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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새삼 인간이란 존재가 무서울 때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선한 인간도 있지만 악한 인간들도 있는데요. 새삼 인간이 무서워질 때, 우리 자신들은 어떤지 되돌아볼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옛날이야기에 시체를 소재로 넣으면 어찌 될까? 심오한 미스터리로 바뀐 전래 동화에서 읽는 인간성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아오야기 아이토 지음 ㅣ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L04uYL 달콤한 쾌락보다 잔인한 진실을 들여다보고 싶을 때 여느 추리 소설과 다른 느낌으로 보는 그 시대 사회 늑대의 왕 니클라스 나트 오크 다그 지음 ㅣ 세종서적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9zqfsI 인간과 사회의 양면을 매우 잘 묘사한 소설 우리의 모든 감정이 담겨 있는 듯한 대서사시 우리와 당신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ㅣ 다산책방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3BbUbk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얼마나 악한지 알고 살까? 무인도에 고립된 아이들을 통해 보는 인간 본성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지음 ㅣ 문예출판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o8rXoK 우릴 잔혹하게 발가벗긴 채 자연 한가운데 놓는다 본질적 질문으로 사색하게 하는 논픽션 같은 픽션 고트 마운틴 데이비드 밴 지음 ㅣ arte(아르테)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lv1ik8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33AcvtG
인생1번
폐암 발병후 발생한 변화 입니다. 피부과(대상포진/피부발진) 소화기내과(소화물량/구토) 심장내과(부정맥/복수) 정형외과 (관절/척추) 이비인후과(편도/갑상/청력) 안과(시력이상) 호흡기알레르기과(폐암) 담당의사가 8명 이란 이야기죠~!! 장기중 폐가 문제를 일으키고 기능이 30~40%저하되니 저에게는 젤먼저 심장에 물이차서 온몸에 혈액을 공급 해야하는 기능 저하와 심정지 위험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신장 기능을 정지 시키는 상항으로 발전..결국 심장과 신장의 기능 저하로 사망 위험까지 감수 해야 했네요... 이후. 항암치료와 함께 면역력 저하/상처의 감염/빈혈등의 이유로 상기 7개 진료과목이 추가 됐구요... 모든과의 공통점은 항암제 투여중이라는 이유로 투약과 치료에 제약이 있다는것. 그리고 원인 불명의 항암제 부작용 이라는 것 입니다. 물론 개인병원 어데를가도 항암제 투약 중 이라는 말에 진료는 100프로 거부 되는건 당연 하고요~!! 즉. 우리몸 내부 장기중 하나의 문제는 그 장기만의 문제로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장기와의 유기적인 상호 작용이 있기에 크고작은 문제를 일으 킨다는 사실 입니다. 50대 접어들며 나름은 매년 관리 한다 했는데 만화처럼 소설의 한페이지 처럼 나는 아닐거라는 자기 암시속에 암 밢병후 9개월여 아직도 꿈인양 긴가 민가 하기도 합니다...ㅠㅠ 보험이니 사회 보장이니 해도 월말이면 청구되는 카드 명세서에 암치료의 보험 미적용부분 검사및 약제비 등은 없는 이들 에게는 숨 막히는 경제 질병 아기도 하구요... 50대 중반이후 삶에서 폐암과 간암은 자각 증상이 거의없는 질병으로 발견시 보통은 3-4기라 하네요. 모든 것 을 놓아야 하는 저도 말기암 그러 하구요~!! 병원이랑 친해 지세요.. 가족내력 점검 하시고 자가증상 정리후에 몇몇 의심 장기는 상담후 검사하세요.. 건강식품 4~5개 복용보다 건강하게 오래사는 제1비결은 건강검진이라 저는 생각 합니다. 님들.. 어느날 오늘에... 건강을 잃으면 세상을 잃는 것임을 잊지마시고...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이어가시길 바램해 봅니다. 그 첫걸음은 나를 사랑하고 나를위한 건강 검진이 제1번 입니다~!!.
