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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코로나의 차이.gif

독감

코로나


전파, 감염, 치사율 모든 면에서 코로나가 독감에 압승이네요.
아니 대체 중국에서 뭐가 만들어 진거야...

요즘 초등학생 중에도 집에 계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의 영향을 받아 "코로나는 정부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라고 이야기하면서 마스크를 안 쓰는 애들이 있다는 게 유우머.

제발 조심 좀 합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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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좀 있자여 다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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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단한 박쥐의 세계.BAT-zzindda
오늘은 좀 어렵고 재미없는 이야기라 유쾌한 고담의 친구 뱃찐을 데려왔다 박쥐...라고 하면 뭐 별로 대단한 이미지는 없다. 뭔가 좀 좆밥 같고 잡몹 같고 아무튼 약해보인다. 아마도 파라데몬 한 마리 못 때려잡고 쩔쩔매는 좆밥 병신새끼인 배트-찐따의 영향이 큰 거 같다. 남들이 눈깔에서 레이저쏘고 아파트 맨손으로 때려부술 때 배트-딜도나 던지는 새끼... 근데 배트-찐따가 약하다고 오리지날-배트가 약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존나 나무늘보만큼 의외겠지만 오리지날-배트들은 지구에서 가장 성공적인 포유류 중 하나다 사실 박쥐는 포유류 중에서 가장 성공한 종인데 왜냐면 포유류 종의 20%가 전부 박쥐거든 포유류 다 모아놓고 돌 5개 던지면 그 중 하나는 무조건 박쥐한테 명중한다. 종 숫자만 따져도 1200종에 가깝다. 서식지도 존나 넓어서 존나 추워서 펭귄들이나 사는 극지방 제외하면 지구의 모든 곳에 박쥐가 산다. 고담시 희소종이라 고담 나오는 할 거 없는 그 찐따랑은 달리 글로벌한 종족이다. 이렇게 성공한 비결이 뭘까 일케 박쥐가 숫자가 많고 다양한건 무려 1억년을 넘게 진화해온 포유류 최대 고인물이기 때문이다. 가장 오래된 박쥐 화석은 5200만년 전 물건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우가우가하던 시절보다 10배나 더 오래전이다. 근데 이 시기에 이미 지금 록이 완성되어 있었다. 겜에서 할 짓 없는 고인물 새끼들이 팬티만 입고 등에는 날개 달고 돌아다니는 꼬라지를 많이 봤을 텐데 박쥐가 딱 그짝이다. 이 씹고인물 새끼들은 5000만년 전에 이미 포유류 중에서 유일하게 자력비행이 가능한 대단한 테크를 찍은 것이다 꼴랑 날아다니는게 뭐가 굉장하냐고 묻고 싶다면 지금 당장 창 밖으로 뛰어내려서 고마워 미도리를 해봐라 어머니 지구와 격렬한 첫키스를 나누게 된다 괜히 포유류 중에서 날아댕길 수 있는게 박쥐 하나만 있는게 아님 원래 비행은 공룡 새끼들 고유 스킬이란 말이야 새 새끼들 가슴이 왤케 크고 퍽퍽하겠음? 비행이 존나 힘드니까 온몸의 근육을 죄다 가슴에 몰빵해서 그런 거임. 그걸로도 커버가 안 되서 새새끼들은 지 뼈를 죄다 골다공증 스티로품으로 만든 후에야 간신히 날아다닐 수 있었다. 근데 비행을 종특으로 하는 공룡들도 이 모양인데 박쥐는 심지어 포유류란 말야 포유류가 날아다닌다는게 얼마나 가혹한 일인지는 말도 못한다. 왜냐면 포유류는 격렬한 운동을 장시간하면 몸이 개ㅆㅊ나거든. 포유류는 파충류 같은 애들보다 훨씬 빠르고 폭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대신 운동시간이 길어지면 몸 안에 반응성 산소 라디칼, 쉽게 말해 나쁜 산소가 생기기 시작함. 그리고 이 유해산소가 뭘 작살내냐면 세포 안의 DNA가 작살난다. 이불 밖은 위험해! 헐떡헐떡 근데 DNA만 작살나는게 문제가 아냐 DNA가 작살나면 빨리 나으라고 쓰담쓰담해줘도 모자랄 판국에 몸땡이 새끼가 몸을 배신함 DNA가 손상되니까 평소에 보던 모습이라고 다르다고 이 새낄 병원체 취급해버리는거임. 병원균이 나타났으면 어케하냐? 조져야지? 그래서 멍청한 몸땡이는 병원체 뒤지라고 면역반응을 존나 일으키기 시작함. 이 결과 40도가 넘는 고열이 치솟고 존나 아픈 염증이 온몸에 생기게 된다. 당연하지만 DNA만 뒤지는게 아니라 몸땡이 자체도 대미지를 존나 입음. 그러니까 포유류 새끼들은 운동 오래 하면 몸이 지 몸을 적으로 인식하고 자해하는 종족이라 이거임. 병신... 이러니 오래 뛰기만 해도 지 면역반응 때문에 지가 뒤질 수 있는 포유류가 날아다닌다는게 말이 됨? 아니 뛰는 건 정말 뒤질 거 같으면 걍 자빠지면 됨 좀 까지고 말테니까 근데 비행하다 그러면 고마워 미도리를 찍게 된다. 일단은 지면에 붙어다니는 편한 운동인 달리기랑 달리 내내 중력이랑 싸우고 팔을 휘둘러야 되는 비행은 지구에서 가장 힘든 운동인데 멈출 수도 없어 그러니까 포유류들은 날아다니는걸 시도하면 일단 성공한다 치더라도 도트대미지를 온몸에 입고 고열에 염증으로 뒈져버린다 이거야 내가 오늘 운동 안 나간 이유도 포유류라 그런 거임 포유류 아니면 나갔는데 죽을까봐 무서워서 못 나감 근데 그건 미-개한 짬찌 포유류 뚜벅이들한테나 해당되는 얘기고연 아까도 말했지만 포유류 씹고인물 박쥐한텐 해당사항 없는 이야기다 왜냐면 이 새끼들은 다른 포유류들이 멍청하게 일으키는 면역반응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진화했음 어떤 방식이냐면 지 면역반응을 적당히 떨어뜨리는 거임. 