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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뼈 부수는 이재명, 머슴주제에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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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프겠다. 뼈 맞으면 정말 아픈데
뼈 부러졌을 듯. 그래도 정신 못 차리겠지만요..
wensTOP
저래 뼈맞아서 되나 몽둥이로 쳐맞아야지
이지사님 사이다 최고!! 김종인은 8.15 광화문 좀비떼들이 성조기, 일장기까지 흔들어대던 그 광란의 집회를 보며 3.1운동이 생각났다던 그 역대급 막발을 했었죠!! 치가 떨릴 정도였지만 언론이 다루지않아 더 분노가 들끓었음!!!
하~ 진정 두루두루 여러 사람들 거론하며 깠네~ you w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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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극한의 컨셉충
윌리엄 밀린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백파이프 병으로 차출되어 백파이프를 불며 진격함 윌리엄은 총 한 발 안 맞았는데, 독일군 포로가 전하길 미친놈인 줄 알고 안 쐈다고 함 아래는 백파이프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용감한 스코틀랜드라는 곡이다 내 생각엔 전곡 들어야 해서 안 쏜 듯 번역기 돌린 거라 문맥이 이상할 수도 있음 이름은 앨리슨 디그비 타담 워터 최종 계급 소령 애비가 11살때 1차대전 당시 가스때문에 죽고 그 충격인지 영국왕립군사학교에 입학하고 1937년 중위계급으로 졸업하고 초기 인도주둔영국군으로 복무했는데 1942년 동생이 엘 알 라메인에서 죽은걸 듣고 공수부대에 자진입대함. 이사람은 뭔가 영국군인의 전통을 중시하는사람이라 전투가 있을때마다 우산을 가지고 다님. 무전기를 잘 믿지못해서 나팔로 통신하는법을 가르치고 실전에서도 나팔로 통신하기도함 마켓가든 작전 당시 풀숲에 숨어있다가 장갑차가 지나가자 튀어나와 장갑차 시야구멍에 우산을 찔러넣어 장갑차를 세우기도했음. 아마 이게 젤 쩌는 듯. 중간에 고급장교를 만났는데 장교가 자신에게 탄약이 없다고 하자 디그비는 "탄약걱정은 하지마십시오.저에겐 우산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우산으로 고급장교를 호위하며 후송하기도했음. 쨌든 철모안쓰고 붉은베레모 쓰면서 여기저기 우산들고 전투하다가 포탄파편에 맞아 부상입음. 우산이 비는 맞아도 포탄파편은 못막은듯. 포로로 끌려가 세인트 엘리자베스 병원으로 갔지만,치료 도중 동료와 같이 창문 깨고 탈출하고 자신옷의 단추와 바늘로 간이 나침반을 만들어 근처 네덜란드 마을로 가서 레지스탕스 도움을 받으며 몸을 숨김. 여기서 그의 위장술이 발현되는데, 청각장애인 네덜란드인 페터 젠센이란 이름으로 가짜 신분증을 만들며 오토바이로 거리를 활보하여 흩어진 연합군 낙오자및 포로 150명을 모았지만, 독일군 그 누구도 귀머거리 페터 젠센이 앨리슨 디그비라는 영국군인걸 눈치못챔. 위장술이 너무 쩐 나머지 진흙에 빠진 독일군 장교 차를 미는 것도 도와주기도했음. 쨌든 이렇게 모은 150명을 데리고 연합군 후방으로 갔는데 이를 페가수스 작전이라고 불렀음 사망자 1명빼고 나머지 모두 무사히 귀환시켰고. 영국 본토에서 Distinguished Service Order훈장을 수훈받음. 그리고 종전후 1993 75세 나이로 사망함 출처 그리고 그는 킹스맨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 극한의 컨셉충이지만 능력자 만세!
