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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수 말쌈"


한 제약회사 사장이
약효를 과대 광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먼저 검사가
과장 광고 증거를 조목조목 제시한 후
다음으로 제약회사 측 변호가 이어졌다. 
 

그런데 변론에 나선 변호사가
한 마디 하자

법정에선 폭소가 터졌고  
 
결국 제약회사 사장은 가벼운
벌금형으로 풀려나게 되었다. 
 

변호사의 말은 이랬다. 

 
여러분.


 

약장수 말을 곧이 듣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ㅋㅋㅋ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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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켓 강도쐐끼 임자만났네‥😤
굿모닝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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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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