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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병 많은 사람(ft.의처증 의부증)


의심병 많은 사람(ft.의처증 의부증)




의심이 나쁜것은 아니다.
세상은 정직한 사람도 있지만
사기칠려는 못된놈도 있다.
그래서 사기 안당하기 위해서
합리적 의심을 시작한다.
탐정처럼 의심의 눈초리로
의혹을 제기하고 추론을 하고
직감(초능력)까지 동원한다.
그리고 최종 결론을 내린다.
이때부터는 의심이 아닌 확신이 된다.
이런 과정이 맞아 떨어지기도 하지만
오류에 빠져서 망상이 되곤한다.


당신의 친구와 동료를
당신의 남자, 여자친구를
당신의 남편(아내)를
사기꾼, 바람둥이,불륜남녀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타인의 마음속은 그 누구도 알수 없다.
수시로 변하고 바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믿음을 담보로 살아가지만
한번씩 뒤통수를 맞고 배신을 당하면
그 트라우마로 인해서
의심의 눈초리는 점차 강해질수밖에 없다.
작은 단서에도 쉽게 결론을 내린다.
배우자의 핸드폰을 뒤지게 된다.
심지어 미행을 하기도 한다.
스승을 동료를 부모를 자식을...
믿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의심하게 된다.
하이에나처럼 숨죽이며 어슬렁 거린다.


의심을 하는 사람이나
의심을 받는 사람에게 지옥이 시작된다.
이 부분은 매우 복잡하기에 알수가 없다.
나쁜 짓 하려는 사람은 숨길려고하고
피해자는 밝히려고 할 것이다.
진흙탕 심리싸움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는 승자는 없고 패자만 있다.





그렇게 소중한 사람을 불신하게 된다.
물론 어설픈 믿음으로 내 삶이
너덜너덜 고통을 받기도 한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우린 그런 과정을 무수하게 겪는다.
믿음으로 행복의 꽃을 피우기도하고
의심으로 불행의 씨앗을 만들기도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나마 우리가 해야 할일은
냉정하고 침착한 마음을 유지해야한다.
최대한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
혼자서 판단하기 어려울때는
나보다 더 이상적이며 합리적이며
경험이 많은 주변 지인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의심병이 든 상태에서는
결국 망상이 찾아오고 당신은
서서히 이상한 사람이 되어갈지 모른다.
당신 혼자 이 거대한 문제를 풀려다가
멘탈이 우수수 붕괴된다.
설령 당신의 의심이 사실로 밝혀졌을지라도...

당신은 그 과정속에서 진이 다 빠졌을 것이다.
인간에 대한 불신이 그대 마음속에
검은 연기처럼 가득차 버렸을 것이다.
이제는 일상을 살아가는데
사소한 일에도 의심하고 집착할지 모른다.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자신의 모습이 속상할지도 모른다.
나의 의심이 진짜로 밝혀졌든
가짜로 밝혀졌든 그것과 상관없이
당신의 마음은 너무 깊은 병에 걸려버렸다.
나중에 믿을만한 사람이 나타날때는
머리와 달리 가슴이 믿지를 못하게 된다.
결국 당신에게 남는 가장 슬픈 유산은..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
자기불신감에 빠져 버리는 것이다.


의심을 해야 하는 상황이나
의심이 들때 몇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을 고민해봤습니다.





1. 의심하지말고 사실만 믿으세요.
어설픈 직감도 거두세요.
의심하려는 마음의 충동을 멈추고
최대한 냉정함을 찾고
개관적인 자료 확보하는데 집중해야합니다.
직감이 망상의 씨앗이 됩니다.
당신의 직감은 세상을 내다볼 능력이 아니라
내적 경험에 의한 느낌상태일 뿐입니다.
직감은 자아성찰(영적성장)에만 쓰세요.
직감은 좋은 곳에 쓸때 그나마 도움이 됩니다.
타인을 의심할때 쓰는 직감은
망상과 억측의 원인이 됩니다.


