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HakJo
10+ Views

교황님의 오늘의 기도지향

† 찬미 예수님


교황님의 기도 지향•구월

보편 지향 : 지구 자원의 보호

지구 자원을 약탈하지 않고 공정과 존중의 자세로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020년 9월 4일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4,1-5

형제 여러분, 1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2 무릇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바는 그가 성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3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심판을 받든지,

나에게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도 나 자신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4 나는 잘못한 것이 없음을 압니다.

그렇다고 내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5 그러므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밝히시고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에 저마다 하느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 주님을 믿으며 좋은 일 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네 마음이 청하는 대로 주시리라. ◎

○ 주님께 네 길을 맡기고 신뢰하여라. 그분이 몸소 해 주시리라. 빛처럼 네 정의를 빛내시고, 대낮처럼 네 공정을 밝히시리라. ◎

○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너는 길이 살리라. 주님은 올바른 것을 사랑하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 버리지 않으신다. ◎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고, 그분은 어려울 때 피신처가 되신다. 의인들이 주님께 몸을 숨겼으니, 그분은 그들을 도와 구하시고, 악인에게서 빼내 구원하시리라. ◎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3-39

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33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35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오늘의 묵상

유다 사회는 단식과 더불어 자선과 기도를 통하여 일상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준비를 하였지요. 늘 같은 행위를 반복하면서도 하느님을 만나 뵙고자 하는 마음은 새로움으로 가득 찼던 것이 유다 사회의 일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다 사회는 왜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데 그렇게 완고하고 폐쇄적이었을까요? 누구보다 하느님을 갈망하면서, 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데는 그렇게나 더딘 모습을 보여 주었을까요? 유다 사회를 떠나 가만히 우리네 삶으로 시선을 옮겨 와 봅니다. 습관이 되어 편한 하루하루의 삶, 굳이 바꾸지 않아도 무리 없는 삶의 방식들, 애써 찾지 않아도 배부를 수 있는 여유. 이 모든 것에 익숙해져 있는, 어쩌면 더 이상 세상이 바뀌지 않기를 바라는 자기중심적 사고와 실천들. 그 속에서 바라고 기다리는 새로움은 실은 묵고 묵은, 더 이상 낡을 수 없을 만큼 닳고 닳아 버린 골동품이 된 것이겠지요. 하느님을 기다린다지만, 실은 케케묵은 제 욕망의 민낯을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새 포도주와 새 부대의 만남은 헌 것을 버리고 무조건 새로워져야 한다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새 것과 헌 것이 만나지 말며, 새 것은 새 것과 만날 수 있도록 식별하고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문제지요. 제 삶이 새롭지 않은데, 새 것을 기다린다는 모순을 깨닫는 것, 삶은 파도의 물결처럼 출렁이고 번잡한 욕망으로 가득한데, 제 삶의 고요를 바라는 황당함에서 깨어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새 것에서든 헌 것에서든, 태초부터 여태껏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분께서 계시는 곳은, 솔직한 모습으로 기쁘게 한잔하는 축제의 장이어야 합니다. 괜스레 저만을 위한 축제를 기다리면서 제 욕망에 젖어 혼자서만 배시시 웃는 철부지는 되지 말아야겠지요.

(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


“낙태죄 완전 폐지 입법 추진 주교단 이름으로 강력 반대”

한국 주교단, 낙태죄 완전 폐지 입법 추진 반대 성명


한국 교회 주교단이 정부의 낙태죄 완전 폐지 입법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다.


주교회의는 8월 28일 한국 천주교 주교단 이름으로 ‘낙태죄 완전 폐지 입법 추진을 강력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주교단은 성명에서 법무부 정책자문기구인 양성평등정책위원회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낙태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을 완전히 폐지하려는 움직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여성의 임신과 출산 문제는 낙태죄 완전 폐지가 아니라 이를 둘러싼 사회 문화를 개선해야 해결될 일임을 강조했다.


주교회의 위원회가 아닌 주교단 차원에서 성명이 발표된 것은 낙태죄 관련 법률 개정을 앞둔 시점에서 태아를 살리고 생명을 수호하는 가톨릭교회 입장을 더 적극적이고 분명하게 정부와 사회에 전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주교단은 성명에서 낙태죄 완전 폐지 주장의 모순을 상세하게 지적했다.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모든 형태의 낙태를 합법화, 비범죄화하는 낙태죄 완전 폐지는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해야 하는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 헌법재판소는 2019년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정을 내리면서도 판결문에서 태아의 생명 보호를 ‘공익’으로 인정했고, 모든 낙태를 처벌할 수 없게 되는 것을 ‘용인하기 어려운 법적 공백’으로 간주했다.


