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news
1,000+ Views

[딥뉴스] 김부겸·이낙연은 왜 이재명을 만났을까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최근 이재명과 회동한 김부겸(27일)·이낙연(30일)
김부겸, 외연 확장 통해 '이낙연 대세론' 견제
이낙연, '친문 무한 지지' 장담못해 '이재명 골수팬'에 어필
이재명도 김부겸 '영남'·이낙연 '친문'에 러브콜…실리 챙겨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의원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과 이낙연 의원이 최근 차례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마치 경쟁하듯 이 지사와의 만남이 비중 있게 취급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기 대권 잠룡이기도 한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지지 세력을 확장하는데 서로가 도움이 될 것이란 셈법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 '이낙연 대세론'과 싸우는 김부겸…'이재명 카드' 매력적

이재명 지사를 지난 27일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은 김부겸 전 의원이다.

김 전 의원은 이번 8·29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이낙연 대세론'과 맞서 싸우고 있다. 이낙연 의원이 '친문(친문재인)'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 전 의원은 친문 외 지지 세력을 최대한 확보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김 전 의원에게 이 지사 카드는 매력적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 지사의 지지율 중 절반이 민주당 어떤 후보에게도 없는 '골수팬'들이다. 당 대표 출마자 입장에서 이를 무시하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 지사는 차기 대권 여론조사서도 이 의원과 자웅을 겨루고 있는 유력 주자다. 서울·부산시장마저 공석인 상황에서 이 지사의 지지는 김 전 의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평이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9일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도 이 의원이 2003년 열린우리당에 참여하지 않았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한 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했던 점을 파고드는 등 최근 들어 이 의원과의 신경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한 김부겸 전 의원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 이낙연, '친문 전폭지지' 장담할 수 없어
이낙연 의원도 지난 30일 이재명 지사를 찾아 덕담을 나눴다. 하지만 이 만남 역시 전당대회를 의식한 행보였다는 평이다.

이 의원이 이번 전대에서 '대세'로 불리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온라인 팬 층이 두터운 박주민 의원이 막판 당권주자에 합류하면서 친문 표가 갈릴 수 있다는 변수가 생겼다.

또 김부겸 전 의원이 이 지사를 먼저 만난 이상 이 의원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입장이 됐다. 김부겸·이재명 연대설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견제는 필요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여권 관계자는 "지금 이 의원이 이 지사를 만나지 않으면 사람들이 '이낙연은 당 대표가 다 됐다고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여겨 자칫 오만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이 의원이 친문의 '무한 지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지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골수층의 표심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현실적인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차기 대권 지지 후보 1·2등이 만난다는 점에서 상징성도 있다. 이는 서로에게 정치적 선전·후광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접견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 이재명도 '영남·친문'에 러브콜로 실리 챙겨
이재명 지사에게도 김부겸·이낙연 두 거물과의 만남을 통해 정치적으로 얻을 게 적지 않을 거란 분석이다.

이 지사는 최근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으로 단숨에 유력 대권 주자로 올라섰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1위 이낙연 의원과의 차이가 오차 범위로 좁혀지기도 했다. 이젠 경기도를 벗어나 전국으로 지지 세력을 넓혀야하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부겸 전 의원이 일궈온 영남 지지 기반이 이 지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 지사 역시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영남 출신으로 분류할 순 있지만, 그곳에서 초등학교까지만 나온 뒤론 특별한 연고가 없다.

이낙연 의원과의 만남은 그를 받쳐주는 호남 세력과 일부 친문에 대한 '러브콜'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이 지사는 2017년 대선후보 경선, 2018년 경기도지사 경선 등을 치르면서 친문 세력과 큰 갈등을 빚었다.

따라서 현 정권에서 민주당 대권 후보가 되기 위해 친문의 지지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향후 운신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라도 이 의원을 만나서 나쁠 게 없다는 것이다.