2. 믿을만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당신이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라도
이런 복잡한 심리구조에 빠져버리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멍청이가 됩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거나
사기 잘 당하는 사람중 고학력자들 많아요.
때로는 잘난사람들이 자기확신에 빠져서
자주 당한 답니다.
내가 항상 옳은 판단을 할거라고
자신을 쉽게 믿지 마세요.
충부히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한뒤
판단 및 결정을 하셔도 늦지 않아요.
아니면 해당 전문가를 당장 찾아가세요.

3. 침착함..relax가 필요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야 하는 법입니다.
내 배우자가 다른 남자(여자)와 함께 있으면
당장 머리끄댕이를 잡는게 아니라
차분하게 어떤 상황인지
파악해야 하는것처럼..
어떤 일이든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집니다.
어설프게 밝히려다가 범죄자는
더 깊은 곳으로 숨어버리기도 합니다.
선한 행동은 숨길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행동은 결코 숨길수가 없습니다.
악행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조금 늦더라도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당신에게 마음의 병이 있는가?
가끔 의처증, 의부증이 있는 사람을 보면
어릴때 엄마 아빠의 불륜을 보거나
전에 만난 남친, 여친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애정결핍이 있거나
사회성이 떨어져서 인간관계가 어렵거나
하는등의 마음의 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마음이 병이 들어버리면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안됩니다.
이미 검은색 썬그라스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는 냉정하게 내가
병들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마음의 병은 당신의 의심이 확신을
갖도록 매순간 유혹할 것입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음이 병들거나 약하거나
큰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은
상대방의 작은 먼지를 찾는데 집중하게 됩니다.
" 거봐! 내 의심이 사실이잖아"
당신의 의심은 집착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사는 참 알수가 없습니다.
경험이 최고의 지혜라고 말하지만
어리석음으로 자주 고통을 겪지
말아야겠습니다.
고통스런 경험 한번이면 족합니다.
내가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고
배신을 당했더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그 경험을 통해서 더 성숙된
인간관계를 시작하면 됩니다.
당했다고해서 내 자신을 비난하거나
벌을 주는 슬픈 드라마를 쓰지 않았으면..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이 세상에 완벽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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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할인제도란?
1970년도~ 2000년대까지의 교통수단은 버스와택시뿐이었습니다.지금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처음에 카드를 찍을때만 기본요금을 내고 그외에는 거리에 따른 추가요금만 받습니다.2004년전에는 환승할인제도가 생기기 전이라서 버스나 지하철등 탈때마다 요금을 내야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요금이 천원밑이라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이런 환승할인제도가 없이 버스,전철을 탈때마다 요금을 내야 했으면 크게 부담스러웠을 건데요.그렇지만 현재는 장애인,어르신 교통카드 인 지패스카드로 전철에서 버스로 환승할때는 전철에서는 장애인 우대권을 소지한 사람만이 요금을 내지 않고 탈수 있는데 이때 30분이내에 버스로 갈아탈때가 있는데 왜 환승이 안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전철이든 버스든 둘중 먼저 타고 요금을 지패스로 찍었을 경우에만 다음에 환승할때 환승이 되기 때문인데요. 