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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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영화 수작이라고 불리는 <알포인트> 소름돋는 장면


쫄보라 이 짤만 봐도 무섭네요
3일밤을 설치게 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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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서운건 저 촬영지가 진짜 귀신나오는 스팟
서너번 봤지만 아직도 누가 귀신인줄 모르는 나..... 우루루 나오면 얼른 하나.둘.셋...하고 세어보지만......대체 뉘가 구신이여??
저 촬영지 개보수 해서 현재 호텔로 운영중
개봉했을때 영화보고 인터넷으로 촬영장소와 촬영 중 발생했던 기이한 일 재밌게 읽었던 기억나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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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외출하면 안되는 흉몽 4가지
뱃사공이 있는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꿈 신화에 나오는 스틱스 강은 삶과 죽음의 겨계로 불린다. 죽은 자들은 뱃사공 카론이 이끄는 배를 타고 스틱스 강을 건너 뒤 죽음의 신 하데스의 지하 세계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하게 강을 건너는 꿈은 저승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뱃사공이 있는 배는 절대 타서는 안 된다. 고인이 나타나 신발을 신겨 주는 꿈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이 꿈에 나타날 때가 있다. 반가운 마음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그들이 신발을 신겨 주려고 할 때는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 먼 저승길로 떠날 당신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에 세상을 떠난 이가 신발을 신겨 주는 것이므로 절대 신어서는 안 된다. 낯선 사람과 함께 있는데 그 사람을 본 개가 마구 짖는 꿈 개들은 사람이 보지 못하는 귀신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꿈에서 당신이 낯선 사람과 함께 있는데 개가 그 사람을 보고 사납게 짖어댄다면 재빨리 그 자리를 피해야 한다. 당신의 곁에 있는 사람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챈 개가 당신에게 도망치라는 신호를 주고 있는 것이다. 그 낯선 사람의 정체는 저승사자다. 버스나 기차를 탔는데 그 안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꿈 꿈 속에서 여행을 떠난 당신. 부푼 마음을 안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에 도착했다. 이것저것 사고 돌아다니다 보니 출발 시간이 다 되어 헐레벌떡 버스에 올라탔는데 웬걸, 내 자리만 빼고 모든 자리에 승객들이 앉아 있다. 더 이상한 점은 승객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관광버스를 잘못 탔나 싶어 확인해 봤지만, 원래 타려고 했던 그 버스가 맞다. 이럴 때 “괜찮겠지”하고 버스에 그대로 타서는 안 된다. 그 버스의 실체는 ‘상여’이기 때문이다. 그 곳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곡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출처 :인사이트 오.. 모야... ㄷㄷ 괜히 이런거 읽으면 신경쓰여서 오늘 꿈에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님요?ㅠㅠ 마지막이 제일 무섭다...... 상여라니.. 상여라뇨...... 노래가 아니라 곡소리라뇨!!!!!! 아흑씨
한국 귀신과 일본 귀신으로 알아보는 한 -일 정서의차이.jpg
이글은 펌글입니다 한 恨/ 명사 1. 몹시 원망스럽고 억울하거나 안타깝고 슬퍼 응어리진 마음. - 표준국어대사전 한국인이라 그런지 한국인의 정서라 하면 '한'이라는게 있어 겨우 한 음절밖에 안되는 단어지만 단순히 그 단어의 뜻을 <억울함> 한 단어로 표현하기엔 그 내포된 의미가 굉장히 애매하고 까다로운 단어인데 한국민족문화대사전에는 "욕구나 의지의 좌절과 그에 따르는 삶의 파국 등과 그에 처한 편집적이고 강박적인 마음의 자세와 상처가 의식·무의식적으로 얽힌 복합체를 가리키는 민간용어." 응어리. 라고 설명했다. 쉽게 표현하자면 진짜 세상 진짜 억울한 일을 겪어서 내 팔자가 너무너무 좆됐는데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도 못하고 답답하고 미칠거같고 또 그런 감정들이 해소도 안되고 오래 묵혀져서 묵은지처럼 된것이 '한' 이라고 할 수 있어 아무튼간에 이 한이라는 정서는 핸국인 대대로 내려오는 감정으로, 여느 민간 설화나 신화가 다 그렇듯이 국민정서가 반영되는데 당연히 귀신이야기도 이 '한'의 정서가 매우 깊게 반영되어있어 초딩때 이불속에 파묻혀서 머리만 빼꼼 내놓고 보던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쳐녀귀신 래파토리는 대부분 이러이러해 항상 뭔가를 자기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고 주장하는 조선시대 인간 CCTV 돌쇠의 주장에 따르면 이 동네에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있는데 그게 존나 무서워서 그거를 목격하는 족족 사람들이 헛것을 보고 비명횡사하거나 심장마비, 그것도 아니면 정신이 나가버리던가... 아무튼간에 다 맛탱이가 가버린대 그래서 능력있는 사또가 와서 구라치지마셈 ㅅㄱ ㅋㅋㅋㅋ 그런게 있으면 내가 님 꼬봉 함ㅋㅋㅋ 하고 혼자서 밤을 지새다가 어쩌구... "사아아ㅏ또오오ㅠㅠ 억울하옵니다ㅠㅠㅠㅠㅠ" 하면서 진행이 됨. 여기서 알수있듯이 대부분 한국 귀신의 기본적인 정서는 '억울함' 이야 누명으로 고을의 유명한 빗치가 되어서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마녀사냥당해서 죽었다던가, 아니면 남편이 바람이 나서 본처를 죽이고 첩이랑 도망갔다던가... 뭐가 됐던간에 아무튼 내가 이렇게 죽은게 존나 억울한거지 죽어서도 내가 죽은게 존나 억울해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거야 그래서 대부분 한국귀신들의 경우 무당이 와서 아아;; 저런;;; 그랬구나 ㅠ 몰랏음 ㅠ 얘가 실수로 그랬대 님도 이해하셈 ㅠ 그랬구나 그런일이 있었구나 ㅠ 어떻게 제사라도 지내줄까? 너 좆되게 만든 그 새끼 여기 데려와서 사과라도 시키면 화가 좀 풀릴거같애? 하면서 잘 달래주고 우쭈쭈 해주면 흐...흐흥... 내가 그런다고 성불할줄알아? 하면서 대부분은 곱게 성불하지 근데 반면 일본 귀신들은 그게 아니야 일본 귀신들도 귀신이 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억울함'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지만 한국 귀신의 '한'과 그 궤가 조금 달라 한국 귀신의 억울함이 "아이고ㅠㅠㅠㅠ 억울해서 못살겠네 ㅠㅠㅠㅠ" 라면 얘네의 기본 정서는 그냥 아 씨발 좆같네? 왜 내가 뒤져야하는데? 내가 왜 뒤져야하는데!!! 아 존나 억울하고 좆같네? 씨발 아무나 걸려봐 너도 같이 데려갈거야 이거임 그래서 얘네는 귀신이 지랄하는데 이유가 없음... 그냥 지가 좆같고 뒤진게 억울하고 혼자 뒤지면 억울하니까... 일본 귀신나오는 공포영화가 거의 다 그렇잖아 시작은 걍 스무스~ 하게 시작해 오히려 정말 밝고 기운찬 분위기지 근데 눈치 존나게 없는 새끼가 꼭 하지 말라는거 하다가 우연하게 뭔가를 발견하고 이상한 일에 휘말려 이 정서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게 영화 <곡성>이야. 작중에서 전종구(곽도원 扮)가 무당인 일광(황정민扮)에게 이렇게 말하지. 왜 하필 우리 딸인거냐고. 많고 많은 사람중에서 왜 하필 우리 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거냐고. 그 물음에 일광은 무덤덤하게 이렇게 대답해. "자네는 낚시를 헐 쩍에 뭣이 걸려 나올지 알고 허나? 그놈은 그냥 미끼를 던져분 것이고 자네 딸내미는 고것을 확 물어분 것이여" 라고. 좆되는데 이유는 없다. 그냥 네 딸내미가 운이 존나게 없었을 뿐이다. 그게 전부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개좆같은 소리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일본 귀신이 이러는건 일본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알면 이해가 가 알다시피 일본은 섬나라야. 그리고 위치선정이 매우 좆같은 특성상 예전부터 대대로 자연재해가 끊이질 않았어 매년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그로 인한 쓰나미, 화산폭발, 태풍... 뿐만이 아니라 일본은 그 전국시대때부터 자기들끼리 내전이 끊이질 않았어 당장 몇십년 전인 1950년대까지만 해도 전쟁이 일어났던게 일본이지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장수하기엔 정말 부적합하고 말그대로 운없으면 갑자기 어느날 비명횡사하기 최적화된 나라인거지 그렇다고 도망도 못쳐. 섬나라니까. 그거랑 별개로 귀신은 물을 못넘는다고들 하지? 