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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수) 추천 시사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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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2020년 8월 12일...복장이 저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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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 인간들 청소할려고 퍼부은것같은데 어째 무고한 국민만 아작나는구나‥ 아 하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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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5/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검토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노란봉투법에 대해 ‘3호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 대통령과 거대야당 사이 대치가 한층 더 가팔라질 전망입니다. 이렇게 막무가내 정부를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지 않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2.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주요 의제인 '노동개혁'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정이 공식화한 야간 집회 금지를 골자로 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을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제동을 걸고 있다며 민주노총을 위해 시민 불편을 눈감고 있다는 여론전을 시작했습니다. 촛불로 박근혜가 탄핵당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또 재현될까 두렵더냐? 3. 정의당은 '불법 전력' 단체의 집회·시위를 제한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방침은 "모든 전체주의 독재는 이렇게 시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집회는 불편을 유발하지만, 그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집회를 용인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본질적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귀를 알아들을 만한 인간들이라면 그런 생각도 안 했겠지~ 진짜 불편한 정부야~ 4. 이재명 대표가 최근 이원욱 의원이 공개한 ‘욕설 문자’를 언급하고 “소위 ‘삼십육계’ 중에 돈 안 들고 제일 효과적인 전략이 이간질로,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원들에게도 “할 말은 하지만 폭력적 언사나 모욕은 하지 말자”며 “수박, 수박’ 하지 말자”고 호소 했습니다. 이미 이마에 주홍글씨가 수박이라고 박혀있는 걸 어쩌겠습니까~ 5.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정의당이 노란봉투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데 대해 국회법 위반에 따른 권한쟁의심판 청구 검토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또 야당이 노란봉투법을 본회의 강행처리 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니들이 반대하면 야당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거냐? 식물국회를 원하는 건희? 6. 안철수 의원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자신의 지역구인 성남분당갑 총선 출마설과 자신을 향한 험지 출마설 등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안 의원은 "현역 의원이 지역구를 함부로 옮기는 것은 지역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손가락이 몇 개인지 한번 세어봐야 하는 건 아닌지… 10개 면 사람이 아니올시다~ 7.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발전 강화 정책에 대해 “많은 국민이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실 지난 5년간 간접적으로 원전 활용이 조금 제어가 됐지만, 원전은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그렇게 안전하고 국민이 지지한다면 넓은 용산 앞마당에 짓지 그래~ 좋잖아~ 8. 국민 4분의 3 이상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진영·지역과 상관없이 85.4%의 국민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반대했고, 72%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수산물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정도면 당연히 정부가 나서서 오염수 방류를 막아서야 할 텐데… 답이 없다~ 9. 일본 지상파 마이니치 방송이 ‘원전처리수·한일대립’을 다룬 뉴스에서 리상철 교수의 입을 빌려 “한국은 처리수에 문제가 없는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과학적 설명도 정치적 이유로 묵살된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도 다 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뭔 뻘짓을 하고 있는지… 10.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생존 피해자 1명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안을 수용함에 따라 대법원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15명 중 11명이 판결금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생존한 피해자 가운데 처음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외교부는 “판결금과 지연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누구도 피해자분을 탓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한 이 정부를 탓합니다. 11.