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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마스커들에게 내려진 체벌 - 무덤 파기

마스크를 쓰라고 쓰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쓰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죠. 우리나라도 참 많지만 해외는 말할 것도 없고... ㅉㅉ. Anti Mask 시위까지 하니 말 다했죠.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던 한 지방자치단체가 괜찮은 답을 내놨습니다.

그건 바로 인도네시아의 자바. 자바 동부의 Gresik regency에서 마스크 안쓰려고 고집하는 Anti Masker들에게 코로나 사망자들의 무덤을 파게 한 거죠.
이렇게.
사망자는 자꾸 늘고, 무덤을 팔 인부는 모자라서 나온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아이디어 진짜 좋은 듯 ㅋㅋ
이번에 투입된 안티 마스커들은 8명.
기존의 인부는 3명이었다고 해요. 진짜 적었네...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제대로 된 체벌이네요.

현재 이나라는 사회, 경제, 종교, 문화, 그리고 학교까지 모두 제한된 상태고 그 외 건설, 은행 등 11개 필수 부문만 전 직원의 50%를 운용할 수 있다네요. 음식점이나 카페는 테이크아웃+배달로만 운영되고요.

이 새로운 체벌 시스템으로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이 줄어들면 좋겠네요.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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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아는 사람 시신 들어오면 오열하겠다
퍼가도 될까요~?
@inwhiteve 출처만 명시하신다면 퍼가셔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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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냉혹한 게이의 전쟁
다들 영화 300은 봤을테니 그리스가 관대한 페르시아를 조온나 두들겨 패 쫓아낸 전쟁이 있단 것은 알 것이다 그런데 300 못지않게 웃긴 후반 에피소드가 또 있다. 스파르타가 새로운 오야봉으로 군림하기 시작했을 무렵 테베라는 촌구석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바로 300명의 게이 특공대가 만들어지고 있던 것이다 왜 게이특공대가 만들어졌을까 알아보려면 배경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당시 그리스는 개똥같은 상황이었다. 페르시아 전쟁이 끝나고 그리스놈들끼리 내전을 시작했는데 그 내전에서 최종적으로 이긴게 스파르타 개깡패새끼들이었거든 스파르타하면 전국민이 인간병기인 나라로 유명했다. 그리고 전국민을 인간병기로 만든 이유는 이 새끼들이 천성 깡패국가기 때문이다. '상남자특) 농사 안 지음'이라고 외치면서 식민지 가서 삥뜯는게 스파르타의 경제 활동 전부였다. 좋게 쳐줘서 국가지 걍 스파르타 전체가 전그리스급 조폭단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스파르타가 전국민을 인간병기로 길러낸 것도 노예반란 제압하려고 그런 거다. 이렇게 삥뜯는 걸로 먹고 살던 새끼들이 짱먹었으니 당시 그리스 꼬라지는 알만할 것이다. 당연히 개똥망이었다. 스파르타의 깡패짓에 질려버린 그리스놈들은 어떻게 저 깡패들을 몰아낼까 고민했지만 딱히 방도가 보이질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스파르타들이 개깡패새끼들이긴 해도 그 전투력은 진짜였거든 이새끼들은 입대를 7살에 하고 공익 같은 것도 없다. 왜냐면 공익될 거 같은 새끼들은 다 절벽에 던져버리니까 다른 그리스 애새끼들이 쭈쭈바 빨고 있을 떄 스파르타 애새끼들은 사시미들고 배때지 쑤시는 법부터 배웠다. 그야말로 현실의 마왕군이 따로 없다. 그러나 다른 그리스 나라보다 유난히 꼬왔던 테베에서는 어떻게서든 저 새끼들만큼은 조지겠다며 들고일어났다. 테베인(상상도) 우리도 스파르타만큼 존나 쎈 군대를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하지만 스파르타처럼 7살에 입대를 시키면 나라가 박살날 게 뻔하니 다른 방도를 찾아야 했다. 그리고 겐고로 만화책을 너무 많이 읽었던 것이 분명한 고르기다스라는 양반이었다. 고르기다스는 참으로 충격적인 특공대를 제시하니, 게이들로 군대를 편성하자는 것이었다.  좀 많이 정신나간 아이디어같지만 나름 이유는 있었다 이 당시의 전쟁질이란건 그림처럼 줄서서 어깨 맞대고 전열 맞춰서 창질 푹푹푹 내지르는 방식이었다. 땀내나는 남정네들끼리 바짝 붙어서 방패로 서로서로 보호해주며 싸웠어야 했으니 전열이 무너지는 순간 개되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설명하면 쫄아서 도망가는 새끼들이 생기는 순간 게임이 끝난다는 거지 근데 이걸 게이들이 편성한다면? 내가 도망가면 옆에 있는 프랜드를 다시는 느낄 수 없게 된다면? 도망가겠냐?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뭐 그런게 게이특공대의 창설취지였다. 그리고 아마 테베에는 당대에 겐고로 만화책이 유행이었는가보다. 이 아이디어가 진짜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그리하여 테베 방방곡곡에서 게이 커플들이 모집되어 150쌍 300명의 특공대가 창설된 것이다.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게이 부대 '신성대'의 탄생이었다. 스파르타의 반응은 뭐...대충 이랬다 솔직히 비웃음이 안 나올 수 밖에 없다. 촌구석에서 세게최강의 전사들을 상대한답시고 꺼내든 카드가 성소수자 퍼레이드였다. 그러나 스파르타가 쪼개건 말건 테베인들은 땀과 피와 기타등등 액체를 흘려가며 열심히 게이 특공대를 길러내었고, 웃다가 배가 터져 죽는 것이 걱정된 스파르타 깡패들은 저 븅신들을 일찌감치 밟아놔야 겠다며 군대를 출동시킨다. 스파르타-테베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상남자특) 게이혐오함 테베도 순순히 당해줄 생각이 없었다. 3년간 소중히 길러낸 최정예 게이특공대 신성대가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승패는 존나 뻔해보였다. 신성대 말고 다른 평범한 테베 병사들도 데려오긴 했는데 얘들은 스파르타 깡패들이 사시미들고 웃어대는 거 보자마자 다들 쫄아서 도망갔다.  전장에 남은 건 펠로피데스가 이끄는 게이 특공대 300명 뿐이었다. 저쪽은 최소 20년 동안 살인만 해댄 그리스 최강의 도살자들이고 이쪽은 창설된지 꼴랑 3년된 파릇파릇한 새네게이들이었다. 그리하여 '테귀라'라는 곳에서 테베 게이 300명과 스파르타 1800명이 맞부딪치게 된다. 숫자 잘못 읽은 거 아니다. 게이가 300명이고 스파르타가 1800명임. 게이 한 명 조지려고 스파르타 인간병기 6명이 나섰다. 상남자 치곤 좀 졸렬한 거 같은데... 상남자특) 이기면 그만임을 외치며 스파르타 놈들이 돌격해온다 근데 기가 막힌 건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테베 게이 300명이 스파르타 1800명을 조져버린 것이다! 게이특) 존나 쌤 이게 신성대의 데뷔전투인 테귀라 전투다.  스파르타 역사상 처음 있는 대이변이었다. 지금까지 스파르타는 자기들보다 숫자 많은 적한테도 진 적이 없었다. 사흘 동안이라곤 해도 겨우 몇백명 데리고 페르시아 수만 대군을 막았던게 스파르타다. 근데 이번엔 지들이 숫자가 6배나 많았는데도 훈련 3년차인 게이들한테 발려버린 것이다. 그것도 그냥 발린 것도 아니다. 스파르타 1800명은 게이 300명의 돌진 한 방에 방진이 개작살나서 반갈죽 당했다. 부대가 완전히 좌우로 나뉘자 테베 게이들은 미친듯이 스파르타를 쑤셔댔고 스파르타 지휘관 2명이 다 뒈져버리기까지 했다. 충격적인 완패였다. 스파르타는 이를 갈면서 후퇴했고 이 충격적인 게이 전쟁의 서막은 온 그리스에 널리 퍼진다. 테베 게이들이 스파르타를 조졌다더라... 그리하여 촌구석 듣보잡 폴리스였던 테베는 반 스파르타 동맹의 맹주로 각성하게 된 것이다. 