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늑대 이야기
"내 안에서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단다."
"두 늑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싸움이지."
"한 녀석은 악이야. 그 녀석은 화, 질투, 분노, 슬픔, 후회, 욕심, 오만, 자기연민, 죄책감, 억울함, 열등감, 거짓말, 허세, 우월감이며..."
".... 그리고 네 자아야."
"다른 녀석은 선이야. 이 녀석은 기쁨, 평화, 사랑, 희망, 평온함, 겸손, 친절, 자비, 공감, 너그러움, 진실, 연민이며..."
"..... 그리고 믿음이지."
"똑같은 싸움이 네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어."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도 일어나고 있지."
"할아버지, 근데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네가 먹이를 주는쪽."
이 만화는 짧지만 아주 굵게 지혜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끝임없이 고민과 걱정거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자. 그럼 여기서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만화처럼, 누가 그런 걱정거리와 고민거리 불안감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입니다. 우리는 생각을 도구로 활용하는 존재이지. 결코 생각에 휘둘려서 늑대가 바로 나라는 어리석은 우물에 빠지지 말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