주교단은 성명에서 “그런데도 국가가 낙태죄 완전 폐지를 입법화하고 태아의 생명권을 포기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헌법재판소를 통해 스스로 선언한 국가 책무를 포기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이와 함께 주교단은 임신 주수가 길어질수록 낙태에 따른 여성 건강은 더 큰 위협을 받게 되는 사실을 일깨웠다. 낙태죄 폐지 찬성자들은 안전하지 않은 낙태가 모성 사망과 질병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낙태를 허용하게 되면 이 또한 여성 건강에 치명적임은 자명하다. 주교단은 “이미 낙태를 합법화한 여러 나라에서도 임신 주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그에 앞서 상담 절차를 거친다”고 강조했다.


주교단은 이와 더불어 “개인의 행복과 자유를 내세워 생명을 거스르는 범죄를 옹호하고 변호하는 언론, 과반과 다수에 기반한 법의 제정, 이를 승인하는 국가 정책 방향에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이는 생명 초기 단계에서 이뤄지는 공격을 더이상 범죄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권리고 주장하며 특권층의 이익이나 다수의 논리를 반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 정책이나 법은 다수결 논리가 아닌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 인권, 공동선과 연대성, 사랑과 정의 등과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와 자연법에 근거해 제정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주교단은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개인과 국가,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임신과 출산을 오로지 여성에게만 책임 지우는 사회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는 정책과 입법 활동 △낙태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다양한 상담 지원 △환자와 의사의 낙태 거부 권리 인정 △사회 문화 개선 및 복지 지원 활동 등에 정부가 혼신의 힘을 기울이기를 촉구했다.


