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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공수처 후속 3법 처리를 강행한 민주당은 공수처 출범을 위한 대야 압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미통당은 “숨기고 감추고 싶은 것이 뭐가 그리 많기에 여야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대통령부터 고위공직자가 대상인데 야당 반대를 이해 할 수 없네~

2. 미통당이 새로운 정강 발표와 당명 변경 등 쇄신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총선 백서 출간을 시작으로 당명도 바꾸는 등 내년 4월 보궐선거부터 2022년 대선까지 국민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맨날 개명만 하면 뭐하니 성형이라도 할 모양인데... 그런다고 사람이 바뀌나~

3. 주호영 원내대표가 경기 이천 수해 현장을 방문하기 전날 의원총회에서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복구활동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주 원내대표의 이천시 수해 피해 현장 방문에 참여한 비당직 현역 의원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삽질 몇 번에 생색내지 말고 #23억주호영 시세차익 기부하면 대박일 텐데~

4. 간만에 공개석상에 나서 발언을 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리며 연일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느냐"고 맹폭했으나, 미통당은 “권력형 비리 잡는 기개를 보여달라"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윤 총장은 즐기는 분위기인데... 이쯤이면 벌써 정치인 맞는 거지?

5. 조국 전 장관이 유튜버 ‘거짓과 진실'의 ‘우종창’을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우 씨는 조국 민정수석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장과 식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법정구속된 상태입니다.
‘거짓과 진실’이 아니라 거짓은 구속이고 쪽박이라는 것을 가르쳐줘야~

6.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간당 8천720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올해보다 1.5% 오른 최저임금은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로 1주 소정 근로시간 40시간을 적용해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금액은 182만2천480원입니다.
4대 보험에 식대, 차비 빼고 나면... 이러면 나라 안 망한다는 거지?

7. 일본의 차기 총리를 노리는 고노 다로 방위상이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 논의와 관련해 한국의 양해는 필요 없다는 강경론을 펴 논란이 예상됩니다. 적 기지 공격 능력은 적국 내 기지를 폭격기나 크루즈 미사일로 파괴하는 능력입니다.
이런데도 지소미아 파기에 극구 반대하는 미통당 여러분은 뭐니?

8. 한국이 일본기업의 자산 압류 명령을 시행할 경우 아베 정부는 즉각 한국 제재에 나서야 한다고 산케이 신문이 주장했습니다. 산케이는 한국 대법원의 일본 기업에 대한 배상 판결은 "원래 응할 필요 없는 요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거짓 주장을 하는 언론... 우리나라에도 있는뎅~

9. ‘부양가족이 있다’며 감형받은 ‘손정우’가 상대방의 혼인 무효 소송으로 결혼 생활을 마쳤다고 합니다. 아울러 부친이 과거 국제결혼 중개업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손 씨가 감형을 받기 위해 ‘매매혼’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참 버리이어틱한 일가로구나... 그래서 국제적으로 놀았던 것이냐 이놈아~

10. 여자친구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손등을 담뱃불로 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치정 관계'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이유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치정관계에서 발생한 우발적 범행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재판장님 자식을 둔기로 때리고 담배불로 지져도 우발적이면 벌금형일까?

11. 지구상에서 법으로 친권자의 징계권을 보장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을 빼면 찾기 어렵습니다. 특히 한국에선 이 징계권에 체벌이 포함된다는 인식이 강해 부모는 ‘자녀를 때릴 수 있다’는 생각이 여전히 관대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세상에 사랑의 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나가던 개를 때려도 불법이에요~

12. 국가대표 훈련 관리지침에 지도자에게 복종하라는 조항이 32년 만에 삭제됩니다. 국가대표 훈련 관리지침은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제정돼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실업·학생 선수들에게도 의무 사항으로 여겨졌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시절 군사문화를 여태 가져왔다는 게 부끄러울 뿐이고~

13. 앞으로 교과용 도서에 담긴 저작물에 대해 개정된 저작권법에 의해 저작권자의 별도 허락을 받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원격교육 등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저작권을 우습게 아는 것도 문제지만, 돈벌이하는 변호사님도 좀 자제했음...

14. 중부지방 장마가 계속되면서 ‘역대급 폭염'을 예상했던 기상청이 또다시 '오보청'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 긴 장마를 예측하지 못한 데다 장마 기간 내내 강수량·강수 위치 등이 틀리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지성 강수량이야 그렇다고 쳐도... 이 정도면 오보청은 아니고 구라청?

15.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이 1위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엔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는 지난 6월 발간한 '지속 가능한 개발 2020’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OECD 국가 중 한국을 코로나19 모범 사례로 꼽았습니다.
뭔 말이 필요할까요? ‘덕분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교사들 개인정보 유출 우려 “졸업앨범 내 사진 빼달라”.
일본 "송금·비자 중단·관세 일본제철 보복 시나리오 40개".
음주측정 거부로 재판받으면서 또 음주·무면허 50대 실형.
"의대 정원 확대 반드시" 정부 의료계 반발 정면돌파 나서.
정의당 류호정 분홍원피스 논란에 “성차별적 편견 유감".

