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솔직히 피카소 그림 완전 이상하지 않음???
<The Dream>, Pablo Picasso (1932) 피카소의 작품인 <꿈>이다. 소파에 잠들어 있는 여자를 그린 이 그림에 당신은 얼마를 지불할 수 있는가? 천만 원? 1억? 10억? 100억? '그래도 피카소인데...'라며 호기롭게 100억을 부른 사람일지라도 이 그림의 가격을 들으면 놀랄지도 모르겠다. 이 그림의 가격은 1800억이다. 피카소는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화가다. 아니, 이 잠자는 여자 그림이 뭐라고 1800억이나 한단 말인가? 이 그림이 뭐길래? 아니, 애초에 피카소가 뭐길래!! '잘 그렸다'고는 죽어도 못할 그림만 그리는 피카소에 왜 사람들은 열광하는가? 저 그림 나부랭이에 왜 누군가는 1800억을 갖다 바치는가? 분노 비슷한 감정과 함께 밀려드는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보자. [I have an apple] 세상은 사과가 바꾼다. 세상을 만들고, 세상을 바꿔온 사과들을 우리는 '인류의 3대 사과'라고 부른다. 인류의 3대 사과 중 첫번째는 이브의 사과이다. 이브는 신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는다. 이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신처럼 살던 아담과 이브가 인간계로 쫓겨나고, 인류의 역사는 시작된다. (고 전해진다.) 두번째는 뉴턴의 사과이다. 사과나무에서 떨어진 사과를 보고 뉴턴은 만유인력을 발견한다. (고 전해진다.) 세번째는 세잔의 사과이다. "사과 한 알로 파리를 정복할 것이다."라고 외친 화가, 폴 세잔이 그린 사과로 인해 큐비즘이 탄생하고 피카소가 괴상한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딴 게 무슨 작품이야!!'라며 혼란에 빠진다. <Table Corner>, Paul Cezanne (1895~1900) 세잔이 그리는 '사과가 있는 정물화'의 대표적인 유형의 그림이다. 동네 미술학원만 가도 이정도 그림은 발에 채일텐데 이건 또 왜 3대 사과인걸까? 그렇게 잘 그린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다. 게다가 눈썰미 좋은, '이과본능' 투철한 빙글러라면 발견할 발암 포인트들도 상당하다. 1. 빨간 화살표 - 빛의 방향이 다 제각각이다. 빛의 방향이 맘대로다보니 그림자의 방향이 다 다르다. 미대 입시 현장이었다면 찢어버려야 할 그림이다. 2. 파란 선 - 테이블의 끝 선이 맞지 않는다. 테이블이 멀리 있다가 가까이 있다가 한 것처럼 테이블과 시야 사이의 거리가 제각각이다. 미대 입시 채점관이 본다면 뒷목 잡을 그림이다. 3. 노란 선으로 표시한 각도 - 접시가 거의 수직으로 기울어져있다. 저정도 기울어져 있는 접시라면 과일이 다 쏟아지는 게 정상이다. 선배 사과인 뉴턴이 발견한 만유인력의 법칙, 중력도 모르는건가? <Parrot tulips, carnations, columbine, marigolds and other flowers in a woven basket, with shells, peaches, cherries, cranberries, plums, a grasshopper and other insects, on a stone ledge>, Van der Ast 반면 이 그림을 보자. 16세기 네덜란드 화가가 그린, 기가 막히게 사실적인 그림이다. 빛의 방향도 정갈하게 일치하고, 구도도 매우 안정적이며, 모든 물리법칙들도 충실히 구현되어 있다. 그야말로 '잘 그린' 이 그림은 세잔의 그림으로 어지러워진 우리의 심신을 달래주는 느낌이다. (그림 제목이 무식할 정도로 드럽게 긴 것만 빼면 완벽하다.) 빛 방향 엉망, 거리감 엉망, 시야 엉망 물리적, 미적, 조형적 완벽 왜 저런 좋은 그림을 놔두고 세잔의 이상한 그림을 3대 사과에 껴주는 걸까? 세잔의 그림은 한 시점에 나올 수 없는, 제각각인 빛의 방향 때문에 이상하고, 제각각인 거리감 때문에 이상하고, 제각각인 각도 때문에 이상하지 않은가? 이런 불만에 세잔은 대답한다. "한 시점이라고 한 적 없는데??" [진, 선, 미] 미술계에서 당연히 한 시점으로 그리는 걸로 약속됐는데 지 혼자 맘대로 그걸 깬 것이 대단하다는 건가? 아니다. 세잔의 가치는 '한 시점으로 그리는 걸 약속 한 적이 없다'는 걸 깨닫게 해줬다는 데에 있다. 미학의 목표는 예쁘게 그리자가 아니다. 미학의 목표는, 과학과 철학(혹은 윤리)의 목표와 같다. 인간과 세상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 목표이다. 진/선/미는 고대로부터 인류가 추구해온 가치이다. 