자신감을 얻은 테베는 더 이상 스파르타에게 삥 뜯기지 않겠다며 스파르타 새끼들한테 싱싱한 우유를 집어던지곤 자기들과 뜻을 함께 하는 그리스 찐따들과 똘똘 뭉쳐 게이바를 만드니 이것이 바로 보이오티아 연맹이다. 당연히 스파르타의 막심들은 개빡쳤다. 이 찐따 게이바를 불도저로 밀어버리기 위해 스파르타 역사상 유례없던 초거대 규모의 군대가 결성된다. 그리고 테베 게이바 동맹의 일원들도 이번 한타로 스파르타를 개작살내고 찐따시절의 설욕을 하겠다며 올인 러쉬를 준비한다. 그리하여 신성대의 데뷔 전투 이후 4년 후에 그리스의 역사를 뒤바꿀 대전투 '레욱트라 전투'가 시작된다. 기록에 따라 다르지만 레욱트라 전투도 테귀라 전투처럼 스파르타 숫자가 훨씬 더 많았다. 대충 테베측 병력은 8000명 정도였는데 비해 개빡친 스파르타가 들고 온 병력은 12000명에 달했다. 스파르타가 끌고 올 수 있는 건 바닥까지 긁어온 것이다. 거기다 테베는 게이 특공대가 있긴 했지만 걔들은 꼴랑 300명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그냥 좆밥 이성애자 징집병들이었다. 그에 비해 스파르타 쪽은 2000명에 달하는 스파르타 인간병기들과 그 동맹국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누가 봐도 이번엔 스파르타 막심들이 이길 것 같았다. 그러나 테베 게이들은 질도 양도 딸리는 상황이지만 머리만큼은 앞서고 있었다. 당시 그리스 싸움법은 아까도 말했지만 여기서 중요한 걸 하나 언급해야 된다 그리스식 패싸움에서 주력, 그러니까 최정예 딜러는 무조건 우익에 위치한다. 왜냐면 방패를 왼손에 들고 창을 오른손에 드니까. 이걸 군대 규모로 크게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군대방진에서도 왼쪽이 약하고 오른쪽이 강하다.  그리스 군대끼리 충돌하면 서로의 강한 우익이 상대의 좆밥 좌익을 줘패는 구도로 흘러간다. 쉽게 생각하자면 오른손잡이끼리 싸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강한 오른손으로 상대의 약한 왼손을 줘패면서 더 빨리 왼손을 조지는 쪽이 이기는게 당시의 일반적인 싸움법이었다. 그러니까 메인딜러가 양학을 빨리할 수록 이긴다는 거지. 테베 게이들은 이걸 뒤집어서 원래는 약해야 할 좌익에 병력을 몰빵해버린다. 즉 스파르타의 메인딜러에게 자기 좆밥들을 대주는게 아니라 메인딜러와 메인딜러를 충돌시킬 작정인 것이다. 어차피 좆밥들은 못버틸게 뻔하니까 좆밥들이 터지기 전에 상대 딜러를 터뜨리겠다는 작전이었다. 그런데 말이 쉽지, 당연히 스파르타 메인딜러들도 존나 쌨다. 당시 스파르타 우익을 구성하는 것은 스파르타의 왕 새끼인 클레옴부로트스와 그 새끼랑 7살 때부터 전쟁질만 한 인간병기 2000명이었다. 이놈들을 정면으로 때려부수지 못하면 작전이고 뭐고 다 물리치료를 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테베는 자기 좌익을 조온나 두껍게 짜고 좆밥들은 비스듬하게 뒤로 물려둬서 최대한 안 맞게 판도를 짰다. 최고의 비밀병기 게이특공대는 그 50겹 속에 감춰두었다. 그러나 스파르타 깡패들도 전쟁질만 해온 전쟁질 프로인만큼 이런 꼼수는 금방 눈치챘다. 테베 게이 좆밥들이 안 그래도 머릿수 딸리는데 좌익으로 몰빵하느라 우익은 완전히 개좆밥이 된 걸 알아낸 스파르타들은 줄을 길게 늘여서 게이바놈들을 포위섬멸할 작정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로 그 순간 테베군 사이에서 우렁찬 고함이 울려퍼진다. 스파르타가 포위섬멸진을 피기 위해 기동하면서 밀집도가 떨어진 순간 300명의 게이 특공대가 테베진영에서 홀로 뛰쳐나와 닥돌하기 시작한 것이다 생각해봐 시발 근육질 게이 300명이 고함 지르면서 창이랑 방패랑 꼬추를 미친듯이 흔들어대면서 돌진해오는 거야 아마 고질라가 덤벼도 그것보단 덜 무서울걸 자기들보다 적은 적이 자기들한테 돌격하는 일은 진짜 난생 처음 당해보는 스파르타 애들이 잠시 주춤하는 동안 신성대 300명은 그대로 스파르타 왕과 친위대 2000명에 그대로 꼬라박고... 스파르타왕(이었던 것) 친위대를 휩쓸어버리면서 스파르타 왕 모가지를 그대로 따버림. 뒤이어 테베가 몰빵한 좌익이 스파르타 우익을 완전히 박살내버린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스파르타 놈들은 처음엔 뭔 일이 일어났나 파악하지도 못했다. 잠시 후 스파르타 전열이 개박살나기 시작한다. 입장이 이젠 완전히 바뀌었다. 왕 모가지가 날아갔으니 이제는 스파르타 깡패들이 참피고 테베 게이들이 토시아키가 된 것이다. 그날 레욱트라는 해골 3개를 받았다. 테베군이 다 합쳐서 300명도 안 죽는 동안 스파르타는 4000명이 넘게 뒤지면서 스파르타도 똑같이 해골 3개를 받고 개작살이 나고 만다. 안 그래도 인구 적은데다가 군사력으로 삥뜯는 거 빼곤 아무것도 못하던 놈들이 그 군사력이 날아가버리면서 스파르타는 자기들이 그렇게 멸시하던 찐따들 이하의 병신이 되어 망해버린다. 진짜로 게이 300명이 당대 최강의 인간병기 국가를 쓰러뜨린 것이다. 그렇게 게이특공대 신성대는 테베를 그리스의 맹주로 만든 것이다. 희대의 사기캐 마케도니아가 나타나기 전까지지만 뭐 아무튼 그땐 그랬다.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물리) (출처) 실제로 저 게이부대는 마케도니아에 박살날 때도 물러서지 않고 함께 한 자리에서 다 죽었다고 합니다. 게이특) 상남자임 역시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
펌) 코뿔소 얼라이언스 이야기.hordeisnothing
코뿔소는 존나 강하게 생겼고 실제로도 꽤 강한 생물이다 일단 체급도 그 동네에선 코끼리 빼면 제일 크고, 동물 중에서 제일 흉악하게 진화한 공격용 뿔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존나 탱커같은 이미지랑 다르게 속도가 시속 55km를 넘음. 인간 중에 제일 빠른 우사인 볼트도 조깅하는 비만 코뿔소한테 시비거는 순간 꼬치구이가 된다.  물론 탱킹을 못한다는 이야기도 아님 다 자란 코뿔소 장갑을 뚫을 수 있는 생물은 코끼리 빼면 없어서 그냥 보행전차다. 근데 모든 생물과 마찬가지로 코뿔소가 무적의 완전생물은 아닌지라 이런저런 신체적 단점이 많이 있음 가장 큰 약점이 두 개 있는데 일단 코끼리와 달리 코로 딸을 못 친다는 거랑 시력이 존나 안 좋다는거임 코뿔소만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눈이 정면을 향한게 아니라 머리 양옆에 붙어있음.  이렇기 때문에 시야각 자체는 넓어도 거리감각은 형편없음. 사실 먹잇감을 정확히 노려야하는 육식동물은 눈이 다 정면에 모아져있고, 거리감각보단 적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감지하는게 중요한 초식동물은 눈깔이 옆으로 퍼지게 진화하는게 유리해서 이렇게 된 거지만 코뿔소는 정도가 존나 심해 왜냐하면 코뿔소는 이름의 유래기도 한 뿔이 얼굴 정면에 달려있단 말야 하나만 달린 것도 아니고 존나 굵직하고 우람한게 두 개 넘게 붙어있는 경우도 많아 그래서 정면을 제대로 보기가 굉장히 힘듬 근데 사실 눈 각도 이전에 시력 자체가 존나 등신임  거의 박쥐 수준인데 사냥꾼이 냄새만 잘 가린다면 5m거리까지 걸어와도 눈치를 못 챔 몸길이가 4m인데 가시거리가 5m도 안 된단 소리다 그래서 코뿔소는 한심한 시력을 만회하기 위해 굉장히 발달된 귀를 가지고 있음  뿔이 워낙 인상적이라 귀가 잘 눈에 안 들어오지만 코뿔소는 귀가 굉장히 큰 생물이다 당끼 수준이지 바니걸한테 갑옷을 입히면 코뿔소걸이 된다 청각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코뿔소는 꽤 예민한 생물이기도 함 나뭇가지만 바스락거려도 겁에 질려서 돌진하거든 공포는 공포를 준 대상이 없어지면 사라지니 합리적인 판단이네 아무리 귀가 좋아도 그게 사실상 장님인걸 커버할 수 있냐고? 물론 코뿔소가 아니면 힘들지  근데 코뿔소니까 괜찮아 애초에 청각만 발달시키고 눈은 걍 냅둔 이유는 청각만으로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기 때문임. 눈으로 정확히 적을 보고 피할 필요가 없음. 귀로 적들이 오고 있단 사실만 알면 된다. 니가 사자라고 치고 생각해봐 코뿔소는 길이 4m에 몸무게는 3톤이다. 미군이 타고 다니는 험비보다 훨씬 무겁다. 그리고 험비엔 아드레날린도 없고 코죽창도 안 달렸지. 잡을 자신 있음? 야생에선 원딜러 따윈 없다. 무조건 정직하게 근딜로 때려잡아야 된다. 이러니 야생에선 발정난 코끼리랑 만나는 존나 운 나쁜 상황 제외하면 코뿔소는 무적임. 