당신의 재능
중국 고대 춘추전국시대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초라하고 남루한 옷을 입은 젊은이가 조나라의 사상가인 공손룡을 찾아가 제자가 되기를 청했습니다. ​ 공손룡은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는가?” ​ 그러자 젊은이는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저는 목청이 좋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큰소리로 외칠 수 있습니다.” ​ 그러자 주위에 있던 제자들이 비웃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공손룡은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중 이 사람보다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 공손룡은 그 젊은이의 재능을 인정하고, 제자로 받아들였습니다. ​ 그 후 얼마 뒤, 공손룡은 사절단을 이끌고 연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공손룡 일행이 큰 강 앞에 이르렀습니다. 건너 나루에는 배가 있었는데 이쪽 나루에는 배가 없었습니다. ​ 공손룡의 일행들은 건너 나루를 향해 큰소리를 질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 이를 지켜보던 목소리 큰 제자가 앞으로 나서더니 건너 나루를 향해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여보시오! 사공!” ​ 제자의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건너 나루에 있던 사공이 바로 알아듣고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 공손룡은 목소리가 큰 제자 덕분에 강을 건널 수 있었고, 중요한 일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재능’이라고 하면 아주 특별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소해 보이는 것들도 충분히 특별한 재능이 될 수 있습니다. ​ 사소한 재능이라도 알아주지 않으면 그저 묻힐 뿐입니다. 내 안에 숨겨진 재능을 하나씩 찾아서 칭찬해주세요. ​ ​ # 오늘의 명언 많은 사람이 재능의 부족보다 결심의 부족으로 실패한다. – 빌리 선데이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월간 빙글 10月] 환불 원정대
뭣이? 벌써 11월이라고?! And when October goes, the snow begins to fly- 이맘때면 자연스레 머릿속을 맴도는 노랫말. 10월이 지나갈 즘이면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When October goes'라는 노래의 가사죠. 아니 벌써 눈 내릴 때가 됐다니, 벌써 11월이라니! 내 10월은 어디 갔나 시간 환불을 위한 원정대라도 꾸려야 하나 싶지만 그마저도 녹록지 않습니다. 아아 무정한 10월이여...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지만 빙글러들의 마음만은 따뜻하기를 바라며 월간빙글 Vol.09 2020년 10월호를 시작해 봅니다. 이번 달에도 주목하시죠. 후회 안 하게 해드릴게. 1. 꿀잼 보장, 이달의 인기 카드 10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빙글러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재밌거나 정성스러운 글은 하트를, 두고 보고 싶은 글에는 클립을 누르는 우리 빙글러들. 이번 달에는 각 분야의 MVP와 더불어 클립, 하트, 댓글 Top 7을 각각 선정해 봤습니다! 겹치는 경우는 제외했으니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겠죠? 충성풍성! 🏅 10월의 MVP : 클립 + 좋아요 합산 1등 이달의 MVP는 바로 @Mapache 님의 카드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12 *_*'가 차지했습니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많은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 만한 카드였죠. 아직 못 본 빙글러 있나요 hoxy? ❤️ 하트 브레이커 :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카드 빙글의 터줏대감, 이쯤 되면 빙글의 마스코트 빙구를 위협하는 @goodmorningman 님의 짤줍이 이번 달도 여전히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았답니다. 설명이 필요 없죠? 🎓 지식인 : 클립을 가장 많이 받은 카드 MVP를 받은 카드가 클립 역시 1등이므로 그다음으로 클립을 많이 받은 @ggotgye 님의 카드를 10월의 지식인으로 임명합니다. 자기 전 10분 운동으로 신체 나이를 10살 줄여준다니, 따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 💬 댓글 대주주 : 댓글이 가장 많은 카드 좋아요 1등인 짤줍이 댓글 1등 역시 탈환했기에 세 번째로 댓글이 많았던 카드, @ihatecocacola 님의 인디언식 이름 짓기를 댓글 대주주로 임명합니다. 