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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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일본에서 겪었던 일

마지막까지 동생 냉정한 판단력 ㅋㅋ
근데 그 여자 귀신은 불쌍하네요ㅠㅠ
여자애들만 왔을 때는 괜찮았는데 남자애들이 무더기로 몰려오니 노려본 듯...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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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 귀신은 남자 애들을 보고 예전 못된넘들처럼 해코지 하러 온 줄 알고 째려본듯함...ㅜㅜ
결국엔 일본 놈들만 본거네? 남자건 여자건?
기도가 통해 성불했기를요🙏 야만의나라...ㅠㅠ
말투때메 못 읽어주겟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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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내가 직접 경험한 귀신 이야기
때는 제가 20살이 되던 늦여름(?) 8월 말쯤이였습니다. 친한 친구놈중 하나가 어릴적부터 태권도장을 다녀서 저는 태권도를 배우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태권도장에 종종 놀러다니곤 했었습니다. 태권도장에는 우리랑 나이차가 많이 나지않는 사범형이 있었고 사범형, 형의친구분 ,나 ,내 친구 이렇게 넷이 종종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8월 여름휴가 다 지나갈무렵 바다한번 못본게 아쉽기도 하고 해서 넷이서 당일로 속초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고 관장님의 특별 허락하에 주말에 도장 스타렉스 봉고차를 끌고 속초(고성)로 여행을 갔지요 아침 일찍출발해서 바다 볼거 다 보고 회도먹고 운전하는 사범형 제외하고 다들 술도 한잔씩 하고 아쉽지만 원래 계획이 당일여행이였기도 했고 차도 다시 도장에 둬야하는 상황이라 밤 11시쯤 서울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다들 피곤해했고 그나마 멀쩡한 제가 조수석에 타고 나머지 둘은 뒤에서 자고있었고 그렇게 출발을 했었죠 미시령고개를 넘어갈때쯤 저도 슬슬 졸려서 졸았다 깼다 반복하던 중이였는데 운전하는 형님이 욕설을 내뱉으면서 브레이크를 좀 쎄게 밟는다고 해야하나.. 암튼 도저히 잠을 잘수가없는 상태로 운전을 하고계셨습니다.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사범형 : "아 이 시1발놈이 미시령고개 꺾어 올라갈때마다 앞에서 하이빔 갈기잖아 " 나 : " 에이 ㅋㅋ 형 지금 앞뒤 옆 어딜봐도 우리 밖에 차가없는데요 ㅋㅋㅋ 여기까지 놀러왔는데 형만 술한잔도 못해서 열받아 죽겠는데 사람들 다 자니까 일부러 그런거아니에요? ㅋㅋ" 사범형 : "그것도 사실 빡치긴하는데ㅋㅋ 그게 아니라 진짜로 봐바 지금도 하이빔 날라왔어 이 씨1발 진짜 어디서 날리는거야? " 나 : "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형 진짜 브레이크 좀 살살밟아줘요 앞유리에 헤딩하겠네 " 사범형 : "앰1창 이게 안보여 ? 나만 보여 ? 장난치지말고 형 화내기전에 진짜로 잘봐바 "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았고 뒤에서 자던사람들도 다 일어나서 같이 보자했지만 결국 아무도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냥 사범형님이 피곤해서 그런거다 라고 결론짓고 근처 아무데서나 좀 쉬다가자고 했습니다. 미시령고개 정상에서 어느정도 내려오는길에 작은 음식점 하나를 발견하고 우리 저기서 뭐라도 좀 먹고 쉬다가자하고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김치찌개를 시키고 차에서 있던일을 이래저래 얘기하다 음식이 나왔고 여행이 끝나간다는 아쉬움때문도 있고 술도 한잔 더 하고싶은 마음도있고 해서 어짜피 좀 쉬다갈거 아침에만 도착하면 되니까 그냥 사범형도 술한잔 먹고 아예 새벽까지 쉬다가 서울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음식점에는 할머니 혼자 일을 하시는것 같았는데 말씀도 적으시고 좀 차갑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태도에 비해 음식맛이 너무 훌륭해서... 우린 김치찌개를 더 시켜서 포장하고 술도 몇병사서 모텔이나 여타 숙박시설 있으면 방잡고 그곳에서 더 먹기로 했습니다. 음식을 포장하고 차에탄후 멀지않아 모텔이 하나 나왔고 방을 잡으려는데 모텔사장님 : " 식사는 다들 하셨나요 ? " " 네 저기 위에 식당에서 먹고 오는 길입니다 " 모텔사장님 : " 여기 근처에 식당없는데요~ " " 아주 조금만 올라가면 하나 있어요 할머니 혼자 계시는 " 모텔사장님 : " 위에 올라가봐야 식당도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 " 아니 ㅋㅋ 우리가 밥먹었다는데 뭘 없다고 자꾸 그러시냐고 ㅋㅋ 방이나 하나 주세요 넓은걸로다ㅋㅋ " 모텔사장님 : " 젊은친구들 귀신한테 홀렸나보네 ㅎㅎㅎ " 약간 비꼬는식 ? 내가 위에 식당이 없다하면 없는거다 뭐 이런 느낌의 뉘앙스 발언을 하셔서 포장해온 김치찌개 있다고 보여준다고 말을 했드랬죠 사범형 : 야 김치찌개 어딨어 나 , 친구 , 사범형친구 : 차에있나 ? 차에 두고 아무도 안챙겨왔나 싶어 차에 가보니 포장해온 김치찌개가 없었고 모텔사장은 기분나쁘게 웃으면서 거봐 내가 뭐라했냐 니들 귀신한테 홀렸다 란식으로 재수없게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린 분명 먹었고 우리가 포장해온걸 위에 음식집에 두고왔다고 확신을 했고 가지러 다시 가려는 참에 모텔사장이 자기 개인차로 따라오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미1친샊1키는 집착 줫나 심하다고 살다 살다 이런 병1신샊킨 첨본다고 우리끼리 차에서 모텔사장을 욕하며 위로 올라갔고 우리가 간뒤로 문을 닫으셨는지 불꺼진 음식집? 그냥 건물 하나가 있었습니다. 분명 여기쯤인데 할머니 주무시는건지 건물이 개 허름해 보여서 좀 이상했지만 일단 앞에 차를세우고 사범형친구분이 김치찌개를 가지러 들어가셨는데 " 야이 씨1발 우리 여기서 밥먹은거 맞지 ? 들어가봐 봐바 내려봐 " 우린 모두 음식집에 들어갔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소름이 돋아서 누구 하나 먼저랄것도 없이 다 뛰쳐나왔습니다. 약간 뭐랄까 안에는 공사하다말은 듯한 인테리어에 거미줄도 장난아니게 많고 무엇보다 안쪽으로 우리에게 맛있는 김치찌개를 주셨던 할머니 사진하나가 보이는데 사진 보는순간 온몸에 닭살이 돋고 한기가 도는바람에 다들 말없이 차에 올라탔습니다. 차에 타는순간 뒷자석 안쪽에 뚝배기그릇 같은거랑 빈소주병이 다 뜯어진 검은봉지속에 있는걸 보고 또 한번 놀라서 밖에다 집어던져버리고 그 음식집을 떠났습니다. 도로 외각에 차를 대놓고 잠시 담배를피면서 진정시킨 우리는 그제서야 생각난 게 우리 따라오던 모텔사장샊키가 안보인다는거였는데 걱정도되고 언제부터 사라진건지 생각도 나질않아서 일단 모텔쪽으로 다시 갔는데 분명 모텔이 있어야할 지점에 아무것도 .. 건물자체도 없고 그냥 차들 갓길에 잠시 주차할수있는 좀 넓은공간만 있을뿐이였고.. 우리 이거 진짜 대박이라며 뭔가에 홀렸다면서 일단 여기 미시령 내려가자고 의견을 세우고 인제 쯤 도착해서야 어느정도 웃음도 찾고 대박이라며 우리 동시에 경험했다고 진짜 대박이라며 서울까지왔네요..;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사범형 친구분이 알아봤더니 미시령옛길쪽에서 작은 숙박시설과 음식집을 운영하던 한 가족이 미시령고개를 내려가다 올라오는 차량의 상향등빛때문에 시야를 가려 절벽으로 떨어져 일가족이 모두 사망했던 사고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형님이 장난이 좀 많아서 진짠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정말 오싹했던 기억이 나네요... ..말로 하면 사실 금방하는 얘기거리인데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지루해지고 길어졌네요.... 그닥 재미도 없는 긴글 읽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출처) 아니 지루하다니 겁나 무섭잖아요... 근데 미시령에서 귀신 봤다는 사람 좀 많은듯요.
펌) 여대생 언니 괴담
부모님 인맥으로 아는 사람중에 미술 전공하는 언니가 있었는데 학식생활 할 때쯔음부터 집이 갑자기 기울었다고 함. 아버지 죽고 큰혈육도 교통사고로 죽고, 작은혈육은 갑자기 열병에 걸려 죽다 살아날정도로 아팠음. 주변에서 많이 걱정했는데 이상하게 이 언니만 유난히 아무 탈 없이 건강했다고 함.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 언니의 n년지기 단짝친구까지 높은데서 떨어져 죽으니까 언니도 불안해하기 시작했다고 함.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누가 자길 쓰다듬는듯한? 느낌이 들고 몸은 솜이불을 덮은 것처럼 덥고 답답해졌음. 혼자서 끙끙 앓다가 친척 어른한테 부탁해서 무당집까지 가봤다고 함. 무당은 그 언니를 보더니 다시 다른 주소 써주면서 ㅇㅇ로 가봐라 하고, 찾아간 ㅇㅇ무당은 또 ㅇㅇㅇ한테 가봐라 하면서 언니를 밖으로 밖으로 돌렸음. 그렇게 너댓명 거쳤나? 소개받은 점집에 갔는데 무당이 벌떡 일어나더니 여기(자기 자리) 앉아있어야 할 년이 왜 거기(손님자리)에 있냐 하면서 자리를 바꾸자고 졸랐다함. 친척 어른이 그럼 얠 무당으로 만들라는 소리냐 화를 냈는데 무당은 기어이 언니를 자기 자리에 앉혔음. 언니는 시키는대로 앉으니까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더래. 무당은 거 보라면서 얘는 태어날 때부터 무당이었어. xxx이 무릎위에 앉혀놓고 얼러주는데 어딜 밖으로 나돌아. 하고 무구를 가지런히 정리했음. xxx는 나붕도 처음 듣는 이름이라 기억을 못 함. 아무튼 무가에서 모시는 신 중에서도 꽤나 급 높은 악신이라함. 무당은 주변사람 다 살리려면 얘를 신내림해야 한다고 하고, 친척 어르신은 안된다고 따지다가 그냥 언니 끌로 돌아왔는데 얼마 있다 그 친척어르신도 크게 다쳐서 입원까지 함. 언니가 혼자 무당집을 찾아갔더니 이번엔 무당이 그 언니를 아주 극진히 모시더래. xxx몸이 왔다고. 무당 말로는 이 언니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xxx한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함. 어렸을때도 쭉 붙어서 기다리다가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까 제 신부를 해야된다, 자길 모셔야된다, 대충 그런 주장을 하는건데 주변에서 자꾸 그 언니를 못살게(무당 못하게)하니까 강짜를 부리는 거라고. 자긴 언니가 너무 좋은데 언니가 자기보다 가족/친구/주변사람을 더 좋아하니까 자꾸 강짜를 부리는 거라고 말해주더라함. 그러면서 언니한테 몸이 답답하냐, 포근하냐, 꽉 조이냐, 그런 걸 물어보더니 그게 다 xxx가 네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 그렇다고 빨리 신내림 받으라고 채근하더래. 그뒤로 그 언니는 주변인하고 연락도 끊고 숨어버렸는데 나중에 좀 신기 있는 지인이 옛날에 그집 놀러갔다가 그 언니 본 적 있다고 털어놓음. 엄청 미인인데 머리카락이 징그러울 정도로 긴 아가씨가 그 언니를 자기 머리카락으로 꽁꽁 감싸놓곤 계속 얼굴 한 번 들여다보고, 볼 한 번 쓰다듬고, 아주 예뻐 죽겠다는 얼굴로 만지고 껴안다가 그사람이랑 눈 마주치자마자 표정을 무섭게 굳혀서 도망쳤다고... 그 언니 알고 지내던 사람들은 아직도 언니랑 연락 끊고/죽은사람 취급하고 지냄. (출처) ---- 나쁜 마음 아니고 예뻐해서 주변 사람을 다 죽이는 거라니 너무 슬프네요ㅠㅠ 귀신손은 가시손이라 아무리 예뻐해 줘도 당하는(?) 산사람한테는 불행이 된다네요. 귀신도 사람도 슬픈 일이네ㅠㅠ
괴담) 반역자의 삶