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추진하면서 수산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오염수 방류 전에 수산물 ‘사재기’까지 고려하고 있어 “정부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 덕분에 우리 국민들 각자도생 하는 생활이 몸에 밴 듯… 피곤해서 살 수가 없다~ 12. 이달 말 확산방지구상 고위급 회의 계기 훈련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 함선이 욱일기 문양의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부는 “자위함기와 욱일기는 봤을 때 좀 차이가 있다"면서 “그 나라 국기나 기관을 상징하는 깃발을 다는 건 관례”라고 했습니다. 욱일기 말고 일장기를 달고 들어와도 열불이 나거늘… 나라 꼴 참 좋다~ 13.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이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포탄 수십만 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국방부는 "일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방부는 어떠한 부분이 틀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보안상의 이유를 들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수십만 발이 아니라 수십만 하고도 한발인 모양이지 뭐… 그런 거였니? 14. 김건희 씨는 2021년 대선 직전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거둬주십시오”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건희 씨의 광폭 행보에 대한 지적에 김대기 비서실장은 '조용한 내조'가 '살림만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항변했습니다. 옛말에 부창부수라고 어쩌면 이렇게 부부가 닮았는지 근데 누가 누굴 닮은 걸까? 15.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이 고강도 전시체제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군사물자 수출을 줄여 무기를 쟁이고, 식량자급률도 높이고, 달러 자산 동결에 대비해 미국 채권을 줄이고 금 사재기에 나선 것도 명확한 전쟁의 징후라는 평가입니다. 이런 시국에 155밀리 포탄 남의 나라 퍼주고 한반도 전쟁 분위기 고조시킨 놈이 이 땅에 있다~ 16.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시장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광산 지분을 대거 매입하고 있습니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광물로, 2년 뒤면 중국은 전 세계 리튬 생산의 3분의 1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미국도 다시 중국과 화해 분위기로 가는 마당에 우리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뭘 하는 건지~ 17. 미국 보건당국이 아동·청소년의 과도한 SNS 사용이 두뇌 발달과 자존감 형성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같은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가정이 아동·청소년의 SNS 사용을 적극 규제할 것을 제안하면서 우선 식사 시간만이라도 손에서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대선기간 외롭고 힘들 때마다 유튜브 보면 위로가 되었다는 윤석열… 이제 이유를 알겠네~ 18. 고등학생 시절 성범죄를 저지르고 현재 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는 의혹이 불거진 교사가 더는 교단에 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해당 교사에 대한 면직 결정을 함에 따라 앞으로는 학생들과 다시 마주칠 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려대 의대생 성폭력범도 재적 후 다시 시험 봐서 인턴 하고 있다던데… 병만 잘 고치면 되는 건가? 19.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고 무면허 운전을 하는가 하면 경찰까지 폭행한 중학생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조사를 받으면서도 ‘소년범이라 구속되지 않는다’고 여겼지만, 검찰은 이들이 사회‧제도적 배려를 악용하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성인형 범죄에는 성인에 준하는 형벌을 받아야 교화도 되고 그럽니다~ 20.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우울증 환자와 정상인의 뇌 MRI 영상을 비교한 결과 우울증 환자는 정서 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주름이 유의하게 적다는 사실이 확인했습니다. 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병'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뇌 기능적 손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요즘 와서 우울한 게… 윤석열을 볼 때마다 머리가 쭈삣쭈삣 서면서 주름이 펴진 것 때문인가? 박지원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정치 재개 마음 굳혔다“. 안철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우리만 막을 필요 없다". 최우선변제금 10년간 무이자대출 전세사기법 국회 통과. 윤관석·이성만 사전구속영장, 30일 본회의 보고할 듯.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하영제 의원 불구속 기소. 재계, 야당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에 격앙 반발. 고속도로 통행료, 내년 인상 가능성 명절 무료는 계속. 언론 문제 전면에 나선 진보당 “조선일보는 흉기“ 비판. 대통령실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분석 결과 따른다". 식약처장, 수산물 방사능 검사 철저 “안심하고 먹어도 돼”. 누리호 발사 성공, 4개 위성 분리 성공 후 정상 작동. 과거가 얼마나 힘들었든지 간에 너는 항상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러니 결코 너의 과거에 구애받지 말라. 그것은 남은 삶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단지 교훈이었을 뿐이니 흔들리지 말고 오직 오늘 할 일을 열심히 하여라. -부처님 말씀- 과거에 구애받지 말고, 이것으로 인해 흔들리지도 말라는 말씀입니다. 과거로 얻은 교훈으로 오늘 할 일에 전념하면 내일을 오늘보다 나은 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은덕으로 맞이하는 연휴 행복하세요~ 류효상 올림.