무엇이 진리인가? (진) 무엇이 옳은가? (선) 무엇이 아름다움인가? (미)에 대한 탐구가 하나의 세트라는 것이다. 미학은 과학&철학과 세트로 세상의 본질을 파헤치는 것이 목적이고 가치의 근원이다. 따라서 화가는, 그리고 미학은 '한 시점으로 예쁘게 그리자'를 약속한 적이 없다. '세상의 본질을 파헤쳐서 드러내자'를 약속한다. 그 본질과 이치를 잘 표현하던 수단이 예전에는 빛의 방향이었고, 원근이었고, 물리적 안정이었다. 그게 '실제'고 '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세계적 생각의 흐름을 '사조'라고 한다. 당대의 사람들이 받아들이던 사조에 의문을 던진 게 세잔이다. 진짜 이렇게 생겼어? 이게 진리가 맞아? 그리고 그림을 통해 조곤조곤 질문한다. "본질인데 왜 한 면만 보여줘야해? 여러 면에서 보아야 본질에 더 가깝잖아" "본질인데 왜 한 순간의 모습만 담아? 다음 순간에는 변하는데 그 본질은 왜 표현 안 해?" "저렇게 정적으로 가만히 있다고? 안움직여? 움직이면 다 바뀔텐데?" 세잔은 테이블이 멀 때의 모습도 그리고 가까울 때의 모습도 그린다. 그래서 테이블 끝 선이 맞지 않고 삐뚤빼뚤하다. 세잔은 이쪽에서 본 모습도 그리고, 저쪽에서 본 모습도 그린다. 그래서 과일의 여러면이 다 그려져있고 빛의 방향과 그림자의 방향이 제각각이다. 세잔은 멀리서 비스듬히 본 모습도 그리고, 인스타 음식샷처럼 수직으로 본 모습도 그린다. 쏟아질듯한 접시의 모습은, 비스듬한 전체 구도와 다르게 위에서 내려다 본 접시의 모습을 그렸기 때문일지 모른다. 시간의 변화, 시점의 변화, 장소의 변화, 구도의 변화까지 담아냈다. 좀 더 본질과 진리에 가까우려면 시간, 시점, 장소, 구도의 변화까지도 담아내야 한다는 얘기다. '예쁘진' 않을 지 몰라도 '사조를 바꿔낸' 이 그림이 주장하는 바는 강력하다. 우리가 '사실적'이라며 입이 마르게 칭찬한 그림이 오히려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 [세잔이 쏘아올린 작은 사과] 세잔의 기법은 많은 화가들에게 충격과 영감을 준다. 화가들 중에서도 세잔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며 "인정? 어 인정!"을 연발하던 화가가 둘 있었다. 그 두 명의 화가가 '브라크'와 '피카소'(드디어!)다. 브라크는 세잔이 이야기한 '본질'을 찾는 방법으로 '기하학적 도형'에 주목한다. 그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 세상의 본질과 진리를 추적하다보면 세상은 결국 기하학적 도형으로 환원된다고 믿는다. '공'하면 축구공, 농구공, 볼링공, 낡은 공, 무거운 공, 노란 공 등등 여러 공을 이야기하지만 본질은 '원'이듯이 말이다. '집'하면 아파트, 주택, 한옥, 양옥, 원룸, 오피스텔, 큰 집, 작은 집 등등 여러 집이 있지만 본질은 '직육면체' 이듯이 말이다.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는 브라크에게 '집'을 그리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알록달록 예쁜 집을 그릴 리는 절대 없다. 이런 그림이 니온다. <Houses at Estaque>, Georges Braque (1908) '잘 그렸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다' 라고 대답하겠지만, 솔직히 집 느낌은 어마무시하게 나는 이 그림이 브라크의 대표작이다. 으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는 이 그림을, 1908년 브라크는 당당하게 살롱 도톤이라는 전시회에 출품한다. 살롱 도톤은 보수적인 미술전에 반발해 시작된 진보적 작품을 위한 미술전으로, 이 미술전의 주최자 중 한명인 마티스는 진보적 미술의 아이콘 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이 진보적인 미술의 아이콘 마티스도 이 작품은 진짜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이렇게 평한다. "야 이건 그냥 큐브 쌓아 놓은 거 아니냐??" 브라크의 작품을 낙방시키면서 한 마티스의 평은, 입체파(큐비즘)이라는 말의 어원이 된다. 이렇게 용어가 정립되기 바로 한 해 전, 기존의 미술 관습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3차원적 그림으로 세상에 충격을 안겨 준 화가가 바로 피카소다. 세잔의 그림이 조곤조곤 의문을 제기하는 느낌이라면 피카소는 아예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피카소가 지르는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소재 <Venus of Urbino>, Tiziano (1537~1538) 여성의 누드를 소재로 한 그림은 많지만, 대개 이런 느낌이다. 