재미있는 일이다. 살인자와 강간범으로 가득 찬, 이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교도소에서 가하는 최악의 형벌은, 바로 당신을 홀로 남겨두는 것이다. 독방 감금. 사람의 뇌는 자극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뇌는 고독이 만들어내는 끔찍한 광기 속으로 급격하게 빠져들어간다. 2086년, 세계 정부가 독재 체제를 선포하고부터 사형은 매우 빈번한 형벌이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진짜 두러워하는 것은 독방 감금이었다. 그 형벌은 오직 반역자들에게만 선고되었다. 나는 독방 감금을 위한 감옥을 제작하고, 죄수를 수감시키는 일을 해 왔다. 업무는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감옥은 죄수의 몸에 딱 맞게 가공된다. 인간 모양을 한 관짝이다. 팔은 측면으로 30° 벌어지고, 다리는 45° 간격이 되도록 제작한다. 수감 과정에서, 죄수에게는 진정제가 투여된다. 죄수의 눈과 귀, 입은 손상시키지 않지만, 모두 영구적으로 밀봉한다. 기도를 통해 자동 호흡 튜브를 삽관한다. 세 줄의 정맥 주사가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삽입된다.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세 줄을 사용한다. 카테터는 오물 처리를 위해서 삽입된다.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은 봉인되어, '반역자의 무덤'에 공개적으로 매장된다. 이후 80년 동안 생존 가능한 물자가 함께 매장되지만, 그 뒤로는 죽은 것으로 간주한다. 잔인하지 않은가? 이게 지난 20년 간 나의 업무였고, 나는 꽤나 무감각해져 있었다. 하루에 한 명의 죄수가 '반역자의 무덤'으로 들어간다. 매일 저녁 뉴스에 오늘 선고받은 사람에 대해 방송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이 겁에 질려서 미친 듯이 애걸하는 모습을 말이다. 수 년 동안, 나는 그 모습을 보는 일이 괴롭지 않았다. 지난 주, 나는 반역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반론의 여지는 없다. 나는 정말로 반역자니까. 하지만 내가 맡은 일들을 보라. 살인은 큰 일도 아니잖나. 이 정권은 무너져야만 한다. 이 야만적인 독방 감금은 더 이상 행해져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걸 위해선,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필요하다. 오늘 나는 진정제로부터 깨어났다. 눈과 입은 봉인되어 있었다. 귀가 먹을 것 같은 정적과 눈부신 어둠만이 공포에 질린 뇌에 도달했다. 투쟁과 도피 사이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었다. 일 센티조차 움직일 틈이 없다.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못한다. 나는 그저 계속 내가 여기에 묻은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고, 내가 바꿀 수 있었던 일들을 후회했다. 내가 여기서 일 주일 이상 버틸 리 없었고, 할 수만 있다면 죽음을 택할 것이다. 내가 저지른 반역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 내가 죽인 7,000명의 사람들. 다른 이들을 끝없는 고통에서 구하기 위해 한 일이었다. 그들이 진정제로 잠들어 있는 동안, 나는 심정지를 일으키도록 혈관에 공기 방울을 주사했다. 20년 동안 하루 한 번의 살인. 여기 살아 묻힌 자는 나 뿐이다. 반역자의 삶을 살면서. 출처 : ㅍㅂㅇ ----------------- 짧지만 강렬하네여 ㄷㄷ 주인공의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구해줬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살고싶은 사람들이 있었겠져 그치만 정작 자신이 생각하는 '구해지는' 행위를 자신에게는 할 수 없게 됐으니 이 얼마나 잔인한가여ㅠㅠ
펌) 내가 반지하 혼자살때 썰푼다
전역하고 얼마 안지나서 나이 25살 먹을때 혼자 살아보겠 다고 껍죽대다가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줘서 있는돈 없는돈 박박 모아서 월세 보증금 마련했다고 나간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마지못해 부모님이 "나가살아봐라"하셨음 500 보증금 모았다니까 더보태 줄테니까 월세 낮은거 알아 보라고 하셔서 분리형 원룸인데 큰 반지하방을 얻었지 이사도 처음이라 옴길것도 없고 옷이랑 속옷 양말 케리어에 하나로 다들어가더라 생필품 같은거 다이소에서 사고 즐겁게 눈누난나 이사를 끝냈다 근데 문제는 이삿날 당일부터 시작됐다 가위를 눌렸는데 몸이 못움직이는 상태에서 어떤새끼가 내집에 들어와 큰거울 앞에서 내바지를 꺼내 입더라 이뭔 개새낀가 말을 하려는데 입도 몸도 안움직이고 그냥 시발시발 거리면서 쳐다보고 있는데 개새끼가 처입고는 뱀허물 벗어놓은거마냥 내바지를 벗어놓고 문을 닫고 나갔어 그리고 가위가 풀렸는데 시발 눈을 뜨는게 느껴져야 하는거잖아? 근데 눈을 뜬채로 가위가 풀린거야 시발 무슨말인지 알지? 거울앞에 바지가 그대로 벗어져 있던걸 가위가 풀렸는데도 내가 그바지를 처 보고있는거지 개 시발 원래 가위를 많이 눌리긴 했어도 눈을 떴는데도 상황이 현실이니까 이게 너무 무서운거야 일단은 그날 뜬눈으로 밤을 세울 내가 아니기에 옷을 정리하고 다시잘잤다 그리고 다음날 너무 무서운데 엄마한테 말하기가 쪽팔리잖아? 일단 집에 다시 가자 하는 마음에 일끝나고 집에 들어갔는데 한여름에 문열자마자 한기가 싹 돌면서 불을 켰더니 거울앞에 시발 어제 입었던거 말고 다른 바지가 뱀허물 벗은거마냥 또 널브러져 있는거야 그때서 이성을 잃고 엄마한테 쪽이고 뭐고 집에간다고 전화로소리치고 집에 가서 엄마한테 상황설명을 했더니 반응이 어떻겠냐? 당연히 븅신취급 당했지 어쨌거나 난 안갈꺼라고 뻐기고 내방에 다시 기어 들어갔다 그랬더니 보증금은 어쩔꺼냐 부터해서 2년계약해서 월세 내야하는데 어쩔꺼냐 폭풍 잔소리를 하는데 아빠는 옆에서 웃고있고 쪽팔린것 보다 잔소리 듣는것보다 그집은 다시는 가기 싫었지 근데 웃고있던 아빠가 알았다 같이 가보자 하는거야 그래서 따라갔는데 옷이 그대로 있는게 아니겠어? 저거보라고 저거 하면서 소리쳤어 그랬더니 아빠가 집에 들어가서 옷정리하고 갑자기 주방으로 들어가서 김을 꺼내와 거울앞 바닥에 정렬해서 까는거야 그러더니 내일 아침에 다시와보자 하고 문닫고 다시 집으로 왔어 다음날이 쉬는날이라 아빠랑 아침에 다시 그 반지하방 문열고 불을 켠순간 그날 아빠는 부동산가서 집을 내놨다 거울앞에 바지는 또다른게 벗어져 있고 시발 김은 사방으로 흩어져있고 누가 들어온 흔적도없고 그날 케리어에 옷이랑 짐이랑 다갔다가 버려버리고 그렇게 나는 아직도 부모님이랑 살고있다 (출처) 으 이건 처음 보는 타입이네요 대체 왜 그러는지... 그냥 보면 웃기기도 한데 실제로 겪으면 진짜 무서울 것 같아요ㅠㅠ
이해하면 무서운 두줄 괴담 모음.txt
1. 사람들이 아빠의 약물사형을 준비하는 걸 지켜보던 나는 소리 질렀다. "멈춰, 아빠가 날 죽인게 아니란 말이야!" u/franklydizzy 2. 산속에서 하이킹을 하던 나는 엄마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다. 아. 충분히 깊게 판 줄 알았는데. u/Me69420 3. 난 마비 된 내 몸의 힘을 쥐어짜내어 나를 죽이려는 살인마의 칼을 막았다. "이런 건 사후 경련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의사는 확신에 차서 말했다. u/thewannabewriter1228 4. 내 아들이 "돈 복사버그"가 더 이상 안된다며 날 불렀다. 아들 방의 XBOX화면에는 [카드 한도초과] 라는 문구가 떠있었다. u/MoTheDestroyer 5. 어제 정원 가꾸는 중에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있어서 봤더니 내 이웃이 2층 창문에서부터 날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가 살짝 고개를 돌렸을 때 목에 걸린 밧줄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경찰에 전화할 엄두도 못냈다. u/DangerCocktail 6. 아빠 아빠 저거 봐요 엄청 큰 폭죽이에요! 내 딸을 끌어안으며 내 마음 속 한 구석은 그녀가 아직 버섯구름을 알아보기엔 너무 어리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u/JokerCrowe 7. 내 친구들과 나는 기억을 조작한다고 소문이 난 폐가로 탐험을 갔다왔다. 모든 걸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는 몇 번의 확인 끝에 우리 둘 다 실망할 수 밖엔 없었다. u/Nathan_is_writing 8. 사람들은 제가 괴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전 그저 살아남으려고 하는 거에요. 그게 바로 제가 이 여자아이의 뇌와 폐 그리고 간을 먹어버리려는 이유죠, 화학치료는 쓸모 없어요. u/throwawayjeb0 9. [배터리 1% 남음] 난 지구를 한번 내려다 보았다, 내 우주복 전원이 꺼져버리기 전에. u/ABrawlStarsPlayer 10. 아빠는 날 의자에 앉히고 문고리에 실을 매달아 내 이에 묶었다. 아빠는 문을 닫기 전에 말했다, "엄마가 어디 갔는지만 말해주면 이 짓을 그만 할수 있어." u/palad 11. 그 고아원에는 새로운 부모님과 행복한 삶을 꿈꾸는 아이의 목숨을 어둠이 앗아간다는 소문이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은 그 조용하고 잔혹한 살인마는 일산화탄소 감지기에 9볼트 건전지를 갈아주는 방법으로 퇴치 할 수 있다는 거였다. u/TheOminousDarkness 12. 난 그 아이에게 스폰지밥을 볼 수 있다고 계속 말해줬다. 아이는 마침내 울음을 그치고선 벽돌을 자기 발에 묶는 것 까지 도와줬다. u/86-Everything 13. 난 점쟁이에게 가서 내 미래를 물어봤다. 그녀는 갑자기 소리지르며 밖으로 뛰쳐 나갔고 난 따라 나가서 그녀를 칼로 찔러 죽였다. u/titmouse_420 14. "난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 난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강아지는 속으로 계속 되뇌었다. 수도없이 짖지 말라는 말을 들어온 강아지는 연쇄살인마가 창문을 통해 조용히 들어오는 걸 보며 끈기있게 참고 있었다. u/jedelhauser 15.아이가 고아로 자란다는 건 생각하기만 해도 끔찍해요. 그래서 전 부모의 시체위에서 울고있는 아이를 향해 망치를 다시 한번 치켜들고 다가갔어요. u/From_Strange_Seeds 16. 벌레가 내 뇌를 파먹을 때 처음엔 무서웠지만, 이 작은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저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이제 몸싸움 그만하시고, 당신 귀 속에 이것만 넣으면 당신도 그럴 거에요. u/ursois 17. 이거 쓰느라고 계속 다른 일을 못하네요. 이제 폰 내려놓고 아들 학교 바래다 주는 거나 신경써ㅇ u/shoutsfrombothsides 18. 난 겨울내내 실종된 내 딸을 찾으려고 돌아다녔다. 봄이 오고 눈사람이 녹자, 난 살인마가 배배꼬인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다. u/AShadyPyro 19. "자기야, 난 정말 자기가 말을 해줬으면 좋겠어." 그는 그녀의 잘려진 혀를 들고 그녀를 조롱했다. u/WereWoodScrews 20. 이사 직후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지하실에 가본 거 였다. "다행이다 무서운 건 없네", 다시 계단을 올라가보니 출입구가 사라져 있었다. u/kowalski655 21. 어떤 미친 노인네가 나에게 인생을 앗아가는 터널에 들어가지 말라고 소리지르며 나에게 뛰어 왔다. 피부가 쭈글쭈글해지고 머리가 새어버린 난, 밖으로 뛰어나가 어린 나에게 터널에 들어가지 말라고 소리쳤다. u/jessielee_wordsmith 22. 엘리스는 붉은 여왕의 목에 칼을 찔러넣었다. 배심원단은 엘리스가 그녀의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에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 보았고, 이제 엘리스는 정신병원의 독방에서 원더랜드로 돌아가는 길을 찾고있다. u/Vice-Monkey 23. 뇌종양 제거 시술중에 난 맨 정신으로 깨어 있었다. 수술진은 내가 맨정신으로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가 시술 중 만일 사고로 뇌의 중요한 부분을 건ㄷㅡ 뇌종양 제거 시술중에 난 맨 정신으로 깨어 있었다. u/AmATrueWriter 24. 그림은 움직이면 안된다는 걸 안다. 그래도 가끔 가렵단 말이야. u/MohSilas 25. "모기가 또 다리를 물었니?" 엄마가 물어봤다. 새로운 담배에 불을 붙이며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하는 아빠를 바라보며 난 네 라고 대답했다. u/julhak 26. 내 어릴 적 사진이 소셜 미디어 실시간에 올라왔다. 난 영문도 모르고 기뻤다. 그 아래 "7년 전 잃어버린 이 아이를 찾아 주세요."라고 써있는 걸 보기 전 까지는. u/loangeless 27. 악마는 예술가 지망생과 거래를 마치며 씩 웃었다. "저는 온 세상이, 독일 뿐 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제 이름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는 소원을 빌 때 좀 더 자세하게 빌었어야 했다. u/Queenofroses18 28. 난 문을 지나 들어갔지만 날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 잠깐, 나 지금 문을 그냥 지나간 건가? u/DrChooo 29. 내 남자친구는 날 '난쟁이'라고 불렀다. 난 그도 키가 좀 작았으면 했다. 그래야 조금만 토막내도 되니까. u/Heathers_Reddit 30. 난 내 가슴에 칼을 찔러 넣었고, 그건 엄청 아팠다. 그리고 무대 뒷편의 소품담당이 사악한 미소를 짓는 것을 보았다. u/menovat 31. 딸꾹질을 멈추려고 숨을 참았다. 왜 아직도 숨소리가 들리지? u/red20200 32. 오늘 가게에서 마네킹을 떨어뜨렸다. 마네킹에 멍이 들었다. u/mynameisfboy ---- ㅎㄷㄷ..
