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음, 제가 원래 음식코너로는 잘 가질 않는데 사람들 카트마다 이 아이들이 많이 실려있길래 저게 뭐지 하고 장을 다 볼 즈음에 가봤답니다. 아, 근데 일단 시각적으로 넘 땡기더라구요. 와입한테 카톡을 넣었더니 낙곱새를 사오라네요. 전 곱창전골이 좀더 끌렸는데 말이죠...



당근 저녁은 이 아이로다가...

우와 진짜 양이 많네요 ㅋ

낙곱새 베이스가 두개 있던데 한개만 넣으려구요. 사리면도 일단 안넣었어요. 다른 요리에 넣어 먹으려구요 ㅋ

크죠 ㅋ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학원간 아들껀 따로 챙겨놨어요...





낙곱새엔 와인이죠 ㅋ. 와인코너 갔는데 이 아이가 딱 있더라구요. 입에 맞아서 코스트코 갈때마다 찾았었는데 안보이더라구요. 근데 마침 어제는 딱 있길래 몇병 데려왔어요^^ 술 욕심은 ㅡ..ㅡ


학원 마치고 온 아들은 낙곱새에 밥 넣어서 비벼줬어요. 잘 먹네요.

ㅋ 이 아이도 코스트코에서 데려왔어요. 안주가 살짝 모자라서 오픈했습니다.

근데 낙곱새 안먹던 딸까지 이건 잘 먹더라구요.

아, 한병더 오픈했습니다 ㅡ..ㅡ 음식과 와인 모두 코스트코에서 데려왔으니 코스트코로 한끼 해결한셈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