3 Comments
Suggested
Recent
문정권 3년차인데도 적폐청산이 뜨뜨미지근하다. 그만큼 기득권세력이 만만찮은탓도 있지만 좀 더 과감하고 추상같은 인사.정책이 이루어지지않은 탓이다. 다음정부가 좀 더 개혁적이어야 한다고보면 안정적인 이미지의 이낙연보다 개혁적인 이미지가 더 강한 이재명이 필요하지않을까 싶다. 어디까지나 갠적으로‥
@assgor900 추진력 하면 재명오빠즁 👍
@assgor900 나도 격공!!!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고만~🤔🤔🤔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9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9/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만남을 문제 삼자 “전형적인 물타기"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메시지에 반박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하는 구태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이 정치권과 야합한 게 문제지 거기서 수양딸이 왜 나오냐고~ 2. 정세균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호남 경선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정 후보의 누적 지지율이 미미하지만, 이재명·이낙연 후보 모두 한 표가 아쉬운 상황이라 정 후보의 표가 어디로 갈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이 미미해서가 아니라 여야 모두가 공격할 것이 없었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3. 이준석 대표는 “박지원 국정원장은 조성은 씨와의 ‘검찰의 고발 사주’ 공모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해명이 불충분하면 야당은 국정원장의 사퇴나 경질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뭐가 문제인지 알면서도 이래야 하는 게 답답하기도 할 거야~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는 지난 3월 이미 파리떼가 주변에 잔뜩 모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 파리를 제대로 정리 못 하면 목적 달성이 힘들 거라 했는데 파리떼에 헤매어 온 것이 현주소"라고 지적했습니다. 섞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떼가 꼬이듯 다 꼬이는 이유가 있는 게야~ 5. 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한 문제의 고발장 작성에 손준성 검사 외 또 다른 검사들이 동원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 이 경우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긴 쉽지 않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이 개입했는지는 수사해 보면 알 것이고, 억울하면 수사에 협조하라고~ 6. 부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이 원하던 대로 의원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윤 의원은 여당의 ‘정치적 고려’를 우려했으나 223표 중 188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사퇴안이 가결돼 머쓱해졌습니다. 잘한 것도 없으면서 어찌나 당당한지 설피 보면 독립운동 했는 줄 안다니까~ 7. 국민대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 시효가 지나 본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고 결론 내자 교육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교육부는 “국민대가 연구윤리 지침에 따라 처리됐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가수 홍진영의 10년 전 논문을 조사해 학위를 취소했단다… 8. 코로나19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20개월이 지났으나 종식은 갈수록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단 면역을 위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는 점차 감기나 독감 같은 풍토병 진화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감기나 독감도 특효약이 아직 없다는 거 아시죠? 예방이 특효약입니다~ 9. 지난 6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국민지원금에 대한 이의신청이 7만 건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지원금 지급 기준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고, 이는 지원금 지급 대상을 하위 88%로 정하는 순간부터 예고된 일입니다. 국민을 상위 12%, 하위 88%로 나눈다는 발상 자체가… 대체 누구냐~ 10.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고 금요일쯤 남해안을 통과할 전망인데, 제주도는 벌써부터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와 남부지방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 폭우에 대비 잘해야 오는 명절이 즐거워집니다. 팩트에요 팩트~ 이재명 "정세균 사퇴, 안타까워 정권재창출 역할 해주길". 조성은 "'손준성 보냄' 계정 실제 손준성 검사 동일인 확인". 고발 사주 진상규명 뭉개고 박지원 게이트 띄우는 국힘. 검찰, '스폰서 의혹' 윤우진 전 세무서장 자택 등 압수수색. 김건희, 국민대 겸임교수 강의 박사학위 심사위원 정황도.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체 삭제. 패기 있는 사람은 반드시 목표를 달성한다. 그 무엇도 그를 막을 수 없다. 그와 달리 패기가 없는 사람은 세상 어떤 것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 토머슨 제퍼슨 - 무엇인가 주워 먹기 위해 모여든 것과 하나 되어 힘을 모으고 한길로 함께 나아가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여야가 대통령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경선을 진행하면서 유력 후보에 모여든 사람들의 면면히 분명해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패기 있게… 류효상 올림.