그러니 귀만 밝아도 멀쩡하게 잘 번성할 수 있었지 그러니까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진 그랬다는 소리다 추악한 원딜러 새끼들 인간은 지구상의 모든 동물에게 대재앙이었지만 코뿔소한텐 그야말로 완벽한 카운터였음 코뿔소가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는 근딜 한정으로 무적인 피지컬과 적이 오는 방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청각 덕분이었는데 인간은 이걸 두 개 다 씹고 들어왔다. 코뿔소가 감지할 수 있는 범위 까마득한 밖에서 총알이 날아오면 코뿔소가 뭐 어케 할 수 있는게 없다 철판도 뚫고 들어가는 총알인데 코뿔소 가죽이 뭔 소용이고 총성이 들린 순간 이미 쓰러져있는데 청각이 뭔 소용이래냐 2010년도 중반 월탱이 왜 망한지 아냐 다 인간같은 자주포 새끼들이 선량한 중전차 코뿔소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해서 그렇다 그렇게 인간들이 총기로 무장하기 시작한지 몇십년도 지나지않아 아프리카 평야는 썩어가는 코잘린 뿔소들의 시체들로 가득찬다 오늘날 코뿔소 대부분은 멸종위기 종이다 배고파서 고기 처먹으려고 잡은 것도 아니고 고작 최음제 만든다고 밀렵꾼들이 코를 다 짤라간 결과다. 하여튼 인간들은 가는 곳마다 대형 포유류 전멸시키는 병이 있는데 벌서 수만년동안 이 지랄 중이다. 인간, 인간 네버 체인지. 하지만 인간이 체인지하지 않는다면 코뿔소들이 체인지해야지 코뿔소들은 졸렬한 인간놈들의 원딜에 대응해서 진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대응방식이 바로 대인간 동맹군을 만든거임 코뿔소들의 동맹군은 바로 이 쪼끄만한 새다 이 새는 소등쪼기새라는 참 직관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 그래도 남 등 쪼면서 살아가는 새다. 주로 코뿔소나 기린 같은 덩치 큰 포유류 등에 앉아서 기생충을 먹으면서 살아간다. 몸 청소해주니 착한 녀석처럼 보이지만 기생충이 없으면 부리로 등짝을 후벼파서 피를 빨아마시기도 하니 마냥 착한 호구는 아니다.  근데 소등쪼기새는 코뿔소 피를 좀 마실만한 자격이 있는게, 오늘날 코뿔소들을 생존시키고 있는 매우 중요한 동맹군이기 때문이다 인간들로부터 살아남은 코뿔소들은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는데 소등쪼기새를 최대한 많이 데리고 다닌단 거다. 짤에서 보이는 것처럼 소등쪼기새들은 하루종일 코뿔소 위에 앉아서 살아가는데, 얘들은 새답게 시력이 굉장히 좋음.  그리고 소등쪼기새는 오직 단 하나의 생물이 접근할 때만 세된 비명소리를 질러 코뿔소한테 경고를 해주는데, 물론 이 생물은 인간이다. 참 신기한게 소등쪼기새들은 사자나 표범 같은 좆밥이 접근해도 절대 소리를 안 냄. 그 좆밥들은 자기가 경고 안 해줘도 코뿔소가 알아서 처리할 수 있잖아? 소등쪼기새들은 오직 인간을 감지했을 때만 코뿔소한테 경보를 날린다. 그럼 코뿔소는 새가 경고를 날려준 반대방향으로 도망가는 것이다. 듣기엔 별 거 아닌 공생관계 같아도 이게 수치로 보면 정말 대단함. 소등쪼기새랑 동맹을 맺지 않은 코뿔소는 80%가 도망치지도 못하고 죽음. 하지만 소등쪼기새랑 동맹한 코뿔소는 무려 50%가 생존한다. 그것뿐만 아니라 감지거리도 늘어나는데, 소등쪼기새가 있는 코뿔소는 60m거리에서부터 인간을 알아채고 도망가는걸 시도할 수 있음. 없는 코뿔소는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5m까지 다가와도 눈치 못 챈다. 거기다 무슨 게임 아이템마냥 소등쪼기새가 늘어날 수록 한마리당 약 9m씩 감지거리가 늘어남. 즉 소등쪼기 동맹군이 많을수록 코뿔소의 생존확률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이지.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해주니 코뿔소들은 새한테 피 내줘도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판국임 사실 소등쪼기새도 인간들한테 원한이 많은 동물인데, 왜냐면 인간들이 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해 뿌린 살충제 때문에 소등쪼기새들도 엄청나게 학살당했기 때문임 소등쪼기새들도 엄청 많이 죽었기 때문에 많은 수의 코뿔소들은 동맹군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홀로 사는 판국이다 그래서 좀 생각있는 사람들은 소등쪼기새를 복원시켜서 코뿔소 숫자를 어떡게든 늘려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중임 인간한테 대응하기 위해 위기에 몰린 동물들이 동맹을 맺는다는 만화에서나 볼 법한 상황이지만 엄연히 현실인 것이야 원딜충 다 죽어 진짜 (출처) 볼때마다 느끼는 건 인간이 미안하다.. 오늘도 본문에 포함된 욕들은 순화를 거쳤습니다 물론 인간이 동물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욕이 안나올 수 없지ㅠㅠ
펌) 5천억원짜리 불장난한 썰
빠이아 빠이아 빠이아 2012년에 벌어졌던 웃기고 비싼 해프닝인데 미국에 살던 케이시 제임스 퓨리라는 24살 청년이 있더랬다 24살보단 42살에 가까워보이는 노안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심각한 우울증 환자였음 게다가 우울증 환자가 절대로 가져선 안 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데 페인트공이어따. 페인트는 아주 아주 불이 잘 붙는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사귄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거시다 5월 28일 페인트칠 하면서 여친이랑 카톡을 주고받던 퓨리는 기막힌 생각을 한다. 일하는 거 귀찮고 휴가도 다 썼는데(우울증 병가로) 작업현장에 불을 질러 버리면 일은 중단되고 난 여친 보러 갈 수 있고 존나게 행복하지 않을까 불타는 상남자 퓨리는 그래서 불을 질러버렸다 여기까지야 뭐 걍 흔히 볼 수 있는 방화범 이야긴데 장소가 문제였음 이 인간이 페인트칠하던게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이었거든 아이고 uss 마이애미는 그렇게 42살 노안의 24살 청년에게 최후를 맞이했다. 우울증 환자가 여친 빨리 보고 싶어서 잠수함에 불질렀다는 전개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이 왜 났는지도 몰랐음 혼자서 지구를 조질 수 있는 갓조-국의 핵잠수함이 찬란하게 불타고 있다 내부에서 페인트 같은 인화물질을 처먹고 뿜어져나온 불길은 존나게 치명적이었다.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7천톤짜리 잠수함이 숯불구이가 되버렸다 수리 견적서를 받아든 불쌍한 군바리들은 씨발을 외쳤는데 왜냐면 수리비가 4억 5천만 달러 견적이 잡혔거든 당시 한화로 5천억원이 넘는 액수였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상황이니 결국 잠수함을 통째로 폐기시켜버렸다 문제의 불타는 상남자 제임스 퓨리는 징역 17년을 고스란히 처먹고 깜빵에 있는 중이다. 깜빵에서 나와도 별로 행복하진 못할텐데 왜냐면 남은 인생 내내 25만 달러의 벌금을 갚으면서 살아야 되거든 아무튼 단일 방화범이 저지른 방화피해액수로는 역사상 최고액을 경신해따 불장난은 위험해 (출처) 오늘은 짧고 재밌는 이야기! 자고로 명절에는 전통적으로 불장난을 많이 하므로 불장난을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가져왔습니다 여러분. 불장난은 위험해
펌) 냉혹한 큭 죽여라의 세계