왜 두 번째가 아니라 세 번째냐고요? 그건 곧 알게 되실 거예요(찡긋). 그러니까, 여러분의 인디언식 이름은 뭔가요? 이렇게 각 부문의 MVP들을 다 만나봤습니다. 끝이냐고요? 그럴 리가요!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을 지양하는 빙글인걸요. 재밌는 카드들이 얼마나 많은데! 1등은 아니지만 꿀잼꿀잼핵꿀잼 카드들을 몇 개 더 함께 보시죠 :) ❤️ 좋아요 TOP 7 짤줍 지분이 너무 커서 짤줍을 제외한 좋아요 TOP 7을 소개합니다. 짤줍은 @goodmorningman 님 프로필에서 확인하시길! 🎓 클립 TOP 7 놓칠 수 없는 꿀팁 모음! 💬 댓글 TOP 7 (정치 카드 제외) 유난히 댓글에 박한 우리 빙글러들의 손가락을 움직이게 만든 카드는 무엇?! 어때요. 이번 달도 즐거운 빙글링이었나요? 하트로 감성을 충전하고, 클립으로 자기계발을 하고, 댓글로 사회성을 키우는 우리 빙글러들. 11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사랑을 받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후후훗! 2. 빙글로 세상을 봅니다 매일 똑같은 하루 같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 10월에만 해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게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 중이고, 태국에서는 군주제와 독재에 반하는 시위가 진행 중이며, 프랑스에서는 이슬람 선지자를 조롱했다는 이유로 교사가 길에서 참수를 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죠. 어메이징 2020 옥토버! 우리나라는 또 어떻게요. 요즘 한창 시끄러운 국정감사부터 오랜 기간 투병 중이었던 이건희 삼성 회장의 사망 소식, 독감 백신 논란, 각종 유튜버들의 소사와 더불어 타이어 회사 사기, 끊이지 않는 연예인 갑질설 등등 바람 잘 날이 없었는걸요. 그중 빙글이 주목한 소식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 미성년자 무면허 사고; 무고한 희생이 나오지 않도록 잊을 만 하면 자꾸 터지는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사고, 이번 추석에도 그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습니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았다가 무면허 10대 운전자들이 모는 차에 뺑소니를 당해 세상을 떠난 피해자... 그게 누구여도 슬픈 일이겠지만 어쩐지 아는 사람의 일처럼 마음이 아리는 것은 그 피해자분이 빙글러 @sohee2507 님의 가족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sohee2507 님이 해당 사건 관련해서 작성한 카드에는 청원 링크도 포함되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카드를 확인해 주세요. 댓글 또는 청원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해도 좋을 거예요.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루빨리 미성년자 범죄 관련법이 개정되기 바랍니다. 올해만 해도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는데 왜 개정에 대한 논의는 지지부진한 걸까요? 면허가 있어도 무서워서 운전을 못 하는 성인들도 많은데 미성년자들은 대체 무슨 배짱으로 운전을 하는 건지... || 주린이 모여라; 주식도 환불이 되나요? 그 어느 때보다 주식 열기가 뜨거운 요즘입니다. 특히 이번 달 있었던 빅히트의 상장이 어마어마한 주린이들을 주식장으로 안내했고... 그 결과는 말잇못. 주식도 환불이 되냐고요?! 엔터 주식을 한탕 노리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굿즈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나았을 거라는 말말말. 내 가수가 속한 엔터에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니, 세상 이만한 굿즈가 어디 있겠어요? 물론 그런 의도였다면 상장 직후가 아니라 상장 후 적어도 한 달은 지나서 매수를 해야 했겠지만 이미 늦었지 뭡니까... 어차피 뛰어든 시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보다는 빠른 법입니다. 주식을 하지 않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라는 옛말이 이미 귀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면 이제는_공부를_해야_할_때.txt 빙글의 주식 고수들이 올려준 카드들로 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경제야 놀자 : 주식은커녕 경제의 경자도 몰랐던 우리 주린이들, 우선은 전반적인 개념부터 쌓아가야 겠죠? 그런 여러분을 위한 @slimbear 님의 경제 상식 컬렉션. 아래 카드처럼 쉽게 쓰인 글들이 @slimbear 님의 프로필에 가득하니 차근차근 배워가 봅시다! 