나는 젊었을 때 10번 시도하면 9번 실패했다. 그래서 10번씩 시도했다.
- 조지 버나드 쇼 -

오늘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에게는 승리와 성공만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실패 그딴 거 개나 줘버리고 사람답게 우리 함께 오늘을 당당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비 피해 없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 도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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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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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통당과 창당 이후 격차가 최소치로 줄었다는 여론조사에 이어 4·15 총선 이후 지지율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오는 등 지지도 하락세가 완연한 모습입니다. 일도 안 하면서 지지율 까먹지는 마라... 그게 더 걱정이야~ 2. 미통당의 지지율이 급상승세를 타며 민주당을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총선급 재보궐 선거를 앞둔 만큼 정부‧여당의 실책에 따른 일시적 지지율 상승에 취해선 안 된다는 경계심으로 보입니다.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신중함을 절대 못 참는다는데 500원~ 3. 정진석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쯤에서 멈추는 게 퇴임 후를 대비하는 최선"이라고 말하자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신동근 의원은 “정권이 눈앞에 있다고 착각하는 듯한데 김칫국도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미통당의 뿌리... 이승만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근혜... 부끄러운 건 아니? 4. 홍준표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홍 의원은 "9월이 되면 부동산 폭동으로 문재인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이미 예측한 바 있지만,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정도면 이 무리들이 민주당 지지율 좀 빠지자 판타지에 빠졌네 빠졌어~ 5. 조국 전 장관의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튜버 우종창 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우 씨는 수감 이후 '우종창의 옥중통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감옥통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감옥에서의 소식 전해주세요~ 고맙습니다~ 6. 정부가 추진하는 물물교환 방식의 남북 경협이 대북 제재에 저촉되지는 않는지 관심입니다. 정부는 제재 대상 품목 제외 등 위반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거래 상대방이 제재 대상인 경우 등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설마 설탕 가지고 폭탄 만든다는 사람이... 있을 거야 영화 보면 나오거든~ 7. 최근 사의를 밝힌 고검장들이 검찰 조직을 떠나며 후배들에게 쓴소리와 함께 애정이 어린 당부를 남겼습니다. 양부남 부산고검장 등은 후배 검사들에게 “기죽지 마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라"는 등의 당부를 남겼습니다. 지들 좋은 건 다 하고, 지 뜻대로 안 되면 뒷일을 부탁하는 거지~ 8. 과거 세월호 비하와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송백경이 KBS 라디오 진행자로 발탁돼 반대 여론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현재 KBS 시청자권익 게시판에는 ‘송백경 방송 진행 취소 및 선임 관계자 징계’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목소리가 좋아도 그 입에서 나온 말이 똥이면 배설이 되는 걸 모르시나? 9. 최근 수도권 교회와 다단계 업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잇따르자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다단계 판매업체는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특성상 'n차 전파'를 일으키는 양상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함께 하시니 온라인으로 해도 계세요~ 10. 일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는 도쿄 변종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자 배열을 갖는 코로나19가 6월 이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이랑은 비대면 관계를 앞으로도 쭈욱 유지하는 게 좋을 듯... 11. 빌 게이츠 회장은 코로나19 백신이 3달러(약 3500원) 미만에 공급되도록 빈곤 국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백신 개발·유통을 위해 1억5000만 달러(1783억 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우리 재벌들 보고 따라 하라고는 안 할 테니 범죄나 저지르지 않았으면... 12.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안전 대책 비용이 2013년의 예상치에서 5배가 넘어서는 등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원전 발전 단가가 상대적으로 싸다는 일본 정부의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지적했습니다. 원전은 지진, 해일, 전쟁 등 모든 재난에 취약한 핵폭탄급 아닌가요? 13.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12주째 매일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1일 구속기소 된 조수빈은 지난 7일까지 63차례 반성문을 냈고 특히 정식재판이 시작된 뒤로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반성문을 썼습니다. 그렇게 매일 반성해도 모자라지... 앞으로 일단 10,000번은 쓰도록 해~ 14. 연인 사이에서 평소 상대방 동의하에 신체를 촬영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자는 동안 몰래 나체 사진을 촬영한 것은 불법 촬영에 해당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부부도 돌아서면 남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헤어지면 남이야 이것아~ 15.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차량 침수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접수된 피해 신고만 3000건이 넘어 보험사가 인수한 전손 차량이나 침수 이력을 속인 중고차가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만큼 중고차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것도 분명 사기 행위인데 조심하라고만 하지 말고 처벌도 강화해 주세요~ 16.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경남 합천창녕보 상류의 낙동강 본류 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보 때문에 불어난 강물이 하류로 신속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바람에 생긴 사고입니다. 4대강 사업에 억만금을 쏟아붓더니 이게 뭐니~ 이명박 죄명 추가요~ 17. 길을 돌아갔다며 요금을 내지 않고 오히려 택시기사에게 휴대전화가 들어 있는 상의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7급 공무원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공무원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7급이 저 정도라면 고위직이면 흉기를 휘둘러야 적절한 건가? 18.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전국에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100∼300mm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5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너무 더워도 문제지만, 이건 해도 해도... 그만 해 좀 보고 살자~ 미통당 "추미애 정신세계 이해 어려워" 검찰 인사 맹공. 미통당 "MB 4대강 섬진강도 했다면 물난리 막았을 텐데". 검사 출신 김웅 의원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 조국 "검찰, 조직의 이익 따라서 맹견·애완견 된다". 흥행 저조 지지율 하락 폭우까지, 민주당 전당대회 '험로'. 이재명 "과천청사 부지 미분양조건 공공임대주택 지어야". 정부 "교회 집단감염 방지 조치 재시행, 강화방안 검토 중".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 중 확진, 산업재해 첫 인정. 50일 넘어설 '역대 최장' 장마 광복절이나 돼야 그친다. 우리는 시련을 만나고 극복하게 되어 있다. - 리우 시앙 - 긴 장마와 이름까지 비슷한 태풍 장미로 대한민국이 흠뻑 젖어있습니다. 많은 인명 피해에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비 피해는 없도록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피해에 대한 복구에도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한 한 주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지율이 바닥을 찍자 여권이 위기감에 휩싸이는 분위기입니다. 