[맥주 이야기]: 세계 1티어 자연 발효 맥주 드리 폰타이넌(3 Fonteinen) ABC 모음집 -1편
'람빅'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 먼저 어느 양조장이 생각나시나요?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은 칸티용,드리 폰타이넌, 분 등등 정말 많은 양조장/블랜더리가 언급될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에게는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 맥주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아무래도 저의 첫 람빅이 바로 드리 폰타이넌의 람빅이었고 여러모로 가장 큰 인상을 주었기 때문인데요. 벨기에 Lot 마을 외교에 위치한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은 이미 다양한 라인업은 보유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 라인업을 한번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드리 폰타이넌 라벨은 2017년에 이미지 디자인을 업데이트하여 종이 라벨에서 작은 원형 라벨과 뒷면 라벨이 있는 실크스크린 '3'으로 변경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병의 흰색 '3' 숫자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람빅 양조장 중에서도 독특하고 선구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예전에 유럽에서 맥주를 마실 때, 제가 혼자서 유유히 칸티용, 드리 폰타이넌 2병을 오픈했을 때, 옆에 현지분들이 저 ‘3’은 뭐냐고 수없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다만, 2020 겨울 세트 출시와 함께 새로운 이미지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뒷면 로고가 원래 원형 로고와 숫자와 결합되었습니다. "3"은 동일한 종이 라벨에 결합되어 내용을 작성할 공간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뿐만 아니라 영어 설명이 들어감)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재미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제품이 계속 출시되고 라벨에 정말 다양한 영어 알파벳 같이 글자의 종류가 다양해지는데요. 처음에 저는 어지러울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보며 다른분들도 첫 번째 궁금증으로 기본적으로 '이 모든 다른 글자들은 무엇을 의미할까'일지도 모르죠. 그러면 오늘 이 알파벳을 따라가면서 알아봅시다. A 네덜란드어로 "딸기"를 뜻하는 아드베이 - Aardbei. 이 술은 2020년 7월에 출시된 특정 딸기 세트에서 나온 술로, 알파벳 A라는 글자로 작품에 표시한 것은 이때가 처음입니다. 둥근 라벨의 바이오 아드베이(Bio Aardbeien)는 EU 인증 유기농 딸기를 사용했음을 의미하며, 배럴 모서리 라벨은 오크통에서 과일 숙성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사진 제공 Matthijs B.] 아드베이(Aardbei)는 이 술인에 드리 폰타이넌 자체 베이스 원주를 100% 사용하며, 최종 과일 비율은 1리터당 658그램입니다. 과거 경험으로 볼 때 이것은 매우 높은 비율인데요. 병입 전에 어린 람빅을 다시 혼합하지 않았지만 과일의 잔류 당이 병에서 약한 2차 발효를 이끌어냈습니다. 아드베이/크릭(Aardbei/Kriek)는 딸기와 체리를 첨가한 과일 람빅입니다. 딸기를 먼저 람빅에 첨가하여 침식 및 발효시킨 다음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체리를 첨가하여 최종적으로 병에 담습니다. 이 와인은 스펠링 반 헤트 로트(Speling van het Lot) 제품군에서 출발한 람빅으로 약간의 실험작 느낌이 듭니다. 이는 드리 폰타이넌이 이 실험적인 작품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동그란 라벨 아래의 바이오 아드베이엔(Bio Aardbeien)은 이 람빅에 사용된 딸기가 EU 기준에 따라 유기농임을 나타내며, 그 옆에 있는 작은 통 모양의 라벨은 오크통에서 과일 숙성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드리 폰타이넌의 과일 람빅의 경우 과일의 모든 숙성이 배럴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람빅의 상당 부분을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먼저 처리한 다음 오크통으로 옮깁니다. 이 방식은 오크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B 알파벳 B에는 블루베리, 블랙베리, 블랙베리 람빅의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블라우베 보스베스(Blauwe Bosbes) 블루베리 람빅은 스웨덴산 야생 블루베리를 몇 달 동안 어린 람빅에 담근 후 약간의 맥아즙과 혼합한 제품입니다. 병 라벨에는 스웨덴 수입업체 브릴(Brill)이 추가되어 스웨덴 국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Braambes 브람스 블랙베리 람빅(블랙베리의 왕)은 엄선된 블랙베리를 람빅으로 침식 및 발효시킨 제품으로, 공급업체 페르메 프람부스(Ferme Framboos)의 블랙베리를 사용했습니다. 2019년은 드리 폰타이넌에서 블랙베리를 사용한 람빅이 처음 출시된 해이며 그 이전에는 스펠링 반 헤트 로트(Speling van het Lot)의 실험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병 라벨 하단의 Oogst 2018은 과일 수확 연도가 2018년임을 의미합니다. 오른쪽 하단의 작은 원형 라벨은 오크통에서 과일 숙성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브람베스(Braambes) 블랙베리와 달리 브람스 블랙베리 람빅(Bramenlambik)은 한 곳에서 나온 끓인 맥어즙을 사용하여 만들고 나중에 어린 람빅을 추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병에서 2차 발효가 일어나지 않아 기포가 미미합니다. 이 람빅은 플랑드르의 아름다운 마을 훌덴버그(Huldenberg)에 위치한 페르메 프람부스(Ferme Framboose) 과일 과수원에서 생산된 블랙베리로 만들어집니다. 드리 폰타이넌에서 직접 만든 단일 탱크 맥즙을 식혀 작은 오크통에 넣은 후 과일을 넣어 약 4개월 동안 침식 및 발효시킨 후 병에 담았습니다. 이 람빅의 과일 농도는 와인 1리터당 645그램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라벨로, "3"을 포함한 모든 단어가 종이에 인쇄되었으며 더 이상 실크 스크린으로 된 "3"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거 같네요. C 알망 앤 가스통 스페셜(이하 알망)은 드리 폰타이넌에서 생산된 1년, 2년, 3년산 람빅을 블렌딩한 술입니다. 본질적으로 알망은 괴즈입니다. 