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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양배추 레시피

아삭한 식감에 달콤한 양배추는 서양에서 3대 장수식품(요거트, 올리브, 양배추)이라 불릴 만큼 몸에 좋은 성분을 지니고 있어요~
특히 위장질환에 효능이 좋은
비타민U, 비타민C,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고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발생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종 미네랄, 섬유질도 풍부하고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양배추로 건강 챙겨보세요.

#양배추 #양배추의효능 #양배추레시피 #양배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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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직전인 국내 박제 기술
기린 박제는 제주도에도 있고 아주 적지는 않은 숫자가 국내에 존재하고 있음 그 중 서울대공원에 있는 이 새끼 기린의 이름은 "엘사" 임 엘사짜응 ㅠㅠ 엘사는 서울대공원이 8년만에 얻게 된 귀중한 새끼 기린이었는데, 2016년도에 앞서가던 기린 세 마리를 서둘러 따라가려다가 넘어져 다리가 부러졌음 ㅜㅠ 그래서 의족을 부착하고 재활치료 하던 도중 또다시 넘어지며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폐사해 버렸음 ㅠ 이처럼 동물원에서 폐사한 동물들을 박제로 만들어 표본 보존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는 이 아시아 코끼리도 어린이 대공원에서 키우다 폐사한 개체로 얘도 어린 개체인데, "코코"라는 이름으로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개장 즈음에 갑작스럽게 급사하여 박제로 보존처리 됨 그리고 이건 유일한 한국 호랑이 표본. 쪼꼼 진지한 내용이니까 말투 진지하게 하겠음 박제 기술이란 이처럼 생물 종에 대한 표본적 자료를 반 영구적으로 보존시켜 후대에 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국내 박제 기술은 현재 사실상 사장된 수준이며, 소멸까지 시한부 단계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원래는 박제사 국가 공인 기술 자격증까지 있었는데, 이 자격증 보유자는 50명 가량밖에 되지 않는다. 원래는 연구,전시 등을 위한 박제사를 양성하는 학원, 학과까지 존재했지만 19년 이후로는 국내에 박제 기술을 교육하는 학과가 단 한 개도 남아있지 않는다. 박제는 유독 화학약품을 엄청나게 사용하는데다 아주 고된 작업이고, 사람들이 기피 하는 공정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도 없고, 따라서 현재 박제사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박제 기술의 대가 끊기기 직전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 현재 남아있는 박제사 분들은 절대다수가 노인분들이시고, 후계로 들어오는 제자가 없다보니 국내 박제 기술은 십수년 내로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나타난 한줄기 빛 국내 유일 동물원 소속 박제사 윤지나 박제사 보기 드문 젊은, 그것도 여성 박제사 분인데 실력이 어마무시 하시다. 아래는 윤지나 박제사님이 참여한 표본들을 소개한다. 어린이대공원 1호 시베리아 호랑이 박제 "낭림" 옆의 윤지나 박제사 낭림 박제작업 과정 한눈에 봐도 고된 작업의 흔적이 보인다.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코아와 한울 서울대공원의 네 번째 호랑이 표본 "강산" 마치 살아있는것만 같은 고퀄리티한 모습이다. 말승냥이(회색늑대) 박제 역시 윤지나 박제사가 직접 제작하였다. 설표 박제를 작업중인 윤지나 박제사 수달과 올빼미 등등 다양한 표본 제작에 참여하셨다 그저 빛 윤지나 박제사님 감사합니다!! 출처 : 지구촌갤
말을 거르는 세 가지 체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사는 마을에 남의 얘기하기를 좋아해 여기저기 헛소문을 퍼트리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 하루는 소크라테스가 나무 밑에서 쉬는데 마침 그의 앞을 지나가던 청년이 소크라테스를 발견하곤 먼저 다가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 “소크라테스 선생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윗마을에 사는 필립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아세요? 착한 줄로만 알았던 그 친구가 글쎄…” ​ 이때 소크라테스는 청년의 말문을 막고 되물었습니다. “먼저 이야기하기 전에 세 가지 체에 걸러보세. 첫 번째 체는 사실이라는 체라네. 자네가 지금 하려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증거가 확실하나?” ​ 그러자 청년은 머뭇거리며 답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 소크라테스는 다시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두 번째 체는 선이라네. 자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라면 최소한 좋은 내용인가?” ​ 청년은 이번에도 머뭇거리며 답했습니다. “별로 좋은 내용이 아닙니다.” ​ 소크라테스는 이제 청년에게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이제 세 번째 체로 다시 한번 걸러보세. 