인간을 비롯한 븅신 포유류들이 지 DNA를 병원체로 착각하고 다짜고짜 핵 갈겨서 공멸하는 등신이라면 갓박쥐는 평소에 권총 정도로만 무장하고 있어서 자해할 일이 거의 없단 소리다 이렇게 진화하면 비행 같은 힘든 운동을 존나 해도 면역반응이 스스로를 적으로 인식해서 자폭하는 일이 절대 없다 근데 평소에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면 정작 진짜 병균이 몸에 들어오면 어쩌냐 싶을거임. 근데 정작 박쥐는 절대 병 안 걸린다. 왜냐면 박쥐 면역체제는 존나 정교하거든. 권총으로만 무장하고 있는데 그 새끼가 존윅임 박쥐는 다른 포유류한테서는 발견되지 않는 항바이러스 유전자로 온몸을 떡칠하고 있엉. 나약한 인간들은 이름만 들어도 부들부들 바이브레이터처럼 떠는 에볼라 바이러스한테 감염되도 박쥐한텐 아무런 일도 안 생긴다. 왜냐면 박쥐 면역계는 개쩌는 존윅이니까 게다가 몸이 상시 전시 상태라 다른 포유류는 병 생겼을 때나 부랴부랴 뽑는 당단백질을 항상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선진병영이다. 뭔 소리냐면 항상 힐러를 돌리고 있는 상태라 바이러스나 세균이 세포를 조져도 바로 복구한단 소리임 거기다 갓쥐들은 존나 날아다니기 때문에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항상 높음. 이건 다른 포유류들이 죽기 직전으로 골골대면서 열 나는 상황에서나 나는 체온임. 열이 왜 나는지는 알지? 지 몸이 작살나는걸 감수하고 세균을 같이 구워 죽인다는 목적으로 나는 면역반응이 열임. 40도 정도로 열이 나면 세균도 죽지만 지 몸도 같이 뒈진다. 눈깔 멀고 귀 나가고 평생 장애인됨. 근데 박쥐는 항상 체온이 40도임. 세균 새끼들한텐 불지옥이라 박쥐 몸에서는 지랄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이거야 더 놀라운 건 이렇게 상시로 체온이 높고 전쟁준비를 하고 있으면 수명이라도 짧아야 될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님 박쥐는 동체급 포유류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장수동물인데 큰 박쥐들도 있지만 박쥐들은 대개 좆만하거든 생쥐랑 코끼리 비교하면 코끼리가 훨씬 오래 살잖아 원래 큰 동물이 오래 사는게 당연한 상식임 근데 박쥐 새끼들은 자기랑 비슷한 덩치의 생쥐가 몇달 살고 찍 뒤져버리는 동안 30~40년을 삼. 비슷한 덩치보다 8배 이상 오래 사는 거임. 한 마디로 날아다니도록 진화한 것도 모자라서 무병장수를 덤으로 얻은 씹사기 진화 테크를 탔다 뭐 존나 재미없는 지루한 얘기를 여기까지 길게 했는데, 뭔가 이상한 걸 느꼈을거임 박쥐 면역계가 저렇게 쩌는데 왜 박쥐는 이리저리 병을 옮기고 다니냐 위에서 말했지만 다른 포유류의 면역체제가 핵미사일이라면 박쥐는 권총이다 그리고 권총은 상대를 잘 못 죽여 박쥐 몸에 들어간 세균은 박쥐를 아프게하지도 못하지만 그렇다고 세균이 뒈지지도 않고 있다 이거임. 장소가 불지옥인데다 권총 들고 있는 존윅이 무서워서 버로우하고는 있는데 죽진 않았엉. 그래서 박쥐는 아이러니하게도 절대 병균에 고통받지 않는 동시에 가장 많은 병균에 감염된 동물이기도 함. 박쥐가 가지고 다니는 바이러스만 해도 200종류가 넘으니 포유류에서 가장 뛰어난 병원운반체임. 여기까진 뭐 좋음. 근데 박쥐가 우연히 다른 좆밥 포유류랑 접촉한다면? 신나서 다른 포유류 몸으로 이사가겠지? 이 시국에 많이 들어본 얘기지? 광견병, 에볼라, 니파, 사스, 메르스같이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질병계의 비틀즈 같은 친구들이 모두 박쥐를 통해서 전염된 이유가 이거임 요새 제일 불타오르는 코로나도 박쥐가 원인일 가능성이 유력하고 박쥐는 존나 개쩌는 면역력을 가진 동시에 질병을 실어나르는 셔틀이기도 한 거임 본인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인간이 보기엔 참 나쁜 놈처럼 보이는게 자기는 질병에 대미지 1도 안 먹으면서 남들한텐 존나 퍼뜨리고 다니는 거임 게다가 박쥐새끼들 인싸 생활도 이 전염력에 크게 보태는데 얘들은 체온 유지하려고 항상 다닥다닥 붙어다닌단 말야 얘들이 얼마나 부비적거리는걸 좋아하냐면 가로 세로 1m 안에 300마리가 들어갈 때도 있음 신천지 새끼들이 예배보는 것보다도 더 다닥다닥해 이런 상황이니 한 마리만 신상 병균을 달고와도 순식간에 수만, 수십만 마리가 유행처럼 동거자를 얻게되는거임 말 그대로 동거자임 병균들이 박쥐한테 해를 끼치진 않으니까 딴 포유류 몸에 들어갔을 때 좆되는거지 이러면 모기처럼 전멸시켜야 되는 거 아니냐?란 생각도 들텐데 진짜 생태계에 좆도 보탬 안 되는 모기 새끼랑은 다르게 박쥐들은 멸종하면 생태계 망하게 만드는 동물 중 하나다. 이 동물에는 꿀벌이 포함될 정도니까 꿀벌이랑 동급으로 생태계에 영향력이 큼. 게다가 원래는 동굴이나 깊은 정글 속에 살고 인간이랑 접촉할 일도 거의 없는 애들이라 원래는 인간들한테 거의 피해를 안 줬음. 근데 좆-간들이 농사 짓고 공장 짓는다고 정글이고 동굴이고 다 갈아버리니까 얘들이 본 서식지에서 나와서 좆간들이랑 접촉하기 시작하면서 일이 터진거거든 그러니까 이것도 원래는 좆간이 잘못이라 이거야 그니까 커엽고 대단한 박쥐를 발견하면 어디 같이 처먹지 말고 눈으로만 멀찍이서 구경하십쇼 안 그럼 뒤질 수도 있습니다 (출처) 그러므로 이런 시국이 도래했다 이 말입니다. 박쥐는 죄가 없지 잘못은 인간이 있지... 그치만 박쥐의 적당한 면역력은 너무 부럽네요.
