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lmade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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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네] 귀여운 야옹이

안녕하세옹 그냥 야옹이 귀여워서 올리는 뻘글이에옹
화장실 치우러 갔더니 창문으로 얼굴 빼꼼 내다보고 있길래 문 앞에 있어~ 들어갈게! 라고 했더니 제가 항상 들어가던 문 쪽으로 가서 문을 바라보고 앉더라구요ㅋㅋㅋㅋ 앉아서는 문 한 번, 창문 한 번 번갈아가면서 쳐다보고ㅋㅋㅋ 마당냥이일때도 놀자고 창문 앞에서 부르길래 응 나갈게~ 라고 하면 -야옹- 하고는 현관문 앞에 가서 앉아있었는데 아무래도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못 알아들어도 귀여웡😸🐈😻
비록 새 스크래쳐 자리를 종종 빼앗기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야옹이는 개의치않아요ㅋㅋㅋㅋ 야옹이가 눕는 곳이 침대이고 눈 감고 자면 그만인 것을ㅋㅋㅋ 오늘보니까 오곡이들 젖 뗄 때가 됐는지 젖 안 물리고 피하는 것 같더라구용 오곡이들도 벌써 그렇게 컸나봐요 오곡이들은 오늘이 묘생 42일차에옹
시간이 진짜로 빠르네옹 (겁 준 거 아님. 밖에서 큰 소리가 났을 때 찍은 사진임. 농부는 아무 짓도 하지않았음. 농부는 그저 야옹이 사진을 찍고 있었음) 오곡이들 요즘 몹시 활동적이어서 사진이든 영상이든 찍기가 쉽지가 않네옹 신문지만 보이면 다 찢어놓고 물어뜯어놔용 낚시대도 다 부러져서 고영희 낚시대를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구용 농부는 점점 청소봇이 되고 있어용
마지막으로 야옹이는 정수리도 귀여워용 안녕히계세옹 또 올게용😻😻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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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는 앞통수 옆통수 뒤통수 다 귀엽죠!! ㅎ
아웅~~~ 아가냥이랑 같이 놀고싶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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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스파이 고양이의 최후
CIA에서 냉전시기 때 실행했었던 프로젝트 스파이 고양이. 말 그대로 고양이를 살아있는 도청기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였음. CIA가 보는 고양이는 완벽한 첩보원이었기 때문이다. 고양이들은 은밀하고, 빠르고, 똑똑한데다, 장애물 돌파 능력도 높아서 어디에나 기어들어갈 수 있고 뭣보다 사람은 고양이를 발견해도 저게 절대 스파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란다. 말만 들으면 그럴싸하지. 아무튼 그래서 2천만 달러의 예산이 들어간 스파이 사이보그 고양이가 만들어지게 된다. 가슴 부분에는 동력원과 트랜스미터가 삽입됐고, 귀에는 마이크가 숨겨졌고, 척추를 따라 꼬리 끝까지 안테나가 삽입됐음. 그야말로 인간-도청기, 아니 고양-도청기가 된 것이다 여기까지는 고양이 본인한테야 괴로웠겠지만 쉽게 진행됐음. 그 다음이 문제였음. 고양이는 자기가 사이보그로 개조된게 몹시 좆같았고 몸에 설치된 배선을 밭톱으로 잡아뜯거나 물어뜯어 망가뜨리기 일쑤였다 게다가 고양이 키워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새끼들은 사람 말을 죽도록 안 듣는게 특징이다. 사람 말을 듣고 목표 가까이 가서 도청을 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데 그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 그리하여 스파이 고양이를 사이보그로 개조하는데는 1년도 안 걸렸지만 고양이를 원하는 위치로 유도하는 훈련을 시키는데는 5년이 들어갔다. 아무튼 5년과 2000만 달러를 들여 탄생한 스파이 사이보그 고양이는 드디어 1960년에 실전을 경험하게 된다. 장소는 워싱턴의 쏘련 대사관이었고, 마침 소련 대사관 앞마당 공원에서 벤치에 앉은 빨갱이 두 명이 대화를 하는 걸 본 CIA는 사이보그 고양이를 출격시켰음. 그리고 2000만 달러와 5년동안의 훈련을 받은 우리의 고양이는 10걸음 정도 걸어가다가 택시에 치여서 카짓 카페트가 됐다. 당연하지만 CIA는 이딴 병신 같은데 돈 쓰지 말라며 쿠사리를 존나 처먹고 계획을 취소했다. + 구라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 거 같아서 당시 작전 계획서임 (출처) 이게 실화라는 게 유우머 어이없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