이해찬 대표는 “지지율 문제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챙겨야 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지지율만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못하면 진짜 바닥을 칠게야~ 2. 미통당의 총선백서는 중도층 지지 회복 부족, 선거 종반 막말 논란, 원칙 없는 공천, 중앙당 차원의 전략 부재 등 10대 패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백화점식 나열, 맹탕 백서, 남 이야기하듯 썼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황교안 탓이라니 황 대표님 불쌍해서 어쩌냐... 3. ‘100년 갈 만한' 당명 찾기에 미통당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의 전유물처럼 돼버린 '민주'라는 단어에 맞설 만한 상징성과 인지도를 모두 갖춘 의미의 단어를 찾는 것이 미통당 최대 숙제로 보입니다. 100년씩 멀리 보지 말고 ‘10년씩 상시로’... ‘십상시’당 어때? 4. 정의당이 21대 총선에서 진 빚만 40여억 원에 달합니다. 오는 9월 당대표 등을 새로 선출하는 조기 동시 당직 선거를 치르지만, '포스트 심상정' 리더십이 보이지 않는 등 정치권에서 이른바 '진보정당의 위기'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고작 3~5%의 대중적 지지도 받지 못하는 후보를 내는 용기에 붙은 수수료? 5. 안철수 대표와 진중권 전 교수가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 시즌2가 아니다”라며 정부의 검찰 개혁은 ‘내로남불’이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에게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버텨달라며 힘을 싣기도 했습니다. 둘이 나란히 앉아 대담이라고 하는 걸 보니 어찌나 반갑고 우습던지... 6.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 제10조’를 언급하며 국민 행복추구권을 강조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언제든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는 대화 의지를 밝혔으며 북한을 항구적 전쟁 위협을 없애고, 남북협력을 강화하자고 역설했습니다. 바뀐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친일 청산하고 평화 협정으로 가는 길~ 7.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해 미통당이 '국민 이간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승만이 친일파와 결탁해 민족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토착왜구 뼈 때리는 상황... 많이 찔렸던 모양이네~ 8.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발표한 글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최근의 백선엽 논란에서 기후변화까지 문재인 정부를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 친일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감히 이런 얘길 입 밖에 꺼냈을까싶어... 9.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 75주년을 맞아 ‘신 무라야마 담화'를 공개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1995년 사죄 담화에 이어 “일본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광복절 광화문 한복판에서 일장기가 휘날리는 판국에 사과가 되겠냐고~ 10.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자릿수대로 급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역 비협조 논란마저 일면서 과거 신천지 대구 교회처럼 대규모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어여 감방으로 돌려보네 이만희 수발이나 들게 하면 딱인데~ 11.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면서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전 목사와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도하면 낫는다 했으니... 독방에서 기도로 증명하기 바래~ 12.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개신교계가 또 한 번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일부 교회의 돌출행동 때문에 개신교 전체가 국민적 지탄을 받으면서 ‘제2의 신천지’ 사태를 겪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 그렇다면 전광훈도 천국 가나요? 그러면 천국 아닌데~ 13. 호남‧중도층 공략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통당이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속에서 이른바 ‘전광훈 딜레마’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책임론에 직면한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는 언급 자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줄줄이 서서 전광훈이랑 사진 찍던 양반들이 빤스 안 내리면 그나마 다행이지~ 14. 간첩수사로 대변되는 대공수사가 국정원에서 경찰로 이관됩니다. 당정청이 이같은 방안을 확정해 법안 개정을 거쳐 이관이 이뤄지면 미국처럼 대외정보(CIA), 대공수사(FBI)가 분리돼, 경찰이 한국판 FBI로 거듭나게 됩니다. 간첩을 잡아야지 이승만부터 시작된 간첩 조작질은 하면 안 된다~ 15.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후보의 러닝메이트로 해리스 캘리포니아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명한 것은 미국 정치사에서 일대 사건입니다. 오는 8월 18일로 여성 투표권 100년을 맞는 미국에서 여성 흑인 부통령 나올지 관심입니다. 여성 투표권이 고작 100년... 그러고 보면 대한민국 진짜 역동적이야~ 16. 극단적인 이상 기후로 전 세계가 폭염, 폭우, 가뭄, 이상 고온 등 혹독한 기상 이변이 발생하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의 온도가 뜨거워지면서 발생한 일들로 한국은 동남아 날씨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동남아 여행길이 막혀서 그런 건 아니지? 하도 답답해서... 17. 산사태의 주범으로 태양광 설비가 지목되면서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통당은 정부 정책 탓으로 돌리는 반면 민주당은 이전 정부부터 산에 설치해오던 것을 오히려 현 정부에서 제동을 걸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일단 우기고 보는 것도 가만히 보면 타고 나는 거 같아... 뿌리가 그래~ 18.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리스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중국산 앱들이 얼굴 사진이나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중국으로 넘긴다며 삭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딴 게 걱정되는 건 아니고... 이 잘난 얼굴이 중국까지 알려질까 걱정이지~ 19. 편의점에서 술과 담배를 살 수 없는 청소년이 콘돔은 살 수는 있을까? 여성가족부 '청소년 유해물건 고시'에 따르면 돌출형이나 약물주입형 등 특수제작 콘돔을 제외한 초박형 등 일반 콘돔은 청소년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만치 가 있는데 어른들만 매번 제자리... 콘돔은 무죄~ 20. 54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가 기상 관측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지난 16일 끝났습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높아지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주말에 또 비 소식이 있던데 장마 끝난 건 맞는 거죠? 믿어도 되남요? 미통당, 광화문 집회 이러지도 저러지도 태극기 딜레마. 민주당, 전광훈 목사 행태 성토 “통합당의 입장 뭔가". 이낙연 "미통당이 변신? 전광훈 이름도 못 꺼내면서”. 한교총 “문제가 된 교회는 통제가 불가한 일부 특정 교회”. 코로나 확산에 2학기 등교방식 재논의, 전면등교 제동?. 홍준표 "서민 내 집 꿈 충족 못 시키는 정권, 9월부터 붕괴”. 전광훈도 확진, 2차 대유행 화약고 된 '광화문 집회'. 민주당 "전광훈에 인내의 한계", 미통당 ‘전광훈과 선 긋기. 시련은 당신이 결단코 알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발견하도록 해 준다. - 시슬리 타이슨 -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고 그 종교는 사이비가 아니라면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사랑과 자비를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이 진리일 것입니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천지에 이어 전광훈이라는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라는 곳은 사랑과 자비는커녕 어찌하여 이 땅에 이리도 큰 시련을 던져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두 양반 모두 곧 감옥에서 만나면 함께 두 손 맞잡고 회개의 기도나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의 힘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여름다운 폭염이 시작됩니다. 이번엔 비 피해가 아니라 폭염에 대비해 건강한 한 주 만드세요~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전국적인 비 피해가 이어지자 전당대회 일정을 중단하고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당이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요즘 뭘 해도 욕먹는 분위기라지만, 국회마저 문 닫고 있음 더 욕먹지~ 2. 