펌) 에티오피아의 무장 이야기
에티오피아에는 최근이 될 때까지도 문명이랑 접촉하지 않았던 '남 오모' 지역이 있음 워낙 험하고 외진 곳에 있어서 발견되지 않은 남 오모 안에는 20만명이 넘는 부족민이 살고 있다 발견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보니 이 지역 주민들은 아프리카 원주민하면 딱 떠오르는 전통적인 문화를 아직 유지하고 있는데, 그런 부족민들한테도 가장 빨리 퍼지는 문명의 물건이 있음 짐작가겠지만 총, 그 중에서도 AK임 케냐 출신의 사진가가 이 계곡에 비행기 타고 날아가서 여러 사진을 찍어왔는데 참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한다 해머hamer부족에선 총을 얻는 것이 성인의 증거인데, 총을 얻으려면 그냥 나이만 채우는게 아니라 퀘스트를 깨야 됨 그 퀘스트 내용이란게 뭐냐면 아무론 보호 도구를 걸치지 않고 몸에 페인트칠만 한 상태로 황소떼 위에 올라타는 거임 적어도 30마리 이상의 황소 등을 밟으면서 뛰어넘은 후에야 총을 받고 원딜러로 전직할 수 있음 존나 위험한 의식이지만 총이란게 워낙 막강한 무기다보니 청년들은 앞다퉈서 도전함 AK를 들고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수리 부족의 젊은 엄마 입에 낀 건 립 디스크라 불리는 전통적인 장신구임. 아랫입술을 길게 늘이고 거기 링을 끼우는 건데 다들 tv에서 한 번 정돈 봤을 거임 워낙 불편한 전통인지라 앵간치 보수적인 부족 아니면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인데 이 부족은 문명이랑 최근에야 접촉을 했기 때문에 아직 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데 저걸 끼고 있을 정도로 전통적이면서 손에 들고 있는 건 자동소총이라 기분이 묘하지 AK를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카로 부족의 장로 어떤 부족은 총이 부족해서 장로 같은 나름 잘나가는 사람들만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나머지는 여전히 창이나 활로 무장하는 경우도 있음 AK 탄창의 모양을 몸에도 따라 그린 원주민 전사. 인챈트 효과로 재장전 속도가 증가할 거 같다. 실제로도 이런 문양은 주술적 효과를 바라고 그리는 경우가 많음 외부인이 보기엔 간지나고 신기한 광경이지만 무기 들어간 사진이 다 그렇듯 굉장히 슬픈 사진들이기도 함 수천년 동안 문명이란걸 모르고 살다가 문명을 만나고 처음 받아들인게 편리한 스마트폰이나 몸을 고치는 약이 아니라 사람 죽이는 무기잖어 안 그래도 에티오피아 정부가 이 지역 원주민 땅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지라 오모의 원주민들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더욱 AK에 매달릴 수 밖에 없음 정부가 땅을 뺏어가면 남을 땅이라도 지키려면 다른 부족민들을 물리치고 빼앗아야 되거든 블랙팬서 존나게 많은 블랙팬서가 필요하다 (출처) 실제 와칸다가 이 곳에...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잔인한 건 정분데 죽고 죽이는 건 원주민들이라니
펌) 총에맞으면 왜 사람이 죽을까? 총에 맞고 죽는 이유
ㅡ.ㅡ;  알아! 제목보고 아마  "븅신이; 총 맞으면 당연히 죽지 ; " 하고 아마 들어온 사람 많을거야. [K1A 사격장면] 사실 나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총에 맞으면 = 죽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 영화에서 보면 다들 총 맞으면 바로 고꾸라져 죽으니까 [주인공 빼고] [사격장 표적지] 근데 내가 막상 군대를 가서 실제로 총을 쏘고 표적지를 보니 '에게? 구멍이 콩알만하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나름 소총으로 쐈는데 구멍이 무슨 BB탄 만한거야. [표적지2] 그래서 실총을 쏘고 표적지를 보고 또 표적지 붙이는 뒤의 고무판에 난 조그마한 구멍을 보고 나서는 오히려 "이걸로 어케 사람이 글케 쉽게 죽을까?" "구멍이 이렇게 작은데 왜 총맞으면 사람은 금방 사망하고 마는것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겼던적이 있어. 물론 선임한테 이 소리를 하니까 "머리에 총 맞아 볼탸?" 소리를 들었지만 . [5.56mm 탄피배출하는 K1A] 아무튼, 그럼 종이나 고무에는 작은 BB탄만한 구멍밖에 못내는 총알이 사람에게 맞으면 치명적인 이유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얕게 한번 알아볼까? [인형으로 응급처치 훈련중인 미군들] 총에 맞고 사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1. 장기손상 2. 과다출혈 3. 쇼크사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주요 장기인 폐, 간, 심장에 맞으면 말그대로 장기가 손상되면서 작동을 멈추고, 그러면 죽지. [심장에 맞을시] 심장에 맞으면 엄청난 출혈과 함께 바로 쇼크사 하게 되고, 살아도 과다출혈로 몇분지나지 않아 사망. 사람은 몸의 혈액의 30%를 잃으면 사망한다고 하는데 심장에 맞으면 금방 즉사, 혹은 쇼크사 한다고해.  성인 남성의 경우 약 5리터의 피를 갖고 있는데 대충 그중 1리터를 잃으면 대단히 위험하고 거기서 1리터를 더 잃으면 죽을수 있어. [죽는다 보면돼]  [폐에 맞을시] 가슴부위에서 꽤 넓은 면적을 점유중인 폐에 총을 맞으면  폐 내부에 출혈이 발생하고, 이 출혈로 인한 혈액이 폐 내부에 차면서 마치 익사하는것처럼 숨을 쉬기 힘들어 지면서 사망해. 폐는 또한 엄청난 양의 혈액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도 있지. [대동맥의 간략도] 또한 우리 몸에 피를 공급하는 통로인 대동맥등 주요 혈관에 맞아도 치명적인데 [영화 '블랙호크다운' 에서 목에 총을 맞는 장면] 운나쁘게 목에 총을 맞을 경우 높은 확률로 목을 지나는 주요 혈관에 총을 맞게되고, 이 경우 과다 출혈 및 쇼크로 사망하게돼. [다시 표적지] 그런데 작은 구멍을 내던 총알이 어케 한두발 맞는다고 그런 큰 상처를 낼까? [파편화] 정답은 운동량과 파편화야. 총알은 BB탄과 달리 엄청난 운동량을 갖고 날아오는데다 납등으로 된 금속제 탄두가 몸에 박히는 순간 조각조각 파편화 되면서 마치 커터칼 날처럼 몸속을 파고들며 찢어 발겨버려. [실제 총에 맞은 병사를 메딕이 후송하는 장면] 실제로 총에 맞으면 작은 구멍만 날때도 있지만 [관통상] 대부분의 경우는 총알이 몸속으로 파고 들면서 뼈와 근육과 부딪히며 조각나고 부서지며 파편화 되고 이 파편들이 큰 부상을 입히는거야. [인체와 비슷한 젤라틴 실험] 인체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젤라틴을 이용한 실험이야. 총알이 지나가는 순간, 엄청난 운동량 때문에 신체 내부는 순간적으로 저렇게나 팽창해. 저것만으로도 인체는 엄청난 충격과 데미지를 받겠지? [젤라틴 실험2] 총알이 설령 무사히 관통한다고 해도 총알이 가진 엄청난 운동량으로 인해서 내부가 순식간에 팽창했다 - > 수축했다를 반복하며 내부 조직과 근육이 찢어지고 파열되는 손상을 입혀. [자로 재어보는 손상범위] 파편화 되지 않고 지나가도 인체 내부에는 무려 28센티에 달하는 거대한 손상이 남게 되는데 [몸과 비교] 젤라틴을 들어서 몸과 비교해보면 총알 한발 맞고 이만큼의 데미지가 인체 내부에 발생한다는걸 알 수 있어. 정말 엄청난 파괴력이 아닐 수 없지.. [파편화 되는 총알] 그런데 더 무서운것은 파편화되는 총알들로 위에서 말했다시피 칼날처럼 인체내부를 찢어발기는 역할을 하는데 [젤라틴 내부의 파편] 인체내부를 찢어 발기면서 다량의 출혈과 장기손상을 일으키는건 물론 인체에서 빠져 나가지 않고 잔존하여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혀. 이걸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만 하지. [출혈을 막기위한 스펀지] 하지만 전장에서 수술은 불구하고, 당장 발생한 대량의 출혈이라도 막아야 하는데 이걸 위해 미군이 개발한 위 장치는 출혈부위에 이걸 쑤셔박고 넣어서 출혈을 틀어막아. [미군의 '인형' 을 이용한 응급처치 훈련 장면]  [위 장면은 마네킹입니다.] [실제 사람이 아닙니다. 인형입니다.] 이걸 직접 경험한 병사에 따르면  "총 맞은거보다 훨씬 더 아팠다."