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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이야기 / 김덕성

행복 이야기 / 김덕성


비에 젖은 밤
꿈처럼 다가오는 그리움
그녀의 고운 눈빛과 같이
들려오는 바이올린의
가냘픈 선율

그 선율에 포개어 들려오는
소프라노로 불리는
고운 그녀의 노래
고요를 타고
외로운 가슴을 적시고
추억의 문을 활짝 연다

하늘을 밝히는 초승달
비록 가냘프게 보여도
하늘을 감싸며 밝히며
슬며시 다가오는 은은함
그녀의 체취에 망설인다

밀려온 사무친 그리움
그리움이 있어
더 행복한 건가
행복은 별게 아닌
가까이 있는 것
그리움은 곧 행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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