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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쓸모없지만 신기한 인체의 신비 1탄 "인간과 바나나의 공통점"

인간과 바나나가 이런 관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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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이 하나뿐인가요?
딱밤 때릴 사람이 없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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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 3 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  이번 시리즈는 도시, 역사, 문학, 과학의 신입 박사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알쓸신잡 시즌3로 돌아왔습니다. 이전 시리즈보다 훨씬 방대해진 스케일입니다. 도시건축의 대가 김진애 교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얘기를 하면서 ‘알쓸신잡3’ 박사들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에 비유했습니다. (MC유희열은 ‘디오니소스’, 김영하 작가는 ‘헤르메스’, 김상욱 교수는 ‘헤파이스토스’) 모두 우리에게 생소한 신이고 그리스 로마에 나오는 신의 상징은 언제나 어렵고 헷갈립니다. 김진애 교수가 김영하 소설가를 보면 생각난다고 하는 헤르메스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일상생활 편- 에 아주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과연 헤르메스는 김영하 소설가와 많이 닮아 있을까요? 전래동화 중 착한 마음씨를 가지란 교훈이 담긴 ‘금도끼 은도끼’가 있습니다.  스토리는 다들 아시죠? 착한 나무꾼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그만 연못에 쇠도끼를 빠트렸는데 연못 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금도끼가 니 도끼냐, 은도끼가 니 도끼냐?” 묻기에 “아니요. 제 도끼는 낡은 쇠도끼입니다.”라고 하니 산신령이 탄복하며 “이런 착한 놈을 봤나. 옛다! 금도끼 은도끼도 다 가져라~.” 했다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요. 근데……, 이 산신령은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입니다.  산 넘고 물 건너 오래 전 건너 온 외쿡 이야기입니다. 그럼 오리지날 산신령은 누구냐?  그 분은 바로 그리스 신화 올림푸스 12신 중 막내인 헤르메스(Hermes)신입니다. 오래 전 그리스인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던 이 이야기가 머나먼 옛날 초원의 길을 타고 멀리 동아시아까지 전파되어 중국, 한국, 일본에 알려졌다네요.  아 물론, 그 사이 동양식으로 산신령으로 변해버렸지만요.  아~, 근데 헤르메스가 누군지 잘 모르신다굽쇼? 이 신은 제우스 신과 거인족 아틀라스의 딸 마이아 사이에서 난 아들인데요.  즉, 본처 헤라가 아닌 다른 여인에게서 태어나 헤라의 눈칫밥을 먹던 아이인데, 머리가 총명해 아기 때 하프와 피리를 발명해 형 아폴론의 재능과 맞바꿨다고 해요.  게다가 음악, 문자, 숫자, 천문, 체육, 올리브 재배법, 도량형을 만든 것도 헤르메스라고그리스인들은 생각했다네요.  그런데 이 ‘헤르메스’란 신은, 고대 그리스의 길에 있던 이정표 1미터 크기 석상 이름이 ‘헤르마’, 우리로치면 정승이나 돌하르방 같은 존재에서 이름이 나왔을 거라고 신화학자들이 분석한다고 합니다. 이 헤르메스가 나중에 청년이 되어서는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이 주 임무였는데, 철없는 아버지, 제우스 신이 저지른 각종 애정사고를 수습하러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인들에게 가장 친근한 교통, 나그네, 상인, 파발꾼, 통신의 신으로 널리 숭상되면서 도끼 분실사건도 현명하게 해결했다는 이야기도 만들어졌겠지요? 헤르메스는 막내 신이다 보니 젊은 청년으로 표현되고요.  페타소스라는 날개가 달린 넓은 차양 모자를 쓰고, 발에도 날개가 달린 샌들을 신고, 손에는 케리케이온이라는 뱀과 날개가 달린 전령의 지팡이를 들고 있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어요. 그런데……, 모자를 보니 뭔가 연상이 되죠? 맞아요!  ‘네이버’의날개 모자 오리지날이 바로 헤르메스의 모자입니다. 그리고 언니들이 너무 좋아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바로 헤르메스에서 따온 브랜드죠. 그리고, 이 헤르메스의 도끼 분실사건 해결 이야기를 그린 17세기 이탈리아의 미술가 이름은 살바토르 로사(Salbator Rosa). (이 미술가 아저씨 이름은 선글라스 명품 브랜드가 되었지요. ) 그리고……, 헤르메스는 로마 신화에서는 메르쿠리우스(Mercurius)로 이름이 바뀌었고 다시 영국으로 건너가서는 머큐리(Mercury)가 되지요.  그래서 태양계 행성 명칭을그리스 신 이름으로 정할 때 가장 안쪽에 있으면서 가장 빨리 돌고 있는 수성이 머큐리로 명명된 거예요. 영국 록밴드 퀸(Queen)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역시 이 ‘음악의 신’ 이미지를 딴  가명이에요. 또한 ‘세일러 문’ 멤버 중 하나도 세일러 머큐리. 헤르메스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신인지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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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아는가? 이중인격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인물로, 지킬박사와 절대 악인 하이드로 인격이 두 개로 나뉘어진 인물이다. 과연 동물도 이중인격인 동물이 존재할까? 생각해보면 이중인격인 사람들은 찾아볼 순 있어도 동물이 이중인격인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없다. 절대라는건 없고요~ 오늘은 이중인격을 가진듯한 생물에 대해 알아보자! 클리오네 무각익족류 무각거북고동과에 속하는  고둥의 일종이다.이름 그대로 껍질이 없는  1~3cm정도의 작은 고둥이며 주로 북극권의 심해에서 서식하는데 가끔 리만해류를 타고 내려와 일본북부나 우리나라의 동해에서도 발견되기도 해서 무각거북고동이라는 국내 명칭도 존재한다. 클리오네 혼또니 좋스므니다! 일본에서는 클리오네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며 물 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마치 천사가 날갯짓하는 모습같다고 해서 바다의 천사라는 별명도 붙어있다. 귀여운 외모 덕분에 인기도 많아서 수족관들에선 클리오네 전용 어항까지 만들어서 전시한다. 그러나 이 천사같은 클리오네에게는 충격적인 비밀이 있다. 우웅 클리오네 야캐요... 겉보기엔 약하고 순한 생물같아 보이지만 이녀석들은 엄연한 육식동물이다. 따라서 먹이를 사냥해 먹는데 이 모습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먹이를 발견하면 머리가 두갈래로 나눠지며 6개의 촉수들을 꺼내는데 이걸로 먹이를 붙잡아 껍질만 남겨놓고 살을 모조리 빨아먹어버린다. 이 그로테스크한 모습때문에 사냥할때만큼은 바다의 천사가 아닌 바다의 악마라고 불린다. 신기하게도 먹이를 한 번 먹으면 그 이후 반 년 이상 아무것도 안먹고도 생존이 가능한데, 이는 심해에 서식하다보니 먹이가 부족해 이렇게 진화한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심해생물이다보니 사육이 어려웠는데, 개량을 통해서 지금은 나름 키우기 쉬운 심해생물에 속해있다고 한다. TMI로 클리오네는 온도에 매우 민감해서 수온이 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사라지는데 최근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좆간새끼들 언젠간 꼭 조진다. 참 어딜가나 항상 좆간들이 문제다... (출처) 하 오늘도 인간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