그래서 일본에 귀신이 많다고들 해. 같은 이유로 그래서 물귀신은 자기가 죽은곳에서 절대 못벗어나. 일본이 유독 이지메 문화가 발달한것도 이런 면이 커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 명목상 입헌군주제인것도 싸우면 좆되니까... 우린 싸우지 말자 ^^... 하고 공공질서를 잘 지키는것처럼 보이기도 하지 일본 애니가 대부분 우정을 중요시 여기는것도 이런 면이 크지 않을까? 그러다보니 어떤 생각이 일본인 머릿속에 박혔냐? "인생이란건 부질없구나." "운 없으면 그냥 어느 순간 훅 가버릴 수 있는게 인생이구나" 를 시작으로 여기서 죽어버린 사람들의 경우 "아 나는 씨벌 그냥 운없어서 뒤졌는데 쟤는 행복하게 잘 사네??? 존나 억울하네???" 가 되는거야 그래서 한국 귀신과 다르게 일본 귀신의 경우.... 뭐 딱히 해결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자신이 억울함을 느끼고 그 분노를 향할 대상이 이 다른 무엇도 아니고 그냥 '죽음 그 자체' 이기 때문에 그냥 걸리면 다 뒤진다 이런거지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서브컬쳐에도 나오듯 일본 귀신의 경우 성불이 아니라 '봉인'을 하는것이 최선이자 최대의 방법이야. 학교괴담 봤지? 걍 어케 성불시켜줄 방법이 없음... 대부분은 다른 힘으로 억눌러서 겨우겨우 활동 못하게 봉인시키는게 전부고 그마저도 실수로 어떤 븅신이 봉인해제하면 묵혀놨던거 다시 터트리면서 오만곳에 지랄을 함 이런게 문화적으로 발현한게 범죄에서도 나타나 한국의 경우 특정 계층을 향한 억울함이나 화가 억눌려서, 그 증오를 표출하기 위한 증오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반면 일본의 경우 불특정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편이지 특히 <일본인> 하면 많이 가지고 있는 스테레오 타입중에서 '겉과 속이 다르다' 는 편견이 많은데 이건 특히 교토쪽 사람들이 정말 심한편이야 외국인들 편견이 아니라 실제 일본인들 내에서도 '교토사람' 이라고 하면 겉과 속이 다른 불쾌한 사람들 이라는 편견이 있으니까 왜 하필 교토 사람들이냐?? 그 동네는 전국시대때부터 사무라이로 유명했고 말이 사무라이지 칼 차고 돌아다니는 무뢰배 한량 망나니들 조폭들 천지라 말실수 한번 했다간 바로 칼침맞아서 죽기 딱인 동네였거든 그러다보니까 상대방이 개좆같고 띠꺼워도 최대한 본심을 숨기면서 돌려말하는 화법이 생기게 된 거야 일본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이런 연출도 전쟁이나 자연재해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연출이기도 해. 일본인들이 벚꽃을 좋아하는 이유도 그런거라고 해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한순간 사라지는게 자신들의 인생과 닮았다나 뭐라나. 아무튼 숱한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서 일본인들 기본적인 삶의 정서는 허무주의가 커. 일본에서 미니멀리즘이 유행하기 시작한것도 이것때문이야. 틈만나면 지진나는데 이거저거 많이 쟁여놨다가 깔려뒤지면어뜨케 ㅠ 하는 심리에서 생긴거지 재미삼아 쓴 글이니까 너무 진지빨지 말았으면 해 그냥 오 그럴수도 있겠다 설득력있는걸? 하고 봐줬으면 좋겠다. 출처
펌) 도와줘도 지랄이야
제가 퍼오는 괴담/썰이 재미없다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주십쇼.. 굳이 굳~~~~이 재미없다는 댓글을 남겨서 사람 기운빠지게 하지 마시고요. 암튼 오늘의 괴담은 제목의 저 대사 보는 맛에 읽는 괴담 ^^ 뭘 도와줬고 뭔 지랄을 했을지, 한번 읽어봅시다.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3년전 여름, 지금과 같이 엄청 무더웠던 날이였습니다. 고3이었던 저는 온 가족이 휴가를 떠나던 때 공부하단 핑계를 대고 혼자 집에 남아 오늘 하루만 놀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밤새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날이 무척 더웠던 터라, 에어컨은 쫌만 키라는 부모님의 말을 무시하고 에어컨을 빵빵 틀어 놓았었죠. 그렇게 컴퓨터를 하다가 보니 슬슬 몸이 으슬으슬해지는 기분을 느꼈고 에어컨을 너무 오래 켰단 생각이 들어 에어컨을 끄고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더웠던 날씨였던 터라 금새 또 집안이 후끈후끈해지더군요… 새벽 2시를 넘긴 시간임에 불구하고 너무 더워 에어컨으 다시 킬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낮부터 너무 오래 켜놨단 생각이 들어 관뒀습니다.. 그때 당시 방에 있던 창문은 방충망이 튿어져 굳게 닫아놔 컴퓨터가 있는 제 방은 찜징방인 마냥 후끈후끈 달아올랐고, 결국 더위에 지친 나머지 모기가 들어오던 곱등이가 들어오던 그냥 창문을 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성큼 성큼 창문으로 다가가 망설임 없이 창문을 활짝 여는 순간 저는 그대로 몸이 굳어 버렸습니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고 몸이 굳는 다는데 사실이었나 봅니다. 1층이였던 저희집은 제 방 창문을 토해 밖을 보면 와만한 오르막길 하나가 보입니다. 1층이라 그런지 제 방 창문을 총해 이 길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이 코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평범한 대화 소리도 약간 과장하면 바로 옆에서 듣는 양 귓속에 쏙쏙 들어올 정도였죠… 여튼 창문을 딱 여는 순간 그 오르막길 위에 어떤 한 여인이 서 있었습니다. 옷차림은 무속인들이 굿을 할 때 입는 색깔이 화려하고 희안한 한복을 입고 있었고 얼굴은 분장을 한 건지 매우 창백하고 새하얀 모습이었습니다. 머리카락은 폭탄을 맞은 마냥 아무렇게나 흐트러져 어깨까지 내려와 있었는데, 무엇보다 가장 무서웠던 건 눈이었습니다. 화장을 잘 해서 그랬던 건지 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크고 무서운 눈빛은 처음이었습니다. 창밖에서 서 있던 그 여자, 창문을 여는 순간.. 정말 어떻게 눈길을 피할 틈 없이 확 눈이 마주쳐 버렸습니다. 정말 그 때는 모든 장기가 떨어져 나가는 느낌과 함께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그대로 몸이 굳더군요. 그렇게 몇 년 같던 몇 초 동안 눈을 마주치다가 정신을 차린 저는 그대로 소리를 지르면서 거실로 도망가 tv를 키고 이불을 덮었습니다. 와 그렇게 더웠던게 싹하고 사라지면서 온몸에 소름이 자꾸자꾸 돋는게 그렇게 공포에 떨었던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놀란 가슴 진정 시키고 점점 마음이 가라 앉으니 새하얗던 머릿속이 점점 생각들로 채워지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귀신이라고 확신하고 '귀신이다'라고 단정 짓고 있었지만 너무 선명한 모습이나 그래도 뭔가 이질적이진 않았던 분위기가 그냥 미친 여자인지 아니면 옷차림을 보아 무속인인지 하는 그 존재의 대한 정체가 궁금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궁금하고 소름끼쳤던건 그런 모습을 한 여자가 왜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에 우리집을 창밖에서 쳐다보고 있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온갖 생각을 하다 문득 떠올랐습니다.  창문... 너무 놀란 나머지 활짝 열어둔 창문을 닫지 않은게 생각났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다 시피 방충망은 뜯어져 없었고 1층이란 높이라 맘만 먹으면 너무도 쉽게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공포에 질리면 정말 온갖 상상이 다 들더군요. 그여자가 창문을 통해 들어오면 어떡하지?  이미 들어와서 내가 방에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음 어떡하지? 창문은 닫아야 겠는데 왠지 제방에 들어가면 못볼꼴 당할꺼 같은 기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하필 제가 혼자 있는 때에 이런일이 발생했다 생각하니, 혹시 내가 혼자있는걸 알고 왔는지 정말 큰일이라도 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 공구통에서 망치를 가지고와 손에 꽉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는둥 마는둥 애써 웃긴 프로그램을 찾으며 tv를 보고 있었지만 신경은 온통 제 방쪽으로 향해 누구라도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도 오지 않았고 눈만 말똥 말똥 뜬채 밤을 지새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후두두둑.. 후두두둑..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깜짝 놀란 저는 tv 볼륨을 낮추고 귀를 기울여 보니 분명 제 방쪽에서 들리는 소리였습니다.... 후두두둑.. 후두두둑.. 마치 무언가 쏟아지는 듯한 소리, 작은 알갱이들을 땅바닥에 뿌리는 듯한 소리였습니다. 정말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같은 동네에 사시는 큰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아버지가 옛날에 쓰시던 핸드폰을 찾아 전화번호부를 뒤져 큰아버지 번호를 찾은 다음 곧바로 저희 집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말 10번넘게 전화를 걸었었나, 드디어 짜증 섞인 목소리로 누구세요? 