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고싶을정도로 고통스러웠다" 라고 말해 ㅡ.ㅡ;; [지혈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지혈대나 끈을 이용해 지혈을 하라고 하는데 미군도 많이 쓰는 방법이지만 이거 아프다고 ㅈㄹ 할때까지 꽉 메지 않으면 사실 지혈효과가 상당히 떨어진다고해. 만약 전우가 총맞고 피흘리면 아프다고 울부짖을때까지 꽉 메어줘 ㅋㅋ [후송중 사망률이 높음] 암튼....저렇게 해서라도 출혈을 막아야 하는게, 대부분의 총상 환자의 경우 출혈로 인해 사망하기 때문이야. 총상의 경우 출혈을 잡느냐 그러지 못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야. [이송 도중 사망한 병사 사망원인] 이송되던 도중 사망한 병사의 사망원인의 90프로가 출혈이라고 하니 출혈을 잡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지? [샷건탄] 과거 참호전할 당시 12게이지 샷건을 사용하면 '야만인' 이라고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따로 파편화되지 않아도 이미 작은 자탄을 다량으로 넣어둔 탄을 사용했기 때문이였어. 그냥 총알이 날아가다가 부셔져도 이 정도의 데미지를 받는데 아예 처음부터 자탄 수십개를 넣어서 쏘니 위력이 엄청났거든. [할로우 포인트탄] 총알 끝을 뾰족하게 안만들고  이렇게 찌그러뜨리고 흠을 파서 만든 할로우 포인트탄도 인체에 들어갈 경우 바로 쫙 퍼지거나 산산 조각 나면서 최대의 피해를 입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탄이지. [할로우 포인트탄] 체내에 들어가는 순간 체조직에 저항을 받으면서 꽃이 피듯 활짝 펼쳐지고 또 이게 파편화되면서 일반 총탄에 비해 훨씬 큰 데미지를 주거든. [파편화에 따른 내부 데미지 양상] 과거에 아저씨들이 총맞은 사람 보면 총알이 들어간 진입부는 콩알만한 구멍이 나있는데 총알이 나간 뒷면은 큰 구멍이 나 있더라 라는 이야기 들은 사람 있을텐데, 위 움짤처럼 내부에서 파편화가 되면서 상처가 커지기 때문이야. 아래는 생닭에 총을 쏴서 총알이 들어간곳, 나간곳을 본것인데 놀라지마! 치킨 사진이야! 우리가 매일 먹는 치킨! [우리가 자주 먹는 치킨입니다. 생닭입니다. ] [치킨입니다. 혐오스러운거 아닙니다. 맛있는 치킨입니다.] 총알이 들어간 입구는 이렇게 작은 구멍이 나있지만 [맛있는 치킨의 모습입니다. 생닭입니다.] 총알이 나간 뒷부분을 보면 루머와 동일하게 입사부에 비해서 훨씬 커다란 상처가 난걸 확인할 수 있어. 그런데 이게 소문처럼 강선의 회전력 때문에 발생한 상처는 아니고, 총알의 강한 운동력과 파편화로 인한 상처라고 할 수 있다고해. [인체내에서 파편화 되는 총알] 인체내에서 총알이 파편화 되면서 사입부는 콩알만한데 사출부는 사과만한, 혹은 더큰 구멍이 생기는거지. 이런거 보니 참 BB탄만하던 구멍이나 내던 총알이 엄청 무서워지지? ㅡ.ㅡ; 나도 새삼스럽게 알아보고 나니 참 무섭더라. 항상 전쟁이 안났으면 좋겠어. 총도 무서운데 요즘엔 총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많으니까.. [포탄 폭발] 포탄이라든가.... 미사일이라든가...  믿기 힘든 동료라든가.. [라일구 기관총 사격장면] 아무튼 슬슬 너무 길어지는것 같고  여기서 끝을 맺을까해. 재미있었으면 좋겠고, 다음에 또 다른 밀덕주제로 만나자. 앗뇽~ (출처) 재밌어서 가져왔습니다. 총에 맞으면 당연히 죽지만 왜 죽는지는 알고 죽읍시다(?) 아 물론 총에 맞고 싶진 않아요 그런 일도 생기지 않았으면... 총기 소지 힘든 나라 대한민국 만세!
펌) 코뿔소 얼라이언스 이야기.hordeisnothing
코뿔소는 존나 강하게 생겼고 실제로도 꽤 강한 생물이다 일단 체급도 그 동네에선 코끼리 빼면 제일 크고, 동물 중에서 제일 흉악하게 진화한 공격용 뿔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존나 탱커같은 이미지랑 다르게 속도가 시속 55km를 넘음. 인간 중에 제일 빠른 우사인 볼트도 조깅하는 비만 코뿔소한테 시비거는 순간 꼬치구이가 된다.  물론 탱킹을 못한다는 이야기도 아님 다 자란 코뿔소 장갑을 뚫을 수 있는 생물은 코끼리 빼면 없어서 그냥 보행전차다. 근데 모든 생물과 마찬가지로 코뿔소가 무적의 완전생물은 아닌지라 이런저런 신체적 단점이 많이 있음 가장 큰 약점이 두 개 있는데 일단 코끼리와 달리 코로 딸을 못 친다는 거랑 시력이 존나 안 좋다는거임 코뿔소만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눈이 정면을 향한게 아니라 머리 양옆에 붙어있음.  이렇기 때문에 시야각 자체는 넓어도 거리감각은 형편없음. 사실 먹잇감을 정확히 노려야하는 육식동물은 눈이 다 정면에 모아져있고, 거리감각보단 적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감지하는게 중요한 초식동물은 눈깔이 옆으로 퍼지게 진화하는게 유리해서 이렇게 된 거지만 코뿔소는 정도가 존나 심해 왜냐하면 코뿔소는 이름의 유래기도 한 뿔이 얼굴 정면에 달려있단 말야 하나만 달린 것도 아니고 존나 굵직하고 우람한게 두 개 넘게 붙어있는 경우도 많아 그래서 정면을 제대로 보기가 굉장히 힘듬 근데 사실 눈 각도 이전에 시력 자체가 존나 등신임  거의 박쥐 수준인데 사냥꾼이 냄새만 잘 가린다면 5m거리까지 걸어와도 눈치를 못 챔 몸길이가 4m인데 가시거리가 5m도 안 된단 소리다 그래서 코뿔소는 한심한 시력을 만회하기 위해 굉장히 발달된 귀를 가지고 있음  뿔이 워낙 인상적이라 귀가 잘 눈에 안 들어오지만 코뿔소는 귀가 굉장히 큰 생물이다 당끼 수준이지 바니걸한테 갑옷을 입히면 코뿔소걸이 된다 청각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코뿔소는 꽤 예민한 생물이기도 함 나뭇가지만 바스락거려도 겁에 질려서 돌진하거든 공포는 공포를 준 대상이 없어지면 사라지니 합리적인 판단이네 아무리 귀가 좋아도 그게 사실상 장님인걸 커버할 수 있냐고? 물론 코뿔소가 아니면 힘들지  근데 코뿔소니까 괜찮아 애초에 청각만 발달시키고 눈은 걍 냅둔 이유는 청각만으로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기 때문임. 눈으로 정확히 적을 보고 피할 필요가 없음. 귀로 적들이 오고 있단 사실만 알면 된다. 니가 사자라고 치고 생각해봐 코뿔소는 길이 4m에 몸무게는 3톤이다. 미군이 타고 다니는 험비보다 훨씬 무겁다. 그리고 험비엔 아드레날린도 없고 코죽창도 안 달렸지. 잡을 자신 있음? 야생에선 원딜러 따윈 없다. 무조건 정직하게 근딜로 때려잡아야 된다. 이러니 야생에선 발정난 코끼리랑 만나는 존나 운 나쁜 상황 제외하면 코뿔소는 무적임. 그러니 귀만 밝아도 멀쩡하게 잘 번성할 수 있었지 그러니까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진 그랬다는 소리다 추악한 원딜러 새끼들 인간은 지구상의 모든 동물에게 대재앙이었지만 코뿔소한텐 그야말로 완벽한 카운터였음 코뿔소가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는 근딜 한정으로 무적인 피지컬과 적이 오는 방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청각 덕분이었는데 인간은 이걸 두 개 다 씹고 들어왔다. 코뿔소가 감지할 수 있는 범위 까마득한 밖에서 총알이 날아오면 코뿔소가 뭐 어케 할 수 있는게 없다 철판도 뚫고 들어가는 총알인데 코뿔소 가죽이 뭔 소용이고 총성이 들린 순간 이미 쓰러져있는데 청각이 뭔 소용이래냐 2010년도 중반 월탱이 왜 망한지 아냐 다 인간같은 자주포 새끼들이 선량한 중전차 코뿔소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해서 그렇다 그렇게 인간들이 총기로 무장하기 시작한지 몇십년도 지나지않아 아프리카 평야는 썩어가는 코잘린 뿔소들의 시체들로 가득찬다 오늘날 코뿔소 대부분은 멸종위기 종이다 배고파서 고기 처먹으려고 잡은 것도 아니고 고작 최음제 만든다고 밀렵꾼들이 코를 다 짤라간 결과다. 하여튼 인간들은 가는 곳마다 대형 포유류 전멸시키는 병이 있는데 벌서 수만년동안 이 지랄 중이다. 인간, 인간 네버 체인지. 하지만 인간이 체인지하지 않는다면 코뿔소들이 체인지해야지 코뿔소들은 졸렬한 인간놈들의 원딜에 대응해서 진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대응방식이 바로 대인간 동맹군을 만든거임 코뿔소들의 동맹군은 바로 이 쪼끄만한 새다 이 새는 소등쪼기새라는 참 직관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 그래도 남 등 쪼면서 살아가는 새다. 