'여중생 집단성폭행' 중학생 2명 구속…"소년이지만 구속 사유 있어"
경찰, 피해자 몸에서 가해자들 DNA 확인 영장실질심사 당시 주머니에 손 찔러 넣은 채 등장해 '공분'사기도 범행 3개월 전 이미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처분 상태서 범행 저질러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A(15)군 등 2명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 2명이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경찰에 구속됐다. ◇ 법원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 있어" 영장 발부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상해·치상 혐의로 A군 등 중학생 2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김병국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소년(미성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3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B양에게 술을 먹인 뒤 옥상 인근 계단으로 끌고 가 잇따라 성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A군 등 2명이 괴롭히던 학교 후배와 친하다는 이유로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측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이들과 B양을 각자의 부모가 동석한 가운데 조사했다. 또 A군 등 2명의 DNA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B양의 몸에서 피의자의 DNA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진=연합뉴스) ◇ 가해학생, 범행 3개월 전 이미 학교폭력으로 학교서 강제전학 처분 학교 측은 올해 1월 3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에 A군 등 2명에게 출석 정지 3일과 함께 강제 전학 처분했다. 그러나 인천시교육청은 이들 중 A군이 범행 3개월 전인 지난해 9월 이미 학교 폭력으로 강제전학 처분을 받은 상태에서 성폭행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 강제전학 처분이 곧바로 이행됐다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제전학이 미뤄진 이유에 대해 해당 학교는 '강제전학 조치 전 반드시 상담시설에서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A군은 이미 이전에 여러 차례 학교폭력 등으로 교육을 받아 더 이상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없어 전학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일반적인 학생 교화 프로그램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앞서 전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A군 등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또 "피해자에게 할 말은 없느냐"는 물음에도 침묵했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모습을 드러내 지켜보던 이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 피해자 어머니 "가해자 범죄 은폐 시도…피해자만 계속 피해보는 현실 억울" 한편 지난달 29일 B양의 어머니가 가해자들의 엄벌을 호소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쓴 글에는 이날 현재 32만명이 동의해 청와대 답변 요건을 갖췄다. B양의 어머니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악질적인 범죄자들을 보호하는 소년보호처분체계를 재정비하고 엄벌에 처해달라"며 "지금도 계속되는 가해자들의 범죄를 막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만 계속 피해를 보는 현실이 너무 억울해 이 사실을 알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B양의 어머니는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오늘 너 킬 한다'라며 제 딸에게 술을 먹인 뒤 얼굴을 때리고 가위바위보를 해 순서를 정한 뒤 강간했다"며 "가해학생들이 미리 고용한 변호사의 말에 따라 혐의를 부인하고 DNA검사도 거부해 범죄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으로 딸은 정형외과에서 전치 3주, 산부인과에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원글은 소년범 처벌 강화와 관련해 청와대의 답변 기회를 얻은 6번째 글이어서 청와대 측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조만간 수석 비서관이나 부처 장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할 예정이다.