미국 최초 연쇄 살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
순서대로 아들존 딸 케이트 , 존벤더와 그의 부인 엘비라 벤더 살인자들이 누구인지는 밝혀졌고 증거도 있으나 끝내 안 잡혀 미제로 남은 벤더 일가 사건임 피의 벤더로 유명함 벤더일가는 캔자스 주 라베트 카운티에 거주했던 독일계 이민 가족으로 존 벤더(60세)와 그의 부인 엘비라 벤더(55세), 좀 부족해 보이는 아들 존 벤더 주니어(20대중반), 뛰어난 미모의 딸 케이트 벤더(20대초반) 이렇게 4명임 근데 아들 존이 아버지 존과 엘비라의 자식이 아닐 수 있다는 말도 있음 주변 이웃들의 증언에 의하면 아들존과 케이트가 애정표현을 할때 가족같지 않았다고함 근데 범인들이 안 잡혀서 아들 존이 가족인지 아님 가족행세를 한건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음 발단은 1870년 존벤더가 아들 존과 함께 라베트 카운티의 오사지 마을에 땅을 사면서부터 시작함 존벤더는 아들존과 함께 160에이커(0.65㎢)의 땅을 매입하며 집을 지었는데 매입한 땅 근처에는 곧 체리베일이라는 도시가 개발될 예정이라 관광특구를 누릴 수 있는 장소였음 1년후 집은 완성되었고 곧 아내 엘비라 벤더, 딸 케이트벤더가 도착함 벤더의 여관 이들은 곧바로 집근처 소유한 땅에 농작물과 마굿간등을 짓고 여관 개관 준비를 함 소유한 땅크기에 비해 소박하게 지었는데 살인을 하기 위한 집이었기 때문에 굳이 일반여관처럼 지을 필요가 없었음 케이트 벤더 그녀의 광고지 벤더가의 사람들중 가장 호감을 일으키는 인물이 케이트 벤더였는데 케이트는 외모 외에도 점술, 영매등을 배워 신비롭고 매력적이었음 벤더는 이를 이용 발작이나 귀머거리 등을 치료할 수 있다는 광고지를 뿌렸음 곧 매력적이고 화술이 뛰어난 케이트 덕에 벤더 여관의 손님 유치는 수월해짐 살해방식 이들은 연고가 없는 먼 여행객을 피해자로 노렸음 손님이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오면 미리 준비된 커튼 앞자리로 딸 케이트가 유인하고 손님이 딸 케이트의 미모와 화려한 화술에 주의를 뺏길때 커튼 뒤로 해머를 든 아버지 존이나 아들 존이 숨고 딸 케이트가 적절한 타이밍에 사인을 주면 재빠르게 해머로 희생자의 머리를 세게 내려찍어 살해했는데 확인사살로 머리도 잘랐음 그 역은 아내 엘비라혹은 딸 케이트벤더의 몫으로 만약 희생자가 살아있었다면 산체로 머리를 잘라 버렸다고함 그 후 시체는 설치된 트랩을 통해 아래 지하로 투하되고 지하실에서 시체의 금품이나 고급의류를 갈취후 남은 시체는 앞마당에 묻어 완전범죄로 꾸몄음 발각 매일 살인을 행하는 이들의 악행은 드디어 꼬리가 잡히게 됨 희생자중 윌리엄 요크라는 의사가 있었는데 이 윌리엄 요크의 형 에드 요크가 실종된 동생의 흔적을 쫒아 벤더여관에 다다르게 되면서 부터였음 형 에드 요크가 처음에는 동생 윌리엄 요크의 행방을 벤더에게 물어봤는데 케이트 벤더는 윌리엄 요크가 묵었던 게 사실이며 근처 인디언들에게 변을 당한 거 같다며 다음날 아침에 함께 알아보자며 친절히 대해줌 그리고 저녁식사 초대도 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에드 요크는 이들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고 오히려 따뜻한 응대에 감동을 먹음 그런데 저녁 식사 전 동생이 묵었던 여관방 침대를 둘러보던 형 에드 요크는 침대 밑에서 회중시계를 발견하곤 묘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함 그후 벤더의 저녁식사 초대 장소로 가지만 케이트 벤더가 요구하는 커튼자리는 거절함 이에 케이트는 집요하게 커튼자리에 앉히려고 에드요크를 설득함 계속되는 거절에 친절하던 케이트 벤더가 욕을 하며 태도가 변함 그 기묘한 기류에 끝내 에드 요크가 자리를 뜨려하자 부엌에 있던 엄마 엘비라가 급히 에드 요크에게 칼을 휘둘렀고 에드 요크는 엘비라가 휘두른 칼에 찔림 하지만 다행이 문 근처였기에 간발의 차이로 벤더일행에게 안 잡히고 도망침 에드 요크는 이 사실을 마을 주민에게 알림 건장한 남자들과 함께 벤더일가를 찾은 에드 요크 앞에 벤더들은 에드 요크와 관련된 일을 일체 부인함 증거를 찾아야 된다고 에드 요크가 강력히 주장했지만 늦은 시간과 아침에 해결하자는 벤더일가의 설득에 주민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감 다음날 아침 사람들을 이끌고 에드 요크가 다시 벤더가로 찾아 갔을 때는 이미 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였음 앞마당의 시체들 현존하는 벤더가의 식당 벤더의 지하실 여기로 목이 떨어진 희생자의 몸을 밀어 넣음 당시 현상수배서 그후 벤더의 앞마당에서 다수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조사 결과 희생자의 일부는 부유했지만 또 많은 일부는 몹시 가난 했다는 게 밝혀짐 때문에 살해의 목적이 금품이 아닌 살인 그자체 있었음이 명백해져 이들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끝내 잡히지 않았고 21세기가 된 현재에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음 + 벤더 가족의 피해자 중 가장 어린 피해자는 18개월짜리 여자아이였는데 아빠와 같이 여행하다가 재수없게 벤더 가족의 여관에 묵은거였고 벤더 가족은 이 아이를 죽이지 않고 엉망이 된 아이의 아버지와 같이 묻어 생매장 시킴. 그리고 벤더 가족의 범행과 도주는 당시 사람들에게 격분을 일으켰고 이들을 추격하는 민병대가 조직됨. 민병대는 초원을 뒤져 벤더 가족을 추적했고 그 중 한명이 초원의 집 시리즈를 적은 작가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아버지였는데, 로라 잉걸스 와일더는 본인의 회고록에서 아버지가 추격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무시무시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죽을때까지 민병대가 왜 추격을 끝냈는지, 벤더 가족은 어떻게 되었는지 말하지 않았다고 적었음. 하지만 아버지의 표정을 보건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추측이 가능했다고 해서 아마 벤더 가족은 민병대에 붙잡혀서 응당의 고통을 받고 그들이 죽인 피해자들만큼 고통스럽게 뒤져서 초원의 쓰레기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됨.... (출처) 재미로 하는 살인 '가족'이라니....... 실제 가족이어도 무섭고 살인을 위해 만들어진 가짜 가족이어도 너무 무섭네요...
펌) 원숭이 괴담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릴까 말까 수천번 고민하고 결국은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희집에는 외할머니, 아빠, 엄마, 저, 오빠, 여동생 이렇게 6명이 살고 있습니다. 외할머니는 많이 늙으셨지만 정말 건강하셨구요, 오빠가 약간 지능이 모자라고 그 외에는 모두 정상적입니다. 그리고 오빠가 지능이 모자라 친구들이 자꾸 왕따시키고 놀려서 집에 개 한마리 개가 낳은 새끼 3마리, 고양이 1마리 이렇게 키우고 오빠는 개와 고양이랑 함께 노는 낛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가정형편은 풍족하지도 않았지만 모자랄것 없이 아빠가 벌어오시는 월급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1월 2일 저희집에 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다 자고 있었고 외할머니께서 마루에 앉아 밖을 바라보시던중 계속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나 봅니다. 할머니께서 저를 깨우며 계속 밖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시는 거였습니다. 평소에 할머니께서 헛소리를 한적도 없으시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린적도 없었기에 저는 벌떡 일어나 마루로 가보니 정말 계속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무서워서 문을 열어보진 않고 그 밖을 볼수 있는 조그만한 구멍 있잖아요. 거기로 봐도 아무도 없는데 계속 문을 두드리고 할퀴는 소리가 나는 거였습니다. 차라리 누군가라도 있으면 그렇게 무섭진 않을텐데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쫙 돋고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전 엄마 아빠를 빨리 깨워서 그 사실을 알려줬고 시끄러웠는지 오빠도 깨서 마루로 나오더라구요. 아빠가 예비용으로 그 식칼보다 더 큰 포기김치 썰때 쓰는 칼 들고선 문을 확 열었더니 무언가 둔탁하게 부딪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리고선 무슨 사람 우는것도 아니고 동물 우는 소리도 아니고 꽥꽥거리는 소리가 났는데 갑자기 원숭이가 집안으로 들어와서 난리를 피더라구요. 보통 생각하는 날쌔고 작은 원숭이가 아니라 시커매서 덩치도 엄청 큰 원숭이였습니다. 저희집에 나무로 된 긴 벽걸이 시계가 있는데 그 위에 올라갔다가 펄떡 뛰어내리고 식구들 어중간하게 서있는데 그 중간에 들어와서 눈도 한번 안깜빡이고 식구들 한명한명씩 쳐다보는데 너무 섬뜩하더라구요. 할머니는 무서운거 티를 안내시는데도 눈물고여 있으시고 정말 그 상황이 되지 않고서야 생각도 할 수 없는.. 정말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무서웠습니다. 근데 갑자기 집에 전화가 오는거예요. 정말 전화벨 소리 울리자마자 원숭이랑 관련되있을거란 생각이 팍 들었고 아빠도 그러셨나봐요. 아빠가 받으니까 할아버지 목소리는 아닌데 굉장히 쉰목소리에 일부러 그런목소리를 내는듯한 느낌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근데 전화건 사람이 하는 말이 그 원숭이 죽을때까지 꼭 키워야 한다고, 다른집에 주거나 버리거나 하면 끔찍한일들 바로 눈앞에서 보여줄거라고, 원숭이는 합법적으로 등록했고 불법 아니니 안심하고 키우라고, 경찰에 신고하는 그런 멍청한짓 하지 않을거란거 알고 있다고 그러면서 거의 협박조로 말을 하고 끊었대요. 근데 저희 가족은 앞으로 일어날일을 모르고 그 원숭이가 어떤원숭이인지는 모르지만 원숭이 한마리 갔다놓고 그 사람이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하고 원숭이 버리면 끔찍한일 벌일꺼라고 협박까지 하니까 너무 이상하기만 했습니다. 그때 엄마 갑자기 주저앉아서 막 몸 떠시고 넘 무서우셨나봐요. 엄마 우니까 오빠도 갑자기 서러워지고 감정이 격해졌는지 갑자기 원숭이쪽으로 가는데 순식간에 원숭이가 오빠한테 달려들어서 아 정말.. 생각도 하기 싫은데 막 사람이 사람 때리듯이 손으로 오빠 광대뼈 그 부분을 계속 반복적으로 치는거예요. 할머니께서 너무 놀라셔서 바로 원숭이 떼어놓고 오빠쪽으로 갔고 전 넘 무서웠는데도 원숭이가 오빠한테 또 그럴까봐 원숭이 달래주는척 하면서 아 착하지 착하지 이러고 머리 쓰다듬어 줬는데 정말 아무리 해도 정이 안가는 느낌 있잖아요. 정말 쓰다듬을때마다 몸에 닭살이 돋았구요. 원숭이 크기도 애완용이 아닌 정말 tv에서 동물의 세계같은거 방송하면 사막같은데 나오는 진짜 커서 시커멓고 징그럽게 생긴 딱 그런 원숭이였습니다. 그날부터 며칠동안 저희 가족들 밥맛이 없어져서 엄마가 밥해놔도 거의 다 안건드렸는데 원숭이는 사람이 먹는 음식들을 어찌나 잘먹던지 그리고 오줌 똥을 정말 새끼 강아지보다 더 못하게 싸놓더군여. 그리고 원숭이 배설물 말고도 몸에서 정말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근데 정말 이상한게 저희 집 개들이랑 고양이가 정말 앙숙이었거든요. 원숭이 온 순간부터 고양이가 개들이랑 붙어있더니 잘 짖지도 않고 몸을 계속 부들부들 떨어요. 자는 동안에도 만져보면 몸이 막 떨리는 느낌 나는것 같고.. 특히 제 여동생은 12살에 어린나이라 원숭이가 쳐다만 봐도 기겁을 하고 정말 저러다가 큰일날것 같아서 이모네 집에 맡겨 놨구요, 오빠도 이모가 데리고 있는다고 했는데 오빠는 개들이랑 고양이랑 떨어지기 싫다고 그러면서 울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엔 원숭이랑 개와 고양이 괴롭힐것을 알고 그랬던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일주일정도 데리고 있으면 그 안에 대책이 나겠지 하면서 정말 하루만 참자, 하루만 참자 하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갈수록 뭐 정이 붙겠지 하고선 보면 원숭이가 전혀 정이 갈만한 짓을 안하는 거에요. 자다가 일어나면 제 배에 겉옷을 올리고 손을 얹은 다음에 저를 뚫어져라 보고 있고.. 정말 아침에 자다 일어나서 원숭이랑 눈 마주치면 진짜 이것보다 차라리 이상한 아저씨들한테 성추행 당하는게 기분이 더 나을꺼란 생각까지 했습니다. 문 잠궈놓으면 오빠방이나 안방에 가서 신문지 찢어놓고 두루마리 휴지 다 보푸라기 집에 가득할정도로 해놓고 정말 기겁했던게 할머니 방에서 할머니가 계속 이상한 소리를 내서 가봤더니 진짜.. 쓰면서 눈물나와 죽겠네요. 할머니 방에 옷장이 있는데 서랍이 5개가 있거든여. 위에서 2번째 칸이 반쯤 나와있고 거기 위에 걸터서 할머니 어깨 위로 계속 팔딱팔딱 뛰는 겁니다. 너무 깜짝 놀래서 홧김에 원숭이를 떼어놓으려고 했는데 그 손톱같은걸로 할머니 목을 긁어놔서 할머니 피나셨구요. 제가 너무 열이 받아서 원숭이 들고 확 던지려니까 자길 던지려는걸 알았는지 던질때 확 옷걸이 있는쪽으로 올라가더군여. 옷걸이 다 넘어져서 제 발톱 깨지고 원숭이는 계속 히히덕 웃고 있고 그 웃음소리 직접 안들어보시면 모르실 거예요. 정말 한순간에 지옥 끝까지 갔다온것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할머니 정말 건강하셨는데 원숭이 온뒤로 항상 누워계시고 정말 갑자기 몸이 약해지셨구요. 