하는 큰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저는 정말 구세주라도 만난 모양 거의 울다시피 하는 목소리로 지금 우리집에 무슨 일 난것 같다고, 혼자있는데 큰일 날꺼 같다면서  저희집으로 빨리 와달라고 새벽 4시가 다되가던 때에  크나큰 민폐를 끼쳤습니다 ... 큰엄마는 제가 그러니 잠에서 확 깨셨는지 진정하라고 바로 가겠다고 조심히 있으라고 하더군요.. 전화를 끊고 10여분이 지났을까, 문두들기는 소리와 함께 제 이름을 부르는 큰아버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정말 그때만큼 기뻤던 순간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곧바로 문을 열어드렸고, 막 잠에서 깨신 모습으로 큰엄마와 큰아버지가 많이 놀란 얼굴로 들어오시더군요. 무슨일이라고 물으시는 두분께 여태 있던일을 대충 설명해 드리니, 곧바로 큰아버지가 제 방쪽으로 향하셨습니다. 큰엄마와 저는 약간 겁에질려 뒤에서 큰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시는 걸 보고 있었는데, 방에 들어가신 큰아버지가 갑자기 워헉! 하는 소리를 지르시면서 뒤로 몇 발자국 물러나셨습니다. 그러더니 저를보고 "저 여자냐??" 하고 물으시더군요.. 큰엄마와 큰아버지가 계셔서 용기가 났던터라, 전 조심히 방에 들어가 창밖을 봤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여자 아직도 창밖에서 제방을 노려보고 있는것 아닙니까? 정말 놀랬지만 한편으로 안심이 된 게 일단 귀신은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큰아버지는 다시 창문쪽으로가 그여자에게 당신 뭐요? 하면서 큰소리로 물었고 그여자는 말없이 제 큰아버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큰아버지는 약간 움찔하시는것 같았지만 계속해서 남의 집앞에서 지금 뭐하는 짓이야? 뭐하는 짓인대? 하면서 나중엔 신고한단 협박까지 하며 여자를 몰아세웠습니다. 그렇게 2~3분정도 그랬을까, 갑자기 그여자가 입을 열었습니다. "도와줘도 지랄이야"  그러더니 훽하니 돌아서 가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돌아서 가는 그여자의 모습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다음 장면을 보고 그땐 아니었지만 그 뒤로 이일을 생각 할 때마다 자꾸 웃음이 나왔습니다 ㅋㅋ 그렇게 훽 돌아서 가던 여자가 근처에 서있던 스쿠터에 타더니 자연스럽게 시동을 걸고 웽~~~ 하는 스쿠터 소리와 함께 멀리 사라지더군요...ㅡㅡㅋㅋ 저게 무슨 조화지..하는 생각과 함께 그여자가 멀리 사라지니 그때 제방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새하얀 가루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고  큰아버지께서 "이거 소금 아니냐??" 하는 소리에 저는 살짝 주워서 맛을 보았습니다.. 역시 소금이더군요.. 아까 들리던 후두둑 후두둑 소리의 정체는 그 여자가 창밖에서 던지는 소금이 떨어지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그여자는 사라졌고 저희 셋은 이게 과연 뭔일일까..  하는 궁금증에 날이 새도록 이야기를 하며 여러 추측을 냈지만 결론은 내기 힘들었죠... 여튼 그렇게 2달정도가 흘렀고 그일이 차차 머릿속에서 잊혀질때쯤 저희 어머니가 동창회에 다녀오시더니 제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엄마 친구 중에 무당일 하는애 있거든? 오늘 동창회에 걔가 나왔길래 니 저번에 있었던 그 일 있잖아, 그 이야기 해주니깐 글쎄 걔가 갑자기 눈 빛이 확 변하면서 하는말이...." 그 다음 어머니가 한 말을 듣고 온몸에 소름이 쫙 돋더군요. "니 아들 그 여자 아니였으면 죽었어" 그 무당 친구가 하는 말이 항상 주변에는 가지 각색의 귀신들이 자리 잡고 있고 서성거리면서 돌아다니지만, 거의 95%는 사람한테 해를 끼치지 않지만 나머지 5%중엔 정말 위험하고 사람에게 큰 해를 끼치는 귀신이 있다고 이런 존재들은 개인적인 원한과 관계없이 기가 약한 사람들한테 해를 끼쳐 저승길 동무로 삼으려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질나쁜 귀신이 그때 당시 제 방 창문 쪽으로 들어와 제게 해를 끼치려던 걸 그여자가 그 귀신을 붙잡아 두고 있었던거고 소금을 뿌린건 귀신들이 소금을 싫어하기 때문이였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아직 신께 정성이 부족하여 그 잡귀를 쫓아내진 못하고 붙잡아 두고 있었는데, 그때 저희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가 오셔서 3명의 기에 눌려, 그 잡귀가 겨우 도망갔기 때문에 그여자가 떠난거라고, 아마 안그랬으면 그 여자 날이 샐 때까지 그러고 서있었을 꺼랍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분명 제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중 약간의 신기를 가지고 계신분이 있을 거라고, 안그랬으면 그 잡귀 못 쫓아냈을 거라면서 정말 무당답게 모든 상황을 꿰뚫어 보듯이 이야기 해주더랍니다. 그 때 당시 제가 고3이라 기가 많이 허약해져서 그런 잡귀가 붙는다며  이틀 뒤에 어머니가 그 친구한테 부적하나 받아와선 저한테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라 하고 보약도 한박스 지어오셔서 먹느라 고생했었습니다..  여튼 그 사건은 그 뒤로 간간히 이야깃 거리로 남게 되었고 이젠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사건이 되었지만 아직도 의문인건 그 여자가 어떻게 잡귀의 존재를 알고 그 자리에 나타났냐 입니다.. 정말 그냥 우연히 스쿠터 타고 지나가다가 그 잡귀의 존재를 봐서?? 그렇지만 아무리 무속인이라지만 평소에도 그러한 무서운 모습으로 다닐까요.. 지금 기억으로도 그건 작정하고 귀신잡으러 온 복장이던데.. 여튼 그여자가 어디서 갑자기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3년전 사건이지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있는건 아마 그여자의 모습이 정말 그 당시에 충격적이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그 무당 친구분 말처럼 절 구해주신 거라면 한번 만나서 고맙단말 전해주고 싶네요~  재미없는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web.humoruniv.com/main.html
개그우먼 허안나가 해준 무서운 얘기
가을인가봅니다 출근할 때 서늘해서 깜짝 놀랐어요 주말에도 반바지 입고 산책나갔다가 뛰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추위에 굉장히 약하거든요 ^^ (tmi) 암튼 찬 바람이 부니까 무서운 썰 보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서늘함이 2배잖아요? 그냥 그렇다고요.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lyb70023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허안나 고등학교 친구가 헛것도 자주 보고 크게 다칠 일이 아닌데 툭하면 어디 부러지고 심하게 아프고 소위 재수 옴붙은.. 그런 친구가 있었다고 해. 다들 쟤 귀신 붙지 않은 이상 저렇게 자주 아프고 다칠 수 없다고 할 만큼 유명했대. 근데 이제 이 친구가 고등학교 졸업해서 대학교에 간 거야. 그 동안은 부모님이 이 친구가 넘 자주 아프고 다치는 일이 많으니까 수학여행도 안 보내고 외박은 커녕 학원 끝나면 바로 집으로 칼귀가하게 엄격하게 관리했는데 이제 대학교 가니까 이 친구도 고삐가 완전 풀려버린 거지 ㅋㅋㅋ 얼마나 재밌겠어 맨날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그래도 말을 안 들으니 부모님이 엄청 걱정하고 계셨대 이 친구는 평소처럼 친구들이랑 3차까지 신나게 마시고 놀았는데 순간 필름이 딱 끊기고 갑자기 일어나니까 병원이더래 그런데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까 친구가 술은 취했어도 초록불에 차 안 지나갈 때 길을 잘 건너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차가 나타나더니 이 친구를 치더래 보고있는 사람들도 납득이 안 가는 위치에서. 그래서 부모님이 그 얘기 들으시고 너 진짜 퇴원하거든 점집 꼭 가자 가서 부적이라도 해야지 불안해서 어떻게 사냐 하시니까 이 친구도 죄송하기도 하고 겁도 나니까 알겠다고 하고 엄마가 알아온 점집에 같이 갔대. 근데 들어오자마자 아주 온갑 잡귀들 다 모으고 다녀서 드글 드글하다고 혀를 끌끌 차더래 워낙에 기도 약한데다가 이미 붙은 애들이 많아서 저런 애는 지금 물가에 내놓으면 바로 귀신이 잡아간다고 나가다 차에 치여 죽어도 이상할게 없다고 왜 이제야 왔냐고 그랬대. 그러니까 부모님은 환장하겠는 거지 어떻게 해야하냐고 막 물어보는데 이 딸은 속으로 비싼 굿이나 부적쓰게 하려고 수 쓴다 생각했는데 의외의 답을 하는 거야. 적어도 3일만이라도 얘를 아무도 못만나게 전화 통화도 안되고 속세랑 인연을 다 끊어 놓고 자기가 그동안 기도를 드리면 나아질 거라고. 이 친구는 애초에 엄마 안심시키려고 온거지 자신 이런거 안 믿으니까 “만약 안 그러면 어떻게 되는데요?” 했더니 무당이 바로 “그럼 죽어” 그러더래. 