미통당이 8월 첫 주 들어 34.6%의 정당 지지율로 창당 이래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민주당과의 격차도 오차 범위 이내인 0.5%포인트로 바짝 좁혀져 '골든 크로스'가 임박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 일도 안 해야 지지율이 올라가는 미통당... 그게 현주소~ 3. 안철수 대표는 "아무리 윤석열 총장의 손발을 잘라도 정권의 황혼을 막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해 "이렇게 하고도 검찰개혁을 말하니 뻔뻔함이 하늘을 덮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미통당 지지율 오른다니 덩달아 그러나 본데 거기는 아니에요~ 4. 문재인 대통령이 “과열현상을 빚던 주택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대책의 효과가 본격화되면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집값 잡는다고 해도 난리, 오른 만큼 세금 내라고 해도 난리... 개난리~ 5.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이 “정치의 영역이 검찰에 너무 깊숙히 들어오는 것 같아 염려된다”며 추미애 장관을 재차 비판했습니다. 문 전 지검장은 또 "검찰총장의 지휘감독권이 무너지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정치 검찰이 할 아기는 아닌 걸로~ 6. 임은정 부장검사가 문찬석 전 지검장을 향해 "치세의 능수능란한 검사, 난세의 간교한 검사"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잘나가는 간부들은 대게 정치 검사라 다 솎아내면 남은 사람이 있을까 싶은 게 검찰의 현실"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좋게 말하면 간웅이라고도 하지... 그래 놓고 떳떳한 척하기는~ 7. 최근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현직 검사들 사이에선 의외로 차분한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가 던지는 메시지를 놓고 토론이 필요하겠지만, 그 의미를 과대평가해 휘둘릴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정치 검사는 떠나고 진짜 검사가 승진하는 일 하는 검찰에 누가 반대하냐고~ 8. 유례없이 긴 장마에 기습폭우가 더해지며 전국이 수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야권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꿈틀대자 여권과 환경단체는 오히려 'MB 책임론'을 제기하며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4대강 삽질을 더 못해 아쉽다는 거지 지금? 9. 시민단체가 조선일보의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보도가 고의적인 오보였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와 시민연대'함깨'는 조선일보 사장과 기자들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유튜브가 떠들면 조중동이 받아 쓰고 그걸로 미통당이 떠들고... 찰떡궁합~ 10.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인 입국을 엄격히 통제해온 일본이 유학생과 현지 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입국 허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정작 일본에 도착한 우리 국민이 공항에서 장시간 발이 묶이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하여간 말과 행동이 틀린 아베 집단... 그리고 토착왜구s~ 11.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오는 2학기에 모든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가는 '전면등교'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해 감염병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개인 방역과 마스크는 일상적인 생활이 돼버린 거지 뭐... 12. 코로나19로 한국 GDP가 감소하겠지만, 달러화로 환산한 GDP의 글로벌 순위는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경제보다 경쟁국의 경제가 더 빨리 위축된 데다 통화 약세도 한국이 적은 데 따른 것입니다. 경제가 망했네 부동산이 어쩌네 해도 대한민국은 끄떡없다는데요? 13. 병장 월급이 2025년까지 100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오르고, 동원훈련 보상금도 3배 가까이 인상됩니다. 국방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병장 월급은 2025년까지 96만3천 원으로 하사 1호봉 월급의 50% 수준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다가 모병제로 전환하면 되겠네 뭐... 나는 찬성이요~ 14. 제주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해변에서 보드를 이용해 서핑을 즐긴 20대 6명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이들이 서핑을 즐기던 시간은 제주 전 해상에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이런 인간들 구하려다 순직하는 대원들이 있다는 게 통탄할 일이지... 15. 오는 14일부터 국내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방역과 함께 하는 대국민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됩니다. 27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숙박을 예약하면 할인 쿠폰을 개인당 1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 나라가 수해 복구에 여념이 없어서... 그래도 필요 하신 분 살짝 챙기셔요~ 김종인 “우리가 호남에 부족했다” 구례방문 직접 결정. 안철수 "추미애, 윤석열 손발 잘라도 달님 몰락 못 막아". 진중권 “조국, 정신의학적으로 심각한 상태” 제정신 아냐. 한동훈·채널A 기자, 카카오톡 메시지 수백 건 주고받아. 2025년 병장 월급 100만 원 육박 청소·제초는 민간에.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 헬렌켈러 - 굶주림이 생활이었던 시절엔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라는 인사가 일상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인사가 다시 일상이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무탈하십니까? 라는 인사가 말입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믿습니다. 밤새 안녕하시고 무탈하시고 그래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봅시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는 “전광훈 목사는 방역을 방해하고 코로나19를 확산시킨 법적·도덕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통당은 8·15 집회 강행을 사실상 방조했다.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성토했습니다. 미통당에서 당명 또 바꾼다고 하던데 ‘코로나신천지당’ 소리 나올라... 2. 김종인 위원장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논란이 커진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광훈 목사의 광복절 집회하고 야당이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줄줄이 줄 서서 전광훈과 사진 찍은 같은 당 사람들한테 물어봐~ 3. 청와대는 김종인 위원장이 단독영수회담 등 조건을 걸고 '대통령과 대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협의해 바로 착수를 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면 가히 상왕마마 모시듯 모셔야 할 모양입니다. 전하~ 4.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강화하면서 당장 이번 주말 하객 50인 이상의 실내 결혼식은 취소해야 합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은 금지됩니다. 너무 해도 괜찮아~ 진짜 너무한 인간들이 문제지 뭐... 5.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도주·탈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무관용 원칙'을 밝혔지만, 위반 사례가 이어지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빤스 내리라면 내리는 양반들이 제정신이겠냐마는 정말 무섭다 무서워~ 6.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목사는 교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된 이유가 '테러'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외부 세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교회에 바이러스가 전파됐으며, 북한의 소행일 수도 있다는 주장입니다. 코로나 걸려도 마스크 내리고 웃는 낯짝을 보니 좀비 같다는 생각이... 7. 코로나19 재확산의 원흉으로 지목된 전광훈 목사가 형사고발 되자 전 목사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맞고발을 예고했습니다. 향후 전광훈 목사에 대한 ‘1000억 원대의 신천지급 손해배상 소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남의 빤스 운운 하더니 본인이 빤스만 남기고 홀라당 벗게 생겼어요~ 8. 원희룡 지사의 김원웅 광복회장 광복절 기념사 비판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기념식 당시 참여한 주요 기관장들에게 제주 4·3 상징의 동백꽃 배지를 달지 말 것을 제주도가 제안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원희룡 왈 “태어나 보니 식민지였다”... 