사건은 제 여동생이 이모네 있다가 집에 들린날이었습니다. 여동생 집에 온 시간은 집에 식구들 아무도 없었을때고 저는 오빠 병원에 같이 가준날이었습니다. 집에 갔다왔는데 동생 신발이 있는데 마루에 막 털이 날리는 거예여. 정말 마루에 발 들여놓는 순간 무슨 영문도 모르는데도 심장이 쿵쾅 거리더라구요. 전 바로 제 동생한테 가봤는데 제 동생 뭐에 홀린것마냥 그냥 앉아있고 제가 언니왔어 이러는데 막 비명 지르면서 저한테 안기더라구요. 근데 안길때 제 동생 앉아 있는 자리에 피가 묻어있길래 그거 뭐냐고 했더니 계속 울기만 해요. 그래서 제동생 몸을 살펴봤는데 제 동생 속옷에 피가 묻어있는 겁니다. 누군가한테 성폭행 당했다는 것을 알았죠. 12살밖에 안된 여자아이인데 정말 치가 떨리고 제 정신을 제가 컨트롤 하지 못하겠더군요. 화장실로 바로 달려가서 찬물로 세수한번 하고 눈물 꾹 참은 다음에 제동생한테 어디서 어떻게 당한거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제 동생 하는말이.. 정말 기가막혀서 원숭이 라는 거예요. 제 동생이 집에 오자마자 강아지들이 반가워서 제 동생한테 안겼나봐요. 제 동생 누워서 강아지들이랑 놀고 있는데 씨발.. 진짜 제가 이렇게 글만 쓰는데도 동생한테 미안해서 죽을것 같습니다. 괴로워 죽을것 같아요. 강아지랑 놀고 있는데 치마 올라간 틈을 타서 제 동생한테 삽입했다는 겁니다. 믿기지가 않았죠. 갑자기 숨막히고 제가 원숭이 죽여버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동생한테 그냥 원숭이가 놀다가 상처낸거라 별일 아니니 절대 부모님께건 누구에게건 말하지 말라고 하고 오빠랑 같이 방에 있게 한다음에 방문 잠그고 나왔죠. 그리고 칼들고 원숭이 찾았는데 안방 화장대 의자에 있더군요. 그때 이상한걸 발견했습니다. 원숭이 엉덩이가 전보다 훨씬 빨갛고 그 빨간 면적도 엄청 넓어지고 그리고 안보이던 아마 그것이 원숭이의 그거같은데 엉덩이쪽에 뭐가 크게 나 있는것이었습니다. 인간과 지 종족을 구분못하고 제 동생을 저렇게 할정도였으면 제정신이 아니거나 악마의 영혼이 깃든 원숭이일것 같았기에 칼 잘못 휘두르다간 어떻게 될지 모를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루로 나가 저희집 컴퓨터 모니터가 lcd 모니터로 바꾸기전에 뒤에 길게 나오고 무거운 모니터가 있었거든요. 마루에 내놨던거 있는 힘껏 들어서 원숭이한테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칼로 원숭이에게 난도질을 한뒤에 다시 모니터 들어서 원숭이 위에 얹어놨습니다. 던진 순간 깔려있는 원숭이도 무섭고 원숭이를 죽인 제 자신조차도 무서워서 안방문 닫고 나와버렸죠. 계속 멍하게 앉아있는데 정말 살인을 하면 어떤 기분일지 알겠더라구요. 칼로 찌를때는 이성을 잃어버려서 찔렀는데 그 후엔 정말 제 손을 잘라버리고 싶을만큼 죄책감 들고 원숭이가 발버둥칠때 그 손에 계속 부딪힌 촉감 생각하면 그 순간 자살해야된다는 생각을 1분정도 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러다 정신을 확 차리고 그냥 저한테 자기위로 하면서 개나 다른 동물 키우다가도 죽는게 이상할거 없는데 이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마루를 둘러봤죠. 그런데 집에 왔을때부터 날린 털들이 너무 이상한 겁니다. 제가 원숭이를 죽이고 나왔을때까지도 이상할정도로 많은 털들이 계속 날리고 있엇거든여. 정신차리고 일어나서 개들이랑 고양이가 자주 노는 뒷베란다쪽으로 갔는데.. 평생 기억하기 싫은 광경.. 개와 고양이가 원숭이한테 물렸는지 다 몸에 상처가 나고 털이 뜯기고 강아지 둘은 아예 크게 살점이 뜯겨져 있었고 개는 눈알이 2/3정도 튀어나와 눈이 감기지도 않은채 죽어있더라구요 일단 뭘해야 하는지 정말 정신이 없고 계속 눈물을 참으려고 할수록 구역질은 자꾸 나오고 진짜 그때 생각만 해도 지금이라도 죽고 싶어요. 그 기억을 없앨수만 있다면... 119에 신고했더니 다행히 구조원들이 동물응급실 분들에게 연락을 취해주었는데 강아지1마리와 고양이는 살았고 나머지 애기들 다 죽어버렸습니다. 부모님이랑 할머니 집에 와서 보시면 충격받아서 쓰러지실까봐 집에 오시기전 밖에서 만나서 다 말씀드렸고 엄마가 동물병원 사람들에게 거금 주고 원숭이 가져가 달라고 하고 안방에 원숭이 죽일때 나왔던 것들 다 치워달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집 적금 다 깨고 저금해놨던것도 다 뺐습니다. 할머니 갑자기 건강 안좋아지셔서 요양원 보내드리고 오빠도 상태가 안좋아져서 치료시설에 맡겼어요. 동생일은 부모님, 할머니 다 모르시고 아직까지 저만 계속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알바해서 모아둔돈 얼마안되지만 동생 몰래 데려가서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검사까지 다 마치고 의사가 세균감염 퍼지기 전에 왔다고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부모님한테는 제 친구중에 동생 무료로 영어과외시켜준다는 친구 있다고 거짓말해서 정신과 치료도 받게 하고 있고 동생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말끔히 치료될때까지 병원치료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어린애라 충격은 받았어도 제가 잘 달래서 얘기해주니까 이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것 같아도 나중에 커서 그일을 떠올리면 어떻게 될지 정말 하루하루가 걱정입니다. 전 지금 알바 2개 뛰면서 사장님들께 사정 어렵다고 울면서 말해서 둘다 이주일 단위로 돈받기로 했고 제가 지켜주지 못한 동생 치료하는거에만 신경쓰려고 합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원숭이 갔다놓은 놈 잡히면 저 감방 들어가더라도 그 놈 죽여버리려고 진심으로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해봤자 예전에 그 원숭이 일을 떠올리게 되고 저한테나 가족들한테나 상처만 될것 같아서 아예 생각하지 않기로 했는데 문제는.. 제가 점차 이상해져 가는것을 느낍니다. 문뜩문뜩 정신을 차릴때 내가 한 몇분간 미쳤었구나, 정신 잃었었구나 그런걸 느낍니다. 예전에 전 성격도 쾌활하고 친구들도 주위에 엄청 많았구요, 붙임성도 좋아 어른들한테나 선생님들께 정말 예쁨 많이 받았었는데 대인기피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고맙게 살아준 강아지와 고양이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겠고 제 발에 조금이라도 애기들 털 스치면 눈물부터 나옵니다. 그때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자고 일어나면 무언가 가슴을 억누르는 죄책감 때문에 휩쌓여 우는데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도 있겠지만 원숭이를 죽인게 마치 제가 사람을 죽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치 제가 살인자가 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동생한테는 동생이 조금이라도 그때일을 상기시키려는 것 같으면 열댓번도 더 웃어주면서 언니도 예전에 강아지랑 그런일 많았다고 꾸며낸 이야기도 해주고 그러는데 뒤돌아서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사실 동생얼굴을 제발 안볼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한적도 너무 많습니다. 그때 이후로 정말 하루 24시간중 24시간 모두를 제가 원숭이를 죽였던 일, 동생이 흘리고 있던 피, 원숭이가 할머니 어깨 위에서 뛰던거, 물어뜯긴 고양이와 개들 생각에 보내고 있습니다. 자꾸 손에서 원숭이를 칼로 죽였을때 그 원숭이가 발버둥칠때 촉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숭이를 죽이며 얼마나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었을지 표정이 어땠을지.. 혹시 그때 내 모습이 그 원숭이의 모습과 닮아잇었던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여러분, 정말 죽을때까지 저희가족만 알고 있으려던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이렇게 안하면 제가 미쳐갈것 같아서, 정말 정신이상자가 되가는것 같아서 털어놓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원숭이를 죽인 생각과 함께 세상에 나를 이해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고 세상에 나 홀로 있다는 생각 뿐입니다. 정말 동생을 핑계로 대는것이 아니라 저 혼자였으면 전 벌써 자살했을테지만 자살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내 동생 그럼 누가 어떻게 지켜주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 상황이 이해되시나요? 제발 누구라도 그때의 저였다면 똑같은 선택을 했을거라고 말씀해 주세요. 현실에서나 꿈에서나 시달리는 내 자신이 살인자 같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저를 위해 이해하려고 노력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전 미쳐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 이거 너무 기괴하네요... 읽는 사람들마다 해석이 가지각색이던데 누구는 일제강점기 일본이 쳐들어온걸 비유한거라고 하고 누구는 저 원숭이가 치매 걸린 할아버지라고 하고... 근데 어느쪽이든 너무 불쾌하고 무서운 이야기예요ㅠㅠ
펌) 내게 일어난 믿지 못할 기이한 사건들
먼저 제가 글을 남기는 이 글들은 절대 사실임을 밝혀 둡니다. 이 곳에 와서 이런저런 심령관련 글들을 읽어본 후, 용기가 나 글을 남겨 봅니다. 물론 제가 환각이나 환청에 시달릴 정도로 심신이 미약한 것은 아니고, 군대 만기전역한 대한민국 28세 건장한 남자 입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빈둥빈둥 놀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몇몇 분은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대하고 할게없어서 '수X시스템'이라는 보안전문 업체에서 잠시 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마침 용인 '죽X'쪽에 이마트를 오픈한다고 해서 보안요원을 여럿 뽑고 있었는데 그때 지원하여 '죽X점 이마트' 보안파트로 들어가게 되었씁니다. 뭐 하는일은 아시다시피 행사나 이벤트때 아줌마 아저씨들 몰리니 폴리스라인으로 막고 해당 지점장 출퇴근 할때 내려와서 수행하고 문열어주고, 이마트안에서 일하는 알바나 직원들 퇴근할때 뭐 안훔쳐가나 검색도 하고 그런겁니다. 주야간으로 나눠져 있는데 야간은 둘이서 지키는데, 한명은 지키고 한명이 후레쉬 들고 순찰을 돕니다. 3번씩 도는데 그 큰 매장이 온통 불도 꺼져있고 그러면 새벽에 순찰돌때 엄청 으스스 합니다. 특히 마네킨 같은거 있는곳 지나갈때면 섬뜩하기도 하지요. 이때의 일 입니다. 이 일을 시작하고 3달정도 지나니 매일 같은 일에 뜬눈으로 밤을 샌다는것이 너무 고되더군요. 같이 일하던 분은 나이 좀 많으신 형이었는데 온라인 게임을 좋아해서 보안실에서 오락하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그날도 어김없이 야간순찰을 돌고 있었을 때 입니다. 뭐 자정, 2시, 5시 이렇게 3번도는데 2시 순찰이었을 겁니다. 푸드코트를 지나 마켓플레이스라고 뭐 마트에 수퍼 거기돌때 였습니다. 후레쉬 키고 도는데 섬뜩해서 무전기로 형이랑 얘기하면서 돕니다. 가다가 저 끝쪽 냉장쪽에 불이 켜져 있어서 누가 안끄고 갔나보다 해서 갔었죠.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나길래 가봤더니 누가 그 진열 냉장고쪽에 틀을 들어내놓고 꺼내서 우걱우걱 먹고 있더라고요. 뒷 모습으로 보아 헝클어진 머리의 남자였는데 순간 겁이났지만 무전칠 생각도 못하고 '거기 누구세요?'라고 얘기했죠. 잠깐 멈칫 하더니 다시 꾸역꾸역 앉아서 먹더라구요. 그러면서 혼자 뭐라고 중얼중얼 거렸는데 처음엔 중국인인줄 알았습니다. 난 그제서야 무전으로 여기 누구 있다고 잠깐 와보라고 형한테 무전을 쳤죠. 그런데, 무전을 치기위해 누르는 버튼을 누르고 말했음에도 아무작동도 안되는 듯한 느낌. 분명 파인을 해주고 달려왔어야 하는데 아무 응답이 없는 느낌. 그리고 말 그대로 시야가 좁아집니다. 누워서 물에 빠져 시야가 물결에 일렁이는것 처럼 앞이 제대로 잘 안보일 정도로 시야가 흐려지는데 그 사람이 일어납니다. 큭큭대면서 앞에 있는데 몸이 천근만근 무기력해지고 당장 쓰러질 것만 같은 느낌. 의식은 살아있었습니다. 그 남자가 이렇게 분명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분명 '죽겠지? 죽겠지?' 그리고 몸이 나른해지고 마치 내 몸인데 내 몸이 아닌것 같은 느낌. 유체이탈? 아무튼 의식은 있었습니다. 그 남자가 나를 마구 패고 있다는 것이 쌀알같이 좁아진 시야로 볼수가, 아니 느낄수가 있었씁니다. 그리고 잠시 뒤 마치 뭔가가 싸악 시원해지는 것처럼 시야가 밝아 집니다.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씁니다. 축축해진 옷, 저는 누워 있었는데 머리가 띵 하더군요. 비춰보니 축축한건 내 입술이 터지고 코에서 흐른 피. 정신이 들었을때 옆에서 툭탁탁 막 뛰는 소리 들리고 욕하는 소리 들리고 그러더군요. 