전철에서 공짜로 타고 버스를 타면 0원에서 거리에 따른 추가요금을 받아야하는데,그렇다고 승차시에 요금을 받지 못한다면 각회사의 버스업체에서는 손해를 보는것과 똑같습니다.그래서 지패스로 전철을 무료로 타고 버스를 타면 기본운임이 찍히는 것입니다.그리고 버스나지하철 둘중 먼저 타고 30분이내로 환승을 할경우,최대 5번까지 환승이 가능하고,이는 경기도내 서울시 전체간 거의 환승이 되지만,그 외의 강원도,경상도,부산,충남,광주,전라도 등은 환승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제한이 있습니다. 왜 경기도에서만 환승이되고,외각 지역은 환승이 되지 않을까요? 이를 참고하기 위해 자료영상의 링크를 달아두었습니다. https://youtu.be/AkESojVXi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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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이 된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한다. 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다. 물은 평상시에는 골이진 곳을 따라 흐르며 벼 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사슴의 갈증을 풀어준다.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무너뜨린다. 셋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흐르다가 물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드넓은 바다이다. 사람도 이 물과 같이 모나지 않고 유연하게 다양한 사람을 너그럽게 포용하고 정의 앞에 주저하지 말고 용기 있게 대처하며 벼가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겸손 하게 자기 자신을 낮추는 현명한 삶을 살아야 한다. ♣♣♣ ♣미국 의사협회에서 "백혈병과 암"의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그 원인은? 1. 물 대신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 2. 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 3. 비닐봉지에 담긴 뜨거운 음식물 먹는다. 4. 플라스틱 그릇이나 비닐 봉지로 전자레인지에 데운 음식을 먹는다. * 주의 : 플라스틱이나 비닐이 열을 받으면 52종의 암을 유발하는 화 학 물질이 발생합니다. 이 메시지는 100여개의 다른 메시지 보다 더 유용합니다. 소중한 자료인 이 글을 당신이 아끼는 사람들에게 널리 공유 해 주세요...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냥좋은글드림... 하루에 크게 웃고 싶을 때 하루 한가지 최신 유머 스트레스 확 날리는 짧은 웃긴 영상 세상의 모든 유머 https://bit.ly/3gAaxhA << 오늘의 추천 마냥 좋은글 >> 매일 커피를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 https://bit.ly/3hPt5LR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11가지 https://bit.ly/3hPt5LR 시간 지나면 반드시 후회되는 35가지 https://bit.ly/3hPt5LR #마냥좋은글 #좋은글 #좋은글귀 #좋은글모음 #영감을주는이야기 #명언모음 #인생명언 #아름다운시 #좋은시 #맞팔해요 #짧고좋은글 #동기부여 #행복한글 #행복해지는법
한석봉과 어머니의 심야 배틀 스토리의 실제 주인공은 따로 있다!
한호는 조선 선조 때의 명필로, 《천자문》이라는 스테디셀러의 저자이며, 호는 석봉입니다. 이 한석봉과 어머니의 한밤의 대결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그래도 다시 요약하자면, 한석봉의 어머니는 큰 뜻을 품고 어린 석봉을 산에 올려 보내 글씨 공부를 시켰는데, 석봉은 ‘이쯤 하면 됐다.’고 생각해 3년 만에 집에 돌아옵니다. 하지만 반갑게 맞아주실 줄 알았던 어머니는 정색을 하며, 정말 글씨 공부를 잘 마쳤는지 테스트하자며 깊은 밤에 암흑 속 1:1 배틀을 신청합니다.  그러나 불을 켠 결과, 어머니는 일정하게 떡을 썰었지만, 한석봉 의 글자는 괴발개발. 결국 다시 산으로 올라 가게 되고, 10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하산해 명필이 되었지요. 그러나 이 스토리는 가리지날(가짜 오리지날)입니다. 실화가 아닐 가능성이 100%입니다. 만약 사실이었으면 한석봉이 한창 이름을 날리던 선조 시절에 이미 기록이 남았겠지만, 이 이야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철종 시절인 1869년, 이원명이란 분이 쓴 야담집 《동야휘집》이라고 합니다. 실제 한석봉의 어머니는 떡을 팔아야 할 정도로 가난하진 않았다지요. 