그것도 얘를 쳐다보는게 아니라 애매하게 시산이 안 맞는게 진짜 자기한테 붙은 귀신을 본다는 느낌이 딱 오더래. 그러고 요구하는 그맥도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금액이 아니라 이 친구도 좀 더 믿음이 가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부모님은 그 동안 외가 집에 내려가 계시고 오빠는 어차피 군대 가있고 해서 혼자 집에 있게 됐는데 바로 혼자 있게 된 첫날부터 막 화장실에서 웃음 소리가 들리질 않나 부엌에서 칼질하는 소리 서랍장이 열고 닫히는 소리 온갖 이상한 소리가 다 들리더래. 너무 무서우니가 진짜 이불만 뒤집에 쓰고 거실에서 티비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문이 쿵쿵쿵쿵 하더래. 그래서 ‘ㅅㅂ 이제 귀신이 현관문까지 치네’ 하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엄마 목소리가 들리더니 “엄마야, 문열어!!!!! 우리가 무당한테 속았어!!!!!!!” 그러더래. 그래서 막 안 그래도 무서워서 돌아버릴 것 같던 찰나에 헐래벌떡 일어나서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데 다시 문 밖에서 엄마가 “안방에 무당 있어, 어서 문 열고 나와!! 빨리!!” 그러는 거야. 그래서 막 울면서 문고리 돌리는데 방에서 무당이 막 뛰쳐나오더래. 그래서 얘는 놀라고 무섭고 손이 너무 떨려서 문열고 나가려는데 안 되는 거야. 막 남의 집 놀러간 것처럼 엄하 것만 누르게 되고… 근데 무당이 “문 열지 말아봐.” 그러더래 그래서 이 친구가 어떻게든 무당이 방심할 때 나가려고 눈만 굴리고 있는데 “진짜 네 엄마면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겠지.” 그러더래......... 소오오오오름~~~~~~~ 나는 asmr처럼 불 다끄고 이어폰으로 소리만 듣고있었어서 안방에서 무당 나오는 부분에서 기절할뻔해써 ㅜㅜㅜㅜ 이야기는 내가 그냥 msg도 좀 쳐서 원래 글이랑 미묘한것만 달라 ㅋㅋㅋㅋㅋ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거기서 어제 허안나가 나와서 했던 방송이야 ㅎㅎ 허안나씨도 인터넷에서 본 이야기라구 합니당 찡긋^.< 아마 그 집안에 친구 혼자 있는동안 집안에 모인 잡귀들 무당이 안방에서 문잠그고 기도드리면서 달래려고 한것같음... 그리고 친구가 무당이 자기랑 같이있는거 알면 오히려 귀신들 달래기가 더 힘들어지고, 더 장난치려고 해서 안붙어있던 애들까지 끌어모으게되니까 못오게 한것같다고 하더라궁~ 아마 다른사람 만나지 말라고 한건 그런 사람한테 붙은 잡귀들까지 들러붙을까봐 그런게 아닐까 싶어! 그럼 무서워서 체온 1도 내려갔길 바랄겡.....ㅋㅋ 텍스트 출처 : 여성시대 ‘옴마니반매홈’ 원본 영상 :
펌) 요코의 말은 믿지마라 (음침 주의)
1994년 9월 2일 출산을 위해 친정에 갔던 가정주부 아라시 마유미(嵐真由美, 당시 27세)가 친구를 만나겠다며 외출한 뒤 1년 3개월된 딸을 남겨두고 행방불명이 되었다. ① 실종 당일 마유미의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 - 사건 당일 "친구와 만난다"고 언니에게 말하고 나갔다. 그런데 실종 다음날에 마유미의 언니 요코가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니 만나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또한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외출전 마유미는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② 남겨진 수수께끼의 메모 - 마유미가 실종된 당일날 밤, 지인을 자처하는 "남성 A"에게 수 차례 전화가 걸려왔고, 다음날 언니 요코의 옷장에서 "남성 A와 사귀고 싶었지만 배신했다. 미안"이라는 마유미의 메모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 날 남자 A와 언니 요코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실종된 당일 오전에 마유미와 만났다."라는 말과 "내가 마유미를 죽였다면 감옥에서 속죄해야죠"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③ 남자 A의 이상한 행동 - 언니 요코는 심부름센터에 남자 A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했는데 남자 A는 사건이 일어난 1년후인 1995년 3월 9일에 캔주스 2개를 들고 산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찰도 수상하게 여겨 이를 조사했지만 더 이상 밝혀진 게 없다. 이후에 TV 아사히의 방송 제작진도 이 남자 A에 대해 추적했으나 역시 아무것도 밝혀낼 수 없었다. 그 후 사건은 약 20년간 미제로 남아있다가 2011년 10월 13일, TV 아사히의 "슈퍼 J채널 추적! 진실의 행방"에서 해당 사건을 다루면서 유명해졌다. 마유미의 언니 요코의 인터뷰와 마유미의 아버지의 인터뷰로 구성된 해당 프로에서, 언니는 자신의 옷장에서 여동생의 메모가 발견되었고, 메모에는 여동생은 A란 남자와 불륜을 하고 있었으며 A의 전화번호까지 적혀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사건이 세간의 이목을 끌은 것은 바로 그 다음 장면. 아버지와의 인터뷰 장면에서 아버지의 등 뒤에 적힌 메모에 洋子の話は信じるな 요코의 말은 믿지마라 라고 적혀있던 것. 마치 언니 요코의 증언을 전면 부정하는 듯한 메모다. 생각해보면 사건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거의 대부분이 언니 요코가 한 말들이다. 특히 사건에 의문을 더해준 수수께끼의 메모라던지, 남자 A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렇다. 일본웹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오고갔는데, 적어도 마유미의 부모는 요코의 증언을 신뢰하지 않지만 명확한 물적증거가 없기 때문에 인터뷰에서 요코의 말은 반박하지 못하고 대신 저 메모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호소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과연 마유미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출처 : 쭉빵카페 모야.. 무서워.. 다른 곳에서 요약한 글을 봤는데 1. A라는 남자와 마유미(유부녀)라는 여성이 실종 2. 경찰들이 심문하고 수사하여도 증거를 찾지못함 3. 마유미의 언니인 요코가  "A와 마유미는 불륜관계다" 주장 4. 마유미의 아버지는 "마유미의 불륜에대해서 들은바가 없다. 실종직전 마유미의 상태가 불안해보였다" 주장 5. 인터뷰중인 아버지의 뒤쪽에 "요코의 말은 믿지마라" 라는 메모 발견 마유미의 실종은 언니 요코의 짓일수도, A의 짓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요코말을 믿지말라는 메모를 A가 썼을수도 있고. 아직 사건은 미스테리 과연 진실은 뭘까ㅠㅠㅠㅠㅠㅠㅠ
펌) 약혐) 카레국 미스테리의 '해골호수'
히말라야 산맥 해발 5000m정도 중턱에 가보면 '루프쿤드'라는 이름의 호수가 갑자기 나타남 짤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큰 호수는 아님 깊이도 3m 정도 밖에 안 되고 일 년 중에 한 달 정도 빼곤 내내 얼어붙어있음 존나 별볼일없는 연못 같은데 해골호수라는 좀 섬뜩한 별명으로 유명하다 저 좆만한 호수 바닥이 전부 해골로 덮여있거든 저만한 크기에 500명이 넘는 해골들이 깔려있으니 진짜 말 그대로 해골호수임 묻혀있는 해골들은 수백년이나 된 것들이지만 호수가 평소에 얼어붙어있기 때문에 1940년대가 될 때까진 아무도 몰랐음 추운 곳인 덕분인지 발견된 것들 중엔 아직도 살점이 남아있는 뼈도 꽤 있었다고 해골로 가득한 호수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꽤 섬뜩한데 지리적 위치까지 생각하면 뭔가 존나 이상함 땅바닥에 있어도 이상한데 해발 5000m 까마득한 산중턱 호수에 왜 수백명이 해골바가지 신세로 퐁당했을까 인도 침공했다 얼어죽은 일본군이란 추측도 있었지만 여자나 어린애도 많이 섞여있어서 그건 또 아닌거 같고 갈팡질팡하다 이 지역 전설에서 우박에 맞아죽었다는 순례단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유력해졌음. 실제로 시신들 상당수 대갈빡에 존나 큰 둥근 물체에 맞아서 빠개진 자국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게 정설이 되기도 했음. 연도도 850년 정도라 전설이랑 대충 일치했고 근데 또 최근 연구는 이야기를 더 섬뜩하게 만든다 40명 정도 골라서 방사성 탄소 연대로 측정해보니 전설에서 말하는 것처럼 850년 경의 순례단일수가 없는 거임 그것보다 훨씬 최근인 1700년대의 시신들이었고, 거기다 순례단이면 대부분 인도 사람이어야 했는데 지중해 쪽에서 온 유럽인도 섞여있고 심지어 동남아인까지 섞여있던 거임. 그러니까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외국인들인거지 거기다 뼈들의 연대가 각자 달라서 1000년씩이나 차이나기도 했음 그러니까 저 호수 바닥에는 수천년 동안 세계 각지의 시체들이 차곡차곡 모여들여 쌓였던 거임 도대체 뭔 일이 있었기에 수천년동안 각자 다른 시기의 각자 다른 인종들이 히말라야 중턱의 얼음호수에 모여들었는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출처) 덜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수천년간 각자 다른 시기의 다른 인종들이 다른 곳도 아니고 해발 5000미터의 히말라야 얼음호수에서 죽다니!