그래서 친일하고 매국하고? 9. 검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된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에 대해 “재벌 남성도 중독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알린 점을 고려해 달라"는 이례적인 구형 의견을 내놓아 논란입니다. ‘재벌 봐주기’ 감형 사유라는 지적입니다. 이렇게 세심하고 아량 있는 검사님이 대한민국에 계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10. 전국 의대생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해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하고 동맹 휴학에 나서기로 다짐했습니다. 의대협의 국가고시 응시 거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8.9%가 찬성했습니다. 아이고 이를 어쩌나... 아무래도 의대 정원을 더 확대해야 할 모양이네~ 11.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우리나라 수출 전망에 짙은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가운데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미중 무역분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수순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언제는 경제가 희망 있다고 한 적이 있나? 뭘 해도 문제지~ 12. 일본 넷플릭스 톱 10 프로그램 1~3위는 모두 한국 드라마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이 가운데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2월 일본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후 지금까지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싫지만, K팝과 드라마는 사랑한다는... 그 속내를 누가 알아~ 13. 인체의 모든 기관과 조직이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돼있다는 사실이 시신 부검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미국 연구진에 의하면 시신에서 채취한 폐, 간, 비장, 신장 등 47개 기관 조직에서 예외 없이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영화가 생각난다... 내 몸속의 플라스틱~ 14. 어릴 적 친구들끼리 10여 분에 걸쳐 커피값 내기를 위해 카드 게임을 한 것은 도박이 아닌 일시 오락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도박 시간은 약 13분으로, 압수된 금액은 48만5000원이었습니다. 이 정도 판돈이면 불법이 문제가 아니라 어릴 적 친구라도 의리 상해~ 15.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 특보를 내리고 오늘 밤사이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습니다. 언제 수해가 있었냐는 듯 폭염이라니... 이래저래 사는 게 폭폭하다~ 파주병원 야반도주 확진자, 서울 활보 25시간만에 검거. '턱스크' 전광훈 목사 웃으며 입원, 의료진만 '생고생' '대통령에 신발 투척'이어 '경찰관 폭행' 정창옥 결국 구속. 주호영 "뭘 사과? 우리가 주최했나, 억지로 엮지 마". 김종인, 미통당-전광훈 연계 비난에 "유치한 정치 그만".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 검사에 비상 “최고위 오후로 순연" 화내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성경 잠언 16:32 -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했던 목사라는 양반이 결국 큰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런 인간을 보며 화가 솟구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저는 용사보다 나은 인간은 아닌가 봅니다. 폭염에 열 받으면 나만 손해겠지요?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제약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불편하더라도 성을 빼앗은 자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스려봐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주호영 원내대표는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극우 세력과 미통당은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소위 극우라고 하는 분들과 미통당은 다르다"며 "일반 국민이 뭉뚱그려 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뭉뚱그려 보는 게 아니라 그동안의 행실로 보자면 일심동체로 보지 않나? 2.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모든 학교에 대해 9월 11일까지 당분간 전면적인 원격수업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진로·진학 준비를 위한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3은 예외로 합니다. 친구도 만나고 사회성도 키우는 곳이 학교인데... 어른들이 미안해~ 3. ‘조국 백서’에 맞서 ‘조국 흑서’가 출간됐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 김경율 회계사, 강양구 기자, 권경애 변호사, 서민 교수 등 진보 인사 5명이 조 전 장관 임명 사태를 비롯해 현 정권 및 지지 세력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고매 하신 분들의 애매한 이야기... 근데 진보의 기준은 뭔데? 4.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하면서 유튜브에선 불분명한 주장들이 검증 없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늘면서 "한·중이 짜고 코로나19를 퍼뜨린다”고 제기하는 등의 ‘조작설'이 대표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무서운 인간들... 바이러스와 함께 박멸해야~ 5. 서울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지만, 법조계에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교회 부동산이나 헌금 등이 종중이나 문중 재산 같은 총유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전광훈이 ‘까불면 죽는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징수하는 걸로~ 6.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 문제로 고심에 빠진 개신교계가 '이단’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개신교계 특성상 전 목사에 대한 징계로 제재를 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단’이란 카드가 얼마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세를 부리고 힘을 과시할 때는 암말 못 하다가... 이게 교회냐? 7. 주영수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장은 “코로나19의 수도권 증가세는 꺾이지 않았나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중순 광화문 집회로 시작된 코로나19의 수도권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나온 확산 완화 진단입니다. 완전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이럴수록 조심해야 합니다~ 8. 여름철 코로나19 대비 마스크로 인기를 끌었던 나노 망사 마스크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환불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받지 않아 비말 차단에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망사가 비말을 차단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 시원 해는 보여~ 9. 영국 BBC 방송은 방역모범국인 한국이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매일 세 자릿수 신규확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신도들 사이에 '음모론'이 확산되며 방역당국의 추적을 피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우려라고 짚었습니다. 국가를 전복하려는 테러 집단 ‘KIS’라고 좀 전해주세요~ 10. 중국이 이미 지난달부터 의료진 등 일부 고위험 직군을 대상으로 자국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백신은 중국 국영 제약사인 시노팜이 개발한 것으로 현재 임상 3상을 실시하는 중입니다. 치사하게 자기들만 맞고 말이야... 하긴 중국산 보다는 국산이 좋지~ 11. 프랑스 남부의 세계 최대 누드 비치 리조트에서 15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와 비상에 걸렸습니다. 이곳에선 벗은 채로 식당과 상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해변에선 누드가 의무사항입니다. 홀랑 다 벗고 다녀도 마스크는 쓰고 다녀야지 이 사람들아~ 좀 웃기긴 하겠다. 12. 보건 당국이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한 전공의들의 ‘의사 면허 정지' 가능성을 시사하자 현직 의사들이 반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집단휴진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공감이 어렵다’며 갑론을박 중입니다. 아무래도 수에 밀리는 것 같으니 의료진수를 왕창 늘린 다음 ‘파업’을 하는 것이... 13. 인터넷의 여성 사진을 두고 "육덕이다"라고 표현하며 성적인 댓글을 게재한 것은 모욕이 맞다며 항소심이 1심의 무죄 판단을 뒤집고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연하게 모욕한 사실은 충분히 인정된다"고 봤습니다. 