주로 코뿔소나 기린 같은 덩치 큰 포유류 등에 앉아서 기생충을 먹으면서 살아간다. 몸 청소해주니 착한 녀석처럼 보이지만 기생충이 없으면 부리로 등짝을 후벼파서 피를 빨아마시기도 하니 마냥 착한 호구는 아니다.  근데 소등쪼기새는 코뿔소 피를 좀 마실만한 자격이 있는게, 오늘날 코뿔소들을 생존시키고 있는 매우 중요한 동맹군이기 때문이다 인간들로부터 살아남은 코뿔소들은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는데 소등쪼기새를 최대한 많이 데리고 다닌단 거다. 짤에서 보이는 것처럼 소등쪼기새들은 하루종일 코뿔소 위에 앉아서 살아가는데, 얘들은 새답게 시력이 굉장히 좋음.  그리고 소등쪼기새는 오직 단 하나의 생물이 접근할 때만 세된 비명소리를 질러 코뿔소한테 경고를 해주는데, 물론 이 생물은 인간이다. 참 신기한게 소등쪼기새들은 사자나 표범 같은 좆밥이 접근해도 절대 소리를 안 냄. 그 좆밥들은 자기가 경고 안 해줘도 코뿔소가 알아서 처리할 수 있잖아? 소등쪼기새들은 오직 인간을 감지했을 때만 코뿔소한테 경보를 날린다. 그럼 코뿔소는 새가 경고를 날려준 반대방향으로 도망가는 것이다. 듣기엔 별 거 아닌 공생관계 같아도 이게 수치로 보면 정말 대단함. 소등쪼기새랑 동맹을 맺지 않은 코뿔소는 80%가 도망치지도 못하고 죽음. 하지만 소등쪼기새랑 동맹한 코뿔소는 무려 50%가 생존한다. 그것뿐만 아니라 감지거리도 늘어나는데, 소등쪼기새가 있는 코뿔소는 60m거리에서부터 인간을 알아채고 도망가는걸 시도할 수 있음. 없는 코뿔소는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5m까지 다가와도 눈치 못 챈다. 거기다 무슨 게임 아이템마냥 소등쪼기새가 늘어날 수록 한마리당 약 9m씩 감지거리가 늘어남. 즉 소등쪼기 동맹군이 많을수록 코뿔소의 생존확률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이지.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해주니 코뿔소들은 새한테 피 내줘도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판국임 사실 소등쪼기새도 인간들한테 원한이 많은 동물인데, 왜냐면 인간들이 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해 뿌린 살충제 때문에 소등쪼기새들도 엄청나게 학살당했기 때문임 소등쪼기새들도 엄청 많이 죽었기 때문에 많은 수의 코뿔소들은 동맹군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홀로 사는 판국이다 그래서 좀 생각있는 사람들은 소등쪼기새를 복원시켜서 코뿔소 숫자를 어떡게든 늘려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중임 인간한테 대응하기 위해 위기에 몰린 동물들이 동맹을 맺는다는 만화에서나 볼 법한 상황이지만 엄연히 현실인 것이야 원딜충 다 죽어 진짜 (출처) 볼때마다 느끼는 건 인간이 미안하다.. 오늘도 본문에 포함된 욕들은 순화를 거쳤습니다 물론 인간이 동물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욕이 안나올 수 없지ㅠㅠ
펌) 5천억원짜리 불장난한 썰
빠이아 빠이아 빠이아 2012년에 벌어졌던 웃기고 비싼 해프닝인데 미국에 살던 케이시 제임스 퓨리라는 24살 청년이 있더랬다 24살보단 42살에 가까워보이는 노안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심각한 우울증 환자였음 게다가 우울증 환자가 절대로 가져선 안 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데 페인트공이어따. 페인트는 아주 아주 불이 잘 붙는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사귄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거시다 5월 28일 페인트칠 하면서 여친이랑 카톡을 주고받던 퓨리는 기막힌 생각을 한다. 일하는 거 귀찮고 휴가도 다 썼는데(우울증 병가로) 작업현장에 불을 질러 버리면 일은 중단되고 난 여친 보러 갈 수 있고 존나게 행복하지 않을까 불타는 상남자 퓨리는 그래서 불을 질러버렸다 여기까지야 뭐 걍 흔히 볼 수 있는 방화범 이야긴데 장소가 문제였음 이 인간이 페인트칠하던게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이었거든 아이고 uss 마이애미는 그렇게 42살 노안의 24살 청년에게 최후를 맞이했다. 우울증 환자가 여친 빨리 보고 싶어서 잠수함에 불질렀다는 전개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이 왜 났는지도 몰랐음 혼자서 지구를 조질 수 있는 갓조-국의 핵잠수함이 찬란하게 불타고 있다 내부에서 페인트 같은 인화물질을 처먹고 뿜어져나온 불길은 존나게 치명적이었다.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7천톤짜리 잠수함이 숯불구이가 되버렸다 수리 견적서를 받아든 불쌍한 군바리들은 씨발을 외쳤는데 왜냐면 수리비가 4억 5천만 달러 견적이 잡혔거든 당시 한화로 5천억원이 넘는 액수였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상황이니 결국 잠수함을 통째로 폐기시켜버렸다 문제의 불타는 상남자 제임스 퓨리는 징역 17년을 고스란히 처먹고 깜빵에 있는 중이다. 깜빵에서 나와도 별로 행복하진 못할텐데 왜냐면 남은 인생 내내 25만 달러의 벌금을 갚으면서 살아야 되거든 아무튼 단일 방화범이 저지른 방화피해액수로는 역사상 최고액을 경신해따 불장난은 위험해 (출처) 오늘은 짧고 재밌는 이야기! 자고로 명절에는 전통적으로 불장난을 많이 하므로 불장난을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가져왔습니다 여러분. 불장난은 위험해
펌) 얼마 전 촬영된 희귀한 몬스터 헌트
지금까지 상어가 고래 시체를 뜯어먹는 현장은 많이 촬영됐지만 상어가 고래를 직접 사냥하는 장면은 거의 촬영된 적이 없음 그래서 지금까지 상어는 자기보다 큰 고래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많이들 알려졌다 그도 그럴게 체급차이가 존나 크긴 하니까 육식상어 중에 제일 큰 축에 들어가는 백상아리가 암만 커도 4m 정도인데 고래는 10m는 걍 넘기는 체급깡패들이거든 그런데 며칠 전 이런 상식을 뒤집는 일이 벌어졌는데 백상아리 1마리가 일대일로 고래를 죽여서 잡아먹는 장면이 촬영된거임 남아프리카 바다에서 '헬렌'이라는 이름이 붙은 네임드 백상아리가 무리에서 낙오된 혹등고래를 혼자 사냥했음 보다시피 헬렌도 4m에 가까운 거구인데 혹등고래는 거기 비교도 못할 정도로 거대한 10m 이상 덩치임 전술은 깜짝 놀랄 정도로 정교하고 효율적이었는데 일단 기습으로 고래 꼬리를 공격해서 동맥을 끊어서 출혈데미지를 줌 촬영하고 있던 사람 말로는 정확히 어디를 공격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정교한 기습이었다고 짤을 보면 알겠지만 피가 선명하게 콸콸 쏟아지고 있다 선빵을 놓은 뒤에는 30분동안 계속 주변을 돌면서 고래가 과다출혈이 될 때까지 기다렸음 고래가 쇠약해지자 헬렌은 굉장히 특이한 사냥법을 또 보여주는데, 꼬리를 물고 물 속으로 계속 끌고들어가거나 머리쪽을 계속 공격하면서 고래가 물 위로 못 올라가게 한 거임 이렇게 하면 고래가 숨을 쉴 수 없어서 질식할 수 밖에 없음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거든 아마 헬렌이 고래는 물 위로 올라가 숨을 못 쉬면 익사한다는 사실을 알고 행동한 것으로 보임 백상아리가 보통 지능을 가진게 아니라는 중요한 증거가 될듯함 결국 50분의 사투 끝에 고래는 익사하고 상어가 승리함 성체가 된 고래가 상어한테 1대1로 사냥당하는게 목격된건 이번이 처음이라 백상아리의 전투력에 많은 상승이 있을 듯 하다 (출처)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백상아리가 4m 길이라면 성체도 아닌 듯한데 전술의 힘이 엄청나네요. 똑똑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똑똑한 게 백상아리인 듯. 그나저나 솔플로 고래를 잡을 생각까지 했다는 건 그만큼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소형 어류가 없었다는 말이겠죠...