펌) 낡은 지갑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 같지 않나요? 세상이 이 모양이여도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는 구나.. 실감하고 있습니다 ㅇㅇ 다들 부디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흑흑 세상이 넘 무서워잉~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어렸을 때 놀이터에서 낡은 지갑을 주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계속 악몽을 꾸는 거야. 처음에는 단발머리 여자가 손톱은 새빨갛게 칠하고 나한테 계속 다가오는 꿈이었는데 가까워질 즘 다행히 깼음 일어나고 나서 와 진짜 무서웠다.. 이러고 걍 평소처럼 학교 가고 하루를 보냄 근데 그 날도 악몽을 꾸는 거임.. 교통사고가 나서 전복된 자동차 앞에 그 단발머리 여자가 쓰러져 있었고 그리고 그 장면을 백호 한 마리가 지켜보고 있는 거야 난 그여자가 쓰러져 있는게 꿈같지가 않고 너무 생생해서 무작정 달려서 도망갔는데 점점 숲이 나오고 내가 계속 뛰니깐 나중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어둠밖에 없는 거야. 내가 무서워서 막 질질 짜니깐 그때야 딱 꿈에서 깸 그리고 나서는 내가 본능적으로 아 뭔가 이상하다를 느껴서 부모님한테 얘기를 했는데 엄마는 내가 맨날 무서운 애니 봐서 그런 거라고 나보고 괴담 레스토랑 보지 말라고 하고 넘겼는데 내가 계속 그 단발머리 여자가 나오는 꿈을 쉬지 않고 꾸는 거야 그 지갑도 버리고 별짓을 다 해봐도 결국 부모님이 할 수 없어서 할머니가 알고 있는 용하다는 무당을 집에 모셔옴 근데 그 무당이 아빠가 우리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을 다 뒤져서 찾아온 지갑을 보고 여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거야;; 난 이거 주워온 뒤로 계속 악몽을 꿨는데;; 무당이 계속 다른 큰 일이 없었냐고 물어보는 거임;;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딱히 큰일이 없었단 말이야 그래서 없다고 말하니깐 무당도 자기는 도저히 모르겠다고 부적 하나 써주긴 할 건데 아마 효과는 없을 거라고 해서 우리 부모님이랑 할머니가 막 난리가 남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딨냐고 내 새끼 어쪄냐고 막 소리지르고 따지고 했는데도 무당이 미안하다고 자기는 모르겠다고 하고 나감… 그 뒤로도 계속 악몽을 꿨는데 또렷하게 기억나는 꿈이 내가 어떤 한옥으로 된 궁에서 신기하게도 그 단발머리 여자랑 같이 손을 잡고 놀고 있는 거야;; 맨날 그 단발머리 여자한테서 내가 도망치던지 그 여자가 죽던지 내가 죽든지 했는데 진짜 예쁜 궁에서 걔랑 나랑 아무렇지 않게 서로 놀고 있는 거야. 근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너무 편안한 거야 꿈에서 날 수도 없이 죽였던 사람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그 단발머리 여자가 너무 좋고 따뜻한 거임 그래서 실컷 그 여자랑 놀았는데 그 여자가 나한테 오늘 어땠어 ㅇㅇ아 하는 거야 근데 내 이름은 ㅁㅁ이란 말이야 그래서 그거 내 이름 아니라고 난 ㅁㅁ이라고 말하니깐 그 단발머리 여자가 표정이 점점 굳더니 아니야 아니라고!!!!!! 이렇게 소리 지르면서 막 표정을 구기는데 여자가 표정을 구기는 모양 그대로 우리가 놀았던 궁이 구겨지면서 걔는 사라지고 예전에 봤던 칠흑같은 어둠이 보이는 거야 내가 무서워져 가지고 막 울부짖으면서 소리쳤는데 갑자기 백호가 나타나서 날 한 입에 잡아먹고 내가 꿈에서 딱 깸 그리고 나서도 매일밤마다 그 단발머리 여자애가 나오는 악몽을 꿈 근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잖아 나도 악몽에 점차 적응을 하는 거야 그 전까지는 부모님이 신부님, 무당, 스님 가릴 거 없이 다 데리고 오고 그랬는데 하나같이 다 이유를 모르겠다고 해서 정신병원도 가보고 수면센터도 가보고 그랬는데도 이유를 못 찾아서 결국 포기함 물론 나만 포기하고 부모님은 포기르 못하고 계속 용하다는 무당 찾으러 다니고 매일 새벽에 기도 나가시고 나 한약도 맥여보고 그러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서 중1 때부터는 이젠 악몽 안 꾼다고 거짓말했음 그래도 부모님의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꿈을 꾸는 빈도가 조금 줄어든 거야 예전에는 일주일에 7일을 다 꿨다면 지금은 일주일에 5일 정도만 꾼다. 이정도로 그래서 그냥저냥 적응하고 내 일상 뵀는데 악몽을 꾸고 난 뒤부터는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맨날 내가 존단 말이야 수업시간에 졸고 있었는데 꿈에서 또 그 단발머리 여자가 나오는 거야 근데 이상하게도 그 여자가 누구한테 쫓기고 있는 거야 누구지 싶어서 봤는데 백호 한 마리가 그 여자를 쫓아가는 거야 그래서 여자가 미친듯이 도망치다 앞에 있던 자동차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가 나서 쓰러지고 내가 딱 깸 깨고 났는데 뭔가 이상한 거야 이거 어디서 본 것 같고 그래서 내가 계속 생각해 봤는데 나 두번째로 꿨던 악몽이 그 사고 현장이었고 이때 꿨던 꿈은 그 사고가 왜 일어 났는지를 보여준 거야;;; 그때 존나 소름 돋아서 바로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나 아직도 그 악몽 계속 꾼다고 실토함 할머니한테는 내가 부모님한테 말하지 말아달라고 함 그걸 왜 부모님한테 숨기냐고 할 수 있겠지만 나 악몽 꾼 뒤로 엄마는 다니던 직장까지 때려치우고 무당 찾으러 다니고 나 잘 때 졸린 거 참아가면서 계속 옆에서 지켜보고 있고 아빠는 무당이나 스님, 신부님 부를 때 드는 돈이랑 정신병원 비용이랑 수면센터 비용 때문에 매일 야근하고 집에 와서도 밀린 집안일하느라 거의 잠도 못자고 그래서 둘다 엄청 야위고 건강도 엄청 안 좋았었어. 근데 내가 이제 악몽을 안 꾼다니깐 엄청 기뻐하고 잘 자고 엄마도 이제 자기 일하고 다 자기 자리 찾은 것처럼 안정적이어서 도무지 말을 할 수 없는 거야 할머니도 내 마음 이해해 줘서 알겠다고 하셨고 그 뒤로는 할머니가 부적이나 약같은 거 사주셨는데 별 효능은 없었어.. 그러다가 할머니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허름한 무당집에 나 데리고 갔는데 무당이 나보고 딱 요즘 잠 못자지!!!!하는 거임!!! 나랑 할머니가 놀라서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니까 쟤 얼굴을 보라고 누가 봐도 못 잔 것 같지 않냐고 해서 머쓱해졌음.. 할머니는 나갈까 고민하는 표정이었곸ㅋㅋ.. 그 무당이 좀 우리가 생각했던 무당이랑은 완전 달랐음 내가 지금까지 봤던 무당들은 화려한 옷이랑 화려한 화장을 했었는데 이 무당은 그냥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있는 거임 뭔가 사기꾼 냄새가 나서 아 시간 낭비했다 생각했는데 그 무당이 나 쳐다보면서 엄청 조용하게 그 단발머리 손톱 칠한 거 아니다 그거 다 뽑힌 거야~ 딱 이렇게 말함 그러면서 너 그 여자 생김새도 잘 모르지 맨날 도망치느라 잘 확인도 못했잖아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한번 같이 논 적 있다고 하니깐 그 무당이 정색하면서 놀았어?라고 묻는 거임 그래서 내가 놀았다고 딱 한번 궁에서 논적이 있다고 하니까 눈 감고 막 이상한 말을 읊조리다가 눈 번쩍 뜨더니 나랑 할머니한테 옆에 있던 소금 막 들이 부으면서 돌아가라고 어디서 이상한게 굴러들어왔다고 막 소리치는 거임 그래서 할머니가 싹싹 빌면서 내 손녀 이제 중1이라고 불쌍하지 않냐고 한 번만 봐달라고 진짜 울며 불며 애원하니깐 그 무당이 나한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내 팔잡고 너 걔랑 놀았다는게 무스 의미인지는 아냐고 이년이 이렇게 멍청하니깐 지 인생 꼬지라고 말하고 나 밖으로 던짐 할머니가 아무리 빌어도 가라고 해서 할 수 없이 나갔고 나는 집으로 감 그 다음날 학교 끝나고 딱 나오는데 할머니가 문 앞에 서 계시는 거야 할머니가 나 머저 발견해서 나보고 빨리 가자고 해서 어디를 가냐고 하니깐 할머니가 그 무당집에 다시 찾아가서 몇시간 동안 빌고 거기 무당 앞마당까지 할머니가 싹 치워가지고 무당이 딱 1시간 봐준다고 했다는 거임;; 나 때문에 할머니가 허리도 안 좋은데 청소했다는 거에 화났는데 할머니가 너만 다 나으면 된다고 해서 진짜 울컥했었음 결국 다시 그 무당집 가니깐 그 무당이 검은색으로 된 선을 바닥에 그어놓고 우리보고 거기 넘지 말라는 거임 내가 병균인가 싶기도 하고 나한테 붙은 그 귀신이 그렇게 쎈가 싶어서 무서운 마음에 어제 왜 걔랑 논게 위험한 거였냐고 물어보니깐 악몽을 꿀 때 자기를 죽이려는 귀신이랑 노는 건 네 몸을 허락하는 짓이나 다름 없다고 그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데 라고 하는데 진짜 등골이 오싹했어. 그래서 그럼 그 여자가 왜 나타나는 거냐고 어렷을때 주웠떤 지갑이 있는데 그걸 주워온 뒤로부터 계속 악몽을 꿨다, 근데 다른 무당들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게 무제라고 했다 대체 뭐가 문제냐고 물어보니깐 그 무당이 자기 앞에서 딴 무당 얘기하지 말라고 화내면서 자기도 이유는 모르겠다고 그냥 자기 생각인데 네가 운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하면서 꿈 얘기를 자기한테 해달래 그래서 꿨던 꿈 중에 기억나는 거 몇 개랑 그 사고 현장을 봤던 꿈이랑 그 사고가 왜 났는지 봤었던 꿈도 얘기하니깐 그 무당이 정말 말하다가 갑자기 몸을 덜덜 떨면서 눈을 뒤로 까뒤집으면서 막 바닥으 지네처럼 기어다니는 거야. 