실제로는 베네치아의 한 귀족을 그린 것이지만 제목은 '우르비노의 비너스'이다. 신화 속 여신 '비너스'를 그렸다는 명분은, 누드를 그려도 속되지 않고 신성한 그림으로서 인식될 수 있게 해 준다. 몸의 곡선과 질감 또한 극도로 이상화된, 여성적 아름다움의 전형을 담고 있다. 이러한 관습에 먼저 돌을 집어 던진 건 '마네'다. <Olympia>, Manet (1863) 마네는 우르비노의 비너스를 모방하며, 여신이 아닌 창녀의 나체를 그린 그림 <올랭피아>를 내어 놓는다. 매혹적인 고개 각도와 표정으로 유혹하듯 바라보는 여신 대신, 세상 귀찮은 표정을 하고 있는 여인을 눕혀 놓았다. 몸의 비율과 형태도 굉장히 사실적이다. 여신이 있던 자리에 드러누운 여성은, 파리의 밤풍경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현실에 없는 여신 대신 현실에 있는 창녀가 누웠다. 그림은 좀 더 '진실'에 근접해졌다. 여기에 피카소는 더 큰 짱돌은 집어던진다. < Les Demoiselles d'Avignon>, Pablo Picasso (1907) 피카소의 작품 <아비뇽의 처녀들>이다. <우르비노의 비너스>에 그려진 누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이 그림에 등장하는 여성들도 <올랭피아>와 같이 사창가의 여성들이다. 바르셀로나 아비뇽 인근 사창가의 여성들을 소재로 삼은 것이다. '여신의 누드'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는 '사창가 창녀들의 누드'라는 기분나쁠 정도로 현실적인 소재로 치환되었다. 2. 표현 <올랭피아> 속 여인은 캔버스 밖 관람자를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왼쪽 아래로 흘러내려가 버린 시선은 '도발적인 소재에 비해 위협감을 느낄 정도는 아닌'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아비뇽의 처녀들> 속 여인들은 괴상한 눈으로 관람자를 똑바로 쳐다본다. 기괴한 모습의 처녀들의 삐뚤빼뚤한 눈이 나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상황은 강렬한 위협을 선사한다. 도발적인 소재의 도전정신이 최대한 발현되도록 해주는 장치이다. <아비뇽의 처녀들>은 최초의 입체주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입체주의 작품답게, 멀리서 본 얼굴, 가까이서 본 얼굴, 먼 배경, 가까운 배경, 측면에서 본 모습, 정면에서 본 모습 등등이 어지럽게 뒤섞여 있다. 대상이 가지고 있는 3차원 적인 모든 속성을 쭈욱 늘어놓고, 2차원적 캔버스 안에 재구성한 것이다. 보기 예쁜 것과는 별개로, 기존의 표현양식이 다룰 수 없는 대상의 본질과 진실에 대해 실컷 표현한 작품인 것이다. 기하학적 도형으로의 환원도 드러난다. 그림의 맨 앞에 표현된 과일접시는(처녀들의 모습과는 다르게 위에서 수직으로 내려다 본 인스타 음식샷으로 그려졌다) 도형으로 환원되어 표현된다. 입체주의의 시작을 쩌렁쩌렁 알리는 매우 시끄러운 효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3. 모티프 '기존의 미술이 표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것!'을 찾아 해메던 진보적 화가들에게 '아프리카'는 그야말로 영감의 보고였다. 피카소도 아프리카 미술에 크게 영향을 받은 작가 중 한 명이며, 특히 아프리카 조각 모티프는 그의 회화 곳곳에서 활용되었다. 다양한 시점이 혼합되어 기괴한 느낌을 자아내는 5명의 처녀 중 우측 두명의 임팩트는 특히 남다른데, 이는 아프리카 조각을 처녀의 얼굴형태에 직접적으로 차용한 효과이다. 도전적 소재의 적극적인 활용, 당대의 사조를 때려 뿌수는 표현의 확장, 새로운 영감과 모티프의 활용을 통해 쩌렁쩌렁한 소리를 내지른 피카소. 입체주의를 탄생시키며 회화 역사의 달력을 한 장 넘긴 피카소의 가치에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브라크가 일관성 있게 분석적 큐비즘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것과는 다르게, 피카소는 시대와 본인의 멘탈에 따라 다양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여러가지 '색'으로 구분되는 피카소의 파란만장한 작품세계에 대해서는 이후에 서술하기로 한다. **쉽고 재미있는 예술 이야기 ArtStroy Collection 팔로우
박수 안 칠거애오? 이 엄청난 예술을 보고도?