주식 ㅈ부터 시작하기 : 자, 머릿속에 경제에 대한 개념이 어느 정도 잡혔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주식 공부를 시작할 차례. 도움이 될 만한 카드들을 몇 개 뽑아뒀으니 정석대로 가보시죠! 위 카드들이 도움이 되었다면 주식 좀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불곰주식연구소의 컬렉션을 확인해 보셔도 좋을 거예요. 오래된 카드지만 뭐, 클래식은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진리는 언제나 사모(예)펀드입니다. 사모(예)펀드가 최고시다 3. 이달의 빙글러 여기저기 이슈들을 발 빠르게 빙글에 퍼다 나르는 빙글러들 덕분에 세상 소식을 골고루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전하는 빙글러들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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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빙글의 존잘 중 한 분은 바로 이분, @ongcheon 님일 거예요. 펜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 이렇게 많다는 것, 채색 없이도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은 그림이라니. 좋은 그림으로 눈호강이 하고 싶으시다면 옹천님의 프로필을 방문해 보세요! 이건 마치 영화속 한 장면 #일러스트레이션 4. 이달의 Talk : 마블 덕후 어셈블! 마블 코믹스 팬들 많으시죠? 특히 영화 팬들이 더욱 많을 텐데요, @Roadst 님도 그중 한 분. 덕심으로 뻐렁치는 마음을 참을 수 없어 마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톡방을 만드셨답니다. 다만, 멤버가 많은 #마블코믹스 대신 비교적 멤버가 적인 관심사인 #마블영화에 만들어진지라 아직 이 톡방을 아는 빙글러들이 얼마 없더라고요. 빙글에도 마블 팬이 얼마나 많은데! 마블 영화 중 뭘 제일 좋아하세요? @Roadst 님이 발 빠르게 전하는 마블 소식이나 관련 짤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 시즌이 아니어도 언제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마블 팬이라면 바라 마지않는 곳 아니겠습니까. 얼른 달려가 보세요! 마블 덕후 어셈블! - 이렇게 둘러보니 10월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유난히 10월을 소재로 한 영화 제목도, 노래 제목도 많은 걸 보면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이 시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정말 코트와 패딩을 꺼내야 할 때, 불어오는 찬 바람에 단단히 대비해야 할 때. 추위에 지지 말고 모두 잘 이겨내도록 해요. 조금은 답답한 시국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그런 만큼 안에서 즐거울 일들을 더 많이 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 빙글이라거나 빙글이라거나 빙글 같은 것 말이에요 ㅎ 그럼, 11월의 마지막 날 다시 만나요! 즐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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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을 기다렸다. 89년 전교조 결성 관련 #해직자 원상회복! "민주당과 교육부장관은 원상회복 특별법을 제정하라!"
https://youtu.be/a9xio5Uj4dw 최근 전교조는 '노조아님 통보' 취소 요구 재판에서 승소하여 7년만의 법외노조 기간을 마치고 다시 법적 지위를 회복하였다. 89년 창립시기부터 전교조는 학교현장을 바꾸고 교육을 바꾸기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섰고, 그러한 행위로 인하여 정권의 탄압을 받았다. 전교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만으로 1,500여명의 조합원이 교사의 직을 잃었고, 사학민주화 투쟁으로 50명, 시국관련 민주화 투쟁 사안으로 50명이 해고되기도 하였다. 김영삼 정부 시기에 전교조는 합법화되어 법적지위를 회복하였고, 89년 전교조 해직교사들은 1994년과 1999년 두 차례에 걸쳐 복직되었으나 신규 특별채용 형식으로 복직되었기 때문에 해직기간의 임금을 받지도 못했고, 해직기간에 대하여 경력으로도 인정받지 못하여 낮은 임금을 받는 불이익을 25년 이상 당해왔다. 2000년 제정된 '민주화운동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아 명예를 회복하였으나, 이 법에 명시된 '해직으로 인한 차별대우나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은 지켜지지 않았고 그 피해와 불이익은 온전히 해직교사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더부렁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질문에 대해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89년 해직교사 및 시국사건, 미발추, 사학민주화 사건 등으로 해직된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원상회복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전교조 창립 시기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해직되어 어려움을 겪었고, 명예회복에 따른 후속조치가 미뤄지는 사이 140여명은 생활고와 병고로 이미 세상을 떠났으며 당시의 30~50대의 교사들이 60~80대의 백발노인이 되었다. 