존나 무서워서 울면서 할머니 곁에 딱 붙어 있었는데 그 무당이 갑자기 나한테 달려들면서 내 발목을 잡고 안 놔주는 거야 그래서 나는 거의 미친 것처럼 소리 지르면서 놔달라고 하고 할머니는 막 내 발목 빼내려고 하고 있고 그러다가 갑자기 그 무당이 정신을 차렸는지 벌떡 일어나더니 그 검은색 선 그었던 자리에 딱 서서 날 한참 내려다 보다가 다시 자기 자리에 앉아 있다가 시간이 조금 지난 뒤의 나보고 이건 자기가 어떻게 못한다고 너 아주 단단히 걸렸다고 자기가 주소 알려줄테니까 자기 신어미한테 가보라고 하는 거임 근데 그 무당이 오늘은 가지말고 내일 가라고 반드시 내일 가야 한다고 오늘 아마 그 귀신이 너한테 붙고 만났던 존재 중에 가장 기가 쎈 존재를 만난 거여서 반드시 내일 가야 된다고 걔 더 자극하며 니가 죽을 수도 있다는 거야 그리고 벗붙여서 그 무당이 나보고 단발머리 만나면 절대 놀지말고 이름 불러도 대답하지 말고 그냥 안 보이는 척하라 해서 알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도저히 잠을 못자겠어서 꾸역꾸역 버티다가 순간 방심해서 살짝 졸았는데 단발 머리 여자가 ㅈㄴ 기괴한 표정으로 나 쳐다보면서 계속 내 몸을 더듬는 거야 그래서 그 무당 말처럼 그 단발머리 여자가 안 보이는 척하면서 계속 걔가 하는 말에 대답도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단발머리 여자가 손톱으로 내 피부 긁으면서 봐봐 나 손톱 있다니깐 그무당이 한 말 믿지마 나 손톱 있잖아라면서 칠판에 손톱 긁는 소리를 계속 내는 거야 내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귓구멍을 막으면서 도망가니깐 엄청 울창한 숲이 보이는 거야 그 여자를 따돌린 것 같아서 거기서 좀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바닥에 빨간 피? 같은게 선으로 그어져 있었고 그 옆으로 개미들이 줄지어 나란히 어딘가로 가고 있는 거야 호기심에 나도 따라가 보니깐 그 단발머리 여자가 사고났던 현장인 거임;;; 그래서 아 ㅈ됐다 싶어서 다시 돌아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거기 말고는 공간이 다 사라져버려서 내가 우왕좌왕 하고 있었는데 쓰러져 있던 단발머리 여자가 스르륵 올라오더니 난 보이지도 않는지 계속 사고난 그 자리를 빙빙 돌다가 호랑이 우는 소리에 깜짝 놀라면서 다시 쓰러진 척을 하는 걸 보고 내가 깸 다음날 부모님한테 아파서 할머니네 집에 있겠다고 뻥치고 학교도 빠진 다음에 그 무당 찾아 갔는데 무당집에 들어서자마자 온몸에 기운이 쑥 빠지는게 느껴지는 거야 그때가 한 여름인데도 엄청 추워서 몸이 막 덜덜 떨려서 할머니를 꼭 안고 기다리고 있었어 무당이 정확히 10시에 나왔는데 얼굴을 검은 천으로 칭칭 감아놔서 얼굴이 안 보였었는데 그 무당이 나 보자마자 가렸던 천 다 뜯어내고 나를 똑바로 쳐다보시는데 그 무당 얼굴에 눈을 가로 지르는 엄청 큰 흉터가 있는 거야 그쪽 눈은 사시인 것 같았고 어린 맘에 무서워져서 눈을 피하니깐 그 무당이 나한테 자기 똑바로 쳐다보라고 해서 눈에 힘주고 그 무당 쳐다보니깐 그 무당이 자기한테 지금까지 꿨던 꿈이랑 그걸 꿨던 시점을 말하래 그래서 계속 눈 쳐다보면서 다 말하니깐 그 무당이 엄청 크게 욕하면서 저거 큰일났네 이러면서 나한테 엄청 자세하게 얘기를 하는 거야 너 계속 이러고 있으면 무당해야 한다고.. 나 그 얘기 듣고 존나 멍해져서 제가 무당이라고요? 이러니깐 그 무당이 너한테 붙은 귀신이 보통이 아니라고 그래서 보통 신병은 몸이 아파서 어디가 뿌러지거나 열이 나거나 자기처럼 상처가 생기는데너는 이상한 년한테 잘못 걸려서 계속 이상하게 신병을 받은 거라고 그래서 다른 무당들은 그게 신병인지도 몰랐다는 거임 그래서 할머니가 덜덜 떨면서 처음부터 그 귀신이 그렬러고 얘한테 붙은 거냐고 물어보니깐 나랑 단발머리 여자랑 놀았던 그때까지 날 ㅇㅇㅇ이라고 생각했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내가 ㅇㅇㅇ이 아닌걸 알게 된 뒤로는 나를 아예 숙주 삼으려고 한 거였음 나는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귀신한테 몸을 내어준 거였고;;; 지금이야 이런 식으로 얘기할 수 있지 이 얘기를 들었을땐 정말 내 몸에 있는 내장이 다 흘러버리는 기분이었고 할머니는 이미 꺽꺽 거리면서 숨 넘어가기 일보직전이었음 무당이 그나마 그 백호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버틴 거라면서 혹시 우리 집안 사람들 중에 무당이었던 사람이 있냐고 묻는 거야 그래서 없다고 하니깐 다시 찾아보래 분명히 있다고 그 무당이 내 조상신이 되어줘서 내가 지금까지 버텼다는 거야 그래서 할머니가 꼭 찾아보겠다고 이제 우리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어보니깐 그 무당이 나보고 일단 우리 집안에 있는 무당을 찾으면 제사를 지내야 그 다음에 굿을 하던 뭘하던 백호를 보내야지만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할머니가 그게 뭔 소리냐고 내새끼 구해준 존재인데 왜 보내야 하냐고 물으니깐 무당이 그 백호가 기가 너무 쎄서 귀신을 막아준 것도 있지만 반대로 지금까지 했던 굿이나 부적의 기운도 막아버린다고 일단은 그 백호를 보내줘야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거야 그 말 듣고 할머니가 그럼 보내고 나서 그 귀신 때문에 내가 무당이 되면 어쩌냐고 울면서 물어보니깐 무당이 호통치면서 지금 이 상태가 더 위험하다고 차라리 무당이 되는게 훨씬 낫다는 거야 그래서 할머니가 막 울면서 안된다고 자신 절대 그렇게 못한다고 그 백호가 나한테 붙은 귀신을 쫓아낼 수 없냐고 물으니깐 무당이 정색하면서 그럼 어떻게 될 것 같냐는 거야.. 그래서 나랑 할머니가 뭐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깐 그 백호가 지금이야 자기 집안사람 지킨다고 나한테 붙은 귀신이랑 싸우지만 걔가 가고 나서는 백호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 누가 아냐고 귀신이든 조상신이든 무당이 아닌 인간이 데리고 있으면 위험한 건 매한가지라고 막 화를 내는 거야 그러면서 달랠 수 있을 때 달래서 보내는 게 더 좋다고 빨리 돌아가서 우리 집안에 있는 무당이나 찾아보라고 함 근데 우리 할머니가 도저히 나 무당은 못 시킨다고 얘가 어릴 적 부터 계속 귀신한테 시달려서 선생님보다 무당을 더 많이 봤는데 어떻게 무당을 시키냐고 한 번만 방법 알려달라고 1시간을 넘게 할머니가 울면서 애원하니깐 무당이 한숨쉬면서 넌 저런 가족도 두고 복받았다 이러면서 나보고 제사 지내고 나면 아마 그 백호가 젖먹던 힘 다 써가면서 그 귀신도 데려갈 거라고 실토해줌 그래서 할머니가 확실하냐고 확실하면서 왜 얘기 안 해줫냐고 하니깐 무당이 저번에 내 애기 봤었지? 이러는 거야 그래서 뭔 소리지 싶었는데 나 만나기 전에 봤던 무당 이래서 본 적 있다고 하니깐 걔가 자기 그릇보다 큰 신을 섬기게 되서 그릇이 깨질락 말락 한다고 그 신이 용해서 신빨은 좋은데 워낙 강하다고 근데 그 강한 신이 무서워 할 정도인 신을 조상신이 돕고 있다 할지라도 데리고 있는 걸 보면 난 아마 애초에 무당이 될 운명이었다고 생각해서 자기 애 그릇이 깨지기 전에 나한테 옮길려고 했었다고 얘기 해버림 그 얘기 듣고 할머니가 진짜 화나서 옆에 있던 나무 토막으로 무당 얼굴 치면서 어떻게 우릴 속일 생각이었냐고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냐고 막 화내면서 엄청 팼음 난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고 시간이 흐르고 우리 셋 다 진정했을 때 할머니가 나 껴안으면서 더 숨긴거 있냐고 물어보니깐 없다고 애초에 숨길 거였으면 제대로 숨겼지 말 안 했다고 해서 할머니가 왜 얘기 해줬냐고 수작부리는 거면 하지 말라고 내 목숨 내놓더라도 나는 내새끼 지킨다고 하니깐 무당이 1시간 동안 울면서 애원하는 할머니에 나 지키겠다고 올라가지도 않고 조상신으로 남은 걸 보니 옮기기는 커녕 자기 새끼 무당이 죽을 것 같기도 했고 이거 듣고 내 조상신이 노하면 자기가 앞으로 이 일할 때 힘들어진다고 사과하면서 오늘 복채는 안 받겠다고 했는데 할머니가 찝찝하다고 돈주고 나오니깐 뒤에서 조용하게 에이.. 안 먹히네.. 이랬음 ㅅㅂ 만약에 돈을 안 주고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지 몰라.. 나랑 할머니랑 나오고 나서 바로 친척들한테 전화 돌려서 우리 지반 사람들 중에 무당 있냐고 찾아보니깐 우리 외가 쪽에 이제는 거의 남남인 분 딱 한 명이 정말 말대로 무당이더라 근데 그 무당이 했던 말대로 제사를 지낼수가 없는 게 우릴 끝까지 속이려고 했던 사람이니깐 만약 제사 지내서 보냈는데 이 귀신이 나한테서 아 떨어질 수도 있잖아 엄청 불안하고 어디까지가 다 진실인지 모르니깐 다른 무당집도 찾아가고 그랬는데 다 허탕이었어 결국 할머니가 부모님한테 다 말해서 할머니랑 우리 부모님이 전국에 있는 무당집을 다 뒤졌어 그러다가 작은 골목에 있는 무당집을 찾게 됐는데 여기가 무당이 산병으로 혀가 잘려서 말을 못하시는 거야 그래서 내가 너무 무서운 거야 나도 까딱하다가는 저 자리에 앉을 수도 있겠다 싶으니까 그 무당은 따로 수화하는 사람을 아 둬서 글을 써서 보여줬는데 우리 엄마가 엄청 다그바게 지금 있었던 상황이랑 전에 무당이 했던 짓 얘기하니깐 그 무당이 종이에다가 백호 아직은 보내면 안돼라고 쓰는 거야 그래서 할머니가 놀라서 왜 지금은 안 되냐고 물어보니깐 아직은 위험하니깐 자기가 부적 몇 개를 써줄 테니깐 그거 지니고 일주일 동안 차고 다니고 잘 때 꿈에서 귀신을 보아도 본척하지 말고 귀신이 하는 말이 틀려도 절대 대답하지 말라고 함 계속 귀신이 하는 말에 답하면 기가 아예 뚫려버릴 수도 있다고 그리고 졸리면 참지말고 그냥 자라고 했음 계속 안 자면 기가 허해진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부적을 베개 밑에다 두고 옆에서 엄마가 나 지켜보는 상황에서 잠이 들었음 근데 꿈 속에서 그 단발머리 여자가 나온 거야 근데 무당이 봐도 안 보이는 척하고 안 들리는 척하라고 했잖아 그래서 그냥 하늘만 멍하니 쳐다보니깐 걔가 나한테 꼬맹이일 때 봤는데 어느새 나랑 키가 비슷해졌다 이러는 거야 난 꼐속 무시하고 있는 데도 아랑곳 안 하고 나한테 계속 말을 거는데 내가 반은 알아들을 수 있고 반은 곤지암 귀신처럼 막 못 알아듣는 기괴한 소리를 내는 거야 그래서 도망치고 싶은 거 꾹 참고 계속 하늘만 바라보고 있으니깐 그 단발머리 여자가 갑자기 저기 멀리까지 뛰어가더니 갑자기 목을 늘려서 몸은 그대로 있고 목을 늘려서 자기 얼굴은 내 얼굴 바로 앞까지 오게 한거야;; ㅈㄴ 놀라서 소리 지르니깐 그 여자가 봐봐 너 나 보이네 왜 안 보이는 척 해? 