브라질의 거리 공연가 루이즈 씨는 4년 동안 움직이는 동상으로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특별한 조수 덕에 이 거리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예술가입니다. 그의 조수 재스프입니다! 재스프는 루이즈 씨의 팔에 안기면 조용히 잠드는 습관이 있는데 루이즈 씨는 이러한 재스프의 행동을 이용해서 최고의 사업 파트너로 만들었죠. 루이즈 씨의 뽀뽀를 받으며 잠에 취한 재스프의 모습입니다. 관광객이 루이즈 씨의 가방에 동전을 집어 넣으면, 꼼짝하지 않던 루이즈 씨는 움직이기 시작하고 잠에서 깬 재스프도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듯 똘망똘망한 눈으로 정면을 바라보죠. 그리고 루이즈 씨가 다시 키스를 하면... 이렇게 다시 마법처럼 잠에 빠져듭니다. 크으... 동전을 한 번 더 넣어줄 수밖에 없는 엄청난 연기력이네요! 참고로, 그는 재스프에게 어떠한 훈련도 시키지 않았으며 이는 재스프의 평소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합니다. 최근 이 2인조 예술가의 영상은 트위터에서 조회수 3천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루이즈 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8,000명으로 순식간에 급상승했습니다. 심지어 이 영상을 보고 브라질을 찾는 관광객까지 나타나기 시작했죠. 루이즈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팬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전 이 행위예술을 너무 사랑해요. 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요. 게다가 수많은 성원까지 받고 있다니 꿈에 그리던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같아요.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루이즈 씨의 트위터에서 재스프의 뛰어난 연기력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꼬리가 흔들릴 때까지! 꼬리스토리 많이 응원해주세요!
공무원이 열일했네~! 세계의 유명한 공공조형물 BEST 5
한국에서는 최근 공공조형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의뢰하여 설치한 조형물이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거나, 판박이 공공 조형물이 넘쳐나며, 리베이트로 수십억을 챙긴 시행사 대표가 구속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공공조형물에 예산을 쓰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이 있지만, 외국에서는 공공조형물을 관광 상품화 시키기도 하고, 공공조형물을 통해 도시의 문화 예술 지수를 올리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공공조형물 5개를 소개합니다. 1. 자연의 힘 (Force of Nature) in 런던 이탈리아 조각가 로렌조 퀸(Lorenzo Quinn)에 의해 만들어진 이 작품은 런던, 뉴욕, 도하(카타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으로 둘러싸인 사람은 대자연을 의인화 한 것이며 이 대자연이 지구를 빙빙 돌리거나 어딘가에 던져버리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습니다. 로렌조 퀸은 전 세계의 허리케인이 인간 삶을 파괴해나가는 것을 보고 이런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2. 프란츠 카프카의 동상 (Statue of Franz Kafka) in 프라하 체코의 조각가 자로슬라브 로나(Jaroslav Rona)가 만든 프란츠 카프카의 동상은 카프카의 첫 소설인 '아메리카'에서 한 정치인 입후보자가 거대한 사람의 어깨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이 조형물은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있으며, 이 조형물 이외에도 카프카 박물관, 카프카 서점, 카프카가 집필했던 집, 카프카의 무덤과 묘비 등 프란츠 카프카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3. 여행자(Les Voyageurs) in 마르세유 프랑스 마르세유에는 프랑스인 예술가 브루노 카탈라노(Bruno Catalano)가 만든 여행자 시리즈 중 Le Grand Van Gogh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가방을 들고 있는 반고흐는 어딘가로 향하고 있으나 몸 대부분은 텅 비어있습니다. 이 광경은 배경인 바다와 더불어 더욱 관람자의 상상을 자극하며, 조각 사이로 보이는 공간은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마르세이유 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브루노 카탈라노의 몸 통없는 사람 형상을 한 조형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참고하세요. 원문 출처 : https://redfriday.co.kr/167 # 많이 본 컨텐츠 # 매일 업데이트되는 생활꿀팁과 알아두면 도움되는 이야기를 팔로우 하셔서 쉽게 구독하세요. # ‘좋아요’ 와 ‘공유하기’ 많이 부탁드려요. #여행정보 #해외여행 #특가항공권