이 양반 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의 몸 말고 니 몸이나 챙기세요~ 14. 일명 '기상망명족'이 많이 쓰는 앱 중 하나인 '윈디'가 제8호 태풍 '바비'의 상륙 장소를 중국 단둥시 부근으로 예보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 기상청은 바비의 상륙 장소를 27일 오전 황해도 부근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기상청이 틀려도 절대 욕 안 할 겁니다. 틀려라 틀려라~ 정 총리 "광화문 집회 법원 허가 잘못 천문학적 비용 초래". 추미애, 광화문집회 허가한 법원에 "안이한 판단 유감". 진중권 세월호 음모론 비판에, 배현진 “우동 회복됐나”. 교회 원로들 “전광훈을 더 이상 목사라고 불러선 안 돼”. 태풍 '바비' 역대급 시속 169km, 매미·볼라벤보다 강해.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 생텍쥐베리 - 코로나바이러스로 혼란한 정국에 태풍 ‘바비’까지 몰려오고 있습니다. 긴장하고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해야겠습니다. 바라는 바가 있다면 이번 태풍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싹 날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은 오아시스 같은 대한민국의 힘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지도가 2주 연속 내림세를 마감하며 39.7%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반면에 미통당의 지지도는 2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해 35.1%를 기록해 양당 간 지지도 격차가 3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저런, 현명하지 못한 국민이 다시 늘어나는가 봅니다. 김종인 위원장님~ 2. 미통당은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새 당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통당은 "당명으로 가장 많은 분이 선택한 키워드는 무려 5명 중 1명꼴로 접수된 '국민'이었고 두 번째가 '자유' 세 번째가 '한국'이라고 전했습니다. 오~ 좋네. ‘국민의 자유당’으로 하세요. 부르기 좋게 ‘국자’당~ 3. 최강욱 대표는 미통당을 향해 "극우세력에 기생하려는 당내 사람부터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극우 선동을 일삼던 일부 종교집단이나 유튜버를 우군으로 연대해 성장하게 했던 과오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과거는 묻지 말라며 입 싹 씻고 있습디다. 침도 바르던데 뭐~ 4.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치권 공방이 가열된 가운데, 미통당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정부에 돌렸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막지 못한 것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정부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을 범죄자 취급한다”고? 그들과 한편에서 떠들 땐 언제고~ 5. 지난주 김종인 위원장의 '무릎 사죄'에도 미통당이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고심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호남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세를 유지하고 보수의 심장부인 TK 지지율도 거의 변동이 없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TK야 전광훈이 공천받아도 당선되는 곳이고... 호남은 2% 올라 고무적? 6.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주자 선호도조사 후보에서 이름을 빼달라고 여론조사업체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윤 총장이 추미애 장관 및 여권과 마찰을 빚는 상황에서 대선후보로 계속 거론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치적이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후보군에서 빠질 텐데... 정치적이지 않아? 7. 김태흠 의원이 지난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김경협 의원과 고성과 막말을 주고받으며 언쟁을 벌인 데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앞서 김태흠 의원은 김경협 의원을 향해 “말을 그따위로 할래. 어린 것이 말이야"라고 고성을 질렀습니다. 나이는 지가 더 어리면서... 하긴 김태흠 의원이 겉늙긴 했지~ 8. 문재인 대통령은 일부 종교단체가 방역조치를 방해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 맞이한 최대의 위기 역시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좌시하면 국민이 좌시하지 않을 겁니다. 긍까 꼭 엄벌해야 합니다~ 9. 서울시는 지난 일요일인 시내 교회 3천894곳의 집합제한명령 준수 여부 점검 결과 명령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진행한 교회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94%가량이 집합제한명령을 이행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저 6%의 교회가 94%의 교회를 욕 먹이고 예수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거임~ 10. 300명대 확진자가 연속으로 발생하면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을 감염병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천지 대구교회 사태를 뛰어넘는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에 치료제가 나온다 해도 ‘1단계 거리 두기’ 삶을 살아야 할 듯... 11. 전광훈 목사가 최근 방역당국의 방역 행위를 '교회 핍박'으로 규정하면서 또다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들이 한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기 위해 교회를 제거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랑은 없고 거짓과 저주만 넘치는... ‘사랑제일교회’ 이름이 아깝다 진짜~ 12.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언제든지 지소미아를 종료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일본 정부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소미아 운영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자꾸 여지를 주니까 우리를 만만하게 보고 이러는 거 아닐까? 싹뚝~ 13. 한국이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 조치와 관련한 WTO 제소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일 무역분쟁 사안에 대해 한국을 편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도 미중 관계에 있어서 ‘미국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합시다 까짓~ 14. 중국 동부 저장성에서 지방정부 2개 부문이 특별한 상을 받았습니다. 다른 시상식과 달리 수상자들은 상을 받을 때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업무 추진이 너무 느린 직무 태만 공무원에게 주는 '달팽이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공무원은 이런 상 받을 자격 있는 사람 없다고 믿고 싶다... 미통당, ‘전광훈 프레임' 맞서 '문 정부 책임론' 총공세. 정의당 "재난수당 전 국민 지급, 하위 계층 별도 지원 추가". 질본 "코로나 감염 목전에, 누구도 감염에서 자유롭지 않아" 광화문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확진, 참가자 전원 검사. 신천지 완치자 4명에 1명꼴 "만성피로 등 후유증 앓아". 감염학회 "3단계 격상 후 빠른 극복이 경제적으로도 낫다". 이번 주 수도권 확산 못 막으면 거리 두기 3단계 불가피. 아베, 빛바랜 최장수 기록. 일본 국민 50% “사퇴해야”. 모든 지혜는 두 마디로 요약된다. 기다림과 희망이다. - 영국속담 -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면, 거꾸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머무르기를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보수야당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으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태양광 부지는 산사태 면적의 1%도 안 된다. 그건 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태풍이 불어도 ‘문재인 탓’만 할 텐데 뭐... 그게 주특기인데 뭐~ 2. 미통당이 새 정강정책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화두를 던진 한국형 기본소득을 비롯해 정치 분야에서는 청와대 민정과 인사수석실 폐지, 국회의원 4연임 제한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등이 눈에 띕니다. 5·18 계승? 혹시 5·16을 잘못 말한 건 아니고? 호박에 줄 긋는 거지~ 3. 심상정 대표가 수해복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옷과 신발이 깨끗한 것을 두고 '인증샷'만 찍은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반면 태영호 의원은 흙투성이로 대조되는 모습으로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심은 시작할 때 찍었고 태는 마무리 때 찍었나 보지... 별걸 다... 4. 극빈층의 경제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20년 만에 폐지됩니다. 