이래서 다시 꾹 참고 안 보이는 척하다가 깸 그 짓을 일주일동안 반복함 결국 학교는 부모님이 나 아프다고 말하고 빠져서 거의 일주일 내내 내 방에서만 생활했었음 그리고 일주일 뒤에 무당집에 갔을 때 무당이 우리한테 이제 백호 보내도 된다고 해서 그 무당집 작은 방 같은 곳에서 3일동안 제사 지냈었어 잠은 근처 모텔에서 잤고 이쯤되니깐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이게 맞는 짓인가 싶기도 해서 넋 놓고 있었어 잠들었을 때는 백호랑 그 여자는 보이지도 않고 예전에 봤던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계속 백호가 우는 소리만 들으면서 혼자서 7시간을 버티다 보니깐 멘탈이 나가더라.. 그렇게 3일을 보내니깐 무당이 굿을 하자고 함 근데 혹시 여기에 굿 해본 사람 있니..? 다른 곳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일단 하루정도 밥을 못먹게 했음 먹으면 잡귀 꼬인다고 그 상태로 이상한 물에서 씻고 나온 다음에 맨몸에 흰천을 두른 다음 큰 장독 같은 곳에 날 넣어두고 누가 꽹과리랑 북치면 거기서 무당이 미친 것 처럼 춤추면서 막 머리를 흔듬 그렇게 체감상 2시간을 하고 나며 끝나는 거임 끝나고 나서도 무당집에 있는 작은 방에서 2일 정도 생활하다가 나와야지 비로소 다 끝나는 거였음 2일 동안은 꿈은 꾸지 않았지만 몸이 무리를 해서 그랬는지 계속 토하고 잠도 잘 못잤어 그리고 나갈때 무당이 이제 다시는 이런 곳 오지 말라고 했었어 내가 유독 심한 이유가 진짜 미친놈한테 걸려서 그랬던 거임.. 몇 년 동안 그 귀신한테 끌려 다녔었는데 며칠만에 그 귀신이 사라지더라.. 굿 끝나고 집에 돌아온 뒤에는 제일 먼저 정신과 상담부터 예약 잡았음 진짜 굿할 때 토를 몇 번을 했는지 셀 수가 없어서 몸이 아픈건 둘째치고 멘탈이 진짜 이렇게 터질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터지더라 인간의 존엄성이라고는 단 한 톨도 없었음 잠들면 꿈속에서는 늘 나 혼자 그 거대한 공간에 남겨져 있지 깨면 계속 토하고 설사하지 사람들이 귀신은 없다고 하고 무당은 다 사기라고 할 때마다 나 진심으로 눈물 나온다 ㅅㅂ… 그 귀신때문에 내가 내 인생에서 중요한 때를 놓쳐서 진짜 인생이 엄청 엉망진창이 됐었음 굿하고 나서 이제 악몽도 안 꾸니깐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며서 살 것 같았는데 현실은 정신병원 다니면서 남들보다 뒤쳐진 공부 따라가려고 학원을 몇 개를 다녔는지 모름 게다가 학교에는 내가 귀신 들렸다고 소문나서 나 전학만 2번 다녔어 지금은 다행히 많이 괜찮아져서 정신병원도 끊고 전학간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어 혹시 내 글 보고 주작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넘어가 주길 바랄게 예전에 뭣모르고 위로 받고 싶다고 친구들이나 친한 사람들한테 말했다가 정신나간 놈 취급 박더니 구라 오지게 치는 사람 취급 받은 게 진짜 상처로 남았거든.. 물론 지금은 다 괜찮아졌어 꽤 길었을텐데 내 넋두리 들어줘서 고마워 얘들아 다들 잘지내!! 아 그리고 그 무당도 내가 왜 그 귀신한테 걸렸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정말 이유 없이 내가 운이 안 좋았던 걸수도 있고 진짜 지갑이랑 상관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 길거리에 있는 거 함부로 줍지는 말자 혹시나 나처럼 될 수도 있으니.. ㅊㅊ 1차 네이트판 2차 해연갤
시골에서 전해오던 들어가선 안되는 곳
오늘도 귀신썰 하나 가져왔어요! 사진은 이야기와 관련없습니다. - 이 이야기를 정말로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억이 나는 대로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이제 수십 년전의 이야기였떤 중학교 1학년 여름 어느 날이었습니다. 친가가 일본의 긴키 지방의 어느 시골에 있었는데 매년 여름이 되면 피서를 겸해서 가족들 모두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러 그곳으로 내려갔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은 절 정말로 예뻐해 주셨습니다. 제가 친가에 내려가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토마토에 설탕 절임을 항상 해주셨던 것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근처에 사는 동년배 H와 그 남동생과 함께 놀았었습니다. 들판에서 자유롭게 술래잡기를 하거나 잡목림에서 도토리 수집을 하거나 공원에서는 매실을 찾으며 놀기도 했는데, 딱 한 군데. 들어가서는 안되는 장소가 존재했었습니다. 잡목림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주변을 단단하고 높은 벽으로 둘러싼 살풍경한 땅이었습니다.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해봤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문에 자물쇠가 걸려있어서, 애초부터 들어가는 게 불가능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시골에 갈 때마다 할머니는 "저곳에 가까이 가면 안 돼. 코오니 님이 계셔 가지고, 벌을 받게 될 거야." 라며 귀가 아플 정도로 말하셨기때문에 조건반사적으로 무서워진 나는 그곳에 다가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 땅만 피해 셋이서 자주 놀았는데, 그날만큼은 평소와 달랐습니다. "야야, 저 안에 들어가 보지 않을래?" 라며 H가 그 땅을 가리켰습니다. 깜짝 놀란 난 "하아, 저기 들어가면 안 된다니까. 너도 들었잖아." 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H는 코웃음치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괜찮다니까. 이 근처에선 질릴 정도로 놀았잖아. 우리가 모르는 곳은 저기뿐이야. 우리 할머니가 저 안에 들어가면 코오니 님의 놀잇감이 될 것이라하시긴 했지만, 우리도 이제 중학생이라고." 중학생이 되고 조금 기가 세졌다고나 할까, 나는 더 이상 아이가 아니야!라는 마음은 다들 이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습니다. "미신이야, 미신. 우리들이 만지면 안되는 뭔가 엄청난 보물 같은 게 숨겨져있는 게 아닐까?" 라고 H는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뒷걸음치며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하지 말자. 자물쇠도 걸려있는데." 라고 내가 말하니 H는 기다렸다는 듯이 "저거 녹슬어서 금방 부술 수 있다니까. 너 혹시 무섭냐?" 라며 대답해 왔습니다. 흔한 패턴이긴 하지만, 여기서 물러나면 사나이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든 나는 "… 알았어. 문 앞까지만 가줄 테니까, 안에는 너 혼자 들어가. 알았지?" 라고 결국 말했습니다. 그때 H의 5살 정도 된 H의 남동생은 검지를 열심히 빨아대고 있었습니다. H는 단숨에 근처에 있던 돌을 주워 자물쇠를 부수기 시작했고 자물쇠 자체는 굉장히 오래된 철제 자물쇠였는데, 녹이 슬어 질척질척 지저분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입니다. 나도 내심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봐오던 문. 대체 안에 무엇이 있는 것일까? 어떻게 되어있을까? 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공포심과 호기심이 뒤섞인 기분으로 H가 부수고 있는 자물쇠를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H가 돌을 든 손에 전신의 힘을 다하여 5회 정도 자물쇠를 내려치니 결국 금이 가더니 부서져버렸습니다. 그것을 본 H는 돌을 내려두고 한번 심호흡을 한 뒤 "그럼 열어볼게." 라고 말한 뒤 양손으로 천천히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나와 H는 너무 이상한 내부 풍경에 몸과 시선이 동시에 멈추었습니다. 안쪽은 바닥 한 면 전부 흰모래가 덮여있었고 정중앙에 아주 오래된 신사가 덩그러니 서있을 뿐이었습니다. 뭐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나쁜 예감이 든 나는 등골이 오싹오싹하여 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야아, 역시 안되겠어. 그냥 돌아가자!" 라고 말했습니다. H의 남동생은 그때 울기 시작했습니다. H가 떨리는 몸을 안고 흰모래 위에 발을 들인 순간. 공기가 순간 뭔가 바뀌었습니다. 공기가 바뀌었다고 해야 할까, 공기 전체에 몸이 압도되어 그 장소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된 기분이라 해야 할까 …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에 순간 머리가 텅 비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순간 우후후 … 후 … 후 하고, 어린아이인지 어른인지, 남녀를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온 듯한 기분이 든 그때. 