<공연>뮤지컬 <웃는 남자> / 예술의 전당
뮤지컬 <웃는 남자> 기간: 2018.07.08(일) ~ 2018.08.26(일) 시간: 화 7시 / 수,금 3시, 8시 / 목 8시 / 토,공휴일 2시, 6시30분 / 일 3시 / *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관람시간: 170 분 가격: [화·수·목 : R석 14만원 / S석 12만원 / A석 8만원 / B석 6만원] [금·토·일 : R석 15만원 / S석 13만원 / A석 9만원 / B석 7만원 ※공휴일 포함] 문의: 1577-6478 [공연소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 탐욕의 시대를 뒤흔든 빅토르 위고의 가장 위대한 통찰! 뮤지컬로 되살아난 <웃는 남자>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 4대 시성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꼽은 최고의 걸작 소설 《웃는 남자 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일깨운 위대한 거장의 메시지는 100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상위 1%가 부를 독점하는 현상에 따른 전 세계적인 인권 문제와 사회적 이슈로 다뤄지는 ‘갑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뮤지컬 <웃는 남자>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줄 것이다. 총 5년간의 제작 기간, 175억원대 대작 뮤지컬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빛낼 기념비적인 작품!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창작 뮤지컬 1위!(인터파크 설문조사) 인터파크 설문조사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1위를 차지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13년부터 제작비 175억원을 투자해 최정상의 스태프들과 5년 간 혼신의 공을 들여온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이다. 뮤지컬 양식에 맞춰 완벽히 부활한 <웃는 남자>는 첨단 기술로 구현되는 감각적 무대 예술과 국적, 연령을 초월한 새로운 킬링 넘버로 관객의 기대를 200%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것이 진짜 꿈의 캐스팅!’ 뮤지컬계 스타 배우 총출동! 세계적 수준의 스태프들과 만들어낼 가장 완벽한 시너지! 거장 빅토르 위고가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로덕션 시스템을 갖춘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하는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박효신, 박강현, 수호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스타배우들이 <웃는 남자>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마타하리>, <레베카>, <팬텀>, <엘리자벳> 등 흥행 대작들로 검증된 세계적 수준의 창작진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가장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 [시놉시스]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 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어린 그윈플렌은 매서운 눈보라 속에 홀로 버려진다. 살을 에는 추위 속을 헤매던 그윈플렌은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 젖을 물고 있는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우연히 떠돌이 약장수 우르수스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우르루스는 평소 인간을 혐오하지만 두 아이를 거두기로 결심하고 그윈플렌의 기형적인 미소와 눈 먼 데아의 이야기를 이용해 유랑극단을 꾸린다. 어느덧 성장한 그윈플렌은 기이한 미소 덕분에 유럽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광대가 되고 그의 공연을 본 앤 여왕의 이복동생 조시아나는 그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다. 생애 처음으로 귀족인 조시아나에게 구애를 받은 그윈플렌은 고혹적인 그녀의 유혹에 순수했던 마음이 흔들리고, 우르수스와 데아는 그런 그윈플렌의 모습에 남몰래 가슴앓이 한다. 그러던 중 그윈플렌은 ‘눈물의 성’이라는 악명 높은 고문소로 끌려가게 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그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간신히 평화를 찾았던 세 사람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출처: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