시중에는 어지러울 정도로 다양한 빈티지와 배치의 알망이 판매되고 있지만, 사실 알망드의 첫 번째 병은 불과 7년 전에 생산되었습니다. 2016년 6월, 드리 폰타이넌은 750ml와 375ml 용량의 첫 번째 알망을 출시했습니다. 그 후 1.5L 매그넘 병에 채워진 매그넘 버전은 2018년이 되어서야 출시되었으며, 나중에 알망드 & 가스통 스페셜 리저브(빈티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르망은 드리 폰타이넌을 대표하는 아르망 드벨더(Armand Debelder)의 이름이며, 가스통은 아르망의 아버지인 가스통 드벨더(Gaston Debelder)의 이름으로 그의 아버지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드리 폰타이넌은 여러 곳에서 베이스 원주를 구매하지만, 아르망 & 가스통 스페셜에 포함된 모든 베이스 와인은 드리 폰타이넌 자체에서 생산됩니다. 현재까지 50가지가 넘는 버전의 알망이 출시되었으며 앞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드리 폰타이넌의 마스터가 되고 싶으신가요? 알망의 모든 배치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D D는 네덜란드어로 '포도'를 뜻하는 단수형과 복수형인 드루이프/드루이븐(Druif/Druiven)의 줄임말입니다. 오늘날 람빅 포도는 드물지 않으며, 칸티용 양조장의 람빅 중 람빅 다우니스(Lambic D'Aunis), 돈키호테(Don Quijote), 성찬 기념 람빅인 빈 산토(Vin Santo) 등 많은 람빅도 피노 누아, 피노 그리스 같은 포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판매된 람빅 중 가장 비싼 람빅 중 하나인 돈키호테] 드리 폰타이넌은 포도 람빅에 대한 시도를 비교적 안하는 양조장인데요. lambic.info에 따르면 1996-98년 샤르도네 람빅을 제외하고 드리 폰타이넌은 2000년경 말바시아 로소(Malvasia Rosso), 피노 누아 람빅(Pinot Noir Lambic), 그리고 아직 어떤 포도를 사용했는지 알 수 없는 드루이븐 괴즈(Druiven Geuze) 등을 생산했습니다. 드리 폰타이넌은 2020년 겨울 세트에 덴펠트 품종인 도른펠더(Dornfelder )와 블루 머스캣 품종인 머스캣 블뢰(Muscat Bleu) 두 가지 포도 람빅을 준비했습니다. 머스캣 블뢰(Muscat Bleu) 포도 람빅에 사용된 토종 포도는 플랑드르의 빈도마인 호엔스호프 (Wijndomein Hoenshof)에서 공급받았습니다. 드리 폰타이넌의 람빅 베이스 원주를 사용하여 병입됩니다. 머스트를 채취하여 약 5개월 동안 다른 배럴에서 베이스 람빅과 함께 발효시킨 다음 서로 혼합한 후 젊은 람빅과 블렌드를 진행합니다. 해당 람빅의 과일 농도는 38.1%에 이릅니다. 머스캣 블뢰(Muscat Bleu) 와인 포도와 테이블 식용 포도를 교배하여 얻은 스위스산 적포도입니다. 이 포도는 향이 비교적 가볍고 아름다운 푸른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와인과 신선한 음식 모두에 적합합니다. 이 람빅은 빈도마인 호엔스호프(Wijndomein Hoenshof)에서 생산된 도르펠더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포도를 압착하여 주스를 만든 다음 잠시 침식시킨 후 베이스 원주와 함께 오크통에서 발효시키는 드리 폰타이넌 람빅을 기반으로 합니다. 병입 전에 소량의 어린 람빅을 첨가하여 병에서 2차 발효를 촉진하고 와인에 거품을 더했습니다. 이 와인의 과일 농도는 51.7%입니다. 도르펠더 “Dorfelder”는 짙은 색, 짙은 베리 향과 풍부한 꽃 캐릭터를 가진 독일 적포도 품종입니다. 이 포도는 크고 일관된 수확량을 생산하며 현재 독일의 주요 와인 포도 품종 중 하나입니다. F 프람부스(Framboos) 라즈베리(라즈베리의 왕)는 다양한 원산지의 라즈베리를 람빅 베이스에 첨가한 과일 람빅으로, 프람부스는 프랑스어로 프람부아즈, 영어로 라즈베리에 해당하는 네덜란드어로 2018년까지 모든 라즈베리 과일 람빅은 6% abv로 라벨이 지정되었지만 2018년부터는 각 배치마다 정확한 알코올 함량이 표시됩니다. 라즈베리 람빅은 원래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기 위해 적어도 1990년부터 생산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특별히 디자인된 라벨이 없었고 라즈베리 람빅임을 나타내는 분홍색 불필 마크만 있었습니다. 종이 라벨이 등장한 후 라즈베리 람빅은 몇 차례 출시되었지만 소량만 출시되었습니다. 파조텐란드(Pajottenland )의 일반 라즈베리 외에도 2018년부터 드리 폰타이넌은 훌덴베르그에 있는 Ferme Framboos 공급업체의 "유기농" 라즈베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즈베리 람빅은 이제 일반 제품 라인의 일부가 되었죠. 라즈베리 람빅은 다양한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둥근 라벨 Oogst 20xx (20xx 년에 수확 한 라즈베리) 외에도 다른 통에서 숙성되거나 신선한 맥아 즙이나 꿀이 첨가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버전을 확인하려면 뒷면의 라벨을 읽어야 하는데, 이는 끝없이 흥미로운 정보를 말해줍니다. 드리 폰타이넌의 -lambik 접미사가 붙은 이 과일 람빅은 병에 2 차 발효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병에서 2차 발효를 하면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발생하여 술에 더 많은 기포가 생기며, 이 카테고리에서와 마찬가지로 -lambik을 마실 때 거품 느낌을 거의 맛볼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라즈베리 람빅 방법도 매우 고전적입니다. 페르메 프람부스 과일 과수원의 라즈베리를 스테인리스 스틸 통에서 몇 달 동안 숙성시킨 다음 어린 람빅을 첨가하지 않고 병에 담아 병에서 두 번째 발효가 드물고 거품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람빅은 2018년 오픈 비어 데이에 처음 등장했으며, 2020년 12월 드리 폰타이넌이 출시한 겨울 패키지에 새로운 라벨과 과일 수확 연도가 표시되어 다시 등장했습니다. G G라는 글자 아래에는 일반 괴즈와 골든 블렌드라는 두 가지 괴즈가 있습니다. 많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드리 폰타이넌에서 일반 괴즈보다 더 친숙한 술은 없죠! 드리 폰타이넌의 괴즈는 양조장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세월인 1950년대부터 만들어져 왔습니다. 괴즈의 제조법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졌지만 1년, 2년, 3년 된 람빅을 블렌딩하고 병에서 두 번째 발효를 거쳐 괴즈가 탄생하는 기본적인 핵심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자체 생산을 위해 여러 양조장에서 공급하는 맥즙을 구입하는 관행은 람빅 양조장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대형 양조업체인 분, 린데만스, 지라딘(Girardin)은 모두 드리 폰타이넌에 원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리 폰타이넌 역사상 한 번의 사고가 있었는데, 2009년 숙성을 위해 병을 보관하던 저장실의 온도가 섭씨 60도에 이르렀을 때 온도 조절기가 고장나 히터를 끌 수 없었고,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람빅에게 치명적인 온도였습니다. 