여기사에 대한 환상은 예나 지금이나 잘 먹히는 거 같다 존나 멋지긴 하지 폴 플레이트 입은 여캐 놀랍게도 갑옷 짱짱하게 받쳐입고 빠따 휘두르면서 남자들 뚝배기를 까던 여기사들이 실존하긴 했다 그 중에 유명한게 '자귀 기사단'이다 1100년 경에 오늘날 스페인이 있는 이베리아 반도는 개난장판이었다 알라알라를 외치는 알라쟁이들과 예수예수를 외치는 예수쟁이들이 존나 싸우고 있었거든 하여튼 이 새끼들은 1000년전이나 지금이나 바뀐 게 없다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어느날 알라쟁이들이 토르토사라고 불리는 도시 하나를 포위한다. 말 그대로 눈 떠보니까 도시 밖이 알라쟁이들로 꽉꽉 들어차있는걸 본 토르토사 사람들은 기절초풍한다 포위가 존나 쉽게 이루어진건 다 이 새끼 때문이다 당시 토르토사를 지키고 있던 건 바르셀로나 백작이었다. 이 새끼가 토르토사를 지켜야 했는데 2차 십자군 전쟁 나간답시고 병력을 몽땅 빼가서 몰빵 러쉬를 나간거다. 설상가상으로 바르셀로나 백작은 존나 앞뒤 생각이 없는 병신이라 도시 안에 남자를 하나도 안 남길 정도로 탈탈 털어서 러쉬를 갔다 알라쟁이들한테 빈집을 털러오라고 아주 초대장을 보낸 수준이다 브론즈도 본진에 미사일터렛 정도는 짓는데 븅신새끼 즉 성벽 안에 남자라곤 하나도 없고 여자들만 있는 상태였다 아마 알라쟁이들의 얼굴은 대충 이랬을 거다. 당시 상식으로 남자가 없는데 방어할 사람이 있겠냐. 거기다 도시 안에는 가녀린 유럽 귀족녀들이 가득했다. 아마 입이 찢어지다 못해 뒷통수를 한바퀴 왕복하지 않았을까 이교도 여편네에게 청소년에게 보여주면 부적절한 모든 것들을 자행할 생각으로 신이 난 알라쟁이들은 그렇게 성벽 위로 올라가 가녀린 유럽여성들을 만나고 그만 대갈통이 으깨져 성벽에서 떨어지고 만다 알라쟁이들에겐 유감스럽게도 토르토사는 일종의 요새 도시였고 무기도 갑옷도 존나 많았다. 도시 안에는 대장간들도 존나 많았고 남자들이 전쟁나간 동안 집안일 다 도맡아야했던 여성들도 존나게 많으셨다. 중세 시대 집안일은 요즘이랑 차원이 다르다. 하루종일 장작 패고 물기르고 심지어 대장간에서 망치질까지 존나 해야 했다. 그리고 여성들은 뭐같은 남자놈들이 미사일터렛도 안 짓고 엘리전을 가서 존나 꼬운 상태였다 이윽고 성 안에서는 분노의 욕설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도시 포위될 때까지 남자새끼들 뭐했냐 이거야! 이 상황에서 알라쟁이들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성벽을 기어오르기 시작하자 결국 빡친 여성들은 도움도 안 되는 남자새끼들한테 의지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싸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바야흐로 걸즈 돈 니드 프린스, 걸즈 캔 두 애니띵이 장엄하게 울려퍼지는 순간이었다 전 토르토사의 여자들이 갑옷과 무기를 움켜쥐고 성벽으로 집결해 알라쟁이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아까도 말했지만 중세 유럽의 집안일은 현대 막노동 이상의 험악함을 자랑한다 화끈한 토르토사 상여자들은 프라이팬이나 밀대 같은 걸 들고나오지 않았다 대신 손에 존나 익숙한 자귀Hatchet, 즉 손도끼를 들고 나왔다. 평소엔 장작을 패던 손도끼지만 지금은 성벽을 기어올라오는 알라남충들의 뚝배기를 개박살내고 있다. 그야말로 자귀해의 현장이었다! 거져 주워먹을 줄 알았던 성벽 위에서 피보라가 불며 병사들이 반갈죽 당하는 걸 보던 알라쟁이들은 기겁한다 분명히 큭 죽여라를 기대했는데 큭 죽어라를 당하고 있었다 작대기 하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결국 뚝배기가 제대로 박살난 알남충들은 포위를 풀고 달아나버린다 아니 씨발 분명히 도시 먹혔을 줄 알았는데 왜 멀쩡하지 일이 다 끝난 뒤에야 돌아온 바르셀로나 백작은 존나 당황했다 당시 유럽 남성 시각으로도 당연히 성이 버티지 못하고 함락됐을줄 알았던 것이다. 토르토사로 돌아온 바르셀로나 백작은 피칠갑을 한 여성들이 손도끼를 들고 흉흉한 눈으로 쏘아보고 있는 장면을 마주한다. 까놓고 말해 도시를 버림패 취급했는데 정작 도시는 멀쩡하니 자기 체면도 영 아니고 쪽팔리고... 바르셀로나 백작은 그렇게 자기 체면을 살려줄 방법을 찾다가 기발한 생각을 하나 해내니 토르토사의 여성들을 기사로 임명해버리게 된다 기사단의 상징은 알라쟁이들의 뚝배기를 조져버린 그 유명한 손도끼, 즉 자귀였다. 말이 자귀 기사단이지 늬앙스를 생각해보면 토르토사 손도끼파 정도 될 거다. 이렇게 전 인원이 여성인 자귀기사단이 탄생했다. 당시의 여성인권을 생각하면 전무후무한 존재였다. 토르토사 여성들에겐 그야말로 해피엔딩이었는데 기사단의 일원은 영원히, 심지어 그 후손까지도 세금을 면제받기 때문이다. 그렇게 토르토사는 남자들만 세금을 내는 여자 기사단이 다스리는 도시가 되었다. 큭 죽여라 (출처) 이번편엔 특히 욕과 혐오단어들이 숨쉬듯 나와서 순화에 애 좀 먹었네요. 특정 그룹을 혐오하는 게 아니라 정말 모든 그룹의 혐오단어를 사용하셔서 웃음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남자든 여자든 예수든 알라든 모두 혐오하는데 그냥 순화를 안해도 되지 않을까 하다가(혐오로 대동단결!) 그래도 마음 다치실 빙글러들이 계실까 싶어 최선을 다해 욕을 거르고, 혐오 단어를 보통의 단어로 대체했습니다. 아무튼 남자들만 세금을 내는 여자 기사단이 다스리는 도시 토르토사! 재밌군요.
펌) 대단한 박쥐의 세계.BAT-zzindda
오늘은 좀 어렵고 재미없는 이야기라 유쾌한 고담의 친구 뱃찐을 데려왔다 박쥐...라고 하면 뭐 별로 대단한 이미지는 없다. 뭔가 좀 좆밥 같고 잡몹 같고 아무튼 약해보인다. 아마도 파라데몬 한 마리 못 때려잡고 쩔쩔매는 좆밥 병신새끼인 배트-찐따의 영향이 큰 거 같다. 남들이 눈깔에서 레이저쏘고 아파트 맨손으로 때려부술 때 배트-딜도나 던지는 새끼... 근데 배트-찐따가 약하다고 오리지날-배트가 약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존나 나무늘보만큼 의외겠지만 오리지날-배트들은 지구에서 가장 성공적인 포유류 중 하나다 사실 박쥐는 포유류 중에서 가장 성공한 종인데 왜냐면 포유류 종의 20%가 전부 박쥐거든 포유류 다 모아놓고 돌 5개 던지면 그 중 하나는 무조건 박쥐한테 명중한다. 종 숫자만 따져도 1200종에 가깝다. 서식지도 존나 넓어서 존나 추워서 펭귄들이나 사는 극지방 제외하면 지구의 모든 곳에 박쥐가 산다. 고담시 희소종이라 고담 나오는 할 거 없는 그 찐따랑은 달리 글로벌한 종족이다. 이렇게 성공한 비결이 뭘까 일케 박쥐가 숫자가 많고 다양한건 무려 1억년을 넘게 진화해온 포유류 최대 고인물이기 때문이다. 가장 오래된 박쥐 화석은 5200만년 전 물건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우가우가하던 시절보다 10배나 더 오래전이다. 근데 이 시기에 이미 지금 록이 완성되어 있었다. 겜에서 할 짓 없는 고인물 새끼들이 팬티만 입고 등에는 날개 달고 돌아다니는 꼬라지를 많이 봤을 텐데 박쥐가 딱 그짝이다. 이 씹고인물 새끼들은 5000만년 전에 이미 포유류 중에서 유일하게 자력비행이 가능한 대단한 테크를 찍은 것이다 꼴랑 날아다니는게 뭐가 굉장하냐고 묻고 싶다면 지금 당장 창 밖으로 뛰어내려서 고마워 미도리를 해봐라 어머니 지구와 격렬한 첫키스를 나누게 된다 괜히 포유류 중에서 날아댕길 수 있는게 박쥐 하나만 있는게 아님 원래 비행은 공룡 새끼들 고유 스킬이란 말이야 새 새끼들 가슴이 왤케 크고 퍽퍽하겠음? 비행이 존나 힘드니까 온몸의 근육을 죄다 가슴에 몰빵해서 그런 거임. 그걸로도 커버가 안 되서 새새끼들은 지 뼈를 죄다 골다공증 스티로품으로 만든 후에야 간신히 날아다닐 수 있었다. 근데 비행을 종특으로 하는 공룡들도 이 모양인데 박쥐는 심지어 포유류란 말야 포유류가 날아다닌다는게 얼마나 가혹한 일인지는 말도 못한다. 왜냐면 포유류는 격렬한 운동을 장시간하면 몸이 개ㅆㅊ나거든. 포유류는 파충류 같은 애들보다 훨씬 빠르고 폭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대신 운동시간이 길어지면 몸 안에 반응성 산소 라디칼, 쉽게 말해 나쁜 산소가 생기기 시작함. 그리고 이 유해산소가 뭘 작살내냐면 세포 안의 DNA가 작살난다. 이불 밖은 위험해! 헐떡헐떡 근데 DNA만 작살나는게 문제가 아냐 DNA가 작살나면 빨리 나으라고 쓰담쓰담해줘도 모자랄 판국에 몸땡이 새끼가 몸을 배신함 DNA가 손상되니까 평소에 보던 모습이라고 다르다고 이 새낄 병원체 취급해버리는거임. 병원균이 나타났으면 어케하냐? 조져야지? 그래서 멍청한 몸땡이는 병원체 뒤지라고 면역반응을 존나 일으키기 시작함. 이 결과 40도가 넘는 고열이 치솟고 존나 아픈 염증이 온몸에 생기게 된다. 당연하지만 DNA만 뒤지는게 아니라 몸땡이 자체도 대미지를 존나 입음. 그러니까 포유류 새끼들은 운동 오래 하면 몸이 지 몸을 적으로 인식하고 자해하는 종족이라 이거임. 병신... 이러니 오래 뛰기만 해도 지 면역반응 때문에 지가 뒤질 수 있는 포유류가 날아다닌다는게 말이 됨? 아니 뛰는 건 정말 뒤질 거 같으면 걍 자빠지면 됨 좀 까지고 말테니까 근데 비행하다 그러면 고마워 미도리를 찍게 된다. 