홍준표, 칼잡이 대통령 안되려 했는데, 여야 가리지 않겠다
6월 20일,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들, 의원. 홍준표 이재명 성남지사(대장동 경기지사)는 특혜 의혹 당시 여야 대통령직을 맡지 않겠다며 개발사업을 추진한 뒤 집중 추궁했다. 홍 의원은 전날 민주당 대선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이 지사의 발언을 두고 "내가 부정행위를 하거나 부당이득을 챙기면 공직에서 모두 사퇴하고 사퇴하겠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되면 칼부림 대통령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에 대한 보복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어떻게 거머리가 서민들의 피를 씻게 할 수 있겠느냐며 기업(화천대유)의 이름을 딴 대선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우리는 철저히 파헤쳐서 모든 것을 되찾을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홍 의원은 통장에서 한 푼도 못 받았고, 서민들에게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는 말도 안 된다며 누가 그런 돈을 받느냐고 꼬집었다." 이 지사가 대장동 특혜 의혹을 "국민의 권력 관문"이라고 반박하고 나선 데 대해 이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홍 대표는 우리 당에서 몇 명이 필요하다고 치자. "그러나 성남시장이 주도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건 확실해." 그래서 저는 고발하고 쇼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반박했습니다. "이해하기 어렵군요."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박 의원은 말했다. 홍 씨는 지금이라도 특별수사에 들어가면 3, 4개월 안에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화천대유) 소유주가 회사를 담보로 빼돌린 400억 원의 행방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400억 원을 받고 어디로 로비를 갔는지 알면 쉽게 드러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이런 식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 "호남 경선을 그냥 통과해서 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https://euft37411.tistory.com/ https://blog.daum.net/euft374
탈레반, 여성부 없애고 간음 여성 돌로 쳐 죽이는 '도덕경찰' 부활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는 여성부를 폐지하고 그곳의 "도덕 경찰"을 부활시켰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탈레반 과도정부는 이날 아프간 수도 카불에 기존 여성건물 현판을 내걸었다. "기도의 부, 훈도, 덕의 증강과 악의 예방"이라는 문구는 아프가니스탄 페르시아어와 아랍어의 혼합으로 사용되었다. 권선진각부는 탈레반 집권(19962001년) 당시 도덕경찰을 맡아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를 극도로 보수적으로 해석해 사회를 엄격하게 통제했다. 당시 권선진각부의 통제하에 아프간 사회는 TV뿐 아니라 음악 등 오락 활동도 금지되었다. 그것은 또한 물건을 훔친 사람의 손을 자르고 그 사건을 저지른 여성을 돌로 쳐서 죽이는 것과 같은 끔찍한 공개 처형을 허용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성부가 폐지되기 전까지 이 부서에서 일하던 여성 직원들은 건물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여성부에 다니는 동안 정부 청사로 몇 주 동안 출근하려고 노력했지만 매번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만 들었다. 한 여성은 로이터통신에 "우리 집에서 돈을 번 사람은 나밖에 없는데 여성부의 일이 없어졌으니 아프간 여성들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호소하기도 했다. 탈레반이 7일 발표한 과도정부 내각 명단에는 이미 권 장관 권한대행과 진각 장관 등이 포함돼 있었지만 여성부 장관은 빠져 있었다. 그러나 탈레반은 여성부의 폐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탈레반 대변인은 이 상황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앞서 와히둘라 하시미 탈레반 고위당국자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샤리아에 따르면 남녀가 한 지붕 아래 있을 수 없다며 여성은 정부 부처에서 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배제는 언론과 은행에도 적용될 것이며, 병원 치료와 같은 특정 상황에서만 집 밖 남녀의 접촉이 허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탈레반은 이미 여대생들의 등교를 허용했지만 교실 중간에는 남녀가 별도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커튼이 쳐져 있다. 사립대에서는 남학생들이 학교를 떠날 때까지 여학생들이 방과 후에 교실에 있어야 했고 남학생들과 다른 출입구를 사용해야 했다. 이날도 과도정부는 중등교육 재개 방침을 발표해 남학생은 등교, 남학생은 출근을 허용했지만 여교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과거와는 달리 탈레반은 재선 후 여성의 교육과 취업을 허용함으로써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공약을 무색하게 만든 탈레반은 최근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일련의 정책을 내놓았다. 그 결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에 대한 국제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ghffkdls.tistory.com/ https://blog.daum.net/dbflwls123