이 온도 조절기 사고로 인해 8만 병 이상의 숙성 람빅이 열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고, 일부는 그 자리에서 폭발하기도 하는 등 그 결과는 심각했습니다. 람빅 제조 장비의 임대 계약이 곧 만료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와이너리는 겨울을 재정적으로 버티기 위해 전략을 조정해야 했죠. 그 후 오랫동안 드리 폰타이넌은 자체 람빅을 만들 수 없었고 대신 블렌딩을 위해 외부에서 원액을 구입하는 데 의존했습니다. 2013년 이후 드리 폰타이넌은 자체 람빅 제조를 재개했고 점차 자체 양조 괴즈도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2016년 중반부터 후반까지 드리 폰타이넌 괴즈에는 새로운 라벨이 도입되었으며, 지금까지 60여 가지의 다양한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드리 폰타이넌을 알고 싶다면 다양한 버전의 괴즈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2편에서 계속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민주당 일부 인사들이 가상자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김남국 의원을 감싸고 나선 것을 겨냥해 "후안무치한 남국수호"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정과 정의를 짓밟은 김남국 의원을 감싸는 민주당의 행태가 조국 사태와 닮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을 찜쪄먹고 일본에서 돌아오는 그분만 할까~ 2. 민주당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법안의 경우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하는 것을 막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발의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 측은 "입법폭주를 넘어선 입법탈주"라며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무시당해도 쪽팔린 줄 모르고 좋다는 국민의힘… 쯧쯧~ 3.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늘 국회의원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 대상에 코인 등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개정안은 공통으로 국회의원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에 관한 재산 사항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설마 이걸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그러지는 않겠지? 요즘 똥오줌 못 가리는 거 같아서~ 4. 윤석열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국제 규범과 법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는 무력에 의한 인명 살상이 자행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인들의 자유와 번영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들 하고 싶은 얘기 골라서 등 긁어 주고, 앞잡이 노릇 시키려고 G7에 불러 준 걸 너만 모르셔~ 5.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졌던 자막 논란을 놓고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당사자 적격성'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재판부는 "원고에게 청구권이 있는지와 보도 내용의 진실성, 욕설이나 이런 발언이 있었는지가 쟁점"이라며 ‘음성 감정’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바이든이면 매국이고 날리면이면 애국이고 그런 거냐? 이 새끼 쌍욕은 참 국격을 높이더라~ 6.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저희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단장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본 것이 뭔지, 추가 확인할 게 뭔지 충분히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말 그대로 국민 설득이 목표인 수학여행이나 견학 수준이라고 고백을 하는구나… 7.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지난 3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도쿄에서 스가 전 총리를 접견하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치 일본 정치인이 얘기한 것처럼 들리는 이 말은 오염수 방류가 이미 결론이 난 것처럼 들립니다. 이미 결론 낸 윤석열의 뜻을 받들어 시찰단이 견학 여행을 떠났다~ 이게 결론임. 8. 옛 용산 미군기지 부지에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이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며 학부모·시민단체들이 개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와 녹색연합 등은 “오염 지대에서 아이들이 건강권과 안전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즉각 개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흙 덮어서 괜찮다,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다. 그러니 믿어라?~ 이러니 호구 소리 안 나오냐고~ 9.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에서 제기한 '국회의원 때 변호사 겸직, 조폭 변호 등 18건을 수임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라고 일축했습니다. 법무법인이 휴업 변호사는 제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속 변호사의 이름을 관행으로 올렸다는 주장입니다. 이놈의 정부는 학력 위조도 사문서위조도 주가조작도 전부 모르고 했다면 장땡인 줄 알아요~ 10. 경기둔화로 세수감소 규모가 확대돼 "예산 60%를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겠다"는 정부의 조기집행 방침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정부는 총 국세 수입의 오차범위를 1%로 예상했지만, 1·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21.6% 줄어든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든하고 기시다는 참 복도 많지… 나라야 어찌 되든 말든 지지율 올려주는 윤석열이 있으니~ 11. 