내 몸이 위험을 감지한 건지, 미쳐버릴 것 같은 공포감이 몸 구석구석에 전해졌습니다. …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땐, 나는 엉엉 우는 H 남동생의 팔을 꽉 쥐고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단숨에 집까지 도망갔습니다. 그때 마침 우리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가 집에 계셨습니다. 나는 엉망진창으로 땀에 젖은 상태로 울부짖는 H 남동생의 팔을 꼭 쥔 채 그곳에 뛰어든 것입니다. 순간 그 장소가 얼어붙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평소엔 그렇게 온화했던 할아버지가 헉헉하며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날 보더니 갑자기 "이놈 ○○(나), 너 그 안에 들어간 거냐! 바보 같은 녀석, 이 멍청한 놈이!" 라며 엄청 화난 얼굴로 말을 하셨고, 이어서 절 때리려고까지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에게 한 번도 화를 낸적이 없으셨는데 불같이 화를 내는 할아버지를 본 순간 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이 할아버지를 말리고 일단 한바탕 진정을 한 뒤,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전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의 분위기가 조금 기묘했습니다. 마을 사람들도, 지방 경찰도 무표정으로 슬픈 얼굴을 하며 "형식적으로" H군을 찾아다녔고 그대로 끝이 났습니다. 나와 부모님은 당장 마을에서 나가달라는 말에 당일에 바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갈 때 H군의 할머니께서 "H 짱이, 우리 H 짱이, 놀잇감이 되어버렸어 …" 라고 울부짖던 것이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그날을 경계로 더 이상 친가에는 가지 않게 되었고,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만나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날 이후 바뀐 것이 있습니다. 정말 기분 나쁜 꿈을 가끔씩 꾸게 된 것입니다. 짙은 안개가 깔린 그 장소에서 어떤 웃음소리가 들려오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곳을 바라보면, 단발머리에 기모노를 입은 아이가 뒤돌아선 채 공을 튀기고 있는데 저를 보며 항상 똑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 같이 못 놀아서 참 아쉽네~" " 그때 들어왔으면 지금 같이 놀수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와서 같이 놀래? " 항상 같은 말을 하는데 저는 그때마다 느꼈습니다.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아이가 아니라 아이가 들고있는 사람 머리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 이야기의 끝입니다. 지금은 저런 꿈을 전혀 꾸고 있지 않은데 이유는 현재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 사건 이후 연락을 하지 않다가 돌아가시기전 편지 한통과 염주 하나를 보내주셨습니다. 편지에서는 "그때 화를 내서 미안했고 이곳으로 절대 다시 와서는 안된다." " 이곳으로 니가 다시 온다면 너에게 큰일이 날거다. 그 신사에 있던것이 두 번은 절대 놓치지 않을거야" " 염주 하나를 보낼테니까 니가 죽을때까지 이 염주를 항상 차고 있어야 한다 " 이 내용을 끝으로 편지내용은 마무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자물쇠가 걸려있던 그 장소와 신사에 대해서는 부모님은 전혀 모르시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끝끝내 전혀 알려주시지 않고 하늘나라로 두분 다 떠나셨습니다. 지금 현재도 그 염주는 제가 착용하고 있으며 더 이상 나쁜꿈은 전혀 꾸지 않게 되었습니다. 친가 시골 마을에 있던 가서는 안된다는 장소와 신사가 무엇인지는 현재도 알지 못하지만 앞으로도 전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출처) 가지 말라는 데는 가지 말라는 이유가 있는 건데 항상 왜 말을 안들고 갔다가 탈이 나는 걸까요ㅠㅠㅠ
집에 도둑이 들었다면, 무조건 집 밖으로 나가.
벌써 20여년 전 일인데, 문단속을 잘 해야한다는 글을 읽고 문득 내 이야기가 생각나서 끄적여 봄. 그 때는 나는 좆초딩이었는데 디아블로2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겠다던 그런 정신 나간 초딩이었어. 위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이 현질을 해 놓은 자벨린아마존으로 나는 카우방을 휩쓸고 다녔었지. 그 시절엔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집이 항상 비어있었어 그래서 나는 학교에 가서도 빨리 집에 가서 카우방을 쓸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곤 했고, 가끔 꾀병을 부리며 조퇴하고 집에 와서 짜장면 시켜먹으면서 디아를 했어.(그래서 오늘날에 나는 이 모양 이 꼴인지도 몰라.) 사건이 발생한 날도 어김없이 죄 없는 소들을 때려잡아야 겠다는 생각에. 조퇴를 받아서 집으로 왔는데. 집이 조금 이상한거야. 우리집 화장실 창문이 없어졌더라고.. 우리집은 작은 빌라였고, 집 문 바로 옆으로 화장실 창문이 보여. 창문 위치가 너무 오픈되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절대 열지를 않아. 밖에서 다 보였거든. 무튼, 우리집 문을 열려고 열쇠를 찾고 있는 동안, 옆집 문 앞쪽에 창문들이 세워져 있는게 보이더라. 뭔가 하고 보니까 우리집 화장실 창문들이더라고.나는 순진하게도 오늘 엄마가 쉬는 날인가? 싶었어. 엄마는 쉬는 날이면 항상 집을 대청소 하셨었거든. 2000년도 밀레니엄 시대에!! 무슨 강도야. 잘 사는 집도 아니고 이런 낡아 빠진 빌라에 강도라니 나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어. 나는 디아블로밖에 모르는 초딩이었으니까. 당연히 엄마일꺼라고 생각한 나는 "지금 내가 이 시간에 집에 왔다는 걸 뭐라고 말하면서 둘러대야 하나.."라는 걱정으로 열쇠를 돌리면서 집 문을 열었어. 집에 들어와 신발을 벗는데 집이 난장판이더라고. 나는 그때 까지도 "엄마가 집 청소를 하시느라 집안이 난장판인가보다"라고만 생각했고 계속 엄마를 부르면서 찾았어 .우리집은 방 세개에 화장실 하나 주방겸 거실 하나 였는데 엄마를 부르면서 두 개의 방을 확인했더니, 느낌이 이상한거야.집에 엄마도 없었고. 청소가 아니라 누가 그냥 뒤집어 놓은 것 같은거야. 창문이 빠져있었던 것까지 머릿속을 막 스쳤고. 갑자기 너무 무서워서 빨리 누군가에게 알려야 겠다라는 마음만 들더라고. 울먹거리면서 형한테 바로 전화를 했어.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그러니까 형은 일단 나한테 금방 오겠다며 학원이라도 가서 있으라고 하는거야. 오전 11시에 학원이 열었을리 없었겠지만 일단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아직 확인 안 한 방이 너무 궁금한거야. 지나친 호기심은 화를 부른다는 것을 그땐 몰랐어 난 디아블로밖에 몰랐던 초딩이었으니까. 전화를 끊고 울먹거리면서 거실을 지나 안방으로 가려는데. 안방이 미닫이 문이었거든? 좌우로 밀어서 여는 문. 유리로 되어있는. 문이 열려있어서 거실에서만 봐도 방의 반정도는 보였는 데 역시 난장판이었어. 근데 한쪽 문 뒤로 사람 실루엣이 보이더라. 쪼르려 않아있는 실루엣 있잖아. 와 그거 보고 온몸이 굳더라. 울먹거리던 것도 딱 멈춰지더라고. 그냥 그 자리에 서있었어 동상같이. 집이 좁았기 때문에 이미 내 전화소리도 다 들었을테고, 내가 문열고 "엄마엄마!" 부르며 돌아다녔으니 당연히 그 사람들도 저 애새끼를 어찌해야되나 고민 많이 했을꺼야. 한 1분도 안되서 그 사람들이 방에서 나오더라고. 실루엣으로는 한명인줄 알았는데 두명이었어. 진짜 무서웠던건 아무말을 안하더라 그사람들이. 신고하면 죽인다. 소리 지르면 죽인다. 뭐 이런말 영화보면 다 하잖아. 근데 그냥 들고 있던 우리집 칼을 싱크대에 던져 놓고 나가더라. 내가 꼬맹이였어서 그랬던거겠지. 내가 성인이었다면 어찌 됐을지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모르겠어. 나중에 경찰오고 부모님 오시고 난리가 났었는데. 알고 보니까 옆집도 같이 털렸더라고. 옆집 털고 우리집이 두번째였나봐. 사실 그 때 그 사람들 인상착의를 지금도 기억하는데. 부모님이나 경찰한테는 말하지 않았어 아직까지도 별로 털린 것도 없었고 무섭기도 해서 그랬나봐. 쓸데없이 말 꺼내면 괜히 일만 커질 것 같아서 아무 말 안 했던 것 같아. 요즘 시대에 강도는 많이 없겠지만. 혹시 몰라. 나도 그때는 도둑이 절대 없을거라고 믿었던 시절이었으니까. 혹시 집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집이 어질러져 있거나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살펴보지 말고 일단 빠져나와서 신고부터 해. 내 경우 처럼 강도가 아직 집 안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 ㅊㅊ : ㅇㄱㄷㅎ --------------------- 초딩이어서 겁이 없었기 때문에 큰일날 뻔 했고 근데 또 초딩이었어서 살았네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