일단은 지면에 붙어다니는 편한 운동인 달리기랑 달리 내내 중력이랑 싸우고 팔을 휘둘러야 되는 비행은 지구에서 가장 힘든 운동인데 멈출 수도 없어 그러니까 포유류들은 날아다니는걸 시도하면 일단 성공한다 치더라도 도트대미지를 온몸에 입고 고열에 염증으로 뒈져버린다 이거야 내가 오늘 운동 안 나간 이유도 포유류라 그런 거임 포유류 아니면 나갔는데 죽을까봐 무서워서 못 나감 근데 그건 미-개한 짬찌 포유류 뚜벅이들한테나 해당되는 얘기고연 아까도 말했지만 포유류 씹고인물 박쥐한텐 해당사항 없는 이야기다 왜냐면 이 새끼들은 다른 포유류들이 멍청하게 일으키는 면역반응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진화했음 어떤 방식이냐면 지 면역반응을 적당히 떨어뜨리는 거임. 인간을 비롯한 븅신 포유류들이 지 DNA를 병원체로 착각하고 다짜고짜 핵 갈겨서 공멸하는 등신이라면 갓박쥐는 평소에 권총 정도로만 무장하고 있어서 자해할 일이 거의 없단 소리다 이렇게 진화하면 비행 같은 힘든 운동을 존나 해도 면역반응이 스스로를 적으로 인식해서 자폭하는 일이 절대 없다 근데 평소에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면 정작 진짜 병균이 몸에 들어오면 어쩌냐 싶을거임. 근데 정작 박쥐는 절대 병 안 걸린다. 왜냐면 박쥐 면역체제는 존나 정교하거든. 권총으로만 무장하고 있는데 그 새끼가 존윅임 박쥐는 다른 포유류한테서는 발견되지 않는 항바이러스 유전자로 온몸을 떡칠하고 있엉. 나약한 인간들은 이름만 들어도 부들부들 바이브레이터처럼 떠는 에볼라 바이러스한테 감염되도 박쥐한텐 아무런 일도 안 생긴다. 왜냐면 박쥐 면역계는 개쩌는 존윅이니까 게다가 몸이 상시 전시 상태라 다른 포유류는 병 생겼을 때나 부랴부랴 뽑는 당단백질을 항상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선진병영이다. 뭔 소리냐면 항상 힐러를 돌리고 있는 상태라 바이러스나 세균이 세포를 조져도 바로 복구한단 소리임 거기다 갓쥐들은 존나 날아다니기 때문에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항상 높음. 이건 다른 포유류들이 죽기 직전으로 골골대면서 열 나는 상황에서나 나는 체온임. 열이 왜 나는지는 알지? 지 몸이 작살나는걸 감수하고 세균을 같이 구워 죽인다는 목적으로 나는 면역반응이 열임. 40도 정도로 열이 나면 세균도 죽지만 지 몸도 같이 뒈진다. 눈깔 멀고 귀 나가고 평생 장애인됨. 근데 박쥐는 항상 체온이 40도임. 세균 새끼들한텐 불지옥이라 박쥐 몸에서는 지랄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이거야 더 놀라운 건 이렇게 상시로 체온이 높고 전쟁준비를 하고 있으면 수명이라도 짧아야 될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님 박쥐는 동체급 포유류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장수동물인데 큰 박쥐들도 있지만 박쥐들은 대개 좆만하거든 생쥐랑 코끼리 비교하면 코끼리가 훨씬 오래 살잖아 원래 큰 동물이 오래 사는게 당연한 상식임 근데 박쥐 새끼들은 자기랑 비슷한 덩치의 생쥐가 몇달 살고 찍 뒤져버리는 동안 30~40년을 삼. 비슷한 덩치보다 8배 이상 오래 사는 거임. 한 마디로 날아다니도록 진화한 것도 모자라서 무병장수를 덤으로 얻은 씹사기 진화 테크를 탔다 뭐 존나 재미없는 지루한 얘기를 여기까지 길게 했는데, 뭔가 이상한 걸 느꼈을거임 박쥐 면역계가 저렇게 쩌는데 왜 박쥐는 이리저리 병을 옮기고 다니냐 위에서 말했지만 다른 포유류의 면역체제가 핵미사일이라면 박쥐는 권총이다 그리고 권총은 상대를 잘 못 죽여 박쥐 몸에 들어간 세균은 박쥐를 아프게하지도 못하지만 그렇다고 세균이 뒈지지도 않고 있다 이거임. 장소가 불지옥인데다 권총 들고 있는 존윅이 무서워서 버로우하고는 있는데 죽진 않았엉. 그래서 박쥐는 아이러니하게도 절대 병균에 고통받지 않는 동시에 가장 많은 병균에 감염된 동물이기도 함. 박쥐가 가지고 다니는 바이러스만 해도 200종류가 넘으니 포유류에서 가장 뛰어난 병원운반체임. 여기까진 뭐 좋음. 근데 박쥐가 우연히 다른 좆밥 포유류랑 접촉한다면? 신나서 다른 포유류 몸으로 이사가겠지? 이 시국에 많이 들어본 얘기지? 광견병, 에볼라, 니파, 사스, 메르스같이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질병계의 비틀즈 같은 친구들이 모두 박쥐를 통해서 전염된 이유가 이거임 요새 제일 불타오르는 코로나도 박쥐가 원인일 가능성이 유력하고 박쥐는 존나 개쩌는 면역력을 가진 동시에 질병을 실어나르는 셔틀이기도 한 거임 본인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인간이 보기엔 참 나쁜 놈처럼 보이는게 자기는 질병에 대미지 1도 안 먹으면서 남들한텐 존나 퍼뜨리고 다니는 거임 게다가 박쥐새끼들 인싸 생활도 이 전염력에 크게 보태는데 얘들은 체온 유지하려고 항상 다닥다닥 붙어다닌단 말야 얘들이 얼마나 부비적거리는걸 좋아하냐면 가로 세로 1m 안에 300마리가 들어갈 때도 있음 신천지 새끼들이 예배보는 것보다도 더 다닥다닥해 이런 상황이니 한 마리만 신상 병균을 달고와도 순식간에 수만, 수십만 마리가 유행처럼 동거자를 얻게되는거임 말 그대로 동거자임 병균들이 박쥐한테 해를 끼치진 않으니까 딴 포유류 몸에 들어갔을 때 좆되는거지 이러면 모기처럼 전멸시켜야 되는 거 아니냐?란 생각도 들텐데 진짜 생태계에 좆도 보탬 안 되는 모기 새끼랑은 다르게 박쥐들은 멸종하면 생태계 망하게 만드는 동물 중 하나다. 이 동물에는 꿀벌이 포함될 정도니까 꿀벌이랑 동급으로 생태계에 영향력이 큼. 게다가 원래는 동굴이나 깊은 정글 속에 살고 인간이랑 접촉할 일도 거의 없는 애들이라 원래는 인간들한테 거의 피해를 안 줬음. 근데 좆-간들이 농사 짓고 공장 짓는다고 정글이고 동굴이고 다 갈아버리니까 얘들이 본 서식지에서 나와서 좆간들이랑 접촉하기 시작하면서 일이 터진거거든 그러니까 이것도 원래는 좆간이 잘못이라 이거야 그니까 커엽고 대단한 박쥐를 발견하면 어디 같이 처먹지 말고 눈으로만 멀찍이서 구경하십쇼 안 그럼 뒤질 수도 있습니다 (출처) 그러므로 이런 시국이 도래했다 이 말입니다. 박쥐는 죄가 없지 잘못은 인간이 있지... 그치만 박쥐의 적당한 면역력은 너무 부럽네요.
펌) 총에맞으면 왜 사람이 죽을까? 총에 맞고 죽는 이유
ㅡ.ㅡ;  알아! 제목보고 아마  "븅신이; 총 맞으면 당연히 죽지 ; " 하고 아마 들어온 사람 많을거야. [K1A 사격장면] 사실 나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총에 맞으면 = 죽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 영화에서 보면 다들 총 맞으면 바로 고꾸라져 죽으니까 [주인공 빼고] [사격장 표적지] 근데 내가 막상 군대를 가서 실제로 총을 쏘고 표적지를 보니 '에게? 구멍이 콩알만하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나름 소총으로 쐈는데 구멍이 무슨 BB탄 만한거야. [표적지2] 그래서 실총을 쏘고 표적지를 보고 또 표적지 붙이는 뒤의 고무판에 난 조그마한 구멍을 보고 나서는 오히려 "이걸로 어케 사람이 글케 쉽게 죽을까?" "구멍이 이렇게 작은데 왜 총맞으면 사람은 금방 사망하고 마는것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겼던적이 있어. 물론 선임한테 이 소리를 하니까 "머리에 총 맞아 볼탸?" 소리를 들었지만 . [5.56mm 탄피배출하는 K1A] 아무튼, 그럼 종이나 고무에는 작은 BB탄만한 구멍밖에 못내는 총알이 사람에게 맞으면 치명적인 이유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얕게 한번 알아볼까? [인형으로 응급처치 훈련중인 미군들] 총에 맞고 사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1. 장기손상 2. 과다출혈 3. 쇼크사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주요 장기인 폐, 간, 심장에 맞으면 말그대로 장기가 손상되면서 작동을 멈추고, 그러면 죽지. [심장에 맞을시] 심장에 맞으면 엄청난 출혈과 함께 바로 쇼크사 하게 되고, 살아도 과다출혈로 몇분지나지 않아 사망. 사람은 몸의 혈액의 30%를 잃으면 사망한다고 하는데 심장에 맞으면 금방 즉사, 혹은 쇼크사 한다고해.  성인 남성의 경우 약 5리터의 피를 갖고 있는데 대충 그중 1리터를 잃으면 대단히 위험하고 거기서 1리터를 더 잃으면 죽을수 있어. [죽는다 보면돼]  [폐에 맞을시] 가슴부위에서 꽤 넓은 면적을 점유중인 폐에 총을 맞으면  폐 내부에 출혈이 발생하고, 이 출혈로 인한 혈액이 폐 내부에 차면서 마치 익사하는것처럼 숨을 쉬기 힘들어 지면서 사망해. 