러시아 정부가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공장 매각 신청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카자흐스탄 매각 건이 좌초된 건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무기지원설이 러시아 정부의 심기를 건드린 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미일에 몰빵하고 다자외교는 아 몰라~ 결국, 대한민국 기업들 다 말아먹게 생긴 모양이네… 12. 10. 26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00일이 지났습니다. 겨울과 봄을 지나 한낮에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여름에 들어섰지만, 한 가지 바뀌지 않은 것은 참사 유가족들이 여전히 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와 거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정쟁을 위한 법안이라고 하는 국민의힘. 이게 왜 정쟁이냐? 13.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 여야 지도부가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노무현재단은 이번 추도식의 주제를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로 선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낄낄빠빠라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라고 말이야... 말리지는 않겠지만, 니들이 여길 왜 오냐~ 14. 조계종 총무원이 오는 27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매년 초청하던 세월호·용산참사 유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초청하지 않기로 해 불교계 내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종단 내부에선 “대통령의 심기가 불편할까 봐 그런 듯하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러다가 조계종에서도 소 한 마리 잡고 굿판이라도 벌이는 건 아닌지… 자승자박~ 15. 전두환의 고향인 경남 합천 주민들이 2년째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자체 기념식을 열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념식에서 주민들은 전두환의 호를 딴 ‘일해공원’의 명칭 변경을 16년째 합천군에 요구하며 표지석에 ‘철거’ 딱지를 붙이는 행사를 벌였습니다. 일제 청산도 못 한 대한민국이 군부독재인들 청산할까… 합천군수님은 좋아 죽나 보지? 16.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평산책방’이 SNS 계정에 이어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지지자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습니다.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은 지난 19일 채널을 개설한 지 이틀만에 구독자 수는 1만 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지지율보다 호감도가 훨씬 아래인 윤석열이 얼마나 배가 아프고 짜증이 날까… 17. G7 정상회의를 위해 히로시마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를 ‘대통령 각하’라고 호칭해 논란입니다. 일본 언론은 “기시다 총리에게 무심하다는 증거“라고 비판했고 한편에서는 가장 영향력있는 미국 대통령의 나이가 81세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나이가 먹어서 깜박깜박하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알콜성 치매는 대체 얻다 쓰냐고~ 18. 일본 히로시마에서 G7정상회의가 열린 것을 빌미로 일본의 일부 보수 매체가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원폭자료관 방문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원자폭탄 투하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보도를 잇달아 내보냈습니다. 이렇게 민낯을 드러내도 꼭두각시 모낭 좋다고 춤춰주는 윤석열이 얼마나 기특할까? 우쭈주~ 19.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 운동복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이 과다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환경건강센터는 레깅스나 스포츠속옷 등 맨살에 밀착하는 의류들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이 기준치의 40배 이상이 검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싼 돈 주고 화학물질을 뒤집어쓰고 다닌 모양입니다. 역시 백의민족에게는 한복이 최고예요~ 20. 서울 강남에서 마른나무를 갉아먹는 외래 흰개미가 발견된 가운데 국내에 서식하는 흰개미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눈에 띄는 개체는 극소수인 만큼 전문가 도움을 받아 흰개미 서식처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쪼만한 개미가 끼치는 피해도 장난이 아닌데 덩치가 산만 한 사람은 오죽할까… 용산이 걱정이야~ 21. 제2호 태풍 ‘마와르‘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등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마와르는 24일 괌을 지나며 강으로 세력을 확장해 25일에는 ‘매우강’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라며 태풍 발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부처님 오신 날 대체휴무는 날씨가 영~ 그래도 노는 날이라 좋죠? 한국갤럽, G7 순방 앞둔 윤석열 지지율 2%p 상승 37%. 민주 "강제동원에 대한 사과와 보상 외면 앞뒤 안 맞아". 국힘 "일본, 식민지 역사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 보여줘". 큰소리친 코인 전수조사. 금배지들은 실효성 없음 안다? 윤•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지뢰 제거장비 등 신속 지원". 천주교 이어 불교 ‘윤석열 퇴진’ 법회 “일 오염수에 면죄부”. 한덕수, 간호법 거부가 “우릴 야멸찬 사람으로 보이게 해“. 