아프간 여성들이 부르카 대신 전통의상 입은 모습 챌린지 중인데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탈레반 재집권 후 니캅 등을 착용하라는 압박에 맞서 형형색색의 아프간 전통의상을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저항운동을 시작했다. 트위터에는 #DoNotTouchMyClothes(내 옷에 손대지 마) #AfghanistanCulture(아프간문화)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아프간 여성들이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아프간 전통의상은 눈까지 다 가리는 '검은 부르카'와 눈만 내놓고 전신을 가리는 '니캅'과 다르게 화려하고 다양한 무늬와 밝은 색상이 돋보였다. 온라인 저항운동은 아프간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역사학 교수로 일했던 바하르 자랄리 전 교수가 주도했다. 자랄리 전 교수는 12일 친 탈레반 집회에 참석한 여성들의 사진을 올리며 "아프간 역사상 이런 옷을 입은 여성은 없었다. 이것은 아프간 문화와는 완전히 이질적"이라며 "탈레반의 선전으로 왜곡되고 있는 아프간 전통의상을 알리기 위해 내 사진을 올린다"고 적었다. 그는 초록색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아프간의 진짜 얼굴을 보여주자"고 말하며 다른 이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진짜 너무 아름답고... 저쪽 동네 여성 전통 복식 첨 보게 되어서 더 맴아픔 ㅜ 저렇게 찬란한 문화 양식 다 두고 대체 언제부터 좆도 근본 없는 니캅, 부르카가 전통 된거임 그렇게 부르카가 좋으면 좋아하는 사람이나 처입기 운동 하지 왜 괜히 애먼 여자들한테 뒤집어 씌워 해연갤펌
바퀴도 안 내리고 착륙 시도 제주항공 조종사 적발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조종사들의 착륙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착륙해 내부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요약하면 제주항공 7C133편은 승객 138명을 태우고 지난달 14일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30분부터 40분까지 제주공항 07번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보조 날개(플랩, 플랩)를 펴고 착륙을 위한 착륙 바퀴를 내리는 작업은 지연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조 날개가 조종석에서 충분히 퍼지지 않을 정도로 "낮은 날갯짓"의 경고음과 지면에 너무 가까이 있다는 "터레인"이 울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착륙 바퀴가 내려가지 않았다는 경고도 있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 자세가 550피트(167미터) 높이에서도 뒤늦은 조작으로 인해 안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경우 착륙을 취소하고 고도를 다시 높이는 '회전'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때, 부소장도 선장에게 "그것을 따르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선장은 그대로 착륙을 강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착륙했기 때문에 국토부에 보고해야 할 "항공 안전 장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항공업계에서는 "사고만 없었고 조종사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몇 가지 조치를 취했으며, 공공연히 안전을 위한 절차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종사들이 뒤늦게 조종한 것이 아니라 착륙 전 점검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제주항공 내부 규정에 따르면 착륙을 위해 30도 각도로 뻗은 보조 날개가 지상 630피트, 착륙 바퀴 위 727피트(221미터)였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항공기가 1,000피트로 내려가기 전에 보조 날개와 착륙 바퀴가 제대로 위치하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당시 기장은 비행시간이 길어져 김포공항이 아닌 인천공항으로 가야 할 것 같아 착륙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이 항공기는 제주공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다시 이륙하여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까지 김포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김포공항은 소음 문제로 11시 이후에는 착륙할 수 없고, 대신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해야 합니다. 제주 항공은 비행과 관련하여 기장에 대해 1개월간의 운항 금지와 부기장에 대해 2주간의 운항 금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항공사 조종사들의 훈련 상태를 감독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soduebd9200.tistory.com/ https://blog.daum.net/sod200123 https://m.post.naver.com/my.naver?memberNo=52533291 https://blog.daum.net/finance-loan