한석봉의 어머니는 조선 초 명문 집안으로 꼽히는 최립의 후손 최자양의 따님으로서 친정으로부터 풍부한 재산을 물려받았기에 아들이 10년간 산에 올라가 글 공부를 할 수 있게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었지요. 그런 명문가 따님이 설마 직접 떡을 팔아서 집안 경제와 자식 유학 생활을 뒷바라지 했을까요? 고려시대와 달리 동네 시장도 제대로 못 열게 한 조선시대에 1인 영세 사업자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러면 이 심야 배틀 이야기는 대체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아마도 당시 시중에서는 한석봉 정도의 명필이라면 뭔가 특별한 고비를 극복했을 거라 여겨 예전부터 내려온 한 이야기를 윤색해서 수록 했을 겁니다. 그 오리지날 이야기는 바로 김생(金生) 이야기입니다. 김생(711 ~?)은 통일신라 성덕왕 때의 명필로 한석봉의 대선배님 입니다. 《삼국사기》 제 48권 열전, ‘제8 김생 조’에 따르면, 김생은 부모의 신분이 변변치 않아 가계를 알 수 없지만 어려서부터 글씨를 잘 썼고, 나이 80세가 넘도록 글씨에 몰두하여 예서・행서・초서가 모두 입신(入神)의 경지였다고 합니다. 《삼국사기》 집필 시기인 고려 중기까지도 진필이 남아 있었는데 다들 보물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에피소드 하나를 덧붙였는데, 고려 숙종 때 학사 홍관(洪灌)이 진봉사(사절단)의 일원이 되어 송나라 수도인 변경(지금의 개봉)에 묵고 있었는데, 송나라 대신인 양구, 이혁이 황제의 칙서를 받들고 객 관에 방문한 뒤 남는 시간에 족자에 글씨를 쓰고 있었답니다. 이에 홍관이 송나라 대신들에게 김생이 쓴 행・초서 1권을 보여주니, 두 사람이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생 글씨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송나라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나라 조맹부가 쓴 《동서당집고첩발》에서 “창림사비는 신라 김생의 글씨로, 자획에 전형이 깊어 당나라의 명필조차도 이를 능가하지 못한다.”고 적었을 정도였다지요? 하지만 고려시대까지 남아 있었다던 김생의 진본 글씨는 다 사라지고, 954년 승려 단목이 과거 김생의 글자들을 모아 새긴 ‘태자사 낭공대사 백월서운탑비’(보물 1877호)에 남겨진 비석 글자만이 존재해 왔는데, 최근 경북 김천시 청암사 부속 수도암 도선국사비에서 진본으로 추정되는 글자들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삼국사기》 기록보다 더 자세한 불교 설화에 따르면, 김생은 몰락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는데, 아직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아버지가 성을 쌓는 부역에 나갔다가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답니다. 이에 어머니의 품삯으로 겨우 살던 살림이라 서당에 갈 돈이 없어 김생은 서당 마당에서 어깨너머로 글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모랫바닥에 쇠꼬챙이로 쓴 글씨가 너무나 수려했다고 하네요. 이후 김생은 어머니의 민생고를 해결하고 본인의 학업을 닦고자 절로 출가하여 10년간 암굴에 들어가 글씨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예전 충북 충주에 김생사(金生寺)란 사찰이 있었는데, 이 절에서 김생이 수련을 했다는 민간전승도 남아 있다네요. 이처럼 절에서 글공부를 하던 청년 스님 김생은 어느 날, “그래, 이 정도면 이제 됐구나.”라고 생각하고 어머니를 뵙고자 산에서 내려오다가 밤이 늦어 어떤 집에 하룻밤 숙식을 청하게 됩니다. 그러자 그 집에 있던 아낙이 “스님은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물었고, “ 10년간 글공부를 하고 이제 내려간다.”는 답변을 하자, “그럼 실력 한 번 보자.”며 자기는 길쌈을 할 터이니 스님은 글자를 쓰자고 내기를 제안합니다. 이에 깊은 밤 초를 끄고 암흑 속에서1 :1 배틀을 한 결과……, 그 여인은 곱게 천을 짠 반면, 김생의 글씨는 삐뚤빼뚤한 상황. 이에 놀란 김생이 바라보니 그 여인은 다름 아닌 관세음보살이셨다고 하지요. 김생이 머리를 조아리자, 관세음보살이 “아직 더 정진하라.”며 홀연히 집과 함께 사라졌답니다. 이에 깊은 깨달음을 얻은 김생은 다시 산으로 올라가 정진 또 정진해 명필이 되었고, 그 글씨를 본 당나라에서도 ‘해동서성(海東書聖)’이라 극찬하고 송, 원 시대까지 찬사를 받았다지요. 어떻습니까. 한석봉 이야기랑 너무 닮았죠? 이 김생 설화가 이어져 오다가 불교를 배척한 조선시대였기 때문에 관세음보살 대신 어머니와의 대결 이야기로 대체된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