주교단은 “국가는 생명권 보호와 약자 보호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여성의 행복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한다는 그럴듯한 말로 태아의 생명권을 박탈한다면 그것은 인간 생명의 불가침성과 약자 보호의 국가 책무를 저버리고 나아가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이 카드를 보는 90%는 결코 실제로 못 볼 풍경.jpg
그거슨 바로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사진을 올리고 나니까 문득 그린란드가 생각이 나더라구여.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 언젠간 꼭 가볼 곳이라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언제쯤 갈 수 있을까여.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분들은 어느 정도 계시겠지만 그린란드까지 다녀온 분들은 진짜 얼마 없으니까! 그러므로 사진으로라도 눈요기하자는 마음에서 그린란드의 최근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_+ 요즘 그린란드는 한참 뜨거운 곳이져. 트럼프가 사고 싶어하는 나라 ㅋㅋ 요즘 들어 관광객이 급증한 나라... 이 사진 작가분께서는 그린란드 서쪽의 작은 마을인 Ilulissat에 12일간 계셨는데 그 동안 무려 3500명을 태운 배가 12번이나 왔다갔다 하는걸 보셨다구 해여. 그 동네 인구는 5000명도 안되는데...ㅋ 그린란드의 올 여름은 가장 뜨거운 여름이었다구 해여. 관광객이 많은 것도 많은거지만... 이번 여름에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빙하가 녹았거든여 ㅠㅠ (참고 : 저 배 높이 27m) 원래라면 이 정도로 빙하가 녹는건 2070년에나 예정된 일이었는데 50년이나 앞당겨 진거져. 앞으로는 더 심해질테구...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빠른 시일 내에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지 않나여 ㅠㅠㅠ 참고 : 그린란드 마을은 이렇게 생겼어여! 지구 온난화 너무 무서운것 ㅠㅠ 녹아내리고 있는 빙하 참! 그린란드는 덴마크령이어서 건물들도 덴마크를 조금 닮았답니다 ㅋ 혹등고래도 자주 볼 수 있다는데... 혹등고래 점프하는거 보는게 제 소원중 하나예여 ㅠㅠ 근데 물 밖으로 점프하는 일은 거의 없다구... 흐규 ㅠㅠ 이 그림같은 풍경들은 Albert라는 사진작가분이 찍으셨어여. 더 많은 사진들은 이 분 홈페이지에 가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_+ 언젠가 (빙하가 다 녹기 전에) 그린란드를 직접 갈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연휴의 끝을 잡아 보아여...
낭만과 성능의 대결! 전함파 vs 항공모함파
사실 일본이 '함대결전사상'을 버리지 못하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기름이 없었기 때문이죠 부족한 자원과 밀리는 생산량 탓에 어떻게든 한번의 한타로 결정적인 승기를 잡는 것이 중요했던 일본 해군은 함대를 운용할 때 굉장히 소극적이고 조심스럽게 움직였죠 그럼에도 불구, 전쟁 말기에는 굉장한 자원부족으로 고통받게 됩니다 반면 미군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양의 함대를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었기에 굳이 함대결전에 목을 맬 필요가 없었습니다 '연합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영화의 장면에서 당시 분위기를 살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당시 일본에서도 전함파 vs 항공모함파의 대립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야마토를 만들 돈이면 제로센을 천기는 만들 수 있다'는 항공모함파와 '함대결전사상이 일본 해군의 근본이다'는 전함파의 의견이 대사로 나옵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또한 과연 진정한 의미로 일본 해군에서 '진보파'였는지도 의견이 갈립니다 이소로쿠가 일본 군부 내에선 그나마 항공모함에 집중한 것도 맞지만 항모 운영에도 미숙한 실수가 계속 발견될 뿐더러 파벌 때문인지 전쟁 끝까지 전함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모습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미국 제독들과 비교해서) 다만 미군에서도 인정했듯이, 당시 일본 해군 내에서 이소로쿠를 대체할만한 인물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출처)
[충격] 당신이 몰랐던 해외 관광지들의 실체
빙글에 올라오는 많은 해외 관광지 사진들, 보기만 해도 아련터지고 짱멋지고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들... 언젠가는 그 멋진 풍경을 실제로 볼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 많을거예여 (제가 그렇거든여) 근데! 그게! 사실은! 그게! 진짜는! 그게! 아니라면?! 엉엉 ㅠㅠ 그 실체, 한번 같이 보실까여? (심장 부여잡고 내려가봐여 후 하 후 하 심호흡!) (상상속의 만리장성) 이거시 우리가 상상하는 만리장성의 모습+_+ 하지만 실제로 만리장성에 간다면? (우리가 보게 될 만리장성) 사시사철 사람으로 넘쳐나는 이 곳 만리가 사람으로 가득차 있네여ㅠㅠㅠㅠ 게다가 우린 직장인 또는 학생이니까 성수기에만 여행갈 수 있자나여ㅠㅠㅠㅠ (우리가 상상하는 피사의 사탑 사진찍기) (실제 피사의 사탑 앞 풍경) 근데 이거 진짜 이렇다고 하던데여 ㅋㅋㅋㅋㅋ 갔다 온 친구들이 인증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상상하는 모나리자) 고상하게 그림 앞에 몇시간이고 서서 감상하고 싶으시다구여? (실제 모나리자 앞 풍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눈대신 카메라가 봐 줄 거예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상상 속의 에펠탑 앞 풍경)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고 싶으시져? 아 날 따시고 에펠탑있고 와인한잔하면 진짜 좋을 것 같져? (실제 에펠탑 앞 풍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뭐 돗대기 시장인가여 아니면 뭐 락페라도 하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상상하는 베네치아 곤돌라 타기) 고즈넉하게 둥둥 물에 떠서 이집 저집 기웃대고 싶져? (실제 베네치아에서 곤돌라 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래픽잼 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상상하는 리우데자네이로 해변) 넓은 백사장, 파란 바다, 맑은 하늘, 성공적... (실제 리우데자네이루 해변...) ....흑사장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상상 속의 산토리니) 바다와 하얀 집... 아름다울거예여 (실제 산토리니 풍경) 걷기도 힘들 정도 ㄷㄷㄷㄷ (당신이 상상하는 타지마할 풍경) 그림일거야 그림같을거야... (당신이 실제로 보게 될 타지마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인도 갔다온 친구한테 들었는데 이건 뭐 중국 스모그는 비교도 안된담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상상하는 태국 프라이빗 비치) 그러니까 내 눈 앞에 저런 여자가 있다는 것 부터가 이미... 거짓말인데.... .... ㅠㅠㅠㅠㅠ (실제로 당신이 만나게 될 프라이빗 비치...ㅋ) ㅋ... 누구에게 프라이빗?ㅋㅋㅋㅋㅋ 블럭이 모자라서.. 넘겨서 보세여... (2장) 1번은 당신이 상상하는 이집트 피라미드 2번은 당신이 실제로 보게 될 피라미드...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기다 더해서 줄 서 있는데 삐끼들이 자꾸 귀찮게 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때여? 진짜 이래여? 물론 비수기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습과 같겠지만 성수기에는 진짜 이렇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신 분들 제보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픈건 우리는 성수기에만 멀리 여행을 갈 수 있단 사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 matadornetw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