박지원, "`안녕하십니까, 오염수님` 관광단 파견 안 돼". 국민의힘, 오염수 마시겠다는 영국 교수 모셔다 간담회. 대통령실 "한미일 공조,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키로“. 9시 출근에 도착 시간? 10대 “1분 전” 60대 “30분 전” 우상혁, 골든 그랑프리서 2m 29로 올해 국제대회 첫 우승. 끝나버리기 전에는 무슨 일이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키케로- 무기력한 모습도 문제지만, 지나친 의욕만으로는 무언가를 성사시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조급함보다는 침착함, 지나친 의욕보다는 냉철한 시각이 필요할 때입니다. 5월도 벌써 열흘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이 서둘러 출발한 사람보다 나은 성과를 거둔다는 것 아시죠? 이번 주도 승리하세요~ 류효상 올림.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5/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당 내 '강성 지지층'의 횡포를 막기 위해 '디지털 시민선언'과 정당 참고서인 '디지털 윤리규범'을 발표합니다. 민주당의 '개딸'을 비롯한 특정 정치 팬덤의 득세가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태극기 부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같은 인간들이 더 광기서린 것 아닌가? 2. 과도한 경찰력 행사에 제동을 걸어온 전임 경찰청 인권위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집회·시위 강경 진압 기조를 두고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 정부가 경찰권 발동을 포기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경찰의 역할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헌법적 권리인 집회와 시위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할 책임은 전혀 모르는 무지랭이들~ 3. 김기현 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54명이 지난 2021년 국회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 채택에 찬성표를 던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느냐”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국회 결의안 합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촉구했습니다. 그때는 문재인이 대통령이고 지금은 친일 윤석열이 대통령이니 달라도 많이 다르지요~ 4.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국회의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영장 청구가 받아들여지면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구가 기각되면 수사에 한동안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게 구속감인가 하는 의구심보다는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 부담 주려는 꼼수~ 5. 서은숙 최고위원이 일명 개딸로부터 문자폭탄을 받았다는 이원욱 의원을 겨냥해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 그 문자 보낸 사람은 당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근거로 개딸로 단정해 이재명 대표에게 절연하라 요구했는지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불편한 이유가 뭔지 원인을 찾아야겠지요… 발생 원인 말입니다. 6.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했습니다. 환노위 재적위원 16명 가운데 민주당 9명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본회의 직회부 안건에 찬성하자 국민의힘은 야당을 향해 “깡패냐”며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제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들이 반대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게 깡패 아닌가? 윤석열 보고 또 거부권 행사하라 해~ 7. 일본 정부가 한국의 시찰단 방문을 오염수 방류 지지를 얻을 기회로 여기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한국 내 반대 여론이 달라지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한국이 후쿠시마와 주변 지역 수산물 수입을 재개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냉정한 논의 가능" “시찰단 방문 '환영” 이런 기사로 도배되는 이유는… 다들 알지? 8. 박광온 원내대표가 "여야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일본이 우리 시찰단을 불편해하고 경계해야 할 텐데 오히려 일본 정부가 시찰단을 환영하고 환대한다. 의아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받자니 윤석열 눈치 보이고, 안 받자니 속내를 다 내보이는 거고… 그냥 못 들은 척하겠네~ 9. 정부와 국민의힘이 심야 시간대 집회·시위를 제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는 “헌법 정신에 어긋나는 명백한 위헌적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께서 불법 집회를 막고 책임을 묻는 정부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도 국민들이 욕을 해대니까 욕먹는 이유보다는 듣기 싫다 이거네… 10.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3년간 21대 국회의원의 재산 증감 현황을 추적해 발표했습니다. 경실련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재산 신고 평균액은 지난 2020년 27억 5천만 원에서 2023년 34억 8천만 원으로 7억여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국민의 재산 증가액의 7배가 넘게 쑥쑥 성장하시는 의원님들… 국민 재산도 좀 불려줘요~ 11. 고민정 의원이 국민의힘 당직자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방청 사실을 공개하면서 “윤석열식 블랙리스트냐, 땡윤뉴스를 만들려는 시도냐”고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언론장악 시도가 말 그대로 목불인견”이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말이 방청이지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겠다는 거네… 4년 남은 정권이 겁이 나긴 나는 모양이다… 12. 