남성분들도
아이템만 잘 선정하고,매칭만 잘 하셔도
충분히 멋지고, 젊어보이는
대한민국의 인싸 중년남성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느라
자식들의 위해 가정의 가장으로서
꾸밈이나 멋도 잃은채
가열찬 인생만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중년남성분들께
오늘 하루도 으샤으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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