9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9/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고발 사주 의혹'이 자신들에게 미칠 파장을 예측하며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1차 경선 컷오프를 앞두고 있어 의혹이 캠프에 끼친 손익이 다른 만큼, 그 명암도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똥물에 아무리 많은 물을 부어 희석시킨다고 해도 마실 사람은 없지요? 2. 이재명 지사는 야당과 조선일보 등이 제기한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대장동 개발'은 지금도 자랑하는 성남시장 시절 최대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선일보는 민주당 경선과 대선에서 손을 떼라"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경고해서 들을 작자였으면 지금 이 지경일까… 언론중재법이 필요한 게야~ 3. 홍준표 의원이 대선 경선에서 경쟁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비판을 연달아 쏟아내고 있습니다. 1차 컷오프 여론조사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자 두 후보 사이 긴장감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설사 정권이 교체된다면… 나는 홍 형에게 한 표~ 4. 윤석열 후보는 지난 8일 '고발 사주 의혹'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 제보자의 공익신고를 접수한 대검찰청에 대해 요건에 맞지 않다며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권익위는 "언론에 먼저 제보해도 공익신고자 인정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검찰총장까지 하신 양반이 법원 판례에도 있는 사실을 아니라고 뻥치냐 그래~ 5. 손준성 검사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고발장 및 첨부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고 재차 입장을 냈습니다. 손 검사는 뉴스버스의 최초 보도 이후 고발 사주 의혹을 전면 부인해온 바 있습니다. 박지원 공모설이 슬슬 달아오르니까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6. 박지원 국정원장은 ‘고발 사주’ 의혹을 모의했다는 윤석열 후보의 주장을 두고 “자기는 검찰청 사람하고만 밥 먹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윤 후보가 저하고도 술 많이 마셨다”며 “내가 입 다무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박지원에다 홍준표까지 묶어 포장하던데… 그건 뭔 공작이냐? 7. 김석기 의원이 ‘청주 간첩단’ 사건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 도움으로 대통령 선거에 당선됐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 의원은 또 ‘민주당의 대선후보 캠프에도 간첩단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많이 쫄리기는 한가 보다, 이 인간들은 그러면 바로 색깔론 나오거든… 8.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시절 장모 최 씨의 각종 의혹 제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문건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문건은 최 씨를 ‘피해자’로 다른 사건 관계인은 ‘피고인’으로 표현하며 최 씨를 변호하는 구조로 기술됐습니다. 윤석열 씨~ 이건 또 누구의 공작인가요? 아랫사람이 알아서 긴 건가요? 9.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께 약속했던 추석 전 3600만 명 1차 백신 접종을 이번 주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했습니다. 또 "접종과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새로운 K-모델로 세계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과 모든 국민의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쫌만 더 힘냅시다~ 10.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자, 논산시를 시작으로 충남 시군들이 자체 지원금 지급에 나섰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가 도민 전체 지급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충청남도의 수용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충청도가 느리다고 누가 그러든~ 말은 느려도 행동은 빠른 내 고향 충청도~ 11. 부동산 투기 정황이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던 전남 목포시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는 2016∼2017년 목포시의원으로 재직 당시 고하도 관광단지 개발사업 정보를 미리 알고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깟 땅에 욕심 내봐야 결국 세평도 안 되는 곳에 묻히는 게 인간인 것을… 12.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택시비 인상 논란 등과 관련 스마트호출을 전면 폐지하고 택시 업계와의 상생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발표에 맞춰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숭이 꽃신’ 우화를 현실로 보여주는 거지... 근데 우린 몽키가 아니거든~ 박병석 "이낙연 의원직 사퇴 의사 존중 금명간 처리". 국민의힘, 당 직인 찍힌 고발장에 침묵 윤석열과 '선긋기'. 김기현 "손준성이 보낸 게 뭐가 문제? 김웅에 표창장 줘야". 조성은 “국민의힘 ‘공작타령'하면 위기 가중될 것". 검찰, 내부망 기밀 이용 윤석열 장모 '변호' 정황 나와. 윤석열 “임금만 같으면 정규직, 비정규직 큰 차이 없다”. 김 총리 "이번 주 백신 1차 접종 70% 달성 확실시". 양심은 어떠한 과학의 힘보다도 강하고 현명하다. - 라데이러 -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측이 주장하는 박지원 국정원장의 공작이 있었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도 과연 고발 사주 의혹이 없었던 일이라도 된다는 말인지… 양심을 버린다는 것은 스스로를 내려놓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래서 양심을 버리는 순간에는 어떠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하더라도 바른 방향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물며… 에이~ 말을 말자. 양심 있게 사는 오늘이 됩시다. 류효상 올림.