정말 학창시절 아이들과 개싸움도 해보고 그랬어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맞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앞니가 깨졌는데 몸이 아프다기 보다는 어서 밝은 곳으로 나가고 싶더군요. 그래서 뛴다기 보다는 터벅터벅 걸어서 보안실을 향해 갔습니다. 정말 너무나 멀고 이 상황에 대해 알고 싶었씁니다. 과연 이 상황은 어떻게 된 걸까.. 보안실에 들르니 형이 없더군요. 의자에 앉아 거울을 보니 안면이 까지고 정말 제대로 얻어터졌습니다. 그리고 왠지 뭔가 잘 못 됐다는 생각에 형에게 무전을 쳤습니다. 그거 쫓지 말라고 죽을지도 모른다고 그냥 빨리 오라고 나 다쳤다고... 무전으로 바로 응답이 오더군요. 지금 가고 있으니까 누워있으랍니다. 그리고 그 형이 보안실에 도착하고 앰불런스와 경찰을 부르고 저는 그때 정말 말도 못할 피로감에 스르르 잠이 들었고, 새벽쯤 병원에 들것에 실려가면서 잠이 깼죠. 얼굴이 퉁퉁 부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 정신을 잃으면서 '이거 일났다..' 생각했죠. 다음날 가족들이 오고 형이 왔는데 뭐 아는게 있어야 설명을 하지, 제가 겪은 그 기이한 현상에 대해서만 반복적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들고 형사인지 아저씨들이 왔는데 똑같은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들을 수가 있었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같이 일했던 그 형의 진술 입니다) 보안실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순찰을 나간뒤 조금 있다가 무전기에서 계속 치이익- 하는 소리가 끈이지 않고 들리더랍니다. 무전기 배터리를 꼈다끄고 해봐도 계쏙 치이익 거려서 불러봐도 안되서 고장이 났나 싶었더랍니다. 그래서 별일 있을까 싶어 꺼놓고 있었는데 어느 넥타이 맨 남자가 안쪽에서 나오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나가길래 PM급 사원인줄 알고 엑스레이 투시기에 가방 넣어주시고 안녕히 가라고 인사를 했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실실 웃으면서 형한테 그랬답니다. 안에 보안아저씨 괴물한테 맞고 있어요. 저러다 죽어요 죽어. 이러길래 형이 속으로 이게 뭔소린가 생각 했답니다. 그 남자는 가고 아까 무전기와 더불어 뭔일인가 싶어 달려갔더니 불빛속에서 누가 발로 밟는 소리가 나는데 직감적으로 싸운다고 느꼈답니다. 달려갔는데 그 사람이 도망가고 쫓아 갔답니다. 처음엔 제가 죽은줄 알았답니다. 그때 피가 엄청 나서 바닥에 고일 정도 였으니까요. 뛰어서 쫓다보니 앞에가는게 인간인지 사슴인지 계단을 말도 못하는 속도로 올라가서 뒤늦게 올라갔는데 없더랍니다. 그리고 갑자기 무슨 환영을 보았는데, 따라가다가 자기가 차에 치일거 같다는 환영을 보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겪은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그 일을 그만 두었지만 당시 그 일로 수X시스템 본사에서도 연락오고 병가금까지 받기도 했으며, 몇년 지난뒤에 어떻게 알았는지 취재요청 전화도 왔었습니다. 그때 일했던 형과 술을 먹으며 그 일을 얘기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 일로 인해 '심령'이나 '흑마술' 따위가 실존하는게 확신한다고. 제 느낌으로 저는 날 공격했던 그것에 의해 흑마술에 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여타 자료에서 얻을 수 있는것은 수박 겉 핥기식의 자료들 뿐이지만 분명 그것은 어떤 형태로든 존재 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벌써 3년이 흘렀지만 그 때는 꿈도 무엇도 아닌 실제 상황이었고, 그 일 이후 다른 기이한 현상은 없었습니다. 부러진 앞니는 브릿지를 하였고 말이죠. 자세한 내용이나, 비슷한 이야기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연락처로 통화하며 얘기하고 싶으시면 쪽지로 전화번호 주십시오 (출처) 와.... 뭐였을까요? 안죽어서 진짜 다행이긴 한데 너무 무섭네요 ㄷㄷ
펌) 도와줘도 지랄이야
제가 퍼오는 괴담/썰이 재미없다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주십쇼.. 굳이 굳~~~~이 재미없다는 댓글을 남겨서 사람 기운빠지게 하지 마시고요. 암튼 오늘의 괴담은 제목의 저 대사 보는 맛에 읽는 괴담 ^^ 뭘 도와줬고 뭔 지랄을 했을지, 한번 읽어봅시다.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3년전 여름, 지금과 같이 엄청 무더웠던 날이였습니다. 고3이었던 저는 온 가족이 휴가를 떠나던 때 공부하단 핑계를 대고 혼자 집에 남아 오늘 하루만 놀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밤새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날이 무척 더웠던 터라, 에어컨은 쫌만 키라는 부모님의 말을 무시하고 에어컨을 빵빵 틀어 놓았었죠. 그렇게 컴퓨터를 하다가 보니 슬슬 몸이 으슬으슬해지는 기분을 느꼈고 에어컨을 너무 오래 켰단 생각이 들어 에어컨을 끄고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더웠던 날씨였던 터라 금새 또 집안이 후끈후끈해지더군요… 새벽 2시를 넘긴 시간임에 불구하고 너무 더워 에어컨으 다시 킬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낮부터 너무 오래 켜놨단 생각이 들어 관뒀습니다.. 그때 당시 방에 있던 창문은 방충망이 튿어져 굳게 닫아놔 컴퓨터가 있는 제 방은 찜징방인 마냥 후끈후끈 달아올랐고, 결국 더위에 지친 나머지 모기가 들어오던 곱등이가 들어오던 그냥 창문을 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성큼 성큼 창문으로 다가가 망설임 없이 창문을 활짝 여는 순간 저는 그대로 몸이 굳어 버렸습니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고 몸이 굳는 다는데 사실이었나 봅니다. 1층이였던 저희집은 제 방 창문을 토해 밖을 보면 와만한 오르막길 하나가 보입니다. 1층이라 그런지 제 방 창문을 총해 이 길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이 코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평범한 대화 소리도 약간 과장하면 바로 옆에서 듣는 양 귓속에 쏙쏙 들어올 정도였죠… 여튼 창문을 딱 여는 순간 그 오르막길 위에 어떤 한 여인이 서 있었습니다. 옷차림은 무속인들이 굿을 할 때 입는 색깔이 화려하고 희안한 한복을 입고 있었고 얼굴은 분장을 한 건지 매우 창백하고 새하얀 모습이었습니다. 머리카락은 폭탄을 맞은 마냥 아무렇게나 흐트러져 어깨까지 내려와 있었는데, 무엇보다 가장 무서웠던 건 눈이었습니다. 화장을 잘 해서 그랬던 건지 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크고 무서운 눈빛은 처음이었습니다. 창밖에서 서 있던 그 여자, 창문을 여는 순간.. 정말 어떻게 눈길을 피할 틈 없이 확 눈이 마주쳐 버렸습니다. 정말 그 때는 모든 장기가 떨어져 나가는 느낌과 함께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그대로 몸이 굳더군요. 그렇게 몇 년 같던 몇 초 동안 눈을 마주치다가 정신을 차린 저는 그대로 소리를 지르면서 거실로 도망가 tv를 키고 이불을 덮었습니다. 와 그렇게 더웠던게 싹하고 사라지면서 온몸에 소름이 자꾸자꾸 돋는게 그렇게 공포에 떨었던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놀란 가슴 진정 시키고 점점 마음이 가라 앉으니 새하얗던 머릿속이 점점 생각들로 채워지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귀신이라고 확신하고 '귀신이다'라고 단정 짓고 있었지만 너무 선명한 모습이나 그래도 뭔가 이질적이진 않았던 분위기가 그냥 미친 여자인지 아니면 옷차림을 보아 무속인인지 하는 그 존재의 대한 정체가 궁금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궁금하고 소름끼쳤던건 그런 모습을 한 여자가 왜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에 우리집을 창밖에서 쳐다보고 있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온갖 생각을 하다 문득 떠올랐습니다.  창문... 너무 놀란 나머지 활짝 열어둔 창문을 닫지 않은게 생각났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다 시피 방충망은 뜯어져 없었고 1층이란 높이라 맘만 먹으면 너무도 쉽게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공포에 질리면 정말 온갖 상상이 다 들더군요. 그여자가 창문을 통해 들어오면 어떡하지?  이미 들어와서 내가 방에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음 어떡하지? 창문은 닫아야 겠는데 왠지 제방에 들어가면 못볼꼴 당할꺼 같은 기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하필 제가 혼자 있는 때에 이런일이 발생했다 생각하니, 혹시 내가 혼자있는걸 알고 왔는지 정말 큰일이라도 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 공구통에서 망치를 가지고와 손에 꽉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는둥 마는둥 애써 웃긴 프로그램을 찾으며 tv를 보고 있었지만 신경은 온통 제 방쪽으로 향해 누구라도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도 오지 않았고 눈만 말똥 말똥 뜬채 밤을 지새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후두두둑.. 후두두둑..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깜짝 놀란 저는 tv 볼륨을 낮추고 귀를 기울여 보니 분명 제 방쪽에서 들리는 소리였습니다.... 후두두둑.. 후두두둑.. 마치 무언가 쏟아지는 듯한 소리, 작은 알갱이들을 땅바닥에 뿌리는 듯한 소리였습니다. 정말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같은 동네에 사시는 큰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아버지가 옛날에 쓰시던 핸드폰을 찾아 전화번호부를 뒤져 큰아버지 번호를 찾은 다음 곧바로 저희 집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말 10번넘게 전화를 걸었었나, 드디어 짜증 섞인 목소리로 누구세요? 하는 큰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저는 정말 구세주라도 만난 모양 거의 울다시피 하는 목소리로 지금 우리집에 무슨 일 난것 같다고, 혼자있는데 큰일 날꺼 같다면서  저희집으로 빨리 와달라고 새벽 4시가 다되가던 때에  크나큰 민폐를 끼쳤습니다 ... 큰엄마는 제가 그러니 잠에서 확 깨셨는지 진정하라고 바로 가겠다고 조심히 있으라고 하더군요.. 전화를 끊고 10여분이 지났을까, 문두들기는 소리와 함께 제 이름을 부르는 큰아버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정말 그때만큼 기뻤던 순간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곧바로 문을 열어드렸고, 막 잠에서 깨신 모습으로 큰엄마와 큰아버지가 많이 놀란 얼굴로 들어오시더군요. 무슨일이라고 물으시는 두분께 여태 있던일을 대충 설명해 드리니, 곧바로 큰아버지가 제 방쪽으로 향하셨습니다. 큰엄마와 저는 약간 겁에질려 뒤에서 큰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시는 걸 보고 있었는데, 방에 들어가신 큰아버지가 갑자기 워헉! 하는 소리를 지르시면서 뒤로 몇 발자국 물러나셨습니다. 그러더니 저를보고 "저 여자냐??" 하고 물으시더군요.. 큰엄마와 큰아버지가 계셔서 용기가 났던터라, 전 조심히 방에 들어가 창밖을 봤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여자 아직도 창밖에서 제방을 노려보고 있는것 아닙니까? 정말 놀랬지만 한편으로 안심이 된 게 일단 귀신은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큰아버지는 다시 창문쪽으로가 그여자에게 당신 뭐요? 하면서 큰소리로 물었고 그여자는 말없이 제 큰아버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큰아버지는 약간 움찔하시는것 같았지만 계속해서 남의 집앞에서 지금 뭐하는 짓이야? 뭐하는 짓인대? 하면서 나중엔 신고한단 협박까지 하며 여자를 몰아세웠습니다. 그렇게 2~3분정도 그랬을까, 갑자기 그여자가 입을 열었습니다. "도와줘도 지랄이야"  그러더니 훽하니 돌아서 가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돌아서 가는 그여자의 모습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다음 장면을 보고 그땐 아니었지만 그 뒤로 이일을 생각 할 때마다 자꾸 웃음이 나왔습니다 ㅋㅋ 그렇게 훽 돌아서 가던 여자가 근처에 서있던 스쿠터에 타더니 자연스럽게 시동을 걸고 웽~~~ 하는 스쿠터 소리와 함께 멀리 사라지더군요...