폐는 또한 엄청난 양의 혈액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도 있지. [대동맥의 간략도] 또한 우리 몸에 피를 공급하는 통로인 대동맥등 주요 혈관에 맞아도 치명적인데 [영화 '블랙호크다운' 에서 목에 총을 맞는 장면] 운나쁘게 목에 총을 맞을 경우 높은 확률로 목을 지나는 주요 혈관에 총을 맞게되고, 이 경우 과다 출혈 및 쇼크로 사망하게돼. [다시 표적지] 그런데 작은 구멍을 내던 총알이 어케 한두발 맞는다고 그런 큰 상처를 낼까? [파편화] 정답은 운동량과 파편화야. 총알은 BB탄과 달리 엄청난 운동량을 갖고 날아오는데다 납등으로 된 금속제 탄두가 몸에 박히는 순간 조각조각 파편화 되면서 마치 커터칼 날처럼 몸속을 파고들며 찢어 발겨버려. [실제 총에 맞은 병사를 메딕이 후송하는 장면] 실제로 총에 맞으면 작은 구멍만 날때도 있지만 [관통상] 대부분의 경우는 총알이 몸속으로 파고 들면서 뼈와 근육과 부딪히며 조각나고 부서지며 파편화 되고 이 파편들이 큰 부상을 입히는거야. [인체와 비슷한 젤라틴 실험] 인체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젤라틴을 이용한 실험이야. 총알이 지나가는 순간, 엄청난 운동량 때문에 신체 내부는 순간적으로 저렇게나 팽창해. 저것만으로도 인체는 엄청난 충격과 데미지를 받겠지? [젤라틴 실험2] 총알이 설령 무사히 관통한다고 해도 총알이 가진 엄청난 운동량으로 인해서 내부가 순식간에 팽창했다 - > 수축했다를 반복하며 내부 조직과 근육이 찢어지고 파열되는 손상을 입혀. [자로 재어보는 손상범위] 파편화 되지 않고 지나가도 인체 내부에는 무려 28센티에 달하는 거대한 손상이 남게 되는데 [몸과 비교] 젤라틴을 들어서 몸과 비교해보면 총알 한발 맞고 이만큼의 데미지가 인체 내부에 발생한다는걸 알 수 있어. 정말 엄청난 파괴력이 아닐 수 없지.. [파편화 되는 총알] 그런데 더 무서운것은 파편화되는 총알들로 위에서 말했다시피 칼날처럼 인체내부를 찢어발기는 역할을 하는데 [젤라틴 내부의 파편] 인체내부를 찢어 발기면서 다량의 출혈과 장기손상을 일으키는건 물론 인체에서 빠져 나가지 않고 잔존하여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혀. 이걸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만 하지. [출혈을 막기위한 스펀지] 하지만 전장에서 수술은 불구하고, 당장 발생한 대량의 출혈이라도 막아야 하는데 이걸 위해 미군이 개발한 위 장치는 출혈부위에 이걸 쑤셔박고 넣어서 출혈을 틀어막아. [미군의 '인형' 을 이용한 응급처치 훈련 장면]  [위 장면은 마네킹입니다.] [실제 사람이 아닙니다. 인형입니다.] 이걸 직접 경험한 병사에 따르면  "총 맞은거보다 훨씬 더 아팠다."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고싶을정도로 고통스러웠다" 라고 말해 ㅡ.ㅡ;; [지혈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지혈대나 끈을 이용해 지혈을 하라고 하는데 미군도 많이 쓰는 방법이지만 이거 아프다고 ㅈㄹ 할때까지 꽉 메지 않으면 사실 지혈효과가 상당히 떨어진다고해. 만약 전우가 총맞고 피흘리면 아프다고 울부짖을때까지 꽉 메어줘 ㅋㅋ [후송중 사망률이 높음] 암튼....저렇게 해서라도 출혈을 막아야 하는게, 대부분의 총상 환자의 경우 출혈로 인해 사망하기 때문이야. 총상의 경우 출혈을 잡느냐 그러지 못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야. [이송 도중 사망한 병사 사망원인] 이송되던 도중 사망한 병사의 사망원인의 90프로가 출혈이라고 하니 출혈을 잡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지? [샷건탄] 과거 참호전할 당시 12게이지 샷건을 사용하면 '야만인' 이라고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따로 파편화되지 않아도 이미 작은 자탄을 다량으로 넣어둔 탄을 사용했기 때문이였어. 그냥 총알이 날아가다가 부셔져도 이 정도의 데미지를 받는데 아예 처음부터 자탄 수십개를 넣어서 쏘니 위력이 엄청났거든. [할로우 포인트탄] 총알 끝을 뾰족하게 안만들고  이렇게 찌그러뜨리고 흠을 파서 만든 할로우 포인트탄도 인체에 들어갈 경우 바로 쫙 퍼지거나 산산 조각 나면서 최대의 피해를 입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탄이지. [할로우 포인트탄] 체내에 들어가는 순간 체조직에 저항을 받으면서 꽃이 피듯 활짝 펼쳐지고 또 이게 파편화되면서 일반 총탄에 비해 훨씬 큰 데미지를 주거든. [파편화에 따른 내부 데미지 양상] 과거에 아저씨들이 총맞은 사람 보면 총알이 들어간 진입부는 콩알만한 구멍이 나있는데 총알이 나간 뒷면은 큰 구멍이 나 있더라 라는 이야기 들은 사람 있을텐데, 위 움짤처럼 내부에서 파편화가 되면서 상처가 커지기 때문이야. 아래는 생닭에 총을 쏴서 총알이 들어간곳, 나간곳을 본것인데 놀라지마! 치킨 사진이야! 우리가 매일 먹는 치킨! [우리가 자주 먹는 치킨입니다. 생닭입니다. ] [치킨입니다. 혐오스러운거 아닙니다. 맛있는 치킨입니다.] 총알이 들어간 입구는 이렇게 작은 구멍이 나있지만 [맛있는 치킨의 모습입니다. 생닭입니다.] 총알이 나간 뒷부분을 보면 루머와 동일하게 입사부에 비해서 훨씬 커다란 상처가 난걸 확인할 수 있어. 그런데 이게 소문처럼 강선의 회전력 때문에 발생한 상처는 아니고, 총알의 강한 운동력과 파편화로 인한 상처라고 할 수 있다고해. [인체내에서 파편화 되는 총알] 인체내에서 총알이 파편화 되면서 사입부는 콩알만한데 사출부는 사과만한, 혹은 더큰 구멍이 생기는거지. 이런거 보니 참 BB탄만하던 구멍이나 내던 총알이 엄청 무서워지지? ㅡ.ㅡ; 나도 새삼스럽게 알아보고 나니 참 무섭더라. 항상 전쟁이 안났으면 좋겠어. 총도 무서운데 요즘엔 총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많으니까.. [포탄 폭발] 포탄이라든가.... 미사일이라든가...  믿기 힘든 동료라든가.. [라일구 기관총 사격장면] 아무튼 슬슬 너무 길어지는것 같고  여기서 끝을 맺을까해. 재미있었으면 좋겠고, 다음에 또 다른 밀덕주제로 만나자. 앗뇽~ (출처) 재밌어서 가져왔습니다. 총에 맞으면 당연히 죽지만 왜 죽는지는 알고 죽읍시다(?) 아 물론 총에 맞고 싶진 않아요 그런 일도 생기지 않았으면... 총기 소지 힘든 나라 대한민국 만세!
펌) 불행한 게이왕의 세계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물리)를 외치며 스파르타를 개작살내버린 전설의 게이부대 신성대를 보면 게이들이 뭔가 전쟁에 특화된 게 있는 거 같다 그 유우명한 알렉산더도 바이섹슈얼이었고 전쟁도 잘했고 정치도 잘했던 로마황제 하드리야누스도 게이킹이었거든 아무튼 게이가 킹이 되면 놀라운 군사적 업적을 보여주는 경우가 꽤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프로이센 왕국의 게이킹 프리드리히 대왕이다 프로이센이 어디쯤 처박혀있는 나라였냐면 대충 독일의 전신의 전신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이게 전설의 게이킹 프리드리히 대왕의 초상화다 겉보기엔 평범한 게이바 사장님처럼 생겼지만 이 사람은 독일 역사가 아니라 세계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군이었다 대왕이라는 칭호 붙은거 보면 대충 짐작이 가겠지. 지금도 독일 최고의 정치인을 뽑으라면 비스마르크 싸대기 후려치고 1위 자주 가져가는 양반이다 근데 이 게이킹 프리드리히 대왕의 인생은 감방에 있는 막심조차도 눈물 흘리지않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개똥망이었다 왜냐면 애비가 막심이었거든 프리드리히 게이킹의 모든 불행사는 바로 애비새끼로부터 시작된다 이게 게이킹의 애비인 빌헬름 1세다 이 새끼는 존나 미화된 초상화로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돼지 새끼였는데 키가 150cm에 몸무게가 100kg이라는 환상적인 3:2 비율을 자랑하는 파오후였다 생긴 것만 좆같았으면 다행인데 문제는 이 새끼가 밀덕이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 당시에 왕=시끼깡 이었기 때문에 왕이 밀덕인건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었다. 