자네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인가?” ​ 청년은 이 질문에도 선뜻 대답하지 못했고 이어서 소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 ​ “그렇다면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고 필요한 것도 아니면 말해야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요즘은 말뿐만 아니라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 그중 ‘댓글’은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되기도 하지만 익명성이란 가려진 얼굴 뒤로 더 쉽게 상처 주는 말을 내뱉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기도 하며 심지어는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 따라서 성급하게 말을 하거나 댓글을 남기기 전에 늘 3가지 체에 한번 걸러보시기 바랍니다. ​ 당신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상대에게 유익이 되는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지 꼭 필요한 이야기인지 걸러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오늘의 명언 말을 할 때는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만 말하고 들을 때는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을 배우도록 하라. – 루이스 맨스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말#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맨날 북마크만 하고 까먹지 않았으면 하는 관절 다 고장나는 최악의 자세들.jpg
맨날 이 짓 하면 생기는 병 일자목 버섯증후군 뒷목 아래쪽 경추 7번 뼈인 극돌기가 돌출되는 현상으로, 경추 7번 주위에 자극과 압력이 피부에 전달되어 연부조직이 과섬유화되면서 굳은살처럼 혹이 튀어나온 듯한 모습이 된다. 계속 저 자세로 살면 나중에 굳은살처럼 뒷목 튀어나옴 목 더 짧아보임 목디스크 어깨와 팔, 손 전체에 통증 팔의 힘이 빠지고 반신이 저리며 우둔해진다.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이 온다. 일자목 거북목 시작되면 목디스크 되는 건 시간 문제 양반다리 의자에 앉아서 양반다리 다리꼬기 의자에 앉아서 한쪽 다리만 구부리기 짝다리 퇴행성 관절염 무릎바사삭 골반 틀어짐 전신 비대칭 계속 놔두면 한쪽 골반만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음 ㄹㅇ임 허리디스크 불면증 아파서 잠이 안 옴 자다가도 깸 목은 팔이 같이 아프고 허리는 다리가 같이 아프다 체중 관리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 비만일수록 관절에 무리 많이 감 110도가 적당하다 그랬다 유튜브도 보고 수건 스트레칭 참고 이 글도 도움 됨 https://theqoo.net/square/1575435270 https://theqoo.net/square/1590909373 또 북마크만 하지말고 꼭 기억하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안 좋은 자세 고치려 노력해줘 지금이야 너무 편하지 나중에 아파 뒤지는 소리 병원비 탈탈 털리는 소리 나옴 출처 모두 주옥같은 말이지만 진짜 안지키면서 살고 있네... 고맙고 미안하다 내몸아...
0원의 가치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을 발굴해 감정가를 확인하는 ‘KBS TV쇼 진품명품’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난 2019년 8월 11일 방송에는 1944년 전후 작성된 회고록 한 점이 출품되었습니다. 이 회고록은 제대로 된 원고지가 아닌 세금계산서 같은 용지에 당시 상황이 일기처럼 적혀있었습니다. 얼핏 초라해 보이는 이 회고록을 출품한 사람은 회고록 주인의 증손자였고, 그는 희망 감정가로 10만 815원을 적어서 내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감정가는 모두를 더욱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0원’ 전광판에 나온 ‘0’이라는 글씨는 회고록이 한 푼의 가치도 없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감정가를 보고 당황해했으나 그 가운데 한 감정 전문가가 결연하게 말했습니다. “이 기록이 한 사람의 개인적인 기록이지만 나라를 잃은 많은 애국자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이분들의 행적을 감히 돈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해 감정가를 추산할 수 없습니다.” 이 회고록은 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 항일 무장투쟁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규채 선생님이 자필로 적은 일명 ‘이규채 연보’였습니다. 이규채 선생님의 증손자인 이상옥 씨가 회고록의 감정가를 100,815원을 적어낸 이유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100과 광복절을 의미하는 8.15를 뜻하는 숫자로 조합한 것입니다. 1932년 9월 만주에서 펼쳐진 ‘쌍성보 전투’를 회고한 내용이 있는데 한국 독립군과 중국군의 합동 작전으로, 만주를 침략한 일제에 양국이 공동으로 맞서 승리한 전투로 유명합니다. 또한 독립운동가의 재판기록도 작성된 이 회고록에 그 어떤 전문가라도 가격을 매기는 일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특히 이 연보의 마지막에는 독립운동과 투옥으로 헤어져 살아야 했던 가족들에 대한 미안하고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한 구절이 있습니다. “아내가 우리 집안으로 시집온 지는 26년이 되었다. 