봉준호 감독, 문 대통령에 "말씀 듣고 충격의 도가니"
문 대통령,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 연출진 청와대 불러 오찬 "어려움 겪는 우리 국민에게 큰 자부심을 줬고, 용기를 줬다" "특별히 자랑스럽다...영화산업 융성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격려 文 "제 아내가 준비한 짜파구리도" 농담주고 받으며 화기애애 봉준호 "대통령님 말 조리있게 하셔 충격에 빠졌다…어떻게 하는거에요?" 묻기도 봉준호 감독이 2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영화 '기생충' 제작진, 배우 초청 오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 제작진에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 겪는 우리 국민에게 큰 자부심을 줬고, 용기를 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봉 감독 등 연출진 20여명을 초대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축하했다. 이날 식사 메뉴에는 영화에 나와 화제를 모은 라면요리 '짜파구리'도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영화 기생충이 새계 최고 영화제라는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를 얻고, 그리고 또 그 영예의 주인공 되신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를 비롯한 출연진 스텝, 제작사 모두의 성취에 정말 진심으로 축하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스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최고 영화제이지만 우리 봉 감독이 핵심 찔렀다시피 로컬 영화제라는 비판이 있었다"며 "우리 기생충이 워낙 빼어나고 봉 감독이 워낙 탁월해서 비영어권 영화라는 그 장벽을 무너뜨리고 최고 영화,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했다. 특별히 자랑스럽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 문화 예술이 어느 특정한 일부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우수하고 세계적이란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고 생각한다"며 방탄소년단과 한국드라마의 예를 들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제작진, 배우 초청 오찬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봉준호 감독(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물론 아직까지 문화 예술 산업 분야가 다 저변이 아주 풍부하다거나 두텁다거나 그렇게 말할 순 없을 것"이라며 문화예술계의 불평등 문제를 짚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문화 예술계도 기생충 영화가 보여준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며 "특히 제작현장이나 배급 상영 유통구조에서도 여전히 붙평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나는 기생충이 보여준 사회의식에 깊이 공감한다"며 "그런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을 최고의 국정목표로 삼는데 그게 반대도 많이 있고 속시원하게 금방금방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매우 애가 탄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영화 산업에서도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표준 근로시간제, 주 52시간 등이 지켜지도록, 그점에서도 봉 감독과 제작사가 솔선수범 준수해주었는데 경의를 표하고 그게 선한 의지만 되지 않고 제도화 되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영화 유통 구조에서 있어도 독과점을 막을 스크린 상한제가 빨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마디로 영화 산업 융성을 위해 영화 아카데미 지원을 늘리고 확실히 지원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그러나 간섭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여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제 아내가 우리 봉 감독 비롯해 여러분에게 헌정하는 '짜파구리'가 맛보기로 포함돼 있다"며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제작진, 배우 초청 오찬에 앞서 봉준호 감독의 선물을 받고 있다. 봉 감독은 각본집과 스토리북을 선물했다.(사진=연합뉴스) 이에 봉 감독도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봉 감독은 "바로 옆에서 대통령님 길게 말씀하는 걸 보면서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봉 감독은 "저나 송강호 선배, 최우식씨 다 스피치라면 한 스피치한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런데) 지금 작품 축하부터 한국대중문화를 거쳐 영화 산업 전반, 그리고 또 짜파구리에 이르기까지 말씀하신 게 거의 시나리오 두 페이지"라며 문 대통령의 말솜씨를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봉 감독의 말에 크게 웃었다. 봉 감독은 "분명히 암기하신 것 같진 않고, 평소 체화된 어떤 이슈에 대한 주제의식이 있기에 줄줄줄 풀어내신 것 같다"며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라고 묻기도 했다. 봉 감독은 "조리있게 정연한 논리 흐름과 완벽한 어휘 선택하시면서 기승전결로 마무리하는 것을 보며 저는 글쓰는 사람으로서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감탄했다. 끝으로 봉 감독은 "오랜만에 보는 스텝도 있고,우리조차도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며 "그런데 영광스럽게 청와대에서 이렇게 대통령 내외분과 함께 좋은 자리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9/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경선에 출마한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가 1차 경선 컷오프에서 탈락했습니다. 