펌) 냉혹한 큭 죽여라의 세계
여기사에 대한 환상은 예나 지금이나 잘 먹히는 거 같다 존나 멋지긴 하지 폴 플레이트 입은 여캐 놀랍게도 갑옷 짱짱하게 받쳐입고 빠따 휘두르면서 남자들 뚝배기를 까던 여기사들이 실존하긴 했다 그 중에 유명한게 '자귀 기사단'이다 1100년 경에 오늘날 스페인이 있는 이베리아 반도는 개난장판이었다 알라알라를 외치는 알라쟁이들과 예수예수를 외치는 예수쟁이들이 존나 싸우고 있었거든 하여튼 이 새끼들은 1000년전이나 지금이나 바뀐 게 없다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어느날 알라쟁이들이 토르토사라고 불리는 도시 하나를 포위한다. 말 그대로 눈 떠보니까 도시 밖이 알라쟁이들로 꽉꽉 들어차있는걸 본 토르토사 사람들은 기절초풍한다 포위가 존나 쉽게 이루어진건 다 이 새끼 때문이다 당시 토르토사를 지키고 있던 건 바르셀로나 백작이었다. 이 새끼가 토르토사를 지켜야 했는데 2차 십자군 전쟁 나간답시고 병력을 몽땅 빼가서 몰빵 러쉬를 나간거다. 설상가상으로 바르셀로나 백작은 존나 앞뒤 생각이 없는 병신이라 도시 안에 남자를 하나도 안 남길 정도로 탈탈 털어서 러쉬를 갔다 알라쟁이들한테 빈집을 털러오라고 아주 초대장을 보낸 수준이다 브론즈도 본진에 미사일터렛 정도는 짓는데 븅신새끼 즉 성벽 안에 남자라곤 하나도 없고 여자들만 있는 상태였다 아마 알라쟁이들의 얼굴은 대충 이랬을 거다. 당시 상식으로 남자가 없는데 방어할 사람이 있겠냐. 거기다 도시 안에는 가녀린 유럽 귀족녀들이 가득했다. 아마 입이 찢어지다 못해 뒷통수를 한바퀴 왕복하지 않았을까 이교도 여편네에게 청소년에게 보여주면 부적절한 모든 것들을 자행할 생각으로 신이 난 알라쟁이들은 그렇게 성벽 위로 올라가 가녀린 유럽여성들을 만나고 그만 대갈통이 으깨져 성벽에서 떨어지고 만다 알라쟁이들에겐 유감스럽게도 토르토사는 일종의 요새 도시였고 무기도 갑옷도 존나 많았다. 도시 안에는 대장간들도 존나 많았고 남자들이 전쟁나간 동안 집안일 다 도맡아야했던 여성들도 존나게 많으셨다. 중세 시대 집안일은 요즘이랑 차원이 다르다. 하루종일 장작 패고 물기르고 심지어 대장간에서 망치질까지 존나 해야 했다. 그리고 여성들은 뭐같은 남자놈들이 미사일터렛도 안 짓고 엘리전을 가서 존나 꼬운 상태였다 이윽고 성 안에서는 분노의 욕설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도시 포위될 때까지 남자새끼들 뭐했냐 이거야! 이 상황에서 알라쟁이들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성벽을 기어오르기 시작하자 결국 빡친 여성들은 도움도 안 되는 남자새끼들한테 의지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싸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바야흐로 걸즈 돈 니드 프린스, 걸즈 캔 두 애니띵이 장엄하게 울려퍼지는 순간이었다 전 토르토사의 여자들이 갑옷과 무기를 움켜쥐고 성벽으로 집결해 알라쟁이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아까도 말했지만 중세 유럽의 집안일은 현대 막노동 이상의 험악함을 자랑한다 화끈한 토르토사 상여자들은 프라이팬이나 밀대 같은 걸 들고나오지 않았다 대신 손에 존나 익숙한 자귀Hatchet, 즉 손도끼를 들고 나왔다. 평소엔 장작을 패던 손도끼지만 지금은 성벽을 기어올라오는 알라남충들의 뚝배기를 개박살내고 있다. 그야말로 자귀해의 현장이었다! 거져 주워먹을 줄 알았던 성벽 위에서 피보라가 불며 병사들이 반갈죽 당하는 걸 보던 알라쟁이들은 기겁한다 분명히 큭 죽여라를 기대했는데 큭 죽어라를 당하고 있었다 작대기 하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결국 뚝배기가 제대로 박살난 알남충들은 포위를 풀고 달아나버린다 아니 씨발 분명히 도시 먹혔을 줄 알았는데 왜 멀쩡하지 일이 다 끝난 뒤에야 돌아온 바르셀로나 백작은 존나 당황했다 당시 유럽 남성 시각으로도 당연히 성이 버티지 못하고 함락됐을줄 알았던 것이다. 토르토사로 돌아온 바르셀로나 백작은 피칠갑을 한 여성들이 손도끼를 들고 흉흉한 눈으로 쏘아보고 있는 장면을 마주한다. 까놓고 말해 도시를 버림패 취급했는데 정작 도시는 멀쩡하니 자기 체면도 영 아니고 쪽팔리고... 바르셀로나 백작은 그렇게 자기 체면을 살려줄 방법을 찾다가 기발한 생각을 하나 해내니 토르토사의 여성들을 기사로 임명해버리게 된다 기사단의 상징은 알라쟁이들의 뚝배기를 조져버린 그 유명한 손도끼, 즉 자귀였다. 말이 자귀 기사단이지 늬앙스를 생각해보면 토르토사 손도끼파 정도 될 거다. 이렇게 전 인원이 여성인 자귀기사단이 탄생했다. 당시의 여성인권을 생각하면 전무후무한 존재였다. 토르토사 여성들에겐 그야말로 해피엔딩이었는데 기사단의 일원은 영원히, 심지어 그 후손까지도 세금을 면제받기 때문이다. 그렇게 토르토사는 남자들만 세금을 내는 여자 기사단이 다스리는 도시가 되었다. 큭 죽여라 (출처) 이번편엔 특히 욕과 혐오단어들이 숨쉬듯 나와서 순화에 애 좀 먹었네요. 특정 그룹을 혐오하는 게 아니라 정말 모든 그룹의 혐오단어를 사용하셔서 웃음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남자든 여자든 예수든 알라든 모두 혐오하는데 그냥 순화를 안해도 되지 않을까 하다가(혐오로 대동단결!) 그래도 마음 다치실 빙글러들이 계실까 싶어 최선을 다해 욕을 거르고, 혐오 단어를 보통의 단어로 대체했습니다. 아무튼 남자들만 세금을 내는 여자 기사단이 다스리는 도시 토르토사! 재밌군요.