나와 멀리 헤어지고서 두 아들과 한 딸을 거느리고 살았다. 그런데 아내는 몸을 의탁할 친척이 없었고, 밖으로는 생활을 도와줄 만한 친구가 없었다. 초근목피로 굶주림을 면할 수 있는 것은 하루 이틀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런즉 다섯 살 난 아이가 수시로 밥을 달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빈 젖을 물려서 달랠 수 있지만, 조금은 지각이 있는 여덟 살 난 아이가 배고프다고 울어대는 것은 차마 들을 수가 없었다.” 지금 우리가 독립된 주권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이름도 빛도 없이 피와 눈물로 싸워주신 그분들의 희생을 생각하면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 오늘의 명언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 신채호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815#역사#독립운동#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조선의 법을 어겼다
조선 중기, 가장 존경받는 대학자 퇴계 이황에게는 혼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혼자가 된 둘째 며느리 류 씨가 있었습니다. 둘째 아들이 결혼 후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던 터라, 이황은 평생을 외롭게 살아갈 며느리가 걱정스러웠지만 ‘열녀불경이부(烈女不更二夫)’라는 유교적 규범에 얽매여 남은 인생을 쓸쓸히 보내야 했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집안을 돌아보던 이황은 며느리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도란도란 분명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였습니다. ​ 순간 이황은 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습니다. 점잖은 선비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며느리의 방을 엿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방안을 살펴보니, 며느리는 술상을 차려 놓고 짚으로 만든 인형과 마주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며느리는 인형 앞에 술상을 차려 놓고는 그 인형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습니다. ​ “여보, 한 잔 드세요.” ​ 그리고는 한참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 그 모습이 너무도 안쓰러웠던 이황은 평생 한 지아비만 섬겨야 한다는 조선의 법을 어기고 며느리를 재혼시켜주고자 며느리 류 씨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귀가가 늦어진다는 억지 트집을 잡아 집에서 내쫓았습니다. ​ 쫓겨난 며느리 류 씨는 친정으로 가는 도중 자결을 하려다 친정아버지에게 건네라는 시아버지의 서찰이 생각나서 읽어 보게 되었고 서찰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 ‘이것을 전하면 친정에서 너를 재가시켜 줄 것이다. 행복을 바란다’는 내용으로 며느리의 장래를 위해 걱정하는 시아버지의 간절한 사랑과 바람이 담겨 있었습니다. ​ 여러 해가 흐른 뒤, 어느 날 이황은 한양으로 가다가 날이 저물어 어느 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저녁상도 아침상도 모두 이황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식사가 차려졌고, 간이 입에 아주 딱 맞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 그리고 길 떠날 준비를 하는 이황에게 집주인은 한양 가는 길에 신으라며 잘 만들어진 버선 두 켤레를 건네어서 신어보니 이황의 발에 꼭 맞았습니다. ​ 이황은 그제야 둘째 며느리가 이 집에 사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잘 정돈된 집안과 주인의 사람됨을 보니 ‘내 며느리가 고생은 하지 않고 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황은 며느리를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재가해서 잘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며 행복한 마음에 길을 떠났고, 며느리 류 씨는 떠나는 시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때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더욱더 어두운 곳에서 그저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만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뭉쳐 있는 응어리가 풀어지지 않으면 그것들은 한이 되고 아픔이 됩니다. ​ 시아버지의 배려 깊은 사랑은 며느리에게 남아있던 응어리진 한과 슬픔을 눈 녹듯이 녹아내리게 만들었습니다. ​ 아무리 힘들고, 슬프고, 괴로워도 자기를 이해해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이겨낼 수 있습니다. ​ ​ # 오늘의 명언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치유제다. – 파블로 피카소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배려#사랑#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