문제는 빌헬름 이 새끼가 정도를 모르는 병신 새끼였다는 거다. 프로이센 국가예산의 80%을 국방비에 몰아넣는 미친짓을 할 정도로 말이다 생각해봐 예산의 80%를 국방비에 꼬라박는 나라가 멀쩡하겠냐? 현대 국가에서 제일 국방비 비율이 높은 개병신 북한도 꼴랑 20% 수준이다 근데 프로이센의 국방비 비율은 80%다. 이게 어느 정도로 씨발이냐면 프로이센 전국민 200만명 중에 8만명이 군인이었다. 100명의 프로이센 새끼가 있으면 그중 4명이 군바리라고 씨발 길가에 나가서 돌 던지면 무조건 군인한테 명중하는 비율이다. 전국가가 짬냄새로 찌들어있는 생지옥이다. 이 새끼가 이렇게 군대에 집착하는건 본인의 망한 와꾸를 대리충족하려는 짓이 분명했는데 그 증거도 있다 지 키가 콩만한 거에 컴플렉스가 어마어마했던 빌헬름 새끼는 큰 키에 존나 집착했는데 그 병신짓의 정점이 '거인연대'였다. 말 그대로 키 180 이상의 위너만 뽑아서 만든 정예부대였는데 이 당시 환경의 유럽에서 180은 요즘의 180과는 의미가 달랐다 진짜 거인들이었다 요즘에도 자주 보기 힘든 180이 이 당시엔 흔했겠음? 빌헬름의 성적, 아니 신장적 판타지를 채우기 위해 키가 좀 크다 싶으면 모조리 군대로 끌고갔다 요즘도 좆같고 예전에는 더 좆같고 앞으로도 좆같을 군대생활을 하고싶은 위너들은 어디에도 없었으니 대부분은 협박이나 납치로 강제 입대 시킨거다. 그리고 그렇게 모아둔 위너들로 만든 거인연대는 정작 실전에 투입시키지도 않고 지 꼴릴 때 줄세워놓고 구경하고 딸치는 의장대로만 썼다. 이요즘 태어났으면 틀림없이 거인녀 떡인지로 1테라를 채우는 이상성욕자가 되지 않았을까 심지어 어떻게든 위너들을 늘려보려고 키 180이상의 위너들끼리 강제로 교배시키는 짓거리까지 했는데 훗날의 짝부랄 콧수염 히틀러가 아주 좋아라할 만하다 그래도 여기까지만 하면 어떻게 참아줄 수는 있었겠지만 이 돼지 빌헬름 새끼의 최악인 점은 그 인성이었다. 빌헬름은 세계 역사를 통틀어도 짝을 찾을 수가 없는 줘팸충이었던 것이다. 파오후에 밀덕에 줘팸충에 진짜 가지가지한다 일단 이 새끼의 싸이코패스 줘팸질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식새끼들부터 줘패면서 시작한다. 빌헬름은 자식새끼들을 상대로 페이탈리티를 거는 미친 조팸충 새끼였는데, 일단 첫째왕자랑 둘째왕자를 둘 다 갓난아기 때 줘패서 죽여버린 업적이 있다. 어떻게 죽였냐고? 첫째 왕자 루트비히는 왕자가 태어났으니 왕관을 씌워야겠다며 남들이 다 말리는데 애 머리에 왕관을 쑤셔넣다가 두개골을 으스러뜨려 죽여버렸다. 둘째 왕자 빌헬름(지 이름이랑 똑같다)은 지랑 똑같이 키운답시고 군대 조기교육을 한다면서 갓난아기를 대포 바로 옆에 가져다놓고 대포를 발사해버리는 바람에 심장마비로 죽어버렸다. 모탈컴벳에서도 이렇게 창의적으로 아들내미를 죽이진 못할 거 같은데... 당연히 빌헬름의 취미는 몽둥이 들고 왕궁 밖으로 나가서 눈에 보이는 대로 아무나 빠따로 후려치는 것이었다. 훈련하는 군인들도 아무 이유없이 줘팼고 길가에서 일하는 시민들도 아무 이유 없이 줘팼고 친척이고 귀족이고 왕족이고 가리지 않고 평등하게 대갈통을 후려갈겼다 당연히 가족들한테도 예외는 없었다. 왕비 조피아 도로테아는 이름부터 조피아네 항상 조팸을 당해서 얼굴이 늘 시퍼런 색이었고 딸들도 다 마찬가지로 평등하게 삼초한을 외치며 줘팼다 그야말로 프남충 애비충이란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마누라와 딸들은 하루하루 제발 저 애비충이 뒤지길 열심히 기도했고 왕이 거리에 나왔다는 소리를 들으면 백성들이 죄다 도망치기 바빴다 이런 돼지 밀덕 조팸충한테 간신히 맞아뒈지지않고 태어난 샛째 왕자가 있었으니 그게 시작부분에서 언급한 게이킹 프리드리히 대왕이다. 누나(언니 아님)와 함께 있는 게이킹. 과연 게이킹 답게 어릴 적부터 치마를 입고있다. 게이킹 프리드리히는 돼지 독일 애비와 영국에서 온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엄마 쪽을 더 닮았는지 아니면 게이라서 그런지 성격이 예체능 그 자체였다 체대생 애비 빌헬름 눈에는 책 좋아하고 춤 좋아하고 노래 좋아하는 순박한 게이킹이 존나 꼬왔다. 그 즉시 조팸이 시작되었다. 물리치료도 아니었던게 아들내미 성취향에 관심도 없어서 게이인줄도 몰랐다. 그냥 아무 이유나 골라잡아서 줘팼다. 어떤 날은 너는 왜 눈을 깜박이냐며 처맞고 그 다음날은 너는 왜 콧구멍이 두 개냐며 처맞고 그야말로 우울한 인생이었다 그렇게 불쌍한 게이킹 프리드리히의 성격도 우울한 성격으로 변해갔다 육체적으로 조지는 것만으론 성에 안 찼는지 정신적으로도 끝없는 갈굼이 있었는데, 이 새끼는 게이킹을 캡틴 프로이센으로 키울 작정이었는지 인생을 군대식으로 살게했다. 게이킹의 일과는 6시에 대포발사 알람음으로 시작해서 1시에 A형 텐트에서 잠들 때까지 연병장 뺑뺑이와 정신교육만 받는 불쌍한 군바리 일과였다 못 하면 처맞으니까 게이킹은 눈물을 머금고 열심히 훈련을 소화하는 수 밖에 없어서 10살 무렵에는 이미 엘리트 군인이 되고만다 그렇게 지옥같은 군바리 생활을 하던 게이리베롤 프리드리히에게 어느날 첫사랑이 찾아온다 이건 한스 헤르만 폰 카테, 줄여서 폰 카테라는 양반이다. 이 양반은 불어과랑 법학과를 전공한 엘리트 지식인이었지만 프로이센 풍조 때문에 군인이 되었다. 근데 어느날 돼지 빌헬름이 프리드리히를 줘패는 것도 질렸는지 잠시 쫓아낸 일이 있었는데, 그때 불쌍한 게이 프리드리히와 만나게 된다. 18살의 게이 프리드리히는 폰 카테와 만나자마자 키미노나마에와!를 외치며 첫사랑에 빠져들었다. 자상하고 똑똑하고 날씬하고 하여튼 애비충이랑 모든 면에서 달랐던 폰 카테와 지내면서 겐고로적인 러브라인을 만들어가던 프리드리히는 중대한 결심을 한다. 이렇게 좆같이 살순 없다면서 폰 카테와 함께 영국으로 도망가 게이바를 차리고 살기로 한 것이다 폰 카테는 당연히 게이킹에게 협조했고 그렇게 겐고로스러운 사랑의 도피작전이 시작된다 뭐 여기서 끝났다면 그럭저럭 해피한 BL동인지 소재가 되었겠지만 현실은 냉혹한 고어 떡인지로 마무리되고 만다. 탈출이 실패하고 열받은 줘팸충 빌헬름이 이 둘을 직접 조져버리기로 결심한 것이다 원래 폰 카테의 죄명은 '탈영'이라 겨우 2년 정도 수감되고 끝이었고, 게이 프리드리히 같은 경우엔 왕자였으니 애초에 재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자식이 도망가려고 한 것도 모자라 게이라는 사실에 존나 꼴받은 빌헬름은 저 새끼들 다 조지라며 막심이 빙의되어 방방 날뛰었고 결국 이 또라이 줘팸충은 폰 카테의 모가지를 아들이 보는 앞에서 쓱싹쓱싹 잘라버린다 이번만큼은 사랑이 혐오보다 강하지 못했나보다 짤에서 무릎 꿇고 있는게 불쌍한 게이 폰 카테고 위에서 손 내밀고 있는게 불쌍한 게이 프리드리히다 조팸충 빌헬름은 프리드리히에게 억지로 폰 카테의 모가지 참수를 보게했는데, 목이 반쯤 잘렸을 때 프리드리히가 눈을 까뒤집고 실신하니까 미친듯이 화내면서 걷어찼다고 한다. 심지어 빌헬름은 왕자니까 사형을 못시키는게 좆같아서 프리드리히를 호적에서 파 버린 다음에 죽여버리려고 지랄을 했는데 신하들이 결사적으로 맞아가면서 반대해서 간신히 목숨만 건진거다 목숨만 건진 불쌍한 게이 프리드리히는 몇 년 동안이나 애인 목이 따인 요새에 갇혀 살았어야 했는데, 더 불쌍한게 창문 바로 앞에 따인 폰 카테의 모가지를 걸어놨다. 하여튼 애비충이라고 있는게 정말 참신한 씹새끼였다. 몇 년 뒤에 정략결혼을 시킬 필요성이 있어서 겨우 풀려난 불쌍한 게이킹은 억지로 여자와 결혼해야만 했다. 게이가 여자랑 결혼했으니 행복할 리가 없었다. 둘 사이에는 애정도 없었고 아이도 없었다. 몇 년 후 조팸충 빌헬름이 뒤졌을 때는 엄마와 누나와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추면서 기뻐했다고 하는데 이해가 간다. 뭐 그런 성장 과정을 거쳤으니 이렇게 우울한 얼굴로 클 수 밖에 없다 애비한테 허구한날 처맞고 애인은 모가지가 잘려나가는데 예수는 아무런 도움도 안 줬으니 이 당시로는 굉장히 특이하게 종교를 안 믿는 왕이기도 했다. 그러나 프리드리히 대왕은 그 국민들에게 굉장히 좋은 왕이었다 전쟁터에서는 천재적이었고 국민들한테는 감자를 보급하고 세금도 낮추는등 살기 편한 환경을 조성했고 본인 생활은 늘 검소했다 업적이 너무 길어서 지루해질까봐 요약하자면 그냥 독일판 세종대왕쯤 된다 말년에는 궁궐에다 남자 귀족이랑 남자 시종만 데려다놓고 대놓고 게이티를 내면서 살았지만 의외로 남자 애인은 알려져있지 않았는데 아마 평생 첫사랑을 그리워하면서 산게 아닐까 의심스럽다 하도 조팸을 많이 당해서 인간불신이 생겼는지 사람보다는 댕댕이를 더 좋아해서 댕댕이를 존나 많이 기르기도 했다 (출처) 아니 뭐저런 X같은 애비ㅅㄲ가 다 있나요. 읽으면서 내가 다 열불이 나네 저런 애비 아래서 바르게 자라난 프리드리히 칭찬해...