그분들의 희생으로 사회민주화를 이루었고 교육민주화를 이루었다. 해직된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원상회복을 교육부 장관이 책임지고 추진해야 할 것이다. 오늘 우리는 교육민주화와 사회민주화를 위해 해직이라는 고난을 스스로 겪으신 분들에 대하여 원상회복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정부와 교육청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 문재인 대통령과 유은혜 교육부장관 그리고 장휘국 교육감은 '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약속'을 이행하고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라! - 31년을 기다렸다! 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시켜라! - 민주화운동관련자로 인정받았다! 특별법을 제정하여 원상회복시켜라! -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되었다! 89년 해직교사 원상회복시켜라! 2020년 10월 2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광주지부
두고두고 필사하기 좋은 구절들
어떤 아름다운 것도 언젠가는 쇠퇴하고 우연이나 자연의 무상한 이치로 모습이 망가지지만 그러나 그대의 영원한 여름만은 절대로 시들지 않으리. 셰익스피어/소네트18 이 광대한 우주, 무한한 시간 속에서  당신과 같은 시간, 같은 행성 위에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며. 칼 세이건/코스모스 과거는 천국처럼 달콤하면서 죽음처럼 슬픈 페이지였다. 그 페이지 내용을 한 줄만 읽어도 내 용기는 녹아내리고 내 에너지는 고갈될 터였다. 미래는 공백이었다. 대홍수가 지나가고 난 뒤의 세상 같은 것이었다. 샬럿 브론테/제인 에어 한번 본 너를 붙잡기 위하여 나는 찰나에 산다. 종국에는 열망을 향해 날다 산화하는 너를 나는 지금 쫓고 있다. 너를 잡을 수 있는 날이 열흘뿐이나 나는 그 시간 밖에 있다. 문정영/열흘나비 어린 딸은 도라지꽃이 좋아 돌무덤으로 갔다 백석/여승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하늘의 천 폐허의 불문율이 있다. 묻어버린 그 어떤 것도 파내지 말 것. 허연/마지막 무개화차 가장 화려한 꽃이 가장 처참하게 진다 네 사랑을 보아라 네 사랑을 밀물진 꽃밭에서서 보아라 절정에 이르렀던 날의 추억이 너를 더 아프게 하리라 칸나꽃밭 칸나꽃밭/도종환 그래, 결국 개츠비는 옳았다. 내가 잠시나마 인간의 속절없는 슬픔과 숨가쁜 환희에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은 개츠비를 희생물로 삼은 것들, 개츠비의 꿈이 지나간 자리에 떠도는 더러운 먼지들 때문이었다. F.스콧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 그것은 희망에 대한 탁월한 재능이요, 다른 어떤 사람한테서도 일찍이 발견한 적이 없고 또 앞으로도 다시 발견할 수 없을 것 같은 낭만적인 민감성이었다. F.스콧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 그날 눈사람은 텅 빈 욕조에 누워 있었다. 뜨거운 물을 틀기 전에 그는 더 살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더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자살의 이유가 될 수는 없었으며 죽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사는 이유 또한 될 수 없었다.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고 더 살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텅 빈 욕조에 혼자 누워 있을 때 뜨거운 물과 찬물 중에서 어떤 물을 틀어야 하는 것일까. 눈사람은 그 결과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뜨거운 물에는 빨리 녹고 찬물에는 좀 천천히 녹겠지만 녹아 사라진다는 점에서는 다를 게 없었다.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오랫동안 너무 춥게만 살지 않았는가. 눈사람은 온수를 틀고 자신의 몸이 점점 녹아 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다 잠이 들었다. 욕조에서는 무럭무럭 김이 피어올랐다. 