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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수도권+중부 물폭탄…동부간선로 전면통제
CBS노컷뉴스 장규석ㆍ조태임 기자 “1일 1쏙이면 뉴스 인싸!” CBS <김덕기의 아침뉴스>가 보내드리는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필수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날려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8/3(월), 오늘을 여는 키워드 : 비 그치면 휴가 끝? 기상청 중기예보가 화젭니다. 서울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에는 오는 12일까지 내내 비소식이 예보됐기 때문인데요. 강원영동과 충남, 대전, 세종, 충북 등도 10일까지 연속 비예보입니다. 휴가철 맞은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러다가 비 그치면 휴가도 끝나는 것 아닌지, 연일 계속되는 비 소식에 휴가지에서도 피해 없도록 안전한 휴가 되시길.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8월 3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6) ■ 진행 : 김덕기 앵커 ■ 연출 : 장규석, 조태임 1. 서울·경기·충북·강원…물폭탄에 사망 6명 실종 8명 오늘(3일) 새벽까지 공식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6명, 실종 8명입니다. 경기도 안성과 충북 제천, 충주, 음성군 등에서는 토사유출과 산사태로 모두 5명이 사망했고, 서울 도림천에서도 급류에 휩쓸린 80대가 사망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소방대원 1명을 포함해 8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철원에서도 계곡물이 불어나 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충북 등 6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됐고, 철원과 연천 등에는 범람 위험으로 대피령이 떨어진 상탭니다. 또 한강 왕숙천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추가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2. 잠수교, 서울동부간선도로 전면통제…철로도 곳곳 끊겨 잠수교는 어제(2일) 오후부터 보행자에 이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서대문구 증산교는 오늘 오전 5시 20분부터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10분부터는 동부간선도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집중호우가 이어진다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통제 구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힘겨운 출근길이 예상됩니다. 판교-여주간 수도권 전철 경강선도 선로 일부 유실로 신둔도예촌역과 여주역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해당구간이 버스 19대를 투입했습니다. 어제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충북선과 태백선, 중앙선과 영동선은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오늘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3. 중부지방 이번 주 계속 비…4호 태풍 '하구핏' 영향도 중부지방의 장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일까지 무려 3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100에서 많은 곳은 300mm 이상, 영동과 경북 북부에는 30에서 100mm 이상, 전북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도 예상됩니다. 제 4호 태풍 '하구핏'은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은 적지만 태풍에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돼 장마전선의 세력을 키우겠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에는 5일까지 최고 500mm가 넘는 누적강수량을 기록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사태나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 코로나, 커피숍도 안심 금물…할리스서 8명 확진 지인과 담소도 나누고 회의도 하는 커피전문점도 코로나19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커피점 관련 집단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강남구에 있는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서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 커피점과 양재동에 있는 식당 '양재족발보쌈'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지금까지 총 9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밖에선 진정세가 뚜렷하지만, 수도권내에선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 전세 이대로 소멸?…정치권은 논쟁 중 개정된 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전세물건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집주인과 세입자간 신경전도 팽팽한데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전세제도는 개발시대의 유산이라며 “저금리시대에 서민입장에서는 월세가 전세보다 손쉬운 주택임차 방법”이라고 주장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은 임대차보호법 때문에 전세가 너무 빠르게 소멸하고 있고 수많은 사람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정치권에서는 전월세 말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야기시킨 전세대란부터 어떻게 진정시킬 방법을 찾는게 우선이 아닐지...) # 민간 우주왕복 완성, 스페이스X로 우주인 ‘스플래시 다운’ # 백악관, “미 대선 11월 3일 예정대로” # 폼페이오 “중국 소프트웨어 업체 며칠내 조치” # 오늘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과태료 8만원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 조금은 여유롭게 나오셔야합니다. 호우 특보 속에 오전까지 중부와 경북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인데요. 이번 주 내내 중부지방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여 조심 또 조심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580@cbs.co.kr
[뉴스쏙:속]임진강 범람위기에 주민 긴급 대피령… 한강도 비상
CBS노컷뉴스 장규석ㆍ조태임 기자 “1일 1쏙이면 뉴스 인싸!” CBS <김덕기의 아침뉴스>가 보내드리는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필수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날려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수도권, 중부지방에 나흘째 폭우가 쏟아진 4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어 방류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8/6(목), 오늘을 여는 키워드 : 분홍 원피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5일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것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풍왔느냐”, “술집도우미”와 같은 도를 넘은 비판은 극우성향 커뮤니티뿐 아니라 친문성향 커뮤니티에서도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류 의원은 “국회의 권위가 영원히 양복으로 세워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 언론에 말했습니다. 2003년 ‘유시민 백바지’ 논란을 연상시키는 해프닝인데요. 지금은 2020년입니다.