강아지를 팝니다
한 소년이 강아지를 판다는 팻말이 붙어 있는 가게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들어가 강아지를 얼마에 살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 가게 주인은 소년에게 자상하게 말했습니다. “100달러 정도면 살 수 있을 거란다.” ​ 어린 소년은 황급히 주머니를 뒤져봤지만, 강아지를 사기에는 한참 부족한 금액이었습니다. 강아지를 무척 좋아했던 소년은 그냥 가게에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 그런데 한 강아지가 소년에게 뛰어왔는데 그 강아지는 다리가 불편한지 계속 절뚝거리면서 소년 앞에서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 소년은 가게 주인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저 이 강아지 사고 싶어요.” ​ 가게주인이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한데 이 강아지는 돈을 받고 팔 수가 없단다. 정 데리고 가고 싶으면 그냥 데려가거라.” ​ 소년은 가게 주인을 보며 다시 말했습니다. “저는 이 강아지를 공짜로 데려가고 싶지 않아요. 조금 아플 뿐이지 다른 강아지랑 똑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강아지라 생각해요. 지금은 돈이 조금 부족하지만 매달 조금씩 가져다 드릴께요.” ​ 그리고 소년은 가게 주인에게 자신의 바지 한쪽을 걷어 올려 보여 주었습니다. 놀랍게도 소년도 다리에 불편한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 “저도 장애가 있어 다른 친구들처럼 뛸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외로웠는데 저 강아지도 자기를 이해해 줄 친구가 필요할 거예요.” ​ 가게 주인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강아지를 소년의 품에 안겨 줬습니다. 나를 이해해 줄 존재가 곁에 있는 것만큼 세상에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서로가 어떤 아픔을 가졌더라도 비난하지 않고, 아픈 곳을 채워주고 위로해 준다면 그 어떤 역경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동행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같이 걸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것처럼 우리 삶에 따스한 것은 없다. – 이정하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소년은 가게 주인을 보며 다시 말했습니다. “저는 이 강아지를 공짜로 데려가고 싶지 않아요. 조금 아플 뿐이지 다른 강아지랑 똑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강아지라 생각해요. 지금은 돈이 조금 부족하지만 매달 조금씩 가져다 드릴께요.” ​ 뭉클한 대목이라 다시 적어봤네요.... ​
불행에 대한 단상
저는 2011년에 외모도 인간관계도 경제력도 뭐하나 아쉬울것 없이 솔로라이프를 즐기다가 갑작스러운 뇌종양 판정에 수술날짜를 받아두고 기다리다가 뇌혈관이 터지는바람에 왼쪽 운동신경이 마비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3급장애인으로 살고 있는 #미대나온남자 입니다. 제가 쓴 #카드시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왜 내겐 이렇게 재수없는 일만 일어날까... 싶다면 올수 있었던 최악의 사고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그간 내인생에서 아주 간발의 차이로 비켜간 최악의 사고들을요. 전 #대구 에서 오랫동안 살고있어서 가장 먼저 1995년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현장 가스폭발사고를 들 수 있겠네요. 당시 사고현장 바로 앞에 위치한 영남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피해가 컸는데요. 전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대건중학교에 재학중이었고 사고현장과는 동선상 전혀 상관이 없었지만 사고당일이 저희학교 소풍일이었고 소풍집결지가 바로 사고현장을 지나가야했습니다. 당일 아침 소풍가방을 싸다가 굉음과 함께 창문이 떨리던걸 느꼈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대충 준비하고 버스를 타고 소풍집결지로 가려는데 차들이 꽉막혀 갈 생각을 않네요. 그러다 버스기사아저씨가 차를 멈추고 앞에 큰사고가 나서 더이상 운행할 수 없으니 모두 내리라고 하더군요. 같은반 친구들과 내려서 소풍집결지방향으로 걸어가는데 사고현장을 보니 무슨 전쟁터에 미사일폭격을 맞은것 같더군요. 어찌저찌 돌아돌아서 소풍집결지까지는 갔는데 사고소식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시니까 점심만 먹고 바로 귀가조치 했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소풍집결기간을 30분만 일찍 잡았어도 전 그 사고와 함께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겠네요. 그리고 대구의 두번째 참사인 2003년 중앙로역 지하철 화재사건이 생각나네요. 당시 전 군인신분으로 충남 보령에서 전경으로 복무중이었는데요. 중앙로역은 역사내에 갤러리 공간을 만들어 일반에 전시공간으로 대관을 했어요. 당시 전 로모카메라(필름을 사용하는 토이카메라)에 꽂혀서 싸이월드 로모코리아라는 클럽에서 활발히 활동했었는데 로모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로모월이라는 전시를 기획하고 전시오픈날이 사고당일이었어요. 만약 그때 휴가날이 잡혔다면 사고시간에 전 그곳에 있었을거에요. 휴가날짜를 맞추지 못해 근무를 서고 있는데 오래전 함께 생활하며 제가 대구사람이라는걸 알았던 제대한 고참이 전화와서 사고사실을 내무반에서 알게 됐네요. 후에 클럽을 통해 들은바로는 클럽내에 인명피해는 없고 전시한 작품들은 모두 전소해서 일정금액의 보상은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 긴글의 요점은 아래에 첨부한 이미지의 카드시입니다. #미대나온남자