눈사람 자살 사건/최승호 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울 수밖에 없을 때가 있다 신철규/눈물의 중력 내가 녹아서 진흙이 되었을 때 그대가 이 시를 읽더라도 내 가엾은 이름일랑 부르지 마시고 그대의 사랑이 나의 생명과 함께 썩어버리게 하시오. 현명한 세상이 그대의 슬픔을 꿰뚫어보고 나 하직한 뒤에 그대마저 비웃으면 어찌합니까. 셰익스피어/소네트 71 사람들은 오베가 세상을 흑백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색깔이었다. 그녀가 오베가 볼 수 있는 색깔의 전부였다. 프레드릭 베크만/오베라는 남자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혹한 운명의 화살을 맞고도 죽은듯 참아야하는가. 아니면 성난 파도처럼 밀려드는 재앙과 싸워 물리쳐야 하는가. 셰익스피어/햄릿 헤엄쳐야지 별수 있나요. 어쩌면 세상은 그 자체로 바닥없는 물이기도 하고. 구병모/아가미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구요? 헤아려 보죠 비록 그 빛 안 보여도 존재의 끝과 영원한 영광에 내 영혼 이를 수 있는 그 도달할 수 있는 곳까지 사랑합니다 태양 밑에서나 또는 촛불 아래서나, 나날의 얇은 경계까지도 사랑합니다 권리를 주장하듯 자유롭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칭찬에서 돌아서듯 순수하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옛 슬픔에 쏟았던 정열로써 사랑하고 내 어릴 적 믿음으로 사랑합니다 세상 떠난 성인들과 더불어 사랑하고, 잃은 줄만 여겼던 사랑으로써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의 한평생 숨결과 미소와 눈물로써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의 부름 받더라도 죽어서 더욱 사랑하리다 엘리자베스 브라우닝/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구요?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이상/날개 시간은 전혀 흘러가는 것 같지 않았고 그래서 마치 미지근한 웅덩이 같았다. 닫힌 방 안의 공기처럼 모든 게 조용하고 가만히 있었다. 그게 나의 세계였다. 난 그게 좋았다. 김사과/나b책 당신은 언제나 한송이 꽃처럼 소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장미와 후회 부서져본 적 없는 사람의 걸음걸이를 흉내내어 여기까지 걸어왔다. 꿰매지 않은 자리마다 깨끗한 장막을 덧대 가렸다. 결별과 애도는 생략했다. 부서지지 않았다고 믿으면 더이상 부서지지 않을거라고 믿었다. 한강/흰 그녀에게 세계는 그녀의 느낌에 따라 변하는 것이고 자신이 존재함으로써 남들 또한 존재했다. 우주조차도 그녀가 태어난 그날부터 그녀를 위해 비로소 존재한 것일 뿐이었다. 그녀의 인생은 냉정한 운명이 그녀에게 베풀어준 단 한 번의 기회였고, 그만큼 소중한 것이었다. 그가 그녀에게 진정한 애정으로 대하고 그 자신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파멸하지 않도록 돌보는 것은 한 인간이 타인에게 베풀어야 하는 당연한 배려인지도 몰랐다.  토마스 하디/테스 풍경이 풍경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곰팡이 곰팡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여름이 여름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속도가 속도를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졸렬과 수치가 그들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바람은 딴데서 오고 구원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오고 절망은 끝까지 그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다. 김수영/절망 시간 틈에 밀려 잠시 덮기는 좋았으나 영영 지울 수 없는 사람아. 너를 들이면 내 심장 위치를 안다. 백가희/향수 초라한 골목이 어째서 해가 지기 직전의 그 잠시동안 황홀할정도로 아름다워지는지, 그 때 나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다만 그 풍경을 말없이 바라보는 동안 내 안에 깃드는 적요가, 영문을 알 수 없는 고독이 달콤하고 또 괴로워 울고싶었을 뿐. 백수린/고요한 사건 밤 촛불은 스러지고, 유쾌한 낮의 신이 안개낀 산마루에 발끝으로 서있답니다. 나는 떠나서 살거나, 남아서 죽어야만 하겠지요. 셰익스피어/로미오와 줄리엣 사람들은 아버지를 난장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은 옳게 보았다. 아버지는 난장이였다.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아버지를 보는 것 하나만 옳았다. 그 밖에 것들은 하나도 옳지 않았다. 