ㅡㅡㅋㅋ 저게 무슨 조화지..하는 생각과 함께 그여자가 멀리 사라지니 그때 제방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새하얀 가루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고  큰아버지께서 "이거 소금 아니냐??" 하는 소리에 저는 살짝 주워서 맛을 보았습니다.. 역시 소금이더군요.. 아까 들리던 후두둑 후두둑 소리의 정체는 그 여자가 창밖에서 던지는 소금이 떨어지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그여자는 사라졌고 저희 셋은 이게 과연 뭔일일까..  하는 궁금증에 날이 새도록 이야기를 하며 여러 추측을 냈지만 결론은 내기 힘들었죠... 여튼 그렇게 2달정도가 흘렀고 그일이 차차 머릿속에서 잊혀질때쯤 저희 어머니가 동창회에 다녀오시더니 제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엄마 친구 중에 무당일 하는애 있거든? 오늘 동창회에 걔가 나왔길래 니 저번에 있었던 그 일 있잖아, 그 이야기 해주니깐 글쎄 걔가 갑자기 눈 빛이 확 변하면서 하는말이...." 그 다음 어머니가 한 말을 듣고 온몸에 소름이 쫙 돋더군요. "니 아들 그 여자 아니였으면 죽었어" 그 무당 친구가 하는 말이 항상 주변에는 가지 각색의 귀신들이 자리 잡고 있고 서성거리면서 돌아다니지만, 거의 95%는 사람한테 해를 끼치지 않지만 나머지 5%중엔 정말 위험하고 사람에게 큰 해를 끼치는 귀신이 있다고 이런 존재들은 개인적인 원한과 관계없이 기가 약한 사람들한테 해를 끼쳐 저승길 동무로 삼으려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질나쁜 귀신이 그때 당시 제 방 창문 쪽으로 들어와 제게 해를 끼치려던 걸 그여자가 그 귀신을 붙잡아 두고 있었던거고 소금을 뿌린건 귀신들이 소금을 싫어하기 때문이였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아직 신께 정성이 부족하여 그 잡귀를 쫓아내진 못하고 붙잡아 두고 있었는데, 그때 저희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가 오셔서 3명의 기에 눌려, 그 잡귀가 겨우 도망갔기 때문에 그여자가 떠난거라고, 아마 안그랬으면 그 여자 날이 샐 때까지 그러고 서있었을 꺼랍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분명 제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중 약간의 신기를 가지고 계신분이 있을 거라고, 안그랬으면 그 잡귀 못 쫓아냈을 거라면서 정말 무당답게 모든 상황을 꿰뚫어 보듯이 이야기 해주더랍니다. 그 때 당시 제가 고3이라 기가 많이 허약해져서 그런 잡귀가 붙는다며  이틀 뒤에 어머니가 그 친구한테 부적하나 받아와선 저한테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라 하고 보약도 한박스 지어오셔서 먹느라 고생했었습니다..  여튼 그 사건은 그 뒤로 간간히 이야깃 거리로 남게 되었고 이젠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사건이 되었지만 아직도 의문인건 그 여자가 어떻게 잡귀의 존재를 알고 그 자리에 나타났냐 입니다.. 정말 그냥 우연히 스쿠터 타고 지나가다가 그 잡귀의 존재를 봐서?? 그렇지만 아무리 무속인이라지만 평소에도 그러한 무서운 모습으로 다닐까요.. 지금 기억으로도 그건 작정하고 귀신잡으러 온 복장이던데.. 여튼 그여자가 어디서 갑자기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3년전 사건이지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있는건 아마 그여자의 모습이 정말 그 당시에 충격적이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그 무당 친구분 말처럼 절 구해주신 거라면 한번 만나서 고맙단말 전해주고 싶네요~  재미없는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web.humoruniv.com/main.html
일본 지하호수 의문의 사망사건
사건명 : 오카야마 지하호수 행방불명 사건(岡山地底湖行方不明事件)또는 고치대학 탐험부 지하호수 실종 사건(高知大学探検部地底湖行方不明事件) 2008년 1월 5일, 일본 오카야마현 니미시에 있는 히메사카 종유동(日咩坂鐘乳穴)을 탐사하기 위해  츄고쿠와 시코쿠 지역의 대학 탐구동아리 회원 13명이 모이게 되었어.... 그 중에는 고치대학 3학년생인 나구라 유우키(21세)도 포함되어 있었지. 같이 들어간 사람들의 진술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경에 피해자 나구라를 포함한 5명의 대원들이 히메사카 동굴로 들어갔어. 그런데 나구라가 옷을 입은 채로 동굴 속 커다란 지하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실종됐다는 거야... 이후 오후 6시 15분경에 니미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고 오카야마현 경찰과 니미시 경찰, 그리고 동굴 탐사 경험이 있는  대학 졸업생들도 동참했다고 해. 그러나.....날이 이미 저물어서 주위가 어두운 상황에서도 30여 명의 사람들이 수색에 나섰으나 나구라의 시체는 물론 흔적도 찾지 못했다고 해.. 이후 6일 동안 수사가 진행되었으나, 끝내 나구라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더 이상의 수색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을 해  수색 중단을 선언해 버렸어... 경찰은 사건 당시 함께 있었던 이들의 증언을 토대로 나구라가 동굴 속 지하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했고 시신은 지하호수 밑으로 가라앉았을 것으로 판단하고 단순 사고로 사건을 마무리 지었어... 하지만 처음 이 사건이 일본에 알려졌을때 대학생의 무모한 행위가 일으킨 사건 정도로 받아들였다고 해. 그런데 사건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이 사건에 대한 많은 논의가 진행되기 시작함. 사건의 의혹들은 다음과 같음. 1. 허가받지 않은 탐사 이들이 탐사를 떠난 히메사카 종유동은 오카야마현의 천연기념물에 해당하는 곳임.     그래서 탐사를 하려면 반드시 오카야마현 교육위원회에 탐사 신청을 내고 허가를 받아야 함.     그런데 츄고쿠, 시코쿠 대학 탐구동아리 단체 합숙을 주도한 측에서는 오카야마현 교육위원회에  어떤 문의나 신청도 하지 않은 채로 종유동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남..      이 정도 규모의 탐사라면 필수적으로 해야 할 절차인데도 그냥 생략한 채 탐사를 진행했다고...? 2. 엇갈리는 증언과 이상한 정황 사건 당시 언론 보도에서 혼선이 생겨버림..  13명이 모두 동굴에 들어갔다, 5명이 들어갔다는 등 증언이 엇갈려버림... 결론적으로, 사건 당시 5명이 히메사카 종유동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남아있음... 증언에 의하면 11시 30분쯤 동굴에 들어갔고 피해자가 종유동에서 수영을 하기 시작한 시점은 오후 2시경이었다고 함.  그리고 사건에 대한, 신고가 접수된 건 오후 6시 15분경이었음. 그런데 이 증언에서 이해하기 힘든 점이 발견됨.  * 피해자가 옷을 입은 채로 지하호수에 들어갔다는 부분 * 4명이나 이를 목격했으면서 왜 아무도 제지하거나 구출하려하지 않았냐는 점 * 피해자가 호수에 타의에 의해 빠진 건지, 자의에 의해 들어간 건지조차도 알 수 없음... 피해자가 입수할 때의 상황 증언 조차도 계속 번복됐기 때문... 문제의 지하호수는 동굴 입구에서 왕복 3시간이나 걸리는 지점에 있음....(잘 기억해두자) 이로 미루어 본다면 2시경에 사고가 일어났다면 얼추 시간적으론 문제는 없지만 사건이 일어난 시간과 신고가 이루어진 시간 사이에는 4시간의 공백이 생기게 됨. 실족을 보고 구조 요청을 하러 동굴 밖으로 뛰어나간다고 가정했다면,  적어도 4시쯤엔 동굴 밖으로 나올 수 있음.. 그런데도 이렇게 신고까지 늦게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 피해자와 동행한 4명은 신고를 위해 4명 모두가 밖으로 나왔다는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했다고 함.  누군가 구조 요청을 하러 나갔다면, 나머지는 현장에 남아 구조대를 기다리는 게 상식적인 행동일텐데... 그리고 오후 2시에서 신고가 접수된 오후 6시 15분 사이에 동굴 어디서도 도움을 청하는 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고 함.  그대신 "터치했다"는 말만 들었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과 맥락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건지도 알 수 없음. 3. 탐사 동아리 회장, 부회장의 행보 사건 당시와 이후의 탐사동아리의 행보가 매우매우 수상함... 당시 탐사동아리의 회장은 하쿠마이 미호라는 여성이었음. 이 여자는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전혀 설명하지 않고 기자들을 요리조리 피해다님. 그리고 회장 하쿠마이 미호와 부회장 이토 토모코가 동아리에서 사퇴해버림..  그런데 이후 동아리 홈페이지에서 이 두명의 정보가 삭제된 것을 확인함.. 4. 피해자 SNS 게시글의 삭제 사건 이후 누군가 피해자의 SNS인 mixi에 로그인한 흔적이 발견됨.  그런데 로그인한 누군가가 피해자 SNS의 글들을 무단으로 조작하다 삭제하는 일이 벌어짐...ㄷㄷ 처음 피해자의 SNS 내 일기는 공개 상태였음...  그런데 친구 공개로 바뀌더니 결국 삭제되버림..  이런 사실은 사건 후 피해자의 부모가 피해자의 SNS 존재를 알고 접속했을때 발견했다고... 게다가 피해자 SNS 글들을 삭제한 이는 사건의 진행과정에 맞춰서 일을 진행했다고 함...(소름...) 5. 피해자 지인을 자처한 이의 언급 자제 요청    이런 의문점이 밝혀지며  2ch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많은 설왕설래가 오갔다고 함..    그런데 자신을 피해자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사건에 대해 논하는 게시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     이후 이를 수상히 여긴 이용자들이 IP주소를 추적해봤고, 지인을 자처한 이는  고치대학의 리모트 호스트 서버에 접속해서 글을 쓴 것으로 나타남.... 이렇게 수상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니다 보니 사건 정황에 대해 아래와 같은 정리가 나오게 됨. 1. 이 사건이 동아리에서 일종의 신고식 행사를 치루다가 벌어진 사건이 아니냐는 추정     자신을 고치대학 졸업생이라 밝힌 블로거의 주장에 의하면 고치대학의 문제 동아리는     예전부터 과격한 방식의 신고식이 있었다고 증언함..     그리고 피해자도 이런 과격한 신고식 때문에 죽게됐고, 동아리 구성원들이  사건을 단순 사고로 조작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함.. 2. 치정 사건이라는 주장    피해자가 소속된 동굴 탐사동아리는 남자 15명, 여자 15명으로 성비가 1대1인 동아리였다고 함..    그래서 내부에서 연애문제로 갈등이 일어날 소지가 다분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게 됨..    게다가 사고 이후 회장과 부회장을 맡던 여성들이 모두 사퇴하고 그들의 이름이 동아리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점을 들어 피해자가 동아리 내의 연애문제와 갈등에 휘말려 살해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됨    이런 여러 주장들이 나왔으나 일본 경찰은 단순 사고로 종결짓고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수사하지 않았음..    이후 mixi에는 사건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소모임도 존재했으나 재수사는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는 상태라고 함.. 출처: 펨코 모야ㅠㅠㅠㅠㅠㅠㅠ 이 미칠듯한 찝찝함은 대체 뭐냐궆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아리가 너무너무너무 너~~~~~무 의심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