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8월 5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6) ■ 진행 : 김덕기 앵커 ■ 연출 : 장규석, 조태임 1. 임진강 범람위기…새벽의 대피령 경기북부지역에서는 밤사이 내린 비와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연천군 군남댐 수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임진강 수위가 최고로 높아졌습니다.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은 어젯밤 10시 반쯤 홍수 경계 단계인 40m를 넘긴 이후 현재는 40m 수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35m를 기록한 이래 7년 만에 최고 수위로 댐에 물이 가득찬 겁니다. 군남댐은 13개의 수문을 개방해 초당 1만1천t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임진강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하류 지역인 경기도 연천과 파주에는 홍수 경보가 발령됐고, 현재 군남면과 백학면 등 6개 면 1200여 명이 대피소로 몸을 피했습니다. 이미 범람한 한탄강은 강원도 철원지역 마을 9곳을 휩쓸었는데요. 집도 밭도 다 잃고 어떻게 살아갈지, 이재민들은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비에 해당 마을에서는 산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2. 높아지는 한강 수위…곳곳 홍수 경보 한강 홍수 조절의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은 어제 오후 수문을 개방하고 초당 3천톤의 물을 방류했습니다. 북한강 상류에 있는 소양강댐은 전체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래 수문을 잘 열지 않는데 장기간 내린 비로 수문을 연 겁니다. 한강 댐 방류로 한강 수위도 계속 차오르면서 홍수주의보와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는 오늘 아침 탄천 서울시 대곡교 지점과 한강(경안천)유역, 광주시(경안교)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지성 폭우가 이어진 3일 서울 양화한강공원 진입로가 통제되고 있다. 박종민기자 3. 험난한 출근길…서울 주요간선도로 통제 중 한강 수위가 계속 높아지면서 도로 통제 구간도 늘어났습니다. 한강 잠수교는 닷새째 통행이 막혀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자정 무렵 8m를 넘더니 오늘 7시 기준 현재는 9m를 넘어섰습니다. 차량통행을 막는 기준인 6.2m 보다 3m 이상 높은 수윕니다. 한강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 통제 구간도 늘고 있어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어젯밤부터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에서 염창나들목 구간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부터는 강변북로 한강대교에서 마포대교 구간 양 방향이 막혔고,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에서 성수분기점 구간, 내부순환로 성수분기점부터 마장 구간 역시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4. “의사 더 늘리지 말라”, 의사들 총파업 예고 앞서 정부는 한시적으로 의대 정원을 늘려 10년 동안 4천명 더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내일 전공의협의회를 시작으로 집단휴업을 예고했고 일주일 뒤인 오는 14일에는 총파업을 하겠다는 경고도 내놨습니다. 정부와의 대화도 결렬됐습니다. 정부는 의료계 파업으로 국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엄정 대처하겠다는 입장인데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 오전 11시 의료계 파업 자제 촉구 담화를 발표하고 의료계 총파업 관련 대응책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5. 용접 불꽃에 베이루트 대폭발…“테러 아닌 인재” 레바논 베이루트 대폭발 사고는 테러보다는 인재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현시시간 5일 용접중 불꽃이 튀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이번 폭발참사를 '사고'라고 표현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도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창고에서 용접 작업이 실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은 지난 4일 베이루트 부두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6일 오전 현재 135명의 사망자와 50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이르면 오늘 경기, 충남, 충북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 이어지는 금값 기록 경신, 온스당 2050달러 육박 # ‘유착’ 빠진 검언유착 공소장…한동훈 검사장 공모 적시 못했다 # 中, 한국인 대상 취업·유학비자발급 재개 # 故최숙현 선수 폭행, 장윤정 전 주장 구속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출근길 수도권 지방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각별히 조심하셔야합니다. 오늘 오전까지가 최대 고비가 되겠는데요. 또 비와 함께 바람도 문제입니다. 간판이 떨어지고 기왓장이 날아가는 수준의 바람이 불고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580@cbs.co.kr
한국인은 돈 내고 물 마셔라?…日 유명 초밥집의 혐한
CBS노컷뉴스 최원철 기자 日 대형 초밥 체인점, 한국어 메뉴에만 냉수 180엔 부과 재일 교포 A씨, 트위터에 해당 사건 공유해 일파만파 간코스시 신오사카역점의 메뉴판, 한국어 메뉴의 물만 180엔이다. 왼쪽은 일본어 메뉴판(사진=트위터 캡처) 위안부 사죄상 등으로 일본내 혐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한 대형 초밥 체인에서 한국어 메뉴에만 부당한 가격을 책정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내 회전초밥 체인 간코스시 신오사카역점에 방문한 재일 교포 A씨는 식사 마무리에 냉수를 주문하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메뉴주문 창 속 냉수에 180엔 가격이 붙어있던 것. 이상하게 생각한 그는 주문창을 다른 언어로 확인해본 결과 한국어 메뉴만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점원에게 항의했다. 점원은 표기 오류라고 사과했지만 일본내 대형 체인이 한국어 메뉴판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것에 화가난 A씨는 해당 체인점 홈페이지 고객상담게시판에 이를 지적하는 글을 남겼다. A씨는 트위터에 "일본어 모르고 한국어 메뉴판만 사용하는 사람은 당했겠죠"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해당 체인은 홈페이지에는 지난 2일 '메뉴 표기에 오류가 있었다'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올렸지만 A씨는 "항의글에 대한 답변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도쿄 한국인 모임(東京韓国人会)'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알려지며 혐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내용을 리트윗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의도하지 않으면 발생하기 어려운 화면이다"며 "메뉴명 등은 언어별 다른 설정이 있겠지만 가격은 하나만 설정한다"고 지적했다. '와사비 테러' 초밥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자료사진) 이번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내 혐한은 과거 오사카에서 벌어진 이른바 '와사비 테러'를 연상시킨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사카의 한 초밥집은 한국인이 주문한 초밥에만 와사비를 많이 넣는가 하면 와사비를 더 달라는 요청에 야구공만한 크기로 주는 등 혐한 행동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일자 해당 점포는 "외국인 손님들이 와사비를 많이 넣어달라는 요구를 해서 사전에 확인 없이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해명을 한 바 있다.