앞으로 1차 예비경선을 통과한 8명의 후보는 오늘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6차례 TV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민주당 TV토론보다 더 기대가 된다는… 근데 DJ 적자 장성민이 불쌍해~ 2.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된 것"이라고 주장한 김석기 의원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국회 차원의 징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다 하다 안 되면 지르고 보는 색깔론… 이제 좀 지겹지 않냐 이것들아~ 3. 이준석 대표는 당 초선 의원들 앞에서 “우리는 선거에서 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초선모임에서 “앞으로 영남권 몰표와 충청·강원권 약간 우세, 수도권 선전을 갖고 집권하는 모델은 기대할 수 없다”며 밝혔습니다. 왜 지고 있는지는 알고 그러는 건지… 본인 문제는 없다 그거니? 4. 그간 대세론을 등에 업은 윤석열 후보 독주체제가 이어져 왔지만, 최근 홍준표 의원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윤 후보를 앞서기도 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1위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삿대질과 홍준표의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흥미진진~ 5. '어르신', '킹 메이커' 김종인이 대선 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가 관심입니다. 잠행을 깨고 '품평 정치' 재개에 나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을 대선 후보 캠프는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 꼬인다더니 본인은 왕파리쯤 되는 모양이지~ 6. 박지원 국정원장은 자신과의 친분설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자신과 술을 마신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기억이 가물가물한 거 같다. 난 다 적어놓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친분이 없었다는 윤 후보 주장을 재반박 한 것입니다. 어디서 어쭙잖게 배운 정치질로 정치 9단 박 원장을 이기려고 하는 건지 쯧쯧… 7.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 식사자리에 동석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준표 캠프 이필형 본부장은 "평생 박지원, 조성은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일 본인 행적을 증명한 카드내역과 CCTV영상 등을 공개했습니다. 축구에서 헛다리는 상대를 속이기나 하지 이번 헛다리 공작은 실패~ 8. ‘주 52시간제’ 관련 발언으로 비판받았던 윤석열 후보가 국립 안동대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에 다시 한번 왜곡된 노동관을 드러냈습니다. 윤 후보는 “손발로 노동하는 것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쩍벌 도리도리 삿대질이 실수가 아니듯 이 양반의 철학이 이러하다는 거~ 9.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와 관련해 '시효 초과'를 이유로 검증불가 입장을 밝힌 국민대학교를 향한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민대 민주동문회는 “철저한 검증으로 하루빨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대가 국민의힘 눈치를 보는 건 아닌지… 이름 때문에 그런 건 아니지? 10.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최하위권이란 오명을 벗고, 1차 접종률 기준 미국과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차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주요 국가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지르는 건 많은데 대부분의 언론이랑 정치권이 뒤처져서 문제지 뭐~ 11. 미국의 한 생명과학 기업 ‘컬리슬’은 매머드를 복원해 본래의 서식지인 툰드라에 되돌려 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연구가 멸종된 동물을 이용해 지구의 황폐해진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극곰도 생존 위기에 처했는데 매머드까지? 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 12. 14호 태풍 '찬투'가 17일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나 일본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당초 남해상을 관통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 진로가 남쪽으로 더 멀어진 상태로 태풍의 세력은 큰 변화가 없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좀 더 일찍 꺾여 일본 쪽으로 완전 방향을 틀면 좋겠다는 얌체 같은 생각이… 문 대통령 약속 지켜질 듯, 1차 접종률 70% 오늘 달성. 서민, 자영업자 사망에 “이쯤 되면 살인정권이라 불러야”. '최강욱 고발장' 실제 국힘에 전달됐다 당 조사서 확인. 윤석열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나 비슷" 청년들 '발끈'. 윤석열 측, 검찰의 장모 대응 문건 “전혀 알지 못해”. 홍준표 "당, 윤석열 감싸기 바빠 공범 되면 어쩌나". 이낙연 지지자, 이재명 측 폭행 민주당 경선 과열 '잡음'. 이재명 "대장동 수사 100% 동의" 이낙연 사직안 가결. 윤석열 장모 측 "'대응 문건' 우리 주장 반해 보도 유감". 신념은 거짓말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 니체 - 윤석열의 비정규직 관련 발언이나 노동에 관한 인식, 그리고 인문학에 관한 그의 철학이 얼마나 미천한지를 논하기 전에 그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신념들이 만약 정권을 잡게 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 그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황망하고 무지한 신념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