펌) 자취방에서 겪었던 일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지 않습니까?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낮잠이나 때리고 싶은 날들이 계속되는군요.. 한국도 스페인처럼 시에스타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인간적으로 밥 먹었으면 한숨 때려야죠........ 아 딱 두시간만 잡시다... 업무시간에 낮잠시간 포함시켜달라!!!!!!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lyb70023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난 지금은 대학교를 졸업한 상태야. 내가 자취방에서 이상한 경험(?)들을 한 건 대학 2학년때였어. 나 다니던 학교가 경기도에 있는데, 1학년땐 어찌어찌 통학했는데 2학년 땐 자취를 했거든. 난 고등학교 동기랑 같은 학교, 같은 과를 가게 되어서 걔랑 둘이 같이 살았었어. 그 자취방은 콘도같은 형식으로 되어있는 거고.. 1,2층은 학생들 자취방이고 3층은 주인 아저씨가 살고.. 뭐 그런 식이었어. 나는 2층, 202호실에 살았었어. 내 친구랑. 그리고 이상하게 이 건물에 나랑 같은 과가 많이 살아서 203호도 내 친구가 살고 있었고, 204호도.. 205호도 친하진 않은데 같은 과 애들이 살고 그랬어. 시설이 나름 깨끗하고 좋아서 여자들이 많이 선호했었거든. 방은 원룸형식인데 바람다도 있고, 화장실 하나 있고 그랬었어. 처음 이상한 경험은 나랑 룸메랑 동시였어. 이건 뭐 무섭다기보단 밤이라서 우리 둘이 무섭다고 느낀 것일 수도 있어. 일단 시작은 가볍게 이걸로 해볼게. 내 룸메는 좀.. 컴퓨터를 자주 켜놓고 잤었어. 이것저것 어둠의 루트를 통해 다운받는걸 즐겨하던 애라서, 항상 이것저것 다운지정해놓고 잠들고 그랬거든 ㅋㅋ 그날도 컴퓨터 켜놓고 모니터만 끈채로 자리에 누웠어. 방에 불을 끄고 둘이 누워서 이런저런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슬슬 잠이 들었어. 설잠들 때 알지? 잠이 들락말락~ 몽롱한 상태로 잠들기 바로 직전… 그 상태가 좀 예민한 상태잖아. 그 상태였는데 갑자기 ‘팍!’ 하는 소리가 나면서 룸메 컴퓨커가 꺼지더라고. 나랑 룸메랑 동시에 눈을 번쩍 떴거든. 그 상태로 내가 ‘니 컴퓨터 고물이네’ 이랬거든. 근데 그 말 하자마자 그거 알지? 입구에 사람들어오면 자동센서 켜지는 그거; 신발장 쪽에 그게 갑자기 확 불이 들어오는 거여=_=; 뭐 그거 가끔 깜빡깜빡할 수도 있으니까 낮이었거나 평소라면 신경을 안 쓰겠는데.. 갑자기 우리 둘이 동시에 든 생각이 단 하나밖에 없었다. ‘누가 컴퓨터를 끄고 밖으로 나갔다.’ 나중에 우리 그 자동센서 불 꺼지고 나서 한참 후에야 이 얘기를 했는데 이때는 ‘무섭네, 얼른 자자’이러고 끝난 사건이었어. ————— 그리고 여름방학이었다. 그때쯤되니까 여름이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귀신 얘기도 많이 떠돌고.. 우리 자취방에서도 귀신을 봤다느니 어쨌다느니 얘기들 많이 하고 그랬었어. 근데 난 그때까지 거기서는 귀신본 적도 없었고, 가위도 안 눌렸었거든. (내가 처음 단 한번 가위 눌렸을 때 너무 무섭게 눌려서 안 눌릴려고 개고생을 하는 것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서 귀신얘기는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거기가 사방이 사니라 좀 범죄자가 많이 모여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거야. 거기가 정말 사방이 산이긴 했거든. 근데 그래서 범죄자가 많이 몰려있단 얘긴 사실인지아닌지 모르겠어. 여하튼 그와 동시에 봉고차 납치당할 뻔한 애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자취방에 강도 들었다가 여자 혼자 있는거 보고 성폭행할 뻔한 사건 일어나고; 심지어 실제로 나 사는 자취방 앞쪽 콘도 사는 여학생이 진짜로 강간당하는 일까지 일어나가지고=_=;.. (게다가 경찰이 말하길 비오는 날에 순식간에 일 벌이고 사라진거 보고서 지능범이라고 그런거 듣고 준내 기절할뻔;;) 아니 근데 이런 얘기해도 되는 거니? 익명에 학교 이름도 안 나왔으니까 상관없겠지?;; 여튼 그런 일이 일어나니까 다들 이제 여자들 사이에선 분위기가 안 좋아졌더라고.. 게다가 방학이었는데.. 내 룸메는 집에 내려간 상태고 난 방학내내 거기 자취방에 있을 생각이었거든. 그런데 갑자기 그런 일 터지면서 반대표가 일일히 ‘방학중에 자취방에 남아있는 학생들은 절대 밤에 혼자 다니지 말고 문단속도 잘하라’고 문자까지 따로 보낼 정도가 되니까.. 좀 무섭더라. 참고로 강도 들어서 덮침 당할뻔 했던 애는 2층 살았는데 그 하수구관? 물내려가는 관? 그거 타고 올라왔더라고 그러더라고; 창문은 준내 작았는데 거기로 들어온 거라고.. 그래서 2층도 안심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길래 203호 사는 내 친구도 혼자 살았거든.. 방학동안 같이 자자고 그랬다. 너도 여자고 나도 여자인데 서로서로 조심하게 같이 자자고 그래서.. 낮에 활동은 각자 방에서 따로해도 잠은 같이 자게 됐어. 그래서 좀 안심하고 생활하던 찰나였어. 그러다 낮에 일이 터졌는데.. 내가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어디서 숨소리? 그런게 들리더라고? 근데 거칠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잠자는 것처럼 쌕쌕대는 숨소리 있잖아. 엄청 고르게 들리는 그런 숨소리더라고. 아니 아무리 원룸식이어도 옆방에서 자는 소리가 여기까진 안 들릴텐데..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201호도 여자고 203호는 내 친구인데 숨소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더라고;; 그 순간 내 뒤쪽이 베란다였거든..? 그래서 ‘설마?’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요새 하도 흉흉하니까 갑자기 더럭 겁이 나서 조용히 일어나서 밖으로 나갈려고 몸을 일으켰거든; 203호 가서 내 친구한테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컴퓨터도 안 끄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누가 우리 방문을 쾅쾅 두들기더라고. 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봤떠니 203호 사는 내 친구더라고. 문 열어줬더니 애가 시퍼렇게 질려서 자기집 베란다에 누구 있는 거 같다고. 숨소리가 들린다는 거야; 내가 얼마나 놀랬겠지; 그래서 나도 지금 겪은 거 얘기해주면서 너희 방으로 가려고 했다고 그랬거든. 그래서 우리가 큰맘 먹고 진짜 식칼까지 들고 =_=; 바란다 문으로 조심스럽게 가서.. 문을 확! 열었는데 아무도 없더라고.. 심지어 화장실도 열어보고; 싱크대 밑에 칸들도 다 열어보고(..) 그러고 있다보니 숨소리가 안 들리더라? 이 숨소리는 이후에도 가끔 들렸어. 203호 애랑 같이 자려고 불끄고 문단속 하고 누워서 있다보면 또 어디선가 숨소리 들리기도 하고; 첨엔 무서워서 다시 불켜고 문단속 다시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몇번 반복되니까 무덤덤해져서 그냥 자고 그랬어. ————— 그리고 방학 거진 다 끝나갈 때 쯤이었어. 내가 지금까지 가위를 세번 눌렸는데.. 이때가 두번째였어. 고등학교때 이후로 처음 눌린 가위였지; 203호실 친구랑 나랑 우리집에서 자고 있었어. 나 그때 꿈을 꿨는데; 좀 무서운 꿈이었어. 머리 산발한 여자가 쫓아오는 꿈이었는데 다리도 분명히 있는데 둥둥 떠서 손내밀고 쫓아오는 그런 꿈이었거든. 뭐 귀신한테 쫓기는 꿈이었어. 근데 꿈에 나만 쫓기는게 아니라 203호 친구랑 나랑 둘이 도망가고 있었거든. 난 주택사는데 이상하게 아파트에서 도망을 다니더라고. 1층부터 맨 꼭대기 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서 마구마구 뛰어올라갔어. 뒤에서 귀신이 쫓아오고.. ㄱ자 형태 아파트였는데 계단을 다 올라와서 꼭대기 까지 갔는데도 계속 쫓아오니까 겁이 나서 복도를 따라 뛰었거든. 저 ㄱ자식 복도. 그러면서 저 복도 끝까지 다달았는데 만약에 내려가는 계단이 없다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 끝에 다달았는데.. 거기 계단이 있는지 없는지 못본 상태에서 잠에서 확 깼어. 좀 무섭더라고. 옆에 나랑 꿈에서 같이 도망다녔던 203호 애 자고 있고 그러니까.. 깨워야겠다 싶었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 순간 ‘가위다!’ 하는 생각에 너무 무서운 거야. 내가 첫 가위를 너무 무섭게 눌려서 가위 눌린다는 거 자체가 너무 두렵고;;; 203호실 애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려고 하는데.. 목소리가 막혀서 안 나오고ㅠㅠㅠㅠㅠ 끙끙대는데 갑자기 203실 애가 눈을 뜨더라고. 그래서 준내 안심하고 있었는데 걔가 날 깨워줄 생각은 안 하고 막 얘길 하는 거야. 걔가 막 누운채로 좀 졸린 듯이 천장보면서 자기가 꿈을 꿨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나도 꿨어, 나도!’ 이랬거든. 그러면서 나 가위 눌렸다고 말을 하려는데 이 203호 애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서 나를 보는 거야. 근데 이상한게 나는 천장보고 가위눌린 상태고 얘는 옆에서 날 보고 있는데도 걔하고 나하고 눈이 마주쳤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그러면서 순간 오싹해졌거든. 그 상태 그대로 애가 막 자기 꿈얘기를 하는데 꿈 내용은 좀 개그더라. 꿈에 내가 나왔는데 결혼을 하겠다면서 내가 내 남자친구라는 애를 소개시켜줬대. 근데 걔가 도령같은 하늘색 옷 입고; 북을 치면서 노래를 불러줬다는 거여; 솔직히 좀 웃기잖아; 그래서 내가 그게 뭐냐고 웃으라고 하는 소리냐고 그랬거든. 근데 그와 동시에 갑자기 203호 애 쪽에서부터 단소소리? 음이 분명히 있는데 여튼 단소로 부는 음악소리가 들리는겨; 내가 국악같은걸 잘 모르니까 그게 단소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여튼 그런 국악악기 부는 소리가 막 나는 거야. 막 부르는 건 아니고 음악이;; 그래서 웃긴 얘기 들어서 풀어졌었는데 갑자기 또 무서워서 ‘야 ㅇㅇ냔아 그만해 나 좀 무서워’ 이랬거든 그랬더니 걔가 “그래?” 이러더라고 그래서 “야 너한테서 단소소리 같은 거 나; 나 진짜 무서워;” 이랬거든.. 그랬더니 얘가 또 “그래?” 이러는 거여;; 순간 소름이 쫙 돋아서 “야 너 진짜 그만해! 나 진짜 엄청 무서워!” 이러면서 소릴 팍 질렀는데 가위 풀리면서 몸이 벌떡 일어나지더라고; 그렇게 벌떡 일어나서 앉은 상태로 내 친구를 쳐다봤는데 코까지 골면서 자고 있는걸 보았다 -_-; 그 상태 그대로 걔 깨워서 야 니가 나 가위 눌렸는데 깨워주지는 않고 이래이래서 저래저랬다. 나 무서웠다. 막 설명을 하는데 자기 그런적 없다면서 잠에 취해가지고 도로 고개돌리고 자더라고.. 난 누구랑 대화한 거냐? 가위눌림을 두번째 당해본 거라 이런 경험이 첨이었는데 여기 읽어보니까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있는거 같길래.. 지금은 가위 눌림의 한 현상인가 생각하고 있어. ———— 그리고 이게 마지막이야. 이건 우리방아니고 203호에서 잘 때인데.. 졸업 바로 직전이었어. 이때 진짜 대학교 다니면서 제일 펑펑 운 사건이야; 그 203호 친구네 방에는 플스2가 있었어. 그래서 DVD를 보려고 거기로 가서 영화보고 그대로 잠들었거든. 그때 본 영화도 기억해. ‘후X하지 X아’ 라고.. 퀴어영화였어. 흥미롭게 보고 나도 모르게 티비 앞에서 걔랑 나랑 잠들었거든. 근데 여기서도 꿈을 꿨어; 내가 유독 이 자취방에 들어와서 꿈같은걸 많이 꿨는데 누구 목매단 꿈도 꿔보고; 살인범이 우리 자취방에 들어와서 그.. 베란다 문 틈새로 칼들고 쳐다보다 눈마주치는 꿈도 꿔보고.. 자취방이 아닌 서우레 그 후진집에서 강간범한테 쫓기는 꿈도 꿔보고 여튼 말도 아니었어. 그런 꿈들은 걍 꾸면 무서운데 가위도 아니고 뭣도 아니니까 그냥 아무 생각 없었지만.. 여튼.. 거기서 잠들어서 꿈을 꿨는데 A라는 내 친구가 나오더라고. A를 데리고 우리집에 가고 있었는데 (자취방 말고 저말 서울에 있는 집) 우리집 엄청 후지고 그런데 엄청 좋은 집에 가서 여기 우리집이라고 하면서 A를 데려가는 꿈이었어. 걔랑 그렇게 그 집안에 들어갔는데 깜깜한 밤이더라고? 그래서 가족들 다 자니까 소개는 내일 시켜준다고 하면서 쇼파에 앉았거든. 탁자 하나 사이에 두고 쇼파 양쪽에 놓여져 있었는데 A랑 나랑 마주보고 앉아 있었어. 집이 실제 우리집이랑은 너무 틀리게 쇼파랑 탁자 붙여진 벽면이 다 유리라서 밤에 야경이 다 보이고 그러더라고. A가 야경이 이쁘네 어쩌네. 막 이러는데 내가 보니까 다 아파트 단지들이더라고; 불 몇 집 켜져있고..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데 갑자기 A가 자기 가방에서 뭐.. 무당들이 쓸법한 이상한 걸 세개정도 꺼내더라? 빨갛고 파랗고 막 이런 처 엮겨있는 물건이랑 이런걸 막 꺼내는데 좀 오싹해서 그게 뭐야? 이랬거든 그랬더니 “야 이게 엄청 유명한 무당이 귀신을 잡을 때 썼다는 건데..”이러면서 막 설명을 하는 거야. 그리고 그때부터 언제 있었는진 모르겠는데 내가 앉아있는 쇼파 오른쪽에 한 5~6살 되보이는 여자애가 앉아있더라고. 근데 그 느낌이.. 꼬마앤데 너무 무서운 거야 꿈이라서 그런지 애를 쫓아내야 된다는 그런건 안 했고, 말도 안 걸었어. 단지 A한테 무서우니까 고만 하라고만 그랬어. 그랬더니 A가 가른걸 들면서 또 막 설명을 하는 거야. 그래서 또 그만 하라고 그러는데 자세히 보니까 A가 날 보는게 아니고 유리로 된 벽면을 바라보는 거야; 그 순간 내가 걔가 쳐다보고 있는 곳을 쳐다볼 수가 없더라? 너무 무서워서? 그래서 일어나서 너 그냥 가라고. 내가 널 우리집에 왜 데려왔는지 모르겠다고 그냥 가라고. 너 이렇게 이상한 짓 하고 무섭게 만들거면 가버리라고 그랬거든. 그랬더니 A가 그 이상한 물건들 다시 가방에 집어 넣으면서 “아.. 조금만 더하면 됐는데..” 이러는거 -_-;; 그것도 날 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 유리벽 너머 아파트 단지 어느 부분을 보고 있는거 같았는데 너무 무서워서 난 못쳐다봤어. 걔 보내고 나니까 그 여자애도 없어졌더라? 안심하고 내 방에 들어가려고 보니까 어느새 새벽인가봐 아침햇살 막~ 들어오고 왠지 모르겠는데 뭐 제사음식 같은 거? 만드는게 보이는 거야. 우리 엄마가 대형제거든 이모가 6명이 넘고 외삼촌도 두 명이고; 근데 막 이모들이 바쁘게 움직이면서 음식 만들러 돌아다니는 거야 한복까지 입고 말야. 사촌 동생들도 막 왔다갔다 거리는데 내가 자취생활하느라 많이 못봤었으니까 너무 반가워서 인사를 하려고 다가갔거든. 