앞으로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이 생계급여 지급 기준을 충족하면 부모 자녀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보다 못한 있으나 마나 한 말로만 부양의무자가 너무 많긴 하지... 5. 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OECD 37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전망치로 지난 6월 ‘2020 0ECD 경제 전망'을 내놓은 이후 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것은 한국이 처음입니다. 맨날 나라가 망할 것처럼 떠들더니 이런 얘기는 배 아파서 싫지? 6. 한국과 일본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은 한국에 준 고통을 돌아보고 역사 앞에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일본 언론이 논평했습니다. 도쿄신문은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모른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쓰미마생은 입에 달고 살면서... 하여간 겉과 속이 너무 달라~ 7.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 등을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본 정부는 G7의 틀이 중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독일은 최근 한국의 참여에 ‘찬성’ 입장을 표명한 상태입니다. G7의 틀을 유지하려면... 일본 빠지고 한국 들어가면 되남요? 8. ‘나눔의 집 민관합동조사단’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이 수십억 원의 후원금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주로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짓기 위해 쌓아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스님께서 어찌 그리 세속에 관심이 많으신지... 나미아비 타불~ 9. 2022년부터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최장 30일간 유치장에 가둘 수 있게 됩니다. 또, 체납액이 전국에 분산됐더라도 합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이 국내에 반입하는 고가 수입품은 통관 단계에서 압류·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장에 가둘 때 숙박비는 따로 계산하고 반드시 징수하는 걸로~ 10. 기상청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국내 날씨를 해외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기상망명족'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기상청보다 해외 기상청의 강수 예보가 더 정확하다는 경험 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예보 불신' 현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진짜 일기 예보가 아니라 일기 중계를 하는 거 같아 영~ 11. 진중권 전 교수가 중앙일보 오피니언 필진에 합류해 매주 수요일마다 한 면 전체에 실리는 ‘진중권의 퍼스펙티브’로 독자를 찾습니다. 진 전 교수는 “한국의 정치·사회 현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도 아침에 눈 뜨면 씹어 데고 곧바로 받아 쓰면서 새삼스럽기는~ 12. 50여 일째 이어지는 장마로 무·배추 등 일부 채소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자 정부가 수급 안정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장마에 출하가 차질을 빚으면서 도매가격에 이어 소매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고기보다 비싼 채소에 금추(고추 상추 배추)... 고기만 먹으면 되나요? 13. 보이스피싱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대출 알선'을 빙자한 사기에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50대 피해자는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기관 사칭, 앱ㆍ문자메시지 등 대부분의 수법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이 먹어서 판단력이 흐려진 것도 있지만, 오죽 살기 힘들면 그렇겠어~ 14. 바디프랜드가 '자체 개발한 정부 인증 의료기기'로 홍보하는 안마의자 신제품이 실제로는 중국산 수입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회사가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아닌 수입업체로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디프랜드’가 아니고 ‘중국프랜드’라는 얘기구만 뭐... 좋은 친구야~ 15.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도 ‘K푸드’는 눈부신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간식 개념이 강했던 K푸드가 코로나19 전후 식사 대용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가 기회가 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국 라면으로 해장하는 외국 사람이 늘고 있다던데... 이제 뭘 좀 아는 거지~ 미통당, 새 정강정책에 '기초의회-광역의회 통폐합' 포함. 정의당 “옷과 장화 깨끗해 사진 삭제했다” 보도에 유감. 윤상현 “박근혜 광복절 특사” 문 대통령에게 공개 요청. 미통당 4·15 총선 반성문 “리더십·전략은 없고 막말만". ‘종부세 6%''다주택 양도세 72%' 공포안 국무회의 통과. 권성동·정진석 “4대강 보 없었으면 나라 절반 물바다". 경찰, 호남 지역 수해 피해 비하·조롱한 일베 수사한다.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 13건·백신 2건 임상 진행 중”. 푸틴 "러시아,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당신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서 당신이 원하는 현실을 충분히 창조할 수 있다. - 알프레드 아들러 - 대한민국이 코로나19와 비 피해로 겪고 있는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 속의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짜 뉴스로 불안을 조장하는 거지 같은 가짜 언론을 가려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지혜로운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전당대회가 집중호우 피해와 코로나19 재확산 등 암초와 잇따라 부닥치며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치러지게 됐습니다. 당장 오는 21∼22일 예정된 서울·경기·인천 등 권역별 합동 연설회도 온라인 대체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흥행이 되면 지지율 오르나? 누가 당대표가 되든 일을 제대로 해야 오르지~ 2. 김종인 위원장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사죄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선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5·18 민주화 정신을 받들어 민주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정강정책 바꾸고 이름 바꾸고 색깔을 바꿔도 호박은 수박이 아니거든~ 3.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비싼 자릿세를 받아오던 계곡의 불법영업 시설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인데 올해부터는 바닷가 해변 지역도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계곡과 바다가 경기도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시도는 왜 안 하는데~ 4. 25개 독립운동가 선양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은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 청산' 기념사에 대한 지지 성명을 냈습니다. 이들 선양단 체는 친일 논란이 있는 애국가를 다시 제정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불렀던 걸 이제 와서 왜? 모르고는 불러도 알고는 아니니까~ 5.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갈등을 겪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첫 대화에 나섰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오는 26~28일로 예고된 의료계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은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원 수가 문제가 아니라 의료수가가 문제라는 얘기... 결국 돈~ 6. 2차 대유행으로 접어든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한민국 주요 거점이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발 감염 확산으로 국회 일정이 줄줄이 취소된 데 이어 서울시청은 폐쇄에 이르는 등 대한민국 전체를 집어삼키는 형국입니다. 전광훈이가 구급차 안에서도 썩소를 날리는 이유가 다 있었구먼~ 7.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조치로 수도권 지역 대형학원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학원들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전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당장 수능 등 중요 시험을 코앞에 둔 학생과 학부모들은 난감하다는 반응입니다. 사교육이 없어져야 집값도 내리고 애도 낳고... 