펌) 유쾌한 쏘련의 세계.terrancraft
1930년 빨갱이 나라 소련 친구들의 기행 이야기 빨갱이 친구들의 고민거리가 있었으니 모스크바는 하라쇼해야 하는데 하라쇼하지 않은 것이 매우 언하라쇼했던 것이다 모스크바 꼬라지가 어땠냐면 대충 이랬다 딱 봐도 뭔가 존나 삐뚤삐뚤해서 심장 약한 심시티 유저가 보면 즉사할 거 같다 사실 소련 이전까지의 러시아는 존나 삐뚤삐뚤하고 어지러운 국가가 맞았으니까 어쩔 수 없다. 가난에 혁명에 폭동에 난동에...제대로 된 건설 계획을 세울 수가 없는 헬러시아에서 무슨 깔끔함을 기대하겠냐 ???: 모스크바 거리 꼬라지는 울퉁불퉁하고 건물도 죄다 삐딱하고 몹시 언하라쇼한걸 빨갱이는 각이 살아있어야해  - 교도소랑 군대가 각을 그렇게 좋아하던데 기묘한 연관성이군요  일단 뭐 뜯어고쳐서 베리 하라쇼하게 만들죠 공산국가하면 건설쇼 아닙니까 그런 고로 깔끔하고 딱딱 떨어지는거 좋아하는 우리의 빨갱이들은 거리를 다 뜯어고쳐서 보기 좋게 각을 잡기로 했다 '모스크바 종합재건 계획'이 시작된 것이다 모스크바 종합 재건 계획은 뭐 듣기엔 이렇게 간단했다. 거리에 있는 건물들 줄을 깔끔하게 맞추고 거기에 건물 높이도 통일하고, 거기다 쓸데없는 다양성 빼고 스타일까지 통일해서 깔끔한 외양으로 모스크바를 재탄생시키겠다는 것이었다 근데 이건 잔디 깎는 소리가 아니라 콘크리트랑 벽돌로 만든 건물들을 고치겠단 얘기니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었지 공산국가특) 쉬운 일 아닌거 아는데 일단 지르고 봄 공산국가특2) 그 방식도 존나 단순무식함 ???: 근데 정리할 건물이랑 내버려 둘 건물은 어케 구분하는거임 - 존나 간단하지 여기 지도에 빨간 선 그어둔 거 보이지?  ???: 빨갱이라 빨간선인가요 - 무지개색으로 하면 좀 넷플릭스 같잖아 아무튼 여기서 튀어나온 애들은 다 조질거야 다시 말하지만 잔디깎이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도시 상대로 하는 소리다 진짜로 빨갱이 친구들은 모스크바에 일직선으로 빨간 줄을 그어놓고 직선 대로를 만들기로 했다. 가장 먼저 계획이 실행될 곳은 모스크바의 자랑거리 크렘린으로 직통하는 '고리키 거리'였다. 빨간 선 위의 건물들을 모조리 밀어버리고 반듯한 새 건물을 짓겠다는 칙령이 반포되자 당연하지만 개판인 모스크바 심시티 주민들은 난리가 났다. 빨간 줄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었으니까 이 빨간 줄 위에는 1907년에 지어진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는 사바 호텔,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안과 병원 같은 명당들도 널려있었다.  그렇게 잔혹하게도 빨갱이들은 그렇게 이사와 철거를 거부하는 인민들을 모조리 모신나강으로 쏴버리고 건물은 불태우고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온 모스크바에 통곡과 총성이 울리진 않았다 의외인걸 사실 뭐 명목상이라곤 해도 일단 노동자를 위해 만들어진 국가 아니더냐. 아직 러시아 혁명 끝난지 20년도 안 지난 시점이다. 흙수저들이 못살겠다 갈아보자 일어나 세워진 국가가 그 흙수저들을 밀어버리는 것도 모양세가 참 안 좋았다. 그래서 후대에 생길 이미지랑 달리 쏘련 빨갱이들은 흙수저들이랑 좋게 좋게 스무스하게 타협을 한다. 그 타협수단이 참으로 스팩터클했을 뿐이다.  ???: 거 내가 스탈린도 아니고 아 스탈린 맞네(실제로 스탈린 집권기다) 아무튼 좋게좋게 타협합시다. 난 빨간선 위 집을 치우고 싶고 님들은 그 집 나가기 싫은 거 맞음? 그럼 둘다 충족시키는 방안으로 갑시다 - 갑자기 왤케 사근사근함 무서워지네. 근데 어케 둘 다 충족시키겠다는 거임? 둘 중 하나가 물러나야 한단 소리 아님? 빨간 선 위는 무조건 없어져야 된다며? ???: ㅎㅎ 님 테란이 왜 사기인줄 암? 건물이 날아다니거든 농담 아니다. 물론 테뻔뻔들이 ㅈ사기인 데는 엔지니어링 베이가 날아다니는 것 말고도ㅈ커 ㅈ즈탱크 ㅈ딕 ㅈ리앗 ㅈ틀크루저등의 무수한 ㅈ들이 있지만 여기서 할 이야기는 아니다. 어차피 존나 망한 병신겜이다.  그리하여 쏘련 빨갱이들이 건물을 띄워서 옮기기 시작한 것이다! 집에서 안 나가겠다는 인민들과 집을 반드시 치우겠다는 빨갱이들의 타협이 가장 스팩터클하게 발휘된 결과였다. 건물을 띄우는 방법은 그야말로 '공산주의'식이었다. 우선 건물 주변을 이렇게 싹 다 파버리고 그 다음엔 건물을 이동시킬 레일을 깔고 그 후에는 이렇게 건물을 통째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존나 듣기엔 간단하다. 그걸 실현했다는게 어메이징한거지. 당연하지만 현대인이 보기에도 어이가 털리는데 당대 인민 파파샤들한테도 존나 어이없게 들렸다. ???: 아니 시벌 장난? 저렇게 옮기다 폭삭 무너지면 어쩌려고 - 거 사람이 글케 스탈린처럼 의심이 많으면 나중에 뇌졸증으로 뒤져요. 무너뜨릴 거면 진즉에 탱크 불러다 무너뜨렸지 뭐하러 일케 귀찮게 함? ???: 안 무너진다치고 저게 하루이틀에 끝나는 일임? 저거 공사하는 동안 일상생활을 어쩌라는거임 - 걍 안에서 살면 되는데? 공산국가특) 건축 하나는 존나 잘함 도대체 어떤 비결인지 모르겠는데 건물이 두 달에 걸쳐 이동하는 와중에도 일상생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전화, 상하수도, 전기, 가스가 정상적으로 공급됐고 집이 흔들리거나 심지어 소음조차도 없었던 것이다. 반중력견인장치라도 있었나... 이렇게 이동하는 중의 빨갱이 집의 문제점은 딱 하나 밖에 없었는데, 바퀴 위에 얹혀진 상태기 때문에 지면에서 2m 정도 떠있는 상태라 매일 아침 임시 계단을 새로 설치해야 했다는 것 정도 밖에 없었다. 얼마나 스무스하게 움직였는지 위에서 언급한 모스크바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이동 중에도 안과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움직인 건물 중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모스크바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델로 이름난 사바 여관을 이동시킬 때의 일이다. 괜히 주민들이 어정거리다 공사에 방해될까 짜증난 우리의 빨갱이들은 일부러 잘못된 날짜를 통보한 뒤 어느날 밤 갑자기 건물을 이동시켜버렸다. 하룻밤만에 2만톤이 넘는 건물이 수백미터 너머의 트베르스카야 거리로 이동한 것이다. 이 작업도 엄청 조용하게 진행해서 사바 여관에 묵던 사람들 대부분은 눈 뜨고 나서야 주소지가 바뀐 것을 알았다. 하여튼 빨갱이 아니면 보기 힘든 괴상한데 굉장한 사업이었다.  이렇게 건물들을 테트리스하듯이 이리저리 옮긴 끝에 모스크바 거리는 짤에 보이는 것처럼 높이도 스타일도 일정한 굉장히 깔끔한 거리를 가지게 되었다. 소비에트의 드문 해피엔딩이다. 3년 뒤에 바로 이런거 다 싹 작살날 뻔한 2차대전이 터지는게 문제지. 근데 이런 건물이동기술은 몇 년 뒤에 터질 2차대전에도 이상한 곳에서 도움이 된다. 동맹 맺어놨다가 뒤통수 맞깔나게 후리고 처들어온 ㅆ새끼 독일군들이 겪은 이야기다 독일군 : 아 전쟁 역병 기근 그리고 나는 죽음이어라 빨갱이년들 빈집털이 개꿀 ㅋㅋㅋㅋ - 니들 글케 좆같이 굴다 나중에 좆된다 독 : 응 후달리는 년들이 혓바닥만 길죠~님들 여기 있는 공장 다 갈아버리면 혓바닥이 지구 한 바퀴 돌듯 ㅋㅋ 뎃? 근데 공장 어디간 데스? - 테란이 왜 쎈 지 아냐 병신아? 그렇다. 독일군이 희희락락하며 쳐들어온 소련 공업지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존나 처맞고 후달리던 상황 중에서도 기어코 빨갱이들은 그 무거운 탱크 공장들은 전부 뜯어다가 기차에 태워 머나먼 우랄산맥 너머로 보낸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멀티를 차리는데 성공한 빨갱이들은 허허벌판 한가운데서 반격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기서 쏟아져나온 땅크들이 독일군은 쳐바르고 네게부츠챠 엔딩을 찍게 되는 것이다. 쏘련 아니면 보기 힘든 존나 똘끼어린 짓거리다. 참고로 러시아에선 요즘도 도시 재개발 계획이 한참이다. 요즘도 이렇게 건물 옮기냐고? 방빼 새꺄 - 옙 그럴리가 요즘은 건물 옮기는 것보다 작살내고 새로 짓는게 더 싸게 먹힌다. 소비에트가 자랑하던 건물이동기술은 이렇게 몰락하고 만 것이다. 소비에트 배드 엔딩이다. (출처) 이게 가능하다고요?! 아니 배관 이런 건 어떻게 하고?????? 대단하다 대단해..... 과정은 무식하지만 결과는 어메이징한 쏘오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