근데 너무 이상하게도 다들 날 모르는 척? 아니 모르는 척이라기 보다는 내가 안 보이는 것처럼 행동을 하더라고. 정말 안 보이는 사람인 것처럼.. 그러다 내가 그 지나가는 사람을 지정해서 “ㅇㅇ이모?”이러면 정말로 그제서야 봤다는 듯이 “어? ㅇㅇ네? 오랜만이다~ 근데 여긴 왜 왔어~” 이러는 거야; 내가 거기 있음 안된다는 듯이 막!! 그래서 내가 갑자기 너무 기분이 상했어 그래서 “내가 여기 있음 안돼? 우리집인데?”이랬거든. 그랫더니 이모가 “너 여기있음 안되지~” 이러면서 바쁘다는 듯이 떡 같은거 지고 있던 거 들고 부엌으로 가는 거야. 여기서 이상한 걸 또 느꼈는데 내가 묻는 말에 대답은 하고 대꾸도 해주는데 대화를 할 때 나를 본다는 느낌이 아니라. 나는 거진 투명인간이고 내가 아니고 내 뒤의 다른 걸 보는 느낌? 여튼 그 시선이 날 보는게 아닌 것 같은 거야. 그래서 좀 무서워져서 막 돌아다니다가 남동생이 티비를 보고 있더라고 그래서 가까이 가서 “야 ㅇㅇ야! 누나야!” 이랬거든. 그랬더니 애가 과도하게 놀라면서 벌떡 일어나더라?  그러면서 막 애가 '누나 여기 왜왔어!' 막이래;  그래서 얘까지 날 여기오면 안되는 취급하고 게다가 얘도 날 보는게 아니라 날 투영해서 다른걸 보는거 같은거야 시선이;  그래서 갑자기 막 눈물이 나더라고  펑펑 울면서 여기 이상하다고 다 아는사람들인데 내가 오면 안되는 것처럼 하고 얘길 해도 날 보는게 아니라 다른거 보면서 얘기하는거 같다고 막 그랬거든.  근데 그때 누가 다가오길래 보니까는 둘째이모 같더라고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봤는데 그 둘째이모만 나를 쳐다봐주는거야.  다른사람들처럼 시선이 다른데 가있는게 아니라  정말 나를 봐주더라?  그리고 그 순간 갑자기 '이 사람 둘째이모가 아닌데?' 라고 생각했어.  울 엄마의 엄마..  그러니까 외할머니가 엄청 일찍 돌아가셨어.  울 어머니 초등학교 2학년때 돌아가셨거든.  지금있는 외할머니는 새 외할머니야.  그래서 난 진짜 외할머니 얼굴은 한번도 본적없고 그랬거든..  생각보다 젊고 얼굴이... 한복입고 나오셨었는데  순간 이분이 정말 내 외할머니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  그래서 '외할머니세요?' 라고 그랬더니 그렇다고 그러더라고 그러면서 왜 우냐고 그러길래.  아까처럼 막 설명을 했어.  여기 좀 이상하다고 다들 날 보는게 아니라 다른데 보면서 얘기한다고.  나 여기있으면 안될것처럼 얘기한다고..  그랬더니 할머니가 니가 왜 여기있으면 안되는지 이유를 알고 싶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처음엔 알고싶다고 그랬는데 정말, 진짜로, 후회할지도 모르는데 알고 싶냐고 그러시더라.  그래서 그래도 알고싶다고 그랬더니  내 가슴부분;을 손으로 꾹 누르시면서  '병원 언제가봤니' 이러시더군;  그래서 내가 '네?' 이랬거든?;  내가 솔직히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서;=_= 폐에 염증이 자주 나; 그래서 피씨방에서 알바할 땐 담배연기 두 배 크리나서(?)기관지 보러 자주 다니고 폐 염증 약 받으러가고 그랬었거든?  순간 그생각이 확 들길래 '왜요?' 이랬거든  그랬더니 할머니가 '병원 언제가봤어!' 막 이러는거야.  그러면서 좀 부드럽게 내 가슴을 확 밀었는데 그 순간 잠에서 깼어.  근데 그상태로 가위눌려있더라-_-;  옆에서는 DVD 다돌아가서 메인선택화면 나오는데 거기서 좀 우울한 노래가 흘러나오더라고..  그거 계속 무한 반복되는데 무섭고 옆에선 203호 아이가 자고있고 난 가위눌려있고.  꿈속에서 할머니가 한말이 신경쓰이고..  가위눌림 풀려고 온힘을 다하고있는데 몸이 움직여 지더라고.  그래서 '아 풀렸다!!'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내가 누워있고; 내친구가 옆에서 자고 있는 거야;  이건 여기 공포방 어딘가 댓글에도 달았던 건데..  내 발하고 내 영혼? 인지 모르겠지만 그거하고 연결되어있었고 그랬거든?  근데 난 그때 그게 특별히 유체이탈이라던지 그런거라곤 생각을 당연히 못했다.  내가 든 생각이 단 하나뿐이었어.  '아 나 죽었구나.'  정말 그것밖에 생각이 안나더라.  할머니가 여기오면 안 된다고 했을 때 어쩐지 이상했다고 생각하면서..  나 죽는다고 그런거였나 싶어서 막 갑자기 서럽더라고 특별히 이모랑 내동생은 당연하지만 죽은사람들도 아닌데-_-;;  왜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외할머니만 나를 똑바로 바라봤으니까 뭔가 있었나 싶었다.  평소에 세상살면서 안힘든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힘들때마다 이럴꺼면 차라리 죽는게 편하겠다고 그래서 그냥 죽어버리고 싶은적도 있었고..  애들하고 얘기할 때 나는 미련도 없고 솔직히 사는게 어려워서 죽어도 상관없다고 얘기하고 그랬었는데  막상 눈앞에 닥치니까 갑자기 막 울음이 나더라고.  죽고싶지 않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 거야.  나 아직 할일 많은데...  그날 한 일이라고는 학점채우려고 하기싫은거 억지로 가서 봉사활동 하고..  그것밖에없는데 내가 이렇게 죽어야 해? 이런생각이 가득 차고...  슬픈것밖에 모르겠는 거야.  그래서 막 펑펑울었어.  죽었다는 생각밖에 안드니까 계속 울었거든.  그러고 울다보니까 어느새 내 몸에 들어와있데?  펑펑 울면서 옆에 고개돌려보니까 내친구 자고있고..  그대로 깨워서 걔 붙잡고 펑펑울었어.  무서웠다, 솔직히 말해서.  할머니가 더 깊숙히 올까봐 미리 밀어줬기에 안죽고 끝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폐가 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나타나셨나 싶기도하고..  여하튼 그 당시에는 죽었다는 느낌이 너무강해서 진짜 펑펑울었어.  친구잡고 그렇게 울다가 조금씩 진정이 되서 물마시고 있는데 여동생한테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고.  전화를 받았더니 여동생이 전화를 받자마자  '언니 괜찮아?'  이러더라고.  인사도 아니고 받자마자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들고 그 순간 또 가슴이 철렁하면서 눈물이 펑펑 나더라;  전화기 부여잡고 펑펑울었더니  '왜그래 언니? 괜찮아?'  또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막 울면서 대충설명하면서 너는 어쩐일로 전화했냐고 그랬더니 애가 말은 안하고 그냥 괜찮으면 됐다 이러고 끊더라고. 생각해보면 내 여동생은 그 5년동안 여자귀신한테 시달릴(?)때도 내 배게옆에 손 있었다고 나 죽었을까봐 깨워주고 얘도 좀 이상함-_-;; 내동생이지만;  그리고 잠시후에 엄마한테 전화오더라고 여동생이 전화해서 너 뭐 큰일난 거 같다고해서 전화했는데 뭔일있냐고. 교수랑 싸웠냐 어쨌냐 그러면서 물어보는데  우리엄마 목소리 들으니까 또 감정이 격해지더라.  그렇게 울고 또울면서 내꿈에 엄마네 엄마 나왔다고 그랬거든.  엄마가 니가 너무 가족하고 오래떨어져있어서 그런거같다고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그러면서 나중에 병원 가보라고 그러더라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가보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진정되고 생각해봤더니 그건 유체이탈이었나.. 하는생각이 들더라.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난 발은 연결되어있었거든-_-;  그럼 나진짜 죽음의 문턱을 갔다 온건가 아니면 이건 뭘까;;; 싶기도하고...  여하튼 폐가 안그래도 따끔 따끔할 때 이런일이 발생해서 내친구들이 너 폐 안 좋다고 그러더니 할머니가 담배끊으라고 나타난거라고  담배끊으라고 그러더라ㅋㅋㅋ  근데 아직도 못 끊었다.ㅋㅋㅋㅋ  게다가 아직 병원도 안 갔어ㅋㅋ벌써 5개월 다되어가는데..  근데 계속 폐 안 좋은 거야 스스로가 느끼니까 가보긴 가봐야지...  출처 : 스압님 (어디 사이트인지 모르겠음;; )
펌) 실제 겪은 일 얘기해 봄
귀신은 보는 그 당시에는 모르고 지나가서 안다는 글이 여러개 있던데 나도 내 경험담 한 번 얘기해볼께 유치원생 때부터 부모님들 끼리 친해서 형제처럼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매일 유치원도 같이 다니고 한쪽 부모님이 바쁘셔서 늦게까지 집을 비우면 밥도 먹여주고 돌봐줄고 할 정도로 가까웠어. 거기다 한 살 어린 친구 동생이 되게 귀엽고 착하기도 해서 엄마한테 나 크면 쟤랑 결혼시켜달라고 조르고 그랬음; 여튼 이야기 시작은... 아마 그 날이 유치원에서 생일파티 해주는 날이라서 간식 잔뜩 처처묵하고 꺼-억 하면서 친구랑 집에 가려는데 우리 엄마가 데리러 와서는 친구한테 "ㅇㅇ이 부모님이 바빠서 며칠만 우리집에서 자고가야된다." 그러면서 둘이 놀라고 게임기도 사줬어. 친구가 우리집에 있는 며칠간 엄마가 그 친구만 유독 더 신경쓰고 챙기길래 내가 빡쳐서 "엄마 아들은 쟤네... 나는 줏어왔네" 하다가 고무 호스로 개 쳐맞음. ㅇㅇ 근데 우리집에 일주일 정도? 있다보니까 친구가 슬슬 걱정이 됐나봐. 부모님이 바쁜데 왜 동생은 같이 안 오고 자기만 왔냐고. 나 버리고 간거 아니냠서 펑펑 우는데 엄마가 되게 난처해 하면서 엄청 달래줬었다. 며칠 후에 친구는 집에 갔고 그 날 이 후로 그 친구를 볼 수 없었어.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이사갔다고만 했음. 그러곤 초등학교 6학년 때 학원 마치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갑자기 그 내시경 할 때 전신마취하고 깨면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인지가 잘 안 되는 증상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말은 하는데 스스로 생각을 하고 말하는건지 내 몸이 말하는걸 몸에 빙의되서 지켜본다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이상한게 그 당시에는 인지를 못 하고 있었던거 같아. 그런 상태로 계단을 내려오는 도중에 그 친구가 계단에서 올라오고 있는거! 너무 반가워서 "어?! 안녕! 되게 오랜만이네! 너도 이 학원 다녀?" 하면서 인사를 했는데 친구는 "아...어어..."하면서 썩 반가워하질 않길래 머쓱타드 하면서 잘 지내라고 하면서 가던 길을 가는데 뒤에 친구 동생이 따라오고 있는거야. 근데 얘도 별로 나 안 반가워 할까봐 그냥 지나가는 찰나에 얘가 나보고 "어?! 안녕!" 하면서 인사도 하고 이런저런 말을 주고받고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나고 암튼 내가 되게 피하는 것 같은 행동을 했었어. 그러다 얘가 내 손을 잡고 혼자 집에 가기 싫다고 자기를 집에 데려다 달라는거. 근데 내가 집에 빨리 가야한다고 그냥 가던 길을 가버렸고 뒤에선 친구동생 우는 소리가 들렸던 것 같아. 그러곤 한 1분? 정도 걷다 보니까 정신이 맑아지는거야. 그 때 딱 드는 느낌이 뭐냐면 어? 나 꿈꾼건가? 방금 그거 현실인가? 하는 느낌이었어. 그 날 엄마한테 학원에서 ㅇㅇ이 봤다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걔는 잘 지내더냐고 묻길래 "나 별로 안 반가워 하더라" 그러면서 속상해 하니까 엄마도 "에휴" 하면서 한숨을 쉬셨음. 그러곤 "아 참, ㅇㅇ이 동생도 봤다?" 그러니까 엄마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화를 내고는 다른 사람 잘 못 본거라고 엄청 뭐라 하는거;; 어이없자너;; 그래서 내가 왜 내 말 안 믿어 주냐고 억울하고 어이없다고 빽빽대다가 고무호스행 ㅇㅇ;;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고등학생 때 갑자기 그 친구가 생각이 나서 엄마한테 유치원때 왜 그랬던건지 물어봤는데 엄마가 한숨을 쉬는거야. 근데 딱 그 찰나에 갑자기 번뜩하고 생각난게 있었는데 온 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했어... 왜냐면 그 친구랑 다시 만난게 유치원 이 후로 못 보다가 6년 만에 본거라 그 친구도 키도 좀 자랐고 나도 그랬는데... 다시만난 그 날 걔 동생은 아직 6살 모습 그대로였었거든... 왜 그걸 여태 생각을 못 했을까? 그리곤 엄마가 속상해 하면서 하시는 얘기가... 그 당시에 친구네 엄마가 식당을 하고 있었는데 재산문제로 집안 식구들끼리 불화가 있었던 모양이야. 친구 동생은 엄마 껌딱지였는데 마침 어린이집이 식당 근처라 하원하면 식당에가서 놀다가 집에 가고 그랬었는데 그 날은 애한테 가족끼리 싸우는거 보여주면 안 좋으니까. 집에 가있으면 아줌마(우리엄마)가 데리러 올거라고 얘기하고 집에 보낸 사이에 교통사고가 나버렸대... 당시에는 휴대전화가 없었고, 유선전화나 공중전화로 연락하는 때였는데 울 엄마가 아무리 기다려도 애는 안 오고 식당에 전화를 해도 전화도 안 받고 그래서 식당쪽으로 가봤더니 식당은 문도 안 잠긴 상태로 비어있었고 우리 엄마도 나중에서야 애가 사고로 죽은걸 알게 됐다고 하더라... 동생 장례를 치루는 동안 친구를 돌봐주기로 했었던거고... 그 얘기 듣는데 솔직히 무섭기도 했지만서도 너무 안타까워서 한 동안 되게 속상하더라 걔를 봤던 그 상황에 내가 내 의지대로 행동이 안 되긴 했었지만 집에 데려다 준다고나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말이지. 혹시나 궁금할까봐 얘기하는데 그 때 그 증상은 그 날 이 후로는 없었던 것 같아. 다른 일은 몇 개 있음. ㅇㅇ (출처) 너무 슬프네요..ㅠㅠ 그 아이 부모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글쓴이도 많이 속상했을테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