시·도교육감들이 '교육청 예산이 남아나 포퓰리즘 사업을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특히 태블릿PC 무상 보급을 '포퓰리즘'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교육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것으로 결코 '선심성 예산'으로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썩어나서 피 같은 세금 460억 들여 이승만 기념관 짓겠다는 미친 짓이나 하지 마라~ 13. 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임 시기 측근들을 유관기관에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규정 바꾸고 직권을 남용해 유관기관에 측근들을 취업시켰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비 올 때까지 제사 지낸다더니 아직 뭐 걸리는 게 없었던 모양이네… 그런 건희? 14. 정부가 6월 1일부터 현장에서 완화된 방역 조치가 혼란 없이 시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의 심각 단계 해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현재의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방역 당국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준비를 한다는 건지… 각자도생도 준비가 필요해? 15.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원전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였다는 보도는 사실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경향신문의 '원전 비중 확대…거꾸로 가는 윤 정부'라는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며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쌍욕을 해놓고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인간이 지들이 한 짓인들 기억할까? 상실의 정부~ 16.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자신을 포함해 전두환의 손자·손녀 11명을 대상으로 은닉 재산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원 씨는 “저희 가족 구성원들이 하는 여러 가지 사업체를 볼 때 비자금으로 조성한 재산이 최소 몇백억 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친일파의 후손이나 독재자의 후손이 다르지 않은 이유가 이런 거 아닐까? 17. 한국 정부가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중국 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두 배로 늘려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고도 중국에서 더 많은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자국 보호무역에 찍소리도 못하니 바이든이 달려와 이쁘다고 그러는 거 아니겠어~ 18. 세계적으로 AI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미국 백악관이 노동자를 감시하는 데 사용되는 AI 기술을 들여다보기로 해 논란입니다. 백악관은 콜센터와 보건, 창고, 운송 등의 노동자들과 공청회를 열고 근무 현장의 자동화 기술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진짜 위험한 건 기업인과 정치인 아닌가? 이들 몸에 몸캠부터 달아 주는 게 정답~ 19. 최근 김포공항 국내선의 위탁 수하물 처리가 늦어지면서 수십편의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주 등지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이 부친 위탁 수하물이 X-레이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반입금지 물품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상당수 발견돼 개봉 검사가 늘어난 탓입니다. 철없는 애들이 몰라서 그렇다고 해도… 학교에서 미리미리 사전 교육하면 좋잖아~ 20. 루이비통에 이어 구찌가 약 2주 간격으로 서울에서 패션쇼를 개최하자 프랑스 언론이 콧대 높은 유럽 명품 기업들이 구애하는 서울의 위상을 조명했습니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피가로는 유럽 명품 업계가 파리, 뉴욕, 도쿄에 이어 서울에 주목하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를 한다고? 투자하는 것에 몇 백 배는 뽑아 갈 것이다. 이런 호갱이 없거든~ 21. 초여름 별미 병어철이 돌아왔지만, 마리당 5만 원이 넘는 가격 때문에 소비자와 상인 모두 울상이라고 합니다. 5월 중순 이후 6월 초까지가 병어철인데, 어획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저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되면 찾는 사람이나 있을는지… 이걸 다행이라 해야 하나?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법으로 신분보장 면직 시 법적대응". 경찰, '아들 학생부 컨설팅 의혹' 박순애 전 장관 혐의없음. 이재명, 야간집회 금지 추진 "집회 때문에 민생 무너졌나". 박홍근 "오염수 안전하다며 어민 피해 대비? 앞뒤 안 맞아". 일본 언론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수십 년 지속될 것“. 조정훈 "월급 100만 원 주면 한국서 일할 외국인 많다" 저출생 대책 ‘외국인 가사도우미‘ 윤석열 “도입 적극 검토”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면 안 돼". 임승철 원자력안전위 사무처장 ‘처리수‘는 잘못된 용어’. 우크라 "한국, 10조 원 지원 예정"에 외교부 "사실무근". 누리호, 발사 제어 ‘이상' "결함 해결하면 내일 재도전". '국회의원 코인 재산신고 의무화' 법안 국회 행안위 통과. 자신의 가치는 다른 어떤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엘리노어 루스벨트– 사람은 가치의 차등 없이 그 자체로 존엄한 존재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차별은 심화되고 가진 자들은 그것을 더욱 공고히 하려고 합니다. 목숨은 건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집회와 시위부터 막겠다는 정부는 그 자체가 이미 국민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그래서 모두가 동등하게 지니고 있는 유권자로서의 한 표로 심판해야 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