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im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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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보이는데, 쉬운요리 #28 3단 변신 김치전

이걸 카드로 낼까말까 고민하다가 구글에서 저작권 검색 후 무탈한 걸 수집해서 발행합니다. 다시 해먹긴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서.. 어제 저녁 9시 갑자기 술이 땡겨서 김치전을 해먹었습니다. 배고팠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뭐 중요합니까 술이 냉장고에 있으니까, 꺼내 마시는 거지 재료 김치, 오징어젓, 치즈, 밀가루, 계란, 후추, 물 1. 김치를 털어주세여. 씻어도 되는데, 왠지 김치전 특유의 색이 안나오니까 속만 털어주시고 김치의 배추만 건져서 썰어줍니다. 2. 밀가루 1.5: 물 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계란도 한개 깨넣어주세요. 그리고 김치를 넣고 섞는데 뻑뻑하면 물을 조금 더 넣고, 물이 흥건하면 밀가루를 조금 더 넣어주면 됩니다. 떠먹는 요거트랑 비슷한 느낌이 나면 됩니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 맞춰놓고 구워주세요. 사실 튀기는거랑 다를게 없지만 굽는게 좀 덜 살찌는 기분이니까 4. 완성. 1단계 5. 남은 반죽을 다시 팬에 올리고, 노란 치즈를 찢찢해서 흩뿌려주세요. 6. 팬에 기름을 생각한거보다 조금 더 둘러주세요. 치즈가 녹으면서 팬에 들러붙지 않게 7. 완성. 2단계 치즈김치전 (반죽에 섞어서 해도 좋습니다.) 8. 오징어젓을 꺼내서 물에 가볍게 헹궈줍니다. 오징어 자체가 짠맛이 강한데, 양념까지 들어가면 그냥 소금전 부쳐먹는거랑 다를게 없어요. 9. 물에 헹군 오징어젓을 다져줍니다. 그리고 아까 반죽에 넣고 섞어줍니다. 10. 팬에 중불로 놓고 구워줍니다. 그러면 완성 이 요리의 핵심은 '냉장고 털이'입니다. 아... 한 열흘 가까이 매일 술만 먹고 살았습니다. 이별 후 전형적인 증상이 아니라, 그냥 술약속이 많아서... 내가 약속을 잡긴했으니까.. 전형적인 증상인건.. 아니라고 해둡시다 아무튼 냉장고에 사다둔 오징어젓이 젓같은 상황이 되기 전에 구제해볼라고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좀 짜게 먹어도 되는 분들은 양념도 반죽에 쉐킷쉐킷해보시면 색다른 맛이 납니다. 아니면 오징어젓만 참기름을 팬에 두르고 볶아서 드셔보세요. 나름 새로운 오징어젓볶음인데 찬밥 물말아서 먹으면 후딱입니다. 다음에 진짜 제대로 만들어서 수정하겠습니다. 아 근데 진짜 오징어젓 김치전은 맛있습니다.
dkim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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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 사진이 뭐 어때서요 ㅋㅋㅋ 어떠네요...
사진을 왜이렇게 잘찍었지??라며 클릭했는데 구글리서치였다니.. 그나저나 오징어젓은 신박신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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