[뉴스쏙:속]마이삭 엇갈리는 예상경로…어디로 와도 비상
CBS노컷뉴스 장규석ㆍ조태임 기자 “1일 1쏙이면 뉴스 인싸!” CBS <김덕기의 아침뉴스>가 보내드리는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필수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날려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노컷뉴스 자료사진 2019년 10월 2일자 / 제18호 태풍 '미탁'(MITAG) 북상으로 2일 오후 부산 해운대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이한형기자 9/2(수), 오늘을 여는 키워드 : 시중 부동자금 시중 부동자금이 1100조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첫날에만 16조4천억원의 증거금이 몰려, 갈 곳 없는 돈이 시중에 얼마나 많은지 그 현주소를 보여줬는데요. 청약 둘째 날인 오늘은 더 많은 자금이 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중에 돈은 넘쳐난다는데 그 많은 돈들은 누가 갖고 있는 걸까요?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9월 2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6) ■ 진행 : 김덕기 앵커 ■ 연출 : 장규석, 조태임 1. 태풍 마이삭 북상…어느 경로로 와도 비상 제 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지 일주일만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경로나 세기 등이 역대 2위의 재산피해를 냈던 매미와 비슷하다는 전망입니다, 태풍 경로와 관련해서 미・중・일 기상청은 우리나라 기상청과는 조금 다른 전망을 내놨는데요. 우리 기상청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달리 미・중・일 기상청은 조금 더 서쪽으로 치우친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바비가 예상보다는 약했던 탓에 다소 긴장감을 늦출까 걱정입니다. 마이삭이 어떤 경로로 오든 한반도가 위험하다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2. 병원 폐쇄되고, 한화이글스도 추가 확진 코로나 19의 전국적으로 산발적,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병원이 통째로 폐쇄되는 사례도 나왔는데요. 서울 광진구의 혜민병원에서 직원 한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 직원과 접촉한 사람들 중 9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병원이 폐쇄되고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졌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에서는 2군 재활군 소속 신정락 투수가 첫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2군 선수 한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중증 환자도 걱정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104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위・중증환자는 하루만에 25명이 폭증해 가파른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최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대부분 고령층인 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1일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일 2020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질 서울 잠실야구장. 박종민기자 3. 이 와중에 전광훈 또 기자회견 코로나 재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나 방문자이면서 광화문 도심 집회에 나간 ‘중복 참석자’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율이 31%에 달했습니다. 10명 중 3명꼴로 코로나에 감염된 것인데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걸로 추정되는 8천4백여명은 아직도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던 전광훈 목사가 오늘 오전 퇴원하는데 나오자마자 시국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 측은 보름 동안 7번이 넘는 기자회견을 열며 방역실패의 책임을 국민에게 돌리지 말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4. 전공의, “원점 재검토 명문화까지 파업”… 의료공백 현실화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의 정책을 전면 철회할 때까지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가 정책을 완전히 철회한다고 문서로 합의해야 파업을 멈추겠다는 입장인데, 정부는 이미 정책 추진을 조건 없이 중단한 상태인데 철회 요구만 반복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출구없는 싸움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같은 대치 속에 의료공백이 현실화하자 보건복지부는 집단 휴진으로 공백이 발생한 병원에 군의관을 투입해달라고 국방부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어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만나 의대정원확대와 공공의대 추진 등을 "완전히 제로상태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국회가 출구를 열어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5.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공식화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식화 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어제(1일) KBS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황이 어려워져 2차 재난 지원금 지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선별 지원으로 할지 아니면 전 국민 지급으로 할지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 내 당정청 협의를 통해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제는 재정건전성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555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재정으로 편성하며 나라 빚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기에 2차 재난지원금까지 더해진다면 현 정부 말에 나라 빚은 1천 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8-9일로 연기, 창측 좌석만 발매 # 셀프대출로 부동산 29채 투기, 기업은행 은행원 적발 # 삼성 이재용 경영권 불법승계, 재판 간다…검찰 기소 # 미 北탄도미사일 합동경보 # 외신들, 그래미상 후보로 BTS 거명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쏟아지는 재난문자에 조금은 피로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발송된 재난 문자가 전국적으로 2만4천 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과 내일까지 태풍관련 알림은 잘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역대 가장 큰 피해를 안긴 태풍은 9월에 오는 ‘가을 태풍’이었습니다. 2580@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