세상이 아마 확 바뀔걸? 8.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 운영자 신혜식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자신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밝히며 병실에서 신의 한 수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신의 한 수를 보여주는 걸 보면... 신이 있기는 한가 봐~ 9. 박현 부산대 교수는 부산의 47번 확진자로 지난 3월 완치판정을 받았지만, 이내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박 교수는 “아팠다가 다시 좋아졌다가를 반복하면서 여러 증상이 예측하지 못하게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완치돼도 끝나지 않는 후유증...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씁시다~ 10. 습도가 1% 떨어질 때마다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7∼8%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습도가 낮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 대유행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으악~~ 제발 누가 코로나 백신 좀 빨리 만들면 안 되겠니~ 11. 코로나19 관련한 방역 지침을 어기고 감염 확산을 초래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찬성 응답은 모든 지역에서 반대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상권 청구에는 여야도 진보 보수도 없다는 거지... 다들 디졌어~ 12.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내년 8월17일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 대한 모든 서비스 지원이 중단된다며 익스플로러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MS는 대신 크롬 기반 브라우저 엣지가 익스플로러를 완전히 대체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웬만한 공공사이트가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되어있을 텐데... 또 수억 깨지겠군~ 광화문 집회 참석했던 막말 차명진, 코로나19 확진 판정. 광화문 집회 참가 청주 거주 북한이탈주민 코로나19 확진. 사랑제일교회 “죽음으로 교회 지킬 것, 전국에서 집결 중”. 코로나 치료 1명 460만 원 구상권 전광훈 수십억 물판. 김해영 “지지율 하락은 거대한 민심, 민주당 절대 선 아냐”. 이낙연,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 분류 2주간 자가격리. 부동산 민심, 정책 실패보다 공직자 이중성에 분노. 오늘 대구 38도, 서울도 34도까지 올라 무더위 절정. 악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마치 수레바퀴 뒤에 자국이 따르듯이, 죄와 괴로움이 따른다. - 법구경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말 차명진과 신혜식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는데 민경욱은 음성이라 못내 아쉽습니다. 아마도 이런 심정은 내 속에 잠재된 악한 마음 때문이겠지요? 믿으면 치유가 가능하다는 전광훈 목사님은 처방 없이 기도로 기적을 보여주면 참 좋은데... 암튼 별로 괴로움이 따를 거 같지 않습니다만, 오늘 하루 반성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보내야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당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특히 부동산 폭등에 대한 초기 진압으로 고강도 대책을 내놓았지만, 의도와 달리 핵심 지지층인 수도권과 30대, 여성 지지율이 계속 빠지자 당혹해 하는 분위기입니다. 와따리가따리 좌고우면 할 수록 지지율은 더 빠진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2. 민주당과 미통당의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에서 소수점대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미통당에는 희색이 돌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지지도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 후보로 윤희숙 의원이 후보감으로 떠올랐습니다. 세상이 이리 웃기는 짬뽕이니 KBS 개그콘서트가 문을 닫을 수 밖에... 3. 안철수 대표가 이번 임시국회에서의 벌어진 민주당의 일방 독주를 "민주당 의원총회, 조선노동당 구호를 연상시키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노동당 구호를 연상시키는 행태라고 혹평했습니다. 하다하다 이제는 안철수 까지 빨갱이 타령이군... 작가들 참 많아~ 4. 이재명 지시가 김종인 위원장에게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을 입단속 시키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 지사의 이같은 언급은 경기도가 검토 중인 토지거래허가제를 주 원내대표가 위헌이라고 비판한 것을 겨냥한 것입니다. 그게 어디 단속한다고 될일인가... 생겨 먹길 그렇게 생겨 먹었는 걸~ 5. 이광재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질의 과정에서 사용한 '절름발이' 표현으로 장애 비하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당시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장애를 비하하는 표현”이라며 절름발이 발언을 지적하며 비판했습니다. “서로 균형을 이루지 못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국어사전 부터 고칩시다~ 6. 진중권 전 교수가 MBC '검언 유착’ 보도의 현 정부 연루 의혹에 대해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이미 ‘작전'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권경애 변호사의 “애먼 검사장 음해를 위해... 공권력 남용했다"는 글을 인용해 비판했습니다. 누구 보고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비아냥 거리더니... 댁 소설은 정론이고? 7. MBC의 '검언유착' 의혹이 보도되기 전에 이를 알고 있었다는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강력 부인했습니다. 특히, “권경애 변호사와의 통화 시간은 MBC 보도 이후 1시간이 지난 9시 9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진실 공방 만큼 두 사람의 인간 관계도 풀기 쉽지 않을 듯... 8. KBS의 검언유착 오보와 관련해 함께 피소된 박성제 MBC 사장이 "MBC는 엄정한 취재윤리를 준수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사장은 “MBC 보도가 마치 정치적 공작에 의한 것처럼 호도하는 일부 언론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설을 쓴다’고 하면 욕먹을 거 같아서... 드라마 찍네로 바꾸려고요~ 9. 검찰이 불법 경영승계 의혹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로 결론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수사팀이 수사심의위 의견을 무시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정권이 바껴도 변한게 없다는 말은 이럴때 하는 거고... 그래서 검찰개혁~ 10.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강화도에서 ‘월북’ 한 탈북민 김 모씨가 3년 전 탈북 때도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김 씨에 대한 송환 요청 여부에 대해 “종합적 판단 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놈하고 또 그놈 때문에 애꿎은 탈북민만 욕먹는다니까~ 11.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시 최우선 과제에 대한 질문에 미 경제를 더 나은 상태로 만드는 것과 함께 동맹국들의 공정한 방위비 분담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가 재선할 경우 미국의 방위비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이네... 그럴일은 없을 거 같아서... 더한 양반이 나오는 건 아니겠지~ 12. 제주지법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20대 여성운전자에게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내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들과 합의에 이르지도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죄질이 나쁘다며? 돈 있는 사람에게 벌금형은 그냥 술값 아니냐고~ 13. 10대가 사치품 구매에 큰돈을 소비하며 명품 시장의 새로운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성장 시대에 태어나 불확실한 미래보단 현재의 만족에 투자하는 ‘Z세대’가 국내 명품 시장을 견인하는 ‘큰손 꿈나무’로 등장한 것이다. 부모 등꼴 휘게 안 하는 건 좋은데 니들 등꼴이 휘어 이것들아~ 최숙현 선수 폭행한 선배 장윤정 선수 결국 구속 수감. 이수정 “나는 여성을 위한 불쏘시개, 정치할 생각 없다". 일본 정부, 관광 활성화 사업 이후 확진자 2.4배 늘어. 미통당 “권언유착 국기문란, 특검이나 국정조사로 밝혀야". 소통수석 "권경애에 전화한 적 없다 조선일보 사과하라".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 - 윈스턴 처칠 - 열정이라는 무기는 나이와 전혀 무관합니다. 어쩌면 그 열정을 포기 하는 순간 폭삭 늙어 버리는 지도 모릅니다. 은퇴한 선수, 정년으로 퇴직한 사람, 낙선한 정치인이 하루가 다르게 늙어 보이는 이유인지도 모릅니다. 젊게 사는 것, 열정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뜨겁게 시작하시죠. 건강한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