냉혹한 전투종족의 멸종.Extinction
에일리언들이 찾아와서 인간들이 제일 잘못한게 뭐냐고 물어보면 방사능 폐기장이나 아우슈비츠를 보여줘도 되지만 댕댕이를 보여주는 것이 직빵이다 긍지 높던 늑대들이었던 댕댕이들이 수천년에 걸친 조교 끝에 뒤틀려가는 모습을 보면 바이오 아포칼립스가 따로 없다 이 과정에서 자기한테 쓸모없다고 판단한 댕댕이들은 조교할만큼 조교해놓고선 가차없이 멸종시켰는데 참 개새끼, 아니 인간새끼들이다 솔직히 개새끼들 욕으로 쓰는 것도 존나 웃기다 지구에서 인간보다 사악한 동물이 있을 리가 없는데 앞으로 누군가를 욕하고 싶을 때는 개새끼를 쓰지말고 그냥 인간새끼라고 부르자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설정 중에 너무 성질머리가 더러워서 서로 죽이다가 멸종하는 전투종족이 있는데 현실에도 있다 코르도바 투견이 바로 그 전투종족이다. 꽤나 최근에 멸종한 종이라 사진도 많이 남아있다 이 전투 댕댕이들은 오로지 싸우기 위해서만 태어난 종족이다. 다른 사냥개들도 대부분 그렇지 않냐 싶을 텐데 코르도바 투견들은 그 용도부터가 전혀 다름. 다른 팔자 편한 사냥개들은 여우나 코요테 끽해야 늑대 정도 잡는 편안한 인생을 위해 설계됐지만 코르도바 투견들은 곰과 싸우기 위해 탄생했다. 얘들은 사냥이 아니라 살육경기를 위해 교배됐다. 이건 베어 베이팅이라 불리는 중근세의 인기있는 경기다. 말 그대로 곰 한 마리 잡아다가 우리에 넣어놓고 각자 육성한 전투견들을 풀어서 빠이팅시키는 좆간식 경기다. 곰이랑 싸워야 하니 당연히 개들은 무지막지하게 전투적으로 길러내야했고, 코르도바 투견은 그 전투종족을 만들기 위한 고배의 정점에서 튀어나온 좆괴물 새끼다. 곰이 존나 비싸지고 베어베이팅이 금지되면서 곰 때려잡던 이놈들은 이제 다른 개들을 줘패는 투견 사회에 뛰어들게 된다. 곰을 잡아 찢던 놈들이 댕댕이들을 만났으니 오죽 날아다녔겠냐 투견 사회의 정점에는 항상 코르도바 투견이 있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온몸이 근육으로 뭉쳐있고 짧고 두툼한 턱의 악력은 멧돼지 뼈도 부스러뜨릴 수 있는 수준이다. 존나 넓은 가슴에는 존나 큰 심장과 존나 큰 허파가 들어가 있어서 체력 지구력도 어마어하하다. 근데 공격력보다 더 끔찍한건 공격성이었음. 투견계 최종병기답게 이 새끼들은 한 번 싸움 시작하면 절대 안 물러남. 진짜 존나 성질 더럽고 난폭한 놈들이라 적이 죽거나 내가 죽기 전에는 싸움을 안 멈춘다 종족 전체가 분노조절환자였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투견용으로 쓰려고 분노조절장애환자들만 모아서 교배시켜 만든 종족이니까 뭣보다 통각 자체가 존나 둔하고 귀도 잘 안 들리는 청각장애인들이라 멈추라고 명령해도 절대 안 멈춘다 암만 적이 사납게 소리 질러도 아프게 물어뜯어도 그거 전부 무시하고 공격만 지속하는거임 아가리 피부가 다 떨어져나가서 뼈랑 이빨만 남아있는데도 계속 싸웠다는 기록까지 있을 정도임 이렇게 흉폭한 놈들이니 투견에만 쓰지 않고 마약쟁이들이 약 지킬 때 쓰거나 갱단이 위협용으로 키우는 일도 흔했음. 말 그대로 만화에나 나올법한, 전투 외에 필요한 모든 것을 버린 종족이었던 거시다 이런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최고의 투견으로 뽑혔고, 전성기 시절에는 한마리 한마리 몸값이 스포츠카도 우습게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놈들이었음. 그런데 왜 멸종했을까 싶을 거임 바로 그 놈의 전투종족 성질머리가 문제였다 이 새끼들은 너무 개조된 나머지 개의 기본적인 본성까지도 망각했는데, 그게 뭐냐면 이 새끼들은 주인을 공격함 지랄견 비글 같은 놈들은 물론이고, 요즘 성질 개더러운 좆댕이 최고봉으로 뽑히는 핏불조차도 훈련만 잘 시키면 적어도 주인은 안 공격함. 그게 개임. 애초에 인간이 개를 키운 이유가 이거였고 근데 이 놈들은 그게 안 된다 어떻게 훈련해도 주인을 인식시킬 수가 없었는데 심지어 이게 후대로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짐 밥 주는 주인도 공격하는데 다른 개랑 같이 지내는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었고. 개들은 대부분 사회적 동물이라 무리를 짓는걸 좋아하는데 이 새끼들을 그것도 안 함 절대 무리 안 짓고 혼자 행동하고 둘 이상 같이 두면 무조건 죽을 때까지 싸움 이러니 코르도바 투견들을 키울 때는 무조건 한 마리씩 격리해서 길러야 했음. 멸종할만하다 싶겠지만 그것도 아닌게 이것도 다 인간 때문이다 인간의 지나친 인위적 교배는 모든 종족을 병신으로 만듬. 오늘날 대부분의 견종들도 똥개에 비하면 종합병동인 모태 병신들임. 자연스럽게 유전자가 섞이면서 다양성이 확보되고 저항력이 생기고 그러는데 그러질 않으니까 당연하지 그리고 코르도바 투견에게 닥쳐온 재앙이 바로 그 정신병적인 공격성이었음 오로지 전투용으로 만들려고 분노조절장애 환자들만 모아서 교배시키고, 걔들한테서 나온 분노조절장애 환자를 또 교배시키는 짓거리는 몇십 번을 거듭하니 후대로 갈수록 아예 개 자체의 본성을 잃어버린 전투괴물들만 튀어나오는거임 이게 결국 주인도 몰라보게 만들었고, 덧붙여서 선천적인 피부병과 신경장애까지 합쳐서 딸려왔음. 아까 고통에 강하다고 했는데 그게 괜히 그런게 아니라 몸이 정상이 아니라서 그런거임. 결국 암만 강해도 이 새끼들은 노답이라고 판단될 정도까지 공격적으로 뒤틀린 후에 코르도바 투견들은 그대로 버려져서 멸종당하고 말았음. 최소한의 통제는 되야 투견이든 사냥이든 내보내는데 그것조차 안 되니까 결국 인간의 유희 때문에 종족 전체가 개조당하고 놀아나다 선 넘어서 뒤틀려버리니까 처참하게 버려진거임 참 비극적인 종족이다 종족 자체는 이렇게 비참하게 몰락했지만 그 막강한 전투력에 주목해서 코르도바 투견들의 핏줄은 여러 사냥개나 투견에 이식되었음 이 새끼들도 난폭하긴 하지만 적어도 통제는 될 정도로 공격성이 약화된 버전이다 오늘날 가장 완성도 높은 투견 중 하나라고 불리는 도고 아르헨티노에도 코르도바 투견의 피가 흐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네 인간이 미안해 (출처) 요즘 맹견에 물리는 사고가 잦아서 가져와 본 글입니다. 결국 모두 인간의 욕심 때문인 것을...