조세희/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그럼 비밀을 가르쳐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생텍쥐페리/어린왕자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헤밍웨이/노인과 바다 눈부신 고립 사방이 온통 흰 것뿐인 동화의 나라에 발이 아니라 운명이 묶였으면 문정희/한계령을 위한 연가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헤르만 헤세/데미안 아름다움 앞에서 나는 얼마나 나약했던가 절망과 무력감에 몸을 떨며 나는 내 고통의 근원을 입밖으로 꺼내길 원했으나, 어떤 표현도 늪에 빠진 시체처럼 차게 인광을 발하는 말에 불과했다 이희주/환상통 나의 여름이 모든 색을 잃고 흑백이 되어도 좋습니다 내가 세상의 꽃들과 들풀, 숲의 색을 모두 훔쳐올 테니 전부 그대의 것 하십시오  그러니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도둑이 든 여름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최영미/선운사에서 삶은 여러 맛을 지닌 채 그저 흘러간다. 손원평/아몬드 안녕, 여기는 잊혀진 별 명왕성이야. 여기 하늘엔 네가 어릴 때 바닷가에서 주웠던 소라 껍데기가 떠 있어. 거기선 네가 좋아하는 슬픈 노래가 먹치마처럼 밤 푸른빛으로 너울대. 그리고 여기 하늘에선 누군가의 목소리가 날마다 너를 찾아와 안부를 물어. 있잖아, 잘 있어? 너를 기다린다고, 네가 그립다고. 누군가는 너를 다정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네가 매정하다고 해. 날마다 하늘 해안 저편엔 콜라병에 담긴 너를 향한 음성 메일들이 밀려와. 여기 하늘엔 스크랩된 네 사진도 있는 걸. 너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웃고 있어. 그런데 누가 넌지 모르겠어. 누가 너니? 있잖아, 잘 있어? 네가 쓰다 지운 메일들이 오로라를 타고 이곳 하늘을 지나가. 누군가 열없이 너에게 고백하던 날이 지나가. 너의 포옹이 지나가. 겁이 난다는 너의 말이 지나가. 너의 사진이 지나가. 너는 파티용 동물모자를 쓰고 눈물을 씻고 있더라. 눈밑이 검어져서는 야윈 그늘로 웃고 있더라. 네 웃음에 나는 부레를 잃은 인어처럼 숨 막혀. 이제 네가 누군지 알겠어. 있잖아, 잘 있어? 네가 쓰다 지운 울음 자국들이 오로라로 빛나는, 바보야, 여기는 잊혀진 별 명왕성이야. 장이지/명왕성에서 온 이메일 누구에게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말을 하면 모든 인간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니까. J.D.샐린저/호밀밭의 파수꾼 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눈에 익은 별처럼 박혀 있고 나는 박힌 별이 돌처럼 아파서 이렇게 한 생애를 허둥거린다. 비망록/문정희 그리고 나는 다시 붓을 들어 맨 마지막에 한 줄을 더 써넣었다. 나는 그 한 문장이 임금을 향한, 그리고 이 세상 전체를 겨누는 칼이기를 바랐다. 그 한 문장에 세상이 베이지기를 바랐다. ……신의 몸이 아직 살아있는 한 적들이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 할 것입니다. 김훈/칼의 노래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매력적이었으며, 보통의 사람들과는 너무나 달라 보였다. 그래서 그는 그녀의 구두가 딱딱거리면서 돌길 위를 걸을 때 왜 아무도 자기처럼 정신을 잃지 않는지. 그녀의 베일에서 나오는 숨소리에 왜 아무도 가슴 설레지 않는지. 그녀의 땋은 머리가 바람에 휘날리거나, 손이 공중으로 날아오를 때, 왜 모든 사람들이 사랑에 미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콜레라 시대의 사랑 부르지 않으려 기억하는 이름이 있다 유병록/입속의 무덤 나 이제 어디서 널 그리워하지 김형영/수평선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있다 김은교/사랑법 아주 이상한 기분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중간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당한 듯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여기는 하늘 한가운데잖아요? 여기서 내리면 나는 죽잖아요? 김사과/천국에서 지금이야말로 주어진 모든 상실을 살아야 할 때. 구병모/파과 사랑하는 엠마, 두려움은 가차없지 나는 안 돌아갈거야 헤르타 뮐러/숨그네 활짝 핀 꽃 앞에 남은 운명이 시드는 것밖엔 없다 한들. 그렇다고 피어나길 주저하겠는가. 이석원/보통의 존재 “자네는 휴가도 가지 않나? 시처에 꼭 필요한 사람인가보군.” “아뇨, 제가 없어도 된다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서죠.” 구로사와 아키라/이키루 등불 없는 길은 어둡고, 낮부터 내린 때 아닌 비에, 골목 안은 골라 디딜 마른 구석 하나 없이 질척거린다. 옆구리 미어진 구두는 그렇게도 쉽사리 흙물을 용납하고, 어느 틈엔가 비는 또 진눈깨비로 변하여, 우산의 준비가 없는 머리와 어깨는 진저리치게 젖는다. 뉘 집에선가 서투른 풍금이 찬미가를 타는가 싶다. 박태원/길은 어둡고 너의 음성은 차갑고 너의 표정은 싸늘하지만 너를 볼 때마다 화상을 입는다 섭씨 100도의 얼음/박건호 빛을 바라보면 왜 어지러운지 알 것 같았다. 허연/생태 보고서 3 클립해두고 두고두고 꺼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