펌) 냉혹한 짝퉁전선의 세계.gunsmith
세상만사를 해결해주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돈이고 다른 하나는 총알이다 만약 돈이나 총알로 해결 안 되는 문제가 있다면 돈이나 총알이 부족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근데 돈과 총의 공통점이 뭐냐면 갖기가 힘들다는 거다 그래서 세상 사는게 그렇게 좆 같은거다 사제총기가 여기저기에서 만들어지는 이유가 그거다 물론 제대로 된 공정을 거치지 않고 차고에서 대충 만든 이딴 것들이 성능이 좋을 리는 없다 생긴 꼬라지부터가 존나 끔찍한 것들이다. 쇼죠젠세에 나온다면 물거북이 전담해서 그려야 된다 근데 모든 사제총기가 이런 물거북은 아니다 파키스탄 북부에 가면 다라 아담 켈. 흔히 '다라'라고 부르는 도시가 있다 겉보기엔 그냥 평범한 지방도시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사정이 달라진다 여기가 세계 최대의 사제총기 시장이기 때문임 이 동네에선 어딜 가도 총을 살 수 있다 붕어빵집에서 권총을 살 수 있고 편의점에서 소총을 살 수 있고 이마트 가면 기관총을 판다 물론 다라 아담 켈의 진짜 대단한 점은 그 양이 아니라 퀄리티에 있다 망치로 두들겼더니 이런게 나옴 아니 진짜 구라 아니고 저게 밀수품 같은게 아니라 가내 수공업으로 복제해낸 짝퉁들임 나무 깎는 것부터 시작해서 개머리판 만들고 방아쇠랑 노리쇠뭉치도 망치랑 칼리랑 가위로 두들겨서 찍어내고 총열도 하나하나 손으로 파서 만들고 도색까지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하면 짠하고 이런 근사한 총이 튀어나온다 당연히 총알도 자체제작함 맨 위에 나온 저 물거북 새끼들이랑 비교해보면 놀라울 정도다 방금 미군 공장에서도 튀어나왔다고 해도 믿을법한 퀄리티니까 역시 다 자로 시작하는 사람이 물건을 잘 만든다 이렇게 굉장한 물건이 튀어나올 수 있는 비결은 150년 넘게 쭉 이어내려온 장인기술 덕분임 다라는 1857년 인도 반란 때 탈영한 영국군인들이 가르쳐준 총기제작법으로 먹고 살기 시작했거든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는 아예 본격적으로 총기사업을 시작해서 세계최대규모의 총기 암시장이 되었다 할아버지는 머스킷 소총 만들고 아버지는 볼트액션 만들고 아들은 돌격소총을 만들면서 세대에서 세대로 총기제작술이 전승된 거임 이런게 100년 넘게 지속되니 마을 사람 하나 하나가 움직이는 총기공장 수준이 된 것 기술력이 얼마나 굉장한지 난생 처음보는 총을 주문받더라도 샘플만 있으면 그걸 다 뜯어보고 역설계해서 10일만에 복제해 줌 그것도 처음 만들 때 10일 걸린다는 거지, 한 번 만들면 노하우를 손에서 손으로 전수해서 그 다음부터는 3,4일에 하나씩 뽑아낸다 전문화, 분업화도 치밀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가령 이 짤의 장인 같은 경우에는 AR계통 전문 장인임 겨우 100달러 정도로 원본과 구분이 안 가는 m16을 복제해 주는데 그 과정이 3일도 안 걸린다고 함 물론 이쪽동네에선 영원한 베스트셀러인 AK시리즈가 제일 잘 나가고 다라의 주력상품도 AK임 정규총기가 아닌 위장용 펜총이나 지팡이총도 쏠쏠하게 잘 팔리는 아이템이고 총몸에 장식 그려넣는 걸 전문으로 하는 직종도 당연히 있음 다라에는 300개가 넘는 가내수공업 총기공장이 굴러간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총을 파는 판매점은 3000개에 가까움 총 만들거나 총 파는 총쟁이들 숫자만 해도 10000명이 넘어가고 도시 인구 전체의 4분의 3이 총기사업에 종사함 하루에만 700개의 총이 생산되고 파키스탄 전체에 1000만정 이상이 넘는 총기를 공급하고 있음 도시 전체가 거대한 총기공장 겸 시장인거지 소총류만 만드는게 아니라 중기관총이나 대전차무기도 제조할 수 있음 무조건 짝퉁만 만드는 것도 아니고 이런 독자적인 무기도 당연히 생산함. 재료랑 설계도만 주면 수작업으로 랩터도 복제해낼 거 같다 물론 전문적인 공장에서 정밀가공 거쳐서 뽑아내는 진짜 총들에 비하면 내구력이나 정밀성 등에서 딸리지만, 일단 좆간지나는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데다 가격이 무자비하게 싸기 때문에 다라제 짝퉁무기들은 대 인기임 가령 예를 들어 m16을 1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는데 현지 정품 느그형의 4분의 1 밖에 안 되는 가격임 좀 잘 걸리고 내구력 딸리면 뭐 어떰? 3개 더 사서 쓰면 되지. 이 동네가 성능에 목숨거는 특수부대 키우는 것도 아니잖엉 누가 총박이 메카 아니랄까봐 동상도 총들고 있다 다만 파키스탄이 아무리 막장동네라도 이렇게 허가증도 안 받고 붕어빵집에서도 버젓이 총을 파는걸 좋게만 보진 않기 때문에, 아예 다라 아담 켈에 산업단지를 세우고 정규무기공장으로 바꾸려는 시도도 있긴 함 근데 이 지역 총기 장인들이 그걸 별로 안 좋아함. 기계로 만드는 건 편하긴 하지만 전통을 파괴한다는 인식도 있고 일단 규제가 빡세게 걸리니까 거...손맛이 있어야 한당게...이거지 게다가 최근엔 다라를 탈레반들이 장악하면서 무기규제를 존나 빡세게 하기 때문에 사업전망이 많이 어둡다고 그러네 (출처) 개.쩐.다. 그러니까 한국에선 이런 걸 만드는 @AJcustom 님 같은 금손이 다